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11 [779999] · MS 2017 · 쪽지

2018-02-14 11:15:40
조회수 1,450

저는 배수진 스타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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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물러설 곳이 없으면 해내는 편입니다.


현역때 과탐을 한번도 안보다가 6모때 옯식노베점수를 받고 충격먹어서 하루 한두시간씩 한달빡세게 해서  40점대로 유지시켰습니다. 


사람들은 반수가 돌아갈 곳이 있다는 안정감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저는 제가 잘 압니다. 그렇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는 오히려 이거밖에 없다는 절실함과 

아무것도 없다는 위기감이 저를 성공시켜 줄 것을 믿습니다.


반수 말고 재수로 지금 거의 마음을 굳혔습니다.

제 가능성은 제가 만들어 나가는겁니다.

저는 성장할겁니다.


오후에 또 뵙고 저녁에 마지막 인사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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