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고난도 문학 풀때 간단한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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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난도 문학 때
본인이 선지를 너무 되도 안한 것 물고 늘어지는 느낌으로 골랐다
-> 높은 확률로 틀림
세밀한 fact check(바람직)과는 결이 다른데
예시)
“겨울 바다는 슬프다”
선지 - 화자는 겨울 바다가 슬프다는 표현을 통해 애상감을 나타내고 있군.
잘못된 사고 과정 - 겨울 바다가 슬프다고? -> 당연하지 -> 근데 답이 없네? -> 잠깐만 겨울 바다가 왜 슬프지? -> 겨울 바다가 슬프다는 게 아니라 화자가 슬픈 거지(잘못된 사고) -> 틀렸네
= 오답의 지름길
보통 이런 경우 뒤로 갔다 다시 와서
선지를 보면 해결되는 경우가 많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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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옳은 사고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겨울 바다가 슬프다는 표현(FACT) / 을 통해 애상감을 드러내고 있군 (EFFECT)
FACT가 참이면 일반적으로 참인 EFFECT
그런데 FACT가 옳으므로 선지 적절
보통 단순 깔끔히 끝내야 하는데
오히려 답이 안보이면 세세한 팩트 체크가 아니라
본문처럼 되도 안한 거 물고 늘어지는 경우가 많은듯요..?
답변감사합니다.
저 국어 못하는데요....ㅠ
그 혹시 이거 좀 더 자세하게 칼럼으로 써주실수잇나여 문학 전반적으로요
제가 딱 객관적으로 팩트 볼 때 저런실수 많이 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