펙깡땟 [1062255]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4-04-18 01: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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펙깡땟 반수시작 - 공부 방향성에 대한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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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를 처음 결심했던건 지난주 월요일인 4월 8일이었는데, 갈팡질팡하다 보니 벌써 열흘이 지났습니다.


오늘부터 마음을 다잡고 본격적으로 시작해보려 하는데, 사실 과목별 공부 방향성은 어느정도 생각해둔 바가 있습니다.


국어는 평소 자신있는 과목이긴 하지만, 선지를 고르는 과정에서 확신이 부족하고 이로 인해 불필요한 시간 소모가 자주 발생했습니다. 이원준T의 브레인크래커를 수강하며 지문을 읽는 방법을 교정하고, 지문을 읽으며 하는 생각들을 정돈하려고 합니다.


수학은 다소 기본기가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과목입니다. 현우진T의 노베(중학도형)과 뉴런 강의들을 수강하며 실전개념을 정리하고, 그 후에는 기출문제와 N제를 많이 풀어보며 시야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물리는 그 동안 너무 교과서적인 풀이에만 매몰되어 만성적인 시간 부족문제에 시달려왔습니다. 하지만 시간단축에 도움을 줄 물리학적 인사이트를 설명해주는 강의나 책을 마땅히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물리는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인터넷 글이나 자료 등을 참고하여 직접 고민하며 풀이 방법을 교정할 생각입니다.


생명
은 기본적인 개념과 필요한 스킬들은 충분히 배웠지만 연습이 부족하여 실전에서 적용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기출문제와 N제를 많이 풀어보며 스킬들을 체화하고 적절히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일단 이번 주는 가장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수학과 물리 위주로 공부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오늘은

수학 지금까지 반 정도 수강한 노베(중학도형) 강의를 완강하고 배운 내용을 정리한 뒤,

물리 Doppler Effect와 Lens Equation 문제들을 접근하는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혹시 시간이 남는다면

수학 뉴런 수학II 함수의 극한과 연속 단원을 조금 공부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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