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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oldcrisis [533234] · 쪽지

2015-01-06 21:26:36
조회수 7,842

재학생분들... 한갤에서 상당 수위의 한까짓을 한 유저가 합격생이라고 주장합니다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5433012




오늘이 가천대 합격자발표날이고 어제 ㅁㄴㅇㄹ란 이름으로 익명(49.1.~이하) 글을 계속 게시하던 한까가 오늘 가천대 최초합격자라라고 주장하며 커밍아웃했습니다... (희희낙락)논란이되자 글을 삭제하고 욕설이 섞인 글로 아니라고 내빼려는중이고요.

1. 한의학 미래가 없다는 근거없는 주장을 펼치며 본인이 합격하려 한 점
2. 한의학도에게 상당한 욕설을 섞어(비록 디시지만) 한의학 단순 비방글을 게시한 점


글을 작성하는 와중에도 ㅁㄴㅇㄹ(이하49.1~)는 자신이 작성한 가천대 넣은적이 없다고 변명하는 글을 지워버리고 약을 올리는군요. 어제 상당히 활발하게 활동한 점, 논란이 되자 자신이 게시한 글을 황급히 삭제한 점 등으로 미루어 보았을때 최초합격생으로 보입니다.

너희는 장사치인데 장사를 왜 그리 못하냐는 둥 침 반값세일해서 손님을 끌어모아야하지않겠냐는 둥 제삼자가 봐도 웃고갈 수준의 글을 써대길래 그냥 수많은 한까 백수들 중 한 명인 줄 알았네요.


이로써 저급한 단순 한의학 비방글 게시자 중에 분명 한의대 지망생이 있음이 밝혀졌군요. 많은 사이트에서 익명으로 이유없이 한의학을 비방하는글, 오르비만 해도 유사의학이라 조롱하는 댓글이 보여 한의학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서 마음이 많이 안 좋네요. 고소 등으로 처벌받지 않아 이렇게 쉽게 한까들이 기를 펴는 것 같습니다. 재학생분들이 이 글을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후환이 두려워 등록 안 할 수도 있겠지만요)
(생각해보니 예비 극 초반대일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은데 저는 가천대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한까가 기승인 것 까진 이해하나 그에 편승해서 지원자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한의학을 근본부터 까는 짓은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라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한까에 휘둘려 한의대 등록을 포기하고 이런 경험도 없구요.

저도 크게 글써서 이목이 집중되는거 매우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곱게 넘어간다? 자작이라고 단정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런 작태에 피해자가 늘어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구요. 제마나인에 글 봤습니다. 대문짝만게 제목에 가천대 이름 건 것, 재학생으로서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피해자가 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적응 글이니 부디 양해를 구합니다. --__--

끝으로 혹여라도 제가 처음에 합격생이 나왔다!란 말이 사실이 아니면 가천대 신입생분들께 피해가 가는 일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되어 제목을 수정했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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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oldcrisis [53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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