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고득점자가 개인적으로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지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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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강한 동기부여가 있거나 공부 자체가 재밌는게 아닌 이상 공부할 때 방해요소가 하나만 있어도 효율이 확 떨어지거든요 전...
공부에 전념할 환경에 던져놔도 공부가 잘 안되는게 보통 사람들인데 생존이 걱정될만큼 가난한 환경에서 고득점을 얻어냈다?
이런 사람들은 환경이 주어지면 좋은 환경에서 똑같은 점수 받아낸 사람보다 훨씬 더 퍼포먼스를 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요즘 이런저런 복잡한 이유로 일상상활이 유지가 안되니 이런 생각이 드네요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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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보다는 공부 망해도 죽진 않는 사람 vs 공부 망하면 답도 없어서 정말 생계문제로 죽을지도 모르는 사람 이런 느낌일지도
생존이 걱정될만큼 어렵진 않은데
아빠가 40인가 42에 회사 잘리는 바람에
스카도 못가고
고3때 인강 패스도 엄마가 돈 없다고 못사주다가 4월에 간신히 돈구해서 사줌
인강책 살때마다 그냥 유빈핑프에서 구하면 안되냐고 함
돌아오시면 제발 코인 시스템좀 팔아주십쇼 사용료까지 확실히 지불함
그거 실전에서 결함이 꽤 많아서 폐기했어요
아앗...내 한강뷰 아파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