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인강 듣는데 성적 안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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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리 올오카 듣고 지금 tim 듣는 중 인데요 매월승리도 가끔 일 있을 때 빼고는 매일 풀고 지문분석도 나름 열심히 한 거 같은데도 3~4등급만 왔다갔다 하는데 이거 다른 인강을 들어보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김승리 커리 계속 따라가보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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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분석이랑 실제 문제풀이를 분리시키는 건 아닐지 생각해 보세요
사후적으로 지문만 분석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순 있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건 그 지문 분석해서 얻은 독해 방법을 실제 처음 보는 지문을 맞닥트렸을 때 완전하게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 실행해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듣고보니까 그랬던거 같네요 다음부턴 그렇게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비문학의 방향성은 세 가지로 봅니다.(단순한 제 사견입니다.)
(1)폭 넓은 지식
(2)논리적으로 해석하는 습관
(3)글 자체에 대한 익숙함
2,3번의 항목은 습관의 영역이라 지속성이 있고,1번의 항목는 암기의 누적성에 관련된 것인데 암기가 누적이 되는 것도 지속적인 누적이 필요한 것이라,결국 1번의 항목도 지속적인 공부가 필요합니다.
결국 다양한 주제의 글을 접하고 논리적인 관점을 갖춘 채로 지속적으로 읽음으로써 형성되는 게 비문학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이런 방향성을 잡고 본인 스스로 따로 하는 학습이 추가적으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강의만 의존하면 양적인 부분에서 부족하고 그렇게 되면 습관성(익숙함)이 없어지니까요.
길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해볼게요
인강을 듣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지문 분석 ‘자체’만으로는 문제풀이에 있어서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사실
문제와 지문의 연관성을 따져가면서
정답과 오답의 근거를 지문에서 명시적으로 찾아 나가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지문 내용이나 구조에 너무 치중하기보다는
왜 이 선지가 맞는지에 대해
지문에서 직간접적 근거를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공부하던지
그건 누가 해 주는게 아니라
강사가 하는 걸 봤으면
직접 연습해 보아야 늡니다.
*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참고해볼게요
저도 너무 지문분석에만 집중했는데 막상 시간재고푸는거랑은 괴리감이있어서 같은고민이였습니다ㅠㅠ 윗댓글참고하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