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요청] 전국 고교 교사 3년에 1번씩 담당 과목 수능등급 2등급 이상 획득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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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교 교사들은 3년에 1번씩 담당 과목 수능등급 2등급 이상 획득하지 않으면 그 과목에서 배제하길 청원합니다.
4차 혁명기를 맞아 자기 과목에 대한 수능 기본 2등급(11%)조차 나오지 않는다는 것은 무능력의 소치이고, 그러한 분들이 고교현장에 임하는 것은 자격미달이라는 생각입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38711?navigation=pet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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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이랑 무슨 상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걍 tv에서 많이 봐서 쓴듯
영어 개꿀인데 그러면?
저러면 2컷 확뛰겠는데요? ㅋㅋㅋ
그럼 우리가 ㅈ되는거아님?
ㅇㅈ우리가ㅈ될듯ㅋㅋㅋㅋ1컷오를텐데 허위표본늘기시작ㅋㅋㅋㅋ
이거와 별개로 4차산업이 약간 옛날에 쓰던 개성, 창의성이란 워딩과 비슷한 것 같아요. 일단 가져다 쓰면 그럴듯해보이고 두루뭉술하게 띄우기만 하는 그런 느낌
그렇긴 하네요 사고력 논리력 교육 도입한게 수능인데 그거 모르고 아직도 뭐라그러는 사람들이랑 비슷한거일듯
아마 아직도 수능이 암기와 삼당사락이 통하는 시험인 줄 아시는 분이 많이 계실 것 같습니다. 물론 예전보다는 잘아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저런 워딩에 안 넘어가시지만요..
과연 잘 아실까요? ㅋㅋㅋ 현직 교사들도 잘 모르시던데
교사든 일반인이든 뭐 모르시는 분이야 늘 모르시겟지만... 그래도 예전보다는 의외로 잘 아시는 분들이 적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러려나요 김영정 교수님이 살아계셨으면 좋았을텐데 ㅋㅋㅋ
수능보다는
개별적으로 시험보는 편이 나을 듯
상대평가보다는 절대평가 차원으로
2222222222
33333
수능 무력화시키는 이들이 자꾸 4차산업혁명을 갖다 쓰니 청원 요청하신 분도 그런 의미에서 쓴 거 아닐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최근 제일 듣기 싫은 말이 '4차산업혁명'과 '꿈과 끼를 찾으라'는 말.
저러면 과탐2과목 수업하는 선생님들 다 터짐
2과목 수업하는 선생님들도 그만한 역량이 있어야 수업하는거죠 다른 과목이랑 마찬가지로요
2과목은 얼마나 잘알고 가르치는지랑 수능점수는 별개아님?
물2 3000명쯤보는데 선생님시험인원 증가 고려해도 전국 500등 ㄱㄴ?
아 전 선생님들 점수는 결과에 안 넣는다고 생각하고 말했어요
교사 미달날일듯 ㅋㅋㅋ
잘가르치는거랑 문풀은 별개라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2등급은 맞아줘야된다고 생각함.
울학교 선생님들은 진짜 고인물들 너무 많아서 좀 걸러야됨
2등... 급이요?
전과목 절대평가화되면 ㅋㅋ
일단 수학쌤들 다 나가리ㅋㅋㅋㅋㅋ
그러면 그 학생 감시하는거는 누가함?? 감독관.. 그거 인원수 부족할것 같은딩 그리고 따로보는게 나음 6평이나 9평으로 수능은 ㄹㅇ 컷 2배로 뛸듯 물2 3등급도 소멸되는거 아니냐 쌤들까지 보면ㅋㅋㅋ 근데 4차는 진짜 뜬금없다
와 완전좋은 일이 네요
수학쌤들 단체로 나형각
진짜 이렇게되면 선생님들 상대로 하는 사교육도 생길듯ㅋㅋ
사탐선생님들 죽어날듯 ㄹㅇ실수하면 직업없어짐
교원자격증 조건을 더 빡세게 걸면 됩니다
지금은 대부분 학교가 전공 c학점에 교직수업b이상이면
주는 데 전공 제한 학점을 B로 올리기만 해도
달라질 듯.. 사범대라고 공부 안하지마라 이샛기들아
이미 교사가 된 경우는요? 지금 임용되는 교사보다는 다른 곳에 문제가 훨씬 많습니다
수능보다는 정기적으로 교사들끼리 자체적인 시험을 치루게 하면 되지 않을까요? 물론 수능 문제 풀이도 교사의 능력을 평가하는데 있어 중요한 잣대가 되겠지만 교사는 학생에게 설명을 해야하기 때문에 적어도 학생 수준을 뛰어넘는 고도의 능력과 배경지식이 필요합니다. 때문에 수능만으로 교사의 역량을 평가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연로하신 국어쌤들이 젤많이 탈락할듯
마 2등급이 만만하나
2016물2: ???
교사 to늘어나나요?
근데 2020대입 이후에 절대평가화가 된다면...?
되면 사범대 블루오션각
ㅋㅋㅋㅋ 그사람들이 수능치면 님 등급 무조건 내려가서 대학못가심
실현가능성도 없고 딱봐도 말안되보이는데
근데 전과목 절평이 된다면 수험생에게 피해 안가니까 해도 될지도?
근데 비교과 선생님 ex) 기가 or 체육쌤들은
그럼 어떻게하나요
교사 자질 문제인데 그선생님들은 애초에 뭐 별거 안가르치니깐 안봐도 상관없을듯
이러면 고등학교가 수능학원이란 걸 정부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라
청원 올리신 분은 아마 확 와닿으라고 '수능'으로 올린 것 같습니다. 뭔가 교사들을 중간평가할 객관적인 도구가 절실해요. 대입포럼 가면 자꾸 도농간의 교육적 격차를 말하는데, 그런 격차를 줄일 노력은 하질 않으니 글 올린 분이 궁여지책 수능을 내밀었다고 보입니다.
수능 첫 도입세대에, 최근 8년째 1년에 한 번 취미삼아 수능 풀면 국어 영어 사탐 한국사 만점에 수학 포함하면 전과목 고정 1등급 나오는 평범한 1인의 학부모입니다. 시험장에서 푼 건 아니고 집 책상에서 시간재가며 푸니(수학빼면 시간이 많이 남긴 합니다만) 그렇게 잘난 건 아니고, 물론 원래 문과생이라 문과문제만 풀어보며, 아무리 맘 놓고 푼 거라고는 하지만 윗님이 언급했듯 교사들이 나와 함께 봐도 내 문제풀이 실력이 나쁘지는 않기에 만약 교사들이 합세해도 내 등급이 내려갈 일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수험생활 손턴지 20년도 넘은 사람조차 얼마든지 1등급을 받는데 업계에 몸담은 교사는 당연히 2등급 정도는 받아야 하지 않나 했는데 반응을 보니 그렇지만은 않을 것 같네요. 만약 교사와 같이 봤을때의 등급컷까지 걱정하는 분들이 좀 보여서 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그럴 일은 없겠지만 과연 교사와 수험생의 등급컷을 동시에 관리할만큼 교육부가 멍청할까???-아 멍청할 수도 있겠군요. 작금의 사태를 보면)
오르비에 발들인 계기는 학부모 입장으로 자료를 얻기 위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아이가 고등학생이다보니 요즘 교육부 하는 거 보면 분통이 터지지요. 그래서 제가 잘 가는 카페에 오늘 올라온 글을 보고 긁어왔습니다. 수험생 카페인 이곳에선 어덯게 생각하나 궁금하기도 했고요. 학부모모임에선 실제로 많이 나오는 말입니다. 수능문제를 담당교사도 풀게 해야 한다고...
김진경 대입특위위원장은 수능이 객관적인 시험이기는 하지만 공정하지는 않다는 말을 했지요(무슨 생각으로 이 말을 했는지는 이 분의 이력을 보면 짐작할 수 있어요). 게다가 수능 정시가 도입되면 지방 대학과 전문대가 학생들을 뽑지 못해 사라질 것이라는, 도대체 어느 쪽에서 대입을 바라보는지 알다가도모를 말을 해서 듣고있는 학부모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어요.
솔직히 말씀드리지면, 아마도 여기 오는 분들은 대체로 정시확대를 원하는 것 같은데, 뜻대로 정시 확대가 그렇게 쉽게 이뤄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 재는 각은 수능무력화, 수시 확대쪽이니까요. 정부의 어떤 포럼이든 정시확대는 4차산업에 역행하는 암기식 찍기식 문제풀이고 학종은 꿈과 끼를 개발하는 좋은 제도다.. 라고 하지요.
대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게되는 시점은 보통 학부모의 경우 대체로 고3 때인 것 같더군요. 합격을 하게 되면 내 일이 아니니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어쨌든, 여러분에게 이런 세상을 물려줘 정말 미안한 맘이 가득합니다.
중언부언 말이 길어졌는데... 최고의 대입전형은 현역때 닥친 전형입니다. n수생 여러분들도 꼭 올해에 끝내는, 빛나는 노력의 결과가 함께하길 두손모아 기원합니다.
그냥 교사 본인과목 단원별로 과목만들고 수능쳐서 가나다군 교직원 원서 넣어서 배정하면 하면 꿀잼일듯ㅇㅅㅇ 누백 0.5 가군 휘문 나군 상산 다군 대원외고
애초에 과학고 특목고는 따로 시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