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공 vs 약사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54817051
어렸을땐 동네 조그만 약국 약사보다
번화가에서 일하는 금공아재가 더 멋있어 보였는데
나이 들어보니 절대아님
공기업은 a매치라 해봤자 세후 600 이상 가져가려면 15년이상 일해야함
그리고 조직문화에 찌들을 수 밖에 없음
어떤 직장이라도 자기보다 상급자랑 같이 일한다는건 극한의 스트레스임.
이직하고 같은 금공 취업한다는 보장도 없음
의료 전문직은 개업하면 업장에선 본인이 갑임
병원에 인테리어 해주고 뇌물 주는경우도 있다지만 크게 어려운거 아니고 출퇴 잘지키고 약사 본인의 일만 잘하면 의사랑 마찰할 일 없음.
그리고 소득이야 직장인이랑 비교도 안되고.
다른데 개업해도되고 스트레스 심하면 페이약사 구하고 일쉬면됨.
공기업? 금융공기업 자체의 파워는 강해도 그 말단직원은 글쎄.. 이건 조직문화를 경험해봐야 암
금공 잘다니던 회계사들 많이들 탈출중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일단 나부터 ㅋㅋㅋㅋㅋ
-
유튜브도 2배속으로 봐야하나
-
교대 정원 줄이면 컷도 좀 낮아질까요?? 정시용
-
어서...
-
수학 평가원이었으면 1컷 92였는데 어렵다고 징징ㅋㅋ 2
어그로 ㅈㅅ합니다 미적 22 25 28 29 30틀로 81점인데 이거 평가원...
-
어려운 문제는 질문 잘 안하고 그냥 단순한 거를 자꾸 질문함 0
갑자기 그냥 원리적인 그냥 단순하게 받아들여 왔던 거를 자주 질문함.,.,.,...
-
맞나 이건 대통령인가
-
그만한 ㅂㅅ짓이없네 비갤에서 왜 나 욕했는지 이제와서 조금 알게됨 ㅋㅋ 과하게욕먹긴했지만
-
내가가야함
-
ㅅㅂ ㅋㅋ 5모 84인데 양승진모 1회 65뜸 ㅋㅋㅋ 자살할게~ 분명 문제는...
-
옯 네임드가 되기 위해 10
어떤 노력을 해야할지 서술하시오.
-
브릿지도안나오는병신과목이있다.. 삐슝빠슝
-
바텀이 진짜 잘하네 빈도 무섭고
-
지구과학 백분위 96정도 유지하는 n수생인데 이거 풀만한가요?? 4덮 5학평 둘다 96 96입니다
-
ㄹㅇ 배아파
-
빅포텐 시즌2 적분 풀다가 지려버렸네
-
제목: “이재명에게 드럼통을 묻다”
-
확통사탐으로 한의대만 노리는데.. 한달 넘게 수탐 진도 빼고 기출 보고... 사문은...
-
문돌이 정법 작년 필기만 쳐다보기에는 대가리에 안들어가서 개념인강 1.7배속으로...
-
걸만한시험같은데
-
롤잘알 행님덜 4
티원은 왜 레드쪽 하는거임? 벤픽 땜에 그런가
-
우미분계수의 정의를 단순히 수식적인 의미보다는 시각적인 개념으로 이해하고(오른쪽...
-
두근두근
-
5모 경제 1
경제러들아 난이도 어땟음? 생각보다 컷 왤케 낮지 수능이였으면 47은 나올듯
-
피대 감다살 ㅋㅋㅋㅋㅋ 13
-
ㅠㅜㅜㅜ
-
사이버망령 티를 낸 건 아니었으니까
-
무조건 재종이 좋다고 생각해요.. 누구든지 양만 쌓이면 충분히 안정2등급까지...
-
레전드네
-
하려 했는데 국영수 하기 싫을 때 가끔 강의 하나씩 들으니까 너무 재밌다ㅠㅠㅜㅠㅠ
-
ㅈㄴ궁금
-
5모 무역이론 3
경제러 입장에서 너무 편했음
-
92점(미적) 귀찮아서 공통 미적만 풀고 30번은 시간 없어서 못 품. 15번 다...
-
아예 대학이 다른거 같은데 분위기가 공대쪽으로 걸어가면 삭막해지는게 느껴짐
-
예를 들어서 이 문제라고 하면 y를 고르는 경우의 수는 화살을 맞을 애들을 뽑는...
-
3:2 이거 바로보여야됏나요
-
영어 0
보통 영어 듣기풀면서 몇번문제 푸시나요?? 어떤 순서로 풀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ㅜㅜ
-
(이 글을 김진태가 싫어합니다)
-
5모 수학 해강 뒷북으로 들으면서 오답 중인데 인강에서 너무 당연하다 여겨서 넘기는...
-
학교를 안 나오심 친해지고 싶었는데
-
1등급 맞으려면 한자공부 해야하나?
-
와 어떡해 7
내 옆 필로우에 애기가 폭 눕혀져있는데 엄청 쪼그매 그래도 목 가누고 몸 일으킬...
-
공기가 좋군요
-
어디까지가 꼼꼼히 공부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함? 월간지로 하루 4지문 푸는데 누가...
-
고1인데 체력이 너무 많이 딸려서 공부를 못하겠어요 학교 끝나고 야자시간 때 픽...
라이센스 응디는 무시할게 못됨 ㅋㅋ
222 근데 약사하면 의사가 갑이라고 하니까ㅋㅋㅋ
ㄹㅇ… 개인적으로 약대가 너무 저평가 되있는듯
의치한약수 다돌고 서울대 시작해야함
행시가 그렇듯이 한국은행이나 금감원 같은 탑금공은 명예직 같은거죠. 말단직원이면 별 영향력 없겠지만 저 두 곳의 고위직의 경우는 나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워낙 막대하다보니 직원들도 사회적 지위가 있어요. 그러다보니 저기서 금융권 임원급으로 점프하는 관피아들도 정말 많아요. 기본적인 연봉도 공기업 중에서 최상위고요
그것도 맞는데 요즘같은 mz세대들의 선호를 봤을때 조직생활 고생하다 나이들어 명예로운 삶보단 돈 워라밸이 최고니 선호도가 많이 감소한듯해요. 나이들어 권력잡는거보다 취미생활, 연애가 중요한게 트렌드라..
빡세게 일해서 출세하고 성공한줄 알았는데 그시간에 마누라는 바람피고있고 애한테 아빠는 가족에 무신경한 놈이라고 세뇌시켜놓은다음에 이혼크리맞고 재산 절반 뜯기는 사례가 비일비재함
그럴바에 가족이랑 시간 많이보내고 아이교육 신경쓰고 본인도 맘편하게 사는게 좋죠
그렇죠 독일이랑 유사하게 흘러가는듯. 여자들도 지위가 높아져서 더이상 돈,권력이 많은 남자에 의존하지 않죠. 시간많고 외모좋은 남자를 선호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