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황만 들어오세요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59909054
시가 너무 예쁘다고 느꼈어서 찾으려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요ㅠㅠ
이감 파이널에 나왔던 시인데 밤에 달빛이 예뻐서 잠을 깨고 자기집 정원 구경한다는 내용이여요 부탁드립니다 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지금 정도가 지나치다고 생각드는데 저만 그런건가요? 경솔했던건 사실이지만 주예지T...
-
근처에서 반수하고싶은데 이매동 청솔 이매동 메가 정자동 러셀 어디가 좋을지...
-
어이가없어서 존나웃기네 ㅋㅋ
-
우와 13
지금 내 옆자리 과동기 여자애 bl 웹툰보는거 같은데 남자가 임신도 하네.... 신기한 세상이군..
-
1컷 뜨면 가능한 곳이 많은건가요
-
박세웅 문동주라... 존나 재밌겠군
-
문제가 빅포텐스러워졌노
-
ㅅㅂ이러면 안 되는데
-
개념도 적고 역시 사탐런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
-
레어하나만 사면 평생 다시는 덕코복권 안 하고 살겠다
-
대한민국… 1
스스로 잘못한 유명인 나락뿐만 아니라 남 헐뜯고 일단 달고보는 악플 등등 보기만...
-
학교 가기 싫음 10
-
점심 먹고 0
오겠습니다
-
병행할 생각인데 막학기는 학점 적게 듣고 내년 2월에 졸업할 것 같습니다. 2월에...
-
강대의대관 기숙 반수반은 아니고 정규반 대기 걸어놨다가 들어가게 되었는데 이 경우...
-
한무당론 이런거 하지 말라고 씨발 쳐맞을게 한두개가 아닌데 뭐 더 쳐맞고싶어서 그런건가
-
ㅓ가 eo ㅡ가 eu ㅚ가 oe ㅟ가 wi ㅝ가 wo 이딴거 외워야댐요;??
-
오늘 푹자버려서 졸리지도않은데 자꾸 눈이 감기고 며칠전부터 이러네요.. 인강듣는데...
-
내 친구들은 이제 다 고학번이 되었네ㅠㅠ
-
에필로그 0
심찬우 선생님 커리에서 에필로그가 월간지 같은 거로 아는데 6월 되먼 또 6번째가...
-
친구에 소변·정액 뿌렸는데...법원 “관용 베풀겠다” 9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친구에게 소변을 보는 등 가혹 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
많이 는 거 같아요... 6평 대비 모고 공개, 생윤 칼럼, 뜨문뜨문 올리는 자작...
-
"여성 N번방도" vs "성착취물과 같냐"… 젠더갈등으로 가는 N번방 논란 6
"여성 N번방 사건은 왜 묻히고 있는 건가요?" vs "성착취물과 명예훼손을 같은...
-
아직 안 들어왔죠?
-
하루 2~3시간 운동 같은 취미 활동 가능한가요??
-
3000부 판매신화 기록 지구과학 핵심모음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
ㄹㅇㅋㅋ
-
급함.
-
댓글 ㅋㅋㅋ
-
문과라서 수능끝나고 미적과탐 개념을 공부하려는데 물리, 화학 과목만 공부하면 될까요?
-
뭐먹을까
-
21 21 21 1
-
예체능 실기 영향도 있는거 같기도….? 아님 말고,,,
-
안녕하세요, 본체만채! 입니다. 오늘 6시에 공개되는 장시인 X 본체만채 모의고사의...
-
왜케 그리운지 모르겠음 갑자기 삘받아서 학교갤러리 탐방하는데 뭔가 그때 기억이...
-
땅우보다 0
어피셜<-- 이 쌤이 더 좋은 둣
-
저는 지금 욕하면서 시발시발 미시경제학 중간고사 공버를 하고 있답니다… ㅈ된듯...
-
제 남동생이 현차 생산직이므로 나머지 생산직에 대한 정보는 잘 몰라 사실상 현차...
-
비록 부착성 아킬레스건염 땜시 발을 많이 쓰는 운동은 못하지만,...
-
“○○년 임관 여성 중대장”…사망 훈련병 지휘관 신상 정보 확산 8
최근 군기 훈련 중 사망한 육군 훈련병의 지휘관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신상 정보가...
-
김기현 현우진 0
아이디어하고 굳이 뉴런 안 해도 되죠? 배우는 툴이 비슷할 거 같아서 듣더라도...
-
크럭스를 벅벅 0
학교 수업? 그런건 존재하지 않는다
-
[단독]'작전명 프리-메드스쿨'…원광대, 의대 '꼼수 입학' 추진 14
원광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을 통해 과거 교직원 자녀 특혜 의혹으로 사라졌던 의대...
-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899246...
-
정파 고2이고 고3전에 기본기좀 올려놓고싶어서 그런데 잡도해 끝나고 생감 생글...
-
고등학교 행사서 “섹시 댄스 추자”…반발에 “계집X들 말이 많아” 막말 5
울산 동구에 있는 한 고등학교는 해마다 체육대회 행사를 합니다. 1, 2학년...
-
궁금한데 저게 가나다군으로 나뉘게 된 이유가 있음?
-
의사 일부 “내년도 증원 어쩔수 없어”… 의협, 총파업 대신 촛불집회 1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24일 내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승인한 후 의사...
-
수업 좀이라도 재밌게 하려하고 학생들한테 생각할 시간을 주게끔 질문해서 좋은듯 근데...
달
- 정지용
선뜻! 뜨인 눈에 하나 차는 영창
달이 이제 밀물처럼 밀려오다.
미욱한 잠과 베개를 벗어나
부르는 이 없이 불려 나가다.
한밤에 홀로 보는 나의 마당은
호수같이 둥긋이 차고 넘치노나.
쪼그리고 앉은 한옆에 흰 돌도
이마가 유달리 함초롬 고와라.
연연턴 녹음, 수묵색으로 짙은데
한창때 곤한 잠인 양 숨소리 설키도다.
비둘기는 무엇이 궁거워 구구 우느뇨,
오동나무 꽃이야 못 견디게 향그럽다.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