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토박이 · 655260 · 18/05/25 16:22 · MS 2016

    슬픔에 공감하며 덕 코인을 드립니다. 싸워 이기시길 빕니다.

  • 맑은메주 · 729509 · 18/05/25 16:24 · MS 2017

    경위는 엄마가 알려준 대로 적은 겁니다. 저희 친척 같은 일반인이 의료과실로 의심되는 사안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우옹아웅 · 759617 · 18/05/25 16:41 · MS 2017

    헐.. 이래서 수술은 설대연세아산삼성으로가라는거구만.. 지방엔쓰레기같은의사들 엄청많은듯

  • 지나가는나그네 · 533974 · 18/05/25 17:22 · MS 2014

    지방과 서울의 차이는 아닌듯. 빅병원 출신이라

  • 에바액보 · 748963 · 18/05/25 17:02 · MS 2017

    범위가 국소적이면 닫아도 되는건가,,

  • 까메오 · 195841 · 18/06/02 10:33 · MS 2017

    네 닫고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 맑은메주 · 729509 · 18/05/25 17:04 · MS 2017

    수술 집도한 의사 18년도 올해 서울 아산병원에서 전임의(펠로우) 마치고 효성병원에 갓 들어온 사람이네요. 전문의 단지 6개월도 안된 의사한테 수술 받고 지금 2시간 내에 돌아가실 것 같다고 합니다. 엄마 방금 효성병원으로 차타고 출발했는데 빨리가려다 사고 날까 걱정입니다.. 하...

  • Dr.strange · 763642 · 18/05/25 17:04 · MS 2017

    믿을 건 아산 삼성 서울 성모 세브구나.. 힘내세요 ㅜㅜ

  • 쫑형 · 575565 · 18/05/25 17:04 · MS 2015

    어떻게 이런 일이... 진짜 가족분들 힘내시길....

  • 의대가고싶은독재생 · 798134 · 18/05/25 17:07 · MS 2018

    내가 사촌형이면 의사 뇌뚜껑열어버릴거임

  • 김산호 · 699683 · 18/05/25 17:17 · MS 2016

    메인에 올라가도록 좋아요와 댓글 남깁니다. 힘내세요

  • 노베이스 · 742670 · 18/05/25 17:26 · MS 2017

    힘내세요...

  • CupCake · 741201 · 18/05/25 17:41 · MS 2017

    힘내세요 ㅠㅠ 수술은 큰 병원에서만 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제작년 4월 즈음에 저희 할아버지도 뇌출혈로 쓰러지셨다가 병원측에서 상태가 급속도로 호전중이니 안심하라고 몇주 그러더니 갑자기 원인불명으로 돌아가셨다고 통보식으로 얘기하더라구요ㅠㅠ 지금도 생각하면 진짜 화나네요

  • 작살눈빛 · 661479 · 18/05/25 18:55 · MS 2016

    저희 할아버지도 그러셨는데 부위 뇌라서 그런거 같아요

  • 서고서 · 750682 · 18/05/25 17:45 · MS 2017

    글만 읽는데도.. 눈물이 핑도네요.. 아... 정말 ..

  • 19 서강경영 · 675992 · 18/05/25 18:10 · MS 2016

    이젠 의사하나못믿는 세상이네요

  • 사미용두 · 376810 · 18/05/25 18:11 · MS 2011

    뇌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이차출혈에 대한 가능성을 수술전 미리 설명했는지가 문제될것같습니다. 수술 후 발생하는 합병증들은 확률의 문제이고 아무리 실력좋은 의사가 수술한들 피해갈수없는 문제입니다. 중요한건 미리 합병증 발생 가능성을 고지하였는지, 합병증 발생 후 대처에는 의학적인 문제가 없었는지가 중요합니다.
    요즘에는 의료분쟁 자체를 쉽게 걸수있기 때문에 피해를 입었다 생각하시면 의료분쟁조정위원회에 올리시면 됩니다.

  • 180424 · 814042 · 18/05/25 19:10 · MS 2018

    사고가 아닌 뇌출혈에서, 뇌수술 후 혈전이 생기고 뇌부종이 발생했다면 수술 후 두개를 덮어버려서 뇌압이 높아진 탓이 아닌가여?
    뇌수술처럼 수술 후 부작용이나 후유증이 흔한 수술은 안타깝게도 보호자 측에서 의료과실임을 입증하기 어렵겠지만(그렇기에 애초에 위험한 수술은 되도록이면 숙련자가 집도하는 게 최선이지만) 일단 관련된 내용은 의료중재원에 상담해 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당..

  • 한방펜타킬 · 812247 · 18/05/25 22:47 · MS 2018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말씀해주신 내용만으론 의료과실인지 아닌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의료과실이란거 자체가 명백히 발견했어야 했을걸 발견 못했거나 잘못된 처치로 증상을 악화시켰거나 둘 중 하나인데요

    명백히 발견 했어야하는 진단인지도 알 수 없으며, 잘못된 처치로 병증이 악화되었다는 증거도 없네요

    의사도 인간이고 의학도 앞으로 많이 발전해야합니다. 아직 미개한 분야가 많이 남아있습니다. 슬기롭게 대처하세요

  • Shyu · 737702 · 18/05/26 00:53 · MS 2017

    하 진짜 ..

  • 뜨거운남자 · 642571 · 18/05/26 01:43 · MS 2016

    정말 무너지는 심정이겠어요...힘내세요

  • 맑은메주 · 729509 · 18/05/26 10:48 · MS 2017

    이모 어제 돌아가셨습니다.. 이모 가족들께서 기독교 집안이라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드리고 조용히 보내시겠다고 합니다. 저로서는 너무나 안타깝지만... 정말 천국이 존재해서 천국에 계셨으면 좋겠네요.. 공감해주시고 조언해주신 분들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 KemuTipfkAjzn3 · 677387 · 18/05/26 22:46 · MS 2016

    ㅠㅠㅠ

  • 김산호 · 699683 · 18/05/27 13:30 · MS 2016

    뭐라고 위로를 드려야할지... ㅜ 힘내요 ㅠ0ㅠ 이모분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예요

  • 까메오 · 195841 · 18/06/02 10:33 · MS 2017

    아니 충북대도 대학병원이란곳이 디컴이나 넥클리핑 할 사람이 없다는게 말이 안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