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만 보고 달리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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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뭐 부끄럽지만
초창기때 쓴 글 보면 수능정도로 성적 잘 나오던 학생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저한텐 고1 개허수때부터 마음에 품고 있던 서울대 물리천문학부라는 꿈이 있었고, 그 꿈이 너무 간절해서 버티고 또 버텼었습니다.
수험생활 고된거 저도 알지만, 어쩌겠습니까. 힘 내시고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시대인재 다닐때 지구과학 선생님께서 해주셨던 말씀인데, 지금 틀리고 점수 안나왔다고 너무 자책하고 우울해 하지 마십쇼! 그분 께서 하신 말씀이,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해야한다, 지금 틀려서 다시 보고 수능에서 안틀릴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이냐, 오히려 지금 맞고 넘겼으면 수능에서 틀렸을수도 있다'
였습니다. 그러니 너무 낙담하지말고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점검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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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현역으로 간 줄
현역 마자요
서울대의 기만이다!
ㅇㅇㄱ
나도 서울대
되돌아보면 수시 열심히 챙겨서 원하는 대학이 갔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이 드는데
고1때 대학에 대한 동경? 목표가 있었으면 지금처럼 열심히 했을텐데 아쉽네요
그러게요 ㅠ
현역 ㄱㅁ...ㅠㅠㅠ
전과목이 6등급에 공부해본적이 언젠지 모르는사람이지만 서울대 경영학과 들어가고싶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