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모의고사 폭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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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영 모두 11월에서 변한게 없네요.
원점수도 등급도 그대로..
내신도 3등급 정도고,
어쩌다보니 내신, 비교과, 논술, 정시를 다 준비하는 최악의 상태입니다.
성적에 맞지 않게 목표가 높은것이 제일 문제에요.
어디가서 말하지도 못하겠고..
난 그냥 평범하다는걸 인정하고
집 주변 적당한 대학 맞춰가고
아무 회사나 취업해서 살아가는 것에 만족하게 되어도 좋겠습니다.
성적은 안되는걸 알면서도 허황된 꿈만 꾸고있는 것 같아 괴로워요.
누구보다 잘하고싶는데 남들을 부러워하기만 하고..
그런데 천성이 긍정적인가 자꾸 하면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포기도 못하고 버티고 있습니다.
여태까지 한다고 했는데도 그대로에요.
열심히 안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다시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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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ㅌ! 뭐라할처지는아니지만요;;ㅎ
감사해요ㅎ
열심히 하시면 됨
저 현역때 9월23611에서 수능11311로 올렸었어요
와 진짜 대단하세요. 저도 꼭..ㅠ
3월 점수는 처방전일 뿐, 수능만 잘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이말을 여러번 하게 되는데 배는 항구에 있을때가 가장안전하지만 그것의 배의 존재이유는 아니죠. 생각을 비우고 지방대를 가서 그저 그렇게 살면 굶어 죽진 않겠지만 그 삶이 과연 행복할까요? 아니라면 님은 그 미래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멋진 인간인거죠? 힘을 내서 목표를 성취합시다
감사합니다..
같이 화이팅합시다
같이 수능까지 열심히해요.
3월따위로 기죽지마세요! 할수있따아아아!저도 3월 -> 수능 많이 올렸어요!
감사합니다!
나도 현역인데 같이 힘내서 인서울 다니자 ㅎ 나도 이번에 수학 말았엉
전 더 떨어졌어요ㅠㅠ 교육청 나에게 웨이래... 그래도 3월은 3월일 뿐이에요 수능성적만으로 평가하는 더러운 세상을 이용해먹겠다는 마음으로 눈딱감고 달려봅시드앗(손을 떨며)
힘내고 열심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