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경제학 [769254]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8-03-21 02: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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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사람 주목! vs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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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대 원하는 과 합격 but 학교다니는 내내 씹아싸 교수님 제외 아무랑도 이야기 못함. 연애 못함. 엠티 오티가도 내가 무슨말을 하든 모두가 갑분싸되 바로 대화주제 바뀜.  미팅 못나감. 고등학교 친구들 못만남. 조별과제때도 '오르비씨는 OOO 해오시면 됩니다.' 한마디 말고는 아무것도 못들음. 졸업해도 아무도모름. 여행못감. 클럽감주 입밴



2. 광명상가 라인 일반과(의대 미대 수의대 등 특수과 못감) 합격

but 학교다니는 내내 씹인싸. 엠티 오티 분위기 내가 주도. 연애 하고자 맘만먹으면 얼마든지 가능. 학과 뿐 아니라 모두가 나를 알고 심지어 이미지도 어엄청 좋음. 미팅가면 모든 여자들이 다 나한테만 애프터 걺. 페북에 점하나만 직어서 게시물 올려도 기본 좋아요 200개넘어가는 이른바 슈퍼인싸. 대학에서 평생갈 친구집단 생김. 여행경비 항상 반값. 클럽이나 감주 VIP 가면 바로 물만난 고기. 합석 보장


이 저주/축복 은 졸업과 동시에 풀려서 다시 자기 본래 성격이나 운대로 살게됨(그렇지만 추억이나 인맥은 남음)


뭐고를꺼?

최대 1개 선택 / ~201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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