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기준 9할은 재능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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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하다보면 매번 느끼는데
처음 공부하는 애도 어떤 애는 배우자마자 응용 문제도 풀고 하는데
어떤 애는 그냥 개념 떼는 데만 시간 다 쓰고도 모자라요
후자 문제가, 단기간에 오래 걸리는 게 문제가 아니라,
저런 경우는 아무리 해도 응용 문제를 거의 못 풀어요
조금만 낯설게 나와도 그냥 못 풀어요
적당히 전형적인 문제들은 충분한 시간을 쏟으면
웬만하면 다들 풀 수 있는 거 같은데
메디컬이나 상위권 대학은 신유형이나 초고난도 문항도 풀어야 할 텐데
이게 노력으로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 여기서 말하는 ‘재능‘ 기준이 막 천재적인 그런 걸 말하는 건 절대 아니에요
적당히 평균 이상 이해할 수 있고 활용할 수 있는 정도를 의미하는 거긴 한데,
대충 10~20% 정도 아닐까 싶어요 이정도면 노력으로 메디컬 가는 데 문제 없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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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은 재능있어야 갈 수 있는거 맞죠
재능 없는 메디컬 지망생들은 ㅈ반고 가서 수시로 가야죠 요즘은 의대 정시도 지역인재 늘어서 0.7% 끊는 세상이라
재능없는 메디컬 지망생 여기요~
내신은 재능 필요 없을까요?
ㅈ반고 내신은 재능은 필요 없을지도
노력이야 해야지만
재능 필없다는 애들은 진짜 기만하는건지 잘 모르겠긴함..
재능없어도 시간쏟으면 되겠죠..?
습득할때 재능 보여도 실전에서 무너지는 애들이 태반이라 문제지...
전 공부하는 거 자체가 재능이라 생각함 진짜 두뇌 차이는 별로 없는 듯 ( 주관적임 )
ㄹㅇ 공부 오래 집중해서 할 수 있는게 재능임
똑같은걸 같은 순간에 저도 느낌
수능치고나니까 확 와닿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