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유빈 · 509166 · 18/03/15 14:57 · MS 2014

    머싯서양

  • 소혜 · 685406 · 18/03/15 14:57 · MS 2016

    랍추

  • 코드킴 · 726956 · 18/03/15 14:57 · MS 2017

    으흑흑ㄱ 감덩이에요

  • 춘천 강남대성 반수생 · 773294 · 18/03/15 14:59 · MS 2017

    코난 하버드 연설보면 ㄹㅇ임 ㅋㅋ

  • ㆍ후즈ㆍ · 761705 · 18/03/15 15:15 · MS 2017

    "코난 삼촌 그래서 하버드 나왔다고??"

  • 시베리안 냥 · 526597 · 18/03/15 14:59 · MS 2014

    핵공감이다 이거

  • 평창 · 744400 · 18/03/15 15:01 · MS 2017

    힐링하고 갑니다.
    성적올릴려고 진짜 울면서 공부했는데...

  • 파괴신전과생 · 725151 · 18/03/15 15:06 · MS 2017

    있으면 좋지만 전부는 아닌것

  • 에피츄 · 617202 · 18/03/15 15:12 · MS 2015

    그 강사보다는 랍비님이 참 선생이신듯.

  • 5ptGCnVPelM3bW · 764860 · 18/03/16 00:54 · MS 2017

    ??

  • Shean.T(이서현) · 253967 · 18/03/15 15:14 · MS 2008

    캬 머쪄

  • 출기능수 · 655203 · 18/03/15 15:15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Cheerz · 800090 · 18/03/15 15:18 · MS 2018

    읽다가 벤츠에 눈 돌아갔네.. 벤츠 타구 싶다아앙 멋져요!
  • 김기덕T · 274191 · 18/03/15 15:20 · MS 2009

    진짜 개 좋음 11년식 아반떼 타다가 넘어왔는데 걍 개좋음 그래서 요새는 와 벤츠도 이렇게 좋은데 포르쉐 사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면서 개열심히 사는 중 맨날 유툽으로 포르쉐 리뷰 보고 있음. 포르쉐 사면 또 그 다음이 궁금하겠지. 원래 게임도 치트키 치고 하면 재미없음. 인생 난이도 하드로 시작했는데 그만큼 재미도 있는듯

  • 쿨피스 · 730883 · 18/03/15 15:23 · MS 2017

    이런 댓글 보면 오그라들고 구역질 나는 건 나뿐인가...

  • 장난을 잘치는 타카기양 · 700467 · 18/03/15 15:38 · MS 2016

    쫌 오그라들긴 하는데 구역질 나는건 니가 그냥 불편해서 그런거같은뎅

  • 쿨피스 · 730883 · 18/03/15 15:43 · MS 2017

    ㅇㅇ 그럴 수도 있지.

  • 닉네임이닉네임이지 · 748236 · 18/03/15 22:50 · MS 2017

    ㄴㄴ 그냥 아래있는 사람이 위에 있는 사람보고 부럽다 느끼는걸 구역질이라고 애써 자기위로하는거에요

  • 쿨피스 · 730883 · 18/03/15 22:59 · MS 2017

    ㄴㄴ 내가 저 사람보다 아래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데요? 위/아래는 누가 정하는 것? 그냥 명품 얘기로 떠들어 대면서 "나 프라다 ○○백 샀다. 프라다 ○○백도 이렇게 좋은데, 에르메스□□는 얼마나 쩔까?"같은 류의 대화로 보여서... 음 나는 그게 좀 구역질 나거든요. 그럴 수도 있잖아요? 프라다 백 보고 부러워서 그런 건 아니고요. 할 얘기가 얼마나 없으면 굳이 저런 얘기를 할까 싶어서요.

  • 닉네임이닉네임이지 · 748236 · 18/03/16 07:43 · MS 2017

    그건 좀 누물보인데

  • 쿨피스 · 730883 · 18/03/16 10:14 · MS 2017

    님이 말도 안 되는 억측으로 궤변 늘어 놓으니까 그에 대한 답변으로 설명해준거잖아요. 그걸 가지고 뭐라하면 뭐 어쩌라는 건지요...
    그리고 이거 하나 가지고 공감이라도 좀 얻어 보려고 글까지 파셨던데 ㅋㅋ 댓글이 죄다 님 생각에 반대하니까 기어들어가더만...

  • 이오시프 스탈린 · 807089 · 18/03/15 17:12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김기덕T · 274191 · 18/03/15 17:13 · MS 2009

    Bmw도 개멋있음 진짜 운전재미는 bmw

  • 이오시프 스탈린 · 807089 · 18/03/15 17:15 · MS 2018

    근데 7시리즈는.....ㅠ

  • 이오시프 스탈린 · 807089 · 18/03/15 17:14 · MS 2018

    벤츠 고속에서 안정성 꽝... 고속에서 급브레이크 들어가면 바로 저세상.... bmw가 최고! 여러분 위대한 바이마르의 차를 타세요

  • 후빨 · 764305 · 18/03/15 18:04 · MS 2017

    ???:내차 포르쉐다 셰킷셰킷

  • 해원(난만한) · 347173 · 18/03/16 16:06 · MS 2010

    벤츠타다가 포르쉐로 갈아탄지 3년차인데, 그냥 종류가 다른 차에요
    벤츠보다 압도적으로 좋거나 그렇지 않음.

  • 김기덕T · 274191 · 18/03/16 16:07 · MS 2009

    아 마칸 터보 타시는 건 알고 있습니다! 세단을 타다가 박스터나 911을 타보고 싶어서요 ^^ 마칸이 아니라 다른 포르쉐를 타고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 해원(난만한) · 347173 · 18/03/16 16:11 · MS 2010

    에이 스포츠카 타면 당연히 완전히 다르죠 ㅋㅋㅋㅋㅋ 종류가 다른데 그것도

  • 김기덕T · 274191 · 18/03/16 16:12 · MS 2009

    으잌ㅋㅋ 결혼소식까지 들었는데 이미 식을 올리신 건지는 모르겠습니만,, 축하드리고, 댓글 감사합니다 ! 뭔가 신기하네요 !

  • 쿨피스 · 730883 · 18/03/15 15:18 · MS 2017

    이런 수준 낮은 글에 좋아요 박고 있는 오르비 클라스...

  • 김기덕T · 274191 · 18/03/15 15:24 · MS 2009

    이 또한 예상한 댓글. 욕하고 비판하셔도 됩니다. 저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면 이런 생각이 수준 낮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죠. 반박하고 키배 뜨는 것도 인생 낭비잖아요. 그래도 처음 달린 예상 댓글이라 성의있게 대댓 달고 갑니다

  • 쿨피스 · 730883 · 18/03/15 16:43 · MS 2017

    ㅋㅋㅋㅋ 예상 댓글이란다.

  • 느그신사 · 804530 · 18/03/16 14:22 · MS 2018

    이런 수준 낮은 댓글에 좋아요 박는 오르비 클라스..ㅎㅎ?

  • 쿨피스 · 730883 · 18/03/16 14:23 · MS 2017

    따라하는 거 귀엽네요.

  • 느그신사 · 804530 · 18/03/16 14:24 · MS 2018

    감사염

  • 쿨피스 · 730883 · 18/03/16 14:24 · MS 2017

    ㅋㅋ

  • 민경훈 · 265345 · 18/03/15 15:24 · MS 2008

    콜로세움 입장

  • 즈라 · 779959 · 18/03/15 15:20 · MS 2017

    너무 멋진 말이다

  • 내가 나 · 767997 · 18/03/15 15:22 · MS 2017

    '직업에 귀천은 없다'라는 말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김기덕T · 274191 · 18/03/15 15:26 · MS 2009

    사람들마다 자신만의 귀천은 다 있지 않겠습니까? 그걸 굳이 표출하고 갑질하고 무시하는 건 인성이 덜 되어있는 거죠. 자신이 귀하다고 생각하는 직업을 추구하는 게 본능이라고 생각합니다.

  • 쿨피스 · 730883 · 18/03/15 15:32 · MS 2017

    저는 저만의 귀천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왜 전제를 그따구로 까십니까. 님은 표출은 안 하더라도 속으로는 귀천을 느끼고 있다는 건데 그거 자체가 문제라는 겁니다. ㅉㅉ...

  • Hacanea · 656973 · 18/03/15 15:33 · MS 2016

    와 댓글 순식간에 1인칭으로 수정되네 ㅋㅋㅋ

  • 쿨피스 · 730883 · 18/03/15 15:34 · MS 2017

    주어 없으면 오해 생길까봐

  • Hacanea · 656973 · 18/03/15 15:35 · MS 2016

    그 오해때문에 댓글 달려구 했눈데

  • 리처드 도킨스 · 730925 · 18/03/15 15:37 · MS 2017

    (나는 다른척 안그런척)

  • 쿨피스 · 730883 · 18/03/15 15:55 · MS 2017

    자신이 그러하다고 남까지 그러하리라고 일반화 nono

  • 김기덕T · 274191 · 18/03/15 15:35 · MS 2009

    자꾸 키배 뜨고 싶으신지 시비 거시는데 저는 대응할 생각 없습니다 계몽하시려면 다른데 가서 하세요. 저는 판사나 기업 임원들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노력으로 좋은 직업 가진 사람들을 존중하고 리스펙합니다. 서울대 로스쿨 나온 김앤장 변호사랑 어디 아프리카에서 땡볕에 개고생하면서 사탕수수 재배하는 일 둘중에 후자를 고르실 거라면 그 또한 존중하겠습니다. 저는 무조건 전자 고르겠습니다.

  • 쿨피스 · 730883 · 18/03/15 15:38 · MS 2017

    ㅋㅋ 일의 힘든 정도, 수입 정도에 따라서 귀천이 결정된다는 생각인가...
    저는 로펌갑니다. 그건 직업에 대한 "선호"이지 "귀천"은 아닌 겁니다. 왜 사탕수수 재배를 천하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 김기덕T · 274191 · 18/03/15 15:43 · MS 2009

    자꾸 귀찮게 하시네 워딩이 불편하신 것 같은데 선호는 그럼 왜 생기나요 ㅋㅋ 본인도 사탕수수 재배를 로펌보다 어쨌든 열위에 두기 때문에 생기는 거 아닙니까? 우위랑 열위 라고 표현하면 좀 덜 불편하세요? 모든 직업을 일렬로 늘어세우고 등급을 매기는 멋진 신세계를 말하는 게 아니라 애초에 불평등이란 늘 존재하고 그 불평등 속에서 선호가 생기는 겁니다. 각자의 기준이 다를 수도 있겠죠 돈은 적게 벌어도 그 일을 좋아할 수 있는 거고요. 저는 김앤장 변호사랑 학원강사 중에 고르라면 지금 일 고릅니다 ㅋㅋ 김앤장 변호사를 천하다고 생각해서 인가요? 다만 그 직업을 여러 이유로 열위에 두는 것 뿐입니다. 이게 마지막 댓글입니다 계몽하실 거면 다른 곳에서 하세요~

  • 쿨피스 · 730883 · 18/03/15 15:40 · MS 2017

    그냥 단지 어휘 선택에 문제가 있던 거였길 바람. 자신만의 "선호"를 말하려던 걸 "귀천"으로 잘못 말한 것이었길 바람. 진짜로 "귀천"으로 생각하면 겉으로 표출 안 하고 속으로만 그리 생각할지라도 심각한 거...

  • 쿨피스 · 730883 · 18/03/15 15:51 · MS 2017

    선호가 왜 생기냐고요? 많은 이유가 있겠죠. 자기 살아온 환경, 본성, 가치관 등에 영향 받는 거예요. 그걸 단지 님은 비교적 돈을 많이 벌고 편하고 명예가 따르는 걸 귀하다 하고 그렇지 않을 걸 천하다 하고 있는 거예요. 돈 못벌고 단칸방에서 라면만 먹고 살면서도 음악이 좋아서 음악 끝까지 파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것도 님이 속으로 생각하기에 천하고 열위인가요? 돈, 명예보다 더 큰 가치관이 있는 겁니다. 그걸 간과하고 그냥 자본주의가 만든 괴물들이 하는 얘기를 하시니 답이 없는 것임.

    아뇨 우위 열위는 왜 나누시는데요? 수입이 높고 낮음, 편한 정도가 높고 낮음 정도는 있겠으나 직업의 총체를 놓고 봤을 때 우위 열위는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그걸 누가 정합니까? 그 님이 말하는 우위 열위라는게 단지 수입, 명예, 편한 정도에서 기인하는 거잖아요.

    당연히 자본주의 생산양식에서 돈 많이 벌고, 편하고 명예 따르는 직업이 대체로 선호되는 건 사실입니다. 근데 그에 따른 귀천? 우위 열위? 뭔 잣대로 님이 그걸 정하심? 선호라는 건 수 많은 영향에서 나오는 거임. 단지 어휘 선택의 잘못이었길 바랐는데 그건 아닌 듯

  • 쿨피스 · 730883 · 18/03/15 16:21 · MS 2017

    김앤장 변호사랑 학원 강사 선택하는 것 중 님은 학원 강사 선택하신다고 했죠? 그러면서 자신이 학원 강사 선택한 것이 김앤장 변호사가 천하기 때문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는 거랑 학원 강사 선택하는 것중에서도 님은 학원 강사 선택하겠죠? 그럼 이때는?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는 것도 천한 것은 아니어야죠. 단지 김앤장이 사탕수수 농장으로 바뀌었을 뿐인데 이 때는 천하다고 속으로라도 생각해 버리면 답 없는 거고요.

    우열? 우열이라는 단어는 또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 선호가 수많은 이유에서 생긴다는 것을 알면서도 우열이라는 단어를 쓰고 싶나요? 선호는 어떤 것에 대한 우열에서만 나오는 게 아니랍니다. 내가 사탕수수 농장 대신 변호사를 택한 것은 내 꿈이 그쪽과 차라리 가깝기 때문이지 단지 돈 명예 등에 때문이 아닙니다. 내가 어떤 기준을 두고 두 직업의 우열을 가리는 것도 아니고요. 내 이상을 실현하기에 사탕수수 농장 쪽이 더 적합했다면 난 돈, 명예, 기타 우열 따위는 보지 않고 사탕수수 농장을 택했을 겁니다. 만약 내가 사탕수수 농장을 선택했으면 그럼 김앤장이 "열"이 되는 겁니까? 단지 어휘 선택을 잘 못하시는 거면 좋으련만...

  • 옒남 · 771326 · 18/03/15 17:50 · MS 2017

    직업이 귀천이 없으면 인형 눈붙이고 탱자탱자 30살까지 놀다가 1년에 5000만원 받을수 있는 선택지와10년넘게 공부하고 배우고 위험한일 하면서 1년에 5000만원 받는 의사라는 선택지가 있다면 누가 의사를 하고 싶어할까요ㅋㅋ저같아도 인형 눈붙일거 같은데? 직업에 귀함이란 없지만 그에 필요한 노력과 시간에 대비한 보상이란건 분명히 존재해야 이 사회가 유지되는거죠

    랍비쌤의 '글'이 마음이 안드는건지 이글을 쓴 사람이 랍비t라는 "강사" 라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전자든 후자든 그냥 잘못된 사고방식에 사로잡힌 수험생으로 보이네요ㅋㅋ

  • 옒남 · 771326 · 18/03/15 17:52 · MS 2017

    고로 뻔히 답글로 인형 눈붙이는 직업을 무시한다고 하실거 같아서 말씀드리는거지만 의사와 인형만드는 사람의 차이는 단지 접근성의 차이로서 구분한 기준입니다 인형눈은 붙이고자 마음먹으면 누구나 붙일수 있고 의사는 하고싶다고 다할수있는 일이 아니니깐요~ 초등학생처럼 논지 빗겨가서 의미없는 말장난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쿨피스 · 730883 · 18/03/15 17:54 · MS 2017

    그래도 의사 선택할 사람 있을 거고요. 슈바이처가 돈 벌려고 의사했습니까? 단지 돈, 명예 따위만이 직업의 선호를 결정한다고 생각하시니까 그런 발상이 나오는 겁니다. 그런 전제면 헐벗고 굶주릴 지언정 독립운동하는 것과, 따시고 배부르게 잘 먹고 잘 사는 친일 중 뭘 선택하겠냐는 물음에 모든 사람이 친일을 선택한다는 결론이 도출되는 것임.

    돈 명예 따위를 떠나서 다른 것들이 직업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수 많은 기제로 작용함에도 돈 명예 따위를 기준으로 귀천을 나누는 건 잘못인 거죠. 지금도 돈 명예 따위는 제쳐 두고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살아가고있는 수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 옒남 · 771326 · 18/03/15 18:01 · MS 2017

    님의 모든말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는 가정이 전제되어 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사하는 사람은 물론 있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립운동 하셨던 분들이 있는거구요. 하지만 대다수는 그렇지 않습니다. 현재 사회처럼 신분이라는것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누구나 노력해서 그에대해 보상을 받고자 하겠죠 그런의미에서 독립과 친일은 다른 뉘앙스로 보이는거죠 독립운동은 분명히 지키고자 했던 가치가 존재하는 상황이었기에 가능했지만 지금처럼 일반적인 성취사회에서 직업에 그정도의 가치를 부여할수는 없죠. 님 말대로라면 현재 대기업에 들어가려고 발버둥치는 취업준비생들도 다들 원하는 가치없이 직업의 귀천만을따지는 친일파로 비유되는건가요?

  • 쿨피스 · 730883 · 18/03/15 18:08 · MS 2017

    ? 그 사람들 가치는 돈이나 편안함 등이겠죠. 근데 돈이나 편안함 등에 가치를 두지 않는 사람도 있다는 사람도 있음을 보이기 위해 예시를 든 것이지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자본주의 생산양식에서 대다수는 돈, 명예에 따라 갑니다. 근데 돈, 명예에 따라가지 않는 사람도 있다고요. 그냥 자신의 가치관, 자신이 찾고자하는 진리를 따라 그자체로 묵묵히 가는 사람들이 있다고요. 그러니까 함부로 귀천이라는 말을 써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 내가 나 · 767997 · 18/03/15 15:37 · MS 2017

    '자신만의 귀천'을 말하시는 거군요!
    저도 사람들은 각각 가치관이 다를 수 있기때문에 상대적인 귀천이 생기는 건 당연하다생각해요. 정확하게 짚자면 무언가가 귀하고 천하다고 판단하는 것이 아닌 일종의 호불호 느낌으로요.

  • 영어교사 · 684650 · 18/03/15 15:22 · MS 2016

    차별이 아닌 구별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altairoh07 · 735971 · 18/03/15 15:30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신비한소원 · 664270 · 18/03/15 15:31 · MS 2016

    살아가면서 학벌로 이득을 볼수있는 대학 혹은 적어도 손해를 보지는 않는 대학을 어느라인정도라고 보시나요?

  • NavyBlue · 639499 · 18/03/15 15:33 · MS 2015

    한국은 '기계적 공정성'에 대한 대중적 열망이 워낙 강해서, 대학 진학 이후에도 불리한 학벌을 어느정도 상쇄할수있는 장치들이 즐비하죠. 각종 스펙이라든지, 시험이라든지.... 그래서 적당히 포기하고 사는 선진국과는 달리 한국인들이 피곤한 것이고. 관료나 학계처럼 특별히 보수적인 집단이 아니라 사기업이라면 지방대 나와도 조직문화의 생리에 최적화되었다거나 여타 특장점이 있으면 입사 가능하구요. 당장 삼성부터 그렇지 않습니까? 미국이나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 등등 엘리트 학벌의 이너서클에 들어가지 못한 자에게는 기회 자체가 거의 없이 자기들끼리 해먹는 마피아식 학벌주의 보다는 훨씬 상황이 좋은거죠. 물론 한국에서 외국의 사정을 알아야할 이유도 없고, 제코가 석자인만큼 한국이 세계 최악의 학벌주의처럼 보일수도 있겠습니다만.

  • 김기덕T · 274191 · 18/03/15 15:37 · MS 2009

    학벌이 유일한 카드가 될 수 없고 학벌 만능주의는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당장 한양대 나온 저부터 서울대 나온 강사들한테 시장에서 도태될텐데요 ㅋㅋ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5ptGCnVPelM3bW · 764860 · 18/03/16 00:58 · MS 2017

    이거진짜맞는말인듯

  • 생강 · 569378 · 18/03/15 15:35 · MS 2015

    벤츠갓

  • 김기덕T · 274191 · 18/03/15 17:08 · MS 2009

    롤렉스 갓

  • 이오시프 스탈린 · 807089 · 18/03/15 17:19 · MS 2018

    IWC 갓

  • 서울대 나두야 간다 · 790662 · 18/03/15 15:46 · MS 2017

    ;

  • 나람 · 688379 · 18/03/15 15:47 · MS 2016

    생각하는대로 살고, 사는대로 생각하게 되는거겠죠. 마지막 세 줄에 동의하지만, 강의 홍보 목적이 아닌 진심으로 이런 생각에 머무르고 계신거라면 제 주위에는 이런 사람이 없었으면 싶네요.

  • 13월의 토끼 · 740935 · 18/03/15 15:52 · MS 2017

    저도 같은생각.

  • ABCDEF · 606481 · 18/03/15 16:32 · MS 2015

    어떤 이유 때문이에요?? 유추 못하겠어서 질문해봅니다(비꼼x)

  • 뚝딱 · 791101 · 18/03/15 17:23 · MS 2017

    이글 한개만으로 사람자체를 판단하는건 너무 섣부르긴한데요 저는 인생 모토가 낭만과 여유인데 너무 치열한 경쟁을 부추기는점 하고귀천에대한 얘기가 조금 불편했어요 근데 사람마다 마인드는 다 다르니까요 ㅇㅇ 이해는함

  • ABCDEF · 606481 · 18/03/15 17:26 · MS 2015

    아하 그럴수있네여 근데 댓글쓰신분이 마지막세줄 동의는하는데 이런 생각가진 사람이 없었으면 좋다고하시는데 왜그런지 유추가 안되어서 질문 해봤어요

  • 나람 · 688379 · 18/03/15 17:37 · MS 2016

    이상과는 별개로 현실이 존재한다는 것은 분명하나, 저는 이상이 현실에 작게나마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믿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이상을 포기해버리는 것은 지금의 현실에 만족하거나 굴복한 이들밖에 없을 테지요. 제가 살고 싶은 현실은 지금의 현실과 같지 않습니다. 설령 그렇게 바꾸지 못한다 하더라도 이 이상을 계속 가지고 살아가고 싶기 때문에, 제 이상을 믿어주지 못할, 같이 갈 수 없는 사람을 멀리하고 싶을 수 밖에요. 답변이 되셨나요?

  • ABCDEF · 606481 · 18/03/15 17:44 · MS 2015

    아 제가 ‘이런 생각’ 을 ‘마지막 세줄’로 변환해서 읽다보니 이해를 못했었던것 같네요 댓글보고도 한참생각했네요 ㅠㅠ
    아무튼 긴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이해 했어요

  • 뚝딱 · 791101 · 18/03/15 17:51 · MS 2017

    아이고 먼저달았네 ㅈㅅ 삭제가안댐

  • 뚝딱 · 791101 · 18/03/15 17:50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옒남 · 771326 · 18/03/15 16:05 · MS 2017

    애초에 노력에 걸맞는 보상을 주는건 당연한거고 그 척도가 일단은 가시적인 대학교인건데 당연한 순리를 부정하시는 분들은 북한에 가시던지 노력을 하시던지 둘중에 하나를 하면 될듯.. 열심히 공부하고 얻어낸 성취물에 대한 보상을 받는게 싫어서 자기가 어마어마한 명문대생임에도 불구하고 이 현실에 불만 갖는 사람이 있을까?

  • ABCDEF · 606481 · 18/03/15 17:33 · MS 2015

    저도 이렇게 생각해요 약간의 불평등은 노력을 봐서도 당연한건데 흠..

  • 옒남 · 771326 · 18/03/15 17:39 · MS 2017

    고로 저는 명문대 출신 아니고 평범하디 평범한 국립대에서 n수하는 학생인데 저보다 공부 열심히해서 설대 의대간 같은 학교친구들이랑 같은 대우해달라고 절대 안합니다. 20년 노력의 양이 같은데 어떻게 같은 대우를 해주나요

  • 뚝딱 · 791101 · 18/03/15 16:09 · MS 2017

    어느부분은 공감하는데용 완전공감은 불가능 헤헤

  • 스님도아침엔선다 · 782907 · 18/03/16 01:23 · MS 2017

  • 콩Choi · 553510 · 18/03/15 16:11 · MS 2015

    강사일은 계속하시고 교사는 하지마세요
    그게 답임. 강사는 뭐 성적 잘올려주는게 장땡이지만
    교사는 인성교육 진로교육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교육학을 학습해보셨다면 이런 글 올리시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비하하려는게 아니라 진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 ABCDEF · 606481 · 18/03/15 16:33 · MS 2015

    이 글의 어떤부분이 교사라면 쓰지 않아야 할 부분인가요?? (비꼼x)

  • 쿨피스 · 730883 · 18/03/15 17:01 · MS 2017

    [김기덕T 하이라이트]
    직업엔 귀천이 없다.
    학벌은 중요하지 않다.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
    솔직히 진짜 이게 말이 안된다는 걸
    모르는 사람 없지 않나.
    ----------------------------------------------------------------------------------------------
    "직업에 귀천이 없다, 학벌이 중요하지 않다.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라고 생각하는 게 정상임. 혹시 속으로라도 "직업에 귀천이 있다, 학벌이 중요하다, 모든 사람은 평등하지 않다"라고 생각이 든다면, 그게 사회문제라는 걸 알고 어떻게 하면 사회가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까 고민하는 게 정상임. 즉 학벌 등에 따른 불평등 자체가 사회 문제라는 생각을 해야함. 김기덕T가 그런 생각을 했다면 그는 이런 글을 쓰지도 않았을 것임. 근데 김기덕T는 그렇게 생각을 안 하는 거 같음. 이 글은 그 불평등 자체를 문제 삼지 않으면서, 그 불평등은 기본 전제로 상정해 두고 그 안에서 어떻게든 살아 남으라는 식의 약육강식, 우승열패 따위만 부추기는 글일 뿐임. 존나 소시민적인 발상임. 아이들 가르치는 사람이 아닐 지라도 이런 말 해서는 안 되는 것임. 아이들 가르치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해서는 안 될 말인 것이고.

  • ABCDEF · 606481 · 18/03/15 17:12 · MS 2015

    귀천은 논란이 있을수 있는 발언인데 학벌은 중요하고 모든사람은 불평등한건 맞는 말 아닌가요?

  • 쿨피스 · 730883 · 18/03/15 17:16 · MS 2017

    그 학벌에 따른 불평등이 문제라고 생각하고, 그걸 완화하려면 어떡할까라는 생각을 하고 글을 쓰더라도 그에 대한 논의를 할 수 있게끔 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 불평등 자체에 대해서는 문제 삼지 않고 그걸 대전제로 상정한 다음에 그 불평등 안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으라는 식의 글밖에 안 돼서 수준이 낮다는 겁니다. 또 비판 의식 없는 애들은 어른이 한 말이랍시고 이런 거 그냥 곧이곧대로 받아 들입니다. 이런 거 아주 안 좋다고 봅니다.

  • ABCDEF · 606481 · 18/03/15 17:19 · MS 2015

    학벌에 따른 불평등은 문제점도 있지만 좋은점도 있는거 같아서요.. 약간의 불평등은 노력에대한 보상? 같이 당연한거라고 느껴져서요

  • 쿨피스 · 730883 · 18/03/15 17:28 · MS 2017

    지금 현 상태에서 노력에 따른 보상 줘야죠. 근데 그 노력이란 게 오직, 학생부와 수능 논술 따위로 결정된다는 거죠. 그럼 이게 과연 바람직한가? 제가 봤을 때는 아니라는 거죠. 내신 공부, 수능 공부 외에도 자기 실현 기재는 많을 텐데 우리나라는 거의 정형화된 몇 가지로 나눠서 사람들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거 문제죠. 구조 자체가 비정상입니다. 당장 답은 안 나오더라도 이걸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생각해봐야 한다는 거죠. 유럽에 많은 나라들은 우리나라처럼 대학가지고 이렇게 서열 심하게 매기고 그러진 않는답니다. 심지어 중졸 고졸이어도 그렇게 개의치 않음. 뭐 거기서도 하버드 유학 갔다왔다 뭐 어디 명문대 나왔다하면 "오~ 너 공부 잘했나보구나"하는 정도는 있겠죠. 근데 그들은 대학보다 능력을 더 우선 시 본다는 것. 우리와 사회 구조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죠. 그래서 우리 사회 구조를 바꿔야 해요. 나는 이게 바람직하다고 봄.

  • ㅈㄱㅈㄱ · 661149 · 18/03/17 04:28 · MS 2016

    와 이 덧글에 좋아요 백개 누르고싶음

  • estherkimm1225 · 475697 · 18/03/15 17:33 · MS 2018

    학생들에게 전달되는 위험한 선동을 막고자 덧글 남깁니다.
    말씀하시는 건 18세기 유럽에서부터 나온 논쟁을 기점으로 하는 두 관점 중 한 쪽에 쏠린 의견인데, 워딩을 워낙에 불편해 하시니 단어로 정의내리진 않겠습니다.

    직업에는 귀천이 있습니다. 인간은 평등하지 않고, 평등할 수도 없습니다. 강자가 약자에게 나눠야 하지만 그것은 법으로 정해진 선에서 이루어져야지 인격의 수단으로써 강요하면 안 됩니다. 그것을 '자유' '민주주의' 체제라고 합니다.

    기회의 평등을 주고, 보상에 분별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직업의 귀천이요, 학벌이요, 권력입니다.

    이 세상은 천국이 아니라고 하는 관점이 있고, 이 세상은 지옥에 가깝다는 관점이 있습니다. 비슷해 보이나 이 둘은 완전히 상반된 시각을 갖게 됩니다.
    천국이 아니라는 관점을 가진 사람은 모든 불평등을 인정하고 자신이 가진 것을 최대한 동원해서 달려나가며, 이룬 사람들을 동경하고 자기도 더 많은 결과를 내려합니다.

    지옥에 가깝다고 하는 사람들은 이렇습니다. 인간은 평등해야 맞는데 이런 지옥같은 세상, 이런 헬조선은 온갖 곳에서 차별이 일어나는구나! 너도 나도 다 똑같아야 하고 다같이 웃어야 하는데 권력자들만 배부르구나! 와 이건 아니지, 뒤집어 엎어야지! 우리 잘못이 아니야 세상이 썩었어! 이런 소리만을 하고 다닙니다.

    덧글 쓰신 분이 어느 세상에서 어떤 관점을 외치시든지 알 바 아닙니다만, 적어도 '나도 많은 걸 가져보고 싶다, 나도 한 번 최대한 뛰어보고 싶다.'라는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그런 관점을 강요한 건 부적절한 주장이요, 위험한 선동입니다. 또한 그런 세상 좋은 이야기로 돈 벌려는 선생들도 반성해야 합니다. 결국은 본인들도 더한 권력을 갖기 위해서 일하고 있지 않습니까.

    소시민적 발상이라뇨. 덧글 쓰신 분의 의견도 어디선 맞으나, 적어도 여기선 틀렸습니다. 소시민도 아닌 평생 소인을 못 벗어날 자의 발상입니다.

  • 쿨피스 · 730883 · 18/03/15 17:46 · MS 2017

    선동? 님이 선동하고 있습니다.

    어디서 자본주의발달사 읽은 거 가지고 얇팍한 소리 해대시는 군요. 딱 님이 말하는 그 주장이 홉스나 로크 따위 아이들이 하는 영미권 발상입니다. 종교권에서는 칼뱅 따위 애들이 프로테스탄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에서 들먹인 소리고요. 그런 것들에서 나온 기괴한 발상이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를 억지로 섞어 놓은 이른바 자유민주주의라는 희한한 사조인 것이고요. 정치학 공부하시면 아시겠지만 여기서 자유는 freedom이 아니라, 자본가의 억지 논리를 교묘히 정당화하는 사조를 가리킵니다. 영미권 애들이 현대 패권을 잡고 있으니까 이런 사유가 자연스럽게 스며든 것입니다. 이건 순전히 자본가들 발상에서 나온 것이고, 이 자본가들에 대한 비판으로 노동자를 필두로한 수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투쟁을 해왔는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본디 민주주의는 고전적 공화주의로부터 유래하고 루소의 민주적 공화주의로 이어짐. 이 민주주의는 참여를 통한 자기지배로서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전제에서 출발합니다. 이게 민주주의 본질이고 그걸 실천해 나가야 하는 게 정상입니다. 말도 안 되는 소리 집어 치우시길 바랍니다.

  • estherkimm1225 · 475697 · 18/03/15 17:55 · MS 2018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 지 주장을 전혀 모르겠네요.

    역시나 그쪽 분 답게 무분별한 워딩만 열거하셔서 답변 드릴 게 없습니다. 일단 최대한 답변드리겠습니다. 네, 뭘 읽고 하는 소리가 아닙니다. 또한 홉스 로크 칼뱅 '따위'의 사람들이 주장해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자본주의 발달사를 알아서도 아니요, 영미권이 패권을 잡아서 하는 말도 아니며, 자본가들의 발상을 따르려는 것도 아니고, 노동자들의 투쟁을 생각 하지 않아서 하는 말도 아닙니다.

    여기서 세상이 평등하든지 말든지 알아서 뭐합니까? 생각은 때와 장소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에티오피아의 커피노동자를 생각하면 윤리 성적이 오릅니까? 대한민국의 지니계수를 염려하면 수학능력이 향상되는지요? 노동자들의 선언문에 눈물을 흘리면 국어 성적이 향상되나요?

    적어도 여기는 피튀기는 경쟁 무대 아닌가요? 말씀드렸지않습니까 본인이 어디서 무슨 주장을 하시든 알 바 아닙니다. 그런데 왜 경쟁 무대에서 평등이니 노동자니 자본가니 하시냔말입니다.

    성적 잘 나와서, 좋은 학위 얻어서, 돈 많이 벌어서 하고 싶은 거 하고 살고 싶다.
    그런 생각하고 열심히 하려는 사람들한테 사람들이 평등하든 말든 무슨 상관인지요? 허울 좋은 소리는 다른 곳에서 하시라는 말씀입니다.

    본인의 그 관점 좋아하실 곳 여기저기 많잖아요. 적어도 여긴 아니라는 겁니다.

  • 쿨피스 · 730883 · 18/03/15 18:04 · MS 2017

    무슨 말인지 모른다면 어디서 주워들은 거 얇팍한 지식으로 헛소리 지껄인 님을 탓하시길 바랍니다. 얇팍한 지식으로 점철된 주장을 저는 정치사적, 사회사적으로 본질적인 반박을 한 것인데 그걸 못 알아 들으면 님 소양에 문제가 있는 것임. 님 지식에 바닥이 드러난 것임. 그니까 어디서 주워 들은 걸로 깝치지 마시길.

    그 피튀기는 경쟁 자체가 잘못 됐고, 그걸 바꾸어야 한다는 겁니다. 님은 그 피튀기는 경쟁 자체를 당연한 거라고 전제하는데, 그게 홉스, 로스 이런 애들 발상과 딱 맞물려 있다는 겁니다. 그런 생각은 자본가들이 그 아래 노동자들 지배하기 위해 만들어낸 사조에 지나지 않는다는 건 공부해보시면 아실거고요. 마르크스사회주의 찬양자는 아니지만 적어도 마르크스 자본론이라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지금 사회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은 다하는 게 맞죠. 그걸 하지 말라는 거 아닙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 가라 이겁니다. 근데 적어도 내가 왜 좋은 대학가기 위해 목을 메야하는 사회에 살고 있는지에 대해서 고민은 해보라는 겁니다. 왜 내가 학종 잘 받으려고 선생에게 똥꼬를 빨며, 경쟁 속에서 수 많은 눈치를 보며 살아야 하는지 생각해보라는 겁니다. 그리고 그게 잘못됐다고 생각하면 사회 변혁의 주체가 되어보라는 겁니다.

    아울러 직업에 귀천 따지거나 그걸 어디서 주워들은 얇팍한 지식으로 포장해서 당연한 것으로 전제하는 어리석음은 범하지 말라는 겁니다. 님처럼요.

  • 샤샤샤대 · 684538 · 18/03/16 00:57 · MS 2016

    진짜 많은 하고싶은 말이 있으나... 존경합니다 사랑해요

  • 김기덕T · 274191 · 18/03/15 16:51 · MS 2009

    교사는 당연히 인성 진로 교육이 중요하죠. 학원강사 역할이 뭡니까? 학생들 성적 올려주는 사람 아닌가요? 학생들이 저한테 인성 진로교육 받으려고 돈 쓴다고 생각한 적 없습니다.

  • 쿨피스 · 730883 · 18/03/15 17:18 · MS 2017

    ㅋㅋ 그러니까 콩Choi가 말하길 님보고 선생은 하지말고 강사하시라는 거잖아요.

  • 블라인드 · 773223 · 18/03/16 02:27 · MS 2017

    학원 강사한테 점수를 올리러 가는 거 맞죠. 강사는 그것만 하면 됩니다. 본인도 그렇게 말씀하셨잖아요. 그런데 이런 글 왜 쓰고 있습니까? 이런 글이 학생들 점수 올리는 데 필요합니까? 강사 이름표 떼고 쓰셔야죠.

    본인 스스로. 능력 있다 하니. 수업이나 하세요.

  • 끠유 · 772521 · 18/03/16 07:06 · MS 2017

    이 말은 좀 크게 와닿네요
    인성이고 나발이고 잘 가르치면 그만?

  • 나만의 누나는 나나 · 803977 · 18/03/15 16:59 · MS 2018

    일단 댓글 보니까 님께서 이 게시글의 내용이 사실이라고 생각하시는것 같아요. 그런데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대부분 교대나 소위 말하는 명문대 출신이 많은데 이런 학벌을 얻기 위해서 정말 피와 눈물이 나는 노력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힘든 과정을 거치신 선생님들께서 공부를 포기한 학생들을 보면 당연히 안타깝게 여기실거라고 생각 되네요. 이런 마음을 가지신 선생님들이 단지 교육학에 나오는 이론들때문에 이 게시글의 내용처럼 학생들에게 사실을 말하지 못해 학생들을 깨우쳐줄 수 없다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물론 인성교육이나 진로교육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쩌면 가끔 이 게시글의 내용처럼 학생들에게 사실을 말하는 것이 조금 더 바람직한 선생님의 모습이자 학생들에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 콩Choi · 553510 · 18/03/15 17:09 · MS 2015

    가끔 말하는 건 문제가 안된다고 동의합니다
    근데 맨날 하니까 문제죠

    그래서 강사 계속하라고 말한겁니다
    제가 강사 그만두라고 말한 적 없어요
    교사 하지말라했지.

  • 2월3일 · 802546 · 18/03/15 16:13 · MS 2018

    이게 왜 논란이 되는거지...
    구구절절 맞는 말 아닌가요?

  • Ridiculous · 753003 · 18/03/15 23:20 · MS 2017

    관점의 차이이자 오랫동안 지속되어온 신념의 차이에요.

  • 바뷰탱이 · 619687 · 18/03/15 16:14 · MS 2015

    잘 가르치는 지는 몰라도 좀 그지같은.......

  • 프리져 · 684930 · 18/03/15 16:16 · MS 2016

    남자는 돈을 벌면 시계, 오디오, 차 중 하나는 덕질을 하게 된다 카더라

  • 김기덕T · 274191 · 18/03/15 16:54 · MS 2009

    차가 최고야 늘 짜릿해,,

  • _카드값줘체리 · 804332 · 18/03/16 00:39 · MS 2018

    와 ㅁㅊ 님 오랜만..

  • 5ptGCnVPelM3bW · 764860 · 18/03/16 01:03 · MS 2017

    오디오??

  • 오직수능만생각하는오수생 · 659624 · 18/03/15 16:18 · MS 2016

    댓글보니 아직 애기들이라 마음이 새하얀 친구들 많으니 선생님깨서 이해좀.

    28살 벤츠는 강사일 하시면서 벌으신겁니까. 궁금하네요.

  • 리처드 도킨스 · 730925 · 18/03/15 16:37 · MS 2017

    역시 5수는 다르군

  • 김기덕T · 274191 · 18/03/15 16:56 · MS 2009

    네 책도 쓰고 강의도 해서 샀습니다. C클래스 220d 아방가르드 모델 샀습니다. 막 에스클래스나 amg모델은 아니지만 충분히 만족합니다^^;

  • 오직수능만생각하는오수생 · 659624 · 18/03/15 17:05 · MS 2016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나이가있어서 30살 그랜져가 목표지만 ... 인생 하드난이도 재밋네요 ㅎㅎ 화이팅하십쇼!!

  • 김기덕T · 274191 · 18/03/15 17:07 · MS 2009

    그랜져 진짜 개좋습니다 ㅋㅋ 뒤에 라이트 짱멋짐! 같이 화이팅해요

  • Morning Star · 731077 · 18/03/18 16:06 · MS 2017

    와 c클따리타면서 벤츠탄다고 자랑질한거?? ㅋㅋㄱㅋㅋㅋㄱ

  • 걸리면 디지는겨 · 775823 · 18/03/15 16:23 · MS 2017

    기랭~~ 우리 랍비친구 잘읽었샤

  • 서울대 나두야 간다 · 790662 · 18/03/15 16:26 · MS 2017

    ㅅㅂㅋㅋㅋㅋㄲㅋㄱㄱㅋㅋㄱㅋ

  • 김기덕T · 274191 · 18/03/15 16:59 · MS 2009

    어허~

  • 신촌재수생 · 806106 · 18/03/16 23:54 · MS 2018

    ㅁㅊ이걸 반응해주시다니...

  • 아수핵스하고싶다 · 772229 · 18/03/15 16:32 · MS 2017

    이글이 왜 욕먹는지 이해가 안가넹

  • 8t1SwukfnC75De · 734954 · 18/03/15 16:42 · MS 2017

    김기덕 님은 뭔가 학벌 컴플렉스가 있으신 것 같음.

  • · 647734 · 18/03/15 16:51 · MS 2016

    왜그렇게 사람들이 못까서 안달인지 ㅋㅋㅋ 그냥 이런글있으면 아 이런글있다 하면되는거고 이런생각을가진사람이있구나 하면 되는건데 거기서 인성이 뭐니 콤플렉스가 뭐니 그럴거면 커뮤니티를 왜하는지... 커뮤,sns 발달하면서 프로불편러 넘 많아진듯 ㅇㅇ...
    암튼 그렇다고여!

  • 8t1SwukfnC75De · 734954 · 18/03/15 16:53 · MS 2017

    개인적인 사견의 언급 또한 문제가 되는 것인가요? 그 쪽이야말로 타인의 의견에 대한 ‘프로불편러’가 아닌지 정말 의심스럽네요.

  • 천하제일논술대회 · 764284 · 18/03/15 16:55 · MS 2017

    그쪽은 얼마전 그유명한
    지하철글 사건에서
    그려려니하고 넘겼나요?
    ㅋㅋ ㅋ

  • · 647734 · 18/03/15 16:55 · MS 2016

    지하철글이 뭔가여??

  • 천하제일논술대회 · 764284 · 18/03/15 16:57 · MS 2017

    모르시면 상관없어요

  • · 647734 · 18/03/15 16:59 · MS 2016

    넴....

  • 정치 · 694112 · 18/03/15 16:55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 647734 · 18/03/15 16:56 · MS 2016

    사실 저도 프로불편러인건 함정 ㅎㅎ...

  • 항상 행복하자규냐 · 807238 · 18/03/15 16:54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Shy · 702840 · 18/03/15 16:58 · MS 2016

    첫줄부터 전혀 공감이안되는..

  • 천하제일논술대회 · 764284 · 18/03/15 17:00 · MS 2017

    인정합니다.
    '당연히'? 말도 안 되죠

  • 항상 행복하자규냐 · 807238 · 18/03/15 16:59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핳ㅎㅎㅎㅎㅎㅎ · 601021 · 18/03/15 17:11 · MS 2015

    전적으로 공감

  • 염소씨 · 779755 · 18/03/15 17:12 · MS 2017

    맞는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그 누가 온다 해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 하지만 이런 게 인생의 다가 되면 안되는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야만 조금 더 나은 사회가 될 수 있고 나만 잘되면 장땡이 아닌 나도 너도 우리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염소씨 · 779755 · 18/03/15 17:23 · MS 2017

    다만 당연히 그 노력에대한 보상을 어떻게 주는가가 중요합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입사할때 가산점을 주어야 한다라고 이건 동의하지 못합니다. 아래에 적으셨듯이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도 성적이 나오지 않아 눈물 흘린 학생을 선생님은 많이 보지 못했는지 몰라도 전 그런 경험이 있고 제 친구 중에도 그런 종류의 친구가 있습니다. 그 가산점은 좋은 수업 분위기 좀 더 많은 기회 이런 거야 하는 거지 더 좋은 대학이면 능력이 떨어져도 넌 오케이? 이런 건 안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의외로레알공부 · 683758 · 18/03/15 17:12 · MS 2016

    당연하다? 국어가르치는 사람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저지르고 있네요. 저는 오히려 재수하고 대학교 들어가면서 학벌에 대한 자격지심이 사라졌습니다. 모든사람이 학벌에 대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거 아니에요...ㅜ

  • ABCDEF · 606481 · 18/03/15 17:14 · MS 2015

    만약 재수하기전으로 돌려보내면 재수 안하실 건가요?? (화내거나 비꼼의도x)

  • 의외로레알공부 · 683758 · 18/03/15 17:18 · MS 2016

    재수하기전엔 비평준화 지역에 초중고 다녀서 학벌을 중요시 여겼습니다. 재수한 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학벌에 대한 필요성을 못느꼈는데 만약 재수하기 전 똑같은 아르바이트를 했더라면 성적에 맞춰가고 그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 스펙을 쌓으려했을것 같네요.

  • ABCDEF · 606481 · 18/03/15 17:28 · MS 2015

    아하.. 혹시 제 댓글에 기분 나쁘셨으면 죄송합니다 답변 감사해요

  • 의외로레알공부 · 683758 · 18/03/15 17:39 · MS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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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론딸기 · 735176 · 18/03/15 17:22 · MS 2017

    개웃기네진짜 개좋음 이ㅈㄹ

  • 메론딸기 · 735176 · 18/03/15 17:25 · MS 2017

    '아프리카에서 땡볕에 개고생하면서 사탕수수재배' 말하는거보기좋다 오르비더럽네진짜

  • ABCDEF · 606481 · 18/03/15 17:31 · MS 2015

    ‘개좋음 이 ㅈㄹ’ 은 벤츠 댓글에 대한 표현인가요?

  • 메론딸기 · 735176 · 18/03/15 17:49 · MS 2017

    네 맞아요 저분도저렇게 막말지르는데 저는지르면 안되나요?

  • 메론딸기 · 735176 · 18/03/15 17:50 · MS 2017

    제가족중에 농사지으시는분이 있는데 기분진짜 더럽네요

  • ABCDEF · 606481 · 18/03/15 18:03 · MS 2015

    과한 표현이긴 하네요.. 이해합니다

  • 아이U · 760594 · 18/03/15 17:24 · MS 2017

    연세 고려대까지만 가셨어도 더 달라지셨을듯
    한양대랑은 너무 차이가 크잖아요

  • 의치설경포카 · 768380 · 18/03/15 19:02 · MS 2017

    얘 아직도 한양대 까고 다니네??? 님꺼 다 캡쳐하고 있어요~

  • 아이U · 760594 · 18/03/15 19:03 · MS 2017

    열심히 캡처하세요 한양대생님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큰걸 크다하지 ㅋㅋㅋ 없다할까요?

  • 의치설경포카 · 768380 · 18/03/15 19:04 · MS 2017

    네 열등감 쩔어있는 건대생님

  • 아이U · 760594 · 18/03/15 19:04 · MS 2017

    다니지도 않는 건대 다닌다해주셔서 감사하네요.

  • 의치설경포카 · 768380 · 18/03/15 19:06 · MS 2017

    건대 다니건 말건 관심 없는데 우리학교만 병적으로 후려치기 하고 다니시는건 용서가 안되네요.

  • 의치설경포카 · 768380 · 18/03/15 19:33 · MS 2017

    그게 사실이건 아니건.
    님이 특정 학교만 찝어서 후려치기 하고 다니는 것도 명백한 범죄이자 사실이죠.

    한번 어떻게 되나 보죠.

  • 항상 행복하자규냐 · 807238 · 18/03/15 17:35 · MS 2018

    근데 궁금한게 잇는데 아직 20대 초반이라서 학벌의 중요성을 모르는건지 아님 주변에 그런사람이 없어서 그런건지 ㅠㅠㅠ20대 후반 30대 초반에 연애나 결혼 조건에서 학벌 마니 차지 하나요?

  • estherkimm1225 · 475697 · 18/03/15 17:40 · MS 2018

    따지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습니다. 따지는 게 꼴보기 싫다면 안 따지는 사람 만나면 됩니다. 허나 적어도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 중요한 건 자신감입니다. 그리고 그 자신감을 가질 기회는 나이가 들 수록 적어집니다. 수능이라는 건, 어린 나이에 내 자신감을 증명할 수 있는 좋은 무대입니다. '내가 열심히 했는데 정말 결과가 나왔어! 나도 하면 되는 인간이야.' 라는 제법 쓸만한 무기가 생깁니다. 그런 무기를 가진 사람은 향후 다른 무대가 오더라도 다른 사람들보다 역동적이고 진취적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그런 사람들을 친구로 둘 가능성도 엄청 높아지구요.

    그래서 중요한겁니다.

  • 미뇨치키 · 784484 · 18/03/15 17:49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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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quaman · 629332 · 18/03/15 18:03 · MS 2015

    오르비 위선적인얘들 너무많네
    어려서 그런건진 몰라도
    불평등한거 맞고 직업 귀천있는것도 맞음
    틀린말없는데 ㅉ

  • 유주여신성소 · 805915 · 18/03/16 01:13 · MS 2018

    라고 어린 19살이 말합니다 ㅋㅋ

  • 끠유 · 772521 · 18/03/16 07:07 · MS 2017

    틀린말이 없으면 해도 됩니까?

  • 끠유 · 772521 · 18/03/15 18:04 · MS 2017

    사회주의 세계엔 의사가 없습니까??

  • estherkimm1225 · 475697 · 18/03/15 18:19 · MS 2018

    경험상 이런 쏠린 관점을 가지신 분께 어차피 더 이상 답변 드려봐야 탁상공론이라는 걸 알기에 이만 정리합니다. 주장을 하시라니까 여전히 지식열거 쑈만 하시네요 ㅋㅋㅋ 제가 님이랑 그걸 왜 합니까 저런 수준낮은 언쟁에 참여할 만큼 급낮은 사람 아니라서 못하겠습니다. 죄송하네요!

    저도 수험생 때 이런 일화를 좋아했습니다.
    전 창문없는 고시텔에서 혼자 살았습니다. 세상이 불평등한 걸 알았고, 아무리 원망하고 분노하고 떠들어봤자 날 도와줄 수 있는 건 나뿐이라는 걸 어릴 때 깨달았습니다.

    스타트 지점이 다른 금수저들을 부러워하지 않았고, 그들보다 먼저 깨달은 나에게 자부심을 가지며 내 능력을 발굴하고 키우면서 열심히 살았습니다. 저는 올해로 서른이고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 학벌은 전부가 아닙니다. 직업도 전부가 아닙니다. 돈도 전부가 아닙니다.
    그러나 제가 다 해봐서 아는데, 갖고 있는 게 '훨씬 더' 낫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을 빨리 받아드리고 인정해야 많은 것들을 가질 수 있습니다.

    밑에도 썼는데, 중요한 건 자신감입니다. 허나 자신감을 가질 기회는 나이가 들 수록 적어집니다. '대학' 이라는 거 좋은 기회입니다. 대학이 많은 것을 해결 해 주진 않지만, 그래도 어린 나이에 '나도 하면 하는 구나'라는 자신감을 심어줍니다. 그 자신감이 많은 것을 이루게 해줍니다.

    불합리 하고 부조리 하고 불평등 하고 한 거, 저 관심없습니다. 아주 부도덕한 쓰레기라고 열심히 욕하세요. 없이 살 때는 내 코가 석자여서 몰랐고, 지금은 즐겁게 사느라 모르겠습니다. 여기 계신 사람들보다도 많이 기부했을테지만, 욕하셔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전 갖고 싶었을 뿐이고, 갖는 중입니다. 이런 것 말고 다른 수많은 선동과 지식은 관심없습니다.

    여러분들도 여러분들 인생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하시면 됩니다. 세상은 여러분들을 끌어내리려 하지 올리려 하지 않습니다. 그걸 빨리 알고 올라가고자 하는 사람은 올라갑니다. 모든 가능성은 열려있고, 여러분들 인생입니다.

    쿨피스님은 열심히 노동자들 위하면서 사세요. 쿨피스님의 위대한 인생 만만세입니다.

  • 천하제일논술대회 · 764284 · 18/03/15 18:23 · MS 2017

    그냥 궁금한건데
    저거 사진에있는거 뭐에요?

  • estherkimm1225 · 475697 · 18/03/15 18:24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천하제일논술대회 · 764284 · 18/03/15 18:27 · MS 2017

    작성자님 집이에요?
    대박

  • 오대수 · 759144 · 18/03/15 19:21 · MS 2017

    워..리얼임?? 저런곳은 누가 살까 했는데 옯을 하시네ㄷㄷ

  • 시베리안 냥 · 526597 · 18/03/16 01:07 · MS 2014

    헐 대박...

  • 5ptGCnVPelM3bW · 764860 · 18/03/16 02:37 · MS 2017

    중소기업 대표이사시군요 저당권이 설정

  • 2월3일 · 802546 · 18/03/15 18:28 · MS 2018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돈이 전부가 아니라고 하시면서 본인의 재력은 왜 자랑하시는건가요?

  • 천하제일논술대회 · 764284 · 18/03/15 18:29 · MS 2017

    없는거보단 있는게
    훨씬 더 낫다네요 ㅎㅎ

  • 2월3일 · 802546 · 18/03/15 18:29 · MS 2018

    본인은 자신감을 기반으로 능력을 갖추어 자수성가했다는 게 글의 요지 맞나요?

  • estherkimm1225 · 475697 · 18/03/15 18:33 · MS 2018

    아니요 그보다는, 위에 몇몇 분들이 사회 혁명의 주체가 되라는 위험한 의식을 심어주면서 그거에 대한 근거도 없길래,

    나는 그런 거 모르겠고 사회는 원래 불평등 하니까 받아드리고 너 인생 열심히 살아라. 어차피 나도 받아드리고 열심히 살았다. 이게 내 주장이고, 근거는 이것이다. 이정도 입니다.

  • 한낱 죄수생 · 735889 · 18/03/22 00:10 · MS 2017

    공부 많이 하시고 열심히 노력하셔서 많은 걸 성취하신 분이라는 건 알겠는데 '받아드리고'라니.. ㅠㅠ이런분도 맞춤법을 틀리시네요,,

  • estherkimm1225 · 475697 · 18/03/15 18:30 · MS 2018

    전부인 것만 자랑해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분명히 말씀드렸지만 전부가 아니라는 거지 엄청 중요합니다.

    저 얼굴이 전부가 아니지만 얼굴 자랑도 하고, 여자친구가 전부는 아니지만 여자친구 자랑도 하고, 차 자랑도 하고, 엄마 자랑도 하고 많이 합니다.
    (이렇게 쓰면 관종같을 수 있겠지만 SNS는 하나도 안 합니다. 그냥 보통 사람들 하는 만큼 자랑 한다는 겁니다.)

  • はんばぐぬんろてりあ · 801668 · 18/03/15 19:04 · MS 2018

    심히 공감하고 갑니다 학력보다는 학력을
    이뤄낸 성취감이 사람을 바꾸는거같아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 772103 · 18/03/15 21:26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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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럼에도 불구하고 · 772103 · 18/03/15 21:28 · MS 2017

    estherkimm1225 님께
    몇가지 여쭤보고 싶은게 있어 댓글 남깁니다.
    1. 거의 맨 상단에 "~(생략) 무기를 가진 사람은 향후 다른 무대가 오더라도 다른 사람들보다 역동적이고 진취적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부분은 정확하게 무슨말인가요?

    2. 작성자님께서는 나에게 자부심을 가지면서 내 능력을 발굴하고 키우면서 열심히 살고, 또 세상을 빨리 받아드리고 인정하며 자신감을 가진 덕분에 지금의 결과나 모습을 이룰 수 있었던가요?

    3. 궁금해서 그런데 지금 하시는 일(or직업)이 뭔가요? 이건 주제와 상관없는 질문이긴한데 혹시 불편하게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 estherkimm1225 · 475697 · 18/03/16 01:12 · MS 2018

    1. 인생은 선택과 시험, 도전과 결과의 연속이에요. '열심히 했는데 됐네?'라는 생각을 한 번 가지면 다음번 시험에도 자신감이 붙어요. 그런데 또 잘 됐다? 그 사람의 자신감은 모멘텀을 갖게 됩니다. 어릴 때 이런 모멘텀을 빨리 가질 수록 나중에도 원하는 걸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지요.

    2. 네 틀림없습니다.

    3. https://orbi.kr/00016488365#c_16489521 여기에 몰아서 답변 드렸어요!

  • 끠유 · 772521 · 18/03/15 18:48 · MS 2017

    재력도 없는 사람이 얘기하는거랑 없는사람이 얘기하는거랑 차이가 크니까 재력인증은 뭐 할수있죠ㅋㅋ
    서울대가 학벌 상관없어요랑 지잡대가 학벌상관없어요는 엄연히다르니까요

  • 쿨피스 · 730883 · 18/03/15 18:33 · MS 2017

    똑같은 말 오지게 반복하네 적어도 사회에 대한 비판 의식정도는 탑재하라고 하는 말을 그렇게 못알아 듣나요? ㅋㅋ 누가 언제 열심히 살지 말라고 했나? 이렇게 된 마당에 열심히 공부해야죠.. 근데 님은 피터지는 경쟁 자체가 당연하다는 걸 전제로 두고 말하는 데 나는 그게 문제라고 본다고요. 자신이 학종 잘 받으려고 교사 똥꼬 오지게 빨고 피터지게 경쟁해서 누군가의 위에 올라서야 하는 사회에 왜 사는지에 대해서 고민해보라는 겁니다. 또한 몇 가지 일률 적으로 나뉜 평가 지침 그에 따른 경쟁에서 도태되는 사람들에 대해서 생각해보라는 겁니다.

    그렇게 직업 귀천 당연한 거라고 전제하는 거 자체가 잘못된 발상인 거 지적해 준거고요. 루소 인간 불평등 기원이라도 읽어라 제발. 니가 생각하고 있는 걸 루소 형이 알아서 다 반박해줄 거다. 치가 떨린다.

  • estherkimm1225 · 475697 · 18/03/15 18:41 · MS 2018

    ;
    아니 그러니까 열심히 고민하시라구요. 님이 저라면 고민 하겠습니까?
    ㅋㅋㅋ 저 대신 열심히 하세요! 고생 많으십니다!

    당신은 경쟁해서 올라서는 게 문제라고 하십니다.
    저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 말이 맞다고 생각하며 살았고 나름 제 자신에게 증명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살고 있고, 님은은 어떻게 살고 있는 지 모르겠습니다. 안 궁금합니다 ㅋㅋ
    그러니 니 멋대로 알아서 열심히 사시라구요 위대한 혁명동지!
    나도 내 멋대로 앞으로 더더 가지면서 알아서 살게요!

    야 솔까 도태되든지 말든지 내 알 바겠냐? 난 오지게 도태되어있다가 올라왔어. 그러니 도태 되어서 불만만 가지고 있는 새끼들 알 바야? 니들도 올라와 그럼. 올라오라고 하는 말이자나 사회 구조에 불만만 가진다고 니 세상 안 바뀐다고. 쿨피스 너는 혁명하고. 너야말로 말귀 오지게 못알아 듣네 ㅋㅋㅋㅋ 수고링

  • 쿨피스 · 730883 · 18/03/15 18:47 · MS 2017

    ㅋㅋ 그래 고민하지 말고 평생 그냥 그렇게 사는 게 니 최선의 가치로 여기고 살아라. 피튀기는 경쟁에서 남 밟고 올라가고 그런 걸 말이지.

    니가 얼마나 올라갔는지는 모르겠는데, 니가 올라감으로써 경쟁에서 도태된 사람들은 왜 도태 됐는지 생각해보고 살아라. 그게 단순히 개인의 문제인지 사회 구조의 영향도 있는 것인지 생각해봐라.

    "그게 내 알바겠냐."라고 했는데 그러지 말아라. 안타깝다.

    세상 안 바뀐다고 했는데 바뀐단다... 세상이 어떻게 바뀌어 왔는지 생각해보렴.

  • estherkimm1225 · 475697 · 18/03/15 18:48 · MS 2018

    ㅇ ㅅㄱ~

  • 쿨피스 · 730883 · 18/03/15 18:50 · MS 2017

    ㅉㅉ

  • ABCDEF · 606481 · 18/03/15 19:24 · MS 2015

    사회혁명의 주체가 되라는것은 왜 위험한 의식인가요?

  • 천하제일논술대회 · 764284 · 18/03/15 23:34 · MS 2017

    근데뭐했길래
    30살에 저런집을사요?

  • 샤샤샤대 · 684538 · 18/03/16 01:11 · MS 2016

    (ABCDEF 님 답글)개발자님 답글 계속 쓰게 만들어주셈..ㅠ

    자신의 물질론적 가치관에서 우위에 있는 사람입니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평등, 공평함을 추구하자는 것은 자신의 세계를 무너뜨리자고 하는거랑 비슷하지요. 그 입장에서 봤을 때 사회혁명이 위험한 인식을 심는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겁니다.

  • Opinio · 618141 · 18/03/16 01:32 · MS 2015

    현재의 경쟁사회체재가 문제라고 생각하시는건 자유지만 그 반대로 생각 하는것 또한 자유아닌가요? 왜 자신의 의견만을 옳다고 주장하시는 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애시당초에 댓글 다시는거 보니까 본인이 경쟁에서 도태되어서 본인의 학벌에 대한 자격지심을 가지고 학벌이 중요하다 라는 글에서 말도안되는이유로 시비거는걸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현재의 피터지는 경쟁사회에 대한 문제점은 혼자 열심히 고민하시거나 적어도 다른사람을 설득하시려면 그럴만한 사회적 지위를 확보해 주시길. 윗분 말씀대로 서울대가 학벌상관없어요랑 지잡대가 학벌상관없어요는 엄연히 다르니까요 ^^

  • 쿨피스 · 730883 · 18/03/16 01:34 · MS 2017

    ㅎㅎ 피터지는 경쟁에 대한 비판과 그에 따라 도태되는 사람들이 생기는 걸 사회 문제로 지적했다고 "나=도태된 놈"으로 몰아가는 클라스... 더 이상 대화할 가치조차 없음. 참고로 난 도태된 놈은 아닙니다. ㅎㅎ.

  • Opinio · 618141 · 18/03/16 01:45 · MS 2015

    문맥 이해를 잘 못하시는 것 같네요 뭐 이해합니다만 ㅎ 현재 사회체재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피력해서 도태된 놈으로 몰아가는게 아니라 맨위덧글에 다른사람의 자신과는 다른의견이라는 이유로 오글거리고 역겨워서 못보겠다, 라는 댓글과 자신과는 의견이 다른 댓글들에 시비거는걸 보고서 든 생각입니다. 혹시 자신의 생각만이 정답이다 라는생각을 가지고 사시는지... 아니면 민주주의의 필수불가결한 원칙인 표현의 자유를 부정하시는지?

  • 쿨피스 · 730883 · 18/03/16 01:52 · MS 2017

    문맥을 차치하고서라도

    [애시당초에 댓글 다시는거 보니까 본인이 경쟁에서 도태되어서 본인의 학벌에 대한 자격지심을 가지고 학벌이 중요하다 라는 글에서 말도안되는이유로 시비거는걸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이따위 댓글 적어 놓으니 하는 말임. 문맥 고려해도 이런 걸 왜 끼워 넣은 거임?

    오글거린다는 건 밴츠 포르쉐 얘기 하는 거 보고 한 거고 다른 반박 댓글에서 그런 표현은 쓴 적 없습니다. ㅇㅋ 어찌 됐든 뭐 시비 거는 듯한 말투는 나도 고쳐야겠음.

    그리고 내 말만 맞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다른 의견도 존중합니다. 뭐 키배에서 내가 격한 반응을 보였을 수는 있는데, 이 점은 나도 반성해야 할 부분이긴 합니다. 근데 아직도 솔직히 난 내 생각이 건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틀리진 않았다고 생각해요. 다른 사람 의견은 존중하지만 아직 내 생각을 뜯어 고칠만한 반박은 보지 못한 거 같아요.

  • 5ptGCnVPelM3bW · 764860 · 18/03/16 01:08 · MS 2017

    무슨일하시나요?

  • estherkimm1225 · 475697 · 18/03/16 01:09 · MS 2018

    https://orbi.kr/00016488365#c_16489521 여기 답변 드렸어요

  • 미디움레어 · 775026 · 18/03/16 09:09 · MS 2017

    정말 저나 저희 아버지랑 완벽하게 일치하는 생각이네요.

    존경합니다

  • はんばぐぬんろてりあ · 801668 · 18/03/15 19:08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はんばぐぬんろてりあ · 801668 · 18/03/15 19:51 · MS 2018

    그냥 ‘나는 키배가 좋다’ 삼창하고 주무세요
    피곤하실텐데

  • 고사국18학번 · 736289 · 18/03/15 19:51 · MS 2017

    ㅎ.... 땡볕에 개고생하는 사탕수수재배라니..... 그걸 천하다고 생각하시다니 너무 말씀이 심하시네요... 혹여라도 그렇게 생각하시더라도 속으로만 생각하셔야되는것아닌가요 인간적으로...

  • 비처럼 · 795769 · 18/03/15 20:04 · MS 2018

    천하다는게아니라 상대적으로 변호사보다 일이 힘들고 보수도적다는거죠;;

  • 비처럼 · 795769 · 18/03/15 20:05 · MS 2018

    진짜말그대로상대적인건데요;;

  • 레벨업프로젝트 · 726880 · 18/03/15 20:17 · MS 2017

    저도 귀한 직업은 있지만 천한 직업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 AU3XgjPc7kGR2x · 760345 · 18/03/15 20:01 · MS 2017

    학생 가르치는 직업의 정저지와 표본

  • 라션 · 768815 · 18/03/15 20:26 · MS 2017

    김기덕 선생님 제 글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Reference-N · 676526 · 18/03/15 20:28 · MS 2016

    하냥대 자연과학대 너무 높아요...

  • Darm · 791807 · 18/03/15 21:10 · MS 2017

    글내용 일단 전반적으로 동의하는 바임.
    하지만 사람마다 의견이 갈리는 이런 주제
    특히 현실 vs 이상 같은걸 한쪽 관점을 가지고 주장하면 당연히 반대쪽의 누군가는 저런식으로 반발을 할거고 총대맨 사람한테 따봉을 열심히 찍어주겠죠.
    그렇게 되면 주장하는 게 100% 리얼팩트든 뻥이든 상관없이 반대쪽 몇십명을 적으로 만드는거고, '누군가는 욕하겠지만 누군가는 동조하고 우리편만 듣겠다' 같은 생각은 충분히 가질 수도 있고 이해는 되나 생각 밖으로 꺼내는 건 그다지 바람직하지는 못합니다. 잠재적 소비자 몇명 안들어도 상관없어도, 나한테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에게 반감을 살 수도 있어요.

    현실적으로 직업에 귀천이 있으면, 마찬가지로 이런 글을 이름 걸고 쓰는것도 현실적으로 권장되는 행동은 아니죠.

  • 카이스트 · 686476 · 18/03/15 21:50 · MS 2016

    참내 댓글에 가치관이 크게 다른 문제 갖고 자기 가치관이 정상 아니냐고 하네.. 저거야 말로 오만과 독선 아닌가요? 제 근처에 저런 편협한 사고관의 프로불편러 없기를 바랄 뿐

  • 연대 전자공 19학 · 770213 · 18/03/15 21:58 · MS 2017

    쿨피스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 미떠 · 772856 · 18/03/15 22:17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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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이라떼 · 798125 · 18/03/15 22:45 · MS 2018

    대학에 있는 사람으로서 슬프네요. 강사들이나 수험생들에게 공감이 많이된다는 것이 씁쓸하기도하네요.

  • 피아식별 · 789703 · 18/03/15 22:49 · MS 2017

    선생님 죄송한데 사랑해도 될까요?

  • zizee · 737604 · 18/03/15 23:25 · MS 2017

    인간은 모두가 속물입니다. 저도 속물이고요. 하지만 속물인걸 자랑하고 다니는건 구린거에요. 법적으로 도덕적으로 아무 문제 없어요. 하지만 구린건 아셨으면 합니다. 그 정도의 미의식이 있어보이진 않지만ㅎㅎ 김앤장 변호사와 아프리카 노동자 중 전자를 하겠다는건 누구나 마찬가지일 겁니다. 하지만 그 속내를 떠벌리고 다니는건 또 다른 의미를 갖습니다. 이번 3월 학평에 등장한 비트겐슈타인을 예로 들자면 화용론적, 수행적 맥락이라는게 있는 겁니다. 형식논리적 시비밖에 못가리면 세상을 반쪽짜리 눈으로 보는거죠. 참 구리네요. 당신의 글은 당신이 원하든 원치 않든 생존주의와 서바이벌에 함몰된 한국사회의 곤궁해져가는 주체성을 더더욱 심화시키는데 기여할겁니다. 저 수많은 댓글이 보여주듯 당신을 믿고 따르는 학생들이 저리 많은 만큼이요. 고민 좀 해봅시다. 참 구리네요ㅎㅎ 위악질 떠는게 쿨하고 멋져보이는 시대라 그런지 요즘은 오히려 씹선비들이 힙한듯 하하핳ㅎㅎ

  • 카이는붙어도안갈테다 · 802097 · 18/03/15 23:41 · MS 2018

    하버드 생이 나와서 저 말을 했어도 욕먹었을 판에

  • 지효두번째세젤예 · 684460 · 18/03/16 00:04 · MS 2016

    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믿고 따르겟습니다

  • 내사랑땡초치킨 · 727694 · 18/03/16 00:23 · MS 2017

    개취는 존중하나

    솔직히 학벌이 중요하다고 역설하는 선생보단

    꿈이 무엇인지를 고민해보고 아직 그게없다면 그것들을 선택할 수 있는 위치에 올라가기위한 방도로 공부라도 죽도록 하라고 말하는 선생이 더 나은듯 해요.

    차라리 제자가 꿈이없음을 안타까워하는 선생이 되셨으면하는데,, 일편향적인 현실적인 근거들을 토대로 무조건적인 고학벌 성취를 위해 공부동기를 이끌어낸다면, 아이들이 이 사회의 어떤 구성원들로 자라날지 무섭네요... 지금의 우xx같은 괴물들이 많이 생겨날거같기도하구요.

    개인적으로 “진짜 교육자”는 내 가치관이 맞다. 라고 말하는 사람보다는 다양한 견해를 보여주고, 뭐가 맞을까? 너희가 이 중에서 생각해서 그 중에서 너가 맞다고 생각하는 것을 가치관으로 삼아라. 라고 주장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강사로서는 더없이 학생에게 현실적인 공부동기를 이끌어주신다는 점에서 훌륭하시지만, 교육자로서는 잘 모르겠네요.

  • 콩지팥지 · 732446 · 18/03/16 02:48 · MS 2017

    저도 치킨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사범대에 다니고 있는 학생으로서 교육자의 자질 등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고 적어주신 부분이랑 대부분 일치합니다. 그런데 김기덕T 같은 경우는 이미 자신을 프로강사 혹은 상품 등으로 여기시며 참된 교육자는 이미 포기하신 것 같아요

    물론 그것이 잘못됐다는 것도 아니고 우리는 그분께 우리의 바람을 요구할 권리도 없죠 . 하지만 조금 안타깝긴 하네요. 본인을 학생들의 성적"만" 올려주면 되는 기계로 생각하시는 것 같고 자기주장도 강한거 같으시니 치킨님의 말씀도 잘 닿을것 같지 않아서요..

    강사는 학생의 성적을 올려주는게 가장 큰 역할이지만 그것이 학생들의 성적향상에만 멈춰있을 필욘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너무 낭만적인 이상을 꿈꾸는 건지 모르겠지만///

    강사로서의 실력에 교육자로서의 면모도 갖춘 분들이 많이 나오셨으면 좋겠네요. 그야말로 금상첨화일테니까요, 여러 댓글들 보다가 생각이 비슷한거 같아 끄적여봤습니다~#

  • oJ1N3MxTvAgYq7 · 739925 · 18/03/16 00:33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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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덜덜무섭다 · 785411 · 18/03/16 00:38 · MS 2017

    강사가 돈벌려면 이런 말을 해줘야지 암

  • 메론딸기 · 735176 · 18/03/16 00:41 · MS 2017

    누군가는 청소부를하고 누군가는 사탕수수를 재배하기에 누군가가 의사를하고 또다른 누군가가 검사,판사를 하는게 아닐까?

  • 메론딸기 · 735176 · 18/03/16 00:43 · MS 2017

    애초에 정말 기본이되는 직업이 있기에 심화된 직업이 존재하는것일텐데 땡볕에서 개고생하는 사탕수수재배라 웃기네

  • 심멘 · 780797 · 18/03/16 00:42 · MS 2017

    씁쓸하네요. 이 글을 읽고 있는 누군가의 부모님이 환경 미화원이거나, 선생님께서 '천'이라 생각하시는 직업을 갖고 계실 수도 있는데 말이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노력으로 번 대가에 자부심을 느끼는 것을 보고 감히 뭐라할 수는 없지만, 마음 한 구석이 아픈 글이네요 본인은 ' 난 그저 강사니까 애들 성적만 올려주면 된다 ! ' 라는 생각을 갖고 계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학생들은 선생님의 사소한 워딩하나, 문장 한 줄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망각하지는 마셨으면 합니다

  • 심멘 · 780797 · 18/03/16 01:57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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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현의 말씀 · 800821 · 18/03/16 00:46 · MS 2018

    경쟁없는 사회는 불가능하고 짓밟고 밟히는것을 봐왔기 때문에 공감. 위에분들처럼 안좋은것들이 문제시..그리고 사라지고 좋겠죠 하지만 제가 죽을때까지는 계속 서바이벌 세상일거같아요 무인도를 가도 경쟁하며 힘들게 살아갈꺼같아요

    다만 사람들의 합의로 어느정도는 덜 밟히게 할수는있어도 ...
    그냥 김기덕선생님은 당장입시판에서 학벌 너무심각하게 생각마라보단 지금 할수있는것이 입시를 원하는대로 이루는것이니까 할수있는한 열심히하라는것이아닌가..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oJ1N3MxTvAgYq7 · 739925 · 18/03/16 00:49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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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나두야 간다 · 790662 · 18/03/16 00:54 · MS 2017

    제가 아는 랍비쌤이 맞는지? ㅜㅜ

    노이즈마케팅이라고 말해줘요ㅜㅜ

  • 교대생이되고싶어요 · 616005 · 18/03/16 00:59 · MS 2015

    결론은 학벌주의를 부추기는 글이네
    사회는 그걸 없애려하는데
    진짜 어떤의미로 대ㅡ단하다

  • 가나다라1230 · 806616 · 18/03/16 01:00 · MS 2018

    우리사회가 학벌주의는 지양하면서
    다른요인을 중점으로 바라보는걸 지향해야 하는건 맞지만 음...
    사람이란게 그렇게 되기 쉽지 않고
    그냥 이선생님은 세상이 그렇더라..라고
    주장만 하신거 아닌가요..?
    물론 뭐 차얘기나 이런건 좀 기만의 느낌?
    이런게 없진 않지만 본질적으로 틀려먹은 이야기는 없다생각하는데

  • mwon · 772255 · 18/03/16 01:02 · MS 2017

    이해가 안되네

  • estherkimm1225 · 475697 · 18/03/16 01:03 · MS 2018

    밖에 나가서 놀다오고나니 뒤에 질문 쪽지가 많이 왔는데 답변을 할 수가 없어서 모아서 정리했어요
    https://orbi.kr/00016494490

  • 메론딸기 · 735176 · 18/03/16 01:06 · MS 2017

    오르비에서 죽을때까지 강사만하기에 딱 어울리는사람인것같으세요. 열심히 해서 포르쉐 꼭 뽑아요! 응원합니다

  • 나무에게물을줘 · 743036 · 18/03/16 01:10 · MS 2017

    맞는말이긴 한데, 강사가 자기 일하는 사이트에 직접 올릴글은 아닌듯함.

  • 5ptGCnVPelM3bW · 764860 · 18/03/16 01:13 · MS 2017

    젊은나이에 돈많이벌고 차도 사고 굉장히 본인에 대한 프라이드가 강하고 그에 따라 본인은 정당한 노력에 따른 합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생각하고 계시며 그것을 합리화시키는 가치관을 가지고 계시네요 사탕수수밭가서는 나는 이런 차도 타는 사람이야 너는 어때라는 마음을 가지고 사시는것같네요 자본주의에 어울리는 분이십니다

  • 'ㅇ' · 491346 · 18/03/16 01:13 · MS 2014

    쿨피스님 말 정말 잘하시네요 존경합니다 ,,

  • 한송이 · 778611 · 18/03/16 01:14 · MS 2017

    싸우지말자 얘들아 ㅠ

  • 'ㅇ' · 491346 · 18/03/16 01:15 · MS 2014

    예전에 강대 다닐 때 친하게 지내던 선생님한테 학원 강사 어떻냐구 진지하게 여쭤봤던 적이 있었죠. 강대 선생님들이면 웬만한 직장인보다 훨씬 많이 버니까... 다 좋은데 애들이랑만 있다 보니 사람이 더 성장하지 못하고 딱 20대 초반 수준의 사고에서 머무르게 된다는 한탄 섞인 말씀을 해주셨어요. 이 글을 보니까 선생님이 말씀하신 게 무슨 뜻인지 알 것 같네요.

  • 메뚝이 · 767934 · 18/03/16 01:18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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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루스 · 773710 · 18/03/16 01:34 · MS 2017

    1. 은하가 현재의 인류기술로 파악된것만 수천억~수조개에 달한다.

    2. 태양계가 속한 은하, 일개 은하 하나인 '우리은하'에만 최소 3천억개의 별이 있다.

    3. 저 너머에는 끝없는 우주가 있으며 이 세상의 일은 하찮으며,
    인간들이 아무리 자신들의 욕망을 채워봤자 미세먼지만도 못하다.

    그러니까 다들 그만싸우고 다같이 빠르게 젤나가의 곁으로 승천합시다^오^

  • はんばぐぬんろてりあ · 801668 · 18/03/18 18:47 · MS 2018

    은하고뭐고 짜피 유한계에서 사는 우리들인데
    태양도 홀로그램 태양보는처지에 ㅠㅠ

  • 플루스 · 773710 · 18/03/18 18:49 · MS 2017

    저도 죽기 싫어요 ㅠㅠ 이세계가 진실된 세계였으면...
    그런데 진실일 가능성이 낮음...

  • 북극곰o · 779685 · 18/03/16 01:34 · MS 2017

    뜬금없지만 개인이 행복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는게 제일 맞지 않을까. 법이나 규칙 같은 것들도 결국은 서로에게 피해 안끼치는 범위내에서 인간이 살아가는데 제일 좋은 조건들을 만들어나가는 행위들 아님? 물론 그것들도 '위'의 세계에서의 농단이 어느정도는 들어가있겠지만 그것도 어느정도지 방향은 저게 맞다고 봄. 세뇌든 뭐든 어찌됬든 한번뿐인 인생 자기가 맞다고 여기는 가치관대로 자신이 최고로 행복해 질 수 있는 방향대로 살면되는 거지. 그런 관점에서보면 인생에서 최악인 지점 역시 '후회'이지 않을까 생각함. 여기에 있는 분들도 현재의 괴로움을 미래의 행복으로 바꾸기 위해 달리고 있는 사람들 아님? 의식의 흐름대로 두서없이 써서 글이 산만하지만 어찌됬든 개인이 추구하는 '행복'의 방향대로 살아가면 되지 않을까? 종교니 사상이니 논쟁 또한 별 의미없다고 생각

  • 절벽의끝 · 566763 · 18/03/16 01:36 · MS 2015

    오랜만에 오르비에 들어왔지만 여기는 정말 무섭구나

    어쩌면 무한 경쟁 속에서 남들을 짓밟고 올라가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고 남들과 끊임없는 비교를 통해 서열을 매기는 것에 미친 대한민국 사회에서 저런 글들이 공감을 많이 살 수 있겠지..그리고 우리 안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학벌과 자본 만능주의로 어쩌면 가장 깨어있어야 할 10대, 20대 학생들마저 대다수 동감하는 것이 참 씁쓸하다.

    물론 강사와 선생은 다르다. 강사는 학생들 성적만 올려주면 되는 것이고 소비자인 학생들은 돈을 내고 그 강사를 사는 것이다. 지금도 강사는 댓글을 읽으면서 속으로 니까짓 것들이 뭘 알겠냐고 비아냥거릴수도 있겠지. 그렇지만 최소한 수백 수천명의 대중들을 만나는 영향력 있는 사람이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춘들에게 그런 말을 하는 것이 '인간적으로' 맞을까? 아무리 현실이 그렇다고 한들 오히려 그런 거지같은 현실에 대한 인식을 부추기는 글을 쓰는 것이 옳을까? 차라리 그럴거면 이런 글 올리지 말고 강사는 강사의 역할만 충실하게 했음 좋겠다.

  • 포크야 · 803862 · 18/03/16 01:55 · MS 2018

    진짜 교생실습 갔다오셨다고 깨달음 느끼는척 글쓴게 엊그제같은데 어후 교생이 아니라 교사했으면 큰일날뻔

  • 5ptGCnVPelM3bW · 764860 · 18/03/16 02:10 · MS 2017

    윾건???: 난 누구한테 막 어떻게 살아라 뭐 어떻게 해야한다 하기시러~ 강사가 강의하러왔지 인생가르치려고 온게아니잖아? 그냥~ 내얘기좀들어볼래? 남들 얘기들을거없고 본인이 사는거에요 자기 줏대가지고 사는거야 사실~ 그렇잖아 내가 뭐라고 너희한테 어떻게 살고 뭐 그러겠어 그런거보면 강사들 인생어떻게 살고 뭐 이런거보면 참 웃겨~ 그냥 본인이 사는거야~ 그래서 29번은 내적이~

  • 블라인드 · 773223 · 18/03/16 02:13 · MS 2017

    부와 명예가 인생의 목표이신 분은 그냥 비문학 지문만 가르치셨으면 좋겠네요.
    인간의 삶에 대한 이해가 이 정도 수준이면
    제발 문학은 손대지도 마셨으면.

  • 지방대반수생 · 749925 · 18/03/16 02:13 · MS 2017

    전형적인 돈과 학벌만이 모든것을 가져다 준다고 생각하는, 기득권층의 행세를 좋은말로
    포장하듯이 했지만 그 이면을 아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글이네요

    그런사상을 가지고 있다는걸 본인은 옳다고 생각하시고 인정받으려고 글을 쓰셨겠지만 글쎄요.

  • 전전 · 740857 · 18/03/16 02:28 · MS 2017

    ㅋㅋ

  • 5ptGCnVPelM3bW · 764860 · 18/03/16 02:31 · MS 2017

    사람은 본인 상황에 맞춰 본인시선으로 보게되있음

    자신이 성공하고 돈많이 번 입장이되니까 직업에 상대적 귀천을 정하고 본인의 성과정도를 스스로 정립하고 싶어하는거임 더 돈잘벌고 잘나가는 사람들보며 지금나는 벤츠지만 더 열심히 살면 포르쉐겠지? 하며 세상의 직업, 사람들을 피라미드 단계형, 신분적구도로 보는거

    물론 돈에 종속된 삶을 살게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런 시각, 가치관은 자연스러울수 있음 하지만 이런 생각이 극단에 치우쳐 갑질을 하는거고 사람을 줄세워서 나는 쟤보다는 높고 쟤보다는 조금 낮아 라는 식의 구시대의 신분적 질서를 스스로 만들게 됌

    본인은 인성을 가르치는 교사가 아니니 무슨 상관이냐고하는데 강사라는 위치에 대한 영향력, 또 이런 오르비라는 공간에서 쓸 만한 글은아니며 반복해서 쓸 글은 더더욱 아닌듯

  • oㅅo · 606078 · 18/03/16 12:49 · MS 2015

    그럼 오르비라는 공간은 어떠한 글을 써야하나요?

  • 블라인드 · 773223 · 18/03/16 02:34 · MS 2017

    그저 철이 덜 든사람이라는 생각밖엔 안 드는 글이다. 인생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없는, 거만함으로 가득 찬...

  • 김새벽 · 349151 · 18/03/16 02:42 · MS 2010

    발암 글 발암 댓글 이제는 익숙하지만 쿨피스님 같은 분이 계셔서 오랜만에 마음이 정화되었습니다.

  • 윤심덕 · 773540 · 18/03/16 02:43 · MS 2017

    어차피 세상에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임 이런 프레임속에 길들어져 오랜시간 살아왔는데 그걸 뭐 어쩌겠어요 그렇지만 저는 이런 어른은 되고싶지않네요 본인이 상대하는 사람들이 이런저런말에 얼마나 쉽게 휘둘리는지, 본인의 영향력을 망각하고 사람한테 천박하게 물질적인 요소가지고 등급매기는... 대체 이런글을 보고 왜 힐링을 얻으시는건지 이해는 안가지만

  • 냉장고를북한에 · 784177 · 18/03/16 22:54 · MS 2017

    이런 프레임속에 길들여졌다고 사람 아래로 깔보는 프레임에 길들여진 역겨운 존재가 당신입니다.

  • 5ptGCnVPelM3bW · 764860 · 18/03/17 00:46 · MS 2017

    닉값하네 뭐라는거야

  • Bf109K · 780736 · 18/03/16 02:49 · MS 2017

    이 사람의 수준이 보인다...

  • 콩지팥지 · 732446 · 18/03/16 02:52 · MS 2017

    ㅇㅈ...

  • 휴지싸게똥좀 · 752679 · 18/03/16 02:55 · MS 2017

    내가 대체 뭘 본 거야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와 진짜ㅋㅋㅋㅋ 할많하않~

  • souvenir · 781763 · 18/03/16 03:10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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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팩폭배 · 784746 · 18/03/16 05:40 · MS 2017

    오르비라는 사이트에 정말 딱 어울리는 글이에요

  • ㅈㄱㅈㄱ · 661149 · 18/03/17 04:40 · MS 2016

    ㄹㅇ

  • No mercy · 704044 · 18/03/16 06:08 · MS 2016

    어.리.다.

  • 끠유 · 772521 · 18/03/16 06:54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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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사국18학번 · 736289 · 18/03/16 07:49 · MS 2017

    솔직히 다시 읽을때마다 화가 나네요. 이게 20전후 나이에 있는 청년들에게 자랑이랍시고 할만한 내용입니까?

  • sk뷰 · 746221 · 18/03/16 10:16 · MS 2017

    이런사람이 유명강사라는게...

  • 블라인드 · 773223 · 18/03/16 11:21 · MS 2017

    정말이지 진심으로 유명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메뚝이 · 767934 · 18/03/16 12:17 · MS 2017

    안유명한데요

  • 블라인드 · 773223 · 18/03/16 14:34 · MS 2017

    이 또한 린정

  • 서울대 나두야 간다 · 790662 · 18/03/16 21:47 · MS 2017

    웃으면 안되는데 이댓글보고 빵터짐ㅋㅋㅋㅋㅋㄱㅋㅋ

  • 5ptGCnVPelM3bW · 764860 · 18/03/17 00:47 · MS 2017

    팩폭 ㅋㅋㅋ

  • 국어만잘하면설대 · 759305 · 18/03/16 17:58 · MS 2017

    ㄴㄴ 대치동에서 안유명함
    올비에서 처음봄

  • 스포츠마케팅 · 736168 · 18/03/16 12:01 · MS 2017

    할 말이 많지만 너무 한심하고 말 할 가치가 없는 글과 답글이므로 생략한다.

  • 츄츄 · 706346 · 18/03/16 12:06 · MS 2016

    일단 전 학부모임을 밝힙니다.
    울집녀석 역시 재수를 망치고 생각치도 못한곳에 갔지만 그래서 많이 아쉬워도 하지만..

    이건 아닌듯요~

    아무리 "교사"가 아닌 "강사"라곤 하지만 울애가 그쪽같은 "강사"한테 안배운걸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냉장고를북한에 · 784177 · 18/03/16 22:52 · MS 2017

    네 배우지 마세요. 님같은 불편한 학부모 없어도 저분은 충분히 실력인정받고 잘나가실 분이니깐요 ^^

  • 츄츄 · 706346 · 18/03/17 00:29 · MS 2016

    네~안그래도 입시판 떠서 더이상 배울일이 없어요ㅋ
    학생이시라서 이 강사님께 배우시는지 아닌지 잘 모르지만..
    열심히 잘 배우시길요^^

  • 냉장고를북한에 · 784177 · 18/03/17 01:31 · MS 2017

    네 님은 인생공부좀 하시고 주제좀 알고 훈수하세요. 님같은 부모둔 애도 볼만하겟네요.

  • 츄츄 · 706346 · 18/03/17 09:35 · MS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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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ptGCnVPelM3bW · 764860 · 18/03/17 00:48 · MS 2017

    이분 랍비 부계정임?ㅋㅋㅋㅋㄱ

  • 성대정문뿌시자 · 620108 · 18/03/17 14:05 · MS 2015

    오르비에 인생관 꼬인애들이 이렇게 많았구나... 에휴 한 자녀의 학부모에게 그게 할 소리? 제발 님 같은 사람은 자녀 갖지말길

  • 냉장고를북한에 · 784177 · 18/03/17 16:04 · MS 2017

    남의 인생 훈수두는 사람한텐 이렇게 말해줘야 알아 쳐먹더라고요. 님도 불임되세요!

  • 이게 나라냐 · 752505 · 18/03/18 00:58 · MS 2017

    어리다 어려~

  • 츄츄 · 706346 · 18/03/16 12:11 · MS 2016

    아직 어린 나이시라 세상물정을 잘 모르시는 치부정도로 생각하겠지만 " 인강강사"의 생명력(?)이 얼마나 짧으신지 잘 아실텐데..
    한창 잘버실때 많이 모아두세요~
    쓸데없는데 돈 쓰지마시고^^

  • oㅅo · 606078 · 18/03/16 12:48 · MS 2015

    여론몰이 진짜무섭네요
    물론 귀천이란 단어를 쓴건 잘못이지만 다른내용은 전혀 틀린게 없는데ㅋㅋ
    본인도 귀천이란 단어는 관용적표현으로 쓴것이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사과까지 했는데요..
    작년에 매번 자료 올려서 이미지 엄청 좋았는데
    한순간에 돈밝히는 쓰레기강사취급받네요ㅋㅋ
    매년 물갈이되는 사이트라 그런가;;
    키워드 하나에 집중하지말고 글 전체적인 내용도 좀 보시면 좋겠네요
    애초에 똥글올리는 사이트에 똥글올렸을뿐인데 강사라는 지위때매 욕먹는것같아서 좀 그렇네요

  • 끠유 · 772521 · 18/03/16 12:56 · MS 2017

    틀린내용이 없으면 정당화됩니까?
    그리고 강사라는 지위가 있으면 말을 아껴야하는것도 당연한겁니다
    지위에는 책임이 따르니까요

  • oㅅo · 606078 · 18/03/16 14:37 · MS 2015

    그럼 저 본문에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만한 발언은 직업의 귀천은 있다 말고 뭐가 더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메이코패스★ · 676821 · 18/03/16 12:59 · MS 2016

    저만 공감하면서 본건가... 내가 이해를 잘못한건지 아닌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글 계속 잘 보고 있습니다 선생님

  • 읭읭이55 · 595601 · 18/03/16 13:00 · MS 2015

    pc주의 역겹다.

    본문 틀린말 없는데

  • 전 설의 시작 · 744990 · 18/03/16 13:36 · MS 2017

    본문 틀린말없다

  • 전 설의 시작 · 744990 · 18/03/16 13:55 · MS 2017

    난 솔직히 뼛속까지 구린놈보다 겉으론 깨끗한 척하고 도도한 척하면서 사는놈들이 제일 극혐이다.
    솔직히 사탕수수 노동자로 누가 살고싶냐? 가혹한 현실이 그사람들이 그런 노동을 하도록 만드는 거지 그사람들도 그거 하고 싶지 않을걸? 여기 까는놈들도 막상 하루 50원받으면서 노동하라면 못할거잖아. 다만 그걸 바꾸려고 노력하는 게 맞는거지.
    사탕수수 노동자보단, 변호사 검사가 되고 싶은건 저열한 게 아니다. 인간으로써 더좋은직업가지고 성공하고 싶은게 왜 잘못된 거지? 이건 깔게 아니다. 만약 이선생이 사탕수수 노동자를 비하했다면, 그건 욕할 만하지만, 그런건 아니었잖아.
    다만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더 좋은 세상, 살기좋은 사회 만들려고 조금이라도 노력할 필요는 있다고 본다.
    결론적으로 수험생은 아가리 털 시간에 빡공해서 사회를 바꿀수있는 사람이 되는걸로.

  • 마지막싶새 · 783191 · 18/03/16 14:02 · MS 2017

    다 떠나서
    개인적으로 호감이 가지는 않네요..

  • 냉장고를북한에 · 784177 · 18/03/16 22:51 · MS 2017

    너 따위의 호감은 중요하지 않네요.

  • 전 설의 시작 · 744990 · 18/03/16 14:07 · MS 2017

    그럴수 있는 건 ㅇㅈ.솔직히 정감이 느껴지는 글은 아니니까.

  • 긍정^^ · 679911 · 18/03/16 15:30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Horror · 719177 · 18/03/16 17:42 · MS 2016

    중세시대 귀족 평민도아니고 어떤건 귀하니 이런건 천하니 이러고있네 시대가 지나도 계급놀이는 변하는게 없네 쓰발ㅋㅋ
    부모님 직업이 '천한'사람한테 광역패드립 때려버리기~~~~~ 사탕수수 농사짓기말고 다른 예시들 몇개 더있었다면 이사람 강사도 못할듯...ㅋㅋ

  • 루도츠 · 755816 · 18/03/16 18:40 · MS 2017

    학벌 당연히 중요한데 ㅋㅋ
    뭐 공부 안해서 입시실패자들은 그렇게 생각안하겠네요
    노력이란거를 좀 해보던가 ㅋㅋ

  • 생명 · 732700 · 18/03/16 21:04 · MS 2017

    오르비가 오르비했네

  • 타임트러블러 · 797546 · 18/03/16 22:04 · MS 2018

    위에 댓들은 무시하세요 선생님. 다른 사람들도 아니고 자기 대학의 급을 가지고 매일 서열때문에 키베뜨는 오르비언들이 직업의 귀천이 아예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는걸 보니 이중성에 구역질이 나오네요. 그렇게 귀천이 없는것 같고 만인이 평등하면 본인들은 왜 대학서열가지고 싸우는지 설명좀...? 아니 애초에 여기가 왜의대생 설대생들 찬양하는지부터 이유좀..? 모두 평등한데 말이죠. 결국 자기들도 편하고 돈많이버는 좋은직업 택하려고 n수하고 대학다니면서 노력하고 좋은대학 가려고 애쓰는 거면서 뼛속까지 직업에 귀천이없다고 생각한다는건.....이중적임
    내가 이대를 좋아하는건 아닌데 이대글에는 댓글에 지잡대에 추천이 오지게 박혀있었으면섴ㅋㅋㅋㅋ 그러니까 본인들은 어떤 특정 대학들은 지잡대라고 생각하고 무시하면서 직업에 귀천이 전혀없고 만인은 평등하다??? 그얘기가 틀린건 아닌데 본인들 사상부터 바꾸고 말하길...

  • 초사흘 · 753705 · 18/03/16 22:26 · MS 2017

    댓글들을 보면 현실과 이상의 괴리.. 마치 종교와 과학간의 관계를 보는거같네요 논쟁은 끊이질않겠지만 사실보면 두개다 포기할수없는것들

  • 냉장고를북한에 · 784177 · 18/03/16 22:53 · MS 2017

    정말 좋은글입니다. 사회본질을 꿰뚫고 있네요.

  • 치즈김빱 · 805006 · 18/03/17 00:17 · MS 2018

    재수생으로서 선생님께서 본문에서 언급하신 내용들의 대부분은 공감하고 이해가 갑니다. 근데 제가 몇년전에 유학생활하면서 미국은 비록 반년밖에 있지 못했고 캐나다에서 2년동안 학교다니면서 느낀게 한국이 학벌주의가 사회적으로 심한건 맞는거 같아요ㅜㅜ 미국,캐나다보다 학벌이 훨 중요합니다... 본문을 떠나서 제목에 쓰신 학벌의 중요성은 그 나라의 사회 전체적으로 생활이나 그 인식은 한국에 국한된점이 맞다고 제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저도 한국와서 대학이 이렇게 중요할수있구나 라는 생각을 가져서 한국현실에 수긍하구 수능준비를 하는거구요 ㅜㅠ

  • 펴듀려ㅜ자오려 · 771462 · 18/03/17 00:43 · MS 2017

    에휴

  • "Odelo" · 800056 · 18/03/17 00:51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공교육알바 · 807088 · 18/03/17 14:50 · MS 2018

    혼틈섹

  • 18학번입니다 · 780388 · 18/03/23 02:31 · MS 2017

    강사면 강사답게 강의나 열심히 할 것이지
    이런데서 처 댓글달면서 학생들 시간 갉아먹는 짓거리나 하고 있어요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