칼리온 [311359] · 쪽지

2011-04-05 23: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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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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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쿠시마 원전 바다 기준치 750만배 요오드 검출 '상상초월'


[메디컬투데이 My스타뉴스 박주연 기자]

일본 후쿠시마 원전 부근 앞바다에서 기준치의 750만배에 달하는 방사능 물질이 검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 도쿄전력의 말을 인용해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부근 앞바다에서 기준의 750만배에 이르는 방사성 요오드 131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제1원전 2호기 취수구 부근 바다에서 이날 오전 11시50분에 채취한 물을 분석한 결과 1cc당 요오드131이 30만Bq(베크렐) 검출됐다”며 “이는 법적 한계치보다 750만 배 높은 것”이라고 설명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750만배라니 상상초월”, “결국 저 바닷물이 퍼져서 전부 오염되는 거 아니냐?”, “무시무시하다”, “갈수록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조치를 취해야한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독도 과학기지 짓지마라” 日, 영토주권 침해 또 억지


일본이 독도에 과학기지 건설 중단을 요구함에 따라 한·일 간 외교적 갈등의 파고가 높아지고 있다.

일본 외무성의 사사에 겐이치로(佐佐江賢一郞) 사무차관은 5일 오후 외무성으로 권철현 주일 한국대사를 불러 한국 정부의 독도 해양 과학기지 건설 계획에 항의하고 이의 설치 중단을 요구했다. 

사사에 차관은 지난 4일 한국 정부가 국회에 보고한 독도종합해양과학기지 및 방파제 건설 계획에 대해 “한국 정부의 조치는 매우 유감스럽다”면서 “일본 정부로서는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사사에 차관은 이어 건설계획 자체를 백지화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권 대사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우리의 고유영토인 독도를 우리의 필요에 따라 활용하는 영토 주권행사에 대해 일본 측이 관여할 사항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한국 정부는 이달부터 육상에서 독도 종합해양과학기지의 구조물 제작에 착수한 뒤 2012년 12월까지 조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1일 독도를 방문해 무인 환경방사선 자동감시 장치를 설치했다. 일본 정부는 최근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에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영토교육을강화한 데 이어 외교청서에서 독도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주일 대사관에서 일본 정부의 입장을 경청했지만, 우리는 독도가 국제법적으로 우리 고유의 영토이기 때문에 우리의 필요에 따라 영토 주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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