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서 채팅? 쪽지? 같은 게 와서 어떻게 확인하는 지 뒤지고 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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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채팅? 쪽지? 같은 게 와서 어떻게 확인하는 지 뒤지고 있다가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글 남겨요. 원래 다른 쪽에 덧글로 남기고 채팅으로 따로 답변하려는데
채팅은 안 된다네요.
아 https://orbi.kr/00016488365#c_16489521 이 글 사람이에요.
일단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논쟁할 생각 없으니, 반대 의견 가지신 분들은 읽지 마세요!
읽이 말라고 했으니 굳이 읽고 나서 또 똑같은 이야기 하면 ㅋㅋ 속으로 엄청 불쌍하게 생각할 거에요.
어차피 뭐라고 하셔도 답변 안 드릴 거고, 저한테 속으로 무시만 당하실 거에요... 제가 얼굴도 모를 인터넷 글들에 솜털하나라도 반응 할만한 사람이 아니라서요..
좋게 봐주시는 분들께 말씀드리자면,
어린 나이에 사회 들어와서 별의 별 사람을 다 겪으면서 더러운 꼴 다 봤는데, 전 허울 좋은 소리하는 사람들을 제일 경계해요.
사람들은 다 개인 욕심이 있고, 그것은 유전자가 정해놓은 과학이라 변하지 않아요. 허울 좋은 소리하든, 쓰레기같은 소리를 하든 누구나 자기 마음 속에는 자기 잇속만 생각하고 움직이게 되어 있어요. 유토피아를 꿈꾸던 나라와 체제가 어떻게 망했는지, 그 이념의 열등함을 역사가 증명했잖아요.
허울 좋은 소리의 문제는, 내가 나태해도 된다는 거에 설득력을 줘버려요. '너가 지금 이런 건 니 잘 못이 아니야. 재벌이, 썩은 사회가, 정치가, 낡은 기득권이, 교육제도가 기타 등등'
그런 거 모르는 사람 어딨나요. 모두가 개인 잇속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권력이 뭉치면 구려져요. 허울 좋은 소리 하는 사람 속도 시커멓긴 마찬가지에요. 그래서 제가 그들을 경멸해요. 자기도 시커먼 속내 들고 있으면서 동시에 가능성 있는 사람의 힘도 빼버리니까.
인정하는 사람들은 그 더러운 걸 모른채 하는 게 아니에요. '세상 더러운 건 그거대로 알겠고, 나는 내 할 걸 하겠다.'인 거죠. 썩은 세상이 너무 싫어서 어떻게든 바꾸고 싶다 라고 한다면 공부하는 사람들 선동해서 세상과 기득권에 끝도 없는 분노를 가지게 할 것이 아니라, 세상은 썩었으니 죽어라고 공부해서 정치인이 되어라, 대통령이 되어라, 이렇게 접근을 해야죠.
내가 갖고 싶은 만큼 쟤들도 갖고 싶은 걸 알아야죠. 분명히 세상은 전쟁터고 사방이 내 적들이에요. 적을 알아야 공격을 하고, 공격을 해야 내것을 갖게 됩니다. 아무런 욕심없이 세상의 부조리를 위해 싸우는 위대한 '성인', 그런 사람들도 있겠지만 전 그렇게는 못 살겠어요. (솔직히 본 적도 없고 인류 역사상에도 딱히 없다고 봐요)
그러니 그런 거 강요받지 말고, 내가 가질 것과, 그리고 내가 싸워낼 것을 명확히 하면 분명 남들보다 많이 갖게 될 거에요.
추가로, 쪽지로 질문이 많이 들어와서 답변 드리고 싶은데 쪽지가 안 되서 여기에 답변 드릴게요.
제가 이 사이트 하는 방법을 몰라요. 우연히 들어오게 되었고 아이디도 제 꺼가 아니거든요. 대충 빌린거라..
Q 직업이 뭐냐
A 그냥 이것 저것 사업하는 사람입니다. 요새 새로운 사업을 또 시작했어요. 그래서 하는 일을 정확히 정의내리긴 어렵네요.
돈 되고, 내가 잘 할 수 있고, 재미있어 보이면 일단 해봅니다.
Q 전공이 뭐냐
A 경영 학과입니다만 저는 1학년 때 자퇴했어요. 몇 년 쉬고 나중에 취미삼아 다시 입학했는데 2년 정도 재미 보고 다시 자퇴했어요. 재미 볼 만큼 봤고, 더 이상 하긴 시간 아까워서요. 그래서 전공 질문하시는 건 의미가 없을 것 같아요.
Q 학벌도 좋고 재력도 뛰어나고 외모도 출중한 사람이 실제로 많냐?
A 쌔고 쌨죠. 위로 올라갈 수록 저같은 건 끼지도 못 해요. 대단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정도 되겠네요.
야행성이고, 비교적 이렇게 어리신 분들이랑 말할 기회는 딱히 없어서 질문 있으시면 답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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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봤는데 답장을 못해요 ㅠㅠ
아무래도 오류 때문에 막힌듯..
40만번대 아이민인데 말이죠 ㅇㅅㅇ
나중에 개발팀한테 오류 해결해달라고 하세요
가입 후 10일 이후에 쪽지가 가능하다고만 뜨네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ㅋㅋ 오르비에 저랑 생각이 비슷한 사람이 많이 없는데 이렇게 보게 되니 기쁘네요 ㅎ
안타깝네요. 다른 곳은 몰라도 ㅋㅋ 적어도 입시같은 피터지는 전쟁터에서는 이 악물고 내가 가질 것들만 생각해야 하는데.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더 그럴 거에요.
여자이신가요?
아니요. 예비군 끝난 아재입니다.
아 프로필에 여자라고 되있어서..ㅋㅋ 어쨋든 님의 요지는 어짜피 사회는 사방이 적이니, 내가 하고싶은일을 하면서 야망을 품으며 얻고싶은걸 얻어라....? 요건가요..? 잘 몰겠네요
흠. 그렇게 치면 요지가 너무 많아서 뽑기가 어렵네요.
그냥 세상이 불공평하다는 걸 받아들여야 한다는 겁니다. 적어도 전쟁터에서는요.
대입은 분명히 전쟁터인데 이런 당연한 얘기했다고 희한하게 욕먹고 있길래 아까 저녁에 덧글 써봤습니다.
세상이 그러면 안 되지, 인간은 평등하지, 우리 모두 잘 살 궁리를 해야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위대한 것을 꿈꿔야지
라는 좋은 말 떠들어봤자 총알이 나 빗겨나가고 도둑이 내꺼 안 훔치는 거 아니거든요. 논쟁이 됐던 글 읽어보시면 보다 더 이해가 되실 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네요. 결국 김기덕강사의 말에 공감을 하시는군요. 저도 세상이 불평등하고, 이미 기성세대에 의해 나누어진 계급 또는 수저론같은 주제를 두고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이해가 안되긴 하더라구요. 좀 이상적으로만 세상을 살아가는거 아닌건가 라는 생각도 들고요 ㅎ 암튼 좋은 주제네요~
돈 되고, 내가 잘 할 수 있고, 재미있어 보이면 일단 해봅니다.
본문에 서술하신 문장에서 질문거리가 생겼는데 아이디어나 흥미, 그것들에대한 인사이트는 어디서 얻으세요?
일단 사람들을 많이 만납니다. 나와 다른 인생을 산 사람들을 찾구요. 그러다보면 이래저래 연결이 되는 듯합니다.
지금이야 사업적으로 잘되셨으니
사람들을 만날기회가 많다지만
처음엔 좋은사람을 만나는 기회잡는것 자체가
쉽지않은 일인것 같은데
저처럼 소극적이고 쥐뿔도없는 사람은
어떤식으로 기회를 만들어갈까요?
성격도 좀 바꾸고싶은데..
그렇지 않아요. 솔직히 말해서 돈 잘버는 사람일 수록 한가해요. 저도 엄청 한가하구요. 돈을 잘 버는 사람을 좋은 사람이라고 단정 짓는 건 아니고 예시입니다만,
내가 열심히 뛰어서 일을 해야 돈이 들어오는 경우는 진짜 스타강사 같은 특이 포지션이 아닌이상 불가능하고, 많은 돈을 번다는 거 자체가 그 사람은 시스템을 만들고 일선에서는 물러나있으며 소위 '돈이 돈을 벌어다준다'는 상태가 된 상황입니다.
따라서 솔직히 말씀드리면, 만약 제가 여기 글 쓴 것을 가지고 저를 만나고 싶다, 미친듯이 요청한다, 자기를 만나봐야 한다는 간절한 이유가 있다, 라고 한다면 까짓 거 못 만날 것도 없다는 겁니다. (물론 저한테는 그러지 마세요.)
보통 사람들은 '저 사람은 위의 사람이니까 날 안 만나줄거야.'라고 경계합니다. 경계할 필요 없어요. 저도 그냥 무작정 들이댔습니다. 타짜의 고니가 평경장한테 들이대는 거 마냥 말이죠. 어린놈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그렇게 하니 귀엽게 봐주더군요.
다 가능합니다. 짐짓 불가능을 단정짓지 마세요. 불가능한 거 없습니다. 가능해질 때 까지 해보다 뒤지면 되잖아요. 뒤지면 뒤진거지 실패는 아니니까 ㅋㅋ (전 어릴 때 부터 이생각 뿐이었습니다.)
네ㅎㅎ자신감을 더 키워보겠습니다
부의 추월차선 에서 나오는 거랑 같은 말씀을 해주시네용
선생님께선 이 책 읽어 보셨나요??
저도 님 말씀이나 랍비 강사님 말씀에 아주 공감해요
현실을 직시하고 그에 맞춰서 자기 효용과 사회 효용을 극대화하는게 최선인거 같아요
말씀하셨듯이 이상적인걸 추구하다가 망한 경우도 많고
이상적이지만 비현실적인 것들은 실현가능성도 매우 떨어져서 결국 하나마나한 의미없는 말이 되어버리는거 같아요
어떤 사업인지,고시원속의 삶에서 누구의 도움으로 어떤 방법으로 성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열심히 하다보니 됬다는 말은 사양할게요.
윗 분 덧글에 설명 드린 내용이랑 많이 겹칠 듯 싶네요.
ㅋㅋ 잘 캐치하셨는데, 제가 동생들한테 강조하는 말이 '노력'입니다. 노력하라는 게 아니고, 노력이라는 허상에서 벗어나라구요.
어떤 줄인 지도 모르고 붙잡고 '노력'이라며 울면서 인생사는 거 그게 지옥입니다.
전 그냥 제 하고싶은대로 살았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는 게 제가 반에서 1등이니까 애들이 다들 '넌 대학가면 뭐할거냐?'라고 많이들 물어보던데,
'그냥 휴학 때리고 바로 여행이나 다닐란다. 이렇게 공부시키고 또 공부하라는 거 지랄 아니냐.' 라고 답변들 해줬었네요.
그래서 진짜 휴학 때리고 별의 별 알바 하면서 돈 모으고 해외 여행 다니고, 뉴욕가서도 한인타워 찾아가서 일하면서 눌러 살고, 돌아와서 자전거 타고 전국 돌아댕기고 그러고 살았습니다. 이렇게 살면 되는 거지 뭐 하면서요.
그러다가 자꾸 연이 닿고, 기회가 열리고 하다보니, 재밌는 것들,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들이 보이더군요. 주변에서는 열심히 한다고 말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했습니다.
그냥 재밌어 보이는 것들을 재밌게 하다보니 지금까지 재밌게 살고 있을 뿐. 그거 밖에 없습니다.
누구에게 어떤 도움을 받았냐고 뽑아야 한다면, 이런 생각을 갖게 해준 우리 엄마를 뽑아야 겠네요.
사업에 있어서 아이디어와 열정 중에 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 둘 다요 무조건 ㅋㅋ
아이디어가 있는들 에너지가 없으면 구현이 안 되고
에너지만 있는들 아이디어가 없으면 쓸데가 없습니다.
그래도 그래도 하나를 고르자면 아이디어만 있는 돼지보단
무작정 들이받아보는 황소가 낫습니다
그렇군요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롯데타워 사신다고 봤는데 재테크 어떤식으로 하셨나요?
워렌버핏이 말했죠. 최고의 우량주는 너다.
ㅋㅋㅋ 전 버는대로 다 썼습니다. 지금도 빚 투성이입니다.
돈생기는 대로 놀았고 하고 싶은 걸 하고 사고 싶은 걸 샀습니다. 먹어보고 싶은 걸 먹어보고 누워보고 싶은 곳에 누웠고 즐겨보고 싶은 걸 즐겼습니다.
이게 반드시 나에게 도움이 된다는 확신을 가지고 그렇게 했습니다.
제가 아는 재테크는 그거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굳이 재테크라고 한다면 비트코인에 자산의 상당부분이 물려 있습니다 ㅋㅋㅋㅋ)
그럼 부동산투자나 주식투자 등등 재테크는 안하신건가요?
네 관심사가 아니어서요. 관심없는 건 때려죽여도 못합니다. 다들 그렇지만 입시 개같잖아요. 이미 충분합니다.
재밌게 살고 싶지 돈 많은 인생을 살고 싶은 건 아니에요. 돈이 내 재미를 도와주는 건 맞지만 그 돈 벌겠다고 재미없는 걸 찾아서 하고싶진 않아요.
오오... 오로지 사업으로 벌어서 롯데타오ㅓ에 사시는거군여ㄷ
코인으론 얼마나 버셨어요??
아직 현금화를 한 번도 안 해서... 못 벌었어요 ㅋㅋㅋ 흑우
대략적으로 손실인가요?ㅜ
요즘 시세 기준으로
ㅋㅋㅋ 금액을 말씀드리긴 그렇고 현금 기준으로 한 50%정도 까인 것같습니다..만
아무 생각 안 합니다. 차트도 모르고 재테크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는데 블록체인 기술의 가능성을 보고 3년 정도 미래에 투자를 해놓은 상태라, 어련히 갈 때 되면 가겠지 정도 생각하고 있네요.
그럼 진짜 재테크 도움 없이 순전히 직업적 능력, 사업으로 큰돈을 버셨다는건데 진짜 대단하세요...bb
뜻과 행동이 엄청난 수준으로 일치하시는 분 같으시네요^^
요즘에 특별히 재미있게 관찰하고 계신 것이 있으신가요?
늘 같은 걸 좋아해서 요즘에 특별히 생각하는 건 없습니다.
술, 그리고 술, 그리고 술
...
아 작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대회 준비하는 복싱이랑 비트코인 정도?
비트코인은 투자해 보진 않았지만 700만원 언저리에서 저항이 강해 보이더군요 ㅎㅎ
술은 몸상하지 않게 즐기시길 바라고 복싱은 매우 재미있을 것 같네요
복싱 재밌습니다. 원래 쭉 운동을 하던 사람이었는데 격투기는 처음 해봐서 더 새롭네요.
사람이기 이전에 동물로서, 내 자신이 남을 때려 눕힐 힘을 가지고 있다는 건 뭔가 원시적인 짜릿함을 줘요. 추천할 만합니다.
매우 공감합니다 원시적이고 본능적인 무엇만큼 강렬한 것을 쉽게 찾을수 없죠
다만 저는 멋진 수학자를 꿈꾸고 있어서 타격받을 시 뇌세포 하나라도 혹시 더 다칠까봐 직접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ㅎㅎ
지금은 그렇다는 것이고 나중에 생각이 바뀌면 복싱학원을 다닐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상대의 움직임을 넘어서는 느낌을 직접 경험하는 거나 지더라도 훌륭한 움직임에 지면 더 배우고 싶어 안달할 거 같습니다 ㅎㅎ
맞습니다 ㅋㅋ 역사적으로 유명한 격투기 선수 중에는 의사도 있고 학자도 있습니다 그리고 정확히 말씀하신 부분에서 큰 재미가 있구요. 여하튼 꿈이 있다는 건 좋은 겁니다. 저는 어릴 때 명확한 장래희망(직업)이 없었습니다. 그게 항상 불만이었습니다. 이미 명확한 진로를 생각하신다니 남들보다 몇 배는 빨리 가고 계신겁니다. 응원합니다.
그 누구의 말씀보다 상당한 격려가 됩니다 건강하시길
진로관련해서 여쭤보고 싶은 게 있는데 오르비 쪽지가 안되신다면 어떻게 연락드릴 수 있을까요..?ㅜ
멋있으십니다. 그리고 마이웨이 가시는 분들을 보면 가끔 타인에 대한 배려나 수용이 매우 적어 다른 사람들에게 불쾌함을 주는 경우가 있는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그런 사람이기에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을 관철시켜 성공했다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저는 쫄보입니다. 걱정을 미리 사서 하고 완벽할 거 같지 않으면 도피해버리는 나쁜 습관이 있죠. 그래서 20대 초중반을 매우 안타깝게 보낸 케이스입니다. 대신 꼼꼼하고 비판적이며 분석하는 능력과 통찰력은 괜찮은 거 같아요. 제게 부족한 면이 무엇인지 알기에 작성자분과 같은 케이스를 본 받으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헬스도 다시 시작했고 복싱도 하려구요. 그런 극한 상황에서의 육감은 강한 정신력과 강철같은 단단함을 길러줄 거 같아서요. 아 너무 오글거리나요 ㅋㅋㅋㅋ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가끔 들러주세요. 입시도 극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는데 저같이 소심한 애들은 잘 못된 길로 빠져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작성자분이 인생선배로서 가끔 조언해주시면 그런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