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영어에 자신이 없다면 글을 아껴읽자 1탄(수능영어 중위권 대상)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4054543
안녕하세요! 이제 100일이 깨진 시점에서
수능영어에 시간을 투자하자니 국어, 수학에 밀려 시간도 없고
원론적으로 밀고 나가려고하니 부담인 분들만 보세요.
아주 위험하고, 도발적인, 그리고 정말 80만 넘기자라는
방식 이거든요.
위험한 만큼 워딩도 강하게 하겠습니다.
제가 수능영어강의를 하다보니 사실 제가 좋아하는
철학논리고 뭐고를 떠나서 결과적으로 주제문을
나타내는 표현이나 논리가 영어텍스트에는
존재함을 통계적으로 느끼게 되었고 이를 이후에
오피셜하게 이름을 붙이게 되었습니다.
각설하고 일단 영어에 투자할 시간이 많이 없으신 분들은
4가지 답변방식만 기억하세요.
1 이분법
2 인과관계
3 문제분석해결
4 작가의 선택
제가 강의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이름 붙인 것이지
연역적이라기 보다는 귀납적 개념들에 가깝습니다.
원론적인 내용은 차차 다루기로 하고
첫 번째 강한워딩
영어에 자신없는 학생들은 글을 아껴읽으세요.
무슨 소리인지 영문을 모르는 학생들을 위해 문제를
하나 봅시다.
요지 문제
In our efforts to be the good child, the uncomplaining
employee, or the cooperative patient, many of us fall into the trap of trying to please people by going along with whatever they want us to do. At times, we lose track of our own boundaries and needs, and the cost of this could be our life, both symbolically and literally. When we are unable to set healthy limits, it causes distress in our relationships. But when we learn to say no to what we don’t feel like doing in order to say yes to our true self, we feel empowered, and our relationships with others improve. So don’t be afraid to say no. Try to catch yourself in the moment and use your true voice to say what you really want to say.
① 난관을 극복할 때 성취감이 생긴다.
② 항상 타인의 입장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
③ 자신이 원하지 않는 일은 거절할 필요가 있다.
④ 자신의 의견을 고집하면 대인 관계가 악화된다.
⑤ 제안을 승낙하기 전에는 그 의도를 파악해야 한다.
In our efforts to be the good child, the uncomplaining
employee, or the cooperative patient,
좋은 아이, 불편하지 않는 직원, 협조적인 환자가 되기위해
many of us fall into the trap of trying to please people
by going along with whatever they want us to do.
다른 사람들을 기쁘게 하기위해 그들이 우리에게 했으면 하는
모든 것을 하는 함정에 빠진다.
제가 말씀드린 문제분석해결 패턴입니다.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기 위해 그들이 원하는 것을 하는 함정에 빠졌자나요. 이게 문제가 아니면 무엇이 문제겠습니까?
이미 이 글의 주제는 이런한 문제로 굳혀졌고 작가는 이에 대해서 글을 진행합니다.
그럼 우리는 빠르게 무엇을 찾아야 합니까?
다른 건 패스합니다. 의문이 들정도만 딱 읽고
제가 말씀드린 답변방식을 찾아야 합니다.
해결책을 찾아야겠죠?
딱 (But) 이분법으로 답변을 해줍니다.
But when we learn to say no to what we don’t feel like doing in order to say yes to our true self, we feel empowered, and our relationships with others improve. So don’t be afraid to say no.
그러나 우리가 No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배울때 우리가 하고 싶지 않은 일들에 대해서 이는 우리의 진실된 자아에게 Yes라고 답하기 위한 것, 우리는 힘이 생길 것이며,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개선될 것이다. 답나왔죠?
③ 자신이 원하지 않는 일은 거절할 필요가 있다.
다음 다음 급하다 급해....
주제
In order to successfully release himself from the control of his parents, a child must be secure in his parents’ power, as represented by their loving authority. The more effectively they communicate that authority, the more secure the child feels, and the better able he is to move away from them toward a life of his own. During this lengthy process, whenever he feels threatened, he turns back toward the safety of his parents’ love and authority. In other words, it is impossible for a child to successfully release himself unless he knows exactly where his parents stand, both literally and figuratively. That requires, of course, that his parents know where they themselves stand. If they don’t know where they stand ― if, in other words, they are insecure in their authority ― they cannot communicate security to their child, and he cannot move successfully away from them. Under the circumstances, he will become clingy, or disobedient, or both.
① necessity of parental intervention in ensuring
children’s safety
② roles of parental authority in children’s social skills
development
③ consequences of offering parental supervision for
children’s independence
④ requirements for preventing children from being
disobedient to their parents
⑤ importance of communicating parental authority to
children for their independence
In order to successfully release himself from the control of his parents, a child must be secure in his parents’ power, as represented by their loving authority.
부모님의 통제에서 성공적으로 스스로를 해방시키기 위해서, 아이는 부모님의 권위안에서 안심해야한다.
딱봐도 뭔가요? 인과관계 맞나요?
부모님의 권위속에서 안심해야 -->> 자녀는 오히려 독립할 수 있다.
질문하나 던집시다. 인간적으로다가 안궁금합니까?
저는 글을 쓰면서도 궁금합니다만
안궁금하면 "인과관계니까 주제"를 기억하세요!
그럼 이 인과관계 주제문이 나타내는 속뜻을 찾아봅시다.
바로 여기있네요!
The more effectively they communicate that authority,
the more secure the child feels, and the better able he
is to move away from them toward a life of his own.
더 효과적으로 그들이 의사소통하면 부모의 권위와, 더 많은 안정감을 아이가 느낀다.
"The be ,the be" 인과관계표현이죠?
뭐 답이죠.
의사소통up --> 아이 안정감up -> 독립 up
⑤ importance of communicating parental authority to
children for their independence
부모님의 권위와의 의사소통이 아이들의 독립에 미치는 중요성
바로 답이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답이 나오는 문제의 비율이 약 70%입니다.
해당하는 문제는 주제 제목 요지 목적 빈칸입니다.
저의 본질인 깊이 있는 배경지식에 대한 추구와 함께
얼마 안남은 기간인 관계로 현실적인 답찍기 기술을 병행하여
올리려합니다.
오늘의 교훈 첫 3~4줄을 완벽하게 독해하려고 노력하고
안 궁금해도 반드시 1개의 의문점을 만들자.
그리고 끝까지 읽지말자.. 우리의 목표는 80점이다.
추신. 기차에서 폰으로 써서 글이 조악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씹덕 0.5단계 달성!
-
아뮤리 돈 많이버는 의사, 검사, 전문직이어도 걔네가 국가적 스케일의 공작을 하지는...
-
건동홍 이상은 다 갔구나 그러고보니 고대2명 중대 1명 경희 2명 동국 1명 건국...
-
전자고르먼 독도에 20년 의무거주해야함 집만 독도에두고 서울 호텔에서 먹고자고 안됨...
-
상경계가서 금융이나 회계쪽 깊게파면 취업은 하겠지
-
ㄱㅁ 3
-
반 2등정도
-
기만자들한테 빼앗기고 있어..
-
지들도 뭘로 만들었는지 모르니까 대충 돌로 만들어졌다 이러네
-
나한테 그걸 강요하지만 않으면 기분 나쁠일은 없고 그냥 신기함 하나에 저렇게까지...
-
난 죽어서 이 세계 가야겠다
-
ㅇㅈ 11
터졌지롱
-
Oㅈ 박고잠 8
zara
-
이제 새벽에 잠 못잔다 19
제발 너 오르비에 얼굴깠어? 연락 오지마라 예전부터 인증메타 구경허면서 한 번은...
-
저는 그냥 흔한 가짜입니다
-
대충 6번의 파일 날림을 겪었지만 결국엔 완성했습니다! 내일 오전 수업 끝나고 바로...
-
이세계물의 시초 0
제로의 사역마를 보자 확실히 옛날 꺼라 분위기가 그립다
-
작년부터 정시한다고 깝치다가 모의고사 성적 안 나올 때마다,(사실 잘 나온 적이...
-
가끔 쇼츠 댓글 보면 인류애까지 상실되는 기분인데 오르비는 그래도 따뜻함
-
반만 ㅇㅈ 하고 탈릅을 14
옯생 진짜 첫 인증임 머리 감은거 맞음! 운동하고 와서 저럼 아이폰으로 바꾸니까...
-
N수생들아... 1
현재 재수중인데 아무리 해도 현역 때랑 성적이 비슷해서 걱정입니다. 공부 방법이...
-
망해도 불안한 것 같음 3덮 망하고 정신 나간 것처럼 공부만 하다가 5덮 잘 보니까...
-
저는 0
남르비입니다 다들 ㅇㅈ ㅇㅈ 하길래 뭔가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싶었어요
-
택배비 포함해서 만오천원 사례할게요ㅠ
-
크아아아
-
연관논리가 핵심인 문제인데, 발문에서 사람 P와 Q의 세포 ~~ 부분이 어색해서요....
-
드디어!!
-
근처 편의점 가려고 했는데
-
메타돌때 해야지 0
-
중학교 때 고백받은 애 사촌 동생한테 페메와서 얘기하다 친해져서 걔한테도 고백받은 적이 있다는
-
잔다 7
ㅂㅂ
-
한 사람당 기회는 한 번 질문가능
-
문학 연계 4
많이되나? 고3이라 학교내신때 한 문학말고는 수특을 안봤거덩요요그게 한 1/4...
-
6평날은 도시락싸가서 먹어야지
-
다시 1등으로 올리기 위해 후원을 좀 받아요 투자도 됩니다
-
전 작수 때 타임어택으로 마킹 못 하고 2등급 받은 트라우마 때문에 바꿨는데 사탐런...
-
원래 독서론->문학->언매->독서 단일 지문->독서 가/나형 지문 이렇게 풀었는데...
-
시간 존나 안 간다고 그런 놈이 벌써 소집해제한지 8개월 예비군도 다녀옴 ㅋㅋㅅㅂ...
-
하면 사람들이 저격할까 무서움
-
생각해봤는데 7
내년에 대학가면 무조건 특정당할듯…
-
남혐도 이해 안 되지만 여혐이 더 이해 안 되는게 30
어케 이렇게 예쁜데 혐오할 수 있지? 어서 다들 애니를 보여줘서 치료를 해야돼
-
점심으로 국밥 포장해가는거 괜찮을라나.. 24시간 하는데서 7시 반에 포장할 생각인데
-
화작 15분 문학 22분 < 현대시 , 고전시가를 다 외운 나를 믿는다 나머지 독서...
-
모의고사 학원에서 신청해서 치면 밥은 어케하나요?? 7
도시락 싸가나요??
-
6모 시뮬레이션 0
아침 개쩌는 자신감과 함께 기상 공부는 안했지만 올백을 맞아버릴것만 같다 1교시...
-
내 ㅇㅈ 본 사람들 10
못생긴 한남은 잊어주세요
-
...
-
드릴5 다음? 4
드릴 5하고 있는데 드릴5 다음 드릴4를 할까 이해원 n제를 할까
-
문득 진짜 내가 미쳐가는구나 싶네
감사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