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아스 [681293]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7-01-27 00:56:49
조회수 7,143

라비아스)지1 EBS 과연 어떻게 볼 것인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0947729

대략 평가원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생명과학1 응시자에 조금 모자라게 수험생들이 응시함을 발표하였습니다.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9평에서 1등급컷은 낮은 반면에 만점자의 백분위는 99라는 점입니다.(물론 수능은 아니지만)
그만큼 상위권들은 탄탄하게 공부하고 있음을 방증하는 자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구과학1이 아직 쉬운편에 속하기 때문에
ebs를 보지 않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ebs에서 킬러 및 비천체 지엽들이 많이 나온다는 사실은 올해 처음 응시하는 학생들은 잘 알지 못합니다.

지금부터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은 수능 전날 그 많은 양을 다시 볼 수 없기에
단권화 시켜가는 작업을 반드시 거쳐가야합니다.

     
실제 연계사례를 보면

위의 3문제의 경우에는 각각 9월평가원과 수능문제이고

아래 문제는 연계에 해당하는 EBS문제입니다.


맨 위 16번 문제의 경우에는 여태까지 교육청 사설에 나온적이 없는 그림자료입니다.

그림도 꼼꼼히 봐야함을 알 수 있습니다.

 
더 있지만 수능 2문항과 9월 평가원을 예시로 가져왔습니다.

수능의 경우에는 내용의 연계를 9월 평가원의 경우에는 그림을 연계하였습니다.
특히 9월 평가원의 경우에는 미리 공부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굉장히 시험장에서 고달팠을 문제 입니다.

천체 물론 중요합니다.
단지 비천체도 점점 중요해지고 있고 그것을 대비하기 위한 방법은 ebs라고 강하게 자신합니다.

지구과학에 지엽은 없습니다.
평가원에 한정해서는 말이지요.

당해년도 ebs에서 비천체에서의 지엽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올해 9월 평가원이라고 그 기조가 다른것은 아닙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6번 문제입니다. 여기 ㄷ선지는 쉽기는 하지만 ebs연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의견이 다를 수는 있지만 기출에도 안나온 소재이고 다른 생명가능지대와의 연관성을 가지고
비교하는 선지는 올해 ebs에 처음 등장하였습니다.

밑의 문제에서 확인해보시면



아마 풀어보시면 완전히 동일한 상황을 묻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까지 지구과학 기출에서 문제풀이의 다양성이 그렇게 많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식으로 문제 풀이의 방향성을 ebs가 결정지어주기도 합니다.
물론 쉬운 문제였으나 어느정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문제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ㄱ선지 때문에 상당히 애먹으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올해 ebs에서 사태의 종류를 구분하게끔 서술하고 있고 이에 따라 수험생은 구분하여 학습했었어야 합니다.

또한 ㄱ선지 그대로 ebs에 존재하였는데
ebs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ㄷ번 선지에서 테일러스가 어느 사태에 속하는지를 학습하는 지를 요구하고 있고
이를 정리하였다면 쉽게 넘어갔을 겁니다.




이제 다음문제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안봤으면 상당히 애먹었을 것이고 또한 시험장에서 확신을 가지기 힘들었을 문제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ㄱ과 ㄴ의 부분에서 판단기준이 애매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허나 이 또한 연계된 사향이며 아래 사진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ㄷ선지에서 언급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학생은 확장적으로 황사 발생시에 유원지의 대기상태와 우리나라의 대기상태를 구분하여 정리할 필요성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음문제로 넘어가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호소하셨고 특히 ㄷ번선지에서 많이 막혔고 실제로 많이 틀린 문제입니다.

굉장히 낯선 문제이기는 하지만 이 또한 놀랍게도 ebs연계라는 사실입니다.

2개 자료의 혼합으로 파악 할 수 있는데 차근차근 확인해 보도록 합시다.


ㄷ선지에서 어느 곳이 어느 곳보다 에너지 이동량이 많은지 적은지에 대해서 학습 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ebs를 보겠습니다.




계절에 따른 태양복사 에너지와 지구복사 에너지의 그래프의 이동에 대해서 묻고있습니다.

즉 변동이 가능함을 묻고있고 또한 그에 따라서 여러가지 변화양상을 묻고 있는 문제입니다.

만약 2문제를 정확하게 학습하였다면 9월 17번을 보고 (가),(나)를 각각 계절을 판단한 뒤에 2번째 ebs연계문제를 떠올렸을 것이고 평형이 이동했으므로 교점도 이동했다는 사실도 간파했을 것이고 이때의 지점이 표시된 0으로 나타낸 지점임을 알 수 있었을 것입니다.

즉 이 시점에서 첫번째 연계문제를 떠올려서 0인 시점에서 이동량이 최대겠구나
아 B위도대가 C위도대보다 크겠구나

라고 판단해 주셨으면 됩니다.



다음문제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쉬운 문제이기에 틀리신 분은 거의 없다라고 생각되지만
ㄱ선지 판단에 있어서 ebs에 나온 사항이라는게 짚고 넘어갈 사항이어서 들고왔습니다.

ebs내용을 보겠습니다.



아마 이 문제를 정확히 풀고갔다면 확실히 도움이 많이 되엇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묻고있는 상황이 정확히 동일합니다.




다 끝났습니다.

꽤나 좀 어려운 문제들이 거의 ebs에서 연계된 사항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요번 시험에서 크게 느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지구과학은 타과목에 비해서 연계교재의 중요성이 매우 두드러지는 과목중에 하나입니다.

발문처리에서 직접 인용하는 경우도 존재하고,문제 유형을 그대로 따와 쓰는 경우도 존재하며
그림만을 인용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작년 9월평가원 암흑성운문제)

또한 이번 17번 문제처럼 2개의 ebs자료를 합하여서 출제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남은 기간동안에 마지막에 볼 수 있는 단권화 자료를 만들어서
지속적으로 학습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