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쌤 [420950] · MS 2012 (수정됨) · 쪽지

2018-05-03 19:50:59
조회수 39,070

수험 및 계획 관련 팁 총정리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17006567



아래는 09년 부터 



최상위 전문 독재 시스템을 운영하며


여러 학생들과 시행착오를 겪으며 다듬어온 수험 가이드 입니다.



궁금한 내용은 댓글로 질문해 주세요:)




1. 


공부한 내용은 매일 기록해 주세요





어느 책의 전체 몇 단원 중 / 몇몇 단원을 나갔는지 


어느 모의고사를 풀었는지 / 몇개를 틀렸는지 / 오답은 마쳤는지


몇시에 시작하고 몇시에 끝났는지 






사소한 것 하나하나 적어 쌓아 주세요 



나중에 내가 공부를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2. 


노베이스 수학 시작 – EBS 수능 길잡이 


개념 전 초벌로 빠르게 사용하기 좋은 교재



얇고 30강 내외 주말 이틀 완성이 가능



혹은 익숙한 파트가 있다면 


필요한 파트만 선별 진행에도 좋음



본격적으로 개념 들어갔을 때 


더 깊고 빠르게 이해를 도와주는 예방접종 역할





3. 


기출. 사설 모의고사 진입 타이밍 



수학 기준 7-8개 틀리고


해설지로 오답 해결 후 



2-3개 해설 강의로 들어야 하는 


시점 진입이 이상적 - 지금 5월 가능한 빠르게



덜 완성 되거나 효율이 떨어져도


생각보다 빠르게 모의고사 형태로 넘어가야 합니다. 



전 범위 시간 재고 시험에 정기적으로 노출되어야 


어느 부분이 어떻게 필요한지 판단가능




어짜피 완벽하게 준비했을때 만 시험을 볼 수는 없어요



가장 위험한 것은 


1년 내내 개념강의만 듣다 시험 보러 가는 것입니다.






4. 


기출 n회독에 대한 고찰 



당연히 한번 푸는 것 보다는 두 번


두 번 보다는 세번이 좋습니다 



하지만 시간을 무한히 투자할 수 없기 때문에


제한된 시간 안에서 필요한 것을 우선순위로 분배해야 하고



개념 후 


1회독 까지는 당연히 항상 기출이 최우선



5월 이후 시작 시 


바로 2회독 보다는 틀린 것만 잘 표시만 해 두었다가 



6평 9평 수능 전 별표 친 것만 


100개 - 70개 - 50개 ..


채로 거르듯 줄여나가는 방식의 누적 복습이 효율 적이며



다른 중요한 컨텐츠들을 균형있게 볼 수 있는 시간을 벌어 줍니다. 






(총정리 확인 노트)



*

제 작년 까지 2회독 까지 기출이 타 교재 보다 우선이었어요.


개정 후 특히 수학의 경우 출제 방향이 많이 바뀌어 

기출 1회독 후 별표 줄여나가기 + 타 컨텐츠 병행으로 진행 합니다.




5.


모의고사는 - 전 범위가 돌아 꾸준히 조금씩 유지해도 좋지만 


진도 교재는 - 가능한 시작 후 빠르게 몰아 도는 쪽이 안전



진도 교재는 너무 두껍거나


한 바퀴가 너무 오래 걸리면 



앞 뒤 파트간의 격차와 기억 소실 때문에 


가능한 몰아 긴장하고 끝내는 편이 좋습니다. 



너무 오래 걸리면 


지쳐 끝까지 끝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요 





4.


마더텅 검정책은 매우 좋은 책 입니다. 


과목 불문하고 가장 이상적인 교재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하지만 지금 시기 아직 기출이 안 끝난 학생이 있다면 


검정책 보다는 빨간책이 


일단 책을 끝까지 볼 수 있는 확률이 훨씬 높을거에요.




양이 너무 방대한 교재는 


단원별로 볼 경우 시간이 너무 소모되어 


끝까지 가는데 너무 오래 걸리며 중간에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반면 빨간책은 시험 형태로 되어있어 


매일 2시간 긴장감 가지고 시간 연습을 병행하기 좋으며 



전 범위가 매일 돌아 쌓이며 


채점을 통해 현재 위치를 확인하며 


어느정도 끝나는지 계속해서 진행 상황 확인이 가능합니다. 




몸에 좋은 이상적인 음식이 아니라 


일단 지금 시점에서 내가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드세요 



공부를 어떻게 하느냐 이전에


공부를 하느냐가 더 어려운 문제입니다.


 



5. 


개념 강좌를 너무 오랫동안 많이 듣지 마세요 


개념은 Sweet. Easy and Fun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5월 까지도 


실전으로 넘어갔다가 조금만 아프고 힘들면 



'아 아직 나는 기본기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 하고 자가 진단을 내린 후 


개념으로 돌아가 무한 반복하게 되는데




아프고 힘들어도 일단 실전을 진입 해 주세요. 


수학 기준 최대 9개 틀림 까지도 safe 입니다. 



개념 강좌가 아닌 시험으로


일단 틀린 후 오답. 해설지. 해설강의를 통해 채워주세요. 


주 1~2회 이상 모의고사를 병행 해야 합니다. 




개념은 문제 풀이 이해를 할 수 있게 하는 최소한의 도구이고



개념의 영역과 문제풀이는 생각보다 많은 부분이 겹치지 않습니다.


문제는 다양한 문제로써 연습 되어야 해요.



개념이 아직 부족하다면 개념서 옆에 펴고 


오픈 북으로 시험을 봐 주세요 



하루 빠른 모의고사 진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6.


책을 필요에 따라 2-3 바퀴로 나눠서 돌려주세요. 


수특의 경우 하루 날 잡고 


레벨 1 까지 쭉 다 푼 후 

다음 날 레벨 2 한 바퀴 



한 번에 모든 문제를 보면서 나가면 



속도가 더뎌져 지치고 


사기가 떨어져 끝내기 어렵게 됩니다.



공부는 사기 입니다. 


독기가 들었을 때 한 번에 몰아쳐 빼야 



다음 바퀴를 시작할 수 있는 추진력을 얻을 수 있어요. 

 




7.


마더텅 기출 빨간책 과 씨뮬 사설 모음은 


해설지 이해할 수 있는 가능한 빠른 시점 진입 



사설 기출 끝나는 시점은 9평 전후에 타겟


봉투가 들어가는 시점은 9평 이후입니다. 




그래야 6평 9평 수능 


3번의 오답 총정리를 통해 기출을 단단하게




필요한 사설 기출로 충분한 실전과 문제 량에 노출 되면서 

 

마지막 중요한 실모들을 풀 시간이 아쉽지 않게 충분히 접해볼 수 있습니다. 




어디서 나올지 고민할 필요 없이 


다 풀고 가야 합니다.





8.


연계 교재는 강의가 완성될 시점 몰아서 


한 번에 끝내 주세요.



수능 시장은 뒤로 갈수록 


6평 9평 이후 중요한 것들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필수 불가결한 교재(기출. 씨뮬 사설. EBS연계)를 뒤로 빼 두면


후반 부 무언가를 포기해 댓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그때 무얼할지 모르지만 


지금 일단 해야하는 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빠르게 치워 주세요.





9. 


강의는 필요한 부분이 어디 인지 파악 후 선별 수강 



모의고사를 충분히 본 후 


단원 중 실전을 통해 쌓일 수 있는 파트는 제외 후 




ex. 생명은 유전만 혹은 지학은 천체만 


나에게 맞는 강의를 찾아 들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수학 미적2 개념강의 50강 50시간 이면 



모의고사 수학 전 범위로는 24회분 


사설 모의 1.5개년 치 시험 및 복습이 가능



무언가를 더 공부하는 것은 


무언가를 할 시간을 뺏기는 것 이기도 합니다. 



듣지 말라는게 아니라 신중하게 고려해 주세요. 



10.


재학 생 기준 시험 시간 표 


- 영. 수. 탐1 

- 국. 수. 탐2 

– 국 


재수생 기준 시간표


– 수 영

– 국 탐1

– 수 탐2


– 국 영 탐1

– 수 탐2



나머지 시간 필요한 책 한권씩 몰아서 끝내 주세요





11.


중요도에 따라 수능에 가까울수록 역순 배정입니다. 


내가 20권을 풀 수 있다면



지금은 가장 덜 중요한 책 부터


거꾸로 수능에 가까울수록 실전에 가까운 모의고사를 배정합니다.




12.


모든 책을 다 끝내며 진행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필요에 따라 나에게 지금 효율적인 단물만 빼 먹고 


keep 해 두세요. 



수능 길잡이. 수능의 감 등은 예제유제 첫 바퀴가 효율적인 책 이고 


수특. 수완. 기출 이후의 책들은 어3쉬4 난이도가 효율적인 책입니다. 



필요 없는 문항은 굳이 시간 뺏기지 말고 


체크 표시해 버리면서 진행해 보세요.





13. 


일단 1차 목표 달성 후 이 후를 재 계획 



수학 기준 마지막 3문제 급은 2등급 진입 이후 


30번 급은 1등급 진입 이후 조금 더 집중적으로 봐도 괜찮습니다.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보되 이해 안 되는 것은 


억지로 붙잡혀 시간을 허비하지 않아도 좋아요. 



다만 나중에 정리할 수 있도록 표시해 잘 쌓아 둬야 합니다.



다시 안 볼 내용 – 체크 표시 


다시 볼 내용 – 별표 


이해 안 간 것 – 물음 표



틀리고 맞은 것 과는 별개입니다.




하이퍼 최고난도 4권. 30번급 실모 등도


1등급 진입 후 시작 



4등급 -> 2등급 구간은 


기출 + 사설 시간재고 시험 오답복습 양치기가 가장 빠른 구간입니다. 




1등급 이상 N수 생은 


7월 전 까지는 여유가 된다면 차라리 수리논술을 본다면 


논술 전형과 함께 간접적으로 킬러의 기반을 다져 둘 수 있습니다. 





14.


EBS를 너무 피하지 마세요 



필요한 내용만 선별적으로 강의로 들을 수 있다는 점은 


시간 낭비 없이 다른 교재에 비해 빠르게 진행 할 수 있다는 장점입니다.



다른 교재 3권 풀 때 


EBS는 5권 풀 수 있기에


1.6배 이상 효율이 좋은 교재를 찾기 쉽지 않을거에요.



중간에 이상한 문제는 것은 건너뛰며 해 주고


빠르게 바뀌는 입시 속에서 다른 교재도 늘 완전히 pure 한 책은 있기 힘듭니다. 



기출도 같은 이유로 우선 푸는 것을 추천 입니다. 


좋다기 보다는 연간 풀어야 할 있는 순위 안에 들어간다. 


의 의미입니다.





15.


너무 좋은 문제만.


트렌드에 맞는 것만 골라 하지 마세요.



우리가 수능. 혹은 좋은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에 정의 문제 입니다. 


수능을 다회 본 학생들은 알겠지만 


'수능적이다.' 의 정의가 모호할 정도로 수능은 빠르게 바뀝니다.



예전에 참신 한 문제가 지금 보면 구시대적 일 수 있고 


작년 트렌드 였던 문항 역시 올해 수능에서는 봐야 알 문제입니다. 



마늘 과 파가 맛을 볼 때 이게 음식인지 알 기 어렵지만 


음식에 어우러져 조리되었을 때 빠질 수 없는 요소가 되고



복싱을 배울 때 전혀 상관없어 보일 수 있는 


줄넘기부터 몇 개월씩 하는 것처럼




겉으로 보기에는 조금 달라 보이지만



수능에 필요한 관점을 기르기 위해 


중간 과정에서 빠져서는 안 될 좋은 훈련과정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직은 가능한 다양하게 


많은 생각을 요구하는 컨텐츠에 더 노출되어 주세요.



드론을 충분히 뽑고 해처리를 여기저기 펼쳐 준비 후 


히드라 저글링 병력은 9월에 폭발 시키는 겁니다. 






1년간 커리큘럼


https://orbi.kr/00016983084


0 XDK (+1,030)

  1. 1,000

  2. 10

  3. 10

  4. 10

  • 의머는 안가요 · 803618 · 18/05/03 20:00 · MS 2018

    저번 글 부터 정말정말 1년간 공부계획 짜는데 많은 도움 되고 있어요ㅜㅜ
    질문드릴게 있는데요, 미적 기출을 1번 밖에 안봤는데,, 한번 더 볼려고 하면 전 범위 보는데 좋을까요 아니면 특정 단원 (예를 들어 지수로그, 삼각함수 단원 제외하고 미.적분 단원만 본다던가..)만 보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전체 범위를 한바퀴 더 도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1회독때 제가 틀렸거나 시간많이 썻던 문항 위주로 볼까요..? 현역이구 등급은 1 꼬리 ~ 중반 정도입니다. 100점 맞는 실력은 안되요ㅜ

  • 석호쌤 · 420950 · 18/05/03 20:18 · MS 2012

    1-2월이었다면 한번 정도 전체 더 훓어도 좋겠지만. 지금 시점에서의 1등급 현역이라면 풀었던 문제 중 틀렸던 것만 6평. 9평. 수능 전 총정리 복습 때 다시 풀어봐야 시간 분배 할 수 있을거에요. 여기서 아낀 시간 이용해 뒤쪽 사설과 실모 등 실전을 훈련을 충분히 풀어야 할 성적대일것 같아요ㅎㅎ 열심히 하세요:):)

  • 의머는 안가요 · 803618 · 18/05/03 21:13 · MS 2018

    아 그럼 기출 제가 햇갈렸던거 위주로 다시풀며 복습하고 시뮬 양치기 조져야겠네요!! 감사합니다~~ 5월에 시뮬 주기적으로 풀면서 실전감각 익혀야겠어요ㅎㅎ 기대되네요

  • 석호쌤 · 420950 · 18/05/03 22:21 · MS 2012

    기출 끝나자마자 바로 복습 보다는 5월 중순 쯤 까지 진도 나가다 다른 교재와 한번에 반년간 공부 했던 내용 총정리 복습으로 해 주세요. 6개월 쌓인 별표 머리속에 다시 다 넣은 상태로 시험장에 가야 조금 더 편할거에요ㅎㅎ

  • CupCake · 741201 · 18/05/03 20:22 · MS 2017

    좋은 글 정말 감사드려요^^

  • 석호쌤 · 420950 · 18/05/03 20:23 · MS 2012

  • 매화2 · 743585 · 18/05/03 20:24 · MS 2017

    하루에 한과목씩만 하는건 어떤가요 작년수능 기준으로 영어제외 모두3등급 이였습니다

  • 석호쌤 · 420950 · 18/05/03 22:08 · MS 2012

    재학생의 경우 학교시간을 제외하면 순공량이 4시간 내외이기 때문에 2과목 씩 배정이 적당하고 수험생은 인강 몰아치기 할 주간을 제외하면 전과목이 다 도는것이 효율적일거에요. 한과목만 3시간 이상 잡고있을 경우 효율이 떨어져서 시간이 많이 낭비되요ㅎㅎ

  • 나부기 · 728638 · 18/05/03 20:27 · MS 2017

    질문드려요!
    1)기출과 사설은 매일, 전과목을 보는 게 아니라 저 위 시간표처럼 요일마다 하는거죠? 근데 마더텅 빨간책의 경우에 33회분씩 실려있던것 같은데 언제 다 보나요??
    2)현역 문과 모든 과목 높은2~중간1 진동하는데
    수학은 적분, 통계 개념이 남았고, 기출은 인강 교재로만 봤고,
    국어는 마닳하고 있고,
    탐구는 개념 인강만 보고이제 기출들어갈까 하는데 개념인강 복습을 제대로 안해서 그론지 헷갈리는게 너무 많더라고요
    전과목 아직 ebs문제는 안 풀어 봤고, 인문논술 추가로준비하고 있습니다
    현 상황에서 우선순위는 무엇인가요?
    빠른 개념 후 기출 돌리는 것인가요?
    아니면 빠른 개념 후ebs후기출인가요?

    글 보고 나태한 제 자신을 반성하는 계기가 됏습니당 감사합니닿ㅎ

  • 석호쌤 · 420950 · 18/05/03 22:11 · MS 2012

    1. 예 재수생의 경우 전과목 다 진도 나가되 저 위 요일 만 시험을 보고. 재학생은 주중에 한해 하루 2과목씩 + 위 요일 시험 입니다. 33회분 꾸준히 저런식으로 시험 보면 금방 끝나요 저희 같은 경우 재학생도 겨울 방학 한달 안에 다 끝나있는 상태에요

    2. 헷갈리는것이 많아도 일단 모의고사를 들어가 주세요. 완벽하게 준비한 후 넘어가려면 계속 개념만 돌리게 되고 실전을 오랜 기간 경험해야 후반부에 당황하지 않기도 하고 주기적으로 시험을 봐 줘야 나머지 시간에 어떤 부분을 집중해야할지 파악하기 쉬울거에요.

    빠른 기출 모의 - 사설 모음을 하며 시험 안볼 때 EBS를 병행하는게 나을거에요ㅎㅎ

    열심히 하세요:):)

  • Criteria · 811126 · 18/05/03 20:29 · MS 2018

    와....대단하시네요 강사 입장에서 이렇게 세세하게 계획 짜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 석호쌤 · 420950 · 18/05/03 22:12 · MS 2012

    감사감사 ㅎㅎ 강사가 아니라 원래 수험 시스템 운영이 주 업무에요:):)
  • yoon's Binary Opp. · 747353 · 18/05/03 20:43 · MS 2017

    와 미춋다..... 싸보릴뻔...
    제 주위에는 왜 이런 강사/선배/친구/선생님이 안계신거죠?

  • 석호쌤 · 420950 · 18/05/03 22:13 · MS 2012

    (뿌듯)
  • 위온퐈야 · 803918 · 18/05/03 20:54 · MS 2018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석호쌤 · 420950 · 18/05/03 22:15 · MS 2012

    성적대와 시기에 따라 다른데 지금 시점에서는


    1. 가장 이상적인 것은 어짜피 해야 할 수특 or 기출 로 바로 넘어갈 수 있는 상태

    2. 사설 인강으로 들어야 할 정도라면 최대한 짧은 형태의 강좌 - 후 수특. 기출 넘어가기


    2~3월 이면 수길 - 후 개념인강 넘어가도 좋겠지만


    시간이 많이 안남아있기 떄문에

    필요불가결인 기출과 수특을 최대한 활용해 넘어가야해요:):)

  • 위온퐈야 · 803918 · 18/05/04 15:07 · MS 2018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Sonny · 772470 · 18/05/03 20:59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셀프힐 · 507093 · 18/05/03 21:46 · MS 2014

    늘 궁금했는데 쌤글속 씨뮬은 사설 모아둔거 말하시는건가요 교육청 모아둔거 말하시는건가요..? 우선순위도 궁금합니다

  • 올때 베로나.. · 729826 · 18/05/03 22:02 · MS 2017

    둘다일듯

  • 석호쌤 · 420950 · 18/05/03 22:18 · MS 2012

    사설 모아 둔 것이요 1개년 상하반기 나눠진것. 교육청 섞인 것은 마더텅 빨간 색 안에 모두 포함되어있어요ㅎㅎ 우선순위 라기 보다 푸는 순서는

    마더텅 빨간색 기출 - 씨뮬 제작년 하반기(녹색) - 씨뮬 작년 상반기 - 씨뮬 작년 하반기 순 입니다 총 65회분이 2등급 이상 기준이 9평 전 치워둬야 할 최소한의 분량이라고 생각해요. 참고로 저희는 재수생 기준 사설 15년 까지 내려갑니다 ㄷㄷ

  • 조정식의 합법노예 · 670701 · 18/05/03 21:53 · MS 2016

    다 공감하지만 마더텅 물리는 아닙니다 역학 해설이 너무 이상해요 인강선생님들 교재 추천

  • 그럼에도 불구하고 · 772103 · 18/05/03 22:02 · MS 2017

    역학해설이 어떤점이 이상하다고 느낀건가요? 인강선생님 기출교재는 대부분 선별이라.. 마더텅만한게 없긴한데...ㅠ

  • 조정식의 합법노예 · 670701 · 18/05/03 22:27 · MS 2016

    작년에 마더텅풀고 다른 기출문제집도 풀었음. 본인만에 역학풀이가 정형화되있으면 상관없는데 마더텅 물리풀이는 너무 비효율적임. 예를들어 놀이공원문제를 보면 정지에서 정지이므로 운동에너지변화량이 0이다 or 보존력변화량 0이다 or 운동량 변화량 0이다. 이런걸로 식잡으면 몇초만에 풀리는게 마더텅은 그래프부터 다 그려서 함 그래프가 나쁜풀이는 아니지만 마더텅답지만을 추구하지않았으면.. 저는 물리는 마더텅 할바에는 다른거 기출풀고 교육청 뽑아풀듯 지구과학은 좋았음 ㅎㅎ 2개사서 푼듯?? 지구는

  • 그럼에도 불구하고 · 772103 · 18/05/03 22:40 · MS 2017

    네 그렇군요. 혹시 물리 마더텅말고(물론 풀거지만) 다른 괜찮은 기출문제집 추천해주실수 있으신가요? 푸신것중에

  • 석호쌤 · 420950 · 18/05/03 22:20 · MS 2012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학생들 많이 보는 선생님들 교재의 경우 아무래도 입맛에 맞는 설명이 용이한 문항 위주로 되어있어 빠진 부분이 많을 수 밖에 없어서 한 선생님의 커리큘럼만 타고가기에는 위험을 부담 해야 해요. 탐구의 경우 가능하면 마더텅 이용 후 각 사의 무료 해설강의 통해 다양한 선생님의 풀이에 노출되어보라고 하는 편 이에요:):)

  • ℙÅȠclʘ\^@ · 783758 · 18/05/03 22:30 · MS 2017

    4드론으로 쇼부 본다!!

  • 석호쌤 · 420950 · 18/05/03 22:34 · MS 2012

    ㅋㅋㅋㅋ ㅋㅋㅋ 이런 학생 많아서 내가 암 걸림

  • ℙÅȠclʘ\^@ · 783758 · 18/05/03 22:35 · MS 2017

    치즈러시 찌직찌직!!

  • 석호쌤 · 420950 · 18/05/03 22:42 · MS 2012

    거꾸로 수능 때까지 드론 만 뽑다가 한달 남기고 자체 재수 확정 하는 경우도 있음. 아주 암이 진퇴양난 임

  • ℙÅȠclʘ\^@ · 783758 · 18/05/03 22:42 · MS 2017

    ;;;;

  • 드루킹 · 783966 · 18/05/03 22:36 · MS 2017

    국어, 수학 모두 기출을 검마텅 같은 방식으로 풀고 있는 중인데요(연도별모의고사X)
    재수생이기도해서 다ㅠ한번 씩 접해본 문제들을 시간재고 푸는게 지금하는 방식보다 좋을까요?

  • 석호쌤 · 420950 · 18/05/03 22:40 · MS 2012

    빨 마텅을 다시 풀게되면 일단 아는 문제가 많아 시간 연습의 의미가 없어질거고 시간도 많이 뺏길거에요.

    검마텅 틀린 문제 별표 정리가 잘 되어있다면 조금 빠지는 부분이 있게되더라도 책 그대로 이용하고 그 시간을 절약해 차라리 사설 기출을 제작년 까지 넘어가거나 1등급 이상인 경우 7월까지 논술을 조금 더 봐 전형과 2130을 동시에 기반 다지는 방법도 있어요.

    아쉽긴 하지만 지금 버린 빨마텅이 수능 전 봉투 9개가 될 수 있는 케이스일것 같아요

  • 드루킹 · 783966 · 18/05/03 22:41 · MS 2017

    빨마텅을 버리고 다른 실모 9회를 취하는게 현명한 상태라는 말이시죠??

  • 석호쌤 · 420950 · 18/05/03 22:43 · MS 2012

    예 검마텅을 잘 정리해 둔 상태라면요 같은 문제를 두번 풀기에는 시기가 너무 빠듯하기도 하고 교과과정 바뀌어 기출 중요도가 예전만큼 덜 절대적이기도 하고요ㅎㅎ

  • 드루킹 · 783966 · 18/05/03 22:52 · MS 2017

    감사합니다!!

  • 석호쌤 · 420950 · 18/05/04 02:55 · MS 2012

  • semon · 776997 · 18/05/03 22:42 · MS 2017

    작년 3679수능 22245이고거의 실수로 틀리는데 양치기로 해결가능한가요

  • semon · 776997 · 18/05/03 22:45 · MS 2017

    자이스토리 단원별로 10문제씩 전과모100문제 매일 양치기 하려고하는데 개념인강 이번주내로 끝내고괜찮을까요

  • 석호쌤 · 420950 · 18/05/03 22:49 · MS 2012

    개념 인강은 과탐 인가요?ㅇ ㅅ

  • semon · 776997 · 18/05/03 22:54 · MS 2017

    수학이고 뉴런이요 위 등급도 수학만 쓴겁니다

  • semon · 776997 · 18/05/03 22:54 · MS 2017

    드릴도 병행하고싶은데 괜찮을까요 2문제씩

  • semon · 776997 · 18/05/03 22:55 · MS 2017

    현역수능 75454 재수 55333 4월학평 42122

  • 석호쌤 · 420950 · 18/05/03 23:03 · MS 2012

    헣... 9. 수능 4 5 이더라도 222가 있다면 수학을 푸는 능력은 2로 봐야 해요. 성적 자체는 맥시멈 실력에서 시험장 상황 따라 아래로 -1 -3 까지 떨어질 수 있으니. 개념이나 강좌 보다는 아마 실전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다른 선생님 강좌는 모르겠지만 개념 강좌를 들었을 때 아마 이미 알고있는 내용이 70%가 넘지 않을까 싶어요. 반면 개념강좌 3파트를 다 들을 시간이 뒤쪽에 봉투 2~30개는 차이 날거라서 많이 틀리면서 사설 빨리 넘어가고 꼭 필요한 파트만 선별 강의가 나을 것 같아요:):)

  • 석호쌤 · 420950 · 18/05/03 22:48 · MS 2012

    탐구 말고는 눈에 보이는 성적 올리기 가장 느린 시기이네요 - 다른과목 유지하면서 탐구 집중적으로 돌려 올투부터 먼저 안정화 시키고

    실수 같은경우 보통 3가지 방법을 통해 보완해 나가는데

    1. 일단 시간을 줄여 검산 시간을 확보합니다 만점 기준 1시간 8분 안에 들어와야 해요
    이 후 검산과 못푼 2~3문항을 번갈아 확인하며 끝나는 시간에 맞춰 검산도 끝나야 합니다.

    2. 시험 볼 때는 시간 내 내가 익숙한 방법에 으로 풀더라도. 복습할 때 계산과 직관 최적화에 대해 고민 해 주세요. (이건 국어 영어도 마찬가지) 조금씩 계산과 발상이 더 세련되어져 단순히 문제 푸는 기계가 아니라 발전해 나가야 합니다.

    3. 풀이의 방향. 직관 화 글로 설명하기는 어려운데 강의에서 많이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문제를 풀 때 계산을 해나가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조건과 목적하는 값을 파악 후 방향을 설계해서 풀어야 조금씩 늘기 시작하는 성적대에요

    이 세가지가 조금씩 보완 되어야 천천히 위아래로 진동하며 실수가 줄어들거에요:):)

  • 현역정시문열고가기 · 802639 · 18/05/03 22:43 · MS 2018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사설 기출은 몇개년까지 보는 게 좋을까요?

  • 석호쌤 · 420950 · 18/05/03 22:50 · MS 2012

    사설 기출은 지금 시점 기준으로 내가 9평 전까지 풀수 있는 양을 역산해서 과거 것 부터 역순으로 풀어 주면 되요 가령 30회분 풀수 있으면 16 하반기 - 17 상 - 17하.

    일반적으로 지금 사설 시작하면 재수생 기준 위 30회분 (반기 당 10회분임) 이 정량이에요:):)

  • 웨않되 · 775985 · 18/05/03 22:47 · MS 2017

    전체적으로 등급이 낮은 현역 학생입니다. 노베라고 불리는 정도구요 사설로 미2 개념을 반정도 진행했는데 개념유제 몇문제 다음에 바로 3점과 4점으로 넘어가는 교재라 개인적으로 너무 어려웠고 그래서 진행도 느려지고 그러다보니 계속 계획이 밀리고 있습니다. 개념을 빠르게 진행하고싶다면 ebs교재를 하라고 말씀해주셨는데, ebs교재로 한번 돌리고 사설 강의로 보충후에 바로 기출로 넘어가도 괜찮을까요?

  • 석호쌤 · 420950 · 18/05/03 22:52 · MS 2012

    예 사설 강의를 바로 듣게 되면 너무 늘어져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그래서 초벌 개념의 강의가 필요하고 수길 로 주말 이틀 끝낸 후 지금 시점이면 가능한 사설 개념 보다는 수특 등의 어짜피 해야되는 교재를 가지고 강의 진행 해주면 시간 조금 아낄 수 있을거에요. 프패를 사두었다면 나중에 모의고사 풀며 문제가 되는 파트만 골라 들어줘도 시간 많이 절약할 수 있어요 :)

  • 웨않되 · 775985 · 18/05/03 23:23 · MS 2017

    악.. 이미 사설 개념교재를 사버렸는데.....음..

  • 석호쌤 · 420950 · 18/05/04 02:56 · MS 2012

    이미 사 두었다면 이왕 이렇게 된거 이번 주말 날 잡고 하루 10시간 1.4배속으로 몰아쳐 보세요ㅎㅎ 이틀안에 완강 도전

  • 웨않되 · 775985 · 18/05/04 22:10 · MS 2017

    사설 개념교재가 [개념강의+예제 => 스텝1(2점짜리 문제들과 그 언저리) => 스텝2(3점과 쉬운 4점)] 이렇게 구성되어있는데, 스텝2는 건너뛰는게 좋겠죠?

  • everglow · 812918 · 18/05/03 22:47 · MS 2018

    전과목 하위권 문과 독학 재수생입니다.. ㅠㅠ
    이제서야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반드시 올해 성공적으로 끝내고 싶고 끝내야만 하는데
    개념 강의, 문제 풀이 강의, 기출 및 ebs 문제 풀이, 실전 모의고사 풀이, 파이널 강의 등.. 할 게 너무 많아서 막막합니다..

    전과목 개념 강의부터 듣고 있는데 인강 커리큘럼을 반드시 다 따라가야 할까요?
    아니면 개념 강의까지만 들어도 무방할까요?

  • everglow · 812918 · 18/05/03 22:54 · MS 2018

    하루에 전과목을 모두 공부하는것을 원칙으로 삼아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 석호쌤 · 420950 · 18/05/03 22:55 · MS 2012

    지금 전과목 개념 강의사설 것으로 인강 커리를 다 타면 수능 끝날 때 까지 개념도 다 돌리기 어려울것 같아요... 시기 상 버릴 것은 버리고 최소한의 필요한 내용 위주로 선별 들어야 할 것 같은데. 등급 따라 다르겠지만 수학 경우 위 처럼 수능 길잡이 이용 최소한 만 초벌 후 수특 바로 넘어가 보고. 나머지도 가능한 수특 이용해 개념 돌린 후 안되는 부분만 사설 강의 이용하는 방향이 현실적일거에요 시간이 너무 없습니다ㅇ ㅅ;

  • everglow · 812918 · 18/05/03 22:56 · MS 2018

    하루에 5~6강씩 들어도 어려울까요? ㅠ

  • 석호쌤 · 420950 · 18/05/03 22:56 · MS 2012

    전과목 하위권인 경우 해야할 양이 많아 전과목은 아니더라도 하루 10시간 순공 기준 주 2+첨가1 로 3과목 정도는 순환하는게 효율이 덜 떨어질거에요 ㅇ ㅅ

  • 석호쌤 · 420950 · 18/05/03 22:59 · MS 2012

    몰아 들으려면 1.4배속 놓고 선생님들 불필요 한것 건너 뛰며 12~13강씩 들어야 해요. 위는 작년 학생 미적2 첫 바퀴 30강 이틀 완성 노트 입니다ㅇ ㅅ;;

  • everglow · 812918 · 18/05/03 23:00 · MS 2018

    불필요한 것 = 잡담하는 시간 인가요?
    하 막막하네요 ㅠㅠ

  • 석호쌤 · 420950 · 18/05/03 23:06 · MS 2012

    넹ㅎㅎ 다른 얘기나 잔소리 같은거요

  • everglow · 812918 · 18/05/03 22:55 · MS 2018

    흔히 10월 중순 무렵 수능 한 달 전부터 그동안 공부했던 것들을 모두 꺼내서 총복습 및 정리를 한다고 하는데, 그 시기에는 새로운 문제를 풀거나 인강을 들으면 안 되나요?

  • 석호쌤 · 420950 · 18/05/03 23:05 · MS 2012

    아마 6 9 수능 때 쯤 세부 내용다시 업로드 하기는 할텐데 마지막은 별표 친 문항 2차 총정리 복습 - 읽기 + 실전 시간 연습이 병행 되어야 해요

    보통 시험 3주전 총정리 복습 들어가고 1주 반 전에 끝나서 전과목 2회 모의 + 특정 과목 3회 정도 실전 풀타임 시험 보고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총정리 + 새로운 시험 시간 연습 but 그 시기 시간 이 매우 빠듯해 새로운 인강은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인강을 들으므로써 포기해야 할 부분이 너무 많을거에요:):)

  • everglow · 812918 · 18/05/03 23:07 · MS 2018

    파이널 인강이라도요?!

  • 석호쌤 · 420950 · 18/05/04 02:58 · MS 2012

    파이널 인강 같은 경우 과목이나 학생 상황 따라 다른데 저희 같은 경우 교재만 풀은 후 필요한 문제만 골라들어 시간은 최소한으로 줄이고 푸는 갯수는 최대한 늘리는 형태로 이용하고있어요. 다른 학원 등에 비해서는 마지막 파이널 역시 가능하면 적게 이용하라고 하는 편이에요 ㅎㅎ

  • 석호쌤 · 420950 · 18/05/04 02:59 · MS 2012

    마지막 1~2주 동안 스스로 시험 + 오답 복습이면 5과목 * 14회분 70회 풀고 갈 수 있는데 인강으로 들으면 1/3 정도밖에 못나가다 보니 많은 부분을 포기해야 해요

  • 대검찰청 · 668936 · 18/05/03 22:49 · MS 2016

    수학 때문에 고민이 많은 가형러인데요ㅜㅜ모의 치면 70점대 중후반 정도 나오고 답지 보면 21 29 30 제외하고 다 이해하는데 막상 성적은 안올라서 너무 답답해요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어요ㅜㅜㅜ

  • 석호쌤 · 420950 · 18/05/04 03:07 · MS 2012

    21 29 30 3개 빼고 이해 하면 실제 시험에서는 70점대 중반이 맞을거에요.

    성적이 오르는 시간 순서는


    1. 실력이 가장 먼저 오르고 (실력이 10 일 경우)

    2. 한문제로 따로 봤을 때 풀 수 있게 된 후 (7 난이도 까지)

    3. 시간 재고 시험으로 봤을 때 풀 수 있게 되고 (6 난이도 까지)

    4. 전과목 풀타임 모의고사에서도 맞출 수 있게 (5난이도 까지)



    결국 이해할 수 있는 실력이 10이면

    실제 평가원에서 맞출 수 있는 난이도는 실수 및 컨디션을 감안 5~6정도여서


    수능장에서 10을 다 맞춰내는데는

    실제로 17~18정도의 실력이 필요하게되요.


    그래서 1등급 이상 학생에게 지금 아직 시간이 있을 때

    21 30 (10 난이도) 보다 오히려 지금까지는 수리논술 (14~15 난이도)를 보라고 하는 이유 입니다.


    9월 넘어서도 논술을 보고 있을 수는 없으니까

    지금이 의대권 학생들에게 마지막 기회가 될거에요



    70점 중후반 구간이 원래 가장 오래 걸리는 구간입니다.

    조금더 인내심을 가지고 가능한 많은 모의고사 와 오답을 통해

    많은 데이터를 축적 및 큰 시험 전 총정리 해 주고


    하나 더 보자면

    복습 시 조금더 풀이의 방향이나 직관을 고민 해

    발전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접근법을 세련되도록 다듬어 주세요


    말로하기 어려운데 제 강의가 잘 되어 있습니다 - .-.. (민망)

  • 대검찰청 · 668936 · 18/05/04 23:03 · MS 2016

    장문의 답장 감사합니다:3 맹목적으로 답을 향한 풀이가 아니라 논리와 개념에 입각한(+수학적 직관)풀이를 하라는 말씀으로 받아들이면 될까용?

  • 조정식의 합법노예 · 670701 · 18/05/03 23:02 · MS 2016

    선생님 평일은 전과목을 하는데 일요일은 논술+평일에 틀린거 복습+피드백+국어 모의고사1회 하는데 그냥 하루 날잡고 모의고사 보는게 좋나요??

  • 석호쌤 · 420950 · 18/05/04 03:09 · MS 2012

    날 잡고 풀타임 보는 모의와 한과목식 보는 모의 역시 많이 다른 느낌입니다.
    체력적인 부분 까지 분배 경험을 익혀야 하고 복습도 훨씬 집중력이 떨어지기 쉬워서요

    아직까지는 위 적은대로 주말 이틀은 3회분 수요일 정도에 한과목 정도 봐서

    수국 x2 나머지 한과목 씩 매주 돌아가는 시간표가 가장 적절한 것 같아요 ㅎㅎ

  • 우리집훌리건임 · 770201 · 18/05/03 23:06 · MS 2017

    일단 글너무감사해요 이글없었다면 5월에도 개념주구장창돌렸을거예요.. 수학 통계부분 인강덜올라와서 기다리구있는데 나머지 국어든 수학이든 사탐이든 개념은 다했어요. 인강도 영어 ebs지문아니면 딱히 보는것도없구 저 재수생시험시간표대로 모의고사풀면되는건가요?? 책은 마더텅빨강이나 씨뮬사설인가요?

  • 석호쌤 · 420950 · 18/05/04 03:11 · MS 2012

    예 필수적인 것을 다 끝냈다면 지금 부터 7월 까지는 가능한 많은 사설 모의 기출을 끝내둬야 후반부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요. 다른 것 할게 없다면 저 시간표 보다 조금 더 풀어도 좋을 것 같아요. 사설은 씨뮬 사설 + 마더텅 빨간색 입니다ㅎㅎ

  • 한권으로완성하는수학 · 752795 · 18/05/03 23:17 · MS 2017

    전진투게이트다 이건

  • 석호쌤 · 420950 · 18/05/04 03:11 · MS 2012

  • 깅깅 · 733583 · 18/05/03 23:17 · MS 2017

    가형 수학 3-4등급인데 4모는 운좋게 2등급 나왔어용ㅠ
    뉴런+수분감+마더텅으로 6월 후반까지 밀고갈 생각이고
    마더텅, 수분감 1회독>오답으로만 2회독 (수분감은 수능때까지 돌릴 생각이에요)
    뉴런은 미2는 취약단원만 계속 돌리고 있고 기벡은 1회독 끝나가고 확통 통계는 아직 미뤄둔 상태에요ㅠ 뉴런으로 개념+검마텅으로 부족한 단원>앞부분 으로 6월까지 빠르게 돌리려고 하는데 어떤가요?
    보통 모의고사보면 18번까지는 다 맞고 19~21 27~30 범위에서 틀려요ㅠ
    정시파이터라 하루 순공 10~13시간정도 하고 있어여 4점 공략이면 위에처럼 기출 계속 돌리는거 괜찮겠죠?

  • 석호쌤 · 420950 · 18/05/04 03:16 · MS 2012

    다른 선생님 개념 강좌는 어떤식으로 진행되는 지 잘 모르겠어요; 성적이나 양으로 보면 나쁘지 않을 것 같기는 한데 짐작이 안가서 가능하면 위 커리큘럼을 돌리더라도 주 1~2회 정도는 모의고사를 보면서 함께 병행하면 덜 위험 해 보여요. 그래야 내가 어느부분이 잘못되고 있는지 확인하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고

    기출은 지금 시점과 등급 감안 1회독 마치면 다음 부터는 시간 텀 적당히 둬서 틀린것 총정리 복습만 하면 될거에요. 같은 문제를 두번 이상 풀 시기는 지났을거에요

    단 위 개념 강좌 검마텅 등은 모두 진도교재여서 가능하면 6평 전에는 다 마치고 혹여 못 끝내도 7월 이후에는 버린다는 생각으로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 링링 · 746785 · 18/05/03 23:53 · MS 2017

    최근에본글중 가장좋은글같네요.. 앞으로 계획 아니 당장 내일계획에라도 참고해서 써야겠어요. 넘 공감가는부분도많고요. 감사드려요

  • 석호쌤 · 420950 · 18/05/04 03:16 · MS 2012

    감사감사
  • 봇대 · 758164 · 18/05/04 00:08 · MS 2017

    작년수능 5등급 나형이고 현재 사설 50~60점대인데 기출 사설 양치기가 나을까요? 아니면 수능특강이나 개념서위주로 기본개념공부하고 적용하는 공부 하는 게 나을까요?

  • 석호쌤 · 420950 · 18/05/04 03:20 · MS 2012

    으음.. 원래 그정도이면 아직 한바퀴 정도 더 돌린 후 진행이 편하긴 할텐데
    그 등급대 에서는 참고로 원래는 수능의 감 책이 2~3일 안에 돌리기 가장 잘 되어있고
    시간이 늦었으니 수특 아직 안풀었으면 수특으로 LV2까지 빠르게 돌린 후 기출 모의 바로 넘어가는게 좋을거에요. 성적 시기 감안 어느정도 무리하면서 넘어갈 수 밖에 없어요. 인서울을 이상을 보고있다는 가정하에 문과 정시 다른 것 잘 봐도 수학 3 이하는 그 이하랑 차이 없는 성적일거라서 안되는 부분 포기하고 빨리빨리 풀 수 있는 것 부터 적응해서 우선 시험 성적을 안정화 시켜야 해요.

  • 봇대 · 758164 · 18/05/04 06:44 · MS 2017

    감사합니다!

  • 봇대 · 758164 · 18/05/04 07:02 · MS 2017

    수특하고 저도 기출사설 시간 재고 말씀하신재로 하면 될까요?

  • prepton · 788608 · 18/05/04 00:08 · MS 2017

    제 앞길을 바로 세워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prepton · 788608 · 18/05/04 00:15 · MS 2017

    빨간 마더텅 이야기는 전과목 말씀하시는건가요? 내일 바로 사야겠네요

  • 석호쌤 · 420950 · 18/05/04 03:17 · MS 2012

    예 상황따라 빠지는 과목 조금 씩 있을 수 있는데 보통은 아직 안풀었다면 전과목 모두 기출 모의가 최우선 일거에요 열심히 하세요:):)
  • prepton · 788608 · 18/05/04 18:37 · MS 2017

    이런거 물어도 되겠나 싶나만은...

    영어도 위에 나와 있는데로 똑같이 하나요?

  • prepton · 788608 · 18/05/04 19:02 · MS 2017

    그리고 제가 최근 4 모평 수학가형 점수가 딱 50점인데... 올림포스를 거치는게 나을까요 아님 그냥 수특으로 할까요?

  • 간호요정하거싶당 · 747628 · 18/05/04 00:40 · MS 2017

    요즘 계속 이런 고민하고있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이과재수생인데 국어영어는 대부분 2등급정도 뜨고 수학과학때문에 지금 재수중인데 아직까지 눈에 띄는 결과가 없어서 ㅠㅠㅠ 뉴런 미적 완강후 기벡 확통 마무리중이고 뉴런회독+수분감기출 진행중이며 과탐같은 경우엔 개념 한바퀴 돌렸는데 아직 세세한 부분들은 부족한 점이 많은 것 같아서 어떻게 보완해야할지 고민하고있습니다 ,, 과탐같은 경우엔 지학은 천체, 화학은 킬러문항들 강의만 듣고 기출풀고 선지분석 후 자잘하게 빠진 개념은 해설지 보고 보충하고, 아예 기초가 흔들리는 개념은 다시 개념서보고 복습하는 식으로 공부해도 괜찮을까요? 수학은 4-5 정도 계속 나오다보니 두려움만 커지는데 ㅠㅠ 어떤 방식이 제일 적합할지 조언부탁드려도 될까요? 질문이 너무 길어져 죄송합니다ㅠㅠ 정말 감사해요!

  • 석호쌤 · 420950 · 18/05/04 03:24 · MS 2012

    과학은 지금 성적대에서 가장 해야할 것 들 잘 해주고 있는것 같아요. 수학은 요인 따라 다를텐데 헷갈리면 일단 모의고사 양을 바짝 늘려주세요. 다른 과목이 어느정도 만들어져 있으니 주 3회 정도까지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기출 빨간색 - 씨뮬 사설 순으로 풀어주고 적어도 3~40회는 풀고나야 어느부분에서 내가 약점을 보완해야 하는지 알 수 있을거에요 아직 개념 강의를 듣고 있는 중이라면 4~5가 나오는 것은 일반적인 상황일거에요ㅇ ㅅ;

  • Mr.A-Z · 747692 · 18/05/04 00:45 · MS 2017

    작년 국수영탐탐슌으로 평가원12131이고 수능 13133나온 재수생입니다. 고3때 이과생 주제에 수학 탐구를 너무안한게 후회가 돼서 재수 를 결심했습니다.학원애서 개념을 엄청나게 강조하길래 탐구와 수학을 모두 숨마쿰라우데같은 두꺼운책으로 기초부터 돌리고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문제풀이(기출)에 들어갔습니다.고3때와는 다르게 익숙하지 않은 유형/파트의 문제에 대해서 대비가 되었고 스스로도 문제풀이에 논리가 생긴게 느껴져서 헛된 시간을 보냈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제서야 기출을 시작하려니 탐구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수학이 매우 걱정입니다. 수학이 가장 약점이라고 생각했고 유독 시험만 보면 실수가 잦아져서 불안한데 유형별 기출문제집이 빨라야 5월 3-4주에 1회독+오답정리가 끝날 것 같습니다. 원래는 기출 2회독정도 하고 6평보는것이 목표였는데, 지금 시점에서 1회차 끝나자마자 하는 2회독은 의미가 없는 것 같고, 수학은 6월대비로 어떻게 학습해야하며 혹시 사설기출을 푼다면 기출문제집 1회독 끝나고 하는게 맞을지, 그리고 그 이후 방향은 어떻게 세워야할지여쭤보고 싶습니다.

  • 석호쌤 · 420950 · 18/05/04 03:27 · MS 2012

    예 지금 시점에서 2회독은 의미 없을 것 같고 가능하면 성적대 감안 기출도 모의고사 빨간책이 좋을 것 같은데 이미 시작했다면 가능한 빠르게 몰아쳐 주세요. 그 성적대가 보기에도 검은책은 2월 전에 끝내지 않은 한 치뤄야 할 댓가가 많은책 이에요.

    빨간책으로 갈 거라면 빨간책 - 사설 순으로 가면되고

    검은책으로 간다면 진도 나감과 동시에 사설을 주 1~2회 정도 병행 해
    꾸준하게 모의고사를 쳐볼 수 있게 해 주세요

    4~5개월 이상 꾸준히 모의고사를 보면서 진행 한 것이랑
    후반부에 부랴부랴 모의고사 몰아 푼것이랑 나중에 안정성에서 차이가 날거에요

    열심히 하세요:)

  • 한석만/10000은? · 720214 · 18/05/04 00:49 · MS 2016

    3~4등급대 학생인데요! 현재 중요기출만 모아놓은 얇은 기출 문제집 (사설 인강) 2회독 중이고 ebs랑 평가원 실모 말씀해주심것처럼 풀고잇는데 양치기라 함은 기출 양치기인가요?

  • 석호쌤 · 420950 · 18/05/04 03:28 · MS 2012

    마더텅 빨간색 기출 및 씨뮬 사설 모의고사 기출을 보통 많이 추천 하고 있어요.
    3~4등급대 학생이 가장 모의고사 양에 효율이 좋은 시기 인 것 같아요:)

  • 전짱민 · 811306 · 18/05/04 00:52 · MS 2018

    재수생기준 시간표에서 저건 개념강의를 듣는시간인가요? 그리고 나머지없는 시간 월금은 제가부족한과목 빠르게돌리기맞나요?

    2. 저렇게 기출빨리풀고 오답노트하면 제가 왜틀렸는지 문제 맞출때까지 계속생각하는 부분이없지않을까요? 물론시간은 많이낭비되지만 그러면 생각하는방식이 늘지않을것같아가지고요

  • 석호쌤 · 420950 · 18/05/04 03:39 · MS 2012

    1.
    위 요일별 과목 적혀있는 내용이 시험을 보는 과목입니다.
    저 과목 모의고사를 보고 남는 시간은 EBS 나 개념서 등의 필요한 진도를 보충해 줄 수 있어요.

    물론 3~4등급의 경우 상황에 따라 진도 부분 없애고 나머지 시간도 다 모의고사를 보는 쪽도 효율적인것 같아요.

    즉. 위 시간표는 제가 생각하는 거의 최소한의 모의고사 량 입니다(5월 기준)

    2.
    다른 것들을 얼마나 더 급한 것이 있는지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시험이 주가 되어 남는 시간에만 다른것을 한다는 가정 하에

    수. 영. 탐 3과목 풀타임 봐도 4시간 정도인데 순공 11시간만 되어도 복습이 부족하지는 않을것 같아요ㅎㅎ

    만약 위 시간표 복습할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오래 복습 해야 한다면 아마 복습 방향이 다르거나

    아직 모의고사로 훈련하기에 벅찰 성적대 일 수 있을것 같아요.
    그럴 경우에는 수능 감 등 아래 교재들을 빠르게 한바퀴 돌려보고 다시 시도 해 보는 것도 좋을거에요:):)

  • vFOEsg8wkfLJtj · 725809 · 18/05/04 01:21 · MS 2017

    근데 이게참 케바케라는 것도알고 의미가없을지도 모른다는거아는데 그래도 너무궁금하네요 현역이구 국어 수학 3월 4월 1 2 / 2 1떳구 영어는 이등급 탐구는 아직개념중입니다. 문과구요. 중앙대이상이 목푠데 가능할까요..

  • 석호쌤 · 420950 · 18/05/04 03:45 · MS 2012

    그정도 성적대 이상 부터는 사실 성적이 꾸준히 쌓이는 개념 보다는 감각을 얼마나 유지시키느냐에 따라 위에 바짝 붙어있는 정도의 차이라서.

    마치 흐르는 강에 떠내려가는 5개 배의 노를 동시에 저어 올라가는 느낌이랑 비슷할 거에요. 그 등급대는 상류로 갈 수록 물살은 더 거세서 잠깐만 한눈팔면 저기 삼각지 까지 떠내려가 있어요.

    올해 정시 중대만 해도 올 1등급 수렴일 텐데 늘 방심 없이 조심해 주세요:):)

  • Reed · 789971 · 18/05/04 02:40 · MS 2017

    수학 올림포스 돌리고 수특 풀 예정인데, 등급대가 좀 많이 낮아서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리는데 꾸역꾸역 해나가면 괜찮겠죠? 수특은 레벨3문제는 건너뛰고 레벨1,2만 풀어도 괜찮을까요?

  • 석호쌤 · 420950 · 18/05/04 03:46 · MS 2012

    예 지금 시점이라면 어짜피 수특을 푼다는 가정하에 올림 건너 뛰고 수길로 대체 하는 편이 시간 조금이라도 더 아낄 수 있을거에요. 올림으로 해야한다면 고난이도와 수능유형다지기는 빼도 괜찮을 것 같고 수특은 LV12까지 한바퀴 후 난이도 버거우면 LV3은 기출 다 끝난 후 풀어도 좋을 것 같아요. 열심히 하세요:):)

  • xWoRcZlD3BfLu6 · 686306 · 18/05/04 05:18 · MS 2016

    수학 시간이 모자라서 항상 등급이 안 나오는 학생입니다.
    시간 배분 훈련을 하려고하는데요

    27문제 50분컷 -> 45분컷-> 최종적으로 40분컷 하려는데


    처음부터 50분은 좀 빡센건가요?

    어떻게 훈련단계설정해야할까요?


    참고로 작년 재작년 수능 30번같은 극악난이도의 빼고는 다 풀 수 있는 실력입니다.

    다만 27문제에서 시간너무잡아먹혀서 212930은 손도못대는수준입니다.

  • 석호쌤 · 420950 · 18/05/04 12:18 · MS 2012

    실력은 있지만 시간이 부족해 마지막 3문제를 못 푸는 것은
    그 성적대 학생에게 드물지 않은 케이스에요

    실력이 나아짐에 따라 수학은 처음에는 시간이 남았다가 (풀수 있는게 없으니까)

    손대야 하는 문항이 많아지며 시간이 부족해 져요
    (아마 이 단계를 겪고 있는듯)

    여기에서 뭔가 시간을 특정 번호에 제약 한다든지 하는 것 보다는

    실력이 뒷받침 되는 상태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모의고사 양을 늘려 다양한 난이도와 모의 성향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고

    데이터가 쌓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시간이 단축 되는것이 옳은 방향일것 같아요.


    많이 안남은 케이스일테니 조급해 하지 않고

    열심히하면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ㅎㅎ

  • 스스로를 가두는 감옥 · 730704 · 18/05/04 06:22 · MS 2017

    마더텅 빨간책을 고2때 풀어서
    작년 기출을 실전경험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21 30을 비롯한 주요문제들은 풀어보았구요. 이 상황에서 작년 기출을 봐야할까요? 본다면 언제 봐야할까요.
    그리고 제가 해설 어지간하면 안봐서 해결하고 넘어가서 오답에 시간이 오래걸려서 시스템을 망가뜨리는데
    오답 오래걸리니까 주말에 해서 주중 공부를 효율적으로 하려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석호쌤 · 420950 · 18/05/04 12:22 · MS 2012

    빨간책을 이미 고 2때 다 풀어놓은 상태라면 지금 시점에서는 조금 아쉽더라도 과감하게 기출은 졸업 하는 쪽이 나을거에요 -

    같은 문제를 다시 푸는 것보다 고2 때 틀렸던 문항만 (그책 그대로) 6평 9평 수능 때 다시 한번 풀며 재 분류를 해 주세요 100개 - 70개 - 50개 이런식으로 줄여나가면서

    시험을 볼 때는 당연히 무조건 찍더라도 시간 내에서 분배 해 가며 풀어야 하고 (전과목 동일)

    복습할 때도 시간이 너무 끌린다면 문제 마다 위에 시간을 적는 연습을 해 주세요

    가령 20번 문제 오답 시작할 때 18분이었으면 18이라고 적어 두고


    이렇게 하면 중간 중간 내가 이 문제에 얼마나 시간을 잡혀있었는지 확인하기 좋고
    실제 시험장에서도 시간 감각을 익힐 수 있어요.

    해설지를 보고도 혹은 강의를 듣고도 3~4분 넘게 특정 부분에서 이해 못하고 묶여 있다면 그 문제는 아마 다음 바퀴때 보는게 더 효율적일거에요

    무조건 꼼꼼한 공부가 좋은 것 이 아니라 우리는 주어진 시간을 아껴 분배하기 때문에
    무언가를 붙잡고 있는 시간 만큼 무언가를 포기하고 있다는 말과 동의 어 입니다:):)

  • 뿡벵 · 726601 · 18/05/04 07:56 · MS 2017

    좋은 글 감사합니다ㅠㅠ. 6월평까진 전과목 기출 1회독은 필수로 다 끝내야 하겠죠? 4월은 사정상 시험을 못 봤는데 ... 3모 기준 국수영탐탐11212 정도 베이스인데 검마텅은 6평까진 다 못 볼 것 같습니다 국어는 마닳로 며칠 안에 다 끝나고 수학,영어,탐구 빨마텅을 사서 푸는 것이 낫겠지요?(영어는 수능+교육청 3개년치 15회분 다 푼 것이 있는데 이 부분은 새로 다시 풀지 말고 틀린 것만 다시 보고 남은 것들을 (못 풀어본 평가원기출)을 빨마텅으로 풀 생각입니다. 그리고 수학나형은 특정파트(확통)이 정말 약해서 모의고사 형태가 아닌 선별해서 구성되어 있는 기출문제집(이동훈)을 풀고 있는데 빨마텅으로 전환해야 할까요?

  • 뿡벵 · 726601 · 18/05/04 08:03 · MS 2017

    그리고 미적1수2심화개념(뉴런같은 교재)은 완강했는데 아직 복습을 제대로 못했습니다 진행하는 중인데..일단 빨마텅 풀이를 최우선으로 하고 복습을 진행하고자 하는데( 이 교재도 어차피 기출+약간의 자작문제 로 되어 있다보니..)되도록이면 이것도 6평전엔 끝내고, 시간이 앖으면 빨마텅 풀면서 틀린 파트만 다시 볼까 합니다
    확통은 뉴런 수강중인데 아무래도 6평까진 다 못 들을 것 같고 (거의 전체33강이라)확률까지만 완강을 하는 것이 낫겠지요?

  • 뿡벵 · 726601 · 18/05/04 08:13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석호쌤 · 420950 · 18/05/04 12:24 · MS 2012

    이 시점에서는 이미 기출을 어떤 형태로든 푼 적이 있다면 같은 문제를 새로 사서 다시 풀 필요는 없을거에요. 물론 한번 보단 두번이 좋긴 한데 그만큼 뒤쪽에 실모에서 손해봐야 할 양이 어마어마 할테니 - 가능한 기출이 한번 끝난 과목은 씨뮬 사설 기출 등의 신선한 문제로 넘어가 주세요.

    하던게 얼마나 진행되었는지에 따라 다를텐데 1/3 이상 진행 되었으면 가능한 빠르게 그대로 진행 해 주고 아직 거의 새책이라면 마더텅이 지금 시점에서는 시간 관리 하기 나을것 같아요:):)

  • 석호쌤 · 420950 · 18/05/04 12:27 · MS 2012

    성적이나 상황 따라 다르기에 섣불리 얘기할 수 는 없지만 지금 개념강의를 듣고 있는 것이 있다면 하던 것 까지만 가능한 빠르게 끝낸 후 나머지는 어짜피 해야하는 수특 수완을 통해 완성하며 모의를 병행 하는 쪽이 너무 늦지 않을 거에요:):)

  • 뿡벵 · 726601 · 18/05/05 00:36 · MS 2017

    감사합니다:)!

  • 뿡벵 · 726601 · 18/05/04 08:15 · MS 2017

    그리고...수특도 영어 영독만 필수로 6평까지 끝내고 탐구 수특은 선생님들께서 주요 자료 인강으로 다뤄주시기도 하다보니, 개인적으론 취약파트만 풀려고 했는데 비추이신가요? 독재생인데 6평까지 제가 언급한 것들이 가능할지 막막... 공부할 때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라.ㅠㅠ. 질문이 너무 많아서 죄송합니다.. (위에서 말한 심화개념교재는 빨마텅 풀면서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부분만 복습한다는 의미였습니다!)

  • 석호쌤 · 420950 · 18/05/04 12:31 · MS 2012

    이것의 경우 강사분 마다 여러 의견이 있겠지만 전과목을 지도하는 입장에서 특히나 지문 직접 연계인 영어 국어의 경우 수특은 전 문항이 필수라고 생각해요. 물론 시간이 무한대라면 더 좋은 강좌나 방법이 있을지 몰라도 이번처럼 절대평가여서 시간을 아껴야 하는 경우 영어는 수특 보다 더 나은 교재를 찾기 힘들거라고 생각해요.

    너무 많은 것을 한번에 하려고 하지말고 당장 꼭 해야 하는 수특과 빨마텅 만 병행 해서 가능한 빠르게 끝낸 후 (6평에는 도움을 많이 못 주지만 그 이후 시간을 벌어 줄 수 있는 교재들. 늦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 될 것 같아요)
    6월 이후를 도모 하는 쪽이 나은 선택일것 같아요. 힘내세요 화이팅 :)
  • 릘리리야 · 797004 · 18/05/04 08:23 · MS 2018

    수학 개념 돌리다가 이제 막 기출 들어간 사람인데요(아마실력은 재수생들 없는시험에서4등급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 미적분은 한완수라는 교재로 하고있습니다. 이교재가 옛날 기출까지 선별해서 쫘쫘쫙 들어가있는데요 과거기출지수로그 50문제? 정도있구요 이런식으로 되어있는데 (최근기출은 또 따로 뒤에있습니다.) 기출을 처음보니까 속도가 너무너무 느린거에요.. 그냥 푸는게 일단 답인가요? 처음보는데 이것저것 하나하나 푸는 시간오래걸리지.. 분석오래걸리지.. .. 6평이라서 마음은급하고 .. 기출 다보지도 못할것같네요 그리고 이책에서 최근 기출은 뒤에다가 다 실어놔서 최근기출은 못보고 6평 갈것같습니다.. 너무 답답한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틀리는것도 엄청많고.. 복습도 해야하는데 ㅠㅠ 진도는 나가야되고 , 그런데 진도는 너무 안나가고있는 상황입니다.. 공부시간은 국어 4 수학 6 영어 3 과탐 3 배분하고있습니다.. 복습은 저거 공부시작하기전에 복습할것들 짜서 하고있는데요 수학복습은 뭔가 안하게 됩니다.. 문풀이고 복습해봐야 기억에 의존할것같아서요 . 그래서 적분까지 다돌리고 다시 할까하는데 비효율인가요 너무?? 그냥 최대한 기억을 안떠올리면서 다시 개념생각,접근법 풀이법 내가못한것들 이런식으로 풀어야할까요?..

  • 질문있어요 · 806970 · 18/05/04 08:55 · MS 2018

    저 고삼 현역 때
    5등급 노베이스로 시작해서 수능 때 1등급 컷트 끊었습니다. 제가 가장 후회하는 건 초반에 너무 루즈하게 개념공부 했던 것입니다. 기출 문제 처음 푸신다면 러프하게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 경우 한 문제 한 문제 집착하면서 풀었었는데 그건 처음 시작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영단어도 5단계 복습이 효과적이듯, 수학도 처음엔 러프하게 그 다음에 세세하게 공부하는게 맞는 듯 싶습니다. 안 그러면 지쳐요.. 두꺼운 기출보다 회차별이나, 너기출 같이 얇은 책으로 1회독 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수학은 최신 기출에 연연하지는 않아도 됩니다. 적어도 현 시점에서는. 기출을 푸는 단계에서는 최근 트렌드를 신경쓸 상황도 아니고요. 본인에게 필요한 걸 하셔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게 복습인데, 문제풀이를 외우라는게 아니고, 나는 어디까지 생각했나, 어떤 것을 생각하지 못 했나, 모르고 있는게 무엇이었는가(오개념인가 무개념인가), 이런 형태를 만났을 때는 어떤 발상을 해야하는가. 이정도는 하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수능은 같은 문제를 내지는 않지만 문제를 푸는 방법은 대동소이합니다.

  • 석호쌤 · 420950 · 18/05/04 12:34 · MS 2012

    뭐지 이분 답글 내가 술 먹고 달은 줄.. 공부하는데 필요한 포인트를 잘 잡아 주셨네요. 특히 1. 러프하게 2. 기출 단계 트렌드x 3. 복습 고민 저도 평소에 많이 강조하는 부분들 입니다ㄷ

  • 질문있어요 · 806970 · 18/05/04 17:26 · MS 2018

    처음 공부시작할 때 세상에 유베이스는 없다. 어떻게 하면 상위권 학생들 따라갈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생각이 정리된 건 수능끝나고나서지만 ㅎㅎ

  • 석호쌤 · 420950 · 18/05/04 18:08 · MS 2012

    그게 미스테리한게 꼭 수험이 끝나면 정리 되더라구요. 재미있는 건 인생도 마찬가지인듯ㅇ ㅅ
  • LjV3MsxnHaurWm · 696120 · 18/05/04 19:18 · MS 2016

    기출러프하게 보는게 잘 안 와닿는데 그냥 대강 풀이정도 아는 수준일까요 왜 그런지 당위성까지는 몰라도...?

  • 질문있어요 · 806970 · 18/05/04 19:43 · MS 2018

    못 풀고, 이해 안 가는데 너무 얽매이지 말고 체크하고 넘어가라는 거에요. 점수를 올리는게 목적인 시험에서 일단 전체를 본 다음에 세부적으로 넘어가라는 뜻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해설만 보고 이해하는 정도로 놓친 부분 체크하는 정도로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LjV3MsxnHaurWm · 696120 · 18/05/05 11:46 · MS 2016

    처음에 해설만 본다는게 손으로 계산없이 눈풀한다는 의미인가요?

  • 석호쌤 · 420950 · 18/05/04 18:19 · MS 2012

    다시 질문 본론으로 넘어와서

    1. 본문에 적어둔 것 처럼 지금 시점에서 기출을 단원별 교재로 하는 것은 좋고 나쁨을 떠나 다 끝나는 것 자체가 많이 힘들거에요. 지수로그가 첫 단원이라면 마더텅 빨간책으로 지금 넘어가서 꾸준히 시험 형태로 보는 것이 나을 수도 있을것 같아요

    지금 있는 책을 활용하려면 단원별로 쪼개어 1/3 바퀴 씩 나눠 돌리거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역시 쉽지 않을것 같아요.

    6평 전 모의고사를 충분히 노출되어봐야 나머지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지 감 잡을 수 있어요:)

    2. 분배는 학생따라 다르겠지만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3. 수학 복습이 시험 후 오답을 얘기하는거라면 복습을 안하면 공부를 0 만큼 한것과 같을 수 있어요.

    맞출 수 있는 문제는 이미 알고 있는 거고 틀린 문제는 오답 복습을 통해 몰랐던 내용을 아는 과정이 실제 공부의 순수 양이거든요

    오답 및 복습에 집중 해 주세요:)

    4. 꼼꼼하게 되지 않은 것 같아 했던 것을 다시 하면 축구에서 백 패스를 하는 것 과 같아요. 모든 공부는 완벽하게 할 수 없기 때문에 해당 바퀴에서 효율적인 비율 만큼 공부가 된 후 넘어갈 수 밖에 없을거에요. 지금 50% 밖에 안 채워져 찝집하더라도 다음 바퀴로 넘어가면 60% 70% 조금씩 나아질 수 있을거에요.

    일단 넘어가고 큰 시험의 총정리 복습 때 마다 틀렸던 문제만 다시 풀어 줄여 나가는게 효율적일 것 같아요. 같은 문제를 다시 하는것은 피해 주세요. 화이팅:)

  • 릘리리야 · 797004 · 18/05/04 20:32 · MS 2018

    정말 감사합니다 .!! 한가지만 더물어보겠슴다... 답지는 10분 풀고 보는데 괜찮겟지요..??

  • 릘리리야 · 797004 · 18/05/04 09:05 · MS 2018

    가형이신가요? 와 진짜 이해 잘되게 너무 말씀 너무너무 잘해주셨는데 ;; 말씀해주신부분 포스트잇에 필기까지 했습니다. 제가 뒤쳐졌다는 생각에 정말 공부만 하긴하는데요. 너무 현타가왔는데 와 진짜 .. 사실 전과목이 다 안되어있는상황이라 영어도해야되서 맨날 천일문완성에 어법기출 2문제씩 주말에 한번 기출 1회 풀고 분석 하고있어서 ㅠ 또 과탐은 개념강의 듣고있구요 물론 흡수력은 대충한번 돌려놨었어서 빠르긴한데 과탐도 기출은 한번도 못봤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복습계획도 지키면서해서 과탐은 기분좋게>?? 하고있는데 수학이.. ㅠ 음 ... 러프하게 하라는 말씀이 뭐지요?? 진짜 말씀하신 그대로 진행중인것같습니다. 세세하게 공부해서 지치고 있는것같습니다. 지친다기보다는 흠 6평까지 턱도없다는생각때문에 ㅠㅠ 아! 그리고 정말 고민되는게 저같이 처음 기출푸는사람이 답지를 언제 봐야할지 인거에요 ㅠㅠ 고민하다가 지금은 10분씩 재놓고 푸는데요 .. 이거 풀릴것같은데? 이러면서 더하게되고 ㅋㅋㅋ 의미가 없어지고.. 해설보고 또 시간 가고 한문제에 20분이상은 족히;; 그리고 기출은 좋은문제인데 못풀고 해설을본다는게 너무아까워서 10분재고 모르면 해설본다라는 방식으로 밀고나갈까요

  • oceanpress · 732856 · 18/05/04 09:45 · MS 2017

    선생님 인강 진도 나갈 때 현강 진도에 맞춰서 3~4강씩 하루에 밀도 있게 몰아듣는 것과 하루에 과목 당 한 개씩 전과목을 분배해서 듣는 것과 뭐가 더 효율이 크다고 생각하시나요?ㅠㅠ

  • 석호쌤 · 420950 · 18/05/05 10:28 · MS 2012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수학 탐구는 지식의 습득 측면이 커서 몰아 들어도 한번에 정리가 잘 되는 편이고 국어 영어는 꾸준히 익숙해 지는 면이 큰 파트이기 때문에 꾸준이 듣는 편이 시간 관리 하기가 좋을거에요:)

  • forever.41 · 735504 · 18/05/04 12:25 · MS 2017

    석호쌤 마지막으로 질문
    나형고정92인데 2130 꼭 맞추고싶어요
    3월 2130은 쉽게풀었고 4월2130은 개요만짜고 못풀었어요
    구체적 조언 부탁해요
    석호쌤 강의들어라하면 들을께요

  • 석호쌤 · 420950 · 18/05/05 10:39 · MS 2012

    으음... 92 이후가 가장 어려운 문제 인데

    1.
    우선 시간을 줄여 검산 시간을 확보하고 2130에 할애할 시간을 벌어야 합니다. 보통 1~2문제 뺀 나머지 시간을 68분정도에 맞춰지는 것이 검산과 병행하며 2130을 이상적일거에요

    2.
    시험 출제에 따라 한문제는 아예 못푸는 문항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문과는 아직 평가원에서는 많이 없었지만 사설등 연습 상황에서 위 성적대 학생이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은 한문제 20분 이상 붙잡혀 있다가 나머지 검산 못해 80까지 내려가는 상황 입니다.

    3.
    위의 현실적인 내용들을 통해 90중반대가 완전히 안정되고 나면 이제 그 이후를 욕심 내어야 하는데 오히려 이과의 경우 수리논술과 병행 서로 시너지가 되어 편한편이지만 문과의 경우 2130만 보는 것이 효율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이 이후는 단순한 공부법 조언 보다는 수학 내적인 문제 문제의 방향을 보는 훈련이 꾸준히 오랫동안 지속되어야 천천히 발전하게 됩니다.


    단순히 문제를 풀고 해설을 습득하고의 반복이 아닌

    문제를 오답 복기 할 때마다


    1) '문제에서 주어진 조건이 무엇인지' - 내가 구해야할 목표값은 무엇인지'

    2) 그리고 어느 방향에서 고리를 연결 시작해

    3) 어느방향으로 엮어나가야 할지


    틀렸던 문제 마다 큰 그림과 방향을 설정하는 훈련을 해야

    발전하기 시작하는데


    이 부분이 관점을 보여주는 좋은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도움 받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대부분 많이 듣게 되는 개념 강좌 보다도)

    이런 부분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강좌를 만드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제가 좋은 강사란 얘기는 아닙니다:)


    열심히 하세요


  • 2020 · 659778 · 18/05/04 12:34 · MS 2016

    글진짜 너무 감사해요.. 근데 지금 알텍을듣고 있는데 개념이거의 다 끝나가는데 기출을 들어가야되나요 알텍을 한번더빠르게 문제들을 풀까요? 작년수능은3등급가형이에요.. 그리고사설은 또 같이 해야되나요? 독학수험생이라서 조언구할데가 없습니다ㅜㅜ 여기 저말고도다 조언구해서 일일히 다시는거 힘드실거 압니다..그래도 조언 구해봅니다ㅜㅜ 감사합니다

  • 석호쌤 · 420950 · 18/05/05 10:41 · MS 2012

    지금 시점이라면 어느 강좌나 컨텐츠 이던 한번 했던 내용을 그대로 복기하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닐것 같아요. 기출 혹은 사설 모음이던 모의고사 형태를 가능한 빠르게 들어가 주는 편이 안전한 선택일거에요 열심히 하세요:)

  • Lucipheles · 804502 · 18/05/04 12:46 · MS 2018

    좋은글감사합니당ㅎ 저 질문이있는데용.. 모든과목을 매일 분배해서 공부하는게 맞겠지만, 하나 파고드는 느낌이좋아서 자꾸 한문제집에만 매달리게 돼서 2,3일동안 그것만할때가 있는데 비추하시나요??

  • 석호쌤 · 420950 · 18/05/05 10:42 · MS 2012

    기본은 모의고사 및 모든 과목 매일 분배 해 가면서 중간 중간 2~3주에 한번 집중 주간을 가지는 쪽이 긴장감도 유지하고 효율도 좋은것 같아요. 장단점이 있습니다ㅎㅎ

  • 새소년 · 807103 · 18/05/04 13:23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고춧가루 · 764930 · 18/05/04 13:51 · MS 2017

    9평 전까진 하루에 2~3과목 정도씩 집중적으로 하고 이후에는 적절히 분배해서 최대한 모든 과목을 하는게 낫나요?

  • 석호쌤 · 420950 · 18/05/05 10:43 · MS 2012

    겨울 방학이후에는

    1. 기본은 모의고사 및 모든 과목 매일 분배 해 가면서

    2. 중간 중간 2~3주에 한번 집중 주간을 가지는 쪽이 긴장감도 유지하고 효율도 좋은것 같아요.

    장단점이 있습니다ㅎㅎ 2

  • 초코유우 · 725403 · 18/05/04 13:57 · MS 2017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작년 평가원 34222 수능 46244 올3평은 12111 맞은 재수생입니다 생각해보니 작년에 문제도 안풀면서 개념인강만 주구장창 들은거같네요.. 지금 수학은 평가원기출만 한번 돌린상태인데 2회독할때 틀린거위주로 다시하고 모의고사는 교육청기출로해서 지금부터 돌릴까요?? 그리고 재수생기준으로 적어주신 모의고사 시간표를 따를때 모의고사는 사설모의고사로 해야되는건가요??

  • 석호쌤 · 420950 · 18/05/05 10:44 · MS 2012

    지금 시점의 12111 이라면 풀었던 기출 복기 보다는 기출은 틀렸던 문항만 중요 시험 전 총정리 복습 때 다시 풀어보고. 새로운 문제를 앞으로 나가는게 나을거에요

    모의는 기출 이미 1회독 했다면 씨뮬 사설을 추천하고 있어요:):)

  • 초코유우 · 725403 · 18/05/05 13:10 · MS 2017

    감사합니다!!ㅠㅠㅠㅠ

  • 19고대가즈아 · 813282 · 18/05/04 14:10 · MS 2018

    현역 문과 정시 준비중인 학생입니다. 일단 개념강의는 거의다 들었고(5월 중순안에 끝낼 예정입니다) 기출도 개념끝낼시기에 확통제외하고 수2 미적분1은 다끝낼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기출은 처음풀때 맞은것도 제대로 못푼것도 많고 지금 다시 풀면 새로운 접근법으로 풀 수 있는게 많지 않을까 싶어 처음부터 다시 풀려하는데 이렇게하면 너무 시간낭비일까요??

  • 석호쌤 · 420950 · 18/05/05 10:45 · MS 2012

    예 물론 한 것이 안한것 보다 낫겠지만
    그만큼 다른것을 할 시간을 뺏기는 부분을 감안해야 해요

    지금 시점에서는 2회독 보다는 틀렸던 것만 중요 시험 전 총정리 복습 때 다시 풀어보고 새로운 문제를 계속 양 불려주는 쪽이 더 효율적일거에요:)

  • everglow · 812918 · 18/05/04 18:57 · MS 2018

    위에 댓글에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현재 전과목 하위권 문과 독학 재수생이고..
    국어 제외하고 전과목 개념 강의를 듣고 있는데
    이것 까지만 마저 다 듣고
    추가적으로 문제 풀이 강의랑 파이널 강의는 듣지 말고
    기출이랑 이비에스 풀고 실전 연습해도 괜찮을까요?

    인강을 꼭 풀커리를 타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 석호쌤 · 420950 · 18/05/05 10:47 · MS 2012

    문제 풀이 강의 와 파이널 강좌는 그때가서 재 판단해도 되는 문제일것 같아요

    지금 시기 당장 필요한 내용은 개념강좌가 돌았다면 우선 마더텅 빨간책 과 수능특강이 가장 급선무 일거에요

    가장 좋은 내용이라서가 아니라 7월 이후에는 다른 컨텐츠를 소모해야하기 때문에 지금 끝내둬야 그때 시간을 벌 수 있어서 입니다:)

  • wkwk · 743577 · 18/05/04 19:18 · MS 2017

    상근예비역입니다.6시부터 공부할 시간이 있는데 어떻게 계획잡아야할지 감이 안옵니다.
    이과고 4~5등급입니다.내년 수능 생각하고있습니다 훈수 가능하신가요?

  • 석호쌤 · 420950 · 18/05/05 10:48 · MS 2012

    내년 수능을 준비하고 있다면 올해는 오히려 거꾸로 인강 프패 끈어서 가능한 많은 양의 강좌를 통해 다양한 선생님의 관점을 미리 단단하게 만들어 두면 내년에는 문제만 방대한 양을 나갈 수 있을거에요. 인강 몰아듣기를 추천할게요:)

  • 소프트웨어학과소취 · 769695 · 18/05/04 19:22 · MS 2017

    작년6월 11234 9월 11123 수능 14233 나온 독학 재수생입니다
    현재 수학 이창무 Climax N제 풀고잇구요 장영진 btk 현강 예정입니다
    현강에서 매번 시험을 본다고 하고 독학학원 내에서도일주일에 한번 모의고사를 보는데 굳이 수학 모의고사를 추가할 필요는 없겟죠? (6월 한개 9월 두개 틀리다 수능때 27번 막혀서 안녕햇습니다)
    국어는 한두개씩 틀려서 이비에스랑 리트 기출 보는 중이고요
    영어는 88-92 진동인데 단어 부족해서 단어 인강 들으며 하프모 일주일에 한번 봅니다
    과탐은 지학은 모의고사 풀면서 이비에스 기출 분석 강의 듣고 잇습니다
    화학은 스킬 강의 들으면서 기출 적용 연습만 하고 잇고 이주 에 한번 사설모의 보는데 성적이 거의 안나와서 하는게 의미가 잇나 싶네요...
    보완할 거 잇다면 충고 부탁드려요!

  • 소프트웨어학과소취 · 769695 · 18/05/04 19:24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소프트웨어학과소취 · 769695 · 18/05/04 19:51 · MS 2017

    +아 수학 모의고사가 어려운 편이라 흔히 말하는 킬러는 못 덤비겟어서 준키러 까지만 복습하고 나머지는모아두는 중입니다 언제 꺼내 봐야 할까요 92점 목푭니다
    ++ 멘탈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한번 흔들리면 주루룩 입니다 ㅠ

  • 석호쌤 · 420950 · 18/05/05 10:51 · MS 2012

    중요한 시험 전마다 6 9 수능 전 2주간 그간 틀렸던 문제를 한번씩 쭉 다시 풀어보며 줄여나가는 게 일반적이에요:)

  • 석호쌤 · 420950 · 18/05/05 10:51 · MS 2012

    음 학원에서 꾸준히 모의를 보고있다면 주 1회 정도만 모의 더 추가 해 줘도 괜찮을 것 같아요 주1회는 그 성적대에서 너무 적고 3회정도 봐도 될 시기와 성적입니다.

    지금 하고있는 내용이 크게 나쁘지 않아 보이고

    모의고사를 볼 때 성적이 안나오면 더 봐야 할거에요
    틀린만큼 오답을 통해 배우는 내용이 실제 공부한 양이 됩니다.

    너무 강의 위주로 치우치는 것 보다는 균형이 무너질 수 있으니
    씨뮬 사설 기출 모음 등을 통해 균형을 잡으며 인강도 병행 하는 쪽이 안전한 선택일거에요

    열심히 하세요:)

  • 6KW9wPF8M5J0nE · 762013 · 18/05/04 19:53 · MS 2017

    하나같이 긴글인데 하나하나 정성스레 답해주시는게 존경스럽습니다 ㅋㅋ
    저도 상담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작년에 국수영탐구 (이과)순으로 45345가 나왔고
    3월부터 시작 중인 독재생입니다.
    현재 수학은 뉴런 미적분2는 완강하고 한번복습 후 시냅스는 한번풀고 틀린문제만
    체크 해둔 상태고 기벡 확통은 6월범위까지만 들어놓은 상태고 현재는 복습+시냅스 하는 중입니다.복습후에 수분감을 들으려하고있습니다.
    과탐은 오지훈커리 타고있는중인데 천체 level3 (7강 정도 되는 심화강의)만 남겨놓고 완강 후 복습 + oz기출430제 를 풀고있습니다. (현재 기출 진도 70%정도)
    생물은 윤도영 올어바웃 유전(멘델~가계도)를 빼놓고 비유전파트만 들어놓고 기출(kice analysis)를 풀고있습니다 진도 비유전 기준40%
    국어는 김동욱 일 클래스 완강하고 기출이랑 취클래스 병형하려고합니다.
    제 커리는 거의 사설인강에 기대는 커리인데
    선생님 게시글을 보면 실모에 무게중심을 두셔서 수분감같은 기출강의를 듣는것보다 마더텅 빨간책을 사는게 빠르고 더 나은 모의고사로풀이로 가는길일까요? 저는 6월말까지 기출 복습까지끝내놓고 문풀을하려는데 그럼 늦는걸까요?

  • 석호쌤 · 420950 · 18/05/05 10:54 · MS 2012

    1.
    음... 사설 인강을 많이 들어 성공하는 케이스도 있겠지만 그게 수험의 중심이 되면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지금 진행하고 있는 내용 자체는 계속 어느정도 유지해도 괜찮지만

    가능한 최소 하루에 40% 이상 시간은 이제 모의고사를 병행 해주는 방향을 추천할께요

    2.
    예 늦을것 같아요 ㅎㅎ

  • Apatheia · 726356 · 18/05/04 23:24 · MS 2017

    문과 1-2등급 정도 학생입니당 실전력이 많이 부족한거 같아여ㅠㅠ 빨더텅 보기엔 기출 익숙한문제가 많아서그런데 씨뮬사설? 풀어보면 되나용?? 수학 96점이상이 목표라면 쌤말처럼 수특 등등 이것저것 다풀어보는게 좋은건가여?? 베테랑의 노하우좀알려주세요 ㅠㅠ ㅎㅎ 시간비실때 천천히 답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석호쌤 · 420950 · 18/05/05 12:11 · MS 2012

    예 기출이 많이 익숙하다면 이시기 이후 부터는 기존 했던 교재로 틀린 문제만 누적 복습 해 주고 씨뮬 사설 넘어가는게 좋을거에요.

    저는 9월 전 까지는 트렌드 보다 가능한 다양한 형태에 노출된느게 장기적으로 유리하다고 생각해요. 수특 EBS 사설 기출 좋은 문제들 할거 없이

    열심히 하세요:):)

  • 사나는시티즌 · 783865 · 18/05/04 23:47 · MS 2017

    문과 재수생입니다.
    현역때 21222 맞고 재수하고 있고
    현재 3평 1(90)1(96)11(만점)1(만점)
    4평 1(92)1(96)11(만점)1(만점)
    나오고 있는데
    여전히 수학이 걱정입니다. 수능특강을 풀 타이밍을 언제로 잡아야할지를 모르겠네요
    또한 5월까지 개념을 더욱 다져야할지(아직 통계쪽과 적분쪽 개념다지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아니면 기출 풀이를 중심으로 나가고 개념은 차선으로 미뤄야할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 석호쌤 · 420950 · 18/05/05 12:13 · MS 2012

    수특은 지금 가능한 빠르게 몰아 끝내면 좋을 것 같아요.

    강좌 교재 그때그때 필요한 것은 다르지만 지금시기 이후
    적어도 주 3회 이상 모의고사는 계속 섞어 주는게 자기 위치 혹은
    어느 것을 섞어야 할지 판단하기 안전할 거라고 생각해요.

    기출 - 사설 순서가 8월 전까지 최대한 많이 해 둬야 나중에 힘받을 수 있을것 같아요:):)

  • o12LmCDc8dvHNX · 711840 · 18/05/05 00:41 · MS 2016

    이과 반수생입니다. 아직 대학교 다니고 있고 기숙사에서 하루 7시간이상은 공부하려고 하는 편이에요.
    작년 수능 12131 받았습니다. 물1생1봤구요. 물리는 지구과학으로 바꿔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금 지구과학 개념은 거의 끝난 상태인데 앞에것 개념을 다시 보기보다는 바로 기출문제 풀이로 들어가는게 맞겠죠?
    생명과학은 올해들어서는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지금있는교재는 수능특강뿐인데 개념정리를 최대한 빨리 끝내고 다시 기출문제 풀이로 들어가는 게 맞겠죠??
    수학 작년에 21 30번하고 확통 28번 틀렸습니다. 기출을 다시보기보단 작년에 풀었던 마약n제 다시 거의 다 풀어가고 있고 확통은 수능특강으로 절대 안틀리게 푸는 연습하고 있습니다. 확통 틀리지않는법 평소훈련법 정말 간절히 알고 싶습니다..
    영어는 수특 중요한 지문위주로 풀어가고 있고
    국어는 워낙 자신이 있는과목이긴 한데 수특화작문 푸는 정도로 유지하고 잇습니다..
    3 4 월기출은 아직안풀어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수학에 자신이 없습니다. 남들보다 논리력이 선천적으로 떨어집니다.. 정말 열심히해서 2등급 받았습니다. 수학풀때 최대한 유연하게 사고하려고 하는데 어떤 마음가짐이 좋을까요? 공부의 대부분을 수학 과탐에 투자합니다. 학기중에 해놓아야하는 분량이 어느정도 될까요?? 대충이라도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간절한 마음입니다..

  • 석호쌤 · 420950 · 18/05/07 07:41 · MS 2012

    예 개념을 다시 보는 것 보다는 기출 및 모의고사를 우선 들어간 후 필요한 부분을 다시 매꾸는 편이 좋은 시기 일것 같아요.

    예 수특도 수특이지만 일단 시기 상 기출 등 실전을 들어가면서 수특을 병행해야 맞을 것 같아요. 안그러면 실전 감각이 다 떨어진 상태에서 6평을 봐야 할 테니 9평때 제대로 완전하게 준비가 안될거에요.

    저도 수학을 오랫동안 했고 많은 과학고 수업을 하며 많은 소위 천재들을 봐왔지만 절대 안틀리는 수학이란건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인슈타인 뉴턴을 데려온다고 해도요.

    다만 확률을 줄이는 것은 여러 방법적인 측면에서 고려되어야 하는데 사실 글로 수학을 설명하는것이 피상적이기도 하고 방대한 내용일 것이라 조만간 칼럼 형태로 한번 다뤄볼 것 같아요.

    포인트만 집어보자면 1. 시간 - 검산 2. 시험과 복기의 분리 3. 조건 - 목표값 방향 4. 그리고 발전 할 수 있는 방향의 풀이 세련화 정도가 될것 같아요.

    2등급이면 상위 10% 내인데 선천적으로 떨어져서 나올 수 있는 성적대는 아닐거에요 조금씩 단순히 문제를 풀어내는데 목적이 아닌 풀이를 세련화 발전 시킬 수 있는 방식으로 복기를 훈련해 주세요:):)

  • 연고대 가즈아ㅏㅏㅏ · 799715 · 18/05/05 01:04 · MS 2018

    안녕하세요 현역 이과 4평 가형 4등급입니다 6평때 올리고 싶어서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현재 하는책이 마더텅검은책입니다. (푼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질문드리고 싶은것이 있어 댓글 답니다 정말 간절하니 염치 불구하고 자세한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검마더텅 양이 너무 방대해서 6월 전까지 끝낼수 있을까 의문이 들고(정시러라 최대한 많은 시간을 수학에 투자하려고 하고있습니다) 6월때 최대한 성적을 끌어올리려면 커리큘럼을 어떤식으로 짜야할지 조언을 얻고싶습니다.

    2. 6평을 넘고 수능까지 넓은 시야로 바라보았을때 검마를 n회독 하는것이 나은지 아니면 1회독만 해도 충분한것인지 여쭈고 싶습니다. 본문에 실모 경험의 중요성을 제시해주셔서 씨뮬 사설 책을 사고 진행하려고 하는데 9평까지 씨뮬과 마더텅 그리고 다른 책들에 대해서 얼만큼 양을 해야하는지 감을 잡지 못하겠습니다 마더텅을 풀면서 노베라 모르는 부분이 많이 느껴지는데 나중에 보면 새로운 문제처럼 느껴질만큼 얻어가는 내용이 없어서 2회독 이상은 해야할것 같은데 마더텅 양이 아시다시피 방대해서 시간적으로 괜찮을까 걱정이 됩니다. 목표는 9평 이후 실모+모르는 문제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전에 기출과 사설을 끝내는것으로 목표를 하고있습니다.

    3. 제가 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노베인데 문제를 푸는데 오랜시간이 걸립니다. 특히 알다가도 모르겠는 문제들을 풀때 한문제에 20분정도 걸려서 수학 시간은 많이 걸리는데 푼 문제는 얼마 없어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또 도저히 모르겠는 문제들은 답지를 보는데 주변이나 인터넷에서 답지보는것을 모두 반대하시는 입장이던데 과외에서 제가 쌤께 여쭐수있는 문제도 한계가 있는데(시간적인 문제로) 제가 도저히 모르겠는 문제들은 답지를 봐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요. 답지를 간간히 보는데 답지를 보는것이 어떻게 잘못된건지, 어떤 경우에 봐야할지 정확한 기준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과외선생님께서 모르는건 질문하라고 답지보는거랑 다르다고 하시는데 답지와 선생님이 가르쳐준 해설의 다른점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 석호쌤 · 420950 · 18/05/07 07:48 · MS 2012

    1. 현역이고 지금 시점에 검마텅을 막 시작했다면 9평 전 까지도 못끝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많이 진행 한게 아니라면 빨마텅으로 전환 후 필수적인 기출을 끝내고 다른 것들에도 균형을 맞추는 쪽을 보통 추천하고 있어요. 재학생이 이 시기 검마텅은 너무 많은 대가를 치뤄야 할거에요.

    2. 1회독도 완주할 수 있는 케이스를 많이 못본것 같아요. 뒤로 갈 수록 난이도가 급 상승 하기도 하고 체력도 빠집니다. 본문에 적어 둔 것 처럼 전과목 주 2회 정도만 빨마텅 및 씨뮬 사설 실모로 진행하며 나머지 수특등의 교재도 병행 해 줘야할 거 같아요.
    4등급 지금 시작 검마텅 2회독이면 거의 9월 까지는 아무것도 못볼거에요 다른 중요한 교재도 많으니 균형과 뒤에 시간을 고려해 진행 해 주세요

    3.
    참고로 저희 같은 경우

    3등급 진입 까지는 3분 내 해설지 및 강의. 2등급 진입 까지는 4분 내 해설지 확인
    1등급 이후 부터 7분 제한을 두고 있어요

    수학은 학습이 진행 되는 과정과 그 이후 의 훈련 방법이 많이 다릅니다.
    4등급 이하에서 아직은 생각 할 내용보다는 배워야 할 내용이 훨씬 더 많은 상태일거에요.

    열심히 하세요:)

  • 연고대 가즈아ㅏㅏㅏ · 799715 · 18/05/07 10:09 · MS 2018

    정말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약장수당 · 812367 · 18/05/05 02:05 · MS 2018

    안녕하세요 지금 수학을 제외(4모 컨디션 난조로 처참하게 망... 3모는 80점 나왔습니다)하고 고정 1 정도를 유지중인 현역 학생입니다. 다른 과목은 차치하더라도 국어와 수학 이 두 과목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ㅠ

    1. 현재 국어 기출은 작년에 5개년 한번, 올해 5개년 한번/빨간책 한번 이렇게 세번 돌리고 홀수 기출문제집으로 취약 부분(과학기술, 고전문학)만 꾸준히 보충하고 있습니다. 곧 두 파트에 한정해 기출 4회독이 끝날 거 같은데 남은 파트 중 제가 다음으로 취약하다고 생각하는 파트(현대시, 인문사회)까지 돌리고 교육청/사설 모의고사로 들어가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즉시 들어가는 것이 나을까요?
    2. 수학은 이번 겨울방학 때 마플 미1을 90% 가량 돌렸다가 개념 부족으로 인한 정체와 마구잡이식 풀이를 정말 뼈저리게 느껴서 현재 3월 중순에 듣기 시작한 수2/미1 뉴런 1회독을 끝낸 상태입니다. 6모 전까지 확통 개념강의를 끝내고 이와 병행하여 뉴런 2회독(강의 없이 개념 간단히 훑어보고 문제만 풀기)와 수분감 수2/미1 기출문제집(약 500문제 가량)을 마친 후 바로 교육청/사설 모의고사로 진입하고자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아직 확통 기출은 거의 돌리지 않은 상태이고 실전 감각 유지를 위해 주 1~2회 교육청 모의고사를 풀고 있긴 합니다.
    3. 또 수학 문제풀이 시 특정 파트(수2에선 유리함수, 미1에선 닮음을 이용하는 등비급수와 접선...)에서 다른 파트보다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데 해당 파트들을 중점적으로 보완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식으로 학습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일지 궁금합니다.

    여러모로 수고하십니다. 감사합니다!!

  • 석호쌤 · 420950 · 18/05/07 07:50 · MS 2012

    1. 시기 상 일단 기출 혹은 사설 모의고사를 들어간 후 병행 해 주세요 . 실전 경험은 기간이 매우 중요해요.

    2. 수학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너무 늦지 않게 일단 모의고사 실전 훈련을 들어간 후 남는 시간에 더 필요한 부분을 병행 해 주세요. 모의를 풀어봐야 어느 파트가 필요한지도 더 정확하ㅔ 파악할 수 있을거에요. 실전에서 틀린 문제의 유형을 확인 해 주세요 .

    3. 너무 수학 내적인 부분같은경우 글로 설명하게되면 피상적일 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위 파트는 모의고사를 보며 틀린 문항 해설을 통해 자연스럽게 보완될 수 있는 파트 입니다 케이스를 많이 겪어 봐야 해요

    열심히 하세요:):)

  • 약장수당 · 812367 · 18/05/07 17:35 · MS 2018

    역시 계속 모의고사를 풀면서 약점을 확인해야겠네요...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달걀 나무 · 811250 · 18/05/05 02:07 · MS 2018

    정말 감사합니다. 방향의 혼란 속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석호쌤 · 420950 · 18/05/05 10:54 · MS 2012

  • 석호쌤 · 420950 · 18/05/05 10:54 · MS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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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코 · 771289 · 18/05/05 02:25 · MS 2017

    수학을 학원을 다나다 그만두고 인강 커리타고 있는데 개념은 다 끝냈고 수능특강은 수2미1 step2까지만 풀었고 확통은 지금 확률 끝나고 이제 뒷부분 풀 예정이에요! 기출 돌려볼까 싶어서 기출의 미래 구매하고 사설 모의고사도 구매했어요!(인강커리에있는) 계획은 확통수특끝내고 사설모의랑 기출의 미래 같이 나가는건데 괜찮은건가 싶어요! 그리고 매달 사설 응시해서 보고있는데 오답을 문제 다시 풀어보는 정도로 하고있는데 이것도 괜찮겠죠??

    기출의 미래 끝내고 그 수능7대함정 해볼까하는데 괜찮나요? 수학이랑 탐구를 기출의미래 다음으로 7대함정으로 해보려고 하거든요! 수학은 4월은 4개짜리5개틀려서 80이고 3월은53점이였네요 참고로 나형과탐이에요!!ㅠㅠ

    그리고 씨뮬 사설을 푸는 게 나을까요? 사설 푸는 용도가 기출로는 부족한 문제들 얻어가는 용도인가요 아니면 실전용인가요?? 기출만으론 부족하겠죠??ㅠㅠ , 수특 step3은 언제 풀까요?ㅠㅠ

  • 석호쌤 · 420950 · 18/05/07 07:53 · MS 2012

    1. 예 괜찮은 것 같아요 이 시기 모의고사가 주 1~2회 병행만 된다면 약한 파트와 필요한 내용이 무엇인지 지속적으로 점검이 되기때문에 위 대로 진행 괜찮을 거에요

    2. 예 성적대 감안 잘나온 교재이기는 한데 일단 끝내고 난 다음에 그 때가서 최적의 교재를 선택하는 게 좋을거에요 수학은 빠르게 필요한 내용이 바뀌어서요

    3. 씨뮬 사설이 지금 시점에서 그래도 구할 수 있는 실전 훈련 교재 중 가장 안정적이기 때문일거에요 지속적으로 오랜 기간 동안 실전을 경험하며 다른 것이 병행 되는 것 이 가장 중요해요. 기출도 중요하지만 아마 익숙해서 실전 의미가 많이 떨어질거에요. 기출 - 사설 이 가능한 빠르게 끝나야 해요. 스텝3은 보통 기출 끝나고 사설과 진입과 함께 병행하고 있어요:)

  • 페코 · 771289 · 18/05/07 10:37 · MS 2017

    감사합니다 ㅠㅠ♡♡ 학원 그만두고 막상 혼자하려니까 좀 막막했는데 덕분에 잡힌 것 같아요ㅠㅠㅠ

  • 위온퐈야 · 803918 · 18/05/05 11:47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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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호쌤 · 420950 · 18/05/07 07:54 · MS 2012

    댓글도 너무 밀려 쪽지가 많이 늦어지고 있네요 미안해요 ㅠ 천천히 수업 중간 마다 달아두고 있습니다
  • 경희대한'의대' · 734048 · 18/05/05 15:00 · MS 2017

    ebs 수능길잡이 저거로만 개념커버가 가능한가요? 아니면 훑는다는 느낌으로 보고 더 깊은 개념책을 한번더 보는건가요

  • 석호쌤 · 420950 · 18/05/07 07:56 · MS 2012

    12월에 시작이라면 초벌 후 다른 교재를 통해 2~3단계 정도로 진행 할 텐데 지금 시점의 완전히 노베이스라면 수길 후 바로 수특 예제유제를 통해 진행이 더 현실적일 것 같아요.

    물론 교과 필요한 내용들은 모두 들어가 있습니다:):)

  • 하훼 · 627889 · 18/05/05 16:54 · MS 2015

    ㅇㄷ

  • 석호쌤 · 420950 · 18/05/07 07:56 · MS 2012

  • xhjkwkl · 737644 · 18/05/05 17:00 · MS 2017

    안녕하세요 선생님 현재 독재중인 이과생입니다. 작년369수능 전부 수학 5등급을 받았고 결국 수학에 발목잡혀 재수를 하고 있습니다. 5월내로 뉴런 미2 완강+기벡과 확통은 6평 범위까지 완강+수분감 1회독이라는 계획을 세워두고 하루하루 공부중인데요 수학을 제외한 다른 과목은 1~2진동 상태라 하루에 수학에 7시간 정도를 투자하고 있습니다. 뉴런 듣는 과정에서 21번, 30번 문제들은 사고의 흐름만 따라가보고 그냥 넘어가는 편이고요 초월함수의 극한까지는 기출 1회독이 되어있는 상태고 이제 미분법 적분법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지금 이 상황에서 선생님이 추천하신 빨마텅이나 씨뮬 사설을 저 시간표대로 함께 병행하는것이 도움이 될까요? 수학같은 경우는 16번, 주관식은 26번부터 슬슬 손대기가 버거운 상태고 해설지를 보면 한끗 차이로 생각을 못했거나 진행방향이 맞는데 오히려 제가 지레짐작해서 '이건 아닐거야'하고 방향을 틀어버려서 틀리고 있습니다ㅠㅠ 이런 상황에서 가장 도움이 될수있을 학습법이 결국 빨마텅이나 씨뮬을 기출과 병행하며 양치기하는걸까요?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석호쌤 · 420950 · 18/05/07 08:03 · MS 2012

    예 수학 문제를 푸는 것과 시험을 보는 것과는 매우 큰 차이가 있어요. 지금 상황으로 봤을 때 많은 양도 양이지만 가능한 오랜 기간 실전 시험에 노출되는 것이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것 같아요. 하고자하는 컨텐츠를 진행 하는 것도 좋지만 일단 주 3회 정도 시험을 보면서 내가 필요한 내용을 확인하며 진행하면 훨씬 보완해야 할 부분들이 잘 보이기 시작할거에요. 열심히 하세요:):)

  • 상윤리 · 765879 · 18/05/05 23:42 · MS 2017

    안녕하세요 가형노베이스 입니다. 지금인강을 들은지 얼마되지않았는데 그냥 이커리대로 지금부터 시작해서 길잡이후 바로 수특 가도될까여?? 그리고 복습같은부분은 어떻게 하나요? 화학도 하는데 화학은 노베이스는아니지만 이커리 괜찮을까요? 그리고 수학을할때 쎈같은 문제교재는 안풀어도되나요??

  • 석호쌤 · 420950 · 18/05/07 08:05 · MS 2012

    예 완전히 처음이라면 어느정도 무리가 있을 수 있겠지만 남은 기간을 생각했을 때 모든것을 완벽하게 집으며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 보다는 수길 후 바로 수특으로 가며 빠진 부분들은 나중에 실전 양을 통해 자연스럽게 매꿔지는 것이 나을거에요. 지금 시기 시작이면 쎈은 넘겨도 될 것 같아요. 화학은 어느정도 인지 모르겠지만 4등급 이상이라면 일단 빨마텅 부터 빨리 하며 안되는 부분을 채워나가는 게 맞는 시길 일것 같아요. 열심히 하세요:):)

  • 달걀 나무 · 811250 · 18/05/06 00:54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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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빡t머리인수분해 · 772881 · 18/05/06 13:38 · MS 2017

    안녕하세요 선생님 현역고3 정시러 이과입니다.
    올려주신거 너무 감사드려요 질문 조금만 할게요 ㅎㅎ
    지금 과탐같은경우에는 개념1바퀴돌리고 인강 기출 문제집 다끝냈고, 국어는 아침마다 마닳 반회씩 풀고있고, 수학은 현우진t 뉴런 시냅스 2회독중이고 수분감(기출)은 시험범위까지 밖에 못봤습니다.
    이게 제 상황입니다. 이제 선생님 계획표대로 주말에 모의고사를 치고싶은데 사설 기출 들어가면 되겠죠? 그럼 씨뮬 어느책을 사서 어디부터 푸는게 가장 합리적일까요? 책을 사려는데 어느것을 사야할지 모르겠어요,,
    감사합니닷

  • 석호쌤 · 420950 · 18/05/07 08:06 · MS 2012

    지금 현역이라면 사설 1개년 노란책 작년 상반기 - 하반기 순이 나을 것 같아요.
    작년 10회 + 10 회 올해 나오는 20회 총 40회 에다가 9월 이후 나오는 실모 들 하면 딱 맞을거에요. 열심히 하세요:):)

  • 빡t머리인수분해 · 772881 · 18/05/07 13:03 · MS 2017

    히익 다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혹시 올해 나오는거는 언제쯤 나오는지 아시나요?

  • 노력으로수능만점 · 804869 · 18/05/07 08:19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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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재성공 보여주자. · 765777 · 18/05/07 11:59 · MS 2017

    전과목 하위권이라 사설 개념강의를 듣고있는데 빨더텅 모의고사를 꼭봐야할까요?? 풀어도 점수 별로안 나올거같은데

  • 라니랑랑 · 812646 · 18/05/07 12:30 · MS 2018

    안녕하세요 고3 학생입니다
    현재까지 그냥 공대가서 취업걱정없이 살려고 이과로 온 고3 여학생입니다
    고3 겨울방학때 내가 뭐가 하고싶은지 많이 생각하고 바로 교대에가서 초등학교선생님이 되는것이죠
    꿈이 생겼지만 막막하더라고요
    일반고 내신은 3등급
    갈수없다는것을 직시하고 바로 수능으로 돌렸습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학원하나 안다니고 ebs로 학원다니는아이들보다 성적이 좋을때가 많아서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했지만 현실으 그렇지 않더락구요
    선생님과 상담후 저 성적으로는 절대 교대에 지원조차 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오랜 시간 고민 후 수능을 파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껏 내신 공부만 했지 수능 공부는 해보지 않아서 막막하더라구요
    3월 모평에서 국어 영어는 4등급 둘다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늘 10문제씩은 찍게 되더라구요
    영어 단어는 계속 외우고 있고 영어는 듣기가 약한것이랑 해설이 잘 안될뿐만 아니라 해설을 해도 글 전체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것이 문제인것 같아요
    수학은 가형일때는 4등급이었는데 나형으로 돌리니 2등급이 나오더라구요
    과탐도 오랫동안 공부하지 않아 사탐으로 돌리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처음으로 마음먹고 사설인강 메가패스를 끊었습니다
    그런데 저랑 너무 안맞더라고요,, 늘 ebs로만 해서 그런지 긴 강의시간도 선생님의 잡담?도 현강도 난이도도 너무 안맞더라고요
    그치만 비싼 가격 주고 사서 아까워서 계속 듣고 있습니다ㅠㅠㅠ
    60만원주고샀는데 아까워도 그냥 저에게 맞는 ebs들으면서 열심히 공부해서 교대가서 환급받는다는 생각으로 공부하는게 낫겠죠?
    그리고 거의 개념이 없는 상태인데 선생님의 이전 칼럼 들으면서 커리짜서 공부하면 되겠죠?

  • 라니랑랑 · 812646 · 18/05/07 19:47 · MS 2018

    안녕하세요 위에 글 썼던 고3학생입니다
    제가 약간 완벽주의 성향이 있어서 지금 미적분1개념강의만 지금 한달넘게 듣고 있는데 이러다 정말 선생님말씀처럼 수능전날까지 개념강의만 듣다가 시험장들어갈것같아서 지금이라도 정신차리려고합니다
    제 상황을 자세히 말씀드리자면

    1. 국어는 문법은 아예몰라서 찍는 수준이고
    화작은 대부분 맞는데 가끔 한두개씩 틀리고
    비문학은 늘 시간없어서 찍습니다
    문학은 원래 못풀었는데 많이 풀다보니까 조금씩 문제틀이 보이는것같더라고요
    가장 큰 문제가 문법이랑 비문학 입니다 또 비문학이랑 문학은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감이 안오는 상태입니다
    김동욱선생님의 강의를 들었는데 지문하나하나를 100%이해하고 남에게 설명하는 수준까지 읽어라고 하시는데 이게 맞는 공부법인지 불안합니다ㅠㅠ
    Q 1) 국어의 전체적인 공부법을 알려주세요
    Q 2) 제가 재학생이지만 학교에서 수능공부만 해서 인강은 못들어도 자습시간은 충분히 가질수있습니다 지금부터 10년치 6월 9월 수능 기출문제 뽑아서 아침마다 1시간 30분정도 투자해서 (비문학 1~2지문 문학 1~2지문)이런식으로 수능칠때까지 3회독정도 계속 돌리면서 공부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국어도 수능길잡이 수능특강 마더텅 빨강 수능완성 씨뮬사설 이런식으로 공부해야하나요?

    2. 수학은 가형일때는 4등급나왔는데 나형으로 돌리면서 개념원리 기본문제만 풀수있을정도로 공부하니까 2등급은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사설인강을 들으니까 너무 자세한것까지 가르쳐주시니까 제가 학교에 다니는 재학생 특성상 인강들을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미적분1하나 공부하는데 1달이 넘게 걸리니까 지치고 이제 손도 안대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ㅜㅜ
    Q 1) 제 상황에서는 수능특강 마더텅 씨뮬 수능완성 기출(15개년치)등등 뭐부터 시작하고 더 추가해야할 교재나 빼야할 교재를 알려주세요
    ex) 제외교재 -수특 수능길잡이
    추가할교재 - 봉소모의고사
    순서 - 씨뮬->기출
    이런식으로 예시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ㅜㅜ
    2) 또 수학은 어떻게 공부해야할지도 궁금해요 틀린문제를 얼마나 답지를 안보고 잡고있어야할지 등등 조언부탁드립니다

    3. 영어는 단어를 몰라서 꾸준히 외었는데 계속 까먹어서 계속 보고 또 보고 하는중입니다
    또 영어는 구문해석하는법을 모르는데 구문해석강의를 하나 듣는게 좋을까요?
    또 구문해석이되도 글 전체에서 무슨말을 하려는건지 무슨내용이 중요한지 잘 모르겠어요 한문장에 모르는 단어도 많고 해석하는게 어렵다보니 읽으면서 계속 까먹는 느낌 ㅜㅜㅜ 어떻게 해야할까요?
    Q 1) 제 상황에 맞는 공부법 궁금합니다
    Q 2) 또 영어는 기출이 얼마나 중요한지 어떤문제집을 풀어야할지 어떤 인강을 들어야할지 궁금합니다

    너무 질문도 많고 제가 봐도 추상적이고 답답한 질문들이 많은것같아서 죄송스럽고 부끄럽습니다
    그치만 정말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글 올려봅니다
    정말 열심히할테니 한번만 도와주세요
    제 상황에 맞는 조언부탁드립니다ㅜ!!

  • 라니랑랑 · 812646 · 18/05/07 20:44 · MS 2018

    1. 선생님이 말씀해주신
    수능 길잡이 (올림포스 수능감) - 수능특강 - 마더텅 수능 기출 (빨간책) - 수능특강 레벨3
    - 7대 함정 – 씨뮬 사설 16년 하반기 - 수능 완성 – 씨뮬 사설 17년 상. 하반기 - 실모
    이 커리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모두에 해당되는것인가요?

    2. 씨뮬 찾아보니까 씨뮬 사설 노란책 2018은 하반기밖에 안나와있던데 상반기는 나중에 나오는것인가요?
    또 이게 6개년치이던데 16하반기 수능완성 17상하반기 이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3. 실모는 6월 9월 수능 문제를 말하는것인가요?

  • 라니랑랑 · 812646 · 18/05/07 20:59 · MS 2018

    선생님 위에 계속 댓글적은 학생입니다
    제 나름대로 커리큘럼을 짜보았습니다
    평가부탁드립니다
    국어4 수학나2 영어4

    1. 국어
    1) 2009학년도~ 2018학년도 6월 9월 수능 제본 3부떠서 수능날까지 매일 아침시간에 1시간 30분에서 2시간정도 투자해서 (화작1지문 비문학1지문 문학1지문) 풀기
    2) 문법 인강듣기

    2. 수학 (나형)
    수능특강 - 마더텅 수능 기출 (빨간책) - 수능특강 레벨3 - 7대 함정 – 수능 완성 – 씨뮬 사설 6개년 상.하반기 - 2004학년도~2018학년도 6월 9월 수능 문제 1번풀기 - 시중 사설 고난이도 문제

    3. 영어
    구문독해강의 - 수능특강- 수능완성- 2011학년도~2018학년도 6월 9월수능 문제 수능칠때까지 회독해서 풀기

    어떤가요?
    수정해야할부분 조언부탁드립니다

  • 은둔고수 · 694161 · 18/05/07 23:52 · MS 2016

    과탐은 회차 모의고사로 풀면서 틀린거 체크해서 개념채워나가라고 하셨는데 모의고사 풀기전에 과탐개념 먼저 어느정도 암기해놓고 모의고사 푸는건가요? 그때 개념암기는 ebs수특으로 하신다는건가용??

  • 재수하는죄수생 · 800954 · 18/05/08 23:52 · MS 2018

    반수생 커리도 올려주시면.. 흑 ㅠㅠ

  • 학수고대 · 802543 · 18/05/10 06:12 · MS 2018

    이과 재수생 입니다 수학 4~3등급 왔다갔다하는데요 기출풀때 막히는 부분이 많이있어서 시간이 매우많이 걸립니다
    막히는부분이 있을때마다 멈추고 오래 생각하고 답지를 안보려고 노력하는데 너무 진도가 안나가요.. 그냥 답지를 보고 빠르게 진도 나갈까요.?? 그러기엔 그냥 양치기하는 느낌이어서 찝찝하고..ㅜ

  • 7Qigu5cECnFbmr · 614024 · 18/05/16 20:15 · MS 2015

    씨뮬 사설돌리는게 교육청푸는거보다 나은가요? (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