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살렸는데 12억 배상이라니…" 소송 공포에 분만 포기하는 의사들
2024-05-09 16:32:14 원문 2024-05-09 14:01 조회수 1,749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8034579
편집자주11년간 아기를 낳다가 사망한 산모는 389명. 만혼·노산·시험관·식습관 변화로 고위험 임신 비중은 늘고 있지만, 분만 인프라는 무너지고 있습니다. 한국일보 엑설런스랩은 100일 동안 모성사망 유족 13명, 산과 의료진 55명의 이야기를 통해 산모들의 안타까운 사연과 붕괴가 시작된 의료 현장을 살펴보고 안전한 출산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도 고민했습니다.아기를 살렸는데 12억 배상이라니요. 집에 빨간 압류 딱지까지 붙고요. 30년 동안 두 손으로 아기들 받으며 살아왔는데, 너무 허탈합니다.
지난달 12일 경기 평택의 산...
-
민희진, 오늘 오후 두 번째 기자회견…임시주총 관련 입장 낸다
05/31 11:07 등록 | 원문 2024-05-31 10:32 1 1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시내에서...
-
05/31 11:05 등록 | 원문 2024-05-30 11:25 2 3
이장우 대전 시장이 성심당 대전역점의 입점료 논란에 대해 "대전시도 성심당이...
-
어도어 민희진 유임 확정…기존 사내이사 2인→하이브 3인 선임
05/31 09:57 등록 | 원문 2024-05-31 09:54 0 1
걸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신임 사내이사에 하이브 측이 추천한 신임 사내이사...
-
05/31 09:52 등록 | 원문 2024-05-31 09:33 0 2
내달 4일부터 3천원 올리기로…이례적으로 두 차례 연기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
05/31 09:43 등록 | 원문 2024-05-31 03:02 0 9
내년도 의대 대입전형 시행계획이 발표된 30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전국 6곳에서...
-
"학교는 지방, 학원은 대치동" 초등생부터 짐싸는 강남 엄마들 [지역의대 전성시대]
05/31 09:41 등록 | 원문 2024-05-31 05:00 0 4
서울에 있는 한 기업에 다니던 초등 5학년 학부모 A씨는 올 초 의대 증원의 가닥이...
-
05/31 09:35 등록 | 원문 2024-05-31 09:19 6 16
김정재(포항북구) 국회의원이 30일 의대 신설에 필수적인 제도를 법에 명시하는...
-
05/31 09:33 등록 | 원문 2024-05-30 19:45 1 1
[앵커] 20대 아파트 입주민이 70대 경비원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
"동기 구속에도 공연한 임영웅, 위약금 내줘"…김호중 극성팬 또 논란
05/31 09:30 등록 | 원문 2024-05-30 18:36 0 2
김호중이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김 씨 팬클럽이 연일 옹호 발언을...
-
대학들, '의대 증원' 포함 모집요강 발표…수가 협상 막판 진통
05/31 09:29 등록 | 원문 2024-05-31 05:00 0 2
대부분 대학 학칙 개정 마무리했지만, 충남대는 '진통' 의협 '내년 수가 최소...
-
5월 학력평가, 수학 어렵고 국어 평이했다…선택과목 쏠림은 여전
05/31 09:25 등록 | 원문 2024-05-31 02:23 0 1
[데일리안 = 김인희 기자] 지난 8일 시행된 2024학년도 5월 고3 전국연합...
-
"얼차려 관련 글은 숨김 처리"…항의글 빗발친 軍 커뮤니티
05/30 22:53 등록 | 원문 2024-05-30 19:16 10 4
입대 장병의 가족이 주로 사용하는 국군 소통 커뮤니티 '더 캠프'의 자유 게시판에서...
-
05/30 21:11 등록 | 원문 2024-05-29 15:43 3 9
(서울=뉴스1) 홍유진 기자 = 늘어나는 금융·증권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검찰이...
-
조국혁신당 "국회 사무공간, 턱없이 부족하게 배정" 이의 제기
05/30 20:39 등록 | 원문 2024-05-30 18:03 1 1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조국혁신당이 30일 국회사무처의 불합리한 국회 본청...
-
초등생이 주운 카드로 280만원 결제…"잃어버린 네 탓" 적반하장
05/30 20:28 등록 | 원문 2024-05-30 14:58 8 35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신용카드를 주운 초등학생이 280만원 넘는 금액을...
-
김호중 차에서 내린 길, 영상 나오자 “음주운전 방조? 억측이다”
05/30 20:27 등록 | 원문 2024-05-30 18:18 0 1
소속사 MLD 측 “혐의점 없다” 입장문 트로트가수 김호중(33)씨의 음주 뺑소니...
-
05/30 20:24 등록 | 원문 2024-05-28 14:27 0 1
굿당에서 천도재를 지내던 무속인이 갑자기 인근 저수지로 들어갔는데 그를 구하려던...
-
하이브 CEO, 민희진 가처분 인용 후 직원들에 "흔들리지 말길…최선의 조치 실행"
05/30 20:23 등록 | 원문 2024-05-30 19:40 1 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박지원 하이브 대표가 법원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
시간을 지체했다간 아기와 산모 모두 위험할 수 있다고 보고 곧장 응급 제왕절개 수술에 들어갔다. 오전 1시 33분 아기가 태어나면서 폭풍 같던 새벽은 그렇게 지나갔다. 김 원장의 기억에 그날은 산모와 아기를 모두 살린 날로 남았다.
그날 제왕절개 수술을 했던 산모 부부로부터 2년 뒤 소장이 날아왔다. 아기가 앓고 있는 뇌성마비의 책임이 김 원장에게 있다는 주장이었다.
지난해 5월 내려진 1심 판결은 김 원장의 예상을 빗나갔다. 아이 부모에게 12억 원, 지연이자를 합해 16억 원을 물어주라는 판결이 나왔다.
12억 원이라는 큰돈을 마련할 수 없었던 그의 집은 경매로 넘어갔다.
기레기들 소설은 진짜.
1심 판결로 집이 경매넘어가냐. 항소진행중인데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