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론 이원론 기능론 글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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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이런거 생각 많이 해본편인데
뒤집힌 감각질에대해서
이원론의 반박입장에 대해서 기능론이 반박을 하는데 납득이 안되더라고요
이원론:빨간색을 파란색으로,파란색이라고 약속된 색을 빨간색으로 보이는 사람에게 저 색은 빨간색이야 라고 배우게 된 사람이 있다면 정신적으로 다름(인지와 출력파트에서 인지가 다름)인데 기능이 같으면 같다고 해버리게되는 오류가 있다고 반박
기능론:빨간색을 보며 시원함같은 다른 감각경험을 느끼고 파란색을 보며 뜨거움,열정 같은 다른 감각경험을 가지게되므로 그런일은 불가능하다고 반박하는데
전혀 이해가 안되는거에요
‘아니 태어날때부터 그렇게 보엿으면 빨간색 보면서 파란색으로 인지한다 쳐도 불이나 뜨거움 주의 피 이런게 다 파란색으로 인지되면서 저건 빨간색이라고 배웟을테니 감각경험이 자연스럽게 파란색으로 인지해도 뜨거움이 연상되겟지 먼 개소리야’
라는식으로 이해가 되는거임
근데 최근에 오이맛 유전자에 관해 ~유전자가 있으면 ㅈ같게느끼고 ~유전자가 없으면 아무맛도 못느끼므로 괜찮음 이란 글을 봣는데 저 지문이 떠올랏어요.. 차라리 저딴 걸 예시로 들고말고 오이맛..(오이맛을 쓰다고 인지함->오이맛이다 라고 하면서 오이맛을 쓴맛이라고 말할것/오이맛을 무맛이라고 인지함->오이맛이다 라고 하면서 오이맛을 그냥시원한 맛이라고 말할것)이라고 생각하다가 내가 글이 말하고자 하는 논지와 조금 벗어난것에 집착한게 아닐까 싶은..? 잘 모르겟어요
근데 고난도 지문인건 일부러 저따구로 적어서 지문이외의 내용에 도움을 못받도록 적은거겟죠?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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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복습은 옯평.
그러고 보니까 그러넴..
그당시에는 장애인의 시각에서 보는게 미흡했을수도 있고 아니면 뜨거움 차가움은 모르겠는데 열정이나 냉정함 이런관념은 사회적으로 정해지는거라 그런거 아닐까여? 사실 잘모름
그래서 이해안된 문장 한번 더 읽엇다가 또 이해안되면 지문에 있는 그대로만 가지고 분류만해서 정답판정 내리란거 같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