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nkastel [1001334]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4-05-11 15:27:34
조회수 1,480

수의대에 대한 생각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68047491

그냥 저의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

.

.

.

.

한때 검사가 꿈이여서 로스쿨 알아볼 때 "판검사만 되고자 로스쿨 오면 안된다" 라고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로스쿨 들어가면 대부분이 변호사이고 판검사는 소수만 됩니다.


수의대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지금은 반려동물 의료가 주축이지만 사실 근본은 산업동물 의료이고 국가 차원에서는 그쪽을 더 지지해줄겁니다. "공중방역수의사" 라는 용어에서 보듯이 원래 수의사란 직업은 가축의 방역에서 시작하거든요. 반려동물 의료만 좋고 나머지 산업동물이나 방역은 전혀 관심 없다면 수의대가 안 맞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뭔가 저는 더욱 근본을 찾아 들어가고 싶어요. 그래야 나중에 위기가 오는 상황이 생길 때 견고하거든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