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사랑 [493215] · 쪽지

2014-12-28 16:00:58
조회수 13,425

근데 한의사가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5374045

현대의료기기사용하게허용한다는거어디까지허용하는것일까요?

정작이게중요한거같은데...기사는
현대의료기기사용허용까지만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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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지노ⓝ콩지노 · 390734 · 14/12/28 16:03 · MS 2011

    많이 됐으면 좋겠네요 제꿈이 한의사라 ㅎ 삼둥이와 한의대는 사랑입니다 ♥

  • 칵테일사랑 · 493215 · 14/12/28 16:10

    과연.. 쉽게안될걸요?

  • 名醫 · 277950 · 14/12/28 21:09

    어떤 근거죠? 밥그릇 싸움으로밖에 안보이네요

  • 칵테일사랑 · 493215 · 14/12/28 21:10

    의협에서가만히있을거같아요?ㅋㅋㅋ

  • fatum · 493209 · 14/12/28 22:37 · MS 2014

    정확한 논리근거가 없으면 의협이 가만있지 않더라도 바꿀 수 있는건 없겠죠..

  • 자네로 · 531522 · 14/12/28 16:14 · MS 2014

    음 글쎄요ㅋ 솔직히 대기시간 짧고 가격 싸도 막 PET, CT나 MRI같은거 한의원 가서 받기 무서울듯...;;

    엑스레이도 기본 중 기본인데 방사선 노출 신경 써야하고 방사성 동위 원소 이용하는 기기나 자기장 등을 이용하는 기기들 전부 까딱 잘못하면 환자 건강에 큰 영향 주는건데...
    한의대에서 잘 가르친다곤 하겠지만
    아무래도 전문의보단 부족할거 같고
    솔직히 의료활동은 의사-환자 신뢰 관계 구축이 중요한데 전 개인적으로 제 몸을 맡길만한 신뢰가 들긴 힘들듯...

    딴게 아니라 정책변화 진행과정 자체가 환자 건강을 우선시하는건지 밥그릇 싸움을 우선시하는건지 모르겠고 그냥 논의의 중점이 되는 부분을 쭉 지켜봤을 때 후자에 무게가 쏠린거 같아서...

    뭔가 논란이 될만한 댓글인거 아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을 달아봤어요ㅋ

  • 서른하나 · 540975 · 14/12/28 16:38 · MS 2014

    제가 알기론 한의사가 그냥 기기를 막 사용할 수 있는게 아닐거에요. 그간 논의되왔던게 의료기사 지휘권인데 말하자면 그런 기기를 다룰 자격이 있는사람을 고용할 수 있다는 거겠죠.
    그전에는 의료기기가 있는 병원에 의뢰를 해야했는데 따로 협진되는데 아니면 해줄리도 없고.. 뭐 그런거 아닐까요?;(정확히는 모름..)

  • 서른하나 · 540975 · 14/12/28 16:38 · MS 2014

    제가 알기론 한의사가 그냥 기기를 막 사용할 수 있는게 아닐거에요. 그간 논의되왔던게 의료기사 지휘권인데 말하자면 그런 기기를 다룰 자격이 있는사람을 고용할 수 있다는 거겠죠.
    그전에는 의료기기가 있는 병원에 의뢰를 해야했는데 따로 협진되는데 아니면 해줄리도 없고.. 뭐 그런거 아닐까요?;(정확히는 모름..)

  • 달님콧물 · 506286 · 14/12/28 16:49 · MS 2014

    한의사도 전문의 있지 않나요?

  • 자네로 · 531522 · 14/12/28 16:51 · MS 2014

    새로 허용되는 의료기기 전문의는 없겠죠

  • 名醫 · 277950 · 14/12/28 21:09

    혈액검사나 X-ray가 전문의가 필요한가요?ㅋㅋㅋㅋ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22:32 · MS 2014

    하는건 간호사랑 기사가 하고 판독은 전문의나 자격 있는 의사가 합니다

  • 착학에 · 472770 · 14/12/29 02:21 · MS 2013

    한의사가 못쓰는것 잘배우지도 않을것까지전부 가져다 쓰진 않겠죠. 정부도 그런 클일날일을 하지않을거고요. 아직 우리나라 상식통하는 나란데요.

  • 고리타 · 379413 · 14/12/28 17:15 · MS 2011

    당연히 ct나 mri 까지 쓰 진 않겠죠.
    초음파나 x선 정도일텐데 이것도 전문의만 쓰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한의사도 학교에서 방사선학배웁니다.
    이 법안이 현실화되면 더 비중있게 배우게 될것이 자명하구요.
    정부에서 생각없이, 근거없이 추진하진 않겠죠.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17:16 · MS 2014

    글쎄요 정부에서 추진하는 거라고 해서 다 생각있고 근거 있는건 아니더라고요...

  • 착학에 · 472770 · 14/12/29 02:22 · MS 2013

    그럼 그때가서 그문제되는것에 반대를 하셔야죠. 지금허락안된것중에 한의사들이 충분히 바르게 잘 쓸 현대기기 있을텐데요.

  • haniciel · 359709 · 14/12/28 17:21 · MS 2010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엑스레이 찍는 1차 의원 비율이 몇이나 될까요?ㅋㅋ 의료기사는 왜 필요하죠?ㅋㅋㅋ

  • D.Joseph · 37668 · 14/12/29 00:30 · MS 2003

    병원가면 의사가 방사선노출이랑 자기장 신경쓰나요?
    의사들은 지휘권이 있는겁니다.
    방사선학과 전공해서 엑스레이기사하는 사람들이 하는겁니다.

  • 진돗개가너무좋아 · 443471 · 14/12/28 20:43

    지1화2ㅋㅋㅋㅋ

  • 기생충극혐 · 535883 · 14/12/28 16:06 · MS 2014

    앞으로는 감기걸렸다고 한의원가면 엑스레이 찍습니까?

  • 칵테일사랑 · 493215 · 14/12/28 16:0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빈지노ⓝ콩지노 · 390734 · 14/12/28 16:09 · MS 2011

    감기환자분들은 일반적으로 한의원에 가질 않죠 저도 감기 걸렸을땐 항상 내과 갔었구요...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16:10 · MS 2014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허리아프다고 한의원가면 엑스레이 찍고 추나요법할 날도 머지않은듯합니다

  • I.D. · 364154 · 14/12/28 16:15 · MS 2011

    그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치료하기전 정확히 어느 어떤 뼈와 근육이 이상이 있는지 알면 좋으니까요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16:17 · MS 2014

    근데 궁금한게 그럼 한의학은지금까지는 정확히 어떤 뼈와근육이 이상있는지 어떻게 알았나요?

  • 자네로 · 531522 · 14/12/28 16:28 · MS 2014

    글쎄요 바늘로 혈을 찔러보면어디에 뼈가 부러진건지 근육 염좌 있는건지 어느 인대 늘어난건지 알 수 있나보죠.

  • 빅그린 · 279280 · 14/12/29 01:36

    뭔소립니까 맥박만 짚어보면 온몸의 기가 전해져서 다 알 수 있습니다.

  • 칵테일사랑 · 493215 · 14/12/28 16:30

    의료법개정해야될문제인데과연허용될까요?

  • 고리타 · 379413 · 14/12/28 17:18 · MS 2011

    어떤 사람이 환자가 감기걸려서 왔는데 엑스레이 찍겠습니까.
    폐렴이나 결핵증상이 있을때 찍어서 큰병원 보내겠죠.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17:21 · MS 2014

    한의원에서 폐렴, 결핵균에 감염됬다고 할까요?
    그들만의 용어로 그들만의 진단을 내리겠죠

  • haniciel · 359709 · 14/12/28 17:25 · MS 2010

    이게 의협이 이기적으로 생각하는 겁니다. 다른 나라 같은 경우는 1~3차 의원간 역할 분담이 확실한데, 한의사에 한해서는 의료기사 지휘권 등으로 손발 묶어놓고, 골절인데 골절인 줄 몰랐다느니(나타나는 병태가 같은 경우), 폐렴인데 이송 안 했다느니 이런 걸 문제 삼으니까요. 더더욱 의료기기 사용해서 한의약에서 해결할 수 있는 건 하고, 양의약에서 해결할 수 있거나 더 빠른 게 있으면 리퍼하는 게 합리적이고 효용을 높이는 길이겠죠.

  • 岳畵殺 · 72210 · 14/12/28 18:13 · MS 2004

    다른 나라에는 한의사 제도가 없어요.

    중의사는 한의사와 엄연히 다르고요.

  • haniciel · 359709 · 14/12/28 18:28 · MS 2010

    다른 나라에 한의사 제도가 없다는 의견에도 할 말이 굉장히 많지만,
    그렇다고 해서 손발 묶어놓았던 지금까지의 법제적 상황이 정당화 될까요?

  • 岳畵殺 · 72210 · 14/12/28 23:22 · MS 2004

    한의대가 중의대처럼 아예 현대의학 커리큘럼을 정식 교육 과정으로 포함해서 교육하고 한의사 고시에 현대의학 지식을 포함하면 또 모르겠네요.

    그런데 그럼 지금 한의사 면허 시스템이 완전 바꿔야 하는 문제 아닌가요?

  • 착학에 · 472770 · 14/12/29 02:25 · MS 2013

    바꾸는건 차치하고요. 안바뀐상태에서 왜 손발을 묶느냐는겁니다. 결국 손해보는건 환자아닌가요? 그렇게 환자를 생각하셔야할분들이. 누가봐도 밥그릇때문인데요.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16:07 · MS 2014

    머리아파서 한의원 갔는데 침놓을데 본다고 CT찍으라고 하면 웃길듯

  • 칵테일사랑 · 493215 · 14/12/28 16:11

    순간상상했네요 ㅋㅋㅋ

  • constellation · 73011 · 14/12/28 16:22 · MS 2004

    진지빨자면 Brain CT 찍어서 뭐 보인다고 한의학에서 할 수 있는게 딱히 없습니다

  • haniciel · 359709 · 14/12/28 17:26 · MS 2010

    한의원을 내과의원이나 정형외과의원으로 바꿔도 과잉진료로 인한 실소유발은 똑같겠네요. 한의대에서도 충분히 영상의학 커리큘럼이 이루어 지고 있는데 말이죠.(전문의 얘기하실거면 GP로 활동하는 의사들 얘기부터 하시구요.) 반박하실 내용 있나요?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18:29 · MS 2014

    이중진료로 인한 과잉진료 유발을 말하는 겁니다

  • 착학에 · 472770 · 14/12/29 00:55 · MS 2013

    그니까근건 한의사나 의사나 똑같다고 haniciel님 댓글 맨첨에 나와있네여.

  • 名醫 · 277950 · 14/12/28 21:11

    아니 침 놓을데를 본다고 CT를 찍나요? 진짜 무식하게 짓거리시네ㅋㅋㅋ 정확하게 진단을 하기 위해서 찍는데는데 왜케 뒷이야기가 많으신지

  • 기생충극혐 · 535883 · 14/12/28 21:29 · MS 2014

    뭘 진단하시게요 ㅋㅋ 짓거리다가 아니라 지껄이다입니다 남 아이큐 두 자리라고 비방하시는 분ㅋ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22:12 · MS 2014

    글쎄요. 현대의학의 관점에서는침 놓을데를 본다고 ct찍는다는소리나 혈기가 어쩌고 음양오행이 어쩌고 하는 소리나 비슷하게 들려요.
    그쪽이 무식하다고 "짓거리"실 그건 아닌듯

  • 칵테일사랑 · 493215 · 14/12/28 16:3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엘마르 · 470903 · 14/12/28 16:46 · MS 2013

    근데 한의학에서 영상학적 검사가 도대체 왜 필요하지? ㅋㅋㅋㅋ

  • 칵테일사랑 · 493215 · 14/12/28 16:47

    그러게요..
    근데님이볼땐통과될거같아요?


    결국돈때문아닌가..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16:49 · MS 2014

    하긴. 한의학자들은 초음파나 x선 같은 걸로 볼 게 아니라 기나 혈을 탐지하는 기기를 써야되는것 아닌가요? 그걸로 기가 허한지 볼 수 있나

  • 名醫 · 277950 · 14/12/28 21:11

    아니 지들이 정확한 진단 안하고 계속 한의원에서 환자 끈다고 ㅈㄹ하더니 정확한 진단하겠다고 영상 검사 한다는데 왜케 말이 많으신지ㅋㅋㅋㅋ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22:40 · MS 2014

    이 사태만 봐도 지금까지 한의학의 진단기법이 얼마나 미흡한가를 알 수 있습니다.
    한의학의 진단은 아직도 문진, 시진, 타진, 촉진 정도에만 의존하고 있었을 뿐 아니라 그마저의 정확성도 부정확합니다.
    의학이 한의학의 진단기술을 받아들이지 않고 그 반대가 되도록 한의사들의 애쓰는 것은 의힉과 한의학의 진단기술 차일 극명하게 드러낸다고 생각합니다.

  • 패트로누스 · 383822 · 14/12/29 16:26 · MS 2011

    양방은 진단기기 빼면 진단할 수 있어요?ㅋㅋㅋ4진의 정확성은 논외로 하더라도, 한방 진단기기 사용 못하게 막는 사람들이 '4진은 부정확하니 한의학은 쓰레기다' 이런식으로 몰아가시면 곤란하죠ㅋㅋㅋㅋ양방에서 쓰는 기기를 한의학에서도 써서 진단 시작점을 같게 해야 공평한 경쟁 아니겠습니까ㅎㅎ

  • 岳畵殺 · 72210 · 14/12/29 17:56 · MS 2004

    진단적 개복술이란 말도 모르시나요?

    현대의료기기란 외과적 절제를 안하고도 신체 내부를 보기 위해 개발된 기계입니다.

    현대의학의 기본은 외과학이고요.

    한의학의 진단이 외과적, 해부학적 근거를 두고 진단을 내리는 학문인가요?

  • 岳畵殺 · 72210 · 14/12/29 17:55 · MS 200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dolgorae · 347687 · 14/12/28 16:57

    저거 가지고 깝치다가 사람 또 여럿 잡겠네

  • 아시러 · 440899 · 14/12/28 17:07 · MS 2013

    아무리그래도 깝친다뇨ㅋㅋ

  • USER222 · 502885 · 14/12/28 17:13

    뭐 이런게 다있어

  • haniciel · 359709 · 14/12/28 17:27 · MS 2010

    위밴드수술가지고 신해철 잡은게 엇그제같은데?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17:29 · MS 2014

    아이쿠ㅎㅎㅎ 큰 의료사고 하나가지고 흑색선전 하시면 곤란하죠.
    의료사고 하면 그쪽에선 할 말 없을텐데요

  • haniciel · 359709 · 14/12/28 17:30 · MS 2010

    ㅋㅋ내가 하고 싶은 말인데요ㅋㅋ 의료사고가지고 얘기할 건 한 사람의 의사/한의사/치과의사의 역량 부족이지 (한)의사의 학문체계나 법적 권한 정의 등을 걸고 넘어질 게 아니라는 거죠ㅋㅋ 이해하셨어요?

  • USER222 · 502885 · 14/12/28 17:33

    ㅋㅋㅋㅋㅋ
    큰의료사고 하나가지고 한의학이 쓰레기라고 제가 들은거만 몇번인데요?

  • winnix · 538567 · 14/12/28 18:43 · MS 2014

    희안하네.. 난 한의학이 쓰레기라고 욕먹을만한 의료사고를 들은 적이 없는 것 같은데..
    근거자료 있으신가요?

  • USER222 · 502885 · 14/12/28 18:48

    대표적으로 모 대통령이 침맞았는데 침이 몸속에 남아있더라 그래서 침 시술은 한의사가 해도 못믿겠다가 있네요

  • winnix · 538567 · 14/12/28 19:17 · MS 2014

    여기서 문맥상 대형사고는 사망이나 장애로 이어지는 시술정도 되야 쓸수있는 용어 같은데요..신해철님 사고에 비하면 그정도는 작은 사고죠.

  • winnix · 538567 · 14/12/28 19:19 · MS 2014

    그리고 대통령 본인이 올린게 아니면 카더라통신일지 모르지 않나요?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세요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22:49 · MS 2014

    한의원 관련 대형 의료사고는 수없죠...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0426718
    등만 봐도...

  • ㅎ1ㅎ1 · 532748 · 14/12/30 16:14

    대표적 "카더라"통신ㅋㅋㅋㅋㅋ 그게 근거자료인가요 ㅋㅋ

  • 名醫 · 277950 · 14/12/28 21:12

    너가 더ㄲㅊ다ㅉㅉ아 ㅉㅉ 의학의 '의'자는 아냐

  • 기생충극혐 · 535883 · 14/12/28 21:30 · MS 2014

  • 덕도날드 · 501475 · 14/12/30 16:18 · MS 2014

    ㅌ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ㅌㅋㅋㅋㅋ현웃ㅋㅋㅋㅋㅋ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22:23 · MS 2014

    저 이거 신고안되는데 누가 신고점ㅠㅡㅠ

  • 키작남 · 367314 · 14/12/29 09:19 · MS 2011

    별 관심도 없는데 무슨 남한테 신고를 해달라하나요.

  • 한의바람 · 517481 · 14/12/28 17:04 · MS 2014

    의대생인지 뭔지 몇분 부들부들 애들 쓰시네요...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이 풀리면 진단도 정확해지고 차도도 파악하고 심각한 환자는 큰 병원으로 보내고 데이터 수집이 쉬워져서 통계화 표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겠죠.

  • 칵테일사랑 · 493215 · 14/12/28 17:0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17:06 · MS 2014

    말씀하시는게 보기 좋진 않네요.
    네 한의바람님 말씀대로 그렇게 정확히 진단해서 x레이 찍었더니 쓸떼없이 "가슴에 기가 허해서 기 보충이 필요하다" 이런 말 하기보다는 한의원 능력 밖의 환자는 빨리 병원으로 보내 준다면참 좋겠네요.
    근데 한의학은 의학과 완전 체계의 뿌리부터 달라서 병명도 달라요. 가령 brain ct 찍었더니  뇌종양이 나타났다 합시다. 근데 그거보고 한의학에서 뇌종양이라고 하나요?
    기나 혈이 어쩌고 해서 보충이 필요하다 이렇게 하고 약 주고 침 놓지 않을까요?

  • 칵테일사랑 · 493215 · 14/12/28 17:07

    근데 반박도 못하면서 다들 비추누르네여 ㅎㅎ

  • 커넥션 · 258374 · 14/12/28 17:26 · MS 2008

    가슴에 기가 허해서 기 보충이 필요하다? 한의학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시면 이런 예도 들지 마세요. x-ray를 찍어서 기의 상태를 보겠다는 한의사는 아무도 없습니다. 말 그대로 구조적 이상을 확인하기 위해 보는것이고 눈에 보일 수 있게 결과가 나오니 이보다 명확한것이 뭐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지금도 제대로 교육받은 한의사는 자신의 컨트롤 영역을 넘어섰다고 판단되면 트랜스 하니까 걱정 마시고요. 한의사들이 현대의료기기 사용이 허용되면 더욱 확신을 갖고 트랜스 할 수 있겠네요.

  • 자네로 · 531522 · 14/12/28 17:41 · MS 2014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해야 확신이 생길 상황이라면 사용하지 않고도 일단 트랜스해야 한다는 판단이 나올 상황 아닌가요?

    현대의료기기까지 사용한다면 과잉진료에 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쓸데없이 커지게 되지 않을까요?

  • 커넥션 · 258374 · 14/12/28 17:45 · MS 2008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해야 확신이 생길 상황이라면 사용하지 않고도 일단 트랜스해야 한다는 판단이 나올 상황 아닌가요?
    -> 이 부분 무슨 말씀인가요?

    여러 이학적 검사를 통해 판단한다고 해도 그것을 영상으로서 시각적으로 확실히 보여지는 결과가 나온다면 더욱 명확하다는 취지로 쓴 글입니다만..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17:47 · MS 2014

    한의원 가서 ct 찍고 병원가바라 해서 병원가서 또 ct mri 찍으면 돈 따불로 들잖아요.
    첨부터 병원 가면 될껄ㅎㅎ 그런 거 보고 자네로님이 과잉진료 문제라고 하신 거 아닐까요?
    한의원에서 의료기기쓰는거 보험처리 되게 하면 건보 패망.
    딱 가면 "x-ray부터 찍어봅시다" 이래서 자기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지 보려 할 테니까ㅋㅋ

  • 칵테일사랑 · 493215 · 14/12/28 17:09

    정확해진다는근거가뭐에요?

  • haniciel · 359709 · 14/12/28 17:18 · MS 2010

    수준 낮은 댓글들 몇 개 보이는데ㅋㅋ자기가 아는 것만 다 안다고 생각하나요?
    한의사들이 침구행위를 할 때 그 해부학적 구조를 생각하면서 하는 거 기본 아닌가요? 전통 한의학이 아니라 현대 한의학이기 때문에 그러한 해부학적 구조를 염두에 두는 거구요. 지금까지는 의협의 사리사욕 땜에 못썼지만,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하면 골절이나 근골격계 질환 등에 대해 좀 더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 지겠죠.
    사족으로 한의약은 한의학육성법에서 정의하길
    "한의약"이란 우리의 선조들로부터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한의학(韓醫學)을 기초로 한 한방의료행위와 이를 기초로 하여 과학적으로 응용·개발한 한방의료행위(이하 "한방의료"라 한다) 및 한약사(韓藥事)를 말한다.
    이에요. 더 이의 있으신가요?

  • 기생충극혐 · 535883 · 14/12/28 17:22 · MS 2014

    없어요

  • 덕도날드 · 501475 · 14/12/28 22:36 · MS 2014

    쿨내 ㅋㅋㅋㅋㅋ

  • 댓군 · 341438 · 14/12/28 17:22 · MS 2010

    인터넷엔 법 위에 서신 분들이 많아서 법조문 긁어와도 안 읽어주셔요...

  • 岳畵殺 · 72210 · 14/12/28 17:22 · MS 2004

    문제는 골절이 확인되었을 때 한의학에서 해 줄 수 있는게 있나요?

    결국 정형외과에 보내는 것 밖에 없죠.

  • 커넥션 · 258374 · 14/12/28 17:28 · MS 2008

    골절 확인되었으면 당연히 정형에 보내야죠? 지금까지는 간혹 골절인 줄 모르고 치료하다가 님들 말로 '환자 잡았다'는 일이 생기는거 아니겠습니까?
    x-ray 소견 상 골절이 확인되었으면 소위 '환자 잡을'일이 줄어드니 국민건강권상 이로운 것 아닌가요?

  • 岳畵殺 · 72210 · 14/12/28 17:32 · MS 2004

    글쎄요?

    X-ray 상 명백하게 보이는 골절은 이미 physical하면서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한의원에서 X-ray 찍는 것이 불필요한 검사일 가능성이 높죠.

    반면 명백하게 잘 보이지 않는 골절은 physical에서도 애매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고요. 이런 케이스는 영상이나 정형외과 전공이 아닌 이상 놓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한의사들이라고 딱히 더 잘 판독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 커넥션 · 258374 · 14/12/28 17:34 · MS 2008

    맞습니다.
    그러나 한의사들이라고 딱히 더 잘 판독할 것 같지는 않다는게 한의사들에게 x-ray 사용을 못하게 하는 정당한 이유가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런 부분은 교육을 통해 한의사들이 노력해야 할 부분인 듯 싶네요.
    GP가 x-ray 판독 실력이 영상의학전문의, 정형외과전문의보다 딸린다고 해서 그들에게 x-ray 사용을 못하게 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 haniciel · 359709 · 14/12/28 17:34 · MS 2010

    scaphoid fracture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岳畵殺 · 72210 · 14/12/28 17:36 · MS 2004

    GP라고 해도 기본적인 X-ray 판독은 다 배웠기 때문에 쓸 수 있는 거죠.

    한의사 교육 과정에서 의사만큼 X-ray 판독을 충분히 배웠느냐의 문제가 생깁니다.

    현재 한의대 다니는 사람들은 그만큼 배운다고 주장할 수는 있겠죠. 하지만 저렇게 법이 통과되면 60, 70살 먹은 한의사들도 X-ray 쓰는데 지장이 없게 됩니다.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17:38 · MS 2014

    아,,,그렇군요 현재 한의대 교육과정에 있다고 비호할 수 없는 이유가 되겠네요

  • I.D. · 364154 · 14/12/28 17:49 · MS 2011

    밑에도 썻지면 기존의 한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시험은 당연히 진행될겁니다

  • 커넥션 · 258374 · 14/12/28 17:49 · MS 2008

    당연히 영상의학적 지식이 전무한 한의사들이 바로 쓸 수 있어서는 안되지요.
    악화살님은 진정 그렇게 바라보십니까?
    일단 정책이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이 허가가 된다면 일선에 있는 한의사들이 쓰기 위해서는 당연히 보수교육이 이뤄질 것입니다.

    또한 동시에 현재 한의과대학에서 이뤄지는 영상의학에 대한 학점 조정, 비중 강화, 한의사국가고시에 정규 과목 지정 등을 통해 교육을 해나가면 됩니다.

  • 岳畵殺 · 72210 · 14/12/28 18:02 · MS 2004

    그럼 보수 교육을 누가하는데요?

    영상의학과 교수들에게 해 달라고 해야 할텐데 말입니다... 결국 의협이 반대 걸으면 시행할 수 없는 사안이 되버립니다. 영상의학과 교수들을 강제로 교육 시키라고 명령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 haniciel · 359709 · 14/12/28 17:29 · MS 2010

    골절이 되었을 때 빨리 리퍼해주어야 겠네요. 말했지만 양방에서 더 빠르게 치료할 수 있거나, 더 적합한 치료 방법일 경우에, 1차의원으로써의 한의원에 찾아온 환자에게 적합한 의료행위를 할 수 있게 된다는 겁니다. 뭐 양방에서도 캐스트정도?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17:25 · MS 2014

    글쎄요 그럼 축구하다가 십자인대 끊어진 사람이 한의원 오면 어떻게치료하나요?

  • 커넥션 · 258374 · 14/12/28 17:30 · MS 2008

    십자인대 끊어졌다고 의심되면 전방, 후방견인, Lachman test 등을 해서 양성 나오면 그 환자 데리고있을 한의사 없습니다. 우리 영역을 넘어섰으니 당연히 트랜스해야죠. 그것을 영상을 통해 확진할 수 있으면 더할 나위 없겠죠

  • 슈퍼신이치 · 299016 · 14/12/28 23:28 · MS 2009

    인대손상이면 mri찍어야 하는 데, 1차의료가 대다수인 한의원 실정과는 맞지 않아 보이네요. 즉 의학통계학님이 좀 잘못된 예시로 질문하신 듯 해요

  • D.Joseph · 37668 · 14/12/29 00:39 · MS 2003

    댓글다시는거 보니까 한의사들 어떻게 배우고 어떻게 진단하는지에 대해 신문에 나오는 희안한 분들만 보고 알고 계신거 같네요.
    이런거 생각 안하고 배우지도 않을거 같죠? 어차피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으니 계속 그렇게 생각하세요. 진단기기가 없으니 짐작만 할 뿐입니다~^^

  • USER222 · 502885 · 14/12/28 17:25

    다들 최고로 잘나신 분들만 계시는데 이런 하찮은 법따윈 보지도 않으실껄요 ㅋㅋ

  • 자네로 · 531522 · 14/12/28 17:36 · MS 2014

    음...
    현대의료 기기를 이용해서 더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진다는건 그동안 사용 못한 현대의료 기기 진단에 대해서는 거의 무지했단 소리 아닌가요?
    그렇다면 사실상 문외한인데 이런 기기의 사용을 실전 투입하는건 위험한거 아닌가요?

    밥그릇 싸움이 아니라 정말로 환자를 위해서 이런 정책 추진 하는거라면 최소한 수년에서 십수년에 걸친 한의학, 양의학의 공동 연구와 체계 잡힌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교육을 확립하고 그에 따른 한의사 육성부터 힘 쓰고
    그게 되고나서야 실전 투입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진짜 솔직히 말해서...
    거론 되는 현대의료 기기의 작동 원리를 파악하고 있는 한의사 비율은 몇이나 된다고 생각하세요?
    작동원리를 알아야 그 위험성도 이해할 수 있고 그러한 이해 위에 진찰이 있어야 참의료인이지 않을까요...
    의협의 사리사욕 말씀 하셨는데 한의학계가 이런 정책 추진하는 방식부터가 사리사욕이 앞선걸로 보이는데요...

  • haniciel · 359709 · 14/12/28 17:40 · MS 2010

    투입 시에는 당연히 보수교육과 시험이 있겠죠. 그리고 이미 한의대 교육과정에는 현대의료기기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17:40 · MS 2014

    ㅇㄱㄹㅇ 지금 개원해 있는 한의사분들 중 제대로 된 영상의학 교육 받으신 분이 얼마나 있을까요?
    "쓸 줄 아는 사람만 쓰겠지" 이런 말은 안하시길 바래요

  • I.D. · 364154 · 14/12/28 17:44 · MS 2011

    당연히 기존 한의사들에 대한 시험을 쳐야지요

    한의대생들은 국시에서 해당내용을 시험을 치고요

  • 岳畵殺 · 72210 · 14/12/28 17:22 · MS 2004

    일단 정부가 한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고 의료법을 뜯어고쳐야 하는 문제입니다.

    현재까지는 사법부 판결도 초음파 같은 의료기기 사용은 불법으로 판결난 부분이고요.

    의료비 상승의 한 요소가 되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문제도 분명히 있습니다.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17:34 · MS 2014

    댓글 읽어보니 제가 모르는 내용도 있었고, 새로 알게 된 내용도 많네요.
    그런데 댓글 읽으며 드는 생각이, 한의사들은 첨단 의료기기로 환자를 진찰하고, 환자의 이상을 양방의 관점에서 양방의 병명으로 생각해보고, 이 양방의 병명이 한의학의 영역에서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되면 자기 선에서 치료를 하고, 아니라고 여겨지면 의원으로 보낸다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한의학의 정체성은 뭡니까?

  • 커넥션 · 258374 · 14/12/28 17:38 · MS 2008

    현대 한의사들이 고려, 조선시대 한의사들이 아닙니다. 현대 문물을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받아들인 사람들이 대학교를 한의학과로 갔다고 사람이 선비가 되야 합니까?
    참고로 위에서 한 분이 언급해주셨듯이 한의약육성법에서 정의한 한의약은
    "한의약"이란 우리의 선조들로부터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한의학(韓醫學)을 기초로 한 한방의료행위와 이를 기초로 하여 과학적으로 응용·개발한 한방의료행위(이하 "한방의료"라 한다) 및 한약사(韓藥事)를 말한다." 입니다.
    즉 소위 '자연과학'적으로 응용 개발한 한방의료행위 또한 '현대'의 한의학 범주에 포함됩니다.

  • haniciel · 359709 · 14/12/28 17:38 · MS 2010

    양방의 관점에서 양방의 병명으로'만' 생각해보는 게 아닙니다. 어차피 주류 의학이 서양 의학인 이상 현대 한의학도 환자와 커뮤니케이션, 양방 의원과의 커넥션 등으로 현대 의학의 기초적 부분을 알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분명 신체라는 물리적 대상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는 부분도 있고요. 여기에 한의학에서 배우는 약물/침구 이론 등으로 한의약적 진료를 시행하는 거죠.
    또 하나 덧붙이자면 의료기기 사용이 의사에게는 당연하고 한의사에게는 당연하지 않은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모든 의료기기를 의사가 개발했나요? 개발할 때마다 의사만 사용할 수 있도록 배타적 권리를 설정했나요? 애초에 과학의 발전의 열매를 의사만 따먹을 수 있던 상황이 불합리했던 거 아닐까요?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17:45 · MS 2014

    의료기기 사용을 의사만 할 수 있는 건 의사의 배타적 권리 어쩌고 때문이 아니라 오진의 우려가 있기 때문인거 잘 아실 텐데요.
    일반인이 의료기기 사용 못하게하는 거랑 같은 맥락입니다.
    글쎄요...한의학에서 알고 있는 기초적 부분으로 신체라는 물리적 대상에 대한 이해도가 환자 진료에 쓸 수 있을 정도로 올라갈까요?

  • haniciel · 359709 · 14/12/28 17:48 · MS 2010

    영상의학을 예로 들면 충분히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세세한 부분에서는 부처 관계자나 한의협/의협 등에서 조율하겠죠. 물론 위에서 언급한 보수교육/시험, 국시에서의 출제 등이 수반되어야만 하겠지만.

  • 岳畵殺 · 72210 · 14/12/28 17:48 · MS 2004

    X-ray, CT, MRI, 초음파가 왜 탄생했다고 생각하나요?

    애시당초 수술로 직접 확인하던 것을 수술 하지 않고도 확인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만든 의료기기입니다.

    그리고 해당 의료 기기 개발에 의사들이 참여했고, 의료기기의 결과와 해부학적 판독을 일치시킨 것도 다 의사들이 한 겁니다. 당장 wikipedia 같은 곳에서 CT, MRI의 개발 역사를 확인해 보세요.

    한의사가 그런 진단 기기를 쓴다는 것은 한의학도 해부학적 근거를 토대로 진료 및 치료를 한다는 것인데 그럼 굳이 의사와 한의사를 나눌 이유가 없어집니다.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17:52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커넥션 · 258374 · 14/12/28 17:55 · MS 2008

    그런 근본적인 문제제기는 논지이탈인듯 싶습니다.. 우리나라는 어쨌든 의사/한의사 의료 이원화 체계임을 전제로 이야기하고있잖습니까.
    여러 영상의료기기가 탄생한 이유를 차치하더라도, 그것이 한의사가 진료하는데 도움이 되면 당연히 사용해야 하는것이 아닌가요?
    오래전부터 한의대에서도 해부학 교육이 큰 비중으로 이루어지고 있었고 카데바 실습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침을 놓으려면 해부학적 지식이 있어야 안전한 시술을 할 수 있습니다.
    단지 한의사라는 이유로 해부학적인 지식을 이용하여 진료에 도움되는데도 이용하지 못한다는 것이 합리적인가요?

  • 岳畵殺 · 72210 · 14/12/28 17:58 · MS 2004

    이원화 체계니 문제인거죠.

    중국처럼 중의사와 의사 간의 교육 과정을 겹치게 해놓든지 일본처럼 한의사를 일종의 전문의 과정으로 만들어놨으면 문제 없는데

    의사와 한의사를 구분해 놓으니 법적인 문제가 생기는거죠.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17:59 · MS 2014

    완전히 다른 패러다임을 이용한다는 건데 그럼 그 말따마나
    진단은 양의학으로, 치료는 한의학으로! 이게 옳다고 보십니까?

  • 커넥션 · 258374 · 14/12/28 18:12 · MS 2008

    진단이 왜 양의학인가요? 분명 현대 한의학의 범주엔 자연과학적 응용 개발한 것도 포함되는데요.
    현대의료기기는 한의사가 행하는 진단의 일부일 뿐이고요. 여타 사진에 의해 진단을 하되 현대의료기기도 참고하는 것입니다. 말 똑바로 하세요

  • haniciel · 359709 · 14/12/28 17:55 · MS 2010

    의사가 참여한 지의 여부와 의사만 사용해도 된다고 명시한 지의 여부는 다릅니다.
    또한 의사에 있어서 진단이랑 치료는 명확히 나누어 진다고 생각하는데요. 진단방사선/임상병리/해부병리과 등의 전문의는 왜 있는 걸까요? 물론 진단이 곧 치료로 이루어지는 부분도 있겠지만, 교집합인 부분을 이용해 치료를 더 합리화하자는 취지겠지요.

  • 岳畵殺 · 72210 · 14/12/28 17:59 · MS 2004

    그럼 왜 의사와 한의사를 나눠놓았습니까?

    외국처럼 일원화 해야죠.

  • haniciel · 359709 · 14/12/28 18:29 · MS 2010

    "한의약"이란 우리의 선조들로부터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한의학(韓醫學)을 기초로 한 한방의료행위와 이를 기초로 하여 과학적으로 응용·개발한 한방의료행위(이하 "한방의료"라 한다) 및 한약사(韓藥事)를 말한다.
    읽어보실래요?

  • enidn · 376502 · 14/12/28 17:53 · MS 2011

    여기 한의사/한의대분들 매번 하기 좋아하는 이야기 있지 않습니까. 패러다임이 다르다고.

    현대의학기기들은 현대의학과 상호호환이 가능한 학문적 바탕을 두고 개발되었고, 한의학은 그분들 말씀처럼 전혀 다른 패러다임을 가지고있습니다. 꼭 이런 논란이 일어날때마다 현대의료기기도 의사들이 개발한게 아니라는 이상한 주장을 하시는분들이 있던데 도대체 누가 개발했는지가 왜 중요합니까? 기나 어혈을 찾아내는 현대의학기기가 있다면 그걸 물리학자가 개발했든 엔지니어가 개발했든지 한의사가 써도 아무도 신경안쓸겁니다. 역지사지 해보세요. 만약 그런 기계가 있다고 할때 의사들이 우리도 그걸로 장사해보자고 그 기기를 쓸 권리를 주장한다면 정말 웃긴일 아니겠습니까?

  • haniciel · 359709 · 14/12/28 17:56 · MS 2010

    한의학에서 단위가 기/어혈밖에 없나요?ㅋㅋㅋ

  • enidn · 376502 · 14/12/28 18:01 · MS 2011

    그렇지는 않겠죠.

    그런데 한의학에서 말하는 병변들이 저런 현대 기기를 통해서 관찰이 된다는 한의학적 근거가 있습니까? 없는데도 사용하겠다는건, 그냥 현대의학의 패러다임을 일방적으로 가져다 쓰겠다는거 아닌가요? 만약에 진료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만으로 이것저것 가져다 쓸 수 있다면, 현대의학의 방법론으로 검증이 된 한약이 있을때 그것을 의사가 가져다 써도 상관이 없나요?

  • haniciel · 359709 · 14/12/28 18:11 · MS 2010

    천연물신약에 대해서 아세요? 신약 개발하기 어려우니까 한의학적으로 증명되었으니 임상시험은 넘어간다 ! 하고 만들어 놓고 현대의약적 제제니까 의사들만 쓰라고 식약처가 고시 내렸다가 법원에서 패소했는데. 이미 의사들이 그런 말할 처지는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한의학적 근거에 대해 일일히 대답하기는 어렵겠지만, 옹저(부종과 비슷)가 내부(장 등)에 있다는 걸 초음파로 본다는 데에 이상한 점이라도 있나요? 의학은 모든 과학을 포괄한다? 이런 말은 안 하시겠죠. (초음파는 파동이니 과학이고 그러니까 의학만 써야 된다는?)

  • enidn · 376502 · 14/12/28 18:30 · MS 2011

    의사가 아니라 천연물신약에 어떤 이야기가 얽혀있는지는 모르겠는데 한의사들이 쓰던거라도 현대의학적 관점으로 검증이 되면 당연히 의사들도 쓸 수 있어야 되는거 아닙니까?

    한의학이든 현대의학이든 치료를 행하는 학문적 바탕으로 검증이 되었다면 쓸 수 있어야합니다. 저는 현대의학을 한의사들이 사용하는 근거를 한의학적 관점으로 댈 수 있냐고 묻는것이고요. 현대의학이라고 생물학만 하나요? 수학/통계학/화학/물리학.. 모든것을 다 고려해서 병을 치료하는것이 현대의학이고, 의사들 아닙니까? 그런관점으로 현대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근거를 충분히 마련할 수 있는것이고요. 그런 관점으로 개발된 기기들이니 당연한거죠. 그런데 한방의 기반이 되는 학문체계와 파동이니 진동수니 하는것들이 무슨관계가 있습니까? 병변이 눈으로 보이는것과 초음파로 보이는것이 같을거라고 한의학적인 해명이 가능한가요? 한의학적 치료를 현대과학의 관점에서 타당하지 않다고 검증하더라도, 한의학이라는 이유로 용인이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제는 현대과학으로만 설명이 가능한것도 가져다 쓰겠다고 한다면, 한의학은 자체적인 발전이 불가능하여 현대과학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인정하는 꼴 아닙니까?

  • haniciel · 359709 · 14/12/28 18:46 · MS 2010

    현대의학이 수학/통계학/화학/물리학을 다 고려해서 쓴다면, 한의학은 뭘 고려해서 쓴다고 생각하세요? 물론 독특한 이론이 있지만, 그런 두루뭉술한 연결고리는 현대한의학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행정부에서는 한의학에서 현대기기를 쓸 수 있다고 용인한 거고요. 물리학에서 파동을 정의했다고 해서 그걸 왜 의학이 갖다쓰나요? 이거에 대해 먼저 증명을 해주셔야죠.

  • haniciel · 359709 · 14/12/28 18:48 · MS 2010

    덧붙이자면 의학/치의학/한의학 모두 응용학문이기 때문에 기초학문을 근거로 사용할 수 있는 겁니다. 밑에 sniper님 의견이랑 이걸 조합하면 대답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 enidn · 376502 · 14/12/28 18:50 · MS 2011

    당연히 현대의학의 기반이 현대과학이니까 그렇죠.가령 고에너지 방사선이 유해한건 어떻게 알죠? 음양오행으로 아나요? 현대과학적 관점으로 쉽게 설명이 되니깐 현대의학에서도 그런거라고 가르치는 겁니다.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18:51 · MS 2014

    이분 채소 문과.
    물리학과 의학의 상관관계는 님이 생각하는것 보다 깊어요.
    뢴트겐이나 헬름홀츠 등등 현대 의학에 지대한 공헌을 하신 분은 대게 물리학자가 주 업이었습니다.
    혹시 모르실까 봐 말씀드리는데 헬름홀츠는 안과 가면 한번씩은 눈에 대 보는 검안경을 만들었죠.
    물리학에서 말하는 파동을 의학에 갖다쓸 수 있는 학문 기반이 되는데 비해 한의학은 그게 안되있다 이겁니다.
    의학과 물리학은 백년 훨씬 넘게 같이 발달하며 공조를 쌓아왔는데 한의학은 그걸 몇년 새 뚝딱 하려고 하네요

  • enidn · 376502 · 14/12/28 18:52 · MS 2011

    기초학문을 가져다쓸거면 기초학문의 관점을 철저하게 따라야 하는것 아닙니까? 한의학의 기반이 되는 기의 흐름이니 하는 학문적 체계가 현대과학이라는 학문체계와 공존이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18:55 · MS 2014

    그러게요. 방사선을 한의학에서는 어떻게 설명할련지...
    그만큼 공조가 안되는 학문체계를 붙이는 건 말이 안된단 말입니다.
    흑묘백묘론도 아니고 참.

  • haniciel · 359709 · 14/12/28 18:59 · MS 2010

    상관관계가 깊어서 의료기기에 대한 배타적 권리까지 인정된답니까?ㅋㅋ 논점이 그거잖아요?ㅋㅋㅋ
    enidn님 기초학문의 관점을 써야만 한다고요? 경영학과 한 번 가보세요. 사회'과학'대학의 무수한 분과들도 다 보시고요.
    설사 기초과학-응용과학 간의 연계성이 입증 된다고 하더라고 그 배타적 권리는 어디서 나오는데요? 아까부터 말 잘못 알아들으시길래 덧붙이는 건데, 첫번째 문단을 일단 반박하셔야 하고, 첫번째 문단을 반박하더라도 이 두번째 문단 또 반박하셔야 돼요. 기본적 논리인데 계속 헷갈리시는 거 같아서 얘기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현대 사상을 이끄는 건 구조주의입니다. 당신이 지금 현재 당신의 지식수준으로 받아들이는 '기'와 한의학에서 실제적으로 쓰는 '기'는 분명히 다르고 현대적 개념으로 치환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얘기죠. 여기에다 sniper님이 말씀하신 사항 덧붙이면 기초-응용 간의 연계에도 현대 한의학이 못들어갈 이유는 없겠네요.

  • enidn · 376502 · 14/12/28 19:09 · MS 2011

    상관관계가 깊어서 의료기기에 대한 배타적 권리까지 인정된답니까?ㅋㅋ 논점이 그거잖아요?ㅋㅋㅋ
    - 그럼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어도 써도 문제가없다는건가요?
    enidn님 기초학문의 관점을 써야만 한다고요? 경영학과 한 번 가보세요. 사회'과학'대학의 무수한 분과들도 다 보시고요
    - 이런 이야기는 왜하시는지? 설명을 하실거면 확실하게 하시던가..
    .
    설사 기초과학-응용과학 간의 연계성이 입증 된다고 하더라고 그 배타적 권리는 어디서 나오는데요? 아까부터 말 잘못 알아들으시길래 덧붙이는 건데, 첫번째 문단을 일단 반박하셔야 하고, 첫번째 문단을 반박하더라도 이 두번째 문단 또 반박하셔야 돼요. 기본적 논리인데 계속 헷갈리시는 거 같아서 얘기합니다.
    - 첫번째 두번째 문단이 뭘 말하는건지 모르겠는데 님이 연속으로 달아놓은 두개의 댓글을 말하는거면 현대과학의 분야간의 연결고리가 한의학과의 연결고리와 수준이 같다고 여기는것에서 반박의 필요성을 못느꼈습니다. 진심으로 화학과 물리학의 연계성과 물리학과 한의학의 연계성이 같다고 보십니까? 아니 연계가 되긴 됩니까? 된다면 그 근거는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현대 사상을 이끄는 건 구조주의입니다. 당신이 지금 현재 당신의 지식수준으로 받아들이는 '기'와 한의학에서 실제적으로 쓰는 '기'는 분명히 다르고 현대적 개념으로 치환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얘기죠.
    -그렇게 대충 넘기지 말고 확실하게 말해보세요. 한의학에서 쓰는 기가 현대적 개념으로 어떻게 치환됩니까?

    여기에다 sniper님이 말씀하신 사항 덧붙이면 기초-응용 간의 연계에도 현대 한의학이 못들어갈 이유는 없겠네요.

    -황당해서 말이 안나옵니다. 한방의 학문기초와 현대과학이 서로 호환이 가능하다고요? 차라리 고대 4원소설이 현대과학과 연계가능하다는게 더 설득력이 있겠습니다.

  • haniciel · 359709 · 14/12/28 19:01 · MS 2010

    그리고 의학통계학님은 토론 자세가 안 돼 있으시네요. 분명 몇 차례 자신이 잘못된 논지를 핀 부분이 있는데 거기서는 도망가고, 뭐 할 말 없나 드나들고만 있는데, 분명한 건 용인하고 인정할 줄 아는 자세가 필요하십니다.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19:16 · MS 2014

    그쪽 또한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자기 논점은 완벽하신걸로 보이시죠?
    저는 천연물신약 등 제가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가만히 있는 겁니다.
    미꾸라지처럼 유리한부분만 물고늘어지는건 그쪽이신 것 같은데 토론 자세 운운하시다뇨ㅎㅎ

  • divinekaiser · 375119 · 14/12/29 01:25 · MS 2011

    밥그릇싸움 치열하네 ㅋㅋ

  • haniciel · 359709 · 14/12/28 19:02 · MS 201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파루루 · 532218 · 14/12/28 17:42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17:54 · MS 2014

    한의원에서 의료기기쓰는거 보험처리 되게 하면 과잉진료로 건보 패망.
    딱 가면 일단 "x-ray부터 찍어봅시다" 이래서 자기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지 보려 할 테니까요

  • I.D. · 364154 · 14/12/28 17:57 · MS 2011

    당연히 찍어야 되는거아닌가요? 자기가 감당할수없는 환자는 트랜스하는게 진정한 의사죠 감당못하는데 붙잡고있어 악화시키면 그게 뭡니까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18:00 · MS 2014

    그니까 당연히 찍어야 하니까 의료비가 상승한다 이겁니다

  • haniciel · 359709 · 14/12/28 17:57 · MS 2010

    정형외과에선 가자마자 일단 x-ray부터 찍어보자고 하나봐요?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18:01 · MS 2014

    아뇨.

  • haniciel · 359709 · 14/12/28 18:03 · MS 2010

    개개 의사의 탐욕과 연관된 문제를, 한의사에게 허용되면 국민보험 패망이라고 연결시키는 건 한의사집단을 탐욕의 집단이라고 바라보시는 거네요? 이제 문제점이 뭔지 아셨나요?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18:03 · MS 2014

    이게 왜 의사의 탐욕이죠?

  • haniciel · 359709 · 14/12/28 18:06 · MS 2010

    굉장히 1차원적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모든 질병이 X-ray로 통한다는 생각은 아니실테고, 의사/한의사 모두 X-ray를 찍어봐야 겠다는 생각은 환자와의 상담, 진단을 통해 형성되는 겁니다. 근데 막상 '일단 X-ray'부터 찍어봅시다라고 말하셨던 건 건보료를 받기 위한 탐욕스런 의사 말고는 어디서 나온 건가요?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18:14 · MS 2014

    일단의 뜻을 잘 모르시나 봐요
    3. 만에 한번
    알겠나요?
    일단 탐욕스러운 의사라는 말은 지양하시길.
    의 일단이랑 달라요

  • haniciel · 359709 · 14/12/28 18:22 · MS 2010

    제 잘못인 부분도 있는데 여기서 탐욕스런 의사는 양의사를 지칭하는 게 아닙니다. 오자마자 X-ray를 찍겠다는 의사든 한의사든 치과의사든 그런 사람에게서나 벌어져서 건보 재정에 악화를 주는 거지, 지금 논점에서 이탈하셨다는 걸 말하고자 한 거에요. ^^ 한의사가 X-ray를 찍을 수 있다고 해서, 한의원 가자마자 X-ray 찍어봅시다 라는 상황이 나올 수 있는 게 아니라고요.

  • 칵테일사랑 · 493215 · 14/12/28 18:04

    탐욕이라뇨 ㅋㅋㅋ

  • 岳畵殺 · 72210 · 14/12/28 18:07 · MS 2004

    탐욕이라뇨.

    그럼 침구사 부활 막는 한의사도 탐욕의 집단이 되는겁니까?

    그런 식의 논리는 지양합시다.

  • haniciel · 359709 · 14/12/28 18:43 · MS 2010

    윗 부분에 덧글 달았습니다.

  • 커넥션 · 258374 · 14/12/28 17:57 · MS 2008

    아무런 근거도 없이 ~~할 것이다. 하고 호도해버리는 것이 올바른 논리전개가 아님을 아실텐데요.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18:01 · MS 2014

    그럴 가능성이 높다로 바꾸죠.
    근데 그럴 가능성이 높은 건 맞지 않나요?

  • 커넥션 · 258374 · 14/12/28 18:14 · MS 2008

    그런 논리라면 현재 로컬에서 영상의료기기 사용하고 있는 의사들 또한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왜 한의사가 영상의료기기 사용하는 것을 그런식으로 매도합니까?
    의사가 영상의료기기 사용하는것은 환자를 위해서 이며, 한의사가 영상의료기기 사용하는것은 돈때문에라는 겁니까?

    토론을 하시려면 말 한마디 한마디 잘 생각하고 하세요. 책임질 수 있게. 나중에 가서 바꾸니 어쩌고 하지 마시고.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20:34 · MS 2014

    아 그쪽은 처음 생각부터 완전무결하나요?
    되도않은 억지주장을 고수하는것보다는 잘못된 건 수정해야죠. 나중에 가서 바꾸는 걸 두려워하는 게 더 잘못이에요.
    이 말 한마디에서도 한의학계의 타성이 엿보이는것같아 무섭네요

  • I.D. · 364154 · 14/12/28 17:59 · MS 2011

    그리고 한의원에서 트랜스되어 양방으로가서 다시 영상 찍으신다고 했는데 영상자료CD 주면 다시 찍을필요 없습니다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18:00 · MS 2014

    그렇게 공조가 현실적으로 안 되니 문제죠.

  • 김돌 · 354222 · 14/12/28 18:30 · MS 2010

    그런데 그 공조는 지금 일반병원-대학병원간에도 안되잖아요 ㅋㅋ 돈때문에.
    지방 영상의학과 전문의한테 시디받아 올라갔더니 필요없다고 다시 찍던데요. 보지도 않곤

  • 하디스골드 · 361385 · 14/12/28 18:04 · MS 2010

    양의학과 한의학은 현실적으로 공조가 어렵습니다. 아무리 교집합이 있고 또 그 교집합만을 공유하면 되지 않느냐 싶지만 의학을 공부하면 의학과 한의학이 서로의 분야를 공유하는 건 거의 실현되기 어렵죠. 서로의 다른 언어를 통일한다는 것이 단기간에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디까지가 교집합인지 따지는 것 조차 의사 및 한의사마다 다르기도 할테고요.

  • 자네로 · 531522 · 14/12/28 17:58 · MS 2014

    그러면 한의사 측에 무게 실어주시는 분들은
    최소한 양의사들이 각 기기 사용을 위해 거치는
    교육 및 실습, 수련의 과정도 기본적으로 깔고,
    더불어 한의학적 관점에서의 해석에 관한 측면까지 더해서 교육 받은 후에
    국가 시험까지 쳐서 기기 사용하게 해야한다는 점은 동의하시는건가요?
    환자 안전 입장에서 보면 그게 의사든 한의사든 의료인이 갖춰야할 미니멈 같은데 정책 논의 과정에서 그렇게까지 할거란 얘기는 못 봐서요

  • haniciel · 359709 · 14/12/28 18:02 · MS 2010

    수련의 과정은 의사GP있으니까 빼고요.
    기기 사용을 위해 거치는 과정은 이미 거치고 있고, 만약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보완하고 국시에도 넣을겁니다. 기본적 사항이니까요.

  • 자네로 · 531522 · 14/12/28 18:05 · MS 2014

    기기에 대한 이해도 및 숙련도는 양의사 수준인건가요? 지금까지 기기 사용을 못했는데 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져왔나요? 정말로 몰라서 질문 드리는거에요.

  • haniciel · 359709 · 14/12/28 18:18 · MS 2010

    영상의학을 영상의학과 교수가 와서 가르치는 걸로 갈음하고요, 기기 사용을 못해왔던 부분에 대한 보완은 보수교육과 시험을 통해서 가능할 거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보고 싶은 것만 보지 마세요 ^^

  • 칵테일사랑 · 493215 · 14/12/28 20:54

    그쪽이야말로보고싶은것만보지마세요

  • 하디스골드 · 361385 · 14/12/28 18:05 · MS 2010

    한의학에 영상의학과가 생기지 않는 이상 한계는 분명합니다. 근데 한의학에 영상의학과가 생기는 것부터가 아이러니한거죠.

  • haniciel · 359709 · 14/12/28 18:20 · MS 2010

    "한의약"이란 우리의 선조들로부터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한의학(韓醫學)을 기초로 한 한방의료행위와 이를 기초로 하여 과학적으로 응용·개발한 한방의료행위(이하 "한방의료"라 한다) 및 한약사(韓藥事)를 말한다.
    라고 위에서 말했는데 뭐가 아이러니인 지 모르겠고요. IMS는 잘만 이용하려고 했으면서 왜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요?

  • 岳畵殺 · 72210 · 14/12/28 18:21 · MS 2004

    초음파와 IPL은 대법원 판결에서 한의사가 패소했습니다.

  • haniciel · 359709 · 14/12/28 18:34 · MS 2010

    그래서 지금 정부에서는 한의사가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해도 된다는 행정해석을 하는 거 아닙니까?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18:23 · MS 2014

    한의사들이 자꾸 쪼끔씩 점점 더 반쪽 의사 흉내를 내는 것을 그 문장 하나로 정당화시키진못하죠.
    이왕 할꺼면 확실하게들 하시던가.

  • haniciel · 359709 · 14/12/28 18:31 · MS 2010

    문장 하나가 아니고 '한의약육성법'의 조문인데요. 법치주의 국가에서는 개인의 생각보다 법조문이 더 확실한 영향력을 행사한답니다.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18:34 · MS 2014

    아. 네. 법 해석하는건 근데 그쪽 마음대로가 아닙니다.
    그 법조문이 한의사가 조끔씩 더 반쪽의사 흉내를 내는 걸 정당화 할 수 있다고 해석하세요?

  • haniciel · 359709 · 14/12/28 18:35 · MS 2010

    말 한 번 잘하셨네요. 행정부의 행정해석은 유권해석입니다.

  • 하디스골드 · 361385 · 14/12/28 20:55 · MS 2010

    그렇다면 먼저 한의학이 과학적으로 불분명한 부분을 검증하야 하지 않을까요. 한의학이 과학적인 접근을 시도하는 것에는 찬성과 의아함이 같이 떠오르는데, 무엇보다 그 기본 철학부터가 검증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작은 부분에서의 과학화로 한의학이 과학적이라고 얘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즉 부분적 과학화를 시도하려고 하는 것 보단 그 기본 철학에서의 과학적 검증이 선행돼야 하지 않나 싶어요. 그래서 아이러니하다고 말씀드린 거고요. 옛 동의보감을 기초로 아직도 치료가 행해지고 있는 부분도 있다고 압니다만 그러한 것들에 대한 임상데이터 등을 통해 과학적 근거를 먼저 보이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18:02 · MS 2014

    진단은 양의학으로, 치료는 한의학으로!
    이게 옳다고 보세요?
    한의학, 의학 모두에게 반쪽짜리 의사죠

  • haniciel · 359709 · 14/12/28 18:04 · MS 2010

    진단은 양의학이 아니라 현대 과학기술을 응용한 의료기기로 하는 것 + 한의학적 진단이고요. 치료는 한의학이죠. 자네로 님이 지금은 지우셨지만 한의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단위에 대해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것이니까요. 물론 아까도 언급한 내가 진료할 수 있는 지의 바운더리를 결정한 현대의학적 소양을 부정하는 건 아닙니다. 님이 치료까지 언급하셨으니까 이렇게 말씀드리는 거고요.

  • 岳畵殺 · 72210 · 14/12/28 18:06 · MS 2004

    그러니깐 한의학적 진단과 치료가 '해부학적' 근거를 통해서 하고 있냐는거죠.

    그럼 한의학의 본질이 뭐냐는 질문에 부딪히게 됩니다. 이원화 할 이유가 없는거죠.

  • haniciel · 359709 · 14/12/28 18:15 · MS 2010

    아까도 말씀 드렸지만 의사는 진단권만 가진게 아닙니다. 치료 등에 있어서 현격한 차이가 있는 거죠. 한의학적 진단과 치료 역시 해부학적 근거 등을 통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물론 언어가 다르지만 호환가능한 언어들이 꽤 있고요. 일례로 경혈점을 찾을 때는 표면해부학적 구조로 찾습니다만?

  • 岳畵殺 · 72210 · 14/12/28 18:20 · MS 2004

    그럼 외국처럼 의료 일원화 해야죠.

  • 한의바람 · 517481 · 14/12/28 19:19 · MS 2014

    논점 이탈이 심각하시네요. 의료 일원화가 옳고 그르고의 얘기를 하자는 게 아니죠. 의료 이원화 체계가 불합리하고 정치적인 것이라고 해도 한국이 쳐해 있는 엄연한 현실이고 현재 한방 치료와 한방 유래 응용 치료는 한의사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일원화를 논의하더라도 단기적으로는 이원화 체계 아래에서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옳은 일을 해야죠.

  • 岳畵殺 · 72210 · 14/12/28 19:21 · MS 2004

    이원화 되어 있으니 이런 문제가 생기는거죠. 법적으로 의사와 한의사 지위는 엄격히 나눠져 있고요.

  • 하디스골드 · 361385 · 14/12/28 21:04 · MS 2010

    한의학은 반은 과학이고 반은 과거로부터의 경험을 토대로 이뤄지는 것 같습니다. 그게 한의학이 여전히 많은 국가 및 심지어 우리나라에서도 온건한 학문대접받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닌지요?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18:06 · MS 2014

    글쎄요 지금 말하시는 것만 봐서는 의료기기를 활용한 한의학적 진단이라기 보다는 의료기기를 활용하여 선험적으로 의학적진단을 내린 후 한의학의 프레임에 끼워맞추는 것 같은데요?

  • haniciel · 359709 · 14/12/28 18:15 · MS 2010

    이건 뭐 반박할 거리도 아닌데요. 너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겠지란 말인가요?

  • 岳畵殺 · 72210 · 14/12/28 18:03 · MS 2004

    보수 교육 까지 얘기 나오는데...

    보수 교육을 한의사가 해 줄수는 없는 노릇이고

    결국 영상의학과 교수가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한의사 시험에 영상의학과 교수가 참여해야 한다는 재밌는 논리가 되어버립니다.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18:04 · MS 2014

    ㅋㅋㅋㅋㅋ

  • 자네로 · 531522 · 14/12/28 18:06 · MS 2014

    저도 이게 궁금 했음ㅋ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18:08 · MS 2014

    우리학교 영상의학과 교수님이 한의대가서는 어케 강연할찌 상상이 안됨ㅋㅋㅋㅋㅋ

  • KMLA · 425482 · 14/12/28 18:10 · MS 2012

    저는 부산대 의대 영상의학과 교수님한테 방사선,진단 배웠는데요?ㅋ 한의대구요

  • 岳畵殺 · 72210 · 14/12/28 18:11 · MS 2004

    의대 교수의 한의대 출강이 논란이 되어 현재는 중단되었죠.

  • I.D. · 364154 · 14/12/28 18:29 · MS 2011

    지금도 계속 강의하시는분 있어요

  • 댓군 · 341438 · 14/12/28 18:30 · MS 2010

    저도 이번 학기 서울의대 교수님께 수업을 들었습니다.

    당장 생각나는거 말해보면 생리학 순환기파트는 고려의대 교수님께 수업을 들었고, 이번학기 진단학은 복수면허자시긴 하지만 내과전문의신 의사 교수님께 들었습니다. 출강이 중단된건 아닌듯 한데요.

    +더 생각나서 적어보면 예방의학 같은 것도 특강 형식으로 원주의대 교수님이 와서 수업하시기도 했고 생리학은 순환기파트 제외하고 복수면허자이신 경희대 한의대 교수님이 수업하셨던거 같네요. 의사면허 가진 교수님들께 수업 많이 들었고 듣고 있습니다.

  • 르누아르 · 214884 · 14/12/28 21:01 · MS 2007

    저도 의대 교수님들한테 생리학, 병리학, 조직학, 약리학 들었는데요. 정확히 알고 말씀하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18:15 · MS 2014

    아 전 부산대 의대 아니에요 ㅎ

  • I.D. · 364154 · 14/12/28 18:09 · MS 2011

    지금이야 그렇겠지만 훗날엔 한의사들로 바뀌겠죠

  • 岳畵殺 · 72210 · 14/12/28 18:10 · MS 2004

    그러니깐 애시당초 의사의 협조 없이는 시작할 수 없는 사업이 되어버리는거죠.

  • 칵테일사랑 · 493215 · 14/12/28 18:13

    아니 ㅋㅋ애초에
    의대교수님이한의대가서강연할거같아요?


    한의사가현대의료기기사용하게냅둘거같아요?

  • haniciel · 359709 · 14/12/28 18:16 · MS 2010

    하십니다 ^^

  • I.D. · 364154 · 14/12/28 18:28 · MS 2011

    지금도 하시는데요

  • 마리민 · 423998 · 14/12/28 20:47 · MS 2012

    하신답니다. 이글 내려주세요^^

  • 칵테일사랑 · 493215 · 14/12/28 20:50

    안내릴거에요^^

  • 마리민 · 423998 · 14/12/28 20:56 · MS 2012

    안내림 말구!^^

  • 두노함 · 309984 · 14/12/29 03:49 · MS 2009

    굿 궁디팡팡!

  • haniciel · 359709 · 14/12/28 18:13 · MS 2010

    이미 잘못된 법률 상에서 의사가 먼저 배운 걸 어떡하라는 거죠?ㅋㅋ 천연물 신약 파동 때 의협에서 각 학교로 의대 교수 전출 금지 공문 보냈다가 보기 좋게 씹힌 사례가 기억나네요. 한의사 의료기기 시행 초기에 (지금까지는 불합리하게 의사만 써왔기 때문에 더 발전한) 영상의학과 교수가 참여하는 데에 무슨 문제라도??
    대한민국 건국 초기에 일본에 유학갔다온 사람들은 일 안 했나봐요?

  • 칵테일사랑 · 493215 · 14/12/28 18:15

    불합리..??

  • 칵테일사랑 · 493215 · 14/12/28 18:18

    님 불합리하면 왜 지금까지 한의학은 영상기기개발안함?

  • haniciel · 359709 · 14/12/28 18:26 · MS 2010

    경술국치는 왜 일어났을까요? 불합리하다는 걸 알면서도 국력은 왜 안 길렀죠?ㅋㅋㅋ

    이해 못하실까봐 더 남기면, 초음파 실제로 한의사가 새로 개발한 거 있는데요. 그걸 떠나서 지금 말하고자 하는 건 현대의료기기를 못쓰게 할 아무런 근거가 없다는 건데, 더 궁금하신 점 있으세요?

  • 칵테일사랑 · 493215 · 14/12/28 20:57

    그동안되게피해받으신것처럼말씀하시네 ㅋㅋ
    당연히 한의사도 현대의료기기사용할수있는데
    이제와서추진한다고하니까

  • 하디스골드 · 361385 · 14/12/28 18:14 · MS 2010

    미국이나 독일처럼 양의학에 일부 한의학적 요법을 도입하는 것은 가능해보이나 한의학에 양의학적 요소를 가미하는 것은 두 학문의 '위치에너지 차이'로 인해 이뤄지기 쉽지 않아보입니다. 양의학 자체는 여러가지 요법들을 임상실험을 거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입할 수 있는 것이지만, 한의학 자체는 어떠한 통계나 데이터를 가지고 치료를 행하는 의학이 아니기에 양의학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의료기기를 도입한다는 것 자체가 한의학의 존재이유에 큰 모순이 생기게 되는 겁니다. 즉 한의학이 독자적인 분야로 양의학과 이원적 관계에 있을 이유가 없는 것이죠.

  • haniciel · 359709 · 14/12/28 18:17 · MS 2010

    그 위치에너지 차이가 '통계'나 '데이터'에 의한 차이가 아니라 근 2백년 간의 주도권 때문에 이루어진 거죠. 한의학에 '통계'나 '데이터'가 없나요?ㅋㅋㅋ

  • 하디스골드 · 361385 · 14/12/28 18:24 · MS 2010

    당연히 데이터야 오래 전부터 있던 학문이니깐 있겠죠. 적어도 그 데이터나 통계를 엄밀하게 활용하진 않는다는 것이 문제죠. 제 말의 요지는 한의학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통계학적 임상소견을 내놓는다면 더 이상 한의학이 아니라 양의학의 한 분과가 돼야겠죠. 하지만 그 데이터가 양의학에서 요하는 수준으로 엄밀함을 보이지 못하기에 여전히 한의학과 양의학이 이원화 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요? 한의학이 양의학과 나뉘어져있는 것은 양의학과 다른 방법으로 진찰하고 또 그것을 기반으로 한 치료가 나름의 효과가 있어서 그런 겁니다. 근데 진찰은 양의학적 도움을 받고 치료만 한의적으로 한다면 한의학에 의료기기를 도입하는 것보단 양의학에 한의학적 요소를 도입하는 것이 훨씬 수월하지 않을까요.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18:27 · MS 2014

    그러게 말입니다.
    한약에서 사용하는 약재들은 현대의학에서 벌써 수도 없는 연구를 거쳤고, 이 중 임상적으로 유의한 효능이 있는 것들은 의학으로 편입되었습니다

  • haniciel · 359709 · 14/12/28 18:37 · MS 2010

    아니ㅋㅋ데이터가 정밀해지고 엄밀해지면 왜 양의학의 분과가 되어야만 하죠?ㅋㅋㅋ 미개해서 한의학이란 얘긴가요?ㅋㅋ 무슨 소리를 하시는 지 생각하고 하시는 게 나을 거 같지 않으세요?
    의학통계학님, 이미 의학을 편입되었으면 천연물신약은 왜 쓰려고 할까요? 단일성분에 대한 분석만 마친 걸 가지고 모두 편입되었다고 단언하는 건 뭐 히포크라테스의 환생체라도 되시나봐요?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18:38 · MS 2014

    천연물신약가지고 참 오래우려먹으시네.
    환자의 질병 치료에 효과적인 그 어떤 것도 과학적인 검증 과정을 거쳐 의학의 한 분야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한의학은 의학의 분야는 아니죠?

  • haniciel · 359709 · 14/12/28 18:42 · MS 2010

    환자의 질병 치료에 효과적인 그 어떤 것이 과학적 검증과정을 거치면 '현대 의학'이 된다니요? '현대 한의학'도 될 수 있습니다. 이미 이원화된 체계 하에서 무슨 소리 하시는 지 잘 모르겠는데요? 천연물신약 우려먹지 좀 않게 제대로 반박 좀 해주시길 ^^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18:45 · MS 2014

    네 둘 다 제대로 된 과학적 검증을 거치면 자신의 학문 분야에 편입할 수 있죠.
    근데 한의학은 의학의 많은 부분을 받아들였는데 의학은 한의학을 인정 안 할까요?

  • 하디스골드 · 361385 · 14/12/28 19:29 · MS 2010

    현대양의학의 본질은 철저한 검증에 있습니다. 수없이 임상시험을 하고 그 데이터로 의학을 확립해가는 것이 현대양의학이죠.

    하지만 한의학의 본질은 '철저한 검증'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이 한의학이 미개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본연의 영역이 아니라는 겁니다. 양의학은 데이터기반의 치료라면 한의든 뭐시기든 도입이 가능합니다. 그게 현대양의학이니깐요. 하지만 한의학은 데이터에 의한 검증보단 한의학 본연의 것을 기반으로 자리잡고 있는 분야가 아니었는지요. 본연의 것이라고 한 것은 한의학의 본질이 양의학과 다르다는 것만을 알지 딱 잘라 말할만큼 정통하진 않았기에 쓴 표현입니다. 한의학은 양의학처럼 검증에 검증을 반복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는 학문이 아니기에 말씀드린 겁니다. 그게 아니라고 반박하시면 왜 한의학이 양의학으로부터 독립된 과학적으로 인정되는 학문이 아닌지를 따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Sniper.[張] · 353837 · 14/12/28 18:20

    진단은 현대과학으로 하는거죠.
    옛날 한의사들도 몸 안을 들여다보려고 많이 애썼습니다.
    유교시대에 공식적으로 해부가 끊겼지만, 그전 한의사들이 해부를 안했다고 하기에는 고전들에 쓰여있는 내장들의 무게나 생김새, 색깔에 대한 묘사가 실제 장기와 일치하는게 너무 많죠. 해부학적인 접근이 곧 한의학에 대한 부정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현대과학이 발달하면서 더 자세히 더 깊히 볼 수 있다면 당연히 보면서 진료하는게 상식적이죠. 오히려 그동안 한쪽만 현대과학의 산유물을 독점하고 있던게 기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껏 양의학만 해부학적 접근을 해온 것도, 기기를 한쪽만 독점하고 있었으니 당연히 그쪽만 해부학적인 접근이 일반화 되었을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라도 이렇게 되는게 순리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몇년 전 질병코드가 통일되면서 한의사도 양방병명을 쓰도록 정책이 잡혀버렸습니다. 한의학이 모자라서 양방병명이 필요한게 아니라, 법치국가에서 정부가 법과 정책을 그렇게 만들었으니 따라야 할 뿐입니다.

    물론 양의계분들은 생각이 다르시겠죠. 어차피 여기서 댓글로 부딫힌다고 해서 딱히 서로의 생각이 바뀔 가능성도 없고, 정책이 바뀔 가능성도 없습니다. 때문에 제 댓글에 어떤 반박댓글이 달리든 신경은 안쓰겠습니다. 어차피 서로 양보할 수 없는 부분이고 이해할 수도 없는 부분이니까요.

    얼마전에 JTBC 방송을 통해 의료기기관련 끝장토론을 공개적으로 해보자는 한의사협회의 요구에 의사협회가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토론을 거부한 바 있습니다. 토론이 하고 싶다면 그런 곳에서 하는게 나을거라고 생각하네요.

  • 岳畵殺 · 72210 · 14/12/28 19:45 · MS 2004

    굳이 의사가 이익을 볼 게 없는 토론을 나갈 이유가 없죠.

    누가 을사조약 드립쳐서 저도 이런 드립 쳐보죠.

    독도 문제를 왜 우리나라가 국제 사법재판소로 안 가져갈까요?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20:31 · MS 2014

    Wow... 이게 진짜 적절한 비유네요
    독도와 사법재판소

  • 자네로 · 531522 · 14/12/28 18:30 · MS 2014

    한의학은 현대의료 기기를 기반으로 안전하고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하다는 연구 근거가 현재 얼마나 나와있나요?
    논문 찾아보면 현대의료기기를 접목 시켜서 치료한게 많이 나오나요?

    제 짧은 소견일지는 모르겠는데
    한의학의 발전사에서 현대 의료 기기처럼 진단해야하는 것이 필요되어졌다면
    진작에 그런 진단법이나 기기가 개발되어서 그걸 바탕으로 한의학이 발전해왔을거 같은데 그런것 없이 특정 기술이나 기기만 양의학에서 가져오는게 정말로 한의학의 발전이나 환자 건강에 도움이 되는건가요?

    만약에 유의미하게 도입하고자한다면 한의학의 뿌리가 되는 철학부터 양의학에 맞춰서 바뀌어야할 것 같은데 그러면 한의학도 결국 양의학의 일부가 돼서 한방의학과가 생겨나는 식이 되는거 아닌거 싶네요.

    결국 의료일원화가 된다는거죠.

  • haniciel · 359709 · 14/12/28 18:39 · MS 2010

    그 시대에 맞게 발견된 수많은 의료기기들이 있고요, 지금은 현대 한의학이니까 현대의료기기를 쓰자는 얘기죠. 모든 현대의료기기에 대해서는 저도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기기가 있고 한의사로서 사용하여 진단 및 치료에 응용할 수 있다면 써야 당연한 거죠. 특정 기술이나 기기만 '양의학'에서 가져오는 게 아닙니다. '양의학'이 쓰고 있던 거죠.

  • 하디스골드 · 361385 · 14/12/28 21:12 · MS 2010

    그 문제를 해결하려면 일단 한의학을 기반으로 한 의료기기만을 사용해야 할 겁니다. 양의학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의료기기를 한의학에 쓴다는 것은 충분히 한의학의 본질훼손이라고 볼 수 있다고 봐요. 그렇다면 한의학이 지금 의료기기를 만드는 길이 막혀있느냐는 건데 그 부분에 대해선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설령 만들어진다고 하더라도 한의학 자체가 과학적으로 엄밀한 검증이 불가하다면 그 기기의 사용자체가 법적으로 어떠한 많은 문제를 야기할 것인지는 너무도 분명해 보입니다. 한의학이 기본적으로 지금 것 시행되고 있는 모든 부분들을 과학적으로 보이지 못한다면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것은 의사와의 갈등을 초래할 가능성이 매우 커보입니다. 같은 엑스레이 사진을 놓고도 서로 다르게 주장할 수도 있을테니깐요. 양의학이야 영상의학과가 있고 엄밀한 임상데이터로 기반으로 말하겠지만 한의학은 그런 것을 기반으로 하는 학문이 아니니깐요. 무엇이 선행되야 하는지, 그리고 왜 이런 논쟁이 생기게 되는지를 한의학 쪽에서 좀 더 냉철하게 이해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냥 밥그릇싸움문제가 아니에요.

  • 추억앨범™ · 6955 · 14/12/28 18:39 · MS 2002

    지금 와서 댓글 쭉 읽어봤는데 정리해드리죠.

    1. 위에 어떤 분이 몇 년 전에 개정된 "한의약육성법" 끌어와서 설명하시던데, 그 법 개정 이후에도 판사들은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해 위법하다 판결하고 있습니다. IPL (Intense Pulsed Light) 기기 사용에 대한 소송이 대표적이죠. 법 개정 당시에 의협에서는 저렇게 개정하면 한방에서 마구잡이로 끌어다가 죄다 한의약의 범주에 넣으려 할 것이라 해서 반대했습니다만 결국 개정됐는데 실질적으로 별로 변한건 없습니다.

    2. 한방에서는 영상학적 진단방법을 배우면 된다고 주장하는데, 영상의학 전문의들의 한의대 출강 막아버리면 끝이에요. 여러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의사 "면허" 는 국가에서 관리하고, 전문의 "자격" 은 각 학회에서 관리합니다. 한의대 출강하는 사람은 영상의학 전문의 자격 박탈하겠다 하면 아무도 안 가요.

    3. 얼마 전에 한의협에서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해 끝장토론을 제안한적이 있습니다. 물론 의협에선 거절했죠. 저는 이 사건이 한방에서 의료를 바라보는 시각을 여실히 드러냈다고 봅니다. 의학의 문제를 토론으로 하겠다는게 말이 안 되는거죠. 한의협에서 여론몰이 해보려고 한건데 의협이 거기 낚이지 않은건 잘 한거예요.

  • haniciel · 359709 · 14/12/28 18:41 · MS 2010

    1. 오늘 행정부가 '행정해석' 격으로 내놓은 게 밑의 기사네요.
    2. 출강 거부? 천연물 신약 사태 때 거부하라고 의협에서 으름장 놓았는데 들은 척도 안 하던데, 될까 모르겠네요.
    3. 자의적 해석이라 넘어갑니다.

  • 추억앨범™ · 6955 · 14/12/28 18:47 · MS 2002

    1. 어차피 정치적으로 풀어야 될 문제입니다. 사실 문제가 커지면 행정부나 사법부의 입장이 중요한건 아니에요. 근데 확실한건, 이 문제 불거지면 의약분업 때보다 더 큰 사태 발생합니다. 어느 정부가 그런 위험 감수하면서 일을 크게 만들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한의약에 관심 되게 많은거 같이 이야기해도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과에 한의사 겨우 한 두 명 두고 있는게 우리 나라 행정부인데...

    2. 그거랑은 차원이 다른 문제예요. 천연물 신약이야 있으면 쓰고 없으면 안 쓰면 그만입니다. 일선 의사들도 별로 중요하게 생각 안 하구요. 근데 이 문제는 달라요. 하다못해 원격진료도 각 과별로 이해득실이 갈리지만 한방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문제는 거의 모든 과의 이해득실이 한 방향으로 이루어집니다. 단결하기 좋은 주제죠.

  • haniciel · 359709 · 14/12/28 18:52 · MS 2010

    1. 동의하지만, 전 쓰게 되는 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해요.

    2. 협회에서 이해관계에 의해서 자격 박탈할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공공기관이 아니라 행정소송이 가능한 가 모르겠지만, 위법성을 지닐 수 있을 거 같은데요. 또한 3번에서 언급하시는 '한방에서 의료를 바라보는 시각'보다 더하게 이해관계로 자격박탈하면 여론이 악화될 거 같은데요.
    그리고 문제가 되는 사안에 있어서 토론을 통해 간극을 좁히자는 게 민주사회에서 결함이 되는 사항인지 잘 모르겠네요.

  • 추억앨범™ · 6955 · 14/12/28 18:59 · MS 2002

    박탈하지 않아도 박탈하겠다 이야기만 하면 아무도 안 갈겁니다. "품위 손상" 조항이 원래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서... 핵심은 한의대 출강이 주 업무인 의사는 극소수라는거죠. 그게 본인 밥줄 아닌 이상에야 학회에서 강하게 반대하는 일을 굳이 할 사람은 많지 않아요.

    의사 입장에서 한방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문제는 토론을 할 사항이 아닙니다. 아주 당연히 안 되는거죠. 태양이 아닌 지구가 도는 것처럼요.

  • haniciel · 359709 · 14/12/28 19:05 · MS 2010

    당연히 안 되는 게 아니라 해서 얻을 게 없으니까 안 하는 거겠죠. '태양이 아닌 지구가 도는 것'처럼이 아니라요.

  • haniciel · 359709 · 14/12/28 19:05 · MS 2010

    당연히 안 되는 게 아니라 해서 얻을 게 없으니까 안 하는 거겠죠. '태양이 아닌 지구가 도는 것'처럼이 아니라요.

  • 추억앨범™ · 6955 · 14/12/28 19:09 · MS 2002

    어차피 그런 논리면 굳이 TV 토론을 하자는 것도 한방에서 얻을게 있으니까 제안하는거겠죠. 얻을게 있는 사람이 하잔다고 얻을게 없는 사람이 따라가는건 바보같은겁니다.

  • haniciel · 359709 · 14/12/28 19:11 · MS 2010

    맞습니다. 을사조약 이후에 조선이 일본에게 권리 조정을 하자고 제안해도 거부당할 게 뻔하죠.

  • 추억앨범™ · 6955 · 14/12/28 19:19 · MS 2002

    한방에선 의학이 협상 가능한 문제이고 한 쪽의 제안으로 바뀔 수 있는걸로 가르치나 보네요. 자꾸 TV 토론, 을사조약 운운하는거보니...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19:20 · MS 2014

    그러게요.
    또 자의적이라 하실런지?

  • haniciel · 359709 · 14/12/28 19:23 · MS 2010

    의대 출신 변호사 분들은 의사가 아니겠네요?ㅋㅋ 의학이랑 의료제도랑 구분하셔서 얘기하셔야 할 거 같은데요.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19:26 · MS 2014

    의학이 협상으로 바뀔 수 있는가와 한의학이 의료를 보는 자세랑 의대 출신 변호사랑 무슨 관련이 있나요?
    의학이라는 학문이 협상과 타협에 의해 바뀔 수 있냐를 묻는 건데요.
    물리학, 화학이 협상하면 바뀝니까? 오늘부터 빛은 파동이라고 하자! 땅땅땅! 하면 빛이 파동이 됩니까??
    학문을 협상가능하다고보는 자세 자체가 말이 안된단 말이이요.

  • 추억앨범™ · 6955 · 14/12/28 19:27 · MS 2002

    방사선사가 현대의료기기 처방하고 판독하겠다면 의료제도의 문제일 수 있겠지만 한방이 한다면 제도가 아닌 의학의 문제죠.

  • 칵테일사랑 · 493215 · 14/12/28 19:24

    아니 ㅋㅋ의대출신변호사가왜나와요
    느닷없이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18:41 · MS 2014

    3번 현답이네요 진짜

  • 얼간이 · 539515 · 14/12/28 18:41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탱구가조앙 · 402818 · 14/12/28 18:50 · MS 2012

    섵부른 판단일진 모르겠습니다만... 만약 이 정책이 적극적으로 추진되어 실행된다면 의료일원화를 향하는 큰 하나의 큰 발걸음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 탱구가조앙 · 402818 · 14/12/28 18:52 · MS 2012

    근데 진짜 의협쪽에서 이문제는 단결해서 나올것 같아서 이 정권 내에서 쉽사리 진척되지 못해서 흐지부지 될것 같긴 하네요...

  • griald · 544048 · 14/12/28 18:57 · MS 2014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haniciel · 359709 · 14/12/28 19:06 · MS 2010

    거울 가져다 드릴까요?

  • griald · 544048 · 14/12/28 19:32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지규과학 · 401406 · 14/12/28 19:24 · MS 2012

    난 한의원가서 효과많이봤는데ㅋㅋ

  • USER222 · 502885 · 14/12/28 21:12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23:12 · MS 2014

    정당한 비판도 한까로 뭉뚱그리지 맙시다.

  • USER222 · 502885 · 14/12/28 23:17

    한의학이라는 거 자체가 극혐
    그냥 한약학과 이런거나 만들고
    한의학 자체는 좀 폐지했으면
    대체 할줄아는게 뭐지?

    의학적 효능은 전신 마사지만 못한듯



    이게 정당합니까?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 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 ㅋㅋㅋ 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23:18 · MS 2014

    아니 그거 말고 딴거요.
    지금 한의학 비판하는사람=한까=어그로 이런 식으로 글쓰셨네요.

  • USER222 · 502885 · 14/12/29 00:32
    블라인드 처리된 댓글입니다.
    - 3급 모욕죄 (Horus Code 제5조 4항)
  • slaters12 · 517911 · 14/12/29 00:37 · MS 2014

    한의원 가서 비염같은거 많이 나앗는데 ㄷㄷ

  • D.Joseph · 37668 · 14/12/29 00:45 · MS 2003

    전신 마사지는 제대로 주기적으로 받아보시기나 했나요?
    저도 개인적으로 전신마사지 자주받아서 스트레스랑 긴장풀고 사는게 어정쩡한 양방병원치료나 투약보다 낫다고 생각은 하네요~

  • yong. · 499963 · 14/12/28 18:57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岳畵殺 · 72210 · 14/12/28 19:18 · MS 2004

    의대 교수의 한의대 출강이 아직도 소수 이뤄지고는 있죠. 문제는 논란 후 광범위한 출강은 제한되었고, 또 의대와 함께 있는 한의대 (경희대, 원광대, 부산대 등)와 달리 의대가 없는 한의대는 의대 교수 출강이 더 제약이 많죠. 그러면 한의대 간에도 커리큘럼이 다른 문제가 생기는데 이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또 다른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 ⊙_⊙? · 230128 · 14/12/28 19:25 · MS 2008
  • 칵테일사랑 · 493215 · 14/12/28 19:28

    저렇게돈벌면기분좋을까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근데무슨정확한진단이된다고...심지어 진단도 구라인데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19:29 · MS 2014

    자기들 잘못은 먼저 반성 안하고ㅋㅋㅋ 그렇게 아니면 잡아네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 추억앨범™ · 6955 · 14/12/28 19:29 · MS 2002

    성장판 드립쳐서 약 팔아먹은 한의원 이야기도 어디 있을텐데...

  • 나와바리 · 543520 · 14/12/28 21:37 · MS 2014

    제가 그걸로 돈가져다 받쳤죠 ㅠㅠ 이상한 초음파같은걸로 검사하고

  • haniciel · 359709 · 14/12/28 19:31 · MS 2010

    나가봐야 돼서 추후에 덧글 다시 답니다.

  • 지규과학 · 401406 · 14/12/28 19:32 · MS 2012

    모르겟다 결국 밥그릇 싸움이죠 ㅋㅋ 근데 서로 학문적 비방은 하지 맙시다 한의학 안믿으면 안가면되져 왜 여기서 ...
    글구 저는 한의원에서 효과많이봤는데 한의학 자체를 까는건 너무한듯
    글구 개인적으로 의료기기 사용이 한의사와 의사의 역할(또는 매출)에 그렇게 까지 큰 변화를 가져올거라고 보진 않습니다
    결론은 법적인 문젠데 법치주의사회에선 정부의 말을 들어야죠 그분들도 평생 행정이나 법만 연구하신 분들인데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19:38 · MS 2014

    글쎄요 외부에서 보기엔 밥그릇 싸움으로 보이나요?
    밥그릇 싸움이 아니라 이건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문제와 관련이 있습니다. 환자에게 위해를 끼친다고 판단되는 요소를 그냥 둘 수 없는 거죠.
    좋은게 좋은 거지 하고 넘어갈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에요
    이 문제의 핵심에는 언제나처럼 한의학의 학문적 효능 문제가 들어앉아 있죠.
    이 정책으로 인한 변화가 어떨지는 의사분들, 한의사분들이 더 잘 아실 거고, 법치주의 사회에서 무조건 정부의 말을 잘 들어야 한다는 건 어불성설입니다.
    전두환 노태우 때에도 평생 행정이랑 법만 연구하신 분들이 법치주의를 표방하며 들어앉아 계셧죠.

  • 지규과학 · 401406 · 14/12/28 19:47 · MS 2012

    네 정부말들어야한다는건 저의 실수인것같네요 ㅇㅅㅇ 그말에는 동의합니다 근데 다른것을 다 차치하고 나서라도 한의사가 의료기기를 사용한다고 의료서비스의 질적 저하를 초래한다는 것은 잘모르겟네요ㅠ 정확히 어떤부분에서?? 그리고 제생각에는 한의학에서 의료기기를쓴다고 의학에서 전혀 꿀릴게 없다고 사료됩니다만

  • 岳畵殺 · 72210 · 14/12/28 19:38 · MS 2004

    법 만드는 과정 자체는 행정가들이 하지만 법 내용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도록 되어있습니다. 행정 법 연구한 사람들이 법 자체를 잘 아는 거지 세상 모든 것을 잘 아는건 아니죠.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19:40 · MS 2014

    탁상행정이란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녜요.
    그쪽 현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그쪽 전문가 의견 없이 마음대로 하는 경우가 있으니까 그렇죠

  • 칵테일사랑 · 493215 · 14/12/28 19:42

    그냥 간단하게
    한의원도움받았으니한의원가고도움없으니안가고이런문제가아닌데요?

  • 25년전본성 · 9274 · 14/12/28 19:38 · MS 2003

    어째튼 정부의 컨셉은 국민편의를 최우선으로 보는거 같아요...
    이해당사자들이야 엄청 예민한 문제지만 큰 흐름은 어쩔 수 없죠...

    진짜 우리나라는 정책이 모든걸 좌지우지 하니....참...

  • 존야시에이팅 · 484460 · 14/12/28 19:38 · MS 2013

    궁금한점이 있는데 한의학은 기와 혈? 음양 오행을 바탕으로 환자의 상태를 진단하고 부족한거 보충하고 이렇게 진단하는거아닌가요?

    현대의료기기가 필요한가?
    옛날부터 궁금햇는데 한의학의 과학화가 무슨의미가 있는지 모르겟음. 현대의학적인방법으로 증명해서 현대과학적인시술을 한다면 그건 더이상 한의학이라고 보기 힘들거 같은데....(그냥 일반인 기준의 생각입니다.)

  • 岳畵殺 · 72210 · 14/12/28 19:40 · MS 2004

    애시당초 의학 하나로 묶어야지 다른 나라에 유례가 없는 이원화 체계로 묶어놓은 우리나라 법 체계가 현실을 못 따라가는거죠.

  • Jason Brody · 547065 · 14/12/28 19:41 · MS 2014

    돈문제죠 뭘 ㅋㅋㅋ

  • 25년전본성 · 9274 · 14/12/28 21:18 · MS 2003

    그게 참 의료계에서 한의학을 비과학적이라고 하도 폄훼하디보니 일시적으로 한의학이 위축도었다가 과학화에 노력도 하고 과학적 진단을 추가하면 더 좋겠다는 정부의 판단인거 같고 그게 국민들 한테 이득이 되니 정부가 밀어부치는거 같네요..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22:08 · MS 2014

    정부의 판단이 항상 국민의 이득을 대변하진 않는다는건 근오십년 역사만 봐도 명약관화합니다

  • 지규과학 · 401406 · 14/12/28 20:01 · MS 2012

    문제는 한의사 숫자가 한의학이 커버할수(예방의학, 대체의학으로서) 있는 배타적인 분야의 수요를 뛰어넘어 자꾸 의학의 배타적인 분야를 넘보게되는게 문제인것같네요
    개인적으로 의료기기도입이 위엣분들 말씀처럼 섣부른 그리고 덜 숙련된 의학분야로의 진출이라면 반대하지만 한의학적으로 도움이되기 위한 의료기기 사용은 찬성합니다 이를 위해 좀더 많은 법적인 제약이 필요하겟죠? 근데의료기기 사용자체를 막는것은 너무 배타적이란 생각이 들기도함 너무 한의사만까이는 분위기라 함써봄 ㅋ

  • 岳畵殺 · 72210 · 14/12/28 20:08 · MS 2004

    의료 면허 자체가 배타성을 가집니다.

    면허는 해당 면허가 없는 사람이 면허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면 처벌 받는 체계고요. (대표적인 것이 무면허 운전)

    그러니 이런 반응이 나오는 게 당연할 수 밖에 없습니다.

  • 홀로싸우는자 · 296292 · 14/12/28 20:57 · MS 2009

    당연히 의료기기 사용이 허용되면, 형식적인 절차는 갖추어지겠죠.
    솔직한 말로 일반인들도 의료기기 사용을 한의사가 못하는 것에 의아해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의대 추종자로 가득한 오르비에서는 이해하기 힘든 것이겠지만. 의료기기를 왜 의사의 전유물로 보시나요? 의료기기는 현대 과학의 소산입니다. 의학의 소산이 아니라. 밥그릇 싸움으로 막아 둔 것이지요. 필요한 교육은 교육과정 개편을 통해 할 것이고, 논리에 막혀 막연히 한의학을 비방하는 물타기는 사양입니다.

  • 칵테일사랑 · 493215 · 14/12/28 20:58

    막연히비방한적없는데요?

  • 홀로싸우는자 · 296292 · 14/12/28 21:01 · MS 2009

    그러세요? 님께 한말은 아닌데요? 댓글에 기가 어떻다느니 한의학에 대해 제가 알고 있는 것의 100분의 일도 모르는 사람들이 남긴 것을 보고 한말입니다.

  • C L E V E R · 536331 · 14/12/28 21:00

    그냥 단순히 제3자가 봐도
    결국 한의사 vs 의사
    밥그릇, 이권 싸움이지 머 딴게있음?

    의사는 진단영상학 고유의 권리 뺏겨서
    경제적 손실이 올거니 부들부들하는거고
    한의사는 분야가 더 넓어져 경제적 이익이 생기니 좋아라하는거고

    허튼말로 포장해봤자
    밥그릇싸움 이게다임

    당연 정치적, 의학적, 경제적등
    각종 쟁점들이 얽혀있겠지

  • 하디스골드 · 361385 · 14/12/28 21:25 · MS 2010

    밥그릇 싸움이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 한의학이 이런 계기로 과학적 방법을 택한다면 기본 철학부터 과학적 검증을 시도해야 합니다. 근데 그러한 시도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부분적으로 과학적 시도로 의학의 영역으로 들어오려고 하는 것은 엄연히 이원화 되어 있는 현재 시스템 속에선 잘못된 것이죠. 의료기기를 다루는 의사고유의 권한이 의사면허가 없는 한의사들에게로 확장되는 것은 쉽게 생각할 일이 아닙니다. 적어도 의사만큼의 전문성을 갖춤을 먼저 보이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봐요. 그냥 동네 의원 의료기기 도입해서 쓰면 되는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 C L E V E R · 536331 · 14/12/28 21:36

    저는
    한의대 학부과정에서 영상의학쪽으로
    의료기기 다루는법에 대해
    전문적으로 배울 기회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의대에서도 이제 영상진단쪽으로 빠른시일내에
    배우는 과정이 생겨서
    영상의료기기를 충분히 활용할
    지식을 갖추었을때
    최소한 그땐 의료기기 사용에
    대해서 허용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래도 의학 고유의 영역이고
    학문이니 나발이니
    의학정통성이니 나불대면서

    의료기기사용을 불허한다면
    전 단순히 의사가 밥그릇을
    지키기위해
    경제적파이를 뺏기지 않기
    위함으로 이해하겠습니다.

  • 기생충극혐 · 535883 · 14/12/28 21:38 · MS 2014

    아 네 그렇게 이해하세요.

  • C L E V E R · 536331 · 14/12/28 21:41

  • 하디스골드 · 361385 · 14/12/28 21:43 · MS 2010

    전 기기의 사용능력보단 그 기기를 기반으로 양의학과 한의학의 통일되지 않은 의학적 소견으로 환자쪽에 혼란이 생기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쓴 글입니다. 통일되지 않은 데이터로 인해 환자입장에서는 두 분야 모두의 진단을 받는 일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그 점에 대해서도 충분한 의견합일이 이뤄지지 않으면 양의학의 입장에서는 불만을 가질 만 하죠.

  • C L E V E R · 536331 · 14/12/28 21:51

    네 무슨말하시는지 이해했습니다.

    결국 통일되지않은 다른 의학적 견해로인해
    환자에게 불똥이 튈수 있기때문에
    의료기기 사용을 불허한단 말씀이시죠?

    그 데이터, 의학적 견해라는게 결국
    한의사는 침범할수 없는
    의사 고유의 영역이기때문에

    의료기기사용권은 절대
    넘겨줄수 없단 말씀이시죠?
    물론 경제적파이를
    뺏기는것도 싫으실테고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22:04 · MS 2014

    의학적 견해가 다른게 왜 침범할 수 없는 의사 고유의 영역이죠?
    그건 당연한 겁니다.
    한의학과 의학은 뿌리부터 다른 학문이에요.소화불량 설명하는 것만 봐도 두 학문의 차이가 드러나죠.

  • 하디스골드 · 361385 · 14/12/28 23:38 · MS 2010

    경제적 파이파이 그러시는데 한의학이 환자의 위험 부담을 알고도도 의료기기를 사용하려고 하는게 오히려 더 불순해보입니다. 이게 그냥 의료기기 좋으니깐 너도 나도 나눠쓰자 이러면 되는 겁니까? 솔직히 지금 한의학 쪽에서 환자를 속이고 불필요한 진료나 약에 비용을 지불하도록 하는 경우가 많다고 나오잖아요. 사실 한의학의 기본 철학자체가 의학과 달리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진료가 아니기 때문에 의학으로선 당연히 의료기기 사용해 반대를 하는거죠. 한의학에서 의료기기를 쓰는 것도 자기들의 부정확성의 가능성을 의료기기로 낮춘다는 것 아닙니까? 그렇다면 한의학적으로 검증된 기기를 도입해야지 양의학적 의료기기를 쓰면 결국 그 진료의 부정확성에 대해서도 해당 의료기기가 문제가 되게 되는 것입니다. 저도 한의학에서 한의학적으로 충분히 안전성과 정확성이 검증된 기기를 사용하는 것에는 반대가 없습니다. 다만, 지금 그런 의료기기조차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면 제도가 고쳐져야겠지요. 하지만 무작정 양의학에서 사용하는 기기를 한의학에서 쓰는 것은 결국 한의사가 여차싶으면 양의학적 진찰과 처방을 내려도 무방하다는 겁니다. 그건 무면허진료에 해당되는 거죠. 그 진료의 도구에 따라서 충분히 한의사가 의사의 영역을 무면허로 진료보는 것이 된다는 말입니다. 지금처럼 의사와 한의사가 이원화 된 시스템에서는 일어나서는 안되는 거죠. 밥그릇을 뺏기는 게 문제가 아니라 어디까지가 의사활동이고 어디까지가 한의사활동인지가 모호한 부분이 생기게 된다는 말입니다.

  • C L E V E R · 536331 · 14/12/28 23:47

    솔직히 글 너무 화려하게
    쓰셔서 무슨말인진
    정확히 모르겠는데요.

    단순히
    댓글에 언급하신것처럼
    진료의 부정확성때문에

    환자들에게 질좋은
    의료서비스제공에 차질이
    생기기 때문이 이유라면
    전 전혀 반대할 이유가 없네요.

  • 名醫 · 277950 · 14/12/28 21:14

    아니 한식 요리사가 한식 요리한다고 맷돌만 써야하나요? 현대에 개발된 믹서기를 쓸 수도 있는거고ㅋㅋㅋ 진짜 현대 사회에서 정확한 진단 한다고 현대 의료기기 써야한다는데 왜케 밥그릇때메 ㅈㄹ하는 분들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다들 돈벌이로밖에 안보여서 보기 안좋네요

  • 칵테일사랑 · 493215 · 14/12/28 21: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하디스골드 · 361385 · 14/12/28 21:30 · MS 2010

    한식과 양식의 범주와 한의학과 양의학의 범주는 다릅니다. 한의학은 의학적으로 인정하기엔 검증되지 않은 부분이 너무도 많습니다. 그런데 의학적으로 검증된 의료기기를 의사 고유의 영역을 넘어 한의학에 도입한다는 것은 한의학이 과학적으로 나아가는 방향을 선택했다면 먼저 그 철학을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것이 먼저 아닌가 싶은데요.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22:01 · MS 2014

    한식 요리사가 믹서기 쓰는 것과 한의사가 의료기기 쓰는 것 각각이미치는 사회적 파장과 대상(여기서는 식당 손님과 환자) 에게 끼칠 잠재적 영향을 고려해 보신다면 이런식의 어처구니(맷돌의 손잡이^-^) 없는 비유는 안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 名醫 · 277950 · 14/12/28 21:17

    한식 요리사가 한식 만든다고 멧돌만 써야하나요? 그럼 믹서기 쓰는 한식 요리사들 다 고발 하신던가ㅋㅋㅋ 환자에게 아무 피해 안가는 혈액검사랑 X-ray, 초음파만좀 한다는데 왜케 말이 많으신지ㅋㅋㅋ 지들이 중증 환자 끌다가 더욱 위독해진다고 말했으면서 그런 환자들좀 걸러네게 정확하게 진단한다는데 왜케 말이 많나요ㅋㅋ 결국 지들 밥벌이 안되니깐 저러지ㅋㅋㅋ

  • 칵테일사랑 · 493215 · 14/12/28 21:19

    결국님들도밥벌이때문에쓴다는거아님?ㅋㅋ

  • 名醫 · 277950 · 14/12/28 21:23

    양방에서 밥벌이를 위해 가지고 있던 걸 환자를 위해 가져오겠단 얘기죠. 아이큐가 두자린가 ㅉㅉ

  • 기생충극혐 · 535883 · 14/12/28 21:26 · MS 2014

    ㅋㅋㅋㅋㅋ 열심히 하쇼

  • 자네로 · 531522 · 14/12/29 01:28 · MS 2014

    한식요리랑 케이스가 전혀 다르죠 남 비방하기 전에 본인부터 유추를 잘하셔야죠...
    한식 요리는 멧돌 쓰든 다지든 믹서기 쓰든 재료를 분쇄한단 목적이 같으니까 쓰는거죠. 한의학은 애초에 혈액검사나 엑스레이를 이용한 진단을 바탕으로 한 치료쪽으로 치료가 발전하지 않았는데 갖다 쓰는건 완전히 다른 케이스죠.

    가령, 한식 요리사가 기존 한식에 없던 전통 아이스크림을 만들기 위해 아이스크림 메이커를 사용하면 그건 잘쳐줘야 퓨전음식이고 솔직히 서양식 음식이 베이스가 돼서 한식의 맛을 가미한 요리인거죠.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21:26 · MS 2014

    그럼 이중진료로 인한 의료비 과잉은 어떻게 설명하실 건가요?
    이건 환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겁니다.
    그리고 한의사들 능력으로 감당할 수 있는 환자인지 아닌지 판단하고아니다 싶으면 걸러 받고 의사한테 보낸다는건 인정하시네요.
    의학은 포괄적이고 한의학으론 어쩔  수 없고 한의사들이 기피하는 환자와 질환까지도 받아들여 치료한다...

  • 한의대바라기. · 458695 · 14/12/28 21:18 · MS 2013

    ㅋㅋㅋㅋ이래서 무식한 의사들이 있으면안되..

    제발 올해 4월에 다큐멘터리 창 좀 보고오세요, 우리나라 한의사가 세계에서 얼마나 무시당하고있는지 그게다 의사들의 이기적인 돈줄잡으려는 생각으로인한거 아니겠어요?

    중의사를 예를들어봐보세요, 한의사가 중의사보다 잘했으면 잘했지 못배우진 않을껄요?
    우리나라 한의대가 우수워 보이나본데.. 의료의 혁신은 양한방 협진입니다.
    외국에서는 얼마나 반기는데.. 우리나라는 점차 뒤쳐지니원...

    칵테일사랑님 의사신가요? 엄청 무식하게 반박하시네요.. 의사라면 자중하세요.

  • 칵테일사랑 · 493215 · 14/12/28 21:20

    아닌데요 왜요?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21:20 · MS 2014

    의료혁신이 양한방 협진이라고요?
    의사들이 들으면 기겁할 소리를...
    어느 외국에서 반기나 좀 물어봐도 될까요

  • 名醫 · 277950 · 14/12/28 21:23

    찾아보등가

  • 기생충극혐 · 535883 · 14/12/28 21:26 · MS 2014

    ㅋㅋㅋㅋㅋ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21:27 · MS 2014

    어허... 한의학에서 근거 제시할때는 주장만 하고 근거는 듣는 사람이 알아서 찾아보는에 관례입니까?

  • 한의대바라기. · 458695 · 14/12/28 21:29 · MS 2013

    제가올린 다큐멘터리보세요 ^^

    해외에서 지금 크게 6개나라정도가
    양한방협진으로 암치료 성과를 엄청나게 올리고있다네요ㅎㅎ

  • 한의대바라기. · 458695 · 14/12/28 21:30 · MS 2013

    한의사가 암치료한다그러시면 또 엄청나게 뭐라하실거잖아요 ~

  • constellation · 73011 · 14/12/28 21:31 · MS 2004

    치료할 수 있으면 치료하셔도 됩니다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21:32 · MS 2014

    아..한의학으로 암치료가 가능하군요. 원따봉 드립니다
    http://m.jtbc.joins.com/TV/Vod/VodView.aspx?prog_id=PR10010226&epis_id=EP10016771&vod_file_id=VO10039670&vod_service=1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0426718
    한의학에선 팔에 산삼 정맥약침 딱 놓으면 암세포가 없어지나요?
    이거이거..대단해요
    저도 고교 생물 배우긴 했는데 이건 신세계..

  • 한의대바라기. · 458695 · 14/12/28 21:40 · MS 20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한의대바라기. · 458695 · 14/12/28 21:43 · MS 2013

    ? 의학통계학님.. 무슨링크걸어놓으신거에요?
    없는링크걸어놓으시고 버젓이 쓴건뭐에요?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21:46 · MS 2014

    왜요? 잘 나오는데.
    아까 삭제한 댓 봤는데
    너님이 올린 다큐만 진실이고 남이 말하는건 다 거짓으로 들리죠?

  • 한의대바라기. · 458695 · 14/12/28 21:50 · MS 2013

    ㅋㅋㅋ 저 다큐만 진실이라는게아니라요 ~

    저는 돈을 떠나서 의료에 도움이 되는길로 갔으면 좋겠다는거에요. 제가 학생이라서 이렇게 느끼는걸지 모르는데요. 가까운 중국만봐도 잘 하고있는데 도대체 우리나라는 왜이러나 답답해서그래요

    나라에서 중국처럼 강제로 법은 도입하면 우리나라도 그렇게 되겠지만요 !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21:57 · MS 2014

    갑자기 이건 웬말.?
    말이 숙숙 바뀌셔서 갈피를 못잡겠습니다그려

  • 칵테일사랑 · 493215 · 14/12/28 21:49

    저도잘만뜨는데 ㅋㅋㅋㅋㅋ

  • 한의대바라기. · 458695 · 14/12/28 22:09 · MS 2013

    이말이 왜 갈피를 못잡겠어요?
    그쪽에서는 싸우자는 댓글만 보이시나본데..
    저는 학생이고요 ^^ 이제 대학갈 나이인데 그쪽은의사신가본데..
    중국에서는 한방 양방 일원화 법적으로 수십년간 해오고있잖아요.
    그런데 왜 우리나라는 성과가 좋은 제도를 따라갈려고 조차 하지 않냐는거에요..학생으로서 답답해서 그래요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22:18 · MS 2014

    아, 전 일원화 반대한적 없고요 제가 왜 화났는진 님이 첫번째 쓴 댓글 다시 읽어보시면 답 나옵니다

  • 한의대바라기. · 458695 · 14/12/28 22:27 · MS 2013

    일원화를 반대한적이없으면

    전 의료기기사용이 왜 반대되는지 모르겠어서그래요 . 매쓰를들고 큰 수술을 한다는것도아니고, 의료기기사용하게되면, 한의대에서도 커리큘럼에 반영이 되겠죠. 그런 뒷일까지 생각할만큼 큰 사안인지에 대해서도 궁금하구요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22:29 · MS 2014

    휴...댓글 위에서부터 다시 읽어보고 오세요.
    왜 의사들이 그토록 반대하나.
    아 그리고 아직 학생이신거 같은데 메스 들고 살점 가르는것만이 의사에게 큰일이 아닙니다. 그건 극히 작은 일 중 하나일뿐

  • 마이크 트라웃 · 263516 · 14/12/29 00:47 · MS 2008

    우리나라보다 수준이 현저히 떨어지는 중국 의료를 왜 따라해야 돼요?

  • 한의대바라기. · 458695 · 14/12/28 23:48 · MS 2013

    그런데 여기서 이렇게 떠드는것도 웃기네요..
    어짜피 나라법 제정되면 다 알아서 바뀌는데..
    전 학생입장인지라 제 입장이 뚜렷하고,
    어떻게되던 전 상관없으니깐 빠질게요
    그쪽분이 의사시라면 어쩔수없겠지만요

  • 하디스골드 · 361385 · 14/12/28 21:37 · MS 2010

    그건 양의학에서 한의학을 부분적으로 채택할 일이지 한의학이 양의학을 받아들이는 것은 아닌데요? 학문의 근간의 범주가 다릅니다. 왜 양의학도 한의학을 완전히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데요..부분적으로 검증가능한 부분도 있지만 많은 부분이 의학의 기준에서 검증가능하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근데 환자의 입장에서 같은 의료기기 데이터 기준으로 양의학적으론 a라는 소견이 나오는데 한의학적으로 b라는 소견이 나온다면 어떻겠습니까. 적어도 양학에서는 데이터에서 a라는 소견이 나오는 것이 엄연히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지만 한의학은 그렇지 않은 것이 사실 아닙니까? 양한방협진이 가진 좋은 점은 인정합니다만 그게 한의학 쪽에서 접근하는 것은 부적절해 보인다는 겁니다. 적어도 한의학과 양의학 라이센스를 복수로 소지한 의사가 아니라면요. 한의학의 부분적 엄밀함 채용을 전범위데이터 기반의 양의학에서는 반겨할 리가 없겠죠.

  • 기생충극혐 · 535883 · 14/12/28 21:37 · MS 2014

    세상에 다큐멘터리 갖고와서 사람 무식하다고 하는 게 더 무식한 거아닙니까? ㅋㅋ 좀 수준 있는 논문 가져와서 그걸로 얘기합시다.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21:39 · MS 2014

    이상한 조별과제수준의 출처미상의 한방논문 들고오는것보단 낫죠 뭐

  • 기생충극혐 · 535883 · 14/12/28 21:42 · MS 2014

    가져와도 되는데 double-blind prospective 표준화 통계처리 다 좀 제대로 갖추고 옵시다 돈이 없어서 좋은 논문 못 쓴다는 말은 제발 좀 그만 하고 땜질 수준의 case study 가져오지도 말고

  • 자네로 · 531522 · 14/12/29 01:15 · MS 2014

    일단 님도 남 무식하다고 하시기 전에 기본적인 한글 맞춤법도 배우시고...

    논리적으로 이어지지 않는 부분이 보이는데 한의사들이 세계에서 무시 당하는 주요 이유가 한국 의사들의 사리사욕 때문이라는건 어떻게 나온 결론이죠? 미국만해도 대체의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scientific method에따른 충분한 실험 데이터만 있다면 얼마든지 인정 받을 수 있는건데 그게 부족한걸 한국 양의사들의 사리사욕 때문이라고 하는건 비약이 지나쳐 보이는데요?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21:55 · MS 2014

    한의학에서 의학 병명을 그대로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미스테리.
    의학용어는 접두사, 접미사까지도 다 각각의 뜻이 있고 용어로 서로 의학적 기전으로 구분할 수 있게 만들어 졌는 것이 대부분인데, 그런 것이 없는 한의학에서 그런 용어를사용한다는 것이 한의대생 공부량 늘리는 꼴밖에 되지 않나요?
    감기와 독감은 의학적 기전에서 보자면 엄연히 다른 질병이고, 따라서 다른 이름으로 구분하는 것인데 한의학의 기전으로는 이 둘의 차이를 어떻게 찾아낼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한의학에선 독감이고 감기고 모두 같은 것인데 굳이 그 구분하는 명칭을 쓰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한의학에서는 뭉뚱그려 말하는 또 다른 어떤 진단이 있겠지요...
    병명의 nomenclature 또한 의학의 발전과함께 수 백 년 동안 발전해 왔는데 그걸 완전 다른 한의학에 똑 붙인다는 건..

  • 추억앨범™ · 6955 · 14/12/28 22:01 · MS 2002

    그거 고매하신 의학회 선배님들께서 그렇게 하라고 허락해준겁니다.
    따지고보면 다 우리 잘못...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22:05 · MS 2014

    어휴...의약분업도 그렇고 좀 그렇네요ㅠㅠ

  • C L E V E R · 536331 · 14/12/28 22:13


    솔직히 제3자인 제가 이
    토론에 끼어든게 웃기네요.

    전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그냥 일개 시민의 입장서
    이 쟁점과의 이해관계는
    전혀 없다는걸 밝혀두겠습니다.

    그리고 단도직입적으로
    여쭤보겠습니다.

    님이 말씀하신 그
    의학적견해가
    양의학, 한의학이 따로
    분리되어있는이상 당연하거라고 하셨죠?

    단지 그 학문의 배타성으로인해 한의사의
    의료기기사용을 불허하는 입장입니까?

    아님 솔직히 경제적파이를
    뺏기기 싫은겁니까?

    솔직하고 명확한 대답
    부탁드립니다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22:16 · MS 2014

    네 전자요.
    아니, 후자는 아니라고 하는 게 좀 더 정확하겠네요

  • 한의대바라기. · 458695 · 14/12/28 22:18 · MS 2013

    후자는 정말 아무 욕심도 없는지 궁금하네요.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22:45 · MS 2014

    한의사들 참 웃긴게 자기들은 나은 환자 진료니 어쩌고 하면서 환자를 위하는 명목을 내세우면서 의사는 환자보다는 자기 이익에 급급한 집단으로 몰아세우는데, 의료인으로써 한의사들이 환자를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의사들은 환자를 생각합니다. 의사가 환자에게 미치는 영항이 더 크기도 하고 그 결과도 더 결정적이기 때문입니다.

  • 기생충극혐 · 535883 · 14/12/28 22:24 · MS 2014

    의사도 MD로서의 자존심이 있고요. 한국 말고 다른 곳에서 non-MD가 의료기기 쓸 수 있는 곳 있으면 가져와보세요. 막말로 한의원에서 x-ray 쓴다고 의사 매출 떨어질 거 같아요? 수입의 문제가 아니라 자존심의 문제에요.

    그리고 한의사가 엑스레이 찍으면 뭘 할 수가 있습니까ㅋ 엑스레이 찍어서 어쩔건데요. 자신들이 치료하는데 도움은 되지 않지만 자신들이 치료 못 하는 걸 빨리 알아내서 transfer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논리 자체가 웃긴데다가 ㅋㅋ 엑스레이가 만만함? ㅋㅋ 엑스레이가 진짜 elusive한건데 ㅋㅋ 경험과 관록이 쌓여야하는 거라서 의사들도 대개 영상의학과로 보내는데 한의사가 보고 하시겠다고예?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양방적 사고로 점철된 ~~ 과학이 전부가 아니며 ~~ 오랜 전통에 빛나는 ~~ 이래놓고 쓰려고 안달하는 게 웃기단겁니다 ㅇㅋ?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22:26 · MS 2014

    흑묘백묘 키야~
    등소평인줄!!+!

  • 한의대바라기. · 458695 · 14/12/28 23:46 · MS 2013

    그러면 제가올린 다큐멘터리에서 중국에서 중의사들이 의료기기 쓰는게 다 거짓말로 가짜라는말인가요?

  • 기생충극혐 · 535883 · 14/12/29 08:31 · MS 2014

    중의사는 MD에요 아저씨

  • 칵테일사랑 · 493215 · 14/12/28 22:25

    자존심문제임

  • SteinsGate · 463974 · 14/12/29 03:47

    다 감기라고 한다고요? 한의학깔라면 팩트로 까야지 왜 이렇지않을까 하는 본인의 상상에 의거해서 합니까?
    한의학에서는 아에 감기라고 하지도 않습니다.
    감기계통의 질병에는 상한론이라고 아에 엄청나게 두꺼운 책이 한권 있습니다
    읽어보세요 다섯글자도 못읽으시겠지만
    아주 잘 구분해 놓았으니까요.

    그리고 질병코드를 쓰게 법적으로 되어있으니까 현대질병명을 쓰죠
    KCD같은거 못쓰게 하시던가요
    진료확인서에다 질병코드 양방명으로 적는거지 당연히 진료시에는 한방으로 질병명 따로 있습니다

  • 지규과학 · 401406 · 14/12/28 22:27 · MS 2012

    그렇다면 의사분들과 의대생(혹은 의대지망생)여러분들 한의사들이 의료기기를 통해 ㅅ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22:27 · MS 2014

    ...

  • 칵테일사랑 · 493215 · 14/12/28 22:27

    ..?

  • 지규과학 · 401406 · 14/12/28 22:28 · MS 2012

    댓글달아서수정이안됨 ㅠ

  • 칵테일사랑 · 493215 · 14/12/28 22:30

    댓글쓰다만거아님?

  • 지규과학 · 401406 · 14/12/28 22:35 · MS 2012

    이어서 말하자면 한의사들이 의료기기를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할수 있는 기회조차 뺏는거는 너무 심한 처사아닌가여? 의료기기 사용에따른 위험성은 그리 크지 않다고 보이는데요

  • 너느나너느너난 · 483048 · 14/12/28 22:36 · MS 2013

    크지가 않다니 ;큰데요

  • 지규과학 · 401406 · 14/12/28 22:40 · MS 2012

    흠 ...저도 생각이 기울긴하는데 의료기기라는게 꼭 거창한 ct 이런것만 잇는게아니라 그냥 적외선 쬐는거 이런거는 한의사도 써도 큰 문제없을듯한데 아얘 막는것보다 조율을 통해 조정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 하디스골드 · 361385 · 14/12/28 23:49 · MS 2010

    굳이 써야 한다면 의사와 한의사 자격증을 같이 취득하면 되는 일인 걸요.. 한의학이 의료기기를 사용한다면 어디까지가 양의학적 소견으로 적절하고 어디까지고 한의학적 소견으로 적절한 것인지 구분되지 않는 일이 생기게 될겁니다. 마치 양의학적 소견에 한의학적 소견을 가미해 기존의 의학적 소견에서는 확인할 수 없는 것을 한의학에서만 알 수 있는 양 환자에게 말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실제로 불법으로 의료기기를 사용한 곳에서는 의학적 소견과 다른 소견으로 환자에게 불필요한 검진비를 지불토록 한 사례도 있었고요.

  • 하디스골드 · 361385 · 14/12/28 23:53 · MS 2010

    충분히 양의학과 한의학이 가이드라인을 만든 뒤 사용한다면 모르겠습니다만 그 가이드라인의 범위를 정하는 것이 어렵기에 의학계에서 한의학에서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것을 반대하는 것입니다.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이라는 것도 의학적 관점에서는 철저한 임상적 검증이 없으면 안되는 것인데, 한의학 자체가 많은 부분이 그러한 검증을 통해서 이뤄지는 분야가 아니기에 논란이 되는 겁니다.

  • C L E V E R · 536331 · 14/12/28 22:48

    밥그릇, 파이싸움이 아니라
    의사 MD의 자존심문제라...

    머 알겠습니다
    전 앞으로 의사/한의사가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더욱더 값싸고 질좋은 의료서비스만
    제공한다면 더 바랄게 없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여기서 아무리 떠들어봤자
    어차피 정부의 의료정책에 굽신굽신 따라야할 분들이라면 각자 자기의 분야에서
    조금이라도 더 전문성을 갖춰서
    경쟁력있는 의사/한의사가 되기위해
    노력하시고 소모적인 논쟁은
    적당한 선에서 멈추시길 바래봅니다.

  • 지규과학 · 401406 · 14/12/28 22:51 · MS 2012

    전 개인적으로는 하는 일에 비해 충분한 경제적 보상을 못받는 의사도 잇다고 생각합니다 값싸다는게 꼭 좋을수만은 없는듯
    어쨋든 의료기기허용 되든 말든 의료의 질만 더 좋아졋으면 좋겟어요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22:58 · MS 2014

    네 많은 의사들이 그것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岳畵殺 · 72210 · 14/12/28 23:07 · MS 2004

    값싸면서 질 좋은 것은 세상에 어디도 없습니다.

  • winnix · 538567 · 14/12/28 23:09 · MS 2014

    ?.. 미국 의료보험과 국내 의료보험의 차이를 아실텐데요. 환자입장에서 값싸지만 질이 좋다 이소리죠

  • 岳畵殺 · 72210 · 14/12/28 23:11 · MS 2004

    미국 의료보다 값이 싸다는 것은 맞는데

    질이 좋다고는 못 하겠네요.

    예를 들어 중증외상 (대형 교통사고나 건설현장 대형사고 등)으로 인한 생존율이 미국이 30%라면 우리나라는 10% 밖에 안 됩니다.

    그리고 과도한 의료비로 인해 파산 상태에 이르는 가정의 비율도 미국 뺨치게 높습니다.

    이런 상황을 보고 질 좋다고 말하기엔 양심이 찔리네요.

  • C L E V E R · 536331 · 14/12/28 23:41

    악화살님
    이건 글본문의 내용과
    무관한
    그냥 제 개인적인 질문인데요.

    의료사업가?, 의료경영인은 구체적으로 어떤일을 하며 의료인이 아닌 전문경영인이 맡는건인지 그리고 병원내 의사들과의 관계는 어떤지, 앞으로의 전망 등등에
    대해
    혹시 답변이 가능하시다면 실제 사례위주로 좀 듣고싶네요.

  • 岳畵殺 · 72210 · 14/12/28 23:52 · MS 2004

    그런 위치가 현재로선 애매한 게 우리나라 모든 의료법인은 '비영리'입니다.

    즉 경영을 통해 이윤을 내는 '경영인'과 '의료'는 사실 잘 안 맞는 옷이죠.

    의사가 맡을 수도, 비의료인이 맡을 수도 있는데 의사가 맡으면 경영의 전문성이 떨어지고 비의료인이 맡으면 의사의 전문서에 대한 이해가 떨어집니다. 그렇다고 병원이 이윤을 추구하는데 제약이 있기 때문에 이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파는 사람도 많지는 않고요.

    앞으로 의료법이 변경되서 영리 의료법인이 설립되면 유망한 자리가 되겠죠. 하지만 현재로서는 성공한 의료경영인은 사무장병원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무장병원이 어떤지는 인터넷 검색해보면 많이 나올 겁니다.

  • 하디스골드 · 361385 · 14/12/29 00:17 · MS 2010

    현재 우리나라 병원설립은 의료인이나 의료법인, 재단법인 등 비영리성 단체에 의해서만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의료법인이 악화살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비영리'이기 때문에 비의료전문경영인 등이 병원을 설립하고 경영하는 것에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위 '사무장병원'이라는 것도 불법입니다. 나중에 의료시장이 개방되고 의료법이 바뀌면 비의료전문경영인이 병원을 경영하고 운영하는 것이 합법인 날이 올 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영리병원이 허가되지 않는 이상 비의료전문경영인이 병원을 경영하는 일은 크게 메리트가 없을 듯 하네요.

  • C L E V E R · 536331 · 14/12/28 23:59

    아 그렇군요.

    님 말처럼 만약에 의료법이 개정되어서
    영리의료법인이 생기게된다면

    이 병원들은
    그냥 대기업의 하나의
    계열사와 같은 느낌의
    기관이 되는건가요??

    그리고 현재 기조로 볼때 영리의료법인이 생겨날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어느정도 된다고 보시는지요?

  • 岳畵殺 · 72210 · 14/12/29 00:02 · MS 2004

    그걸 제가 예측 가능할 리가 있을까요...ㅠㅠ

  • passkmla · 315911 · 14/12/28 23:42

    비전공자입장에서 보았을때 아무래도 의사쪽 분들의입장이 더 수긍이 가는건 사실인듯하네요 한의한의 김돌 같은 한빠 님들은 요새 안오시나 그분들 의견도 듣고싶은데

  • passkmla · 315911 · 14/12/29 00:03

    솔직히 전 원래 한의학에대해 별 생각이없던 사람이었는데 제가 위에 언급한 분들이 너무 한의학을 사랑하신나머지 다른 직군들을 무시하는것을 보면서 한의학에대해 안좋은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noir인가 하시는 분이 어디 전문직 한의사를 월급쟁이따위에 비교하느냐 라고 하는 말을 본 순간 부터요 당신들이 앞으로 벌어들일 돈이 그 월급쟁이들 로부터 나오는거 아닌가요? 아예 그분들은 환자를 전문직들을 대상으로만 할 모양이시더라구요 그런몇몇분들이 한의학이미지를 더욱 망치더군요 몇몇 생각없는 예비한의대생들로인해 다른 훌륭한 한의사분들까지 같이 좋지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게되어 정말 안타깝습니다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9 00:06 · MS 2014

    그분 평생 n수 하라는 드립치신분 아닌가요? 경한 오래 다니신 분으로 아는데...쩝
    뭐 굳이 따지자면 설의급 아니겠습니까

  • 칵테일사랑 · 493215 · 14/12/29 00:08

    뜬금없는데noir그분왜안보이시지..

  • passkmla · 315911 · 14/12/29 00:11

    나타나셔서 이글보신 그분의 고견을 듣고싶네요

  • 한의대바라기. · 458695 · 14/12/29 00:11 · MS 2013

    한빠라는표현은 보기좋지않네요

  • passkmla · 315911 · 14/12/29 00:12

    죄송합니다만 그분들은 그렇게 불려도 손색이 없을것같네요 그렇게 행동하시거든요 님께 하는말이 아닙니다

  • 칵테일사랑 · 493215 · 14/12/29 00:15

    저기글하고딴얘기해서미안한데용
    님댓글에쪽지누르면 탈퇴한회원이라고뜨는데댓글은어케남기시는거에요....?

  • passkmla · 315911 · 14/12/29 00:16

    아 그런가요? 저도 신기하네요 그냥댓글로 남겨주시면 될거같은데....

  • 칵테일사랑 · 493215 · 14/12/29 00:18

    아니그냥쪽지눌러봤는데 탈퇴한회원입니다.
    라고뜨는데댓글남겨지는게신기해서용

    글과는상관없는얘기해서미안해요ㅜ

  • passkmla · 315911 · 14/12/29 00:23

    아닙니다 ㅋ 저도 신기하네요

  • 민국사랑 · 427489 · 14/12/28 23:48

    한의학하면 조선시대의 의술에서 더이상 진보되지 않은채 남아있는 유물로 보는 시각이 왜곡된 편견을 가져왔다고 봅니다.. 예전에 한 판사님이 한의학은 구한말 수준에 정체되 있는겁니까? 라는 의문을 제기한적이 있죠. 의협에선 한의학이 구한말의 의술로 치부하지만 지금의 한의학은 현대 한의학입니다. 한의과대학에서 현대자연과학을 배우고 익히는 것도 같은 맥락이지요. 현대한의학이 현대의료기기를 쓰겠다는데 이걸 반대하는 것은 단순 밥그릇 뺏길까봐 두려워하는 의사들의 치졸한 행태로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다소 어감이 강했습니다만 국민의 대다수가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을 찬성하는 상황에서 의사들 홀로 반대를 표방하는 일이 오래갈 수 없으리라 감히 예상합니다.

  • passkmla · 315911 · 14/12/28 23:53

    국민들대다수가 한의사의현대의료기기사용을 찬성한다는건 어디서 알수있는자료인가요?

  • 岳畵殺 · 72210 · 14/12/28 23:54 · MS 2004

    그거 아마 한의사 협회에서 의뢰한 설문조사에서 90% 찬성했다고 나온 걸 말할 겁니다.

  • passkmla · 315911 · 14/12/28 23:55

    만약 님께서 말한게 사실이라면 신뢰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설문조사네요

  • 岳畵殺 · 72210 · 14/12/28 23:58 · MS 2004

    http://jhealthmedia.join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886

    이거네요.

    참고로 전문리서치기관이란 케이스파트너스가 별다른 홈페이지도 안 보이고 네이버 검색해도 다른 리서치 결과가 검색 안되는 것은 흠좀무...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9 00:04 · MS 2014

    흠좀무ㅋㅋㅋㅋ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9 00:01 · MS 2014

    자기 논문에 통계조사도 똑바로 못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뭘...

  • 르누아르 · 214884 · 14/12/28 23:59 · MS 2007

    한의협에서 전문 리서치 기관에 의뢰해 조사한 겁니다만 그게 무슨 문제가 있나요? 수가나 보건소장 등등 위료계 현안마다 보도자료 만드는 의료정책연구소도 의협 산하 조직이죠.

  • 岳畵殺 · 72210 · 14/12/29 00:07 · MS 2004

    http://www.akom.org/bbs/board.php?bo_table=press&wr_id=2075

    한의학정책연구원은 최근 전국에 있는 20대부터 70대까지의 남성 501명, 여성 499명 등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이메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발송하여 자료를 수집하는 조사를 진행했다.

    --> 뭔진 모르겠지만 이메일 보내서 답 받았답니다. 정말 객관적이고 공정한 방법이네요.

    참고로 대한한의사협회는 2012년에도 1년 동안 한의사로부터 한의의료서비스를 받아 본 경험이 있는 1000명과 이러한 경험이 없는 500명 등 총 1500명을 대상으로 ‘한의의료 이용실태 및 한의의료정책에 대한 국민조사’를 실시했다.

    □ 당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한의의료에서 현대의료기기(과학장비)를 사용하는 것에 대하여 국민 87.8%가 찬성하는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 예전에는 '한의사 진료'를 본 사람을 대상으로 조사했답니다. 어느새 일반 국민으로 둔갑했군요!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9 00:09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서울대 ㄱ ㄱ · 498414 · 14/12/29 01:55

    시비거는건 아니고요

    제 말 잘 안들으시겠지만

    의사 깔려고 하는 말은 아니니깐요

    저 여론조사가 조작되어 일어났을 확률에 대해 제기하셨는데요

    사실 그럴수도 있다봅니다 조사 의뢰기관도 그렇고요

    다만 한의학계는 지금 여론전에 대체적으로 자신있어하는 입장인건 분명해요

    얼마전엔 의협에다가 현대의료기기 사용문제로 끝장토론 하자고 제안 한 적도 있을 정도니깐요

    의협에서는 '과학적으로 검증되어야 할 분야를 여론을 이용해 흔들려보려는 수작"이라고 거절했지만요

    어쨌든 조작된 자료로 승리에 도취되어있는진 알 수 없지만 어쨌든 그 자료를 진심으로 믿는게 보이긴해요

  • 르누아르 · 214884 · 14/12/29 15:42 · MS 2007

    1. 이메일 보내서 설문지 수합하는 게 뭐가 잘못됐나요? 저 정출연에서 일할 때도 이메일로 받는 설문 많았는데요. 그걸로 정책보고서도 많이 썼구요.
    2. 분명히 '한의의료서비스를 받아본 경험이 있는 1000명과 그렇지 않은 500명'으로 pool을 구성했다고 써놨는데 악화살님의 댓글에서는 그게 '한의사 진료'를 본 사람으로 둔갑했군요!

  • 마이크 트라웃 · 263516 · 14/12/29 15:56 · MS 2008

    이메일로 수합하는 건 자발적 표본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편향성의 문제로 인해 통계학에서는 그렇게 좋은 취급을 받지 못 합니다

  • 모쿠자 · 403378 · 14/12/28 23:55 · MS 2012

    조선시대에 비해 지금 한의학이 발전한게 있나요? 아직도 허준 '동의보감'이 한의학의 최고의 가르침 아닌가요?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23:59 · MS 2014

    중궈의 황제내경도 있습니다

  • 댓군 · 341438 · 14/12/29 00:09 · MS 2010

    http://www.limslibrary.com 아니면 기타 논문 검색 사이트(pubmed 등)에서 acupuncture 등의 키워드 검색을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일반인에게 인지도가 높아 팔아먹기 좋은 소재가 동의보감이라 한의학에 무지한 분들도 이름은 알던데 동의보감은 한의학 발전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한 책은 맞아도 그것이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한의사들이 임상에서 방약합편을 보면 봤지 동의보감 을 보시는 분들이 절대 다수는 아닌거 같구요.

  • 岳畵殺 · 72210 · 14/12/28 23:56 · MS 2004

    문제는 진단은 현대의학처럼 하고 싶은데

    치료는 과거의 의학을 답습하냐는 거죠.

    치료 효과에 대한 검증을 얘기하면 수천년간 이미 검증된거다...그런 식으로 하면 현대 기준에 맞게 검증 받은 치료만 써야 하는 거 아닌가요?

    지금 한의사들이 원하는게 양진한치인데 그럼 한의학 치료의 원리가 해부학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거란 뜻이 되는데 이상하지 않나요?

  • 칵테일사랑 · 493215 · 14/12/28 23:57

    치졸ㅋㅋㅋㅋ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8 23:57 · MS 2014

    민국사랑님, 단어 앞에 단순히 현대라는 말 붙인다고 학문이 달라지는 건 아닙니다. 의학은 지금도 무서운 속도로 달리고 있고, 내과학의 교과서인 해리슨은 2.3년마다 개정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의 딴 의사들도 나날이 발전하는 의학을 따라잡기 위해서 끊없이 공부하죠.
    이런 노력이 있어야 현대라는 말이붙고 뭔가 달라질 수 있는 겁니다.
    시간만 흐른다고 현대가 되는 게 아니에요.
    의사들의 밥그릇 싸움이 아닌 이유는 위에 읽어보면 잘 나와있습니다.
    오히러 한참 전에 한의사들 한창 잘나갈 때는 의료기기 별로 신경 안쓰다가 갑자기 한의원 인기 곤두박질치고 한의대 입결도 덩달아 추락한후에야 의료기기 사용갖고 치열하게 몸부림치는 한의사들이야말로 밥그릇에 신경쓰는 것 같은데요!

  • 모쿠자 · 403378 · 14/12/29 00:00 · MS 2012

    아니 허준선생님의 가르침을 따라서 진맥을 잡고~ 동의보감에 나온대로 소양인 소음인~~ 이런식으로 진료하는게 한의학 아닌가요? 의료기기도 동의보감에 나와있나요? 왜 한의학이 조선시대에 비해 진보했다는 말은 못하시징

  • 댓군 · 341438 · 14/12/29 00:11 · MS 2010

    일단 동의보감->17세기, 동의수세보원(사상의학)->19세기 말로 시대적 차이가 있구요. 기존 의학의 한계로 인해 만들어진 것이 사상의학이라는 하나의 툴입니다. 보완되어야 할 점이 많다고 보긴 하는데 일단 님이 쓴 댓글에만 한의학의 약 200여년간의 발전이 있었네요.

  • SteinsGate · 463974 · 14/12/29 00:07

    의학통계학님께 묻고 싶네요. 해리슨을 한번이라도 읽은적 있는지?
    해리슨이 2,3년마다 개정판 나오는게, 무슨 내용이 대대적으로 바뀌어서 나오는줄 아세요? 해리슨은 무슨 내과학이 엄청 격변해서 수년에 한번씩 바뀌는거고 한의학은 수천년전 텍스트 그대로인줄 아시는거죠?

    잘 모르면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거 아니에요
    한의과대학 서적들도, 예를들어 류편내경이나 동의생리학이나 예방의학 같은것도 해리슨만큼 증보판 나오고요 수정해서 나와요
    그리고 책들 에디션 새로 나오는건 내용 추가되는 경우 별로 없고요. 예를들어 목련책 같은거요 님 아직 입학도 안한거 같으니 목련책이 뭔지도 모를거 같지만, 목련이나 맥머리나 이런거 에디션 새로 나오는거 내용이 크게 바뀌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그냥 오탈자 잡고 삽화 새로 집어넣고 조금씩 추가하는거죠. 님생각대로 해리슨 내용이 2,3년마다 개정되면요. 그건 현대의학이 잘못되어있다는거죠. 아니다! 발전하니까 현대 트렌드에 맞게 바뀌고 있는것 아니냐? 하는건요 우문이죠. 환자는 지금 당장 치료해야하는데. 얼마나 부족하고 불안정적이면 술기나 새로운 치법을 다루는것도 아니고 개념 교과서가 2~3년에 한번씩 개정되요? 어디서 주워들으신건 있으신거같은데 해리슨 개정 들먹이는건 정말 자기가 아무것도 모른다는거 증명하는 소리고요. 목련이나 맥머리나 폭스 생리학이나 이런 베스트셀러들 보면요 수십년간 내용의 변화가 별로 없어요. 술기를 다루는 책이 아니니 당연하겠죠? 그 사이에 인간이 엄청 진화한것도 아닐테고요. 당연히 그런 안정되고 명확한 팩트로 서술한거니까 명저가 되는거고요. 님 말대로면 만약 개정안하면 10년후에는 해리슨 안볼거 같죠? 아닐걸요.

  • 岳畵殺 · 72210 · 14/12/29 00:14 · MS 2004

    해리슨 1950년도에 처음 나왔고 현재 18판입니다. 내년에 19판 나옵니다. 대충 몇년에 한번 씩 나오는 지는 계산해 보면 되겠죠.

    1판 바뀔 때 내용이 엄청나게 갈리진 않지만 2판 정도만 바껴도 구판을 참고하기 어려울 정도로 내용 많이 바뀝니다.

  • SteinsGate · 463974 · 14/12/29 00:18

    내과학 내용이 엄청나게 많이 바뀐다면 그 내과학의 서술 자체가 잘못되어있다는 반증 아닙니까?
    책의 구성이나 도해등이 바뀌는것이 아니고 텍스트가 바뀌는것이라면 그게 더 문제인거 같은데요.

    civa는 보니까 내용상으로 바뀌는건 거의 없던데요.
    같은 인체니까 당연한 거고, 그래서 믿고 공부할수 있는거 아니에요?

    만약에 내과학의 기본적인 내용이 바뀌는거라면(있을수 없겠지만요) 지금 로컬 나와 계시는 내과 원장님분들 모두 학회같은 현판글짓기용 certificate목록같은 잡다한거 하지말고 전부 보습교육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岳畵殺 · 72210 · 14/12/29 00:21 · MS 2004

    의학이란 현재 최선의 진료법으로 치료하는 것이지 완벽한 치료를 추구하는 게 아닙니다. (고혈압도 치료 한번으로 완치되는 게 완벽한 치료지 지금처럼 평생 혈압약 먹으면서 조절하는 게 완벽한 치료는 아니잖아요.)

    연구를 통해 더 좋은 치료법이 개발되었으면 그걸 받아들이면 되는거지, 왜 기존 치료를 잘못되었다고 매도해야 하나요?

    그리고 기존 치료도 cost-effect 등의 효과로 여전히 인정 받는 경우 많습니다. 쓸 수 있는 무기가 늘어나고 고려할 점이 늘어난 것일 뿐입니다.

    그리고 내과 원장님들 열심히 공부합니다. 공부 안하면 도태됩니다. 왜냐면 새로운 기준에 맞춰서 심평원이 열심히 삭감 때리거든요. (물론 대개 자기들에게 유리할 때 그러지만. 불리하면 새로운 기준 무시함.) 공부 안하면 로컬에서도 도태됩니다.

  • SteinsGate · 463974 · 14/12/29 00:51

    한의학도 그런데요

    더 좋은 치료법이 개발되었으면 받아 들이는건 당연한거고요. 그중 하나가 양방의학의 수용입니다. 치료를 하는데 있어서 양방의 해부나 생리적 지식이 도움이 된다면 활용을 하는거죠. 물론 치료는 한의학적으로 하고 약도 한약을 처방하지만요. 진찰에 있어서 정확성을 가하기 위해 다른 수단도 쓰는것이 잘못되었나요?

    글잘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요 제 글의 핀트는 술기나 여러 방법들이외에 기본적인 내용은 바뀌지 않잖아요 라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생리학같은 예도 든거고요. 술기나 치료법 말고 기본적인 내과학 내용은 잘 바뀌지 않잖아요?

    소위 잘까는 황제내경같은경우는 아주 기초적인 경전이기때문에요 개론적인 내용이 많아요 양방으로 말하자면 췌장은 어떻게 생겼고 랑게르한스에서 내분비는 어떻게 되고 주변장기는 무엇이 있고 어떤 액을 분출하고 그 액의 성분은 무엇이고 이런 내용들요. 그러한 내용들 기초적인 내용들을 모아놓은것이 황제내경이고 그래서 계속 유효하게 쓰이는거고요. 물론 예전것이기에 지금 이시대에 보기에 말도안되는 내용들이 있는데 그런것들은 당연히 제외되고 전문중에 일부분만 발췌해서 한의대교수님들이 교과서로 편찬해서 학생들이 보고있습니다

    제가말씀드리고 싶은건 기초적인 막 췌장이 어떻게 생기고 이런 내용이 바뀌는가요? 아니잖아요?
    왜 술기를 다룬책도 아니고 현대과학처럼 기전의 변화나 몰랐던 세부구조들이 밝혀지거나 하는 내용의 추가가 없을만한 가장 기초적인 서적이 왜 개정이 안된다는 것으로 욕을먹어야 하는지 궁금한거에요. 제가 해리슨을 예로 든건 그렇게 따지면 해리슨에선 신장이 콩같이 생겼다고하다가 메주같이 생겼다고 하는식으로 변하냐 기본적인 내용은 변함 없는게 당연하고 부분적으로 도해나 오탈자는 당연히 수정하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내용들은 추가되어 우리도 에디션이 나온다 이말입니다.
    뭐 해리슨이 술기랑 치법을 엄~청 다뤄서 격변하는 책이라면 제 얘기 잘못됬네요. 저는 개념서적을 얘기하는거거든요.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9 00:17 · MS 2014

    하하하 웃고 갑니다!
    물론 2년에 한번씩 책 내용이싹 바뀐다면 그건 그 책이 이상한거죠.
    네 아주 조끔씩 바뀝니다. 근데 그 작고 중요한 변화가 쌓이면 얼마나 큰 줄 알아요?
    당장 맥머리 예 드셨는데요, 당신만 본 거 아녜요. 저 예 1때 맥머리 썻는데요, 7판 영어로 된거 보기 싫어서 5판 한글로 번역된 거 봤어요. 7판도 좀 보긴 봤는데 거의 똑같아요. 근데 조금씩 달라요. 그 사이 명명법이 달라졌습니다. 탄화수소 이중결합 위치를 나타내는 방법이 바뀌었죠. 이거 오 년 사이 일어났지만 엄청 큰겁니다.
    2-methyl-3-hexene 이 2-methyl hex-3-ene 가 되었죠.
    히포크라테스, 갈레노스의 사채액설이니 뭐니에서부터 시작해서 그런 작은 개정을 수없이 거쳐서 환골탈태하여 나온 책들입니다.
    한의학의 책도 그런 변화가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 SteinsGate · 463974 · 14/12/29 00:21

    당연히 그런변화 있었고요.
    한의학을 까려는 목적은 분명하고 수단을 찾아다니는걸로 보이는데
    정말 그런게 아니고 여러 문제때문에 한의학을 까는거고 제발 나도 사실을 알고 안까고 싶다하면
    중국의학사 대성의학사에서 나온책 사서 보시던가요
    여기 수천년간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ㅈㄹ간략히 요약해서 400페이지 정도 나오니까요ㅋㅋ여기도 그냥 역사 아니고 임상에서 문제있어서 개정되고 학파새로 생기고 새로운 치법 나오고 한거 많이 나오니까요 책 사서보세요~^^
    사채액설 드립치시네 전문적 한까신가봐요 설마 그거랑 음양오행이니 진액이랑 비슷하다 생각하는건 아니죠? 차원이 전혀다른건데...
    님같은분들이 주로 목화토금수보고 목은 나무 화는 불 토는 땅 어 토의성질이 부족? 흙을 처먹냐 그럼? 이런생각하죠...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9 00:26 · MS 2014

    아니 사채액설 이야기하니까 부들부들하며 알레르기 반응 일으키는거 보소ㅋㅋㅋㅋ
    현대의학이 사채액설 등의 초기 의학에서부터 차츰 발전했다고 했는데 무조건 알러지 반응부터 일어나는 클라스 오지고요.
    아까부터 자꾸 고딩이다 신입생이다 어쩌고 하면서 자꾸 무시하는데 저 고딩도 신입생도 아닙니다.
    그쪽은 딱히 아는 거 많아 보이지도 않던데..?

  • 모쿠자 · 403378 · 14/12/29 00:28 · MS 2012

    ㅋㅋㅋㅋㅋㅇㄱㄹㅇ

  • 하디스골드 · 361385 · 14/12/29 00:34 · MS 2010

    내용변화가 별로 없지...않습니다..악화살님 말대로 2판 정도 바뀌면 정말 구판을 보면 안될 정도로 많이 바뀌어 있습니다. 생명과학 및 의학자체가 역사가 짧기에 타전공보다 훨씬 빈번히 새 에디션이 나오는 것이고요. 심지어 번역에 참가하신 교수님 조차 자기가 배울 때랑 달라진 점이 너무 많다, 대학원과정에서 공부하고 연구했던 것들이 지금은 학부수준에서 다뤄진다고 말할 정도인걸요.

  • SteinsGate · 463974 · 14/12/29 00:14

    그리고 소양인 소음인 좋아하시네.. 실제로 한의원 가보세요 그런식으로 진료하는 한의원 몇이나 되나. 실제로 사상의학같은건 몇시간 배우지도 않고요. 동의보감은 정규교과과정에 있지도 않아요.

    님들 하는거보면 한의대 교육에 대해서 하나도 모른다는게 뻔히 보이는데, 왜 알지도못하면서 비방에 님들의 인생을 소비하나요?

    의학통계학님은 다른글보기보니 의대 신입생인거 같은데 인턴같은거 하다가 한의원에서 치료 잘못받아 문제생긴 환자보고 한방깐다거나 뭐 그런거면 몰라. 아직 입학도 안했고 의학의 의짜도 모르면서, 뭘 안다고 한의학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해요? 여기 지금 댓글다는 한의대생들 다 해부도해봤고 양방 생리 병리 생화학 다 하신분들입니다. 양방에 대해서도 과탐이나 찔끔한 님들보단 훨씬 잘 압니다. 님들 뭐 인체에 대해 알아봤자 sodium-potassium pump 이딴거밖에 모르잖아요 뭘 아는데 이러쿵 저러쿵 하는건가요? 진짜 한의대생들이 예전 하늘천따지 그런거 배우고 한의학은 미개해서 현대의학 찔끔 넘보고 하는거 같나요ㅎㅎㅎㅎ지금 로컬나간 한의대졸업생들은 의대생보다 공부못햇던 사람들도 별로 없어요... 님들말대로 그렇게 허술한 민간의학수준이라면 국가에서 허가해주지도 않고 사람들이 한의원에 오지도 않아요. 그리고 인생을 맡기고 이 학문을 하지도 않아요. 정말 한의대에 대해 궁금하다면 차라리 연락을 해서 견학을 하던지 아니면 한국한의학연구원에 전화를하세요. 님들이 설사 의대 본과생이라해도 그분들이님들과 비교할수없을정도로 양방도 훨씬 잘하니까요 궁금한거 물어보면 양방적으로 잘 설명해 줄겁니다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9 00:18 · MS 2014

    신입생 아님. 어디보고 자꾸 신입생이라는지ㅋㅋ
    얼굴 보고 그말 들었으면 기분이라도 좋지ㅎㅎㅎㅎ

  • SteinsGate · 463974 · 14/12/29 00:28

    뭔데여 그럼? 한의학에 대해 뭘알고 그렇고 까대는지 설명좀 해주시겠어요? 어떤 문제가 있어서 그렇게 까대는지?

    뭐 설마 효과가 없다 이런말 하실건 아니죠. 효과가 없을수가 없는거죠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님들 예를들어 고지혈증에 스타틴 쓰면요. 한의원에선 홍국제제 쓰거든요. 근데 홍국에 스타틴이 들어있어요. 응?
    효과가 궁금하면 뭐 논문검색하는 방법 잘 모르는거 같은데 사물탕이나 팔물탕 이런거 논문검색에 쳐보시면 논문 많이 나와요~ 한의대에서한거말고 식품관련학과 교수들이 한것도 나오니까 보고 그 성분보고 도대체 효과가 없을수가 있나 보시고
    한약이 효과가 없다 간독성 어쩌고 하는거는 대부분 원장잘못인거가 많고요 감초가지고 까대는것도 그중 극소수가 위알데스테론증일뿐이고요
    뭐요 왜까는건데? 현대의료기기? 걱정하지마세요 판독못하는거 가져다 돈벌이용으로 안쓰니까요 렌트비가 얼만데 판독도 안되는거 의사고용도 없이 잘도 가져다 쓰겠네요 공부나해요 본과면 바쁠텐데 한의학에대해 뭘안다고 자꾸 개소리해요

  • ⊙_⊙? · 230128 · 14/12/29 00:39 · MS 2008

    홍국에 lovastatin 들어 있다는 거 잘 알고 있구요.

    고지혈증에 있어 그럼 한방 치료가 스타틴 보다 낫다는 RCT, double blind 연구가 있습니까?

    약, 수술은 나쁜 것이고 한방치료는 부작용 없는

    좋은 치료라고 떠드는 한의원은 많습니다.

    스타틴은 수천명, 수만명 대상으로 5년 10년 연구가
    진행되었고 심혈관계 이벤트 및 그로인한 사망률 감소까지 보고되었습니다.

    한방치료는요?

    의학만한 데이터가 있나요?

    그만한 근거도 없으면서 의학치료를 깎아내리는

    일부 한의사나 한방병원은 본 적 있죠.

    심지어 고지혈증 운동과 식이요법만으로 완치되는 질환

    이런 소리하는 인간도 봤습니다.

    근거있는 치료(스타틴) 대신 그에 비헤 근거가 부족한(한방치료) 치료를 권하는게 잘못된거 아닌가요?

    국민 건강 생각한다면 고지혈증 환자는 병의원으로 보내야죠.

    반박하시려면

    고지혈증에서 한방치료가 스타틴과 대등한 효과를 부여주었다는 논문 들고 오세요.

    니가 찾아봐 그럴까봐 말하는데

    구글, 한국전통지식포탈, 한의학융합정보센터, 한의학 위키 등등 뒤져 봤으나 찾을 수 없었습니다.

    쥐 몇마리에 대한 한약 시험이나 수십명 환자 대상으로 한 실험 정도 나오더군요.


    다시 한번 말하는데 환자를 치료한다면 좀 더 근거있는 치료 먼저 권하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궁금한건 고지혈증에 홍국은 언제부터 쓰였나요?

    설마 스타틴 나온 이후부터 쓴건 아니겠죠?

    동의보감에 콜레스테롤이니 LDL이니 이런 얘기가 나올 것 같진 않아서 질문합니다.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9 00:49 · MS 2014

    논리정연하네요. 이 댓글에 어떤 댓이 달릴까 내심 기대해 봅니다.

  • SteinsGate · 463974 · 14/12/29 01:09

    한방에 더블블라인드 운운하는 자체가 잘못된겁니다.
    님은 약을 예로 드셨지만 침을 예로들면 침놓는사람이 침놓는거 모를수있어요? 더블블라인드니 RCT니 하는거는 윤영주(설의졸업.동의한졸업 복수면허자) 한의학탐사여행 읽어보시면 어떤점에서 문제가되고 어떻게해서 잘 안되는거고, 그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어떤것들이 있는지 잘 나옵니다 진정 관심이있으시다면 서적들 많으니 오르비에서 답을 구하지마시고 도서관가서 전문서적 접해보시구요

    그리고 의학만한 데이터가 있냐고요?
    경험적으로 실증된건 데이터가 아닙니까? 꼭 정립되고 정리되고 논문으로 나와야지만 데이터인가요?
    꼭 현대의학과 현대과학의 틀에 맞지않으면 그건 무효하고 무능하고 가치가 없는게 되버리는데요?

    홍국에 관련해서는
    http://www.ncbi.nlm.nih.gov/pubmed/?term=18549841
    http://www.mjmedi.com/news/articleView.html?idxno=26780

    여기 기원이 한의학에 있다고 나오는데요 한번 문의해서 어느 문헌 어디부분에 나오는지는 본인이 찾아보세요.

    맨날 한의학은 뭐 누가 와서 보여봐라! 내놓으라! 하면 내놓고보여야 하나요? 한의학은 환자를 위한 학문이지 의사들한테 증명하기 위해 존재하는게 아니고요 서로 학문에 대한 존중없이 이런식으로 한의학 사이비! 증거 내놓으라! 하는게 옳은 의학도의 모습인지 묻고싶네요.

    논문을 들고 오라고요? 하도 한의학이 효과 없고 사이비고 발전이 없다는 말을 오르비에서 하두 들어서 효과가 없을수가 없다 같은 제재를 쓰는데? 라고 말한건데요. 제가 한방치료가 스타틴보다 낫다고 했나요? 전 그런말한적이 없는데...^^;
    저는 한방치료도 당연히 효과가 있을수밖에 없다 예를들어서 oo는 같은 제재인데 효과가 없을수 있겠냐? 이런식으로 말한건데
    갑자기 한방치료가 스타틴보다 낫다는 RCT 더블블라인드 연구가 있냐고요?
    이건 무슨 어법이지.....

    효과가 없다고 해대는 사람이 많아 효과가 있다고했더니 이제 더 효과가 있다는점도 증명해아하나요? 논문을 들고 오라고요?
    본인이 찾는건 어떠세요?
    저는 양방 스타틴이 효과 없다는말 한마디도 안했는데요 왜 제가 그런 논문까지 들고와야해요?

    효과없다는말들이 많아서 구체적으로 예를들어서
    '한방도 효과있다'고 하면
    왜 그게 '한방이 더 효과있냐 논문을 가져오라'로 가야하나요?

    제가 더 효과있다고 말 하지도않았는데
    환자가 어쩌고 고지혈증은 병의원으로 보내라 논문을 가져와라 RCT 더블블라인드를 하라...

    제가 왜 그래야하는데요?
    하고싶으면 님이 논문쓰셔서 스타틴이 더 치료효과가 좋은지 홍국을 기반으로한 혈지강같은 천연물신약이 더 치료효과가 좋은지 한번 연구해보시고나서 아 홍국같은경우 유효하지만 스타틴이 효능이 더 좋고 안전하다 그래서 양방치료를 권하는것이다 이런식으로 얘기하셔야 맞는거 아니에요?

    참..어이가 없네요.. 뭐 한의대생들은 죄인인가? 아무나와서 내놓으라 찾아놔라 연구해봐라 하면 해야되나? 그리고 고지혈증에 홍국만 쓰는거 아닌데여.대시호 소시호도 쓰고 여러가지 쓰는데요. 왜 무작정 병원으로 보내야하는데여?


    그리고 RCT, double blind 드립 많아서 그러는데.. 그렇게 따지면 님들은 현대의학적으로 완전무결한 논문이여도 실제 임상에 나갔을때 수세대후에 어떠한 부작용이 있을지 알수없다. 그러니 한방처럼 수백년 수천년간 행해보고 부작용이 없는지 부작용이있으면 얼마나 있는지 경험적 임상 통계 데이터를 가져와야 인정해주겠다. 이럼 어이없지 않겠어요?따지고 보면 틀린말도 아닌데요. 아닌가요?

    각 학문체계가 있고 기초적인 사상이있고 연구체계가 있는겁니다. 존중을해가면서 간학문적으로 접근해서 시너지효과도 내고 잘못된건 먼저 찾아서 이러이러한점이 잘못됬으니 시정하는게 좋지않겠느냐 권하고 하는거죠.. 그게 의학을 하는사람의태도가 되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 ⊙_⊙? · 230128 · 14/12/29 01:24 · MS 2008

    '한방도 효과있다'고 하면
    왜 그게 '한방이 더 효과있냐 논문을 가져오라'로 가야하나요?

    -> 더 검증받은 치료 냅두고 오히려 비난하면서

    그게비해 덜 검증된 치료를 치켜세우며 내세우는게 문제죠 당연히.

    이게 설명이 필요해요?

    환자를 치료할 때 좀 더 검증받은 것을 써야한다.

    이 말이 틀렸나요?

    그리고 대부분 한의원들이 의학을 깎아내립니다.

    병원 약도 드셔보시고 한약도 드셔보세요.

    이런 한의원 전 본적이 없습니다.

  • SteinsGate · 463974 · 14/12/29 01:36

    [더 검증받은 치료 냅두고 오히려 비난하면서
    그게비해 덜 검증된 치료를 치켜세우며 내세우는게 문제죠 당연히. 이게 설명이 필요해요?]

    라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반대로
    홍국과 스타틴 관련해서
    홍국보다 스타틴이 더 검증이 되었고 더 부작용이 적으며 효능이 높은 우수한 치료방법이라는 논문한번 찾아서 소개해주시겠어요?

    스타틴은 연구가 많이 되었다 자료가많다 임상데이터가 많다 이거말고요. '홍국'과 '스타틴' 두 치료법을 다른차이없이 대조한 RCT, double blind된 연구를 한번 찾아 오시겠어요?

    전능하신 과학도시니까 어떤 하나가 검증되었고 많이쓰인다해서 무조건 다른 하나보다 적합한것이 아니라는것은 아시겠죠?
    검증되었다는것은 양방의학적으로 널리 검증되었다는것이지 한방적으로 수십 수백년간 경험에 의해 검증된건 아니잖아요?
    그러니 어떤 치료가 더 적합한지 확실히 두 군만 대조한 논문을 가지고 오시겠어요?
    홍국은 수백년전부터 잘 쓰고있었는데 지금 스타틴이 나와서 몇십년간 검증되었다고 경험적으로 문제없었던 홍국을 폐기하고 무조건 스타틴을 쓰는것이 옳은 것인가요? 한의학의 사고방식에선 환자의 개별성을 중시하기때문에 같은 질병이여도 치료법과 약이 달라 다양성이 구비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폐기되려면 확실한 자료가 있어야겠네요. 한의학적으로 진단하기에 어떠한 체질이나 열성이나 기타 모든 한의학적 변증시치의 방법과 무관하게 모든 군에서 홍국보다 스타틴이 효과가 있다는 논문을 좀 찾아오신다면 제가 홍국쓰는 전국 한의원에 전화해서 혈지강 제발 쓰지말라 할게요. 어짜피 혈지강 중국에서 아직 들어오지도 않은거 같지만요.

    그리고 밑에글에 대한 답변할게요
    >>
    [그리고 대부분 한의원들이 의학을 깎아내립니다
    병원 약도 드셔보시고 한약도 드셔보세요.
    이런 한의원 전 본적이 없습니다.]

    이거야 말로 님들이 가장 싫어하는 개인경험을 기반으로한 근거 아닌가요?
    이건 제가 아파봤는데 한의원 가서 나았어요 하는거랑 별반 다를바 없는 서술입니다.
    저는 반대로 양방가니 한방욕한거 엄청 많이 봤는데요? 그리고 양방에서 치료안됬는데 한방에서 손쉽게 치료된 케이스 정말 많이 접했고 실제로 환자의 사진까지 보았습니다(물론 동의된 환자)

    제가 아는사람들은 양방 무조건 욕하지 않는데요
    그리고 양약먹지말라고하지도 않는데요
    저도 감기걸리면 아세트아미노펜부터 먹는데여? 한약은 비싸니까요

    제가 장담하는데요 양방욕하는 한의사보다 한방욕하는 의사가 수로 보나 비율로보나 월등히 많아요.
    ^^;

  • 岳畵殺 · 72210 · 14/12/29 00:22 · MS 2004

    그럼 도대체 왜 의료법에 의사랑 한의사를 나눠놨냐고요...

    아주 근본적인 질문인데 말입니다.

  • 모쿠자 · 403378 · 14/12/29 00:23 · MS 2012

    한의원은 살면서 가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구요.. 한의대생들도 해부하고 생리 병리 약리 하는줄은 몰랐네요 근데 저런게 필요한가요? .. 논어 맹자 이런쪽 공부하면서 동의보감이랑 사상의학? 그걸 배워야 맞는거아닌가요...

  • ⊙_⊙? · 230128 · 14/12/29 00:23 · MS 2008

    "사상체질 한의원"으로 네이버 검색하니 101개 한의원이 나오네요

    많지는 않네요^^;

  • 댓군 · 341438 · 14/12/29 00:31 · MS 2010

    한의원/한방병원이 12000개인걸 고려하면 그 숫자대로면 적은건 맞네요.

  • 岳畵殺 · 72210 · 14/12/29 00:33 · MS 2004

    네이버에 검색 등록된 한의원이 12000개는 아니겠죠.

  • ⊙_⊙? · 230128 · 14/12/29 00:48 · MS 2008

    네이버에 "한의원" 치면 1000군데 나오네요ㅎ

  • 착학에 · 472770 · 14/12/29 01:11 · MS 2013

    사상체질 한의원 검색하니 157개나오고 한의원검색하니 18500개나오는데요? 다다른가 ㅋㅋ

  • SteinsGate · 463974 · 14/12/29 00:34

    네 뭐 사상체질 보는거보다 태반주사같은거 놓거나 이상한 시술하는 피부과가 더 많을거 같은데?
    뭐 그런시술 같은건 아주 양방적으로 효과가 엄청나게 규명되어있고 학계에서도 권장하고 교과서에서 나오나보죠 비보험이라 쏠쏠 하시겠어요ㅎㅎㅎ


    사상체질 한의원 가보세요 소음인 드립하며 성격맞추고 결혼은 누구랑 해라 이런 개소리 할거같아요? 사상체질이라는게 인간은 무조건 4가지 중에 하나가 아니고 동서남북처럼 극과극을 나눠놓고 한의학내 통계적으로 수많은 환자들을 수많은 시간동안 본 결과 대체적으로 이러이러한 특징을 띤 경우엔 이러하더라 하는거에요. 당연히 유의성 있어요 근데도 정규적으로 엄청 배우진 않는거고요. 마치 방위 같은거임. 한국이 동쪽에 있다 서쪽에 있다 이런식으로, 그런데 그게 보는 포인트나 관점 그때따라서 차이가 있는거고요 하나의 진찰 기법일 뿐인데요. 마치 얼굴이 창백하다. 손발이 차다 이런거처럼요.

    뭐 관상이나보고 뭐 들어오자마자 소음인이다!!!!!! 무슨약을먹어라!!! 무병장수한다!! 이럴거 같나요?ㅋㅋㅋ
    아니 그러니까 가보지도않고 왜케 말이많아요 님들일이나 잘하지 아니면 국가에 민원을 넣어요 한의사 폐지하라고 응?

    어짜피 로컬나가면 양방이니 한방이니 그런거 없이 다들 돈벌기 바쁜데 님들 양방쪽이나 자정작용 잘하세요 불법시술하지말고 성형하는데 케익처먹고 보형물가지고 간조 장난시키지나 말고요 예? 수신제가나 하신다음에 남의 집을 탓하세요 무슨 치국평천하야 알지도못하는주제에 ㅋㅋㅋ

  • 岳畵殺 · 72210 · 14/12/29 00:37 · MS 2004

    태반주사 같은 것은 어느 정도 효과는 인정되었으나 정확한 비용 대비 효과는 검증 되지 않았고 그래서 급여 처방이 불가능하고 비급여로만 처방 가능한거죠.

    그렇다고 의사가 임의로 주사 약물 만들어서 주사 하면 비급여 환수가 아니라 의료법으로 처벌 받습니다.

    그리고 한의사들도 이상한 한의사부터 단속하고 현대의료기기 쓰겠다고 하세요. 본인들이야 말로 수신제가도 못하는데 치국평천하를 외칩니까?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9 00:41 · MS 2014

    의사는 이렇게 똑 부러지는 메뉴얼이라도 있지...
    ㅋㅋ치국평천하 드립 한번 잘못 쳤다가 일"침 "거하게 당하셨네

  • 칵테일사랑 · 493215 · 14/12/29 00:42

    님들이나잘하세요 ㅋㅋ

  • SteinsGate · 463974 · 14/12/29 01:25

    논리적으로 잘못되신거 같은데요.

    전체 한의사가 현대의료기기 사용하겠다고 격렬하게 주장했나요? 그리고 한의사가 현대의료기기 쓴다고하면 쓸수 있습니까? 국가가 허가해줘야 가능한거죠.
    전체 한의사중에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목메는 사람 제 생각엔 20%도 안될거 같은데요?
    허가요청은 협회야 이익단체니까 당연히 조금이라도 이익이 되면 그러하겠죠. 약사들이 한약쓴다고 난리쳤던거처럼요. 이익에 관련되면 모든 협회가 마찬가진거고.

    현대의료기기 사용이 문제가되면요 그걸 허가해주는 국가에 탄원을 넣고 사법부에 항의를 해야맞는거 아니에요?

    현대의료기기를 쓰게 해주는 판단을 한 주체는 국가이고요. 저희가 쓰게 해달라고 쓸수 있는게 아니고 국가가 판단하여 허가를 해주면 쓸 수있는거죠?

    저는 한의학계가 정확히 어떤 치료를 하고 어떤 교육을 받고 어떤 형태를 가지고 있는지를 잘 알고 조언하는것이 아니라, 무작정 한방 어쩌고 하는 그런 추태의 경우에는, 니들이나 자정작용 잘하고 나서 남을 탓해라 라고 한것이고요.

    한의사가 의료기기 사용하는 문제는요. 한의사가 쓰고싶다고 마음대로 쓸수 있는것도 아니고. 국가에서 허가를 해줘서 문제가 되는거니까 국가에 말하고, 일부 적합한 교육을 받지못하고도 보습교육이나 기타 대책없이 무조건적으로 의료기기를 사용하게 해달라고 주장하는 강경파 일부에게만 비방을 하셔야 되는거죠. 지금 이글도 대부분이 한의사의 의료기기 문제가 아니라 아에 한의학에 대한 비방이 주를 이루고 있잖아요? 댓글에 보이는 의대생도 그렇고요. 그래서 그렇게 까자면 의학계 내에도 문제 많다. 수신제가부터 하고 치국평천하 하라고 한건데 그게 무엇이 잘못되었나요?

    태반주사의 예로 말하고자 하는바가, 임의로 주사 약물 만들어 주사하면 처벌받는다 하신거 보아서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나본데요.

    학계내에 별로 권장되지 않는 치료를 하거나 유명한 모병원처럼 허리디스크 수술의 경우 수술의 효과가 길지않고 재발률도 아주높고 운동요법이 권장되는 단계들이 있는데 그러한 단계들에서도 수술일변도로 불필요한 허리수술을 하거나 해서 큰 후유장해도 발생시키는 뭐 그런 경우도 있잖아요?

    아무튼 지금 의사 의대생분들 가만히 계시는데 한의학도들이 의학은 어쩌고 치법이 어쩌고 효능이 어쩌고 운운한거 아니잖아요?

    현대의료기기 사용문제가 나오는데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해 논하고 국가의 판단에 부적합성을 논하는것이 아니라
    한의학 자체가 어쩌고 사체액설이 어쩌고 황제내경이 어쩌고 동의보감이 어쩌고하니까 당신들 사이드도 문제많으니 그거나 해결하고 우리학문에 대해 말해라 하는것이 무엇이 잘못되었나요?

    분명히 할까요.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허가한건 국가입니다. 한의사가 한의사 스스로 허가한것이 아니고요. 그럼 그 정당성은 국가에 물어야 하는겁니다. 그게 사법부의 존재 이유 아닌가요?

    왜 이제는 한의사의 일부나 협회가 그것을 요구해서 국가가 심사끝에 동의하였다고
    사법부에 의문제기하는것이 아니라
    한의학 전체가 매도당해야하는지 저는 궁금한데요.
    국가가 내린 판단에 국가에 항의 하는것도 아니고,
    뭐 그 수혜를 받는 계층들에 화를 낸다고쳐도
    그 수혜부분에 대해서만 얘기하는것도 아니고

    아에 한의학 학문 자체를 가지고 왈가왈부하기에, 그럼 의학계도 문제많으니 자정작용 하고와서 남의 집욕해라 하는것이 왜 잘못되었나요?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해서는 정말 한의학을 까고싶은게 아니고 그 정당성을 묻고싶다면 국가에 항의하세요. 국가가 결정했고 국가가 권한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여기서 한의사한테 이러쿵 저러쿵하고 일부분들이 한의학이 어쩌고 쓸모없니어쩌고해도 달라지는건 없습니다. 정말 현대의료기기 관련해서 한의사가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여 답변다시는거라면 이런글에 답변 달 필요도 없는겁니다. 여기 답변달면 뭐가 달라지나요 국가에 항의해야죠


    저는 아 물어뜯을거리생겼네 ㅎㅎㅎ 하고 이유없이 목적이 한까이기에 까대는 일부분들을 보고 너네나 잘하세요라고 한거고, 논리적으로도 제 논리전개가 별로 문제 없어 보이는데요..

    물론 선생님께 드린 말씀은 아니구요..
    저 또한 서로 정도를 지키면서 토론하는건 건전하고 한의학계가 비판받을것이 많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오르비 보면서 느끼는것이지만 한의학관련글에는, 한의학에 대해 진지하게 찾아보거나 생각해본적이 단 한번도 없으면서 남의 학문에 대해 막말을 해대고 토론의 예의나 매너는 전혀 없는 분들을 너무 많이 대하다보니 신경질적인 답변이 저절로 나오게 되었네요. 선생님이나 추억앨범 선생님등 적합한 부분에 대해 합당하게 이의제기 하시는 분들에게는 전혀 감정 없습니다. 말 그대로 한의학이 대답을 못하는 부분들은 잘못'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것은 인지 하고 있습니다. 단 부탁드리는것은, '잘못되었다'라고 손쉽게 판단하지 말아주십사 하는것이죠.

  • 착학에 · 472770 · 14/12/29 04:30 · MS 2013

    구구절절 공감가네요..

  • 좀생김 · 453922 · 14/12/29 13:32 · MS 2013

    궁금한게 있습니다. 한국의 전통의학과 중의학과의 구별을 사상의학과 동의보감에서 찾는게 아니던가요?? 사상의학과 동의보감에 대한 중요도가 바닥이라고 한다면, 한국 한의학을 東醫라고 구별짓고 KOREAN MEDICINE 이라고 명명할 수 있는 독창성은 무엇인가요?

  • SteinsGate · 463974 · 14/12/29 19:55

    네. 아닙니다 많은것들중 하나일뿐이죠.
    중국의학과의 차별은 고려시대때 향약에서도 찾아 볼수 있어요 약재의 독립이 되었고 이후 의방유취나 여러서적이...(중략) 그리고 동의보감도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그 이후 나온 방약합편이나 의문보감이나 이런것들이... 임상에서는 오히려 방약합편이..(중략)..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시는거같아서 키워드는 적어놓았으니 진짜 궁금하시면 검색하거나 책 대여해서 찾아보세요... 중의학과 공통분모도 많지만 차별화된점도 많습니다.

    흔히 한까들이나 한의학 폄훼하시는분들이 동의보감 사상체질을 잘 말하시는데 실제 교과과정에서는 배우지 않거나 배워도 비중이 낮고요.

    뭐 한의대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원전이나 상한론이나 경혈로 까는거면 모르겠는데 그렇게 안까는거봐서...한의학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학교에서 배우지도않는 동의보감에 무슨 방제가 나와서 어쩌니 하는거보면.. 한의대생들도 화를 낼수밖에 없습니다.

  • 좀생김 · 453922 · 14/12/29 20:51 · MS 2013

    의문보감 방약합편은 처방집이고 중의학과 다른 한의학이라고 규정짓게하는 무언가를 끌어내지는 못할거같은데요. 제가 놓친점이 있다면 적확하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한의대생입니다 ^^

  • 셔울왕국 · 493835 · 14/12/29 00:30

    허준이 현대에 왓으면
    의대갔을듯.
    진단해서 한의학에서 다룰수 없는 병이면 양의원으로 보낸다?
    그럼 대체 한의학의 존재이유는 뭐죠..

  • SteinsGate · 463974 · 14/12/29 00:36

    말기암환자의 경우 치료법이 없어서 퇴원시키고 자연으로 보내기도 하죠. 진단해서 양방의학에서 다룰수 없는 병이면 자연으로 보낸다?
    그럼 대체 양방의학에 존재 이유는 뭐죠..

    저 예에서 또 뭐 방사선이나 종양절제를 할수있지만..어쩌고 할거면
    한의학에서도 한방으로 안되는환자 침 뜸 계속 할수있는데여?
    님들 착각하는게요. 전세계에 질병 존재하는거의 몇퍼센트나 현대의학/한의학으로 치료할수 있을거 같아요?ㅋㅋㅋㅋ
    막 90% 이런줄 아시나요? 고칠수있는거보다 없는게 더 많아요^^;
    그럼 의학은 존재 이유가 없는건가?ㅋㅋㅋ

  • ⊙_⊙? · 230128 · 14/12/29 00:40 · MS 2008

    말기암 환자의 경우 적극적인 증상 조절을 위해 호스피스 케어를 합니다.

    근데 말기암 보는 한의원은 있는데 1,2,3기 암 보는 한의원은 없는 건 뭐죠??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9 00:46 · MS 2014

    수학 모의고사에서 5등급 받은 애가 2등급 받은 애한테 모르는 문제 물어보면서 너도 못푸는 문제 많은데 수학 왜하냐 라고 말하는것 같네요.
    한방으로 안되는 환자 침 뜸 계속 놓는다고 하셨는데 진짜 암치료한의원 이런데서 안되는거 알면서도 침놓고 뜸 뜨면서 붙잡고 있는지 궁금핮니다.

  • fatum · 493209 · 14/12/29 00:47 · MS 2014

    현대의학이 치료 못하는 것을 한의학이 치료한 사례도 많고, 그 반대의 경우도 물론 많죠.

  • 서울대 ㄱ ㄱ · 498414 · 14/12/29 00:36

    뭐가 옳던간에

    정부가 얼마전 한의사에게 현대의료기기를 허용하게끔 추진하겠다는것은

    법령에 대한 합헌성을 판단하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근거해서 나온 정책이여서

    이 제도를 막을 법적 정당성은 없는 상황아닌가요?

    이런 상황에서 옳다 그르다 말하는건 정말 무의미하고요

    오히려 기분 좋으신 한의사분들은 현대의료기기를 안전하고 탈없이 쓸 수 있게끔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하면서 우려를 불식시킬수 있도록 정말 많은 노력을 쏟고

    걱정 많으신 의사분들은 한의사들이 안전하게 사용하고있는지 감시자 역할과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을 하는게 더 현실성있는 대책이라보네요

    아 물론 이익단체들이 이렇게 착했으면 이 세상이 이렇게까지 구질구질하지는 않았겠죠 ^^

    이제 남은건 어떤 의료기기까지 허용해주냐는 문제인거 같은데

    개처럼 싸워서 밥그릇 잘 지키세요^^

  • 岳畵殺 · 72210 · 14/12/29 00:41 · MS 2004

    대법원에서는 한의사 초음파 사용과 IPL 사용을 금하는 판결이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헌법재판소는 안압측정기 같은 일부 의료기기에 대해 허가한거지 포괄적으로 인정한 것도 아닙니다.

    그러니 본인이 얘기하는 법적 정당성 여부는 아직 확정된 사항이 아닙니다.

  • 서울대 ㄱ ㄱ · 498414 · 14/12/29 00:43

    이런 댓글은 무슨 댓글인지 잘 모르겠네요

    댓글이 기니깐 끝까지 잘 보기가 힘든가 보네요....

  • 岳畵殺 · 72210 · 14/12/29 00:44 · MS 2004

    그러게요.

    한국이랑 일본이랑 왜 그리 개처럼 싸우는지 모르겠네요.

    얼렁 EU처럼 평화스럽게 살면 좋겠습니다. ^^

  • 서울대 ㄱ ㄱ · 498414 · 14/12/29 00:46

    일단 헌법재판소는 단심이라 재심이 불가능합니다 법적 정당성은 실상 끝난이야기구요

    정부간 분쟁은 경제이익주체끼리의 분쟁과 같은 선상에서 이야기할수 없는데요 ^^

    그렇게 따지면 un에서 북한 인권다루는거 자체가 후진국적 발상이라는거 밖에는 더 되나요 본질 흐리기 ㄴㄴ ㅋㅋㅋ

  • 岳畵殺 · 72210 · 14/12/29 00:48 · MS 2004

    아니 헌법재판소가 안압측정기 허가해 준거라니까요...

    http://dailymedi.com/news/view.html?section=1&category=4&no=775510

    모든 의료기기를 허가해 준 게 아니고요. -_-;;

    말이 안통하니 이길 수가 없네요.

  • 서울대 ㄱ ㄱ · 498414 · 14/12/29 00:50

    첫 댓글을 끝까지 읽어보시고 말씀해주세요
    왜 계속 모든 현대기기가 그렇지않다느니 어떠느니 이런 소리하세요 난감하네요

    님이야 말로 대화가 불가능하게 말씀하시네요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9 00:43 · MS 2014

    남한테는 밥그릇 싸움으로 보일 지몰라도 의사들에게는 아닙니다

  • 서울대 ㄱ ㄱ · 498414 · 14/12/29 00:48

    이익단체들은 본인 이익을 기준으로 생각하기때문에 그렇게 보이는거야 당연하고 이해합니다

  • 岳畵殺 · 72210 · 14/12/29 00:50 · MS 2004

    뭐 평소에 의사 관련 글만 보면 부정적인 댓글을 다는 사람에게 그렇게 보이는거야 당연하고 이해합니다.

  • 서울대 ㄱ ㄱ · 498414 · 14/12/29 00:52

    그거 본인에게도 적용된다는거 아시죠?

    하기사 저야 이익단체와 관련된 인물이 아니고 님은 이익단체에 속해있으니

    본인의 이익에 사로잡힌건 님이고
    제 관점에 사로잡힌건 저니깐 좀 다르긴하네요

  • 마이크 트라웃 · 263516 · 14/12/29 00:55 · MS 2008

    님이 말한 게 틀렸는데 무슨 소린지...헌재에서 한의사의 자유로운 의료기기 사용을 허용하는 취지의 판결 내린 적이 없는데요

  • 서울대 ㄱ ㄱ · 498414 · 14/12/29 00:57

    댓글 끝까지 읽어주고 말씀해주세요

  • 岳畵殺 · 72210 · 14/12/29 00:58 · MS 2004

    뭔 댓글이 10쪽 짜리 의학 논문도 아니고...ㅎㅎㅎ

    본인 주장 열심히 하세요.

  • 서울대 ㄱ ㄱ · 498414 · 14/12/29 01:00

    10쪽짜리 의학논문도 아닌 댓글을 오독하여서 제가 주장하지도 않는 말을 하니깐 그렇죠^^

  • 마이크 트라웃 · 263516 · 14/12/29 01:06 · MS 2008

    이 분 자기가 뭘 썼는지도 잊어버리신 듯 님 분명히 헌재 판결에 기반 운운하지 않으셨어요? 전제부터가 틀렸다는건데요

  • 서울대 ㄱ ㄱ · 498414 · 14/12/29 01:12

    그럼 헌재에서 뭘 인정해줬다고 보시는지요?

  • 서울대 ㄱ ㄱ · 498414 · 14/12/29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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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크 트라웃 · 263516 · 14/12/29 01:18 · MS 2008

    이런 댓글 쓰는 거 보니 정말 남이 단 댓글은 하나도 안 읽나봅니다
    안압측정기 말고 IPL 초음파 사용은 한의사측 패소판결 내렸다고요 ㅡㅡ;;
    지금 쟁점이 되는 의료기기 사용문제가 안압측정기같은 사소한 기기에 한정되는 건가요?
    도대체 뭐가 헌재에 기반한 정책 결정인지요?

  • 서울대 ㄱ ㄱ · 498414 · 14/12/29 01:25

    □ 결정이유의 요지

    ○ 한의사의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에 대한 해석기준

    - 한의사의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에 해당하는지 여부의 판단은 구체적인 의료행위의 태양 및 목적, 그 행위의 학문적 기초가 되는 전문지식이 양·한방 중 어디에 기초하고 있는지, 해당 의료행위에 관련된 규정, 그에 대한 한의사의 교육 및 숙련의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사회통념에 비추어 합리적으로 판단함(헌재 2012. 2. 23. 2009헌마623 참조).

    - 그런데 의료공학의 발달로 종래 의사가 사용하는 것으로 인식되던 의료기기를 한방의료행위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한편, 한방에서 활용되던 의료기법을 의사가 활용하려는 시도 또한 계속되고 있고, 이러한 행위들이 의료법 제27조 제1항 본문 후단의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에 해당하는지 여부가 의사와 한의사의 직역간 갈등으로 비화되어 행정조치 요청이나 형사고발 등을 통해 다투어지고 있는 실정임

    - 의료법은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는 것을 목적(제1조)으로 하고 있는바, 의료법 제27조 제1항 본문 후단의 해석 또한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어 해석되어야 할 것임. 따라서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의료기기의 성능이 대폭 향상되어 보건위생상 위해의 우려없이 진단이 이루어질 수 있다면 자격이 있는 의료인에게 그 사용권한을 부여하는 방향으로 해석되어야 할 것이고, 의료법 제27조 제1항 본문 후단의 위반행위는 결국 형사처벌의 대상이라는 점에서 죄형법정주의 원칙이 적용되므로 그 의미와 적용범위가 수범자인 의료인(이 사건 심판청구에서는 청구인들인 한의사)의 입장에서 명확하여야 하고, 엄격해석되어야 함

    그리고 헌재에서 '사소한'기기에 사용에 대해서 직접언급했던 이유는

    기소유예 처분 받은 한의사가 썼던 의료기기가 그거였고 그 사람이 헌재에 제소했기때문이지

    그것만을 예를 들어서 이정도는 써도 된다는 식으로 언급한건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헌법재판소는 법령에 대한 합헌성을 정리해주는곳이지

    일반 지법 고법 대법처럼 개별 사건의 유무죄를 판단시켜주는 기관이 아닙니다

    그 법령을 현대의료기기를 절대 사용하지 말라고 해석한 검사가 위법하게 법해석했다고 판단한거지요

    물론 그렇다고 모든 의료기기가 다 허용되는건 아니고요 그건 헌재도 인정하는 바잖아요 ㅇㅇ

  • 마이크 트라웃 · 263516 · 14/12/29 00:58 · MS 2008

    댓글 제대로 안 읽는 건 님인 것 같은데요?

  • 서울대 ㄱ ㄱ · 498414 · 14/12/29 01:01

    제가 모든 의료기기를 자유롭게 쓸수있도록 허용해줬다고 말한바는 없습니다만?

    이제 남은건 의료기기를 어디까지 허용해주냐의 문제만 남았다고 말하는 전제는 도대체 뭘까요?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9 01:06 · MS 2014

    이분은 그냥 포기하시는게...

  • SteinsGate · 463974 · 14/12/29 00:43

    그리고요 자꾸 이상한얘기 나오는데 위에 pet이나 그런건 당연히 허가 해줘도 안찍어요
    제발 말도안되는 소리좀 하지마요 그거 렌탈할 돈도 없어요

    님들도 영상의학과 전문의쌤들이 판독하는건 우리도 외주맡기거나 고용을 하겠죠
    근데 기초적인 골절 엑스레이 같은거나 아주 기초적인데 한의사라는 이유만으로 못하는것들있잖아요
    그런경우에 예를들어 골절이 됬는데 촉진이나 외면상으로만 보기에는 확진이 어렵다하면
    그냥 엑스레이 찍어보고 골절이면 트렌스퍼보내고 골절아니면 우리가 뜸이나 침치료 할수있는거죠 이게 나빠요?
    의사쌤들도 보고 골절인지 아닌지 바로 백퍼 못맞추고 애매한 경우 있는것처럼 우리도 그래요
    그럼 엑스레이 찍어보고 바로 보내는게 환자를 위해 좋은거 아닌가요?

    물론 잘 모르는거 가져다가 놓고 검사해서 돈벌고 하는건 그 의원 문 닫게 해야겠죠. 근데 생각처럼 그렇지 않아요. 님들도 태반주사하고 잡다한 말도안되는 시술 많이 하잖아요 피부과에 마치 전단지처럼 많이 붙여놓잖아요? 한의사들도 해도 그정도 하겠죠 진짜 진단해서 잘못보면 치료의 시기를 놓칠수있는 중대한 문제라거나 뭐 그런건 장난질 안해요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기전에 의료인인걸요.
    그런짓하면 그 개인의 인성이 문제가 있는거고요. 개인의 인성이 문제있는 사람은 한의사뿐 아니라 의사나 치과의사나 약사나 다 있는거니까 그런사람 잡아서 조지면 되는겁니다

    그리고요 왜 영상의학과 교수가 한의사들 교육하는게 잘못됬습니까?
    저는 필요하다면 국시까지 출제해도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약사들이 예전에 한약관련해서 난리칠때 한의대 교수들이 관련과목 출제하기로 되어있었는데요(물론 몇프로만 본다더니 그 사이비같은 한약관련 시험을 2만명인가 본다고 난리쳐서 출제거부되었지만) 그게 무슨 문제가 되나요

    당연히 내부외에 더 전문가가 있으면 전문가에게 교육을 받고 시험을 봐야죠

  • 岳畵殺 · 72210 · 14/12/29 00:45 · MS 2004

    확진 어려운 경우는 판독 상에서도 애매한 경우 많습니다.

    본인이 확신 못하면 그냥 보내야죠. 엑스레이 한의원에서 찍어도 정형외과에서 또 다시 찍어야 하는데 왜 돈을 2배 낭비하게 만드나요.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9 00:48 · MS 2014

    정답. 촉진 타진해보고 한의학적 지식으로 모르겠으면 자존심세우지 말고 그냥 보내요.

  • ㅠㅠㅋ · 136757 · 14/12/29 00:51 · MS 2018

    한의원에서 엑스레이 찍어서 판독을 못할거라 생각은 왜하는거죠? 애매해서 트랜스퍼시키는 경우도 있겟지만 열에 여덟은 확실하게 진단해서 치료할수 잇을거라 보는데요. 실제로 침치료할때 골절여부가 엄청 중요한거에요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9 00:53 · MS 2014

    글쎄요 골절 환자에게 딱히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까

  • ㅠㅠㅋ · 136757 · 14/12/29 00:55 · MS 2018

    골절환자를 트랜스퍼시켜야 한다는 말인데요. 그래서 진단기기가 필요한겁니다.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9 01:01 · MS 2014

    한의학적 진단기법으로확신 못하면 트랜스퍼 스키면 안되나요?
    한의학 진단기술이 그정도로 미흡한가요

  • SteinsGate · 463974 · 14/12/29 01:44

    님들은 님들 진단기법으로 확신 못하면 어디로 트랜스퍼 보냅니까? 의학은 완전합니까?
    많은 경우에 치료를 확신하지 못하는 환자도 있을텐데 그럼 왜 잡고 있나요?

    그리고 치료를 양방으로 하겠다는것도 아니고 fracture 인지 아닌지만 x레이로 보고 나서 fracture면 바로 보내겠다는건데 이게 왜 문제가 되나요?
    한의원에서 엑스레이 찍어도 정형외과에서도 다시찍어야 되는데 돈을 왜 두배 낭비하냐고요?
    한의사나 정형외과나 일반골절은 대학병원처럼 여러장찍지 않는이상 의료기사가 한두장 찍고 마는데 다시 안찍으면 되겠네요?
    못미더워서 다시찍어야하나요?
    그럼 그건 양방-양방사이도 마찬가진데요
    양방대학병원에 응급실 내원해서 엑스레이 찍고 뼈 맞췄다 칩시다
    집과멀어서 트렌스퍼를 보냈다 근데 님들이 신뢰할수있는 '양방'에서 현대의학적으로 제대로 수십장찍은 엑스레이가 고스란히 cd에 있잖아요?
    그런데 어떻게 하나요?
    뭐 어떻게 컨택해서 가는경우면 몰라도 주말이거나 급해서 응급실로 들어가서 수속밟으면
    엑스레이랑 ct 다시 다 찍던데요?
    문제가 있냐 해도 규정이다 원칙이다 타병원의 촬영을 믿을수 없다 하시잖아요?
    스플린트하고 엠뷸런스타고 와도 다시 풀고 다 다시찍고 비용뿐아니라 환자에게 골절양상따라 엄청난 고통겪을수있는데도 뼈까지 다시 맞추시잖아요? 마약성진통제까지 넣어가면서요?
    쓸모없는건 물론이고 수십만원에서 백만원에 이르는 비용에... 환자의 고통에.

    낭비요? 의학계는 서로 믿을수있는 전문가들이 상주하고 영상의학시스템이 있는데도 왜 낭비를 하는지 궁금하네요... 글쎄요 환자가 뼈가 아픈데 양방안가고 한의원 온다는 자체가 골절이 엄청심한게아니고 애매해서 자기도 뿌러진게 아니고 염좌나 다른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온거라는건데. 그경우 망진이나 촉진으로 보기 힘드니 비용많이나오는것도아닌데 엑스레이 깔끔하게 찍고 fracture면 보내는거죠. 애초에 한의원아니고 정형외과 간 경우엔 논할필요 없을테고요.
    이게 왜 문제가 되요?

  • SteinsGate · 463974 · 14/12/29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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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einsGate · 463974 · 14/12/29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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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einsGate · 463974 · 14/12/29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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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크 트라웃 · 263516 · 14/12/29 00:51 · MS 2008

    댓글 보니까 의아한 부분이 있는데 왜 한의계쪽 분들은 중국 의료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보시나요?
    현실은 우리나라보다 십 년 이상은 뒤떨어져있는데요
    누가 보면 중의사들 실력이 한국 의사들 실력보다 나은 줄 알겠네요

  • ㅠㅠㅋ · 136757 · 14/12/29 00:54 · MS 2018

    시스템자체가 좋다는거지 의료서비스 질이 좋다는 말이 아닙니다.
    걔네는 양한방 협진이 잘 되어있고 한약시장도 수백조 단위라고 하네요.
    여기서 생각해볼게 우리나라는 이원화되서 의사들이 한약 효과없다고 한의사 죽이기를 하는데요. 그 때문에 우리 한약 시장은 1조 넘을까 말까 하는데 이제부터라도 의사들의 근거없는 비방은 삼가야 할듯 합니다.

  • 岳畵殺 · 72210 · 14/12/29 00:57 · MS 2004

    애시당초 우리나라도 중의사처럼 의료 교육 과정에서 의사와 공통된 과정을 넣고 거기에 중의학을 추가로 배우는 식으로 했어야죠.

    커리큘럼이 다르니 중의사와 한의사의 지위가 엄연히 다르고 상호 면허 인정도 안되는 것 아닌가요?

  • ㅠㅠㅋ · 136757 · 14/12/29 01:01 · MS 2018

    상호면허 인정이 안되는게 우리로서 더 좋은건데요. 그리고 한의대도 양방과목 4할정도 배우고 의대 영상교수님 들어와서 강의했었는데 충분히 의료인으로서 초음파나 엑스레이는 쓸수 있다고 보는데 그쪽은 왜 반대를 하시죠?

  • 마이크 트라웃 · 263516 · 14/12/29 01:03 · MS 2008

    그런 논리면 간호사들 의사시켜도 되겠습니다
    오히려 현대의학쪽은 간호사가 한의사보다 더 많이 배우지 않나요?

  • SteinsGate · 463974 · 14/12/29 01:50

    해부학만 예로 들어도 한의대생이 간호대생보다 훨신 깊이 배웁니다. 생리학이나 병리학도 간호대생보다 뒤지지않을거라 생각하는데요.

    검사법이나 의학용어정도는 간호대가 더 낫겠네요.

  • 마이크 트라웃 · 263516 · 14/12/29 01:01 · MS 2008

    양한방 협진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 시스템이 좋은건가요?
    그럼 북한은 중국보다도 더 협진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니 시스템이 좋다고 볼 수 있겠네요?

  • 岳畵殺 · 72210 · 14/12/29 01:05 · MS 2004

    그게 문제의 본질이죠.

    양한방 협진이 잘 되어 있다는 중국 의료 수준이 높다는 얘기 못 들어봤고

    우리나라에서 경희의료원이 양한방협진한다고 최고의 의료원이 되지도 못 했죠. 양한방 협진이 좋은 시스템이면 적어도 경희의료원이 Big 5 밑으로는 와야 하는 것 아닐까요?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9 01:07 · MS 2014

    역사가.. 자금력이 딸려서... 등등의 답변이 나올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 ㅠㅠㅋ · 136757 · 14/12/29 01:20 · MS 2018

    협진이 잘 안되서 한방시장이 작아진건 인정해야될겁니다.
    양방의사의 악의적인 한의학 비방으로 이렇게 됐다고는 생각 안하시나봐요 ㅋ
    한약 처방권 준다하면 낼름 먹을거면서 ㅋㅋ

  • 岳畵殺 · 72210 · 14/12/29 01:23 · MS 2004

    반대로 경희의료원이 성공했으면 다른 병원들도 양한방 협진 시스템을 도입했겠죠?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9 01:23 · MS 2014

    협진이 안되서 한방시장 작아지는게 왜요?ㅋㅋ 의사들이 협진해서 한방시장 키워 줘야 할 의무라도 있습니까?
    한약 처방권 줘도 안먹습니다.

  • 뭐라는거 · 372714 · 14/12/29 00:51 · MS 2011

    이 시각 치과의사님들은 자기전 어리둥절하실듯요....

  • C L E V E R · 536331 · 14/12/29 01:16

    의사와 치과의사
    한의사와 치과의사간에
    갈등이 없는게 신기하네요.

    서로 겹치는 파이가 없으니
    가능한 일이겠죠??

  • SteinsGate · 463974 · 14/12/29 02:22

    네. 다 밥그릇 싸움이에요.
    정말 의사들이 환자를 생각해서..기분버려가며 아!! 저러면 안되는데 한의사 나쁜놈들! 하는게 아닙니다ㅋㅋㅋㅋ
    치과의사랑은 시장이 안겹치니 문제가 없는거고요.

    의료기기도 마찬가지죠. 솔직히 말해서 판독가능하다불가하다의 문제가 아님.
    예를들자면 한방물리치료사 제도가 있죠
    도입된다고 작년인가 올해 떠들썩했는데
    이건 의료기기처럼 판독문제가 아니고 당연히 한방에서 뜸이나 침으로 치료하고 경락을 이용한 마사지나 안마나 도인같은 방법을 쓰면 환자에겐 좋을텐데
    재활의학과에서 반대하느라 아주 난리가 났죠ㅋㅋㅋ
    물리치료사를 지도할 능력이 한의사에게 부족하다?mps도 하는데 ㅋㅋㅋ
    당연히 그런이유는 아니였겠죠ㅎㅎㅎㅎ
    시장을 뺏기기때문에 반대했던거죠. 그리고 위헌되서 한방물리치료사 제도는 시작도 전에 폐지되었습니다ㅋㅋㅋㅋ

    실제로 통과되었다면 재활의학과는 심각했겠죠.
    가서 초음파하고 전기하고 적외선좀 쬐다 오거나
    굳은거 억지로 엄청나게 꺾는거 하시겠어요

    아니면 전기 적외선 다 있고 경혈이용한 침치료랑 뜸까지 가능하고 거기에 물리치료까지 가능한 한의원 가겠나요

    안그래도 한의원매출1위가 한약이 아니고 근골격계질환인데..
    물치까지 생기면 재활의학과가 큰 타격을 입으니 반대했던거죠.

    파이가 안겹치면 서로 기분상하면서 논쟁할 일도 없어요
    환자를 위해서 엄청나게 열변을 토할거같나요 절대 아닙니다
    정말 말대로 한의학이 말도안되고 아무효과도 없으면
    그냥 냅두면 되요 알아서 사라져요
    근데 환자들이 찾아가고 자꾸 국가에서 허용하는 범위가 늘면 환자를 뻇길 위험이 있으니 저러는거죠..
    실제로 의료기기를 주던 물리치료사 제도를 도입하던 한의학이 쓰레기고 제도로 인해서 어쩔수없이 병원가다 한의원으로 갈아타는 환자가 없다면 돈주고 시켜도 의대생이나 의사들이 이런데 댓글 안달겁니다.

  • ⊙_⊙? · 230128 · 14/12/29 00:53 · MS 2008

    아 답답하다

    악화살님이랑 추억앨범님이랑 술먹고 싶다...

  • 岳畵殺 · 72210 · 14/12/29 01:11 · MS 2004

    나중에 시간되면 한잔 하죠~

  • 추억앨범™ · 6955 · 14/12/29 01:14 · MS 2002

    이 문제로 답답한거 하루이틀이 아니잖아요. ㅋㅋ

  • 진돗개가너무좋아 · 443471 · 14/12/29 12:01

    저도껴주세요~

  • C L E V E R · 536331 · 14/12/29 00:53

    오지랖이긴한데
    단순히 의료기기의 허용범위에 대해서
    물었던 본문의 글내용과는 달리
    의사 Vs 한의사의 싸움으로 치닫는게
    제3자 입장서 재밌기도하고 안타깝기도하고 여긴 오르비였지라는
    생각도 들고

    댓글들 쭉보면 팩트를 말해도 왜곡당하시는분들, 알맹이도없이
    타분야 깎아내리기에 혈안이신분들,
    자기집단의 이익을 위해서 열변을 토하시는분들, 빙빙돌려서 말하지만
    결국 내말은 맞고 니말은 틀리니까 아웃
    이런식의 댓글쓰시는분들...

    솔직히 많이 안타깝네요.

    한집단서 타집단을 깎아내리려
    혈안인게 넷상에서 이정도면

    나중에 같은 의대Or한의대내, 실습병원내,
    개원후 주변동네병원들과 경쟁하게 될땐
    얼마나 깎아내리려할지 예상이 되네요.

    그저 앞으로 더욱더 치열해질 의료계내에서
    무사히 살아남기만을 기원해봅니다.

  • 岳畵殺 · 72210 · 14/12/29 00:55 · MS 2004

    이미 답 없다고 봅니다.

    의사와 한의사로 나눠서 수십년 넘게 따로 발전한 결과

    갈등의 골은 매우 깊죠.

    결국 의료일원화가 해결책이라고 보는데 그게 남북 통일보다 더 어려울 겁니다.

  • 칵테일사랑 · 493215 · 14/12/29 00:59

    진짜오지랖이시네요.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9 01:02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fatum · 493209 · 14/12/29 09:28 · MS 2014

    말씀좀 가려가시면서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무리 답답하다고 하셔도 감정적으로 대응하시진 마세요. 보기 안좋습니다.

  • 칵테일사랑 · 493215 · 14/12/29 09:30

    저위에나보고아이큐두자릿수냐고하는분도있는데요?ㅋㅋ
    이런말도감정적이지않나

  • fatum · 493209 · 14/12/29 09:32 · MS 2014

    그 분도 자중하셔야겠네요. 너무 과열되는 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 서울대 ㄱ ㄱ · 498414 · 14/12/29 01:07

    의약단체들이 특이한건 아니고요

    워낙 이익분쟁이 첨예하다보니 갈등을 빚고있는거에요

    의사랑 한의사뿐만아니라 의약단체가 서로서로 크고 작은 분쟁을 하나씩을 갖고 있죠

    그들의 분쟁을 공익단체끼리의 충돌이아닌 이익단체끼리 분쟁으로 본다면 그렇게 심각한걸로 안봐도 됩니다......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9 01:08 · MS 2014

    의사 한의사 충돌을 단순 이익집단 간 갈등으로 보는 것만큼 어리석은 짓은 없습니다.

  • 서울대 ㄱ ㄱ · 498414 · 14/12/29 01:19

    그럼 어떤 충돌인가요?

  • ⊙_⊙? · 230128 · 14/12/29 01:00 · MS 2008

    저 위에 고지혈증에서 홍국과 스타틴에 대한 제 댓글에

    한의대생이나 한의사 아무나 반박 좀 해주면 싶습니다.

    내일 아침에 확인해 봐야겠네요...

  • ㅠㅠㅋ · 136757 · 14/12/29 01:15 · MS 2018

    찾아보려면 중의학 논문 찾아보면 분명 나올겁니다. 저 위에 사이트 몇개 찾아보고 없다고 근거가 없다느니 하지말고요.
    차피 의사들도 차용하는 논문들이 국내에서 발표된 논문이 아니라 해외에서 발표된 논문을 가져다 쓰는거잔아요. 국내에서 그런 연구를 할 스케일이 안되기도 하구요. 하물며 한방병원에 투자가 잘 이뤄지지 않는 이상황에서 기전을 밝히는 논문을 만드는건 힘든일 아닐까요. 이런걸 약점잡아서 근거 없다느니 하는건 말이 안되지 않나요?

  • 마이크 트라웃 · 263516 · 14/12/29 01:21 · MS 2008

    중의학 논문은 국내 의학 논문과 비교해도 그 질이 현저히 떨어지는데요 논문이 다 같은 논문이 아닙니다

  • ㅠㅠㅋ · 136757 · 14/12/29 01:25 · MS 2018

    아 뭐 답정너입니까? 그런 논문 안믿을거같으면 뭘 믿어요?
    애초에 양방제제의 약이 논문이 질이 좋은건 제약회사의 자본이 거대해서 그런 규모의 논문을 만들수 있는거 아닌가요? 것도 우리나라 제약회사는 자본도 딸려서 해외 다국적 제약회사에서 만들어진 데이터로 신뢰도를 얻는거잔습니까? 그런걸 한의학에 똑같은 잣대로 들이대면 안되는거 아닙니까?

  • ⊙_⊙? · 230128 · 14/12/29 01:35 · MS 2008

    그래서 그 연구들이 고지혈증 환자들을 살렸나요?

    연구 결과 해봤자 총콜레스테롤, LDL 좀 낮췄다겠죠......

    JUPITER trial만 해도 보면

    심근경색, 뇌졸중, 협십증 발생 및 및 그로 인한

    사망률을 낮췄습니다.

    치명적인 질병 발생과 그로인한 사망률까지 낮춘 치료(스타틴)를

    양약이니 뭐니 안좋다니 비난하고

    고작 쥐나 사람 수십명 에게 써서 콜레스테롤 얼마 낮췄다.

    그런 근거 수준의 치료를 하는게 의료인으로서 할 짓인가요?

    네이버에 고지혈증 한의원 치면 수두룩하게 나옵니다.

    거기 들어가봐서 스타틴이랑 한방치료 같이하자는 병원은

    한번도 본 적이 없네요.

    아, 스타틴 부작용(간독성, 횡문근융해) 설명하면서

    깎아내리는 곳은 봤네요.

  • SteinsGate · 463974 · 14/12/29 01:56

    님 댓글에 댓글 달았으니 님도 '홍국'과 '스타틴' 두 치료법을 다른차이없이 대조한 RCT, double blind된 연구를 한번 찾아 오시겠어요?
    홍국과 스타틴의 유효성정도를 대조한 정확한 논문 없이는 논리전개 하지 말아주세요^0^

  • ⊙_⊙? · 230128 · 14/12/29 03:57 · MS 2008

    찾을 생각 없습니다.

    그건 홍국으로 고지혈증 치료한다는 한의사들이 해야할 일 아닌가요?

    멀쩡한 검증받은 전세계에서 쓰는 표준 치료법(스타틴)이

    있는데 뜬금없이 와서 우리도 효과 있다! 라고 주장하려면

    그쪽에서 연구를 해야죠. 아닌가요?

    참나 어이가 없어서 티코가 페라리보다 빠르다.

    라고 주장하려면 티코 타고 페라리 제끼면 되죠.

    페라리보고 이게 티코보고 더 빠른지 관련 연구

    가 있나요?

    이딴 헛질문하는 건 아무 의미 없습니다.

    그런 연구가 없는 건 선배 한의사들을 탓하세요.

    고지혈증 환자 볼 때 제 앞에 스타틴과 홍국이 있다면

    저는 홍국은 쓰레기통으로 쳐넣을겁니다.

    기본적으로 말이 안통하는 것 같네요.

    제발 나중에 고지혈증 환자 보지 마세요.

    환자들을 위해서

  • SteinsGate · 463974 · 14/12/29 06:18

    저야말로 근본적으로 말이 안통하는거 같네요.

    효과가 있다! 라고 하니 더 효과가 있는지 증명해봐라
    그래서 니가 증명해봐라 하니까
    증명할 생각없다 쓰레기통으로 넣겠다 라고 하시네요

    환자들을 위해서? 웃기시네요 밥그릇뺏길까봐 댓글달면서ㅋㅋㅋ 그렇게 환자들을 위하시면 이거보다 다른 좋은 할일 많으실거같은데요 홍국쓰지말라 하지마시고 차라리 의료봉사라도 가셔서 스타틴이라도 주고오시죠?

    고지혈증 환자 볼겁니다
    쓰레기통? 님 현대의학의 대부분의 방법론이 님이 말하는 쓰레기라고 하는 대체의학이나 민간의학이나 민간에서 상용되는 요법들을 연구하고 거기서 추출한것에 기반한것이라는걸 알아두세요
    님이 배우고 있는건 님이 말한 쓰레기들을 잘 정제한거거든요
    님은 쓰레기를 배우느라 인생을 소비하셨고 앞으로도 쓰레기로 진료를 하시면서 쓰레기로 먹고 사시겠네요.

    그리고 티코같은소리하고있네 의학이 페라립니까?
    의학하시는분들의 일부는 참 건방지신거 같아요
    페라리는 커녕 양방이나 한방이나 손수레 밖에 안됩니다. 님 예방의학 안배웠어요? 인류 수명연장에 의학이 기여한바가 과연 몇년이나 되는지 찾아나 보고 오세요.
    의학이니 한의학이니 거창하게 말해도 그 수준이 아직 하루에 손 자주 닦는것 보다도 수명연장에 기여하는바가 없는겁니다. 무슨 의학하시는분들은 마치 만병을 고치는거처럼 이러쿵 저러쿵 권위적으로 말해대는데 님네나 우리나 하수도 발전만큼도 인류에 기여한거 없어요.
    저는요 살면서 한방 양방 둘다 덕 많이 봤는데요 진짜 큰 사고 당해서 수술도 했고요. 그래서 절대 양방 싫어하지 않아요.

    근데요 님같은분들은 정말 문제인거에요. 내가 홍국 고지혈증에 나중에 쓸거라고 했나요? 그냥 한방이 효과가 없을수가 없다 예를들면 스타틴 쓰는데 홍국도 비슷한 성분이 나오기때문에 이런식으로 본초나 추출한 약이나 일맥상통해 효과가 없을수 없다 이런뜻으로 말했더니 무슨 갑자기 논문을 가져오라 홍국을 왜쓰나 스타틴 쓴다고하고
    심지어 쓰레기통에 처 넣으신다네

    넣으세요 그럼
    님 같은 의사 많으면 앞으로 의학적인 발전은 없겠네요 검증되고 확실한거 외엔 불필요하고 다 쓸모가 없다면요 의학의 발전도 없었어요.
    그리고 일단 인체를 다루는 직업을 한 이상 그 무엇보다 치료가 우선이고 환자가 우선이여야죠 먼저 그 목표를 세우고 방법론을 따져야지 방법론에 매몰되는것만큼 멍청한 언어도단도 없을겁니다.

    양방적으로 확신을 가지고 받아들일만한 논문이 없다고 그 약이 환자에게 무효한것이 아닙니다
    더구나 신약들 개발하려고 애쓰는 이때에 효과적으로 오랫동안 경험적으로 검증되며 쓰인 민간의 약재들이 있다면 연구하고 추출해서 배합도 해보고 포제나 방제에 변화도 줘보고 하면서 천연물신약을 만들어 낼수도 있을테고요. 님들 그래서 천연물신약쓰지 않습니까? 그런식으로 주목을 받고 연구예산이 들어오면 연구도되고 과학적으로 입증도 되겠죠. 당장 지금 과학적으로 입증안되어있다고 다 폐기처분해야한다고하고 다 쓰레기라고 한다면야.. 그런사고방식이라면 할말이 없습니다.
    더구나 국가에서 인정한 다른 의료 단체에서 그들만의 명확한 처방법과 기전과 수백수천년간 수만명의 의학자들과 수십 학파들이 고증하며 연구해온 연구방법론이 다 무용이라고 한다면요.

    착각하시는데 의학과 한의학은 돈과 교통카드처럼 대체해야하는 과거와 현재가 아닌데요

    한옥과 서양식 건축물처럼 차이가 있는거죠. 그 편리성과 여러 장점들이 상이하고, 현대적으로는 현대의학이 훨씬 사용이 용이하고 치료효과가 가시적이고 편리하니까 사용이 많이되지 그렇다고 한옥이 서양식이 아니고 서양식으로 될수없다고 해서 필요없는것이 아닌것처럼 한의학도 필요없는것이 아닌겁니다.

    애초에 독창적인 시스템과 이론을 가지고 있고 그 이론이 무용하지 않음을 경험적으로 증명해왔습니다.
    무당같은 소리하는분도 있는데 사람이 수십년도 아니고 수천년지나는데 임상적 효험 없으면 플라시보고 뭐고 당연히 집단이 가려낼수 있는거에요 의사학 공부하시면 처음에 양방이나 한방이나 제사장이나 신녀, 무당들이 치료를 주관하다가 차츰 효과가 없고 자연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니 의학으로 발전하는 내용이 나와있습니다. 의사들은 자기네빼고 다 멍청한줄 아는데 님들 보다 똑똑한 사람이 수두룩이라 효과없는걸로는 사기치고 먹고 살수가 없어요. 지금 한의학이 어려운것도 한의학이 잘못하고 있는 점들이 반영된 것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의원 찾는 환자들이 늘고있는것은(통계청 통계에 의하면) 그만큼의 치료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님의 멍청한 예시처럼 페라리랑 티코면요.
    둘다 이용할수 있으면 왜 사람들이 티코를 타러와요?
    아무리 티코에 데코를 하고 이쁘게 꾸미고 거짓말을 치고 속이고해도 티코랑 페라리만큼 차이가나면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대중은 극소수빼고 절대적 대부분이 다 페라리로 가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한의학과 의학은 그렇지 않죠?
    아직도 티코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네요?
    더구나 국가통계에 의하면 티코의 이용자수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님만 그걸 티코라고 생각하지 다른사람은 티코로 인식하지 않는거에요. 티코라니...
    애초에 사실관계를 따져도 의학과 한의학은 절대로 티코랑 페라리가 아닌거고요.
    예의상으로 봐도
    님네가 입결 낮다고 무시하는 철학과 학생들이 님보고 티코고 자기네 페라리라고 하면 좋겠나요?
    철학과 의학이 세계 역사와 인류발전에 기여한 정도는 티코랑 페라리가 아니고 마이바흐랑 쓰레기통의 장난감 자동차보다도 많이 날텐데요.

    남의 학문에 존중하는 태도를 가지세요.
    님이 얼마나 님 자신을 잘났다고 생각하는지 몰라도 많은 인재들이 연구하고 애쓰고 있는 학문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쓰레기통 운운하는게 아닙니다. 쓰레기통 드립할정도로 한의학에 대해서 잘 아나요, 아니면 쉽게 그런 발언을 할 정도로 인격이 부족한가요.

    더이상은 댓글 안달겠습니다 저는 애초에 스타틴대신에 홍국을 써야한다고는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님이 말하는 요지도 압니다. 이미 검증되고 효능이 뛰어나다고 밝혀진 약이 있는데 왜 검증중인 다른것을 쓰냐 뭐 그런 요지겠죠 그런것은 잘 알고있는데요. 다시한번 제 글을 찬찬히 보시고 본인이 저에게 화를 낸건지 본인의 마음속에서 편견을가지고 본인이 멋대로 생각한 한의대생에게 화를낸건지 생각해보세요. 님이랑 제 댓글 순서대로 읽어보며 논리전개보면 님이 갑자기 자꾸 이상한말한걸 찾으실수 있을걸요.

  • 슈퍼신이치 · 299016 · 14/12/29 08:42 · MS 2009

    이건 진짜 어이없는 질문이네요. 한의학을 깎아내릴 생각은 없지만 생각은 하고 댓글 답시다. 홍국인지 뭔지는 현대의학으로 보면 신약이에요.(효능만 검증되었지 효과는 검증 안 되었죠.) 연구자료가 제대로 없다는 거죠. 제약회사가 신약 만들어 놓고 이 약이 골다공증에 효능이 있다. 그러니 효과에 대한 논문이 나오기 전에 내가 만든 신약 욕하지 마라. 난 이 약 팔겠다. 다시보니 효능도 검증 안 된 약이네요.
    진심 쓰레기 논리에요.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9 08:51 · MS 2014

    한의학에서 나오는 한약은 그 대부분이 그런 논리로 나오지 않나요?

  • SteinsGate · 463974 · 14/12/29 20:12

    의학을 잘 모릅니다. 그럼 한의학을 잘 아시냐구요?
    저는 의학을 잘 모르니까 먼저 어쩌고 저쩌고 하지 않았는데요.
    그냥 효과가 없다는식이 성분이 같은데 효과가 없을수 없잖아? 라고 하니까
    더 효과가 있냐고 논문들고 오라고해서
    더 효과있다고 한적없는데 하니까
    쓰지말라해서 그럼 효과없다는 논문 니가들고와라 하니까 쓰레기라고 하는데 제가 뭐가 잘못됬어요?

    의학을 안다고 한적도 없고요
    의학 방법론이 틀렸다고 한것도 없고요
    스타틴 쓰지말고 홍국 쓰라고 한적도 없고요
    쓰지말라고 억지부리기전에는 홍국연구해보라고 한적도 없는데요?

    각자 체계안에서 잘 쓰고있는걸 갑자기 쓰레기라는둥 쓰지말라는둥 해서 그럼 니네체계안에서 쓰지말라는 근거를 정제해서 가져와라 했더니 동문서답하는데 누가 쓰레기에요?
    제가 홍국 쓰라고 연구하라고 했나요?
    위에 댓글 읽어보셨어요? 이번 댓글말고 저~쪽 위에 댓글요.
    그 댓글에 맨처음에 제가 과연 홍국써야한다 자연제재다 스타틴 쓰레기다라고 했는지 보고 오세요
    저는 스타틴 안써야된다고 한마디도 안했습니다

    그리고 한의대예과생이랑 말하면서도 논리매몰되는데 네 말을 마세요... 님들 답변이랑 제 글이랑 잘 보면 님들이 동문서답 하고있는거 아실텐데요.

    그리고 therapeutic index, safety index 구하세요.
    그런 점 무시 안했는데요 그런게 무용하다고도 안했고요. 단지 한의학은 한의학고유의 체계가 있고, 병원이랑 개원가 특성상 대규모 논문도 나오기 힘들기에, 과도기니까 한의학연구원등에서 연구를 하고있다. 그전까지 효과가 없다느니 필요없다느니 하는 성급한 결론을 내리지 말자 라고 했을뿐인데요.
    therapeutic index, safety index는 현대의학과 현대과학에서 필요한건가보죠.

    저희는 수천년간 경험적으로 검증되고 집단지성에게 유효하다고 인정을 받고, 또 그 나름의 직관적 체계내에서 make sense가 되는 방제라고 인정이 되야지 씁니다. 이게 현대의학 입장에서 보면 대조군 설정도 제대로 되어있지않고 기본적인 가설설정단계부터 잘못되었고 어쩌고 하겠지만요. 그렇다고 현대의학에서 정제된 논문들에 오류가 없거나 나중에 황우석처럼 미스로 밝혀지거나 아니면 수십년후에 예상치못한 부작용이 나타나거나 하는 경우가 없지는 않잖아요? 한의학은 약리적으로 완벽하게 해석되있지는 않아도 안정성은 경험적으로 검증되었기에 국가에서도 특정 처방집에 나온 처방은 특별한 검사나 검증없이 사용하게 되어있습니다. 믿을만 하다는거죠.

    현대의학은 완전한가요? 아니잖아요?
    완전하려고 노력중이죠?
    저희도 그런데요. 방법론이 다르다고 당장의 추세에 못맞춘다고 지금 수천년간의 데이터를 쓸모없고 무가치하다고 말하는게 맞는건지 저는 궁금한데요. 각자 아직은 완전하지 않으니 장점을 규합하고 서로 존중해가면서 환자를 위해서 의학을 발전시켜야죠. 제가 스타틴 쓰지말라했어요? 그리고 누가 홍국이랑 스타틴 있으면 홍국써야한대요? 저는 그냥 효과가 없을수 없다 둘다 같은 제재니까 라고 했지 홍국이 더 우수하다거나 안전하다고 말한적 한번도 없는데... 맨날 효과없다고하길래 효과있는 예시들어줬더니 그럼 더 안정적이라는 논문을 가져오라 쓰레기다는둥ㅋㅋㅋㅋ 저는요 애초에 홍국을 연구해봐라 얘들아 라고 한적도 없어요 눈알님이 너무 우기니까 그럼 님이 논문써봐요 한거고요.
    그리고 양의학방식으로 증명되서 침술쓰면 괜찮은거에요?
    그럼 저희도 진단기기나 기타 양방적인거 한의학적 기전으로 증명하면 써도되나요?
    아니잖아요?
    또 양방은 세계적으로 어쩌고 과학적으로 어쩌고.. 하지만 한방은 방법론이 문제가 많고 어쩌고 하시겠죠.. 그러니까 그런식으로 안 우기고 있잖아요.
    그리고 사실 우겨도 우기는게 아닌게 제도권 의학이에요 정말 한의학에 문제많으면 국가에 얘기해야지 왜 석박도 아니고 학생들에게 자꾸 왈가왈부하는지 모르겠네요.
    네 한의대 예과생인데 글써서 미안하네요. 님은 의사나 되시는데 할짓 더럽게 없으신가봐요
    정말 환자 걱정되서 이런글에 댓글다는거면 차라리 오르비하지말고 의료봉사라도 가시지 그러세요
    환자뺏길까봐 디펜하려고 댓글달면서ㅋㅋㅋ
    네 저는 한의대 예과생이지만 적어도 본과 고학년이나 면허따고는 오르비는 안할거고 입으로 환자가 어쩌고 안정성이 어쩌고 하기보다는 본인이 공부를 하던지 의료봉사를 다니는 길을 택하겠네요
    오르비 재밌게 하세요ㅎㅎㅎㅎㅎ

    (일부 격한 표현은 ⊙_⊙?님께 드린거고요 신이치님께 한거 아닙니다~ 그리고 신이치님은 이 근처 댓글말고 저 위에 ⊙_⊙?님이랑 저랑 처음 얘기한 댓글 보시고 과연 제가 거기서 의학을 잘안다. 홍국이 짱이다. 스타틴쓰지말라. 아니면 적어도 동급이다. 라고 한마디라도 했는지 보시고 오세요.. 저는 지금 제가 이런 얘기 왜 듣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효과없다고 하는소리많아서 단지 효과있는 예를든것뿐인데. 왜 쓰레기라는둥 하는 소리를 들어야하는지.

    아.. 오르비 탈퇴해야겠네요 ⊙_⊙?님보니까 건설적인 토론은 커녕 의사 씩이나 대시는분이 글도 제대로 못읽으시고 논점이탈하시는거보면...
    뭐 주위에 의사많은데 제가본 의사가 대부분 저렇지는 않고, 그게 다수라는점에서 위안을 삼아봅니다ㅎㅎ 일단 입시끝난지얼마안되는것도 아니고 완전 네임드라 오르비에 공헌하면서 하시는 것도 아니고.. 면허딴분들이 이런이슈나올때마다 댓글수십개달며 오르비한다는거 자체가 저는 이해가 안가네요
    양방이나 한방이나 의학은 어려운데.. 면허딴후엔 더 공부해야하는데 면허땄다고 수험생 커뮤니티와서 밥그릇 논쟁하는 일부 분들처럼( ⊙_⊙?) 놀게 될까봐 걱정되서 미리 탈퇴해야겠네요ㅎㅎ

  • 슈퍼신이치 · 299016 · 14/12/29 08:52 · MS 2009

    그리고 의학을 너무 모르시는 거 같아요. 홍국에 스타틴성분이 있다고 약으로 인정 받는 거 아닙니다. therapeutic index, safety index도 구해야 하고, 이럴려면 특정 성분을 추출하고 정확히 정량해 임상실험 해야 하는 겁니다. 양방에서 천연신약물 쓰는 논리가 이거에요. 약으로 작약 주지 않아요. 작약의 특수성분을 추출해 치료효과도 있고 독성효과는 적은 적절한 용량으로 약을 만들죠. 그건 의사들이 할 일 입니다. 메이요대학병원에서 침술 사용하는 것도 양의학 방식으로 증명되서 쓰는 거고요. 홍국은 이미 양학에서 쓰는 스타틴 성분의 효능으로 추정되는 데 당연 더 연구할 가치가 양학입장에선 없어요.

  • ⊙_⊙? · 230128 · 14/12/29 11:08 · MS 2008

    한의대 예과생이랑 뭔 말을 할까요ㅋㅋ

    그냥 말을 말아야겠네요ㅋ

  • 슈퍼신이치 · 299016 · 14/12/31 12:43 · MS 2009

    홍국의 효능이 있다는 건 스타틴 성분으로 설명가능하지만 효과는 없을 수 있는데요;;

  • 리뿡뿡 · 509145 · 14/12/29 01:04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자네로 · 531522 · 14/12/29 01:06 · MS 2014

    한의사들이 현대의료기기의 도움 없이 확진이 불가능하다면 애초에 트랜스퍼 시켜야하는거 아닌가요? 그 상황에서 치료 가능한지 보기 위해서 엑스레이 찍는 것만으로도 환자 입장에선 낭비 생기는거 아니에요?

  • ⊙_⊙? · 230128 · 14/12/29 01:14 · MS 2008

    참 그리고 한의원에서 X-ray 찍고 이상하면 병원 보내면 된다는 의견에 첨언 달자면

    보통 CD복사료가 만원이 넘습니다...아산병원은 17,000원이네요.

    (비급여 비용 전부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

    그리고 X-ray 한컷에 해봤자 천원 내외구요......

    발목 다쳐서 AP, Lat., Obl. 찍어도 환자는 만원도 안냅니다.

    이걸 CD COPY 하면 환자는 돈낭비고 정형외과 병원 가서 다시 찍으면

    시간낭비에 방사선만 더 쪼이게됩니다...

  • ㅠㅠㅋ · 136757 · 14/12/29 01:17 · MS 2018

    아니 자꾸 얘기하는데 왜 다시 찍는 상황을 말하는지 모르겠어요.

    엑스레이 찍고 골절이 아니라면 침구치료로 치료해서 끝나면 되는건데

    열에 한두케이스가지고 시간낭비 돈낭비라 하면

    대학병원에서 한번찍을때 수십만원 하는건 낭비 아닌가요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9 01:20 · MS 2014

    만일 골절이면?
    골절 말고도 한의원에서 다룰 수 없는 질병임이 판명나면?
    그럼 위의 논의에서 자유로울 수 없게 됩니다.

  • ㅠㅠㅋ · 136757 · 14/12/29 01:22 · MS 2018

    아니 제가 말했잔아요 골절인 케이스는 트랜스 시키면 된다구요. 그런걸 진단하려고 엑스레이를 하는건데. 실제 근골격 환자중에서 골절인 케이스가 얼마나 많겠습니까 예?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9 01:25 · MS 2014

    트랜스 시키면 돈낭비 시간낭비라고요.
    골절 말고 한의학에서 다룰 수 없는 분야면 찍어보고 패스할텐데 그럼 그 수가 얼마나 많겠습니까.

  • 착학에 · 472770 · 14/12/29 01:23 · MS 2013

    못고치는병이면 타병원으로 보내면 되는거아닌가요?
    제가 배아파서 내과갔더니 무슨검사라더니 맹장이래요. 그래서 외과갔어요. 또 검사했어요. 그럼 그 내과 검사비는 양의계에선 돌려주나요? 어릴때라 그런가 돌려준기억은없는데요.

  • 岳畵殺 · 72210 · 14/12/29 01:25 · MS 2004

    의료 전달 시스템이 그렇게 되어 있는 겁니다.

  • 착학에 · 472770 · 14/12/29 01:26 · MS 2013

    돌려준다고요?

  • 岳畵殺 · 72210 · 14/12/29 01:28 · MS 2004

    1차에서 환자를 걸러내서 2차로 보내고 2차에서 또 환자를 걸러내서 3차로 보내는 식이라는 겁니다.

    한번에 3차 가면 좋겠지만 국가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의료비가 상승하기 때문에 의료전달체계를 둔 겁니다.

  • 착학에 · 472770 · 14/12/29 01:29 · MS 2013

    그닌깐요 그전달체계랑 같이보면되는데 왜 유독 한방에서의 추가비용만 용서할수 없는 비용으로 보냔말이죠.

  • 岳畵殺 · 72210 · 14/12/29 01:32 · MS 2004

    그럼 한의사가 의료계의 1,2,3차 전달시스템에 편입되겠단 소립니까?

  • 착학에 · 472770 · 14/12/29 01:33 · MS 2013

    그럼요? 뭐 그 시스템이 얼마나 대단한건진모르겠는데. 거창하게 시스템이란말빼도 그냥 똑같이 추가비용이 있어도 한의원에서 진단하고 못고칠병이면 양방으로 보내는게 뭐 크게 안될일인가요?
    그냥 한의원에서 오진으로 환자망치는것보단 환자를 생각하는 의사입장에선 훨씬좋은거아니에요?

  • 岳畵殺 · 72210 · 14/12/29 01:34 · MS 2004

    그럼 왜 의료법으로 의사와 한의사를 나눠놨을까요? 또다시 본질적인 문제로 돌아가네요.

    독립적인 분야로 존재할 수 없고 의학의 시스템 하에 있는 의학이면 의료법에 의사 - 한의사로 명시할 필요가 없죠. 의사들 중에도 일반의사 있고 20개가 넘는 전문의가 있지만 그 직종 하나하나를 의료법에 열거하지는 않거든요?

  • 착학에 · 472770 · 14/12/29 01:36 · MS 2013

    모르겠네요. 일단 나눠진상황에서는요? 문제될거있습니까? 그 양의료계시스템에 한방이 끼다간 큰일이나기라도하나요?

  • 자네로 · 531522 · 14/12/29 01:23 · MS 2014

    엑스레이 없이는 판단 안될 상황이면 이미 한의원에서 다룰 상황이 아닌거 아닌가요?

    그리고 열에 한두 케이스 가지고 그런다니 환자 입장에선 내 케이스가 전부인데 뭉뚱그려서 그런 경우 적으니 간과하겠단 태도는 정말 환자를 위하는건지 의문이 들게하네요...

  • 착학에 · 472770 · 14/12/29 01:26 · MS 2013

    더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는 부분도 충분히 있죠. 양방병원에서는 123차병원으로 순서대로검사하며 올라갔을때 12차의 검사비를 돌려주나요?

  • ㅠㅠㅋ · 136757 · 14/12/29 01:27 · MS 2018

    아니 그런 경우를 간과하는게 아니라 그런 경우를 안전하게 트랜스퍼 시키겠다고요. 누가 보면 의사윤리 안지키는 사람인줄 알겟어요.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9 01:30 · MS 2014

    아니 그러면 그런 경우에서는 시간낭비 돈낭비 방사선 또 쪼이기 아니에요?
    그런 경우가 적진 않을 것 같고 .

  • ㅠㅠㅋ · 136757 · 14/12/29 01:32 · MS 2018

    아니 누가보면 방사선 한번쪼이면 암걸리는줄 알겟어요 일년에 50번까지 찍어도 무방한데. 참고로 엑스레이한장 찍는거보다 CT찍는게 수십배 노출이 심한건 알고 계십니까?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9 01:34 · MS 2014

    방사선 한번 두번 쪼이다 보면 모르죠..ㅎㅎ
    그래서 ct같은 의료기긴더욱 안된다는 겁니다.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9 01:28 · MS 2014

    그러게요ㅋㅋ x-ray 없인 판단 안될 상황이면 이미 한의사 손을 떠난 거 아닌가..?

  • ㅠㅠㅋ · 136757 · 14/12/29 01:29 · MS 2018

    말이 안통하네 ㅋㅋ xray로 정확하게 진단해서 골절 아니면 침치료 하고 골절이면 트랜스퍼하겠다는데 문제잇습니까? 이게 왜 한의사 손을 떠난거죠 ㅋㅋ 논리가 안맞잔아요 ㅋㅋ

  • 岳畵殺 · 72210 · 14/12/29 01:31 · MS 2004

    X-ray검사도 엄연히 방사선 피폭되는 검사고 남용될 시 문제가 될 수 있죠.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9 01:32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ㅠㅠㅋ · 136757 · 14/12/29 01:34 · MS 2018

    진단을 확실하게 하겠다는데 문제잇습니까? 사람이 한의학에 맞는 몸따로 엑스레이 찍을몸 따로 있나요? 똑같은 몸인데 한방으로 진단하고 영상으로도 봐서 확진을 내리겠다는데 뭔문제죠 ㅋㅋ 그리고 엑스레이는 CT에 비해서 피폭량이 몇십배 적은건 알고 계시죠?

  • 착학에 · 472770 · 14/12/29 01:35 · MS 2013

    남용될시 문제가있어서 한의사가 못쓰면 의사는 어떻게 쓸 수 있는건지..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9 01:36 · MS 2014

    그래서 ct는 영상의학을오래 철저히 배운 사람이 작동시키죠.
    Ct가 한의사들 손에 떨어지면 xray보다 큰 문제가 발생할 겁니다
    왜 한의사한테 허용해 주는게 남용이 되고 문제가 될 수 있는지는⊙_⊙님 댓에 잘 나와있네요

  • 岳畵殺 · 72210 · 14/12/29 01:37 · MS 2004

    의사의 경우

    'X-ray를 찍었을 때의 이익'이 'X-ray를 찍었을 때 손해'보다 크기 때문에 허용된 겁니다.

    혈압 측정 기기나 혈당기는 일반인들이 써도 전혀 상관 없잖아요. 반면 X-ray 같은 진단기기는 위해성이 엄연히 존재하기 때문에 의사에게만 진단 목적으로 사용이 허가 된 겁니다.

  • 岳畵殺 · 72210 · 14/12/29 01:37 · MS 200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착학에 · 472770 · 14/12/29 01:41 · MS 2013

    어떤 큰문제가 발생하나요? 한의사가 전혀 쓰지도 못하는걸 가져가서 쓰진않을텐데요?

  • ㅠㅠㅋ · 136757 · 14/12/29 01:39 · MS 2018

    CT는 기계가격도 만만찮기 때문에 한의원에서 쓰지도 않을듯한데 엑스레이는 그냥 주시죠 ㅋ 박근혜대통령이 하시겠다는데 뭔 말이 그렇게 길어요.

  • 岳畵殺 · 72210 · 14/12/29 01:39 · MS 2004

    의료행위가 무슨 협상용 도구입니까 -_-;;

    박근혜가 어느새 천하의 명군이 되었네요.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9 01:41 · MS 2014

    ㅋㅋㅋ무슨 적선합니까?

    박근혜 대통령이 하시겠다는거랑 뭔 상관이죠? 어느 인터넷 사이트랑 좀 비슷한거 같은데..?소오름

  • ㅠㅠㅋ · 136757 · 14/12/29 01:42 · MS 2018

    아 그리고 방사선 피폭량이 우려되서 못준다 하시는데 그러면 초음파는 맘껏 써도 되겠네요~ㅋㅋ 초음파도 근육진단할때 많이 쓰이거든요

  • 岳畵殺 · 72210 · 14/12/29 01:44 · MS 2004

    침 놓으면 초음파 상 소견이 변해요?

  • ㅠㅠㅋ · 136757 · 14/12/29 01:44 · MS 2018

    원래 의료계란게 의료법이랑 정치게임으로 좌지우지 되는거라 그래서 양방의사들이 약사한테 의약분업으로 털렸잔아요. 이런걸 막으려면 당위성을 찾기보다 힘을 길러야하는게 맞아야 할듯요. 그리고 당위성을 찾을래도 한의사가 국민의 건강을 위해서 진단을 정확하게 하겠다는데 태클을 걸 당위성은 없다고 보는데요.

  • 岳畵殺 · 72210 · 14/12/29 01:45 · MS 2004

    국민 건강을 위해 불필요한 의료비 상승을 막는다는 당위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 ㅠㅠㅋ · 136757 · 14/12/29 01:46 · MS 2018

    ㅋㅋㅋ 말돌리지 마시구요 침 놓기전에 근육에 석회화 소견이 잇는지 인대가 끈어졌는지 보려고 초음파 쓰는건데요.

  • 칵테일사랑 · 493215 · 14/12/29 01:46

    이럴땐박근혜좋은가봄ㅋㅋ

  • ㅠㅠㅋ · 136757 · 14/12/29 01:47 · MS 2018

    ㅋㅋㅋ 불필요한 의료비는 지금이 더 심하죠 왜냐면 영상의학과에서 사진을 찍어와서 한의원에서 치료 받는걸 한의원에서 바로 엑스레이 찍고 침구치료 받을수 있으니까 이중으로 들지 않는 장점이 있네요

  • 岳畵殺 · 72210 · 14/12/29 01:47 · MS 2004

    말 돌리지 말라뇨.

    의사들이 영상 검사를 돈 벌기 위해 찍는 걸로 압니까?

    해부학적 변화를 non-invasive하게 보기 위해 찍는건데요.

    석회화 소견 있고 인대 이상 있으면 한의사들이 뭔가 해줄려고요?

  • ㅠㅠㅋ · 136757 · 14/12/29 01:49 · MS 2018

    진단이 달라지면 침구치료도 달라지는데요. 그리고 환자분 티칭할때도 정확한 소견을 가지고 예후를 설명해줄수 있구요.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9 01:50 · MS 2014

    ㅋㅋㅋㅋ침 놓으면 초음파 소견이 달라집니까에서 커피 뿜음ㅋㅋㅋ 미쳨ㅋㅋㅋ
    이걸로 진단은 유용한데 치료하고 나서도 진단이 똑같넹?ㅇ?

  • 岳畵殺 · 72210 · 14/12/29 01:51 · MS 2004

    치료해도 해부학적 소견이 변화가 없는데 진단이 무슨 소용입니까;;

    그렇게되면 치료 효과와 해부학적 소견의 관련성을 입증할 수도 없는거고요.

    한의학의 치료 효과는 그럼 고작 placebo 정도가 되는 겁니까?

  • ㅠㅠㅋ · 136757 · 14/12/29 01:55 · MS 2018

    아니 무슨논리를 펴시는건지 모르겟는데 진단에 따라서 침구치료도 달라지고 약침 놓는거도 달라져요. 이렇게 몇차례하면 호전되는건데 그게 정형외과가면 한번에 낫는다하면 한의원 진작에 망했을걸요ㅋ 아니 근데 의사 맞으신가요? 정형외과도 골절이나 인대 접합말고 근육 결리는덴 답이 없는건 매한가지라 알고잇는데요?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9 01:57 · MS 2014

    웃긴게ㅋㅋㅋ해부학 배우고 의료기기 써가지고 진단 딲! 하면 그담부턴 뇌에서 스위치라도 켜져서 해부니 영상의학이니 뭐니 다 까먹고 하늬모드로 침놓고 등등 치료하나요?
    진단했을때 쓴 기기와 해부학적 소견이 종종 변화가 없음을 말해주는데 그건 스위치 켜지면 안보이나요.

  • ㅠㅠㅋ · 136757 · 14/12/29 01:58 · MS 2018

    아니 치료가 되면 해부학적 소견이 분명 변화가 생기지 변화가 안생긴다고 단정하는 님이 잘못된 생각 하시는거 아닙니까 ㅋ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9 02:01 · MS 2014

    침 놓기 전이랑 후랑 초음파 판독 결과가 달라져요?..오 신기방기

  • ㅠㅠㅋ · 136757 · 14/12/29 02:05 · MS 2018

    이게 이사람들의 실체라니깐요 자신이 실제로 한의학으로 치료되는지 안되는지도 모르고 타직역을 근거없이 효과없다고 까는게 말입니다. 답답하네요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9 02:07 · MS 2014

    그쪽은 침 놓기 전후 초음파 사진 달라지는거 본 적 있어요?

  • 추억앨범™ · 6955 · 14/12/29 01:18 · MS 2002

    그럼 우리 나라 사람들은 "무슨 CD값이 그렇게 비싸!" 라는 반응 나옵니다.
    "내 돈 내고 찍은 내 사진인데 왜 돈 받아!"

  • SteinsGate · 463974 · 14/12/29 02:02

    대학병원간 트렌스퍼의 경우에도 분쇄골절되도 cd카피 해와도 뼈 다시 다 풀고 엑스레이 씨티 다시 찍습니다. 백만원 정도 더 나왔던거 같은데요. 마약성진통제까지 먹이고 뼈 다시 맞추더라구요ㅎㅎㅎ

    그리고 예전에 radius쪽에 골절있어서 pin으로 외고정했는데 이거 교수님도아니고 레지쌤이 그냥 뺀치로 뽑는데 7만원 받더군요ㅎㅎㅎㅎ엄청쉽게 그냥 폭 뽑으면 되는데 살찝어서 피나고ㅎㅎ
    돈낭비.... 한의원와서 엑스레이찍고 프렉쳐면 보내는게 얼마나 돈낭비가 된다고 돈낭비라는건지...^^
    정말 환자를 위해서 하는거라면요 지금 한의원와서 프렉쳔데 모르고 진료받아서 문제되는 환자들이 만원이하에 바로 신속한 치료를 받을수 있는데 왜 동의 안하나요?
    애초에 자기가 뼈 뿌러진지 모를정도로 애매하니까 한의원을 오는건데 그럼 엑스레이찍어봐야죠. 님네 전문의쌤들이 봐도 육안으론 골절인지 모를텐데?
    그리고 골절아닐지도 모르는데 무조건 정형외과 오라는 얘기는뭐에요.
    애초에 골절인데 한의원 왜 오는지를 생각해보세요
    골절아닌줄 알고 오는거죠 애매하니까.
    골절인경우 그런경우 엑스레이 찍어서 바로 보내는거고요.
    찍어보니 예상대로 골절아닌경우 한의원에서 치료하는거고요.
    아파서 한의원 온 자체가 한방치료를 더 선호하는건데 골절이 아닐수도 있는데 왜 양방을보내요?
    골절아니면 뭐 초음파랑 전기치료해주고 적외선 쬐어주는게 다라서 자연치료랑 별반 차이가 없으니까 한의원 오는거죠.

  • 추억앨범™ · 6955 · 14/12/29 02:12 · MS 2002

    한방치료 더 선호하는 사람이면 정형외과에서 골절 아니라고 진단받았을 때 물리치료 안 받고 한의원 다시 갈거예요. 걱정말고 보내세요.

    그리고 초음파랑 전기치료해주고 적외선 쬐어주는게 자연치료랑 별반 차이가 없다구요? 최소한 침술보다는 더 많고 확실한 근거 널려있습니다.

  • 착학에 · 472770 · 14/12/29 02:15 · MS 2013

    그냥 환자와서 햔대의료기기러 진단해서 못고칠병이면 보내면 안될 이유라도 있나요.

  • SteinsGate · 463974 · 14/12/29 02:31

    네 저도 논문 찾아봤는데요 효과는 있지만 아주 미미하던데요.
    실제로 자연치료보다 통증감소나 완화에 걸리는 기간이 얼마 차이나나요? 제가 본 논문에는 초음파의 경우에는 유의성이 없다고 나온 논문도 많았고 전기치료의 경우에는 유의성이 있었다는 논문이 대다수였지만 그 정도가 진짜 큰 효과가 있었다기보다는 '대조군과의 차이가 있긴 있었다' 요정도 던데요.. 예를들자면 15일이면 완화될 환자가 13일에 완화된다 뭐 요런 정도의 효과던데요?

    제가 잘못알고있나요?

    확실한 근거나 확실한 데이터 의학적 기전 말고
    그 효능이 확연하게 자연치료 대비 엄청나게 우수한가요?

    침술과 뜸의 경우에는 선생님들이 말씀하시는 더블블라인드나 RCT 제대로 되고 표본 엄청많은 제대로된 논문은 없을지 몰라도 사람들이 느끼기에 경험적으로 훨신 빠른 회복이 되니까 검증받고 과학적인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보다 근골격계 관련해 한의원 오는 환자가 있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사실 이건 학계가 창피한거지만요 한의학계는 개원이 대부분이고 사실 대학병원이 유명무실? 유명무실까지는 아닐지 몰라도... 양방병원처럼 일반의원에서 할수없고 대학병원이나 큰 병원에서만 다루고 하는 환자 수요가 뇌졸증외엔 없기에.. 대학병원에 펠로나 레지나 그런 뺑이? 돌릴 사람들도 없고.. 교수님들이 논문연구할 여건도 별로 안되있고 연구생들도 작습니다.. 뭐 부끄럽지만 표본이 많고 제대로 RCT되있는 연구는 로컬과 대학병원 특성상 찾기가 힘들수 밖에 없죠. 그렇다고 효과 없다는건 아니잖아요?
    억지부려서 과학적으로만 순수과학적으로만 생각해봐도 확실한 증명이 이뤄지지않았다= '효과가 없을수 있다.'지... '효과가없다'는 아니잖아요. 더구나 한의학은 의학이 아닌걸요. 양방의학의 분파도 아니구요. 하지만 근래에 소통을 위해 많은 연구를 하고있고, 한국한의학연구원 등에서도 양방과의 소통을 위해 한의학 기초개념들의 과학적 증명화등을 시도하고있는걸로 알아요. 아무것도 안하고 우리도 맞다! 하는것이 아니라 그 정립적 과도기에 있는것인데.... 타 학문의 체계를..단지 주류 학문의 체계에 맞지 않는다고 무효하다. 폐기하여야한다. 하는것은 전 개인적으로 옳지않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현대과학에 아직 완전히 편입되지 않은 부분들을 연구논문이 제대로 되어있지않다고 왜 효과가 없다라고 단정하는 분들이 많은지, 그래서 한의대생들이 화나는거에요.. (물론 선생님께서 직접적으로 그런얘기를 하신건 아니지만요 댓글달때마다 이 글 전체에 대해 달고 있습니다.)

  • 모쿠자 · 403378 · 14/12/29 01:31 · MS 2012

    아니 솔찍히 넷상에서 한방무당 이란말이 괜히 나온줄 아세요? 의사들이 한의사들 까려고 쓴 단어다 ? That's nono 요새 10대 20대 30대들 한의원 전혀 안갑니다 7080먹으신 노인분들이 많이가죠 왜냐? 아무래도 노인분들은 인터넷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옛날부터 한의원에 많이 갔기때문에 가는거죠. 정보에 대한 문이 활짝 열려있다면 한의원들 다 망할겁니다. 인정? 그니까 한의사분들은 어떻게든 의사처럼 되기위해 노력하는게 아니라 어떻게 어르신분들에게 어필할지를 걱정하는게 나을것같아요....

  • 착학에 · 472770 · 14/12/29 01:32 · MS 2013

    전혀안가긴요 ㅋㅋ 님머릿속 생각을 팩트인냥 말하진말아주세요.

  • ㅠㅠㅋ · 136757 · 14/12/29 01:36 · MS 2018

    매년 한의원매출은 올라가고 있습니다만

    요양병원도 계속 증가추세에 있습니다만

    어디서 님이말한 팩트를 찾을수 있죠?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9 01:39 · MS 2014

    위 분이 말씀하신게 사실은 아니지만
    노인인구의 증가 때문이 크죠.
    젊은 세대는 한의원을 덜 찾는 경향이 있긴 하고요.

  • 덕도날드 · 501475 · 14/12/29 20:39 · MS 2014

    노인인구가 어디서 뿅 나와서 증가하나요 ㅋㅋㅋㅋ 장년층들이 나이를 먹으면 노년이 되는거지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9 20:42 · MS 2014

    노인들 많아지면 요양병원잘되는건 당연한거 아녜요?

  • 덕도날드 · 501475 · 14/12/29 20:44 · MS 2014

    잉 아 ㅠㅠㅋ님 댓글에 요양병원 얘기도 있었네요
    저는 위에서 7,80대 정보화 경향이랑 그들의 한의원 이용 경향이랑 말씀하시길래 그 부분 관해서 노년층이 늘어 한방치료 수요가 늘었다는 줄!

  • 객개기 · 403753 · 14/12/29 01:42 · MS 2012

    너무과열양상인것같아요. 여기서 괜히 열올리며 타자질해봤자 얻는게 별로없을거같네요. 어찌됐든 저찌됐든 서로간의 밥그릇이 달린일이니 양측모두 예민할듯.. 힘내십쇼

  • C L E V E R · 536331 · 14/12/29 01:48

    문득 드는 생각인데 이국종교수님은
    이글의 댓글들보고 머라 평하실지 궁금하네요.

  • ㅠㅠㅋ · 136757 · 14/12/29 01:51 · MS 2018

    그분은 관심도 없을걸요.

    자기 할일 바쁜데 서로 잘 진료하면 좋겠다 하시지 않을까요?

    다같이 열심히 하면 되는거지 한의사가 의료기기로 정확한 진단을 하는게 그리도 잘못된건지 참 희한한 상황이네요

  • 岳畵殺 · 72210 · 14/12/29 01:53 · MS 2004

    그분도 엄연히 medical doctor인데요?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찬성할 리 없습니다.

    다같이 열심히 하면 되는 거면 침구사 자격 부활도 찬성해 주세요.

  • 착학에 · 472770 · 14/12/29 01:59 · MS 2013

    아니죠 ㅋㅋㅋ 침구사부활이랑은 다른거죠 ㅋㅋ 현대의료기기한의사에게 주는건 환자가 더 좋은 진단을 받아서 환자에게 이득이가는건데요.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9 01:53 · MS 2014

    이분 채소 이국종교수.
    의료 영역은 좋은게 좋은거지 하는 데가 아닙니다

  • 칵테일사랑 · 493215 · 14/12/29 01:54

    무슨ㅋㅋ그분의사인데요..?

  • ㅠㅠㅋ · 136757 · 14/12/29 01:56 · MS 2018

    아니 ㅋㅋ 의사라고 다들 반대하는줄 아시나본데 할일없는 의사들이 한의사 못잡아 먹어서 안달인겁니다.
    잘나가는 의사들은 자기 할거 바쁘고 눈돌릴 시간이 없거든요

  • 칵테일사랑 · 493215 · 14/12/29 01:58

    그럼한의사는다찬성하세요?ㅋㅋ

  • ㅠㅠㅋ · 136757 · 14/12/29 01:59 · MS 2018

    한의사는 뭐 주면 좋다죠 ㅋㅋㅋ
    차피 영상의학이 한의대 이수과목으로 들어가잇는 상황인데 준비는 다 되있습니다요 ㅎㅎ

  • 자네로 · 531522 · 14/12/29 02:27 · MS 2014

    이수과목으로 들어가 있는거랑 환자한테 안전하게 도움이 될 수준으로 실제투입되는건 상당한 괴리가 있어보이는데요...

    솔직히 주면 좋다, 이정도면 준비 됐다는 식의 발언은 환자보다는 한의사의 돈벌이와 위상을 염두하시는걸로 보이게하네요.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9 08:54 · MS 2014

    착학에님 제가 어디서 엉뚱하게 비꼬았나요?
    그쪽이 먼저 어느시대 사람이라고 안 그랬나요?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9 01:59 · MS 2014

    네 한의사들은 잘나갈땐 눈 안돌리다가 한의원 인기 급락하고 한의대 입결 추락하니까 필사적으로 잡고 매달린게 의료기기죠

  • ㅠㅠㅋ · 136757 · 14/12/29 02:02 · MS 2018

    이번에 박근혜 대통령의 결정으로 한의대 입결 오를거랍니다 ㅋ 댓글 내려주세요 ㅎㅎ
    인터넷 여론만 봐도 한의사 qol짱이고 로딩 짧다는게 점점 퍼지는듯한데 님은 어느시대 사람인지 모르겟습니다.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9 02:05 · MS 2014

    네 다음 사상의학 논하는 조선시대 사람.
    입결 얼마나 오르는지 보고싶네요.
    인터넷 여론 잘 믿으시고요, 수고하세요

  • ㅠㅠㅋ · 136757 · 14/12/29 02:08 · MS 2018

    ㅎㅎㅎ 말이 안되니 저렇게 비꼬는거 보세요.
    예과생이신듯한데 공부나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9 02:09 · MS 2014

    으아아 아니라니까 진짜 ㅎㅎ
    한의대 입결 얼마나 쑥쑥 오르나 봐요

  • ㅠㅠㅋ · 136757 · 14/12/29 02:10 · MS 2018

    아니 진짜네 ㅋㅋㅋㅋ 예과냄새가 난다했더니 괜히 떡밥을 물어가직고 하아.. 하여간 11년 노동 열심히 하시고 펠로우로 좀더 고생 하시고 군의관으로 또 고생하시고 열심히 하셔요

  • 너느나너느너난 · 483048 · 14/12/29 02:12 · MS 20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ㅠㅠㅋ · 136757 · 14/12/29 02:15 · MS 2018

    ㅋㅋㅋ봐바여 공부도 안해보고 논리가 없다네 저런거 스크린 떠서 자기학번 카톡방에 올려줘야되는데 의학통계학님도 입조심 하셔요 ㅋ 올해 울산대 의대 15학번 들어가서 아 누가 오르비에 한까댓글 올리더라 소문 퍼지면 그거야말로 골치 아픈거 아닐까요

  • 너느나너느너난 · 483048 · 14/12/29 02:16 · MS 2013

    ???굳이
    기본으로 삼는 개념부터근거가없는데 거기서 파생된걸 뜯어봐야 하나여

  • 너느나너느너난 · 483048 · 14/12/29 02:18 · MS 2013

    그리고 클럽은15학번이 만드는게 아니랍니다 ㅎㅎ

  • ㅠㅠㅋ · 136757 · 14/12/29 02:19 · MS 2018

    오늘도 한까 클라스 잘 봤구요 ㅋㅋㅋ
    신고 잘 갔으리라 봅니다 ㅋㅋ

  • 착학에 · 472770 · 14/12/29 02:19 · MS 2013

    너느님/여기서 논리를 논하나요. 누가봐도 의학통계학님이 갑자기 엉뚱하겦비꼬기시작하셨는데

  • 너느나너느너난 · 483048 · 14/12/29 02:20 · MS 20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칵테일사랑 · 493215 · 14/12/29 02:01

    누가준다고함?ㅋㅋ

    열심히준비하세요 그럼

  • ㅠㅠㅋ · 136757 · 14/12/29 02:03 · MS 2018

    오늘 9시 뉴스에 나오더라구요 의료기기 개방한다고 ㅋ
    의사님들은 원격진료나 대비하세요~
    본진방어하기도 바쁜시간에 여기 신경쓸 겨를이 어디있나요?

  • 지투개꿀 · 520572 · 14/12/29 02:03 · MS 2014

    떡밥 ㅋㅋㅋㅋ

  • 서울대 ㄱ ㄱ · 498414 · 14/12/29 02:11

    2013년도 12월 헌법재판소 헌법소원심판 판결문 일부 발췌

    □ 결정이유의 요지

    ○ 한의사의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에 대한 해석기준

    - 한의사의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에 해당하는지 여부의 판단은 구체적인 의료행위의 태양 및 목적, 그 행위의 학문적 기초가 되는 전문지식이 양·한방 중 어디에 기초하고 있는지, 해당 의료행위에 관련된 규정, 그에 대한 한의사의 교육 및 숙련의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사회통념에 비추어 합리적으로 판단함(헌재 2012. 2. 23. 2009헌마623 참조).

    - 그런데 의료공학의 발달로 종래 의사가 사용하는 것으로 인식되던 의료기기를 한방의료행위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한편, 한방에서 활용되던 의료기법을 의사가 활용하려는 시도 또한 계속되고 있고, 이러한 행위들이 의료법 제27조 제1항 본문 후단의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에 해당하는지 여부가 의사와 한의사의 직역간 갈등으로 비화되어 행정조치 요청이나 형사고발 등을 통해 다투어지고 있는 실정임

    - 의료법은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는 것을 목적(제1조)으로 하고 있는바, 의료법 제27조 제1항 본문 후단의 해석 또한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어 해석되어야 할 것임. 따라서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의료기기의 성능이 대폭 향상되어 보건위생상 위해의 우려없이 진단이 이루어질 수 있다면 자격이 있는 의료인에게 그 사용권한을 부여하는 방향으로 해석되어야 할 것이고, 의료법 제27조 제1항 본문 후단의 위반행위는 결국 형사처벌의 대상이라는 점에서 죄형법정주의 원칙이 적용되므로 그 의미와 적용범위가 수범자인 의료인(이 사건 심판청구에서는 청구인들인 한의사)의 입장에서 명확하여야 하고, 엄격해석되어야 함





    이 판결문을 보고 많은 이야기들이 있겠지만 한의사나 의사가 이 판결문에서 공통적으로 합의도출할수있는 부분은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사용 문제는 한의사가 한의학적 지식을 활용해 그 기기를 쓸 수 있냐 아니냐 로 판단해야 할 것"

    이라고 헌법재판소에서 주문했고 또 위법성에 대한 부분은 엄격해석해서 적용해야한다? 정도 가 아닐까 싶네요 그게 옳던 그르던 말이죠

  • 자네로 · 531522 · 14/12/29 02:23 · MS 2014

    한의학에서 현대의료기기를 이용한 진단을 바탕으로 치료행위하는 것에 대해 얼마나 연구가 이루어진 상태인가요?

    그리고 한의대에서 영상의학 배운다고 하시는데...
    솔직히 의대에서 가르치는 것과 동급의 수업 집중려과 양, 비중, 중요도로 다루어지는건거라고 할 수 있는 수준인가요?

  • 한의대바라기. · 458695 · 14/12/29 02:31 · MS 2013

    ㅋㅋㅋㅋ 결국 윗댓글보니깐 돈싸움이구나ㅎㅎ

    여보세요 다들, 양방의 1차2차3차진단시스템은 그렇게 뭐 싸게 환자입장 생각하면서 시간낭비, 돈낭비 안시키나보죠? 방사선 피폭? 내가 학생이지만 이런 무식한 근거로 말싸움하는게 의사이자
    어른들이 할 싸움인가요 ㅋㅋㅋㅋㅋ

    종합병원가면 이리가서 찍어라, 저리가서 찍은거 또찍어라 또 기다리는시간 엄청길고, 돈은 돈대로 내라그러고, 한 유명 종합병원은 "공부하다가 허리가좀 뭉친거같은데.. 물리치료좀 받을게요"
    이러면 xray부터 찍으려고 안달나던데 ^^ 한번 찍어주니깐 뭐? 기본 13000? 이런 의사들로 또 일반화시킨다고 하실텐데, 위에도 특정 한의사 일반화 정말많이시켜놨던데요..

    참.. 학생신분으로서 보기 참 안좋아보이네요 의학의 무조건적인 한의학까기 ㅋㅋㅋㅋㅋ
    뭘자꾸 논문들이대라.. 정확한 증거들이대라..

  • SteinsGate · 463974 · 14/12/29 02:39

    네. 다 밥그릇 싸움이에요.
    정말 의사들이 환자를 생각해서..기분버려가며 아!! 저러면 안되는데 한의사 나쁜놈들! 하는게 아닙니다ㅋㅋㅋㅋ
    치과의사랑은 시장이 안겹치니 문제가 없는거고요.

    의료기기도 마찬가지죠. 솔직히 말해서 판독가능하다불가하다의 문제가 아님.

    예를들자면 한방물리치료사 제도가 있죠
    도입된다고 작년인가 올해 떠들썩했는데
    이건 의료기기처럼 판독문제가 아니고 당연히 한방에서 뜸이나 침으로 치료하고 경락을 이용한 마사지나 안마나 도인같은 방법을 쓰면 환자에겐 좋을텐데
    재활의학과에서 반대하느라 아주 난리가 났죠ㅋㅋㅋ
    물리치료사를 지도할 능력이 한의사에게 부족하다?mps도 하는데 ㅋㅋㅋ
    당연히 그런이유는 아니였겠죠ㅎㅎㅎㅎ
    시장을 뺏기기때문에 반대했던거죠. 그리고 위헌되서 한방물리치료사 제도는 시작도 전에 폐지되었습니다ㅋㅋㅋㅋ

    실제로 통과되었다면 재활의학과는 엄청 심각했겠죠.
    가서 초음파하고 전기하고 적외선좀 쬐다 오거나
    굳은거 억지로 엄청나게 꺾는거 하시겠어요
    아니면 전기 적외선 다 있고 경혈이용한 침치료랑 뜸까지 가능하고 거기에 물리치료까지 가능한 한의원 가겠나요
    뭐엄청나게 심각한 재활 환자들만있는게 아니고 대부분 어깨나 등, 허리결림등의 환자들인데 그런환자들의 경우에는 물리치료까지 된다면 대부분은 한의원을 찾게되겠죠. 특히 허리디스크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보다 비수술적 치료를 찾는분들이 많으니까 엄청 중증도 아닌경우에는 대부분 한의원에 오게되지 않았을까요

    안그래도 한의원매출1위가 한약이 아니고 근골격계질환인데..
    물치까지 생기면 재활의학과가 큰 타격을 입으니 반대했던거죠.

    파이가 안겹치면 서로 기분상하면서 논쟁할 일도 없어요
    환자를 위해서 엄청나게 열변을 토할거같나요 절대 아닙니다
    정말 말대로 한의학이 말도안되고 아무효과도 없으면
    그냥 냅두면 되요 알아서 사라져요
    근데 환자들이 찾아가고 자꾸 국가에서 허용하는 범위가 늘면 환자를 뻇길 위험이 있으니 저러는거죠..
    저 제도도 저 제도를 실행할때 재활의학과가 타격을 안입는다면 굳이 반대 안했을겁니다. 엄청난 타격이 있으니 전문의들이 모여서 집회하고 반대하고 한거죠..

    실제로 의료기기를 주던 물리치료사 제도를 도입하던 한의학이 쓰레기고 제도로 인해서 어쩔수없이 병원가다 한의원으로 갈아타는 환자가 없다면 돈주고 시켜도 의대생이나 의사들이 이런데 댓글 안달겁니다.

  • SteinsGate · 463974 · 14/12/29 02:3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한의대바라기. · 458695 · 14/12/29 02:43 · MS 2013

    그리고, 시간낭비라고요?

    부산대부속병원보시면 양한방서비스 잘 구축되있거든요?
    양한방협진으로 치료사례도 많구요
    한종합병원내에 한방의과가 있는데. 양방과 한방이 결합해서 한자리에서 협진하는 병원이 많아지는 추세인데, 이런병원으로 발전가능성은 쥐꼬리만큼도 보지 않는게 전 너무 황당해요.. 단지 엄청 촌구석에서 개원해서 의료기기사용하는 사례만 늘고잡는거같아서..

  • 한의대바라기. · 458695 · 14/12/29 02:43 · MS 2013

    그리고, 시간낭비라고요?

    부산대부속병원보시면 양한방서비스 잘 구축되있거든요?
    양한방협진으로 치료사례도 많구요
    한종합병원내에 한방의과가 있는데. 양방과 한방이 결합해서 한자리에서 협진하는 병원이 많아지는 추세인데, 이런병원으로 발전가능성은 쥐꼬리만큼도 보지 않는게 전 너무 황당해요.. 단지 엄청 촌구석에서 개원해서 의료기기사용하는 사례만 늘고잡는거같아서..

  • 한의대바라기. · 458695 · 14/12/29 02:43 · MS 2013

    그리고, 시간낭비라고요?

    부산대부속병원보시면 양한방서비스 잘 구축되있거든요?
    양한방협진으로 치료사례도 많구요
    한종합병원내에 한방의과가 있는데. 양방과 한방이 결합해서 한자리에서 협진하는 병원이 많아지는 추세인데, 이런병원으로 발전가능성은 쥐꼬리만큼도 보지 않는게 전 너무 황당해요.. 단지 엄청 촌구석에서 개원해서 의료기기사용하는 사례만 늘고잡는거같아서..

  • 한의대바라기. · 458695 · 14/12/29 02:43 · MS 2013

    그리고, 시간낭비라고요?

    부산대부속병원보시면 양한방서비스 잘 구축되있거든요?
    양한방협진으로 치료사례도 많구요
    한종합병원내에 한방의과가 있는데. 양방과 한방이 결합해서 한자리에서 협진하는 병원이 많아지는 추세인데, 이런병원으로 발전가능성은 쥐꼬리만큼도 보지 않는게 전 너무 황당해요.. 단지 엄청 촌구석에서 개원해서 의료기기사용하는 사례만 늘고잡는거같아서..

  • 한의대바라기. · 458695 · 14/12/29 02:43 · MS 2013

    그리고, 시간낭비라고요?

    부산대부속병원보시면 양한방서비스 잘 구축되있거든요?
    양한방협진으로 치료사례도 많구요
    한종합병원내에 한방의과가 있는데. 양방과 한방이 결합해서 한자리에서 협진하는 병원이 많아지는 추세인데, 이런병원으로 발전가능성은 쥐꼬리만큼도 보지 않는게 전 너무 황당해요.. 단지 엄청 촌구석에서 개원해서 의료기기사용하는 사례만 늘고잡는거같아서..

  • 한의대바라기. · 458695 · 14/12/29 02:43 · MS 2013

    그리고, 시간낭비라고요?

    부산대부속병원보시면 양한방서비스 잘 구축되있거든요?
    양한방협진으로 치료사례도 많구요
    한종합병원내에 한방의과가 있는데. 양방과 한방이 결합해서 한자리에서 협진하는 병원이 많아지는 추세인데, 이런병원으로 발전가능성은 쥐꼬리만큼도 보지 않는게 전 너무 황당해요.. 단지 엄청 촌구석에서 개원해서 의료기기사용하는 사례만 늘고잡는거같아서..

  • 한의대바라기. · 458695 · 14/12/29 02:43 · MS 2013

    그리고, 시간낭비라고요?

    부산대부속병원보시면 양한방서비스 잘 구축되있거든요?
    양한방협진으로 치료사례도 많구요
    한종합병원내에 한방의과가 있는데. 양방과 한방이 결합해서 한자리에서 협진하는 병원이 많아지는 추세인데, 이런병원으로 발전가능성은 쥐꼬리만큼도 보지 않는게 전 너무 황당해요.. 단지 엄청 촌구석에서 개원해서 의료기기사용하는 사례만 늘고잡는거같아서..

  • 한의대바라기. · 458695 · 14/12/29 02:43 · MS 2013

    그리고, 시간낭비라고요?

    부산대부속병원보시면 양한방서비스 잘 구축되있거든요?
    양한방협진으로 치료사례도 많구요
    한종합병원내에 한방의과가 있는데. 양방과 한방이 결합해서 한자리에서 협진하는 병원이 많아지는 추세인데, 이런병원으로 발전가능성은 쥐꼬리만큼도 보지 않는게 전 너무 황당해요.. 단지 엄청 촌구석에서 개원해서 의료기기사용하는 사례만 늘고잡는거같아서..

  • 한의대바라기. · 458695 · 14/12/29 02:43 · MS 2013

    그리고, 시간낭비라고요?

    부산대부속병원보시면 양한방서비스 잘 구축되있거든요?
    양한방협진으로 치료사례도 많구요
    한종합병원내에 한방의과가 있는데. 양방과 한방이 결합해서 한자리에서 협진하는 병원이 많아지는 추세인데, 이런병원으로 발전가능성은 쥐꼬리만큼도 보지 않는게 전 너무 황당해요.. 단지 엄청 촌구석에서 개원해서 의료기기사용하는 사례만 늘고잡는거같아서..

  • 한의대바라기. · 458695 · 14/12/29 02:49 · MS 2013

    그리고 뭐 7080대 인터넷 접근성 떨어지는 사람들이 간다구요 한의원을? 정형외과의 딱딱한 기계물리치료보다 사람의 손길이가는 침이나 뜸이 훨씬 좋으니깐 가는거에요.

    학생들은 안원한다구요? 그거야 댁들같이 한의학까내리기 바쁜 사람들이 그러겠죠.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9 08:47 · MS 2014

    자꾸 양한방협진이 좋다 그러는데그럼 국내 최대의 협진병원인경희의료원이 왜 그만큼 위상이 높지 못하고 대우를못받을까요?
    자꾸 간 보다가 댓글 쓰시나요ㅋㅋ

  • fatum · 493209 · 14/12/29 09:31 · MS 2014

    한의학에 대한 뿌리깊은 불신이 의학에 만연한데 협진이 잘될 일 있나요

  • 마이크 트라웃 · 263516 · 14/12/29 09:30 · MS 2008

    그 부산대 양산병원 환자 별로 없어서 내부가 휑하다고 합니다 댓글 삭제해주세요
    그리고 양한방 협진 잘 이루어지는 곳 예좀 들어주시죠? 단순히 병원 안에 한방과 설치된 거 말고요 제가 알기론 경희대 병원조차 양한방 협진은 형식적으로만 이루어지는 걸로 아는데요?

  • 자네로 · 531522 · 14/12/29 02:50 · MS 2014

    일단 전 의사도 한의사도 아님.
    이번 수능도 의대갈 점수인데
    설 수리과학부, 연 수학과, 카이스트 지원했어요. 전 철저하게 환자의 입장에서 보려고하고 있어요.

    양방 병원도 환자 생각 안하고 1,2,3차 진단하니 우리도 하겠다는 식의 논리이시라면 그건 진짜 니들이 돈 뜯으니까 우리도 돈 뜯겠다는걸로 보이고 1,2,3차 진단은 연계라도 가능해서 그나마 중복을 줄일 수 있는데 한의원은 완벽하게 시스템 외에 있으려고 하는거 아닌가요? 그러면 환자 개개인은 쓸데 없는 절차 더 거치는거죠. 그게 아니면 한의원도 의료체계의 일부로 편입 시켜서 1,2차 병원 허가 받아서 활동하게하면 되는데 그건 찬성이신가요?

    그리고 사람의 건강, 목숨과 관련된건데 논문이나 과학적 증거 따지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전 운동 할 때도 피티가 와서 가르치려고 하면 제가 그동안 축적해준 연구결과와 논문 데이터 얘기하면서 상대방의 지식 수준을 알아봅니다. 지식적 차이가 있으면 그것에 대한 해석도 가능한지 보고요. 왜? 제 몸이고 제 건강이거든요. 연구나 논문이 전부고 전부 맞는건 절대 아니지만 단편적이나마 객관적 자료가 되어줄 수 있으니까 따져보는게 오히려 당연한거 아닌가요?
    경험적 증거?
    한미 올림픽 대표들하고도 트레이닝해봤는데 그렇게 자기 몸에 빠싹한 사람들도 경험과 실제가 괴리가 있어서 매일 코치의 수정을 받고 검사 받아요.
    경험적 증거는 한계가 분명하단거죠.
    논문이나 정확한 증거 대라는 것 자체를 비웃으시기 때문에 무당 소리가 나오는건데 그 해결은 하려고 노력하셔야하지 않나 싶네요.

  • 착학에 · 472770 · 14/12/29 02:57 · MS 2013

    한의원도 의료계고요. 한의원도 12차병원 구분있습니다.
    그리고 돈너네도 뜯어먹으니 우리도 뜯어먹겠다가아니고요. 도대체 한방에 대해 얼마나 삐뚤어진관점으로보면 그렇게 보십니까?

    양방분들이 한방보고 너내가 의료기기를 쓰면 이렇게 뜯어먹어서 안된다. 라고한걸
    이게 어떻게 뜯어먹는거냐.
    그럼 너네 123차도 뜯어먹는거냐
    이런식으로 말한건데요.
    사실 뜯어먹는게아니죠.
    환자가와서 진단을 했는데 자기가 못고치는 병이라 더나은 병원으로 보내는게 뜯어먹는겁니까? 그걸 한의계가 의료기길쓴다니까 뜯어먹는다고 한걸
    그럼 너네 123차도 뜯어먹는거냐고 물어본거죠.

  • 착학에 · 472770 · 14/12/29 02:54 · MS 2013

    결국 123차병원 들먹이는건 자승자박이죠.
    한의원에서 현대의료기기로 진단하고 양방으로 보내는건 환자입장에서 돈을 두더내는거 아니냐! 의료기기 쓰지마라!하는데

    양방1차에서 의료기기로 진단해서 1차에서 못고칠병 23차로 보내는거나

    한의원(따지거보면 한의원도 1차죠)에서 의료기기로 진단해서 한의원에서 못고칠병 한방병원이나 양방병원으로 보내는거나 결국 돈더내는건 피차일잔인데 양방1차의원도 의료기기 못쓰게해야하나요?

    진짜로 양방이 환자건강을 생각한다면
    이미 이원화로 나눠진체계에서
    ,,,한방을 없애지도 흡수일원화하지도 못할거,,,

    그니까 일원화를 해야한다 우길께 아니라 의료기기를 한의사한테 줘야죠.
    더 나은 진단을 한다는데 왜 막습니까? 한방이 싫으니 그런거죠. 결국 경쟁해야할 대상이니까.
    환자를 가장먼저 생각하셔야할분들이말입니다... 참...

  • 너느나너느너난 · 483048 · 14/12/29 02:59 · MS 2013

    의학1차에서 못고치는거와 한방에서 못고치는건 다른건 알고하시는 소리이시죠?

  • 착학에 · 472770 · 14/12/29 02:59 · MS 2013

    넵 하고싶은말이 뭐세요. 그래서

  • 너느나너느너난 · 483048 · 14/12/29 03:00 · MS 2013

    계속 같다는 식으로 묻어갈려는게ㅜ보여서요 ^ㅡ^

  • 착학에 · 472770 · 14/12/29 03:01 · MS 2013

    전혀요.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9 09:06 · MS 2014

    착학에님 자꾸 123차 의료원에서 트랜스하는거랑 한방병원에서 트랜스하는거랑 차이 없다고 물타기 하시는데
    1,2,3차 의원이 존재하는 것은 현 의학의 진료체계가 그렇습니다. 1차의원에서 치료할 수 있는 병은 거기서 치료하고, 진단 결과 그렇지 않을 것 같으면 상급병원으로 올라가서 치료를 받는 식이죠. 그럼 왜 3차 병원만 두면 되지 1,2차 병원은 왜 두냐는 식으로 물어뵐 꺼 같은데, 생각해보세요. 도시에 큰 종합병원 한두개씩만 있다고 생각해 봐요. 병원은 터져나가고 사소한 질병을 가진 환자를 본다고 더 치료가 절실한 환자들이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겠죠?그래서 나온 게 이 체제에요. 환자 돈뜯어먹기 위해 나온 게 아니라요.나름대로의 매우 힙리적인 이유가 있다는 말입니다. 어떤 분들은 한의원을 여기 슬쩍 끼워넣을려고 하시던데, 1차의료원과 한방의원의 차이만 봐도 터무니없다는 걸 알 수 있죠. 일차의원에서 못 고치는 거랑 한방의원에서 못 고치는 병이랑 똑같아요?? 한방의원이 일차 의료원이라고 가정해 봅시다. 그럼 골절 못고쳐서 2차로 트랜스하죠.근데 원래 이건 일차 의료원에서 고칠 수 있는 거에요. 근데 그걸 이차로 보내게 되면 2차 병원에 불필요하게 몰리게 함으로써 인력 낭비와 과잉 진료의 믄제를 불러일으키죠. 현 의료제도의 취지와는 전혀 맞지 않아요.
    이제 123차 병원가지고한의원 끼워넣어서 물타기하려는 짓 좀 그만 합시다.
    1차에서 2차 보내는거랑 한방에서 1차 혹은 2차로 보내는거는 완전히 다른 거라고요.

  • 착학에 · 472770 · 14/12/29 20:59 · MS 2013

    아니죠 동네gp가 개원한 의원에서는 골절을 고칩니까? 동내내과에서 맹장을 고쳐요? 배아파서 내과갔는데 맹장이면요? 내과에서 맹장 판단한 의료기기 사용료 돌려주냔 말입니다. 뭘 물타기에요. 똑바로 알아들으시고 물타기니 뭐니 하세요. 자기가 못알아들으면 물타기니 참네..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9 08:44 · MS 2014

    한의대바라기님 댓글은 이건 뭐 달 댓이 아니네요.
    돈싸움 아니라니까. 그렇게 생각하는 근거는?
    종합병원이 xray찍으려고 안달난 게 아니라 그 상황에서 필요하다고판단했기 때문에 찍으라고 한 겁니다. 고등학생이 종합병원 알마나 가뵜다고 종합병원이 xray 찍으라고 안달이라고 매도하죠? 이게 말이 됩니까 진짜 어이가 없어서
    방사선 피폭이 무식한 근거에요? 어느 학굔진 모르겠지만 그쪽 학교에서는 방서선 피폭당해도 상관없다고 배우는가 보죠? 무식한 건 그쪽 같은데요ㅋㅋㅋㅋㅋ
    논문 들이대라 증거 들이대라. 이게 한의학 무조건 까는 걸로 보여요? 구체적 증거가 부족하고 효과가 통계적으로 입증되야 의학이라고 할 수 있는 겁니다. 그전까진 다른 대체의학이랑 다를 거 없어요.
    한의대 지망 학생이신거 같은데 잘 모르고 저런식으로 말씀하시는 거 굉장히 보기 않좋네요

  • 너느나너느너난 · 483048 · 14/12/29 02:55 · MS 2013

    애초에 대체의학가지고ㅜ논리따지는게 웃기긴하내요 ㅇㅠㅇ

  • 착학에 · 472770 · 14/12/29 03:03 · MS 2013

    대체의학가지고 논리따지는게 왜웃긴건지. 그리고 한의학은 제도권의학이죠.

  • 너느나너느너난 · 483048 · 14/12/29 03:04 · MS 2013

    한국에서만 이죠

  • 착학에 · 472770 · 14/12/29 03:05 · MS 2013

    그쵸. 지금 한국에서 한의학과 양의학을 논하고 있잖아요. 미국에서의 한의학에의현대의료기기를 논하나요.

  • 너느나너느너난 · 483048 · 14/12/29 03:15 · MS 2013

    전세계적으론 대체의학일 뿐인데 한국에서만 전통어쩌니 하면 대우해주니 ㅎㅎ..

  • SteinsGate · 463974 · 14/12/29 03:16

    여기는 한국인데요. 그게 불만이면 국가에 한의학을 제도권 의학에서 제외하라고 요청하던지 아마 택도 없을테니, 외국으로 이민 가시면 되겠네요.

    그리고 한국어는 한국에서만 쓰니 님은 앞으로 영어 쓰세요 한국에서만 세종대왕 어쩌니 대우해주죠.

  • 착학에 · 472770 · 14/12/29 03:19 · MS 2013

    전세계에서 대체의학이지만 한국에선 제도권의학이죠^^ 다른나라 전부가 대체의학으로 둔다고 제도권의학으로 둔게 잘못도 틀린것도아니고요.

  • 너느나너느너난 · 483048 · 14/12/29 03:20 · MS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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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칵테일사랑 · 493215 · 14/12/29 03:25

    아까는요리랑의학을같은선상에놓던데요 ㅋㅋ

  • 착학에 · 472770 · 14/12/29 03:27 · MS 2013

    전세계적으론 대체의학일 뿐인데 한국에서만 전통어쩌니 하면 대우해주니 ㅎㅎ..// 그럼 이댓글은 어떤의도로 다신건가요?
    부들부들하다뇨?
    지금 뭐 서로 비꼬고 낄낄대고 말장난하자는건가요? 언어와의학을 같은 선상에둔게아니라 비유한거죠.

  • 너느나너느너난 · 483048 · 14/12/29 03:30 · MS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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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학에 · 472770 · 14/12/29 03:32 · MS 2013

    아 그냥 단거셨구나 차마 몰랐네요.

  • SteinsGate · 463974 · 14/12/29 03:35

    비유법을 모르다니... 고등교육을 받으신줄 알았어요 죄송해요.

  • 너느나너느너난 · 483048 · 14/12/29 03:38 · MS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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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학에 · 472770 · 14/12/29 03:41 · MS 2013

    비유할게있고 아닌게있는데 님상황엔 저비유 딱맞는데요. 단순히 의학을 언어로 비유해서는 안되는건 아닐거고. 저 비유가 잘못됐다면 /언어랑의학을 같은선상에 놓다니../ 하실게 아니죠. 그러니 비유를 모르는것처럼 보이죠.

  • 칵테일사랑 · 493215 · 14/12/29 03:45

    에효 ㅋㅋ꼬투리잡고늘어지긴요
    주제와아무상관도없는거가지고

  • 착학에 · 472770 · 14/12/29 03:49 · MS 2013

    ㅋㅋ그러게요 저도 말장난 안좋아하는데요 ㅋㅋ

  • SteinsGate · 463974 · 14/12/29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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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카Lee · 390221 · 14/12/29 03:26 · MS 2011

    입시사이트인 오르비에서 이런들 무엇이 바뀌리오..
    어차피 여기 한의대 본과생이상은 거의 보이지도 않네요. 의사는 보이는데...
    예과생이 키배는 무슨 키배ㅠㅠ

  • 착학에 · 472770 · 14/12/29 03:30 · MS 2013

    눈앞에서 바뀔것없다고 그냥 납두나요 ㅋㅋ
    결국 이런 작은곳에서 차차바뀌어나가는것일텐데요.

  • 포카Lee · 390221 · 14/12/29 04:12 · MS 2011

    밸런스가 안맞아서요 ㅠ

    의사vs한의대 예과생 이게 말이 되나요 ㅠㅠ

  • 착학에 · 472770 · 14/12/29 04:16 · MS 2013

    안될건 없어보여요. 학문적인 논쟁도 아니고..

  • USER222 · 502885 · 14/12/29 04:04

    이렇게 쓸모없이 길게 발전없는 덧글공방을 할수있다니...오늘도 의료계열엔 최상위권 두뇌들만 모여있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깨닫네요
    지긋지긋하다 진짜 ㅋㅋㅋㅋ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9 08:50 · MS 2014

    한의대생들도 그에 못지않는 두뇌인것 같습니다. 어느 부분에서는

  • 배어럴 · 541747 · 14/12/29 05:50

    와 댓글 600개 육박;;;
    올해 한의대 입결 대박 기대합니다 ㅎㅎ

  • 코리아상위class · 325108 · 14/12/29 08:22 · MS 2010

    근데 칵테일사랑 님하고 의학통계학님은 의대 재학생이신가요? 아니면 설마 수험생??은 아니겠죠??

  • 아시러 · 440899 · 14/12/29 08:45 · MS 2013

    작성글보기 하니깐 의학통계학님은 의대생이신거같아여!
    칵테일사랑님은 올해 수능보신분이에요!

  • 칵테일사랑 · 493215 · 14/12/29 09:11

    수능봤는데왜요?

  • 코리아상위class · 325108 · 14/12/29 09:25 · MS 2010

    아 수험생이시구나.. 올해 의대가시나요??

  • 칵테일사랑 · 493215 · 14/12/29 09:28

    제가어딜가든님한테말할이유없고요 ㅋ
    난그냥한의사가의료기기사용추진한다는기사가있어궁금해서글올린건데불만있어요?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9 09:31 · MS 2014

    글쎄요 이분한테까지 적대적으로 나오실 필요까지야...

  • 파블로아이마르 · 320964 · 14/12/29 10:08 · MS 2009

    글이랑 댓글 위에서부터 읽어봤는데 글쓴분 왜이렇게 삐딱하게 나오시는지? 다른분이 시비거신게 아닌 댓글에도 기분 나쁘게 댓글다시네 ㅋㅋㅋㅋ

  • 코리아상위class · 325108 · 14/12/29 10:20 · MS 201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산타냥이 · 463916 · 14/12/29 12:17 · MS 2013

    나 으르렁 으르렁 으르렁대

  • 패브4 · 546301 · 14/12/29 18:37

    차도녀

  • C L E V E R · 536331 · 14/12/29 09:06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기생충극혐 · 535883 · 14/12/29 09:43 · MS 2014

    캬... 공보의 무시하는 것 보소... 공보의는 의사도 아니랑께...

  • C L E V E R · 536331 · 14/12/29 09:45

    ㅋㅋ.. 그저 웃고갑니다..
    화이팅하세요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9 09:45 · MS 2014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라다이 · 504837 · 14/12/29 12:11 · MS 2014

    ㅋㅋㅋㅋ그러면서 본인은 제3자인주제 이래라저래라 하고계세요?

  • 모쿠자 · 403378 · 14/12/29 12:14 · MS 2012

    공보의도 '의사면허' 있는 의사에여..무식잼

  • 어떻게될까 · 494061 · 14/12/29 12:16 · MS 2014

    올린사람이 수험생인데 말 다했죠... 뭐 한의대생들이나 공보의들은 민감한 사안이니까 그런가보다 하는데 글쓴이는 이런 분쟁조장글을 뭐하러 올리나 싶네요. 과열되니까 삭제하거나 중재하긴 커녕 삐딱하게 분쟁만 부추기네요 ㅋ

  • 라다이 · 504837 · 14/12/29 12:40 · MS 2014

    ㅇㅇ 말투부터가 드러움

  • 어떻게될까 · 494061 · 14/12/29 12:58 · MS 2014

    수준이 드러나죠 ㅋㅋ

  • 마이크 트라웃 · 263516 · 14/12/29 12:17 · MS 2008

    그 공보의 분 전문의 자격 취득하신 분이라고 합니다 이 글 내려주세요

  • 한신 · 415875 · 14/12/29 11:25 · MS 2012

    댓글 1000개 채우겠네.
    재밌네.

  • 모쿠자 · 403378 · 14/12/29 12:09 · MS 2012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홀로싸우는자 · 296292 · 14/12/29 12:31 · MS 2009

    댓글 수준 하고는.

  • 크어오아이 · 538240 · 14/12/29 13:35 · MS 2014
    블라인드 처리된 댓글입니다.
    -
  • 의학통계학 · 506699 · 14/12/29 14:31 · MS 2014

    양방백정ㅋㅋㅋ웃고갑니다.

  • 좀생김 · 453922 · 14/12/29 13:45 · MS 2013

    나중에 한의협에서 댓글들 뭉텅이로 고소 진행하면 모쿠자분 뽈알잡고 긴장타셔야 합니다

  • 두노함 · 309984 · 14/12/29 15:37 · MS 2009

    이런댓글 추천하는 수준하곤..

  • 패브4 · 546301 · 14/12/29 18:3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하늘을향한 · 368219 · 14/12/29 19:08 · MS 2011

    툭까놓고 말하면 한의사한테 밥그릇 뺏기기 싫은게 본심인건 트루지. 그 이외에 한의학을 의학 취급 안하는 의사들이 많기 떄문인거고. 국민건강에 해로우니까는 언론용 멘트고. 그래봤자 의사 집단 파워가 얼마나 큰데 바뀔까? 쉽지 않을꺼라고 생각한다. 여기 들어갈려고 ㅅㅂ 얼마나 고생을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