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실모예찬론자 [536331] · 쪽지

2014-12-11 11:59:32
조회수 4,728

가장 빠르게 젊은나이에 부자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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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게이츠·잡스·델..2014년 청년
20대 억만장자 후보는?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마이클 델. 이들은 20대에 창업해 억만장자가 된 공통점이 있다.

최근에는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설립자겸 최고경영자(CEO), 이브 윌리암스 트위터 공동 설립자가 20대의 나이에 억만장자에 올라 화제가 됐다.

올해에도 이처럼 젊은 나이에 창업해 대박을 내는 20대 CEO들이 속속 등장할 전망이다.

대표적인 예가 올해 상장이 예상되는 드류 휴스턴 드롭박스 CEO와 에반 스피겔 스냅챗 최고경영자(CEO)다.

클라우드 기반 파일 저장 서비스 업체 드롭박스는 최근 2억50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과정에서 기업가치를 100억달러(10조7000억원)로 인정받았다. 회사 설립 6년만이다. 이제 갓 30살이 된 이 젊은 청년은 이회사 지분 약 10%를 가지고 있으니 자산규모가 10억달러(1조700억원)이나 된다. 정확한 지분율이 알려지지 않은 만큼 그의 자산가치가 15억달러가 될 수도 있다는 예상도 있다.

드롭박스는 2011년 40억달러의 가치를 인정받았지만 3년만에 2.5배나 불어났다. 덕분에 휴스턴의 부도 4억달러에서 껑충 치솟았다.

월가 예상대로 올해 드롭박스가 기업공개(IPO)에 나서면 그의 재산은 더 불어날 것이 분명하다.

올해 나이 23세에 불과한 스냅챗 최고경영자(CEO) 에반 스피겔도 페이스북이 30억달러(약3조1884억원)에 회사를 팔라고 권유한 것이 전해지며 실리콘밸리의 20대 기수로 급부상했다.

페이스북을 할 수 없는 미국 10대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스냅챗의 인기가 대단하다 보니 스냅챗의 기업가치와 스피겔의 재산도 크게 늘어날 것이 자명한 상황이다.

최근 17억5000만달러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은 온라인 지불업체 스트라이프를 설립한 두 형제도 주목의 대상이다.





아일랜드 태생의 패트릭 콜리슨(사진)과 존 콜리슨 형제의 투자 유치는 세계적 경제매체인 파이낸셜 타임스(FT)도 의미있게 다뤘을 정도다.

4년전 대학생 시절 떠올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회사를 창업한 패트릭 콜리슨은 캘리포니아로 회사를 옮긴 후 실리콘밸리 투자자들의 눈에 들기 시작했다. 피터 시엘, 엘런 머스크 등 실리콘 밸리 유명인사들이 형제의 회사에 이미 투자했다. 구글, 야후 초기 투자자였던 VC 세콰이어 캐피탈도 스트라이프의 주주명부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IT전문 매체 리코드에 따르면 트위터가 최근 스트라이프의 기술을 바탕으로 한 지불결제 시스템 도입을 검토 중이다. 트위터는 이 보도에 대해 답변을 거부했지만 사실이라면 스트라이프의 기업 가치가 껑충 치솟을 것이 분명하다.



는 미국 ㅇㅇ
한국선 거의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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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싼사나이 · 536998 · 14/12/11 12:01 · MS 2014

    난 저런건 바라지도 않으니
    의대만 갈수있으면ㅠ

  • 말년에영창 · 449106 · 14/12/11 13:13

    예전에 신문 기사에서 봤는데 상위 부자들의 소득이 어떻게 구성?되었나 국가간 비교한 기사가 있었어요. 미국에서는 창업, 벤처를 통한 비율이 높았는데 우리나라는 물려받은게 높더라구요... 그래도 러시아처럼 정경밀착형 재벌이 아닌 것만으로도 다행이랄까요 ㅋ

  • 수학실모예찬론자 · 536331 · 14/12/11 13:19

    미국이 가장 바람직한
    형태인듯

  • 정시정시이 · 635389 · 16/01/21 11:35 · MS 2015

    러시아 격공 ㅇㅇ ㅋㅋ

  • 동방야신 · 362549 · 14/12/11 14:40 · MS 2010

    저기 하나 추가하면 저중 상당수가 인문학에 조예가 깊다는것...
    이과 출신인데도...

  • 동방야신 · 362549 · 14/12/11 15:02 · MS 2010

    성공의 흐름을 쫓아서 고급두뇌들이 의대로 쏠리는건 어쩔수 없는 욕망의 흐름이지만

    크게 보면 직업 각처의 분야에 골고루 흡수되야 맞는데....

    이십년 후 국가 경쟁력이 큰일이네요...

    저 고급두뇌가 동네병원에서 이빨이나 보고 있어야 되니까(비하하는건 아닙니다)

  • 수학실모예찬론자 · 536331 · 14/12/11 15:19

    이미 중국에 많이 밀리고 있습니다 ㅠ
    국내 대기업 다 중국에 먹히기 직전이죠

  • 즈이호改二 · 521499 · 15/01/31 04:52 · MS 2014

    비하발언 아니라 하셨지만 이건 치과의사 비하발언 맞는 것 같은데요?

  • 메타생각 · 362549 · 15/01/31 22:48 · MS 2010

    고급두뇌들은 미국처럼 새로운 분야에 뛰어드는게 맞습니다..

    첨단분야에 뛰어들어할 인재들이 전부 의료쪽에 간다는건

    장기적으로는 국가에 재앙이에요..

    하지만 돈벌고 싶다는 개인의 욕망은 어쩔수 없고...

    이건 비하가 아니라 아쉬움에 ...

  • 즈이호改二 · 521499 · 15/01/31 22:51 · MS 2014

    싱가포르는 지금 의료산업 육성해서 잘 먹고살고 있고, 의학은 뭐 인재 필요없는 줄 아시나요..? 이게 비하가 아니면 뭡니까. 그리고 미국은 학부가 아니라 전문대학원 체제라서 그렇지 미국 의치전도 엘리트들로 북적거립니다만.

  • 메타생각 · 362549 · 15/02/01 21:35 · MS 2010

    싱가폴은 작은도시국가고 아시아허브라 부자들의 의료관광이 성공했다 볼수있는데

    우리나라는 규모가 다르고 이미 의료선진국입니다

    첨단과학쪽 재원이 없어서 하는말이에요

    전부 의료쪽에 몰빵하고 있는건 사실아닙니까

  • 즈이호改二 · 521499 · 15/02/01 23:53 · MS 2014

    그건 그런데, 전 이 덧글이 의대에는 인재가 필요없다는 뜻으로 하신 말이라고 봤는데 아닌가요?

  • 동방야신 · 362549 · 14/12/11 15:50 · MS 2010

    조선, 반도체,철강,핸폰,자동차 다 물건너 갔다 봐야죠...
    수출해서 그 돈으로 석유 수입해와 가공해 먹고 사는 나란데..내수도 안되고..
    대기업이 기술 개발안하고 자본금 축적해 놓는것도 ..멍청해서라기 보다
    게임이 안된다는 걸 이미 감지했을 겁니다.

    중국이나 영어라도 잘 배워놓으시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외국어만 되면 외국나가서 어떤 일자리라도 잡을 수 있으니까..
    그만큼 내년이나 몇년 이내에 정말 상상이상으로 안좋아질 수 있습니다..

    imf가 오진 않겠지만 그냥 실물경제가 97하고 비슷하네요..
    아는 선배가 철강쪽일 하는데..그쪽이 망하면 다 망하는건데...
    엊그제 부도났어요...

    여기 학생분들...많이 아시겠지만 이런거 인지하면서 열심히 공부하시라 말씀드립니다.

  • 수학실모예찬론자 · 536331 · 14/12/11 15:51

    야신님 쪽지좀 드려도 괜찮을까요??

  • 동방야신 · 362549 · 14/12/11 15:53 · MS 2010

    네...언제든지...

  • 코코허허 · 524414 · 14/12/11 23:21 · MS 2014

    역시 문과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