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tist908 [706030]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8-07-17 15:54:03
조회수 795

영어 말하기 공부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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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유창하게 말하고 싶은데 좋은방법 없을까요?ㅠㅠ

이왕이면 외국인 선생님과 얼굴 마주보고 말하기를 배우고 싶은데 어찌해야할지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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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 740935 · 18/07/17 15:55 · MS 2017

    저 어렸을 때 화상영어, 전화영어 이런거 했는데 말트기에 좋아요

  • 손흥민™ · 740935 · 18/07/17 15:58 · MS 2017

    + 미드 중에 괜찮은거 골라서 계속 따라하시는 것도 좋아요

  • 승리황 · 747802 · 18/07/17 16:00 · MS 2017

    저는 어릴때 스피킹학원다니고 대학와서는 영미권 교환학생애들이 알바처럼?하는곳 가서 수다엄청떨었어욥

  • 비머마니아 · 750899 · 18/07/17 17:37 · MS 2017

    영어를 '어느정도'하는 것은 한국에서 학원을 다니거나 과외를 하거나 친구를 사귀시면 됩니다. 영어를 '유창하게' 혹은 '네이티브에 가깝게' 하려면 한국에서 무언가를 하는 것으로는 힘들구요 미국이나 영국등 영어권 국가에 어릴 때 부터 가서 사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공부나 학습이나 일부 경험으로 어느 정도는 커버할 수 있지만, 미국에는 수 많은 한국과는 다른 문화가 있구요 그러한 부분들이 학습으로는 커버가 안됩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무언가를 배워서 학습을 통해서 경험을 해서 영어를 유창하게 잘하겠다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유창하게'라는 말이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게 느끼는 애매한 말이거든요. 지금 의미하시는 것이 '네이티브에 가깝게'가 맞는거죠? 만약 그런거라면 한국에서 그렇게 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가능한 경우라면 부모님들이 어릴 때 부터 인식하셔서 아주 아이 때 부터 꾸준히 영어 교육에 상당히 많은 투자를 하신 경우는 매우 드물게 있습니다만 그런 사람들도 '네이티브에 가깝게'하지는 못합니다. 예를 들어 영어를 너무나 잘 하시는 강경화 장관님이나 반기문 전 총장님도 세계 인권과 평화 정치 등에 쓰이는 영어는 잘 구사하시지만 예를 들어 미식축구에 관한 이야기라던지 힙합에 관한 것이라던지 혹은 요새 미국에서 한창 유행하는 장난질에 관한 대화라던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당연히 매우 취약할 수 밖에 없는겁니다. 물론 그분들이야 머리가 워낙 좋으시니 금새 배우시겠지만요. 그렇게 매우 특별한 몇몇케이스를 생각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보구요 가장 좋은 방법은 어릴 때 미국에 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