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때 딴짓하는 애들이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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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정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로열전공이나 스탭로드 밟을 코스가 아니라면 차라리 학생때는 딴짓 많이 하라고 권하고 싶다
피씨방이나 만화방 쏘다니면서 오버워치 당구질하라는 소리가 아니라
주식, 사업, 부동산 등을 해보란 얘기다
지금 의대입학했으면 향후 한 10년간을 대학병원이라는 테두리안에서 선별된 환자만을 상대할텐데
사고가 거기에 굳어지면 안돼
왜냐면 실제로 니들이 의술을 펼칠 대다수의 환자는 대학병원 밖에 있거든
세상사람들이 어떤식으로 생각하고, 어떤식으로 돈을벌고, 어떤것에 돈을 쓰는지
본인이 직접 벌어보지 않으면 안돼
과외알바 개편하지
근데 그깟 푼돈에 연연하지 말고 말아먹어도 되니까 사업자등록증도 내보고 빚도 끌어써보고 푼돈으로 뭐라도 좀 해보면 그게 과외 알바 이상의 가치를 갖는 경험이 된다고
나도 이말했지만 솔직히 공부 잘해서 학생때부터 교수님들한테 이쁨받고 피부과가서 적당이 페이하다가 개원해서 비보험으로 열심히 땡기는 의사될수있으면 그게 낫다고 생각한다.
뭣하러 진흙탕에서 구르며 개고생하냐 경쟁이 심해서 그렇지 로열로드가 눈앞에 펼쳐져있는데
주제파악잘하는것도 능력이야
오늘의 주제는
주제파악을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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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오비탈 n축이 뭔지 모르신다면, 제 칼럼을 한 번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현실감있는 띵언 닥추ㅠㅠ
ㄹㅇ 요즘 스타트업하는 대학생도 많고
설연같은 고귀한 애들이 아니라서 저는 솔직히 돈 잘 땡기는과 시켜주면 수련기간 동안 교수 똥도 받아먹을수 있을거 같음. 내외산소 하기 싫음ㅜㅜ
소아과 인기과아님?
예전에 독총하던 총무가
의대생이었는데 소아과 인기있다고
자기 소아과의사하고 싶다고 했는데
애가 태어나야 인기과죠
읽으면서 ㅈㄴ설렜지만 막줄읽고눈물을.. 흙..
창업 가즈아ㅏㅏㅏ
이상과 현실의 조화가 잘된 글이네요 ㅋ 전부다 어려움
오버워치요즘애들안해요..
그래서 비트코인함
님은 공부 잘하자나요 ㅂㄷㅂㄷ
잘했다면 님처럼 설의 갔었겠죠..
이거 ㄹㅇ 인듯 학생때 어중띠게 공부하느라 놀지도 못했는데.. 두고두고 후회중이에요.. ㅎ
대개 인정
ㄹㅇ루 한진해운에 용돈 몰빵해서 고딩때 게임 살돈 모조리 증발했자너~ 덕분에 공부말곤 답이 없다는 주제파악을 잘 했^^;;
아니.... 왜 투자를해도 해운에..
돈 버는데 스펙 한줄이라도 더 쌓아야되서 그런데 시간낭비할수 없음
그시간에 공부라도 한자 더 하겠음
그래야 남들보다 1원이라도 더 벌지
요오님?
7시출신
그분 맞으심? 방가방가
아이민 ㅆㅅㅌㅊ
한치 앞을 잘봐야겠네요 하아..
사륜안 두쪽 삽니다.
ㅋㅋㅋㅋ저는 인생에돈이 목적이 아니라....
20대 대학생들한테 알바비 같은 푼돈에 연연하지 말고
주식이나 부동산?(?), 빚 좀 내서 사업?을 하라고요?
누구 돈으로요? 부모님 돈 좀 빌려서 부동산에 투자 좀 하고 주식에 손 좀 대봐라?
빚 생기는 건 내 알바 아니고?
또 대학병원에서 선별된(??) 환자는 대학병원 밖에 있는 환자랑 뭐가 다른 건지 정말 궁금하네요
대학병원 밖의 환자들을 상대하기 위해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해라! 알바비 같은 푼돈에 연연하지 말고! 이야
이런 뜻 깊은 가르침이 추천글에 올라오다니 대단히 감명깊네요
저도 사람들 대하는 법 좀 배우려고 주식 공부나 하러 가겠습니다
??????
?????
ㄹㅇ 뭔돈으로 주식 사업 부동산을 하라는건지.. 여기 금수저 사이트였나ㅋㅋ
이런 개똥글에 왜 추천을 하는지 나도 이해가 안된다
주식의 1도 모르지만 맞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사회나가면 취직해서 안정적인 주식을 몇개 사놓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
야망이 앞서서 빛만 보고 그림자를 보지 못하는 조언이네요. 딴 짓을 하라고 하는 게 전부 돈 버는 것만 관련된 일이니... 그러다 순식간에 망한 사람 많죠. 안정성 추구는 한심한 것이 아니라 나름대로의 생존방식입니다. 본인의 좁은 사고로 세상을 평가하고 재단하지 마세요.
길거리에서 군고구마장사를 해도 사업이고 인터넷으로 운동화 떼다 팔아도 사업이며 코스피에도 푼돈으로 할수있는 동전주가 널렸고 널린게 정크펀드다. 그딴걸로 해서 돈을 벌라는게 목적이 아니라 하다못해 노점 군고구마 장사를 하더라도 기초투자비용, 예상 매출, 주변상권파악, 거기에 따른 가격책정, 권리금 유무, 관련법안, 노점단속 행정 등에 대한 세상돌아가는 이치를 깨달아가고 실제 현실을 마주하고 경험하는게 목적인데
주식투자를 하더라도 저회사는 뭘로 돈을 버까? 회사는 어떻게 돌아가는가? 법인설립은 어떻게 하는가? 회사의 재무는 어떻게 돌아가는가? 이 회사는 왜 망하고 왜 잘되는가? 의대갈정도면 그정돈 다 공부해볼수 있잖아?
학생주제에 빚을 낼수있으면 얼마나 낼까? 망할수있으면 얼마나 망할까? 기껏 본3때 마통 오천이나 땡기는 주제에 인생 크게 망할만큼 자금조달할수 있는 학생이 있으면 그 학생에게 내가 배우고 싶소. 내가 아는 세상은 기껏 의대생 따위한테 인생 망할정도의 자금을 빌려주는 그런 만만한곳이 아닌데
이국종교수님의 띵언
"결국 돈입니다"
윗 댓글을 적으면서 그것조자 쉽지 않다고 하는 나와 야망과 돈버는것만 보다가 순식간에 망한다는 당신의 댓글중 누가 좁은사고로 세상을 평가하고 재단하고있는걸까?
아 나네 이번에도 역시 나로군
yoyo님 오랜만인데 참 맞는 말이네요 ㅋㅋ 저도 작년부터 주식 부동산 코인 다했는데 정말 세상보는 눈이 달라진거같아요
저도 리플에 소소하게 5만원 부었지만 1.8만원 만들고 제 길은 공부라는 것만 절실하게 깨달았죠.. 허허..
하필 하락장에 들어가서..
대출이자 해결해주시나영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