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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에 비해서 어떤편인가요? 이제 1회독 끝나가는지라 어렵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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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특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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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거 뭐임? 5
글 블라되고 남겨진 댓글 ㄷㄷㄷㄷㄷㄷ 무슨 글인진 모르겠지만 무섭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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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지가.. 안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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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화작 고민 0
작수 풀어보면 둘다 하나씩 틀리고 언매를 5분정도 더 씀 언매 실모 풀어보면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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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ㅂㅅㅂㅅㅂㅅㅂ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ㅂ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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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미쳐버리겠다 1년째 정체임 아니다 떨어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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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지 언제 뜨지 수학 풀어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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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이션 이쁜거 말고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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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아무나 도와주세요 착한 사람 이거때매 오르비 첨 가입해봄ㅠㅠ 재수생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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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광명고속도로 빠져나와서 서부간선 타는데 도로 구조가 이게 뭔 차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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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에 물 가득 받아놓고 손목 동맥혈 찌른다음 수면제 ㅈㄴ먹고 욕조 들어가서 잠들면 죽어있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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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오모 오또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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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드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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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짠가요 ㅋㅋㅋ,,,, 어디선 너무쉽다 하고 너무어디선 어렵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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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통합 이후 교육청 22번 중 가장 잘 만든 문항 같네요. 대충 풀이 흐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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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국어 수학이 안되서 사탐 2개로 도피한 닝겐임을 깨달은 새벽이었습니다.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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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벅벅하면 앙기모찌 뚝딱이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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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분들 2
혹시 본인이 과목별 해야 될 것들 컨텐츠 메모장같은곳에 정리 해 두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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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우진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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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택스 들으신 분들 지문 읽을 때 ‘어 이거 분사구문 수식!’ ‘5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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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수험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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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모 특 2
국쉽수헬 ㅋㅋㅋㅋㅋ 이건 유구한 역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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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랑화끈하게차이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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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 벌던 변호사, 성인방송 진출…"지금은 4배 더 벌어요" 3
중국의 한 여성 변호사가 월급이 적다는 이유로 성인방송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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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감 0
수분감 풀고 있는데 해설 강의를 틀리거나 어려운 문제만 봐야할까요 아니면 다 보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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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치고나서보는사실상두번째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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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이 트렌드를 반영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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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겠네 이따 풀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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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카톡친추해서 봄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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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판망했네 2
볼게업군 .. 어디 백마탄 초인이 맛있는 소설 안가져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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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전교 1등하고 잘하는 애들 다 작수보다 어렵다는데 그정돈가 3
작수 제대로 기억이 안나서 몰겠네 미적은 작수보다 쉬웠는데 공통은 비슷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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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현강 수학1타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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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없어서 22,28,29,30은 제대로 보지도 못함 ㅋㅋ 2
28,29는 조금 끄적거리고 22,30은 아예 보지도 못함 ㅋㅋ 그래도 푼거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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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어땟나요 9
궁금 아 영어치러 갔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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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전국민이 보는 기사는 좀 신중히 썼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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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력 되면 현강 가는게 좋긴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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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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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자꾸 머릿속에 맴돌아서 집중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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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붕이덕코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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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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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 뭐임 서울대 중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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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점하고왔다 7
초밥 얻어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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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욕 굿.. 이제 들어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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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알 수 있나요?? 2과목이 어떻게 됐는지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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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 국어 인강 2
김동욱 풀커리 타는중인데 수특 풀면서 동욱쌤 수특 강의 수강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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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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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0
KBS가 정당하지않다면 MBC는..
1. 제일 컴팩트한 공부방법은 인강을 듣고 따라가는 겁니다.
하지만 '최대한 효율적으로 안정 2등급을 받는 방법'은 많은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것과 달리, 누구도 제대로 답변을 해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지능, 영어 경험치, 단어베이스 등이 모두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냥 단어 열심히 외우고 기출 좀 돌리면 2등급 나온다는 말도 심심찮지만..
나올 수도 있죠. 근데 안 나올 수도 있습니다. 또 안나올 가능성도 결코 적지 않을 거고요.
강사가 1;1로 붙어 가르치면서, 학생의 수준을 계속 세심하게 체크하면서 견적 뽑아내는게 아니면 '딱 2등급 받을 만큼만 공부해서 2등급 받기'는 사실상 알 수 없는 문제라고 봐야 합니다.
일단 지금 시점에선 컴팩트한 영어 강의 듣고 기출 푸시는 게 글쓴분의 목적과 가장 부합하는 방법이긴 합니다.
2. 영어 원어민을 제외하고, 영어 구사자들은 보통 둘 중 하나입니다.
① 외국어로서의 영어(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예: 한국, 일본에서 가르치는 문법&구문독해
② 제2언어로서의 영어(English as a second language)
예: 원서읽기, 유학, 영유, 어학원...
본인처럼 ①이 아닌 ②로 실력을 길러온 분들은 딱 지금과 같은 문제에 봉착합니다.
본인이 길러둔 감각이 목표 등급을 뚫는 데에 별 지장이 없을 만큼 길러져 있다면 그게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만약 목표등급을 뚫을 정도의 실력이 받쳐주지 못한다면 그때부터는 복잡해지기 때문이에요.
왜냐하면 사설 어떤 강의도 ESL로 영어를 가르치진 않기 때문입니다. 모두 EFL이 기본이라, 사실상 강사님들의 강의를 들을 수 없기 때문에 강사님들의 도움도 받을 수가 없고, 도움을 받고자 한다면 다시 재공사하거나, 아니면 그냥 원서같은거 많이 읽으면서 본인의 감각을 길러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믿음이 가는 답변이네요. ESL, EFL 말씀하시니 이해가 됩니다. 재공사를 하자니 참 막막하고 그렇다고 수능컨텐츠가 아닌 것으로 피지컬을 키우자니 그것도 막막하네요ㅜ
네, 그래서 그런 경우는 가불기(외통수)입니다.
강의 듣자고 문법&구문 다시 쌓자니 그것도 막막하고,
수능 대비한다고 원서 읽고 있기에도 좀 그렇죠. 또 원서 읽는다 한들 언제쯤, 얼마나 읽어야 실력이 길러질지도 기약이 없고요.
본인과 같은 고민을 가진 분들이 생각보다 많고, 그래서 감각적인 독해를 구문독해로 교정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제게도 많이 찾아옵니다. (대강 10명중 한두명꼴?)
하지만 목표가 1등급인 것도 아니고, 독해가 너무 부정확한 게 아니라면 수능 문제풀이 인강정도는 따라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만약 이런 경우라면 충분히 희망적인 상황이니, 문풀 인강을 한번 들어보시는 것도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꼭 재공사하는게 필수는 아닌 상황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ㅜㅜ 상황 인지가 정확히 되네요. 일단은 문풀 인강 몇개 들어보고 기출풀면서 6월 모의고사 보고나서 공부법이 괜찮았는지 중간점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