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마담 [371669]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7-08-20 00:51:38
조회수 22,933

남은 기간 수학 공부.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12927795

여러분 기출문제에 너무 목숨걸지 마세요.

다양한 문제 많이 풀어보세요. 여러 상황들을 많이 접해보고 당황해보고 고민해보세요. 

자금이 어느 정도 되시는 분들은 좋은 자료들 다양하게 접하고 경험하세요. 


전 정말 실속있고 영악해서 저에게 88일이 주어지면 평 좋은 N제와 평이 조금이라도 좋은 모의고사 싸그리 다 산 후에 모의고사는 20212930 풀고 미련 없이 찢어 버립니다. 


어차피 풀고 동그라미 칠 2,3점짜리 푸는 시간을 돈 아깝다는 말을 하며 풀지 않습니다. 돈은 아까운데 시간은 안 아까우신가요?


어차피 올해 수학 다 맞고 목표대학 가면 훨씬 값지게 보상받는 것이구요, 수능 끝나고 한달 작정하고 알바나 과외하면 4문제 풀고 버린 모의고사값들 충당하고도 남습니다. 재수비용은 또 얼마나 살벌합니까... 원래 한큐에 경동맥을 끊기 위해서는 영혼까지 팔아서 모든 것을 투자해야 합니다. 최고효율로 성적상승을 이뤄냅시다. 수 많은 컨텐츠들 엑기스만 싹 뽑아먹고 수능장 갑시다. 20212930 88일 푸는 학생과 1,2,3,4,5~28,29,30을 88일 푸는 학생은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압도적 승리를 쟁취합시다...


(자금이 없다면 있는 교재들로 최대한 효율적이게 공부합시다. 어차피 갖고 계신 책들 중 몇 권은 장식용으로 수능까지 서랍장에 있을 것임이 분명합니다. 오른쪽 손목 겁니다.)



p.s 기출이 안 되어있는 학생이나(일단 한 대 맞아야죠 지금 D-88임) 3등급 이하 학생들은 위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기출 먼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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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끼 · 673956 · 17/08/20 00:54 · MS 2016

    좋은글이네요 많은부분 공감됩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0 00:58 · MS 2017

    감사합니다.

  • 탑오지마알아서해 · 751584 · 17/08/20 00:55 · MS 2017

    강렬하네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00:58 · MS 2017

  • 탑오지마알아서해 · 751584 · 17/08/20 01:00 · MS 2017

    1등급에서 100점이 되려면 저런식으로 공부를 해야하나요?
    백분위는 100에서 98까지 받아봤는데, 평가원시험에서 100점을 잘 못받겠어요. 요새 방향이 안잡히는것같아 더욱 답답합니다
    저는 기출문제를 많이 사랑한편인데 방법이 잘못된걸까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01:29 · MS 2017

    아뇨 고정 96이상이면 그 방법 그대로 하세요.
    수학 잘하는 사람들도 고정 100은 장담 못 합니다. 100점을 많이 받는 것뿐이죠. 말 같지도 않은 문제도 하나씩 틀리거나 때론 결국 한 문항을 해결하지 못하거나.

    100 96만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은 다들 자신만의 방법이 이미 있는 것이고 그냥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어차피 수능에서의 차이는 크게 없는 사람들이죠. (개개인의 수학적 내공이 얼마건 간에 점수는 100점이 맥시멈이니까요.)

  • 탑오지마알아서해 · 751584 · 17/08/20 01:36 · MS 2017

    감사합니다.
    제 자신을 믿어볼게요.

  • 극복하기 · 747748 · 17/08/20 00:55 · MS 2017

    근데 문제는 애매한 상위권들 그니까 1~3 진동하시는분들 (솔직히 대부분이라곳 생각) 킬러만 붙잡고 있다가 나가리 되는 경우 정말 많음 간단한 공식이 생각이 안 난다든지 뭐 그런... 가끔 쉬운 4점에서 발상 바로 안 떠올라서 덜컥 막히면 진짜... 시험장에서 개아찔...

  • 김마담 · 371669 · 17/08/20 00:57 · MS 2017

    사실 글의 포인트는 1~2 대상이긴 했으나 취지 자체가 다양한 문항들을 많이 접해보잔 뜻이어서 뺐어요ㅎㅎ

  • 극복하기 · 747748 · 17/08/20 00:58 · MS 2017

    근데 1~2도 솔직히 불안정하죠 현재 시험에선... 저도 예외는 아니라서.. 시험장가서 진짜 조금이라도 막히면 거짓말 안하고 바로 3~4임 그냥 지금 기간에선 아는거 안까먹고 모르는건 최대한 챙겨간다는 마음으로 (지금기간에만 해당하는건 아니지만...) 해야할듯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0 01:01 · MS 2017

    지금 1~2시면 중하 난도 문항들에 투자 많이 하시면 안 됩니다. 그 상태에사 적당히 안정적인 1은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N제와 실모를 병행하시고 지금은 고난도 N제에 힘을 더 실어서 공부하세요. 유지하자=상당히 불안한 전략입니다. 무조건 올리실 수 있어요 난도 높은 문항에 대한 투자를 D-30까지는 늘리시면서 문제해결능력 쌓으셔야 합니다. 제 학생이면 무조건 안정적 구간 입성시켜놓을 자신 있는 구간입니다. 1~2면

  • 김멍 · 548081 · 17/08/20 01:00 · MS 2014

    솔깃..

  • 김마담 · 371669 · 17/08/20 01:03 · MS 2017

  • 김멍 · 548081 · 17/08/20 01:04 · MS 2014

    제가 딱 1컷 언저리 실력인것같은데
    마담님 과외생이면 어떻게 혼내실건가요?
    N제다풀고 모고 킬러문항만빼먹기??

  • 김마담 · 371669 · 17/08/20 01:15 · MS 2017

    실모는 사실 도움이 하나도 안 됩니다.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요. 적절히 엑기스를 뽑아먹을줄 알아야 하는데 미련하게 잡다한 2,3점과 쉬운 4점까지 다 풀면서 시간을 쓰레기통에 버립니다.

    1컷정도면 수능 안정적 1등급 어렵지 않습니다. 제일 고통스러운 구간이 3등급 탈출이고요.

    메인 교재는 난도 중 이상의 N제가 되어야 하고요 서브로 모의고사를 섞어주면 좋습니다. 주 1회는 시간 재서 풀고 그 외에는 위에서 언급한 부르주아식 모의고사 활용.

    결국 D-30까지는 누가 더 고난도 문항에 편두통을 많이 느꼈는지가 수능의 판도를 결정합니다. 어차피 25~27문항은 다 풉니다 누구나... 남은 소수의 문항으로 결판나는 건데 애초에 문제해결능력을 키워보지 않았으면 수능때는 끝입니다. 남은 기간동안 님의 수능 마지막 당락을 좌우할 소수의 문항에 대한 대비를 목숨걸고 하세요.

    쉬운 문제를 섞지 않으면 오히려 쉬운 문제를 못 풀게된다는 사람이 있는데 데려오세요ㅋㅋㅋㅋ 진짜 후두려 패드릴게요. 무슨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는 사람이 가끔 있는데 무시하시고 남은 58일 고뇌의 기간을 보내시길 바라요.

  • 김멍 · 548081 · 17/08/20 01:30 · MS 2014

    고맙습니다ㅎㅎ
    D-30부터는 실모 착실히 푸는연습 하면 되나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01:32 · MS 2017

    D-30부턴 기출문제를 메인으로 잡아야합니다ㅎㅎ 기출 총 복습 1회 + 실모 병행 = 현장 압도적 승리.

  • 귀요미읭읭이 · 507570 · 17/08/20 01:01 · MS 2014

    ㅇㄱㄹㅇ 모의고사 있는대로 구해서 킬러 하루1세트 모의1세트정도 푸는중인데 킬러 하루 한세트 하는거 효율이 되게 높은듯

  • 김마담 · 371669 · 17/08/20 01:05 · MS 2017

    올해 100점 쟁취.
    근데 단원별 N제는 꼭 병행하세요.
    그냥 절 믿으시면 됩니다.

  • 귀요미읭읭이 · 507570 · 17/08/20 01:10 · MS 2014

    갓갓갓
    마담!!

  • Corai · 690735 · 17/08/20 11:06 · MS 2016

    단원별엔제는왜하라는건가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11:23 · MS 2017

    실모의 최대 단점이 특정 문항이나 주제에 대한 편중입니다. 막판에 실모 엄청 풀다가 수능날 망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죠.

  • 설인문수석희망 · 573584 · 17/08/20 01:01 · MS 2015

    갓마담!

  • 김마담 · 371669 · 17/08/20 01:02 · MS 2017

    미천한 제가...

  • 설인문수석희망 · 573584 · 17/08/20 01:21 · MS 2015

    솔직히 공감해요 오르비 보면 과도한 기출ism 분들 많은듯
    수능은 새로운 상황에서 논리적으로 잘 풀어낼 능력이 필요한데 기출만으로 다 커버되고 100 쭉 맞을수 있는거면 그건 수능이 아니라고 생각..

  • 김마담 · 371669 · 17/08/20 01:31 · MS 2017

    맞아요ㅎㅎ 과거의 문제로 앞날의 모든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다는 보장은 없죠. 조금 오픈마인드로 다양한 문항들을 접해야합니다.

  • 독학재수생 · 686334 · 17/08/20 01:01 · MS 2016

    <3등급 이하이신 분들은 기출이 우선입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0 01:02 · MS 2017

    ㅋㅋㅋp.s를 달아야겠군요.

  • 헤랑쿠르트 · 691422 · 17/08/20 01:02 · MS 2016

    굿글이군녀

  • 김마담 · 371669 · 17/08/20 01:06 · MS 2017

    감사합니다.

  • 라비아스 · 753292 · 17/08/20 01:05 · MS 2017

    감각유지용으로 쉬운문제도 병행하려고하는데
    수특이랑 수완을 그 용도로 쓰기에는 적절하려나요

    아니면 기출 쉬운거를 그 용도로 쓸까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01:08 · MS 2017

    안 하셔도 무방합니다.
    실전감각이라는 게 사실 존재하지 않는 허구의 대상이라.
    그러나 심심하시면 EBS 적절히 병행해보세요. 어차피 기출은 많이 보셨을테니 지겹지 않도록.

  • 라비아스 · 753292 · 17/08/20 01:15 · MS 2017

    음... 뭐라그러지 약간 전반적인 익숙도를 올리는 목적으로 보려는거거든요

    비유하자면 실전연습이라기 보다는
    풀긴푸는데 약간 안풀다가 풀면 좀 풀이가 버벅거리는거 그런거를 막판에 감각만 끌어올리는 용도로 풀려는 겁니다 ㅠㅠ

  • 김마담 · 371669 · 17/08/20 01:18 · MS 2017

    애초에 중 난도 이상 N제와 실모를 병행하는데 2,3점 따위에 버벅댈 일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머리가 적절하게 아픈 난도의 문항들을 많이 풀어봐야 합니다.

  • 盡人事而待天命 · 402689 · 17/08/20 01:09 · MS 2012

    갓마담님


    15수능 96
    16 3,4,6,7,9,10 96점 수능 93점
    17 7,9,10, 수능 다 96점
    올해 3월 96점 4월 100점 6월 88점 , 7월 96점인데요

    경우의수 확통 이런것도 다 실모 4점들 계속 풀면될까요?
    경우의수 확통쪽은
    올해는 한완수에 있는 문항들 5번씩 푼거랑 ebs 문제 다 풀어본게 다인것같습니다.

    그리고 6평 21번 같은건 어떻게 대비할만한게 있나요?
    풀때 어?? 아!???어? 하다 미분계속하다가 틀렸네요 ㅠ
  • 김마담 · 371669 · 17/08/20 01:21 · MS 2017

    경우의수 확통은 무조건 기출로만 보세요.

    애초에 지금 교육과정에서 확통은 복잡하게 출제될 수가 없습니다. 무당이 굿판 벌이는 게 아니라. 출제 지침 자체가 복잡하게 출제를 금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과거 다소 빡센 난도까지 포함된 기출문항들을 보시면 현 교육과정 확통은 여유롭게 카바됩니다.

    왜 확통이 이렇게 나올 수밖에 없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유기적으로 설득시켜 드릴 수 있으나 여기선 하지 않겠습니다. 구두로 설명해야 합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0 01:23 · MS 2017

    아 그리고 이번 6평 21번이나 작년 30번 같은 문항은 이렇게 하면 된다. 이런 길은 없습니다. 꾸준하게 내공을 쌓으세요. 그 내공이 문제를 누를 정도면 현장에서 풀립니다.

    한 시험을 대표하는 메인 킬러 한 문항에 대한 조언은 크게 해 드릴 것이 없네요. 묵묵함이 답입니다.

  • 盡人事而待天命 · 402689 · 17/08/20 01:39 · MS 2012

    경우의수 확통은 기출 무한반복, 다양하게 풀기 하겠습니다 !!

    작년 수능 30번은 현장에서 맞췄는데 올해 21번은 이상하게 시험장에서 안 풀리더군요 ㅠㅠ 계속해서 다양한 상황 겪어보고 우직하게 나아가보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ㅎ

  • 김마담 · 371669 · 17/08/20 01:42 · MS 2017

    작년 30번 현장에서 맞추셨으면 그냥 본인이 해왔던 방식대로 밀고 가시면 됩니다.

  • 새해 · 612203 · 17/08/20 01:14 · MS 2017

    ㅠㅠ수학 자꾸 한두문제로 2등급인데 1등급 너무 받고싶어요ㅠㅠ 인강들을까요?ㅠㅠ

  • 김마담 · 371669 · 17/08/20 01:19 · MS 2017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어요. 인강 보는 시간보다 본인이 문제에 부딪히는 시간을 늘리세요. 지금 성적대면 고지가 눈앞입니다.

  • 새해 · 612203 · 17/08/20 01:22 · MS 2017

    ...모의고사 하나 풀고자야겠어용!!!!!!!ㅠㅠ감사합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0 01:26 · MS 2017

    감사합니다.

  • 송도유배가고싶다 · 743173 · 17/08/20 01:18 · MS 2017

    지금 수학 4정도 떠서 그냥 21 29 30은 버리고 나머지 다 맞추는게 목표인데 그럼 기출만 그냥쭉쭉 계속 풀면 될까요?? 풀어도 딱히 실력이 오르는것같은 느낌이 안들어서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01:26 · MS 2017

    사실 4등급이 기출에 대한 의미를 혼자 파악하긴 어렵습니다. 가이드라인을 잡아주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인강을 보시거나 현강을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간혹 반짝이는 학생들이 스스로 뭔가를 이뤄내는 경우도 있으나 그 학생도 누군가가 옆에서 티칭해주는 것이 더 나았을 것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 메론사탕 · 404543 · 17/08/20 01:31 · MS 2012

    저 안녕하세요 나형 2~3등급 받는학생입니다
    제가 거의 요즘에 미1이랑 확통이약해서 확통위주로 공부하고있습니다
    근데 사실 제 전략이 딱 1컷에만 맞추자(격자랑 30번 버리는):;
    전략으로 가고있는데 저한테도 이방법 추천하시나요?
    하 그리고 수2는 어느정도까지 공부하는게 맞다고생각하세요?>
    요즘 모평이나 교육청수준 수2는 다풀어서 어려운걸 굳이풀어야하나;;
    라는생각에 거의 미1에 시간투자하고있습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0 01:37 · MS 2017

    경중을 따질 수 있어야 합니다.

    비중은
    미1>수2=확통

    사실 지금 의외로 무서운 게
    혼자 방향성 잘 못 잡으면서 익숙함에 묻어가는 것입니다. 익숙한 기출문제를 잠시 냅두고 새로운 문항들과 컨텐츠들을 접하세요. 그리고 D-30부터 기출 다시 복습하시면 됩니다.

    메인은 미1으로 잡으세요.
    확통은 기출만 하셔도 충분합니다.
    수2는 자투리 시간에 EBS정도 병행하세요.
    그러나 결국 수2 확통은 수능날 핵심만 물어볼 것입니다.

    당락은 미1이 좌우하니 미1 투자하세요.

  • bitbyte · 602761 · 17/08/20 01:33 · MS 2015

    혹시 확통 대비를 드릴이나 문해전 같은 비교적? 고난도 n제로 할 필요가 있을까요? 위 댓글에서 확통은 어렵게 나올 수 없다고 하셨는데... 제가 사실 수학을 못하기도 하고 미2랑 기벡 킬러 준비하는 것도 벅차서요. ㅠ

  • 김마담 · 371669 · 17/08/20 01:38 · MS 2017

    확통은 기출만 하세요. 기출이 14학년도 이전에는 까다로운 문항들도 출제됐었기에 기출로도 충분히 카바하고 남습니다. 확통 기출 절대 안 쉬워요. 요새나 거의 암산수준으로 나오는 거지.

  • bitbyte · 602761 · 17/08/20 01:43 · MS 2015

    답변 감사합니다. 한 가지만 더 질문드려도 될까요?
    현재 미2 드릴 고난도 n제를 하고 있는데 ebs가 자꾸 신경쓰여서 고민이네요.. 우선순위에서 ebs는 뒤로 빼놓는게 좋겠죠?
    리듬농구님이 선별해 놓으신게 있던데 그거 정도는 하는게 좋을까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01:46 · MS 2017

    정말 솔직하게 대답해드리면 EBS 찢어서 땔감으로 쓰셔도 됩니다.

    하지만 본인 멘탈이 약하면 지금 EBS 적절히 병행하세요. 멘탈 약한 사람들은 후반에 EBS 안 한 불안함 때문에 오히려 역효과가 있습니다.

    EBS를 해두면 그래도 한 번 봤다는 안도감 정도는 얻을 수 있기에 유리멘탈이신 분들은 푸시고 스스로에 신뢰가 있는 분들은 갖다 버리셔도 됩니다.

  • Sin함수 · 753115 · 17/08/20 01:39 · MS 2017

    백분위 85~90 인데 뭐할까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01:43 · MS 2017

    기출 많이 보셨으면

    마약 드릴 크포 기타 등등 N제 위주로 공부하세요.
    단원별 내공을 쌓아야 합니다.

  • 모히또애플민또 · 462930 · 17/08/20 01:45 · MS 2013

    29ㅡ30틀려서1컷이었죠ㅜ

  • 김마담 · 371669 · 17/08/20 01:48 · MS 2017

    화이팅
  • 연의각 · 688535 · 17/08/20 01:48 · MS 2016

    만년96인데 100맞구싶다

  • 김마담 · 371669 · 17/08/20 01:49 · MS 2017

    ㅋㅋㅋㅋ 1컷 79 재림하면 인생승리이신 건가요.

  • 연의각 · 688535 · 17/08/20 01:52 · MS 2016

    1컷79인데 96이면 ㄹㅇ개꿀이죠...

  • 김마담 · 371669 · 17/08/20 01:55 · MS 2017

    올해 1컷 88이나 92 나오면 어차피 백분위 99이실 거에요. 수학은 거의 표점 다 먹고 들어가니 다른 과목 파이팅.

  • 읔앜엨옼앜 · 743451 · 17/08/20 01:52 · MS 2017

    212930 문제 평소에 풀때
    얼마동안 고민해야 좋을까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01:54 · MS 2017

    미니멈 10분 맥시멈 30분

    그 이상 붙잡는 것은 지금 시기에 미련한 것입니다.
    충분한 고민 후 해설을 보고 다시 차분하게 서술해 내려가는 것도 공부입니다.

  • 읔앜엨옼앜 · 743451 · 17/08/20 13:40 · MS 2017

    다시 복습할때 가끔 문제 풀이가 기억나서 이게 공부가 되는건지 의문이 들때가 있던데, 그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23:42 · MS 2017

    긴 설명이 필요한 질문이지만 결과만 말씀드리면 그래도 얻어가는 것이 더 많습니다. 위에 언급한 대로 하시길 바랍니다.

  • 씹가능 · 757899 · 17/08/20 02:03 · MS 2017

    4월만 100이고 나머지는 다 1컷 점수인 고정1(컷)이고 현재 드릴 미2, 기벡, 확통, 킬캠 현강, 디엔티 코어 컴팩트 정도 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수학 96에서 100점 나올 수 있나요..? 21,29,30 중에 하나는 무조건 맞추고 아니면 하나 맞추고 다른 거에서 틀려서 자꾸 1컷 점수네요.ㅜㅜ

  • 김마담 · 371669 · 17/08/20 11:26 · MS 2017

    지금 하고 계신 방향대로 가시면 됩니다.

  • 씹가능 · 757899 · 17/08/20 12:16 · MS 2017

    네! 감사힙니다.ㅜㅜ

  • 19991 · 735628 · 17/08/20 02:10 · MS 2017

    21 30풀 시간버는연습도해야지.ㅋㅋ

  • 김마담 · 371669 · 17/08/20 11:25 · MS 2017

    중 난도 이상의 N제로 전반적 실력향상이 시간 단축의 핵심입니다. 2,3점짜리 많이 푼다고 시간이 단축되지 않습니다.

  • 몽몽에몽 · 746041 · 17/08/20 02:15 · MS 2017

    현재 기출 돌리는 나형 3등급입니다.
    문제를 풀다가 막히면 10분~15분 가량 고민하고 넘어갔다가 다시 시도해보고 막히면 인강을 수강합니다(기출 문제집이 수분감) 이 방식이 제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최적의 방식이 맞는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0 11:28 · MS 2017

    현재로써 최상의 방법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능이 많이 남았으면 고민하는 시간에 비례해서 효율이 나오지만 지금은 고민하는 시간을 10~30으로 제한하고 해설강의나 해설지를 정독한 후 다시 백지에 차분하게 서술해 내려가는 방법을 활용하세요.

  • 조슈아 폰 아르님 · 726356 · 17/08/20 03:12 · MS 2017

    짱금손, 갓마담처럼 20212930 후두러패는 킹갓수잘알 돼야징★
    조언감사합니다ㅎㅎ말투너무웃겨요 ebs찢어서 땔감ㅋㅋㅋㅋㄱ
  • 김마담 · 371669 · 17/08/20 12:51 · MS 2017

  • 108일전사 · 669015 · 17/08/20 03:17 · MS 2016

    현역 2 등급입니다 (답개수로 찍어서 한두개씩맞춰서 3등급이라봐도무방)
    기출 분석은 잘모르겟고 기출은 풀긴햇는데 2130은 맨날고민만하고 답지보고 분석이런건 안해봤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하고싶은데 제성적에 무리라는판단도되구요.. 지금 이제 킬러준비.. 한석원선생님 크리티컬 포인트 하고잇습니다
    시간내에 킬러정복하기힘들까요.. 남은 90일 평균내서 하루 3시간정도 할애할수잇습니다
    두서없이 썻네요.. 요약하자면 안정적 1,2등급 아래 호구현역 수학방향좀잡아주십시요ㅠㅠ

  • 김마담 · 371669 · 17/08/20 11:31 · MS 2017

    지금 상황을 보니 기출 준킬러~킬러들을 제대로 한 번씩은 다 풀어보시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 해설강의를 활용하거나 기출 강의를 활용하셔서 기출 킬러들 먼저 스스로 서술할 수 있게 공부하세요. 지금 타 문제집 N제보다 기출문제가 더 급하신 것 같습니다.

  • didrksak · 725682 · 17/08/20 04:22 · MS 2017

    현역 6평 2등급입니다, 확통은 기출로만하고 있고 미적1은 왠지 기출을 제대로 푼 것같지않아서 불안한 마음에 기출을 3,4점 위주로 다시 풀어보려고 합니다.
    막상 글을 보니까 조금은 마음이 흔들리는데, 갈피잡는데 조언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0 11:32 · MS 2017

    기출 4점짜리와 타 문제집을 병행하세요. 드릴이라던지 다른 좋은 컨텐츠들 기출과 병행해서 공부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버리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didrksak · 725682 · 17/08/20 12:53 · MS 2017

    지금 그렇게 하고있었는데 확신을 가질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정직한푸바오 · 572830 · 17/08/20 04:33 · MS 2017

    마담님. N제를 푸는건 몇회독이 적당할까요??(크포 드릴등) 저는 풀이과정 제대로 되짚으면서 여러번풀고 소화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마담님은 절대적인 양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거같습니나(혹은 둘다)
    만약 씹어먹는다 생각하고 보면 3회독 정도가 적당하겠죠??

  • 정직한푸바오 · 572830 · 17/08/20 04:34 · MS 2017

    그리고 문과입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0 11:36 · MS 2017

    1등급 컷정도 유지되게 나오는 상황이면 오픈마인드로 다양한 문항들을 접하는 것이 낫습니다. 어차피
    주제는 돌고 돌아요. 동일한 문항을 풀지 않더라도 사실 비슷한 문항을 풀게 되어있습니다. 절대로 여러 책들에 서로 겹치는 문제가 없는 경우는 없습니다. 기출베이스로 변형한 문제가 많기 때문이죠.

    1회독 하신 후 좋았던 문항만 별도 체크 후 나중에 다시 한 번 다 풀고 그 후에 미련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근데 사실 이렇게 말씀드리지 않아도 현재 유명한 N제들 1회독씩만 하는 것도 시간이 부족합니다.

  • Chrominum · 487666 · 17/08/20 08:11 · MS 2014

    나형 6월 88이었고 28문제는 수월하게 풀렸으나, 한 문제에 계산실수가 있었습니다. 실제로는 92라고 보셔도 좋습니다.

    5월 정도까지 기출문제를 공부하였고 그 이후에는 드릴 등 고난도 문제를 계속해서 보았습니다. 이러한 훈련을 통해 개인적으로 본인이 고난도 미적분킬러에 대한 승률이 60~70% 수준까지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1. 28문제가 더 이상 불안한 레벨이 아닙니다. 그러나 답을 도출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다른 나형 1등급 학생들에 비해 현저히 길다 (60분 정도) 고 판단됩니다. 보통 계산이 말리는 등의 이유 같은데.. 아직 EBS를 풀지 않았습니다. EBS와 그동안 보았던 중난이도 문제들을 복습하면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겠습니까? 또한 실전 모의고사의 경우 20212930 이외의 문제를 찢기에는 아직 제가 부족한 실력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보시는지요?

    2. 고난도 N제에 대한 질문입니다. 현재 약 3권 정도 푼 것 같고, 앞으로 1~2권 정도 더 공부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실전모의고사가 나올텐데, 고난도 N제를 여러 번 반복해서 복습하는 것에 힘을 실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위에서처럼 이것저것 긁어서 보는 것에 힘을 실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십니까?

    3. 개인적으로 교육청 기출문제는 강사들의 강의교재에 선별된 문제만 풀어보았고, 평가원 기출문제만 마르고 닳도록 본 것 같습니다. 이 상황에서 교육청 기출까지 보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4. 수학II는 개수세기 제외하고 어느 정도까지 공부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평가원 기출문제 선이면 적정합니까?

    5. 2130 문제를 고민하다보면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신기한 것은 고민하다보면 문제를 맞추는 경험이 과거에 비해 늘어났다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고민을 하고 있으면 자습시간 전체를 수학에 쏟아붇는 일이 종종 있고는 했습니다. (올해 반수할 때 수학에 시간을 70% 정도 쓴 것 같습니다.) 이제는 88일 남짓밖에 남지 않았으므로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더 많은 고난도 N제를 풀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보십니까?

    6. 확률과통계에서 빈칸문제가 나오기 시작하년서 유독 이 유형에서만 취약합니다. 문제의 답은 낼 수 있으나 빈 칸은 못 채우는.. 설명의 흐름을 따라가기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그런데 이런 유형이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대비하기가 어렵더군요. 이 부분에 있어서 조언을 구해봅니다.

    시간만 넉넉하다면 모든 문제를 맞출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이제 막 생긴 수준입니다. 이를 잘 견고하게 다듬어서 실전에 맞게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무조건 나형 100점을 쟁취하고 싶습니다. 진심어린 충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0 12:23 · MS 2017

    1. 킬러에 대한 내공을 누가 더 수능 전까지 끌어올리느냐가 입시 수학의 당락을 좌우합니다. 지금 하시는 그대로 D-30 까지 내공을 쌓으시길 바랍니다. EBS는 뒤의 질문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 다른 분께도 말씀드렸지만 1회독 후에 괜찮았던 문항들 별도체크하셔서 나중에 그 문항들만 추가 1회독 하세요. 어차피 동일한 문항이 아니더라도 동일한 주제나 상황을 접할 수밖에 없습니다. 50문항 문제집 2권을 푼다고 서로 다른 100문제를 푼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기출베이스 변형이 많기에 어차피 내용적으로 겹치는 것이 많아 복습 효과는 알아서 생깁니다.

    3. 교육청은 나름 풀어 볼만은 합니다. 그러나 할 것이 많다면 지금시기엔 굳이 안 푸셔도 됩니다. 엄선된 것은 푸셨다고 하니까.

    4. 미1에 경중을 두시고 수학2는 불안함도 없앨 겸 EBS정도 봐주시기 바랍니다. 확통은 기출 보세요. 근데 시간이 남거나 EBS 보시려면 확통 수특 괜찮습니다.

    5. 고민은 실력 상승의 지름길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효율도 고려해야 합니다. 10~30분 정도로 고민시간을 제한해두고 모르겠으면 해설을 참조하신 후 별도로 백지에 쫙 서술하세요.

    6. 여러 실모들을 병행할 때에 필수로 푸는 문항으로 정해두시고, 풀이의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가는 연습을 하세요.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답을 도출하는 것에만 집중하시면 결국 극복 안 됩니다. EBS에 해당 문항들만 프린트해서 공부하는 식으로 별도로 투자도 더 하세요. 근데 사실 확통 기본기만 탄탄하게 쌓았으면 조금 더 수월하게 풀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어떤 시험이든 100점 쟁취는 어렵습니다. 아무리 쉬운 시험이라도 쉽지 않습니다.

    남들보다 조금 더 고통스럽게 문항들을 푸세요.
    제가 보기에 지금까지 해오신 방법들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남은 기간동안 더 채찍질해서 달려가세요.

  • Chrominum · 487666 · 17/08/20 12:27 · MS 2014

    우아.. 진심어린 긴 조언 감사합니다. 짧은 기간 동안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달려나가겠습니다ㅜㅜ!!!

  • 김마담 · 371669 · 17/08/20 12:48 · MS 2017

    네. 값진 100점 쟁취하세요.

  • 짱구는 신형만이 된다 · 717930 · 17/08/20 08:35 · MS 2016

    김마담님, 그러면 어려움을 느꼈던 킬러 문항들을 따로 노트에 정리해 두는 것도 괜찮나요?

    P.S 어멋! 이렇게 좋는 글은 일단 추천하고 봐야 해~
  • 김마담 · 371669 · 17/08/20 11:47 · MS 2017

    괜찮았다고 생각된 문제들은 따로 모아놓으셨다가 한 번 다시 곱씹는 것도 좋게 생각합니다.

  • 막내보단외도 · 637682 · 17/08/20 08:53 · MS 2015

    수학공부방향성이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11:47 · MS 2017

    조금 더 구체적으로 질문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꾸로링 · 734834 · 17/08/20 10:00 · MS 2017

    기출 안했는데 고정 1이면 기출이 급선무겠죠? 사실 남들 기출 풀때 뭐했나 싶고 후회도 되는데 약간 안일했던것같습니다..ㅜ.ㅜ(나형)

  • 저항이 · 727127 · 17/08/20 10:12 · MS 2017

    드릴도 n제인가요??
    n제가 뭐죵...ㅠ

  • gradient · 568282 · 17/08/20 11:30 · MS 2015

    마약 규토 드릴 크포 문해전 등등

  • 고바츠동 · 724456 · 17/08/20 12:17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0 11:46 · MS 2017

    마약N제

  • 솢엉2 · 696574 · 17/08/20 10:34 · MS 2016

    그럼 3ㅡ4등급은 기출 어떻게 공부할까요... ㅜ

  • 김마담 · 371669 · 17/08/20 11:46 · MS 2017

    너무 공부 방법에 얽매일 시기는 아니고 옆의 학생에게 차분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소화하는 정도가 필요합니다. 방법론을 떠나서 일단 기출을 푸세요. 해설 강의든 해설지든 상관 없으니 피드백 하면서 몰랐던 것은 얻어가고 본인 풀이와 다르면 비교해보세요.

    기출문제는 백지에 풀이를 차분하게 써내려가면서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솢엉2 · 696574 · 17/08/21 13:45 · MS 2016

    3등급탈출하고싶어요ㅡ......ㅠ

  • 시종일관 · 685687 · 17/08/20 10:35 · MS 2016

    가형 1컷정도 실력인데 계산실수가 좀처럼 줄지를 않습니다
    계산실수는 그냥 풀이를 한줄한줄 꼼꼼히 쓰는게 답인가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11:40 · MS 2017

    쉬운 예시 하나만 들려드리면

    일정 주기로 일정 행동을 반복하면 복습 효과로 인해 몸에 체화되게 되어있습니다.

    계산실수를 평상시에 하루에 한 번 이상 하시는 분들은 관점을 달리해서 보면

    '최소 하루에 한 번은 계산 실수하는 연습을 하시는 것이고 꾸준히 매일 계산 실수 연습을 하셨으니 체화되어서 수능날에는 스무스하게 더 실수가 잘 나오게 되는 것이죠.'

    평소에 집중 똑바로 하셔서 단 한 번의 실수도 나오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셔야 합니다. 이것이 가장 정직하고 연산미스를 쉽게 고치는 방법입니다.

  • 465132189 · 601320 · 17/08/20 10:39 · MS 2017

    N제는 ebs말하는 건가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11:44 · MS 2017

    EBS같은 형식의 책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마약N제 와 같은 책들이죠.

  • 푸른너를본다 · 611708 · 17/08/20 10:41 · MS 2015

    쪽지로 질문좀드려도될까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11:44 · MS 2017

  • 설경제18 · 707616 · 17/08/20 10:55 · MS 2016

    안풀리는 문제 같은 것은 해설이나 인강 보고 힌트를 얻는게 좋나요?? 전 최대한 스스로 풀어보려고 노력 중인데 막히는게 많이 나오네요ㅎㅎ21 30같은 경우

  • 김마담 · 371669 · 17/08/20 11:43 · MS 2017

    수능이 많이 남았으면 고민을 오래 해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럴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해설지나 해설강의도 적절히 활용하면 정말 좋습니다. 10~30분 고민 후에 강의나 해설지 보신 후 백지에 차분히 처음부터 끝까지 스스로 서술해 보세요.

    이것이 누적되면 실력은 상승합니다.

  • 촌철살인수학관리자 · 675375 · 17/08/20 11:04 · MS 2016

    갓마담..!
  • 김마담 · 371669 · 17/08/20 12:24 · MS 2017

  • plzbeyonsei · 686827 · 17/08/20 11:08 · MS 2016

    수학쪽지 질문드려도 괜찮을까요? ㅠ...

  • 김마담 · 371669 · 17/08/20 11:43 · MS 2017

  • 노베2스 · 671787 · 17/08/20 11:10 · MS 2016

    6월 92이고 n제는 올해이름있는거다풀고 하루실모1회 하고있고 작년모고 21 29 30만 푸는데 (30회정도인강모의고사) 이게해설이없는데 걍계속고민해서풀까요?
    작년은 100 96 88 입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0 12:31 · MS 2017

    하루 1실모가 전 문항을 다 푸는 것이라면 그만두시는 것이 낫습니다. 만약에 수능까지 80회의 모의고사를 풀면서 의미없는 2,3점짜리를 회당 15문항이라고만 쳐도 1200문제를 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급적 고정96 이상이 아니면 해설이 있는 것이 낫습니다. 공부는 타인과의 풀이 비교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도 많기 때문입니다.

  • Hanszimmer · 696020 · 17/08/20 11:19 · MS 2016

    문과 현역 6월 92 인데요.. 미적은 수분감이랑 마더텅 각각4회독하고 확통은 수분감 한번만봤습니다 뉴런도 미적 확통 복습3번정도했어요
    크포3번했고 드릴2번하면서 진도딱붙어서나가고있고 문해전도 문제는 다풀었습니다 킬캠도 2회분풀어봤는데 96 96 (격자점만틀림) 나왔어요 앞으로 어떻게공부하면될까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12:32 · MS 2017

    지금 충분히 잘 하고 계십니다. 남은 것은 시간이 해결해 줄 것 같습니다. 방법을 바꾸지 마세요.

  • Hanszimmer · 696020 · 17/08/20 12:51 · MS 2016

    이때가지했던거 계속 회독추가해내가면될까요?실모하면서
    답변감사드립니다

  • Corai · 690735 · 17/08/20 11:19 · MS 2016

    마담님 경우의수확통 제가 시험장가서 처음보는문제만나면 턱 막히는느낌이들어서 마더텅으로 양치기한번했는데요 틀린것만 골라푸려고했더니 과거교육청문제랑 사관기출이 손도못댈정도도 있던데 어떻게하는게좋을까요?... 틀린것만 싹풀고 수분감(평가원기출모음)만 감유지로 하는게 좋을까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12:34 · MS 2017

    확통 기출을 풀라는 것이 기계적으로 풀라는 것이 아니라 원리를 익힌 후에 기출만으로 복습을 해도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의미없이 막 푸는 것은 금합니다. 결국 수능에 나오는 확통은 본질만을 물어보기 때문에 기출로 문항 읽는 연습을 하세요. 확통은 문항을 읽었을 때 어떤 도구를 활용해야 하는지만 잡으면 게임 끝입니다.

  • gradient · 568282 · 17/08/20 11:23 · MS 2015

    문해전 크포 같은 문제집 공도, 미분, 적분 빼고 버리는거 어떤가요?

  • 문과꿀꿀이♡ · 693419 · 17/08/20 12:24 · MS 2016

    넌다해.

  • gradient · 568282 · 17/08/20 13:03 · MS 2015

    ㄱㅊ으뮤ㅠ
  • 김마담 · 371669 · 17/08/20 12:37 · MS 2017

    자신이 필요한 부분을 선별적으로 엑기스만 쏙쏙 뽑는 것이 최상입니다. 본인 상황에 맞춰서 하시면 됩니다.

    단지 미적이 더 좋아서 미적을 풀거나 이런 경우만 아니면 됩니다.

    부족한 부분이 미적이면 해당 파트만 잘 추려내어 푸는 것이 낫겠죠. 책에 같이 딸려있단 명분으로 나머지 문항들도 풀고 있으면 시간낭비라고 봅니다. 나머지 문항들은 수능 끝나고 푸세요.

    지금 수능은 예전과 다릅니다. 풀 컨텐츠들이 부족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필요한 핵심만 가져가며 학습해도 풀 문제가 너무 많습니다.

  • OoooOoOo · 750040 · 17/08/20 11:34 · MS 2017

    와 진찌 좋은글.. 추천합니다 ㅎ

  • 김마담 · 371669 · 17/08/20 12:38 · MS 2017

    감사합니다.

  • 단댓 · 544350 · 17/08/20 11:36 · MS 2014

    쪽지로 질문 좀만 하겠습니다. 괜찮으시다면 답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0 12:38 · MS 2017

  • 연필의길을따라집요하게 · 682177 · 17/08/20 11:46 · MS 2016

    괜찮으시면 쪽지 드렸는데 답장 주세요ㅠㅠ

  • 김마담 · 371669 · 17/08/20 12:38 · MS 2017

  • ㅎㅅㄱㅅㅎㄱ · 713732 · 17/08/20 11:56 · MS 2016

    수학 질문 쪽지호 드려도 되나요??ㅠㅠ

  • 김마담 · 371669 · 17/08/20 12:38 · MS 2017

  • 그루비룸 · 747909 · 17/08/20 11:59 · MS 2017

    마담님 이과에서나형으로돌리고 공부안하고본. 6평92맞고 너무자만했는지 뉴런만풀었습니다. 정작기출은 잘안풀ㅇ리구요 나형문제집인데 ㅈ수록되어있는가형미분4점과 가끔은쉬운점도안풀리는데
    빠르게 수분감으로 기출잡고드릴들어가는게좋을까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12:39 · MS 2017

    기출이 우선입니다. 미1같은 경우는 누적되어있는 기출문항들이 상당하므로 다 소화하시는 것을 우선 목표로 잡으세요.

  • 긍정적으로 · 580327 · 17/08/20 12:10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막내보단외도 · 637682 · 17/08/20 12:14 · MS 2015

    아 제가 길게 썼었는데 댓글수정을 처음해봐서 이상하게 바뀌었네요 ㅜㅜ일단 재수생이고요!작년은 수능은 1이었는데 나머지는 다 3등급이었습니다..주변에서 수학문제푸는거보면 3등급나올실력은 아닌거같다는 말을 꽤 들었었는데 올해 재수하며 생각해보니 실력이 꽤나 부족했던거같습니다..올해는 6평때는 2등급 나머지는 2,3등급을 진동해요 오답정리를 하다보면 한 모의고사당 실수가 두번씩은 꼭 있고,문제를 제대로 안읽거나 너무 빨리풀려고하는버릇?같은게 깊게남아있어서 한 문제에서 한번꼬이면 다른문제로 넘어갔다와도 제대로 빠른시간내에 풀지못합니다 10번 중후반대인데도 불구하고 ㅜㅜ올해 수학에 시간을 꽤나투자해서 미적-마약/드릴/크포/BTK/알텍 확통-드릴 기벡-드릴/크포와 장영진,양승진,마약모의고사를 풀었고 2~4번씩 복습했습니다.초반에는 특히 마약풀면서 한문제에 2시간을 쏟은적도있을정도로 고민을 많이했는데,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어떤 문제를 고민할때의 방향성?같은게 없었떤거같습니다..그냥 문제만 쳐다보고 최대한풀어보려고 머리만 쓰는정도?6평성적은 12112이고 수학을 확실히 잡고싶네요 ㅜㅜ 실모활용,복습에 관한 조언부탁드립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0 12:43 · MS 2017

    위에 언급하신 문제집들을 다 소화했는데 1등급이 안 나오는 것이 이상하네요. 백지를 펼쳐두고 위의 문제집 어떤 문항을 가져다줘도 옆 친구에게 서술하면서 설명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보세요. 문제집 진도를 끝냈다는 의미가 없습니다. 본인이 잘 소화했는지 점검하세요.

  • 문과꿀꿀이♡ · 693419 · 17/08/20 12:24 · MS 2016

    다양한상황을 많이 접해보라는건 매우매우 공감되는데 저는 시간재고 1-30번 다풀억엇던 사람으로써 나머지문제 버리라는건 노공감입니당!흥!!
  • 김마담 · 371669 · 17/08/20 12:40 · MS 2017

    ㅋㅋㅋㅋㅋ
  • 빌게이츠5세 · 497968 · 17/08/20 12:28 · MS 2014

    기출도 어느정도 봤고 3등급대인데 2학년겨울방학부터 킬러맞추기 학습만 해왔어요 기출을 다시 봐야되나요? 막상 시험보면 준킬러급 문제때문에 212930은 건들지도 못하네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12:44 · MS 2017

    3등급대면 미련 없이 기출을 보세요. 다른 책들 보고싶으시겠지만 기출 킬러들이 완벽하게 소화되어야합니다.

  • 빌게이츠5세 · 497968 · 17/08/20 18:19 · MS 2014

    내신 때문에 킬러들은 왠만하면 다 풀 줄 아는데 다시 또 봐야될까요??

  • 김마담 · 371669 · 17/08/21 22:13 · MS 2017

    그럼 잠시 냅두시고 고난도 N제 문항들에 부딪히시기 바랍니다. 킬러를 못 건드리는 상태면 킬러에 부딪히는 훈련이 필요한 것이죠.

  • 빌게이츠5세 · 497968 · 17/08/22 01:38 · MS 2014

    음 사실 킬러를 못 건드리는게 앞에 준킬러 푸는 데 시간을 다 쏟아부어서 그렇거든요.. 적당한 난도의 n제(dnt 문해전)랑 실모 21 29 30 그리고 나머지 문제중 보자마자 풀이가 안 떠오르는 문제들을 풀고 있는데 괜찮은가요?? 3학년 올라오기전만 해도 수능목표는 무조건1이었는데 이제 하도 3에서 벗어나질 못하니 2등급만 맞자.. 이생각도 하고 있네요

  • Philipp Lahm · 656061 · 17/08/20 12:30 · MS 2016

    빡T 크포랑 현T 드릴 병행중인 현역입니다.
    풀고나서 맞은문제 틀린문제 구분 안하고 전부 인강을 듣고있는데 이러는게 시간낭비라는 느낌이 계속 들어서요ㅠㅠ
    김마담님 생각이 궁금합니다 틀린문제만 듣는게 나은가요?ㅜㅜ
    아 점수대는 3월 88/4월 93/6월 88/7월 92 입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0 12:41 · MS 2017

    그렇게 시간낭비 하시면 경쟁자들이 바짝 쫓아옵니다. 조금은 영악하게 공부하세요. 경쟁에서 압도적승리를 쟁취하려면 영악해야합니다.

  • Philipp Lahm · 656061 · 17/08/20 12:42 · MS 2016

    아 그럼 틀린문제만 들어야겠군요..... 감사합니다!

  • 인서울로 · 749002 · 17/08/20 12:37 · MS 2017

    문돌이는 어떡할까요?1컷에 걸치는 1등급입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0 12:46 · MS 2017

    결국 문과 1컷이라는 뜻이 개수세기 버리고 미적 킬러 손을 못 댄다는 뜻이죠.

    킬러는 별도로 고민하고 부딪히는 작업이 없으면 수능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 축복따위는 오지 않습니다. 난도 있는 문항들 찾아서 하루에 한 두문항이라도 푸세요.

  • 제타함수 · 544824 · 17/08/20 12:42 · MS 2014

    글이 멋지십니다ㅎㅎ

  • 김마담 · 371669 · 17/08/20 12:44 · MS 2017

  • 내가공부를하나봐라 · 744020 · 17/08/20 12:48 · MS 2017

    쪽지 답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0 13:17 · MS 2017

  • 내가공부를하나봐라 · 744020 · 17/08/20 13:59 · MS 2017

    쪽지가 묻혀버린듯하네요.. 확인부탁드려요ㅎㅎ

  • 김마담 · 371669 · 17/08/20 22:41 · MS 2017

    쪽지가 이 글로 인해 200개 이상이 와서 차례로 답변중입니다.

  • 무벙 · 653284 · 17/08/20 12:49 · MS 2016

    탈퇴하고 승리해서 올께요 감사합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0 13:17 · MS 2017

    파이팅.

  • 1001greensky · 739235 · 17/08/20 12:53 · MS 2017

    쪽지보내겠숮니당

  • 김마담 · 371669 · 17/08/20 13:17 · MS 2017

  • GEzTwgaA6jX9lS · 759356 · 17/08/20 12:55 · MS 2017

    2등급 정도인데 실모같은거 풀면 21 29는 맞추고 쉬운 4점 심지어 3점까지 틀릴때가 있어요 왜 그럴까요ㅠㅠ 아마 앞 부분 문제를 빨리 플려다 보니 제가 시간 분배를 잘 못 하는것 같기도 한데...

  • 김마담 · 371669 · 17/08/20 13:18 · MS 2017

    평소 문제 푸는 습관이 조급할 확률이 상당합니다. 시험때 그렇게 틀리는 것은 거의 99.9% 평상시 문풀 습관입니다.

  • 김재준 · 720326 · 17/08/20 12:55 · MS 2016

    이과 현역 3월 92 4월 100 6월 92 7월 100 입니다 핑계겠지만 6월은 다음날 푸니까 다 풀렸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받아온 점수가 과연 제 실력인지 모르겠고 막히는 문제가 있으면 계속 불안해집니다 지금은 실모와 어려운문제를 병행하고 있긴한데 지금 공부가 맞는걸까요? 가끔 개념이 부족하다는 느낌도 받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ㅜㅜ

  • 김마담 · 371669 · 17/08/20 13:19 · MS 2017

    잘 하고 계십니다. 개념은 필요할 때 첨삭해주는 정도로 하시면 됩니다. 불안함은 원래 안고 가는 것입니다.

  • 킹갓흑인 · 720326 · 17/08/20 13:22 · MS 2016

    네 감사합니다

  • 바보새 · 731776 · 17/08/20 12:59 · MS 2017

    나형 84-92상주하는 문돌이인데요.

    1.지금 신대차 풀고있는데 딱히못푸는문제는 별로없고 조금더고민하는정도? 인데 끝까지다푸는게 좋을까요?
    틀리는게 거의 없어서 시간낭비인가싶어서요.

    2.명작2번돌리고 다른기출문제집풀고나서 신대차랑 수분감도 풀고있는데요. 실모는 주1회 정도하고있고 신대차 두권다풀고나면 사대차 미적1 풀려고하는데 드릴같은 전범위 n제도 푸는게 괜찮을까요?

    3.실모는 많이 풀생각은 못했는데요 전부다풀면서 30회정도 풀려고했는데 202930만집중해도될까요?
    격자점은 포기하고 가끔 17번이나 19번 같은곳에서 틀리곤해서 그런부분 틀릴기회를 놓칠까봐 걱정됩니다.

    감사합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0 13:21 · MS 2017

    1. 가장 좋은 문제는 본인에게 살짝 빡빡한 정도입니다. 너무 쉽게 풀리는 문제집이면 바꾸시고 살짝 빡빡한 느낌을 갖고 푸는 문제집이면 가장 좋습니다.

    2. 시간이 된다면 드릴도 푸는 것이 좋겠죠.

    3. 모의고사는 꼭 20212930이 아니더라도 본인이 취약한 파트라던지 연습해야할 테마라던지 선별해서 보시면 됩니다. 개개인의 약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 SUMMIT · 713738 · 17/08/20 13:01 · MS 2016

    기출덜풀었는데 고정1뜨면 안풀어도되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13:07 · MS 2017

    덜 푸셨으면 푸세요.
    어차피 안 푸신 문항들 중에선 기출이 최고퀄입니다.

  • Arisu · 738680 · 17/08/20 13:07 · MS 2017

    그래도 17, 18번급 문제들이 괴악하게 나오는 게 두려워서 그정도 난이도도 계속 푸는데...
    걍 확 20 21 29 30 가야겠네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13:08 · MS 2017

    요지는 30문제 전 문항을 다 푸는데 시간을 쏟지말자입니다.

    본인이 17,18번급 문항들도 연습하시려면 상황에 맞게 필요한 문항들만 쏙쏙 뽑아 드시면 됩니다.

  • Arisu · 738680 · 17/08/20 13:08 · MS 2017

    아항... 감사합니다!!

  • 짂끔 · 750088 · 17/08/20 13:14 · MS 2017

    저는 기출이라고 딱히 완벽하게 본 적은 없는데 항상 88~92정도 나오는데요.. 요즘 글을 볼 때마다 기출이 끝난 사람은 ~~하세요 라는 글이 많아서 질문드려요 기출을 몇개년이라도 쫙 풀어볼까요?? 지금까지 공부는 인강교재만으로 해서 수학 기출을 끝낸다는게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습니다ㅜ

  • 김마담 · 371669 · 17/08/20 13:22 · MS 2017

    몇개년치 뽑아서 풀어보시길 권장합니다.

  • 도댕대래댕 · 729820 · 17/08/20 13:14 · MS 2017

    안녕하세요. 이과인데 수학을 못해서 (6평4..) 지금 뉴런 복습중이고 수분감으로 기출한번더 빠르게 풀고 문해전풀고 실모풀려고 했는데욥.. 제가 21,29,30은 아얘 버리고 나머지만 다맞추면 정말좋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공부중이라.. 기출(수분감)에 있는 21,29,30번은 그냥 대충 풀거나 안풀리면 풀이만 한번 보고 어차피 21,29,30 풀꺼 아니니까 라는 생각으로 넘겼는데.. 이래도 되나요??그리고 기출풀때도 그냥 대충풀고 답맞추고? 이런식으로했는데..근데 마담님 글방금읽어보니까 풀이를 백지에 차분히 써내려 가는게 좋다 라고 하셔서 뉴런 빠르게 복습하고 수분감 말씀하신 것처럼 한번 풀고 문해전 풀고 실모풀려고 하는데 어떤가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13:24 · MS 2017

    사실 212930 버리시면 기출만 봐도 쉽게 가능합니다. 4등급이시면 컨텐트에 목숨걸기보다는 기출 하세요.

  • 애플또아 · 606403 · 17/08/20 13:15 · MS 2015

    6평 92점입니당 실모 29 30을 명작 스테이지2로 대체해도 될까요 아직 스테이지1만 반복중이라..

  • 김마담 · 371669 · 17/08/20 13:25 · MS 2017

    네 상관 없습니다.

  • 애플또아 · 606403 · 17/08/20 13:40 · MS 2015

    감사합니당

  • chuljjang · 574747 · 17/08/20 13:19 · MS 2015

    쪽지드려도 될까요?? 댓다신분들이 많아서 묻힐 것 같지만 ㅠ

  • 김마담 · 371669 · 17/08/20 13:26 · MS 2017

    쪽지 주세요.

  • chuljjang · 574747 · 17/08/20 13:43 · MS 2015

    감사합니다 쪽지 드렸어요!

  • g.o.a.t · 646392 · 17/08/20 13:19 · MS 2016

    마담쌤 오랜만이에요ㅎㅎ
    저도 20 21 29 30 번 위주로 고민많이해볼게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13:25 · MS 2017

    파이팅

  • 교정중 · 743260 · 17/08/20 13:20 · MS 2017

    좋은 글 감사합니다! 쪽지드릴게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21:34 · MS 2017

    네 쪽지가 거의 핵폭탄급으로 와서 차례대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 용쪙용쪙 · 716957 · 17/08/20 13:22 · MS 2016

    글 읽었습니다♡ 저도 쪽지 쪽지 드리겠습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0 23:02 · MS 2017

    네.

  • 도댕대래댕 · 729820 · 17/08/20 13:27 · MS 2017

    1.기출을 어떻게 공부하면 21,29,30 빼고 다 커버가 될까요??

    2.기출에있는 21,29,30 번문제도 완벽히 소화해야하나요?

    3.수분감을 마담님이 말씀하신대로 백지에 차분히 풀이를 써내려갈수 있게 풀까요??

    질문 많이해서 죄송합니다 ㅜ

  • 김마담 · 371669 · 17/08/20 23:01 · MS 2017

    통합적으로 한 번에 답 해드릴 수 있는 질문이라 그렇게 하겠습니다.

    기출문제는 결국 212930에서 더 얻을 것이 많기 때문에 반드시 하셔야 하고요 기출문제든 N제든 결국 누군가에게 차분하게 서술할 수 있을 정도로 공부하셔야 진짜 그 문제들들 소화한 것입니다. 푸시는 모든 문항은 다 이에 해당하도록 공부하세요.

  • 너를 위한 의사 · 593015 · 17/08/20 13:28 · MS 2015

    죄송한데 개념도 안끝난 현역은 읽을 자격이 없네요 ㅠㅠ..

  • 김마담 · 371669 · 17/08/20 23:02 · MS 2017

    파이팅입니다.

  • 막내보단외도 · 637682 · 17/08/20 13:36 · MS 2015

    위에 댓글에서 질문드렸던 사람인데요!!저정도 풀었는데 1이 안나왔다는건..제가 소화를 제대로 못하고있어서라는말씀이신건가요?나름대로는 거의 모든문항을 소화했다고 생각했는데...그럼 앞으로는 어떻게하나요 ㅜㅜ
    별표쳤던 문제들을 다시 옆친구에게 설명시켜줄정도로 이해하면되나요...?실모는 어떻게할까요 제 실력대에서 갓마담님꼐서 말씀하신 21/29/30+알파 만 푸는게 좋을까요...?
    이런 진심어린 상담 감사합니다 ㅜㅜ
    아래는 위에썼던 댓글입니다!


    아 제가 길게 썼었는데 댓글수정을 처음해봐서 이상하게 바뀌었네요 ㅜㅜ일단 재수생이고요!작년은 수능은 1이었는데 나머지는 다 3등급이었습니다..주변에서 수학문제푸는거보면 3등급나올실력은 아닌거같다는 말을 꽤 들었었는데 올해 재수하며 생각해보니 실력이 꽤나 부족했던거같습니다..올해는 6평때는 2등급 나머지는 2,3등급을 진동해요 오답정리를 하다보면 한 모의고사당 실수가 두번씩은 꼭 있고,문제를 제대로 안읽거나 너무 빨리풀려고하는버릇?같은게 깊게남아있어서 한 문제에서 한번꼬이면 다른문제로 넘어갔다와도 제대로 빠른시간내에 풀지못합니다 10번 중후반대인데도 불구하고 ㅜㅜ올해 수학에 시간을 꽤나투자해서 미적-마약/드릴/크포/BTK/알텍 확통-드릴 기벡-드릴/크포와 장영진,양승진,마약모의고사를 풀었고 2~4번씩 복습했습니다.초반에는 특히 마약풀면서 한문제에 2시간을 쏟은적도있을정도로 고민을 많이했는데,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어떤 문제를 고민할때의 방향성?같은게 없었떤거같습니다..그냥 문제만 쳐다보고 최대한풀어보려고 머리만 쓰는정도?6평성적은 12112이고 수학을 확실히 잡고싶네요 ㅜㅜ 실모활용,복습에 관한 조언부탁드립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0 23:00 · MS 2017

    일단 기출이나 다른 N제나 결국
    누군가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소화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겉핥기식으로 푼다면 어차피 몇 권을 풀어도 의미가 없습니다. 한 권을 끝냈다는 것은 그 책 안에 있는 문항은 어떤 문제든 옆 친구에게 서술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에 해당하지 않았는지 확인해보시고 공부법을 찾길 바랍니다.

  • 18학번 합격 · 728562 · 17/08/20 13:40 · MS 2017

    기출을 아직 못끝냈는데 모의고사는 2등급정도 나오는데 기출을 공부하는게 맞을까요? 일단 기출이 우선이다라는 생각으로 하고 있기는 한데 제 등급대 애들은 다른 어려운 문제집 풀고 있더라구요... 고민됩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0 22:58 · MS 2017

    기출 푸세요. 어차피 그 학생들은 경쟁 상대가 아닙니다.

  • Skyblue · 734425 · 17/08/20 13:54 · MS 2017

    안녕하세요, 92~100 왔다갔다 하는 현역 이과생입니다.

    저는 대부분 29까지 어찌어찌 다 풀고 30번 풀다가 시간부족해서 아웃되는 그런 케이스입니다만...

    스스로 돌아봤을 때, 저는 너무 문제를 우직하게 풀어나가는 것 같습니다.
    모의고사든 문제집이든, 한 문제다 막히면 불안해서 다음 문제로 넘어가지를 못합니다. '어차피 다음 문제 풀고 돌아와도 못 풀지 않을까?'라는 생각 때문인데요..

    게다가 특히 주관식 문항에서는 틀릴까봐 정말 느릿느릿 풉니다. 확률 문제같은 것..

    이런 탓에 6평 때는 21번 때문에 29 30은 제대로 건들지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후로는 그런 점을 고치려고 나름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실모(DnT, 마약)를 풀면서는 그냥 다음 문제로 넘어갔다 다시 오는 시도를 해 봤습니다. 그러니 문제가 뭔가 전체적으로 보이면서 풀리는 그런 신기한 경험을 몇 번 했습니다.

    그래도 실모의 몇몇 문제나 마약N제나 드릴같은 문제집에 있는 몇몇문제들은 안 풀리는 것들도 있더군요..

    1. 그래서 우선 앞으로 실모를 풀 때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입니다. 마약모나 킬캠처럼 퀄리티 좋은 건 다 풀 생각이지만, 그보다 퀄리티가 낮은 모고들을 4점 문제 13개 전체를 놓고 왔다갔다 하는 연습을 할지, 아니면 그냥 말씀하신 대로 20212930 정도만 풀지요. 20212930 아닌 4점에서도 혹시나 건질 게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습니다.

    2. 또 크포 드릴 마약N제같은 문제집은 한 5개씩 끊어서 풀면서 왔다갔다 하는 연습을 할까요, 아니면 그냥 하나하나 우직하게 풀까요...

    3. 그리고 조금 논외지만 크포 드릴 해설강의를 듣는 건 시간낭비인가요? 현T는 다 들으라고 말씀하시긴 하셔서, 우선 드릴 미2는 다 들어 봤습니다. 느끼는 건 제가 가끔 잘못 푼 부분도 바로잡을 수 있고, 여러 방법론을 체화할 수 있어서 나름 괜찮았습니다. 복습도 되구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22:57 · MS 2017

    1. 애초에 사람들이 다 푸는 가장 큰 이유가 혹시나 건질 문항들이 있지 않을까 하기 때문입니다. 자금적 여유가 안 된다면 다 푸시되 아까워서 혹시나 그러시는 것이라면 말리고 싶습니다. 본인이 필요한 문항들만 선별해서 풀면 됩니다 그게 꼭 번호가 20212930일 필요는 없습니다.

    2. N제를 푸실 때에는 시간을 정해두시고 그 시간 내에서는 한 문제를 충분히 고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해설강의를 보는 것은 말리지 않으나 그럼 너무 많은 문항들의 강의를 보게 될 수 있습니다. 그냥 습관처럼 무의식적으로 해설강의를 보고있는 것만 아니라면 해설강의도 또한 좋은 공부가 될 수 있습니다.

  • Skyblue · 734425 · 17/08/21 22:39 · MS 2017

    답변 감사합니다!!

  • 박태환의 어깨는 아직 · 673474 · 17/08/20 13:59 · MS 2016

    좋은글 멋지십니다...
    혹시 수학관련 쪽지 받아주시나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22:51 · MS 2017

    네 쪽지주세요.

  • 한완수 n · 714648 · 17/08/20 14:06 · MS 2016

    21 29 30 남겨놨을때 40~50분 남으면 적당히 남은건가요? 아니면 시간을 더 줄여야하나요? 30번 현장에서 맞추는게 너무 복불복이네요 ㅠㅠ

  • 김마담 · 371669 · 17/08/20 22:51 · MS 2017

    충분히 남는 것입니다. 남긴 시간에 킬러를 해결해낼 능력만 배양하시면 됩니다.

  • 새용지마 · 577946 · 17/08/20 14:11 · MS 2015

    동의 합니다만 문과는 21 30 전에 28문제를 40분안에 푸는 연습도 중요하다 봅니당

  • 이투스247전주완산점 · 759330 · 17/08/20 14:53 · MS 2017

    저도 작년 수능빼고 고정 96이었는데 작년수능때 비킬러에서 두개나나가가지고ㅠ

  • 김마담 · 371669 · 17/08/20 22:49 · MS 2017

    네 N제와 같이 중난도 이상의 문항들을 풀면 자연스레 단축이 됩니다.

    시간은 단축 되는 것이지 단축 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 립톤 · 686734 · 17/08/20 14:16 · MS 2016

    6모 문과 나형 20, 21 , 27, 30 틀렸습니다.
    아직 기출을 다 못풀었는데 제 계획은
    8월달까지 기출 두번이상씩 풀고 뉴런에서 얻은 도구들 정리한 후에 실전모의고사 + 드릴 미적분1만 발췌해서 풀 생각인데요.
    (기출은 수능전날까지도 계속 봐줄 겁니다.)

    실전모의고사 20,21,29,30 오답 꼼꼼하게 하고 드릴 30분씩 고민해가면서 풀면 수능때 92받을 능력을 배양할 수 있을까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22:48 · MS 2017

    가능합니다. 나형은 안정 92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말씀하신 계획을 제대로만 실천해주세요.

  • 아니다 샛기야 · 700335 · 17/08/20 14:22 · MS 2016

    위에 d30부터 실모와 기출1회독하라하셧는데 이때푸는 실모는 1-30시간재고인가요? 아니면 그냥 마찬가지로 고난도만푸는건가요?

    글고 19번 20번같은 준킬러에서 시간을 잡아먹고 좀 자주틀리고 혹은 맞춰도 뭔가 정확하게 풀어낸 느낌이 아닌 편인데 이건 n제로 극복가능 한가요?( 이런 준킬러에서 틀리면 2등급 맞추면 1등급정도 왕복하고잇어요)

    현재 드릴 하고있습니다.. 나형이에요

    수분감 2번풀고 교육청 1번풀었습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0 22:47 · MS 2017

    D-30부터는 기출문제 다시 차분하게 쭉 보시면서 실모는 주 2회정도만 풀셋으로 시간재고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이상은 시간재고 보는 것은 낭비이고요.

    그리고 N제로 준킬러 극복 당연히 됩니다. 불안해하지 마시고 꾸준히만 하세요.

  • 아니다 샛기야 · 700335 · 17/08/21 07:12 · MS 2016

    감시합니다

  • 아니다 샛기야 · 700335 · 17/08/20 14:23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현우진현좌진 · 683650 · 17/08/20 14:27 · MS 2016

    이과 6평 80점 맞은 3등급인데요 기출 수분감으로 미적분은 4회독 했고 나머지파트들은 2회독 하는 중입니다 드릴풀면서 킬캠 1주일에 한 회씩 푸는데 212930은 접근이 하나도 안돼서 너무 힘들어요... 실전처럼 풀 때 212930 근처도 못가요.. 드릴도 모든 문제가 다 새로운 형식이라 그런지 도저히 아이디어가 안 떠오르구요 ㅠㅠ
    1등급까지 가고싶은데 문제가 턱턱 막히니 답답하네요
    나름 기출킬러 풀면서 코드들을 다 뽑아냈다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ㅠㅠ

  • 김마담 · 371669 · 17/08/20 22:46 · MS 2017

    기출 4점문항들과 고난도 N제를 병행하세요. 원래 3등급 문턱을 넘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그 구간의 느낌을 잘 압니다. 멘탈 깨지면서 계속 부딪히는 방법 뿐입니다.

  • 현우진현좌진 · 683650 · 17/08/20 22:47 · MS 2016

    답변 감사합니다 ^^

  • 김마담 · 371669 · 17/08/20 22:51 · MS 2017

    네 꼭 성공하실 겁니다.

  • BkcmUeNgLla3WR · 699116 · 17/08/20 14:42 · MS 2016

    6월엔 5였는데 기출 사설보면서 7월2등급나오고 그러는데 드릴 시작했는데 미분적분 어려워서 스킵해놨고 지금 디앤티 코어 1회독했습니다. 앞으로 뭐 풀까요? 정영진선생님 bmk인가 시작하려는데 드릴계속 시도하면서 같이 풀려하는데 괜찮을까요? 그리고 제가 주관식에서 실수를 많이 하는편이라 너무 불안하네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22:44 · MS 2017

    7월은 거르세요. 6월 5이셨으면 기출문제 보시길 바랍니다. 기출이 안 되어있는 상태에서는 다른 N제들 푸는 것이 그리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 Kuroga · 735350 · 17/08/20 14:42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Kuroga · 735350 · 17/08/20 14:44 · MS 2017

    기출이 다 되어있다는 기준은 어느정도일까요?? 기출문제집 1회독 정도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저는 마더텅으로 3개년정도의 기출만 한번씩 다 풀어본것 같은데 이 정도면 실모나 고난도n제를 풀면서 실력향상을 해도 되는 단계인가요?? 모의고사 등급은 1컷트~2컷트 진동하는 편입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0 22:43 · MS 2017

    누군가가 기출문제를 들고와 설명해달라고 할 때 논리적 서술이 가능한 정도면 충분합니다. 그 상태에서도 기출을 더 보는 것은 저는 낭비라고 봅니다.

  • 설정외추합 · 739499 · 17/08/20 14:49 · MS 2017

    6평 96점 받았는데(나형) 수2빼고는 기출 시작도 안했습니다 기출 하는게 맞겠죠..?

  • 김마담 · 371669 · 17/08/20 22:42 · MS 2017

    어차피 안 푸신 문제들 중 기출이 가장 고퀄이니 기출 하세요.

  • 어빙급무빙 · 713514 · 17/08/20 14:50 · MS 2016

    한완수에 실린 기출에는 2000년대 초반 문제들도 많은데 말씀하시는 기출에 이런것도 포함되나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22:42 · MS 2017

    누군가가 선별해뒀다면 풀되 그렇지 않고 찾아푸는
    것이라면 너무 과거의 것은 건들지 않으셔도 됩니다.

  • 이투스247전주완산점 · 759330 · 17/08/20 14:51 · MS 2017

    수학 나형 작년 69 수능
    96 96 84
    올해 6월 7월 이투스학원연합
    96( 개수세기틀림 ) 93 ( 자연수분할7번 모비율 25번문제틀림)
    인데 저같은 경우도 미분 개수세기에만 몰빵해야할까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22:41 · MS 2017

    미분 개수세기에 더 가중치를 두되 나머지 단원들도 N제를 통해서 꾸준히 건드리시길 바랍니다.

  • 올해대학간다 · 488095 · 17/08/20 14:51 · MS 2014

    16수능 이과 1등급입니다 21 29 30 -만 푼다. 글쎄요 제 경험으로 보면 수학 일등급은 나머지 문제를 오류없이 풀고 저것중에 최소 한개에서 두개 맞으면 된다고 보는데요. 저런식으로 킬러 문제만 풀면 정말 다른 부분에서 말도 안되는 실수 하는 자기자신 발견하게됩니다. 그리고 저렇게 세문제만 풀 실력이면 나머지 문제 푸는데 얼마 걸리지도 않는데 그냥 문제 다 푸세여^^

  • 이투스247전주완산점 · 759330 · 17/08/20 14:56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0 22:39 · MS 2017

    반론에서 통제변인에 대한 오류입니다. 애초에 두 집단을 비교하는데 있어서 조작변인 이외의 통제변인을 건드리셨습니다. 말도 안 되는 문항에 대한 실수는 왜 저에게 해당하는 집단에서만 발생하도록 가정하시는지요. 아 물론 저는 주 1회정도는 풀셋으로 다 풀길 권합니다.

    근데 신기하게도 반박 글의 논리를 보면 높은빈도로 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오류를 범합니다.

    '부자와 평범한 사람.'

    "어차피 돈 많아봐야 평범한 사람보다 불행하게 살기도 하더라." 흔히들 범하는 오류입니다. 애초에 비교대상이 재력이라면 그 이외의 변인은 건들면 안되지만 부자쪽은 불행으로 평범한 사람쪽은 행복으로 통제변인까지 건드려버렸습니다. 즉, 쉽게 말해 논리적으로 들을 가치가 아예 0인 명제라 할 수 있습니다. 조금만 더 생각하셔서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교대상의 변인에 대한 엄밀함이 결여된다면 다음과 같이 오류를 범할 수 있습니다.

    기자들이 흔히 범하는 오류 중 하나로

    '조사결과 비행청소년의 95퍼센트가 게임중독이었다. 게임중독은 악 영향을 끼치므로 해결책이 필요할 것 같다.'

    어떠신가요? 전 상당히 우스운 기사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다음을 읽어보세요.

    '조사결과 비행청소년의 100퍼센트가 숨을 쉬고 있었다. 숨쉬는 행위는 악 영향을 끼치므로 해결책이 필요할 것 같다.'

    개소리죠? 바로 전 명제 또한 개소리입니다.

    이처럼 반박을 할 때에는 변인에 대한 엄밀함이 요구됩니다.

  • 올해대학간다 · 488095 · 17/08/21 00:16 · MS 2014

    음 수능수학에서 작성자님께서 말한 21 29 30 외에 다른 문제들은 평소에 나오는 유형으로 많이 나오시는건 잘아시겠죠? 아 물론 저보다 잘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하려고 했던것은 이런 25에서 27문제에 대한 훈련을 평소에도 꾸준히 해줘야해줘야된다는것이죠. 물론 이런 문제들의 난이도는 그닥 높다고 할 수 없습니다.하지만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기 때문에 우리는 평소에 당연하다고 생각한것도 완전히 체화 되어있지 않다면 시험때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거나 풀리지 않는경험을 하기도 합니다. 완전히 체화했다고 생각해도 잊어버리기도 하고요 그래서 저는 "시간 얼마나 걸리지도 않는데 그냥 다 풀어라" 라는 식의 글을 쓴거였고요. 아 물론 시중 모의고사의 문제의 질이 낮다 이러면 안푸는게 나을수도 있겠지요^^ 통제 변인 이야기 하셨는데 말도안되는 실수는 굳이 따지자면 통제 변인은 아니죠 21 29 30 만 풂으로써 다른문제에서 실수확률이 증가할수도 있다 라는 취지로 쓴거니까요 아 물론 개인차는 인정합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1 00:49 · MS 2017

    놓치고 계신 부분은 고난도 문항의 문제구성입니다.

    예를 들어 개념 a로 구성된 기본 문항, 개념 b로 구성된 기본문항, 개념 c로 구성된 기본문항이 있다면 킬러는 개념 d로 만들지 않습니다. 개념 a b c 를 논리적으로 엮어서 냅니다. 따라서 고난도 훈련을 통해서 그 이하의 문항들은 자연스레 도륙 가능합니다.

    킬러는 별도로 킬러개념으로 구성되어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오히려 2,3점을 위해 2,3점을 별도로 푼다는 것이 조금 이상한 것 같습니다. 실례가 안 된다면 현장 수능에서 만점에 대한 경험이 있으신지요.

  • ★메이냥★ · 676821 · 17/08/20 15:11 · MS 2016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질문이 있는데요 현재 5등급에서 기출 반복으로 3등급으로 올렸는데 우선 목표는 2등급이에요 (가형입니다)
    완젼 킬러는 기출 더 보고 작년에 풀지 않은 드릴로 대비하려고 합니다
    기출만 반복하면 답이랑 풀이를 무의식적으로 외우게 되어서 21 29 30을 제외한 준킬러문제 대비할려고 킬캠같은 실모를 풀려고 하는데 괜찮나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22:26 · MS 2017

    네 좋습니다. 본인에게 필요한 난도의 문항들을 찾아서 푸시면 됩니다.

  • 문재인 · 641569 · 17/08/20 15:13 · MS 2016

    작년 6평 92 7모 96 9평 96 10모 96 수능 84
    올해 3모 92 4모 100 6평 92 7모 96 인데요(나형)

    갯수세기 아예 버리고 미적분 킬러 맞추는걸로만 목표로 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ㅜㅜ 뭔가를 버린다는게 수험생으로서 마음이 불편하긴 한데 갯수세기를 지금 연습한다고 과연 시험장에서 풀 수 있을까 하는 회의감이 들어서요.. 차라리 미적분에 더 시간을 투자하는게 어떨까 하는데ㅜㅜ

  • 김마담 · 371669 · 17/08/20 22:25 · MS 2017

    저는 나쁘지 않게 생각합니다. 한 문제정도 시원하게 버릴 수 있습니다. 지금껏 해오신 대로만 앞으로 쭉 하세요.

  • 빨간 맛 · 644764 · 17/08/20 15:17 · MS 2016

    20번이나 28번쯤에 까다로운 문제들이 있을 수 있는데 그것도 그냥 안 보고 버리는 게 좋을까요..?

    그리고 위에 댓글들 좀 읽어보니 그럼 인강 n제 해설강의는 틀린 문제와 맞혔지만 깔끔하게 풀지 못한 것만 봐도 된다는 말씀이신 것 같은데 맞나요?

    아 그리고 요즘 수학 21 29 30을 제외한 문제를 푸는 속도가 너무 느려진 것 같은데 (그래서 킬러에 시간 투자를 얼마 못해요 요즘 ㅠ) 이런 문제도 n제와 실모 212930을 푸는 것으로 대비가 가능하다는 말씀이신가요? 시간 관리가 허상이라고 말씀하시는 걸 보니... n제 같은 경우도 너무 술술 풀린다 싶으면 안 푸는 게 낫겠죠? 작년 dnt 같은 경우처럼?

    아, 그리고 제가 기출 같은 경우는 많이 보긴 했는데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기출분석'이라고 할 정도로 한 문제를 가지고 심도있게 본 적은 없어서 이동훈 기출 사서 기출분석 해볼라고 했는데 그냥 n제풀이가 나을까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22:24 · MS 2017

    문제는 본인이 필요한 것을 선별해서 풀라는 뜻이었습니다. 28번대 문항들이 연습이 필요하시면 그 문항들도 추려내서 푸시면 됩니다.

    기출이 찜찜하시면 기출 4점짜리들과 N제를 병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간은 단축시키는 것이 아니라 단축되는 것입니다.
    내공이 쌓이면 단축이 자연스레 쭉쭉 되는 것이지 절대로 시간재고 풀어댄다고 실력이 단축되는 것이 아닙니다.

  • 요조숙녀 빡 · 735062 · 17/08/20 15:29 · MS 2017

    문과 n 제 추천하시는거 있으신가요? 2등급 이에요 ㅜ

  • 김마담 · 371669 · 17/08/20 22:21 · MS 2017

    드릴, 명작Stage2

  • 99일 전사 · 695174 · 17/08/20 15:30 · MS 2016

    기출,수특,수완 다 풀고 이렇게 하는거 맞죠?

  • 김마담 · 371669 · 17/08/20 22:20 · MS 2017

    수특 수완은 아닙니다.

  • 99일 전사 · 695174 · 17/08/20 22:29 · MS 2016

    그냥 수능기출, 교육청기출 순으로 풀까요?

  • 김마담 · 371669 · 17/08/21 22:19 · MS 2017

    수능기출, 평가원 기출을 먼저 보신 후엔 EBS나 교육청이나 또이또이합니다.

  • 김참직 · 741212 · 17/08/20 15:48 · MS 2017

    시험을 볼 때 19 20이나 28에서 막히는 게 생기는데 이런 준킬러 문제들을 대비할 수 있는 n제는 어떤것이 있나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22:20 · MS 2017

    이름 있는 N제들은 모두 해당됩니다.

  • QYPOyLcwmh0R8g · 740559 · 17/08/20 15:51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QYPOyLcwmh0R8g · 740559 · 17/08/20 15:54 · MS 2017

    이과 2등급 n제 추천해주세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22:20 · MS 2017

    드릴, 마약N제

  • 웅티티 · 710527 · 17/08/20 15:57 · MS 2016

    쪽지확인해주세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22:19 · MS 2017

  • 부리부리몬 · 754181 · 17/08/20 16:08 · MS 2017

    가형 고3입니다.
    작년에는 1,2 진동했고 올해는 교육청은 셋다 실수 오지고 컨디션 난리나서 3이고요ㅠㅠ 평가원은 1이고 백분위 99 나왔는데 진짜 한문제도 안찍었는데 9월은 어떻게될지 걱정되네요
    저 처럼 교육청 말아먹고 평가원만 잘 보는 사람들이 있나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22:19 · MS 2017

    그럴 순 있긴 하지만 그렇다는 것 자체가 불안한 실력임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사실 어느정도 단계가 되면 사설이건 평가원이건 점수차가 크게 나지 않습니다.

  • 부리부리몬 · 754181 · 17/08/22 21:17 · MS 2017

    ㅠㅠㅠㅠ답글 감사합니다.. 요즘에
    미II: 평가원/수능기출 모르는 문제만 돌리기, 크포
    기벡: 평가원/수능기출 약점공략, 크포
    확통: 평가원/수능기출 약점공략
    +일주일에 1~2회씩 한석원실모
    하는데 수학 1등급은 좀 부족하려나요ㅠㅠ??

    하루에 수학에 투자하는 시간은 제 전체 공부시간의 절반인데 난이도를 점점 높여가며 공부하려니 좀 힘들긴해요ㅠㅠㅠ

  • 김마담 · 371669 · 17/08/22 21:28 · MS 2017

    아마 계획 언급하신 것만 하기도 벅차실 거임. 저거 완벽히 소화하면 성적 나옴.

  • 부리부리몬 · 754181 · 17/08/26 11:43 · MS 2017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댓글 정말 감사드려요ㅠㅠㅠㅠ

  • 영어90인데100이라함 · 598997 · 17/08/20 16:08 · MS 2015

    작년수능 92 1컷받고
    반수생인데
    6모 신청해서 시험보러갔다가 96점 받앗습니다
    21번도 g=x^2(x-k)꼴 까지밖에 못구해서 24+9의 배수로 선지로 찍었던거 같아요..사실은92점이나 다름없죠..
    종치기 몇초전에 omr작성하고 끝내서 제 실력에 대해 의심이 너무 심합니다 ㅠ . 9평 수능은 당연히 더 어려울것이기때문에 이거때문에 정말불안한데
    앞으로 어떻게 공부를 마무리할까요??ㅠ

  • 김마담 · 371669 · 17/08/20 22:17 · MS 2017

    반수생이면 기출 4점문항들과 고난도 N제와 적절한 실모 병행. 이걸 누가 꾸준히 열심히하냐일 뿐입니다. 나머진 시간이 해결해주니 열심히만 하세요.

  • 저항이 · 727127 · 17/08/20 16:21 · MS 2017

    근데..혹시 수험생이신가오? 예전부터 궁금했어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22:16 · MS 2017

    아닙니다.

  • 끼룩끼룩~ · 544554 · 17/08/20 16:23 · MS 2014

    ㅇㄱㄹㅇ 저도 작년에 이랬음 골라서 푸는게 진짜 좋음

  • 김마담 · 371669 · 17/08/20 22:15 · MS 2017

    예비 치과의사선생님의 학습법이었군요.

  • 아린 · 565368 · 17/08/20 16:42 · MS 2015

    크으 갓마담..

  • 김마담 · 371669 · 17/08/20 22:14 · MS 2017

  • 손탁 · 737956 · 17/08/20 17:10 · MS 2017

    전 일단 맞아야하는데

    어제 나형으로 돌리고 6,7월 풀어보니 3등급나왔어요

    기출부터 하고 위에 말씀하신 문제 풀면되겠네요

    근데 여러가지문제를 풀라고 하셨는데

    수특.수완.ebs파이널모고도 해당하는건가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22:14 · MS 2017

    EBS는 심심하시면 풀 것을 권합니다. 안 봐도 무방합니다. 기출 먼저 하세요.

  • 구데타마 궁둥이 · 680150 · 17/08/20 17:26 · MS 2016

    작년수능 2고 이번6평2 끝자락인데 킬러접근할 시간도 없으면 어떻게해야하나요ㅠㅠ킬러빼고 문제 다 풀면 시간이 안남아있어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22:13 · MS 2017

    수학적 내공이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아마 평이한 문항들 위주로만 푸셨을 겁니다. 살짝 빡빡하게 머리아픈 문제들을 주로 푸세요. 그래야 실력도 오르면서 자연스레 시간도 단축됩니다. 시간은 단축 '되는' 것이지 단축 '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 구데타마 궁둥이 · 680150 · 17/08/21 00:52 · MS 2016

    혹시 문제집 추천좀 해주실 수 있을까요....?크포같은 정도 말씀하시는건가요 아님 킬러수준은 아니지만 평이하지는 않는 난이도를 말씀하시는건가요?
  • 김마담 · 371669 · 17/08/21 22:20 · MS 2017

    마약N제 드릴 크포 문해전 명작Stage2

  • 독재학원생 · 754065 · 17/08/20 17:35 · MS 2017

    고민좀들어주세요 ㅠㅠ나형 수능2등급 6평2등급이에요. 확통빈칸문제랑 미적분그래프에서 주로틀리는데 씨리얼최근기출6개년+드리블+문해전 10월말까지하고 11월부터 실모 돌리고 수능볼까하는데 괜찮을까요? 개념인강이나 개념서는 다시안봐도되겠죠?

  • 김마담 · 371669 · 17/08/20 22:11 · MS 2017

    충분합니다. 불안함이 가장 큰 적일 뿐입니다. 계획대로 꼭 하시길 바랍니다.

    개념은 지금 강의를 다시보는 것보단 문풀하시면서 부족한 부분 적절히 채워가세요.

  • 독재학원생 · 754065 · 17/08/20 22:19 · MS 2017

    수학기출은 몇년마다 경향이 바뀐다고 최근기출만보고 새로운문제를 접해보라는데 맞는말인가요?

  • 김마담 · 371669 · 17/08/21 22:21 · MS 2017

    그것은 아닙니다 꼭 최근 기출이 아니더라도 교육과정에 맞는 것은 보세요. 저는 기출을 너무 맹신하여 기출만 수 없이 보는 사람들이 걱정 되어서 쓴 것입니다.

  • 가갸거겨고교 · 741471 · 17/08/20 17:39 · MS 2017

    쪽지로질문드려도될까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22:10 · MS 2017

  • 혀누진 · 556584 · 17/08/20 17:52 · MS 2015

    문과고 1컷 즈음인데 기출이 안되어있으면 어떡하죠ㅠㅠ좀 늦게시작해서ㅜ
    30번 한번도 맞아본적이없어요..일단 기출이 먼저겠죠? 킬러도 풀고 안정적 1등급 하고싶은데....
  • 김마담 · 371669 · 17/08/20 22:09 · MS 2017

    기출 무조건 우선적으로 하세요. 이 한마디가 조언의 전부인 것처럼 지금은 기출이 안 되어있으면 기출을 하세요. 다른 이유가 아니라 그냥 안 푸신 문제들 중에선 기출이 가장 좋은 퀄리티입니다.

  • 연대정문부셔버리기 · 730229 · 17/08/20 18:03 · MS 2017

    몇번은 불안하긴 햇지만 고3 전국형 모의고사들은 다 1등급인 현역인데요
    지금 양가원 킬캠 서바정규 클리어모고 보고자하는데 4개로 괜찬나요?
    갓마담께서 말하신 N제는 어떤책을 추천하시나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22:08 · MS 2017

    모의고사 주4회를 시험으로?;; 제 동생이면 그렇게 안 시킬 것 같습니다. 시험응시는 주 1회로 충분합니다. N제는 적당히 유명한 책들은 다 퀄리티가 보장되어있습니다. 다양하게 사서 푸세요.

  • 연대정문부셔버리기 · 730229 · 17/08/20 23:18 · MS 2017

    그럼 저기 있는것 중 하나를 골라서 주 1회 모의고사 풀고 킬러랑 어려운 문제만 풀고자 할때에는 훨씬많이풀어봐야하나욥.. dnt 에 샤인미랑 리듬농구랑 빡모 정도 추가하면 되겟죠..ㅋㅋㅋ

    근데 약간 의문이 드는게 그럼 차라리 크포 드릴 문해전 3개 다 돌리는게 낫지않나요?? 그리고 n제 유명한거 메가n제말고 모르는데 추천갸능한가요ㅠㅜ

  • 김마담 · 371669 · 17/08/21 22:22 · MS 2017

    크포 드릴 문해전 마약N제 다 돌리세요 거기에 실모 엑기스도 다 돌리세요. 깊이 있는 양치기로 다 박살내세요. 가장 이상적인 커리큘럼입니다.

  • Let her go · 732514 · 17/08/20 18:04 · MS 2017

    이창무쌤 현강 듣는데 모의고사가 별로 안어려운것 같고 문해전도 도움이 별로 안되는것같아요..대체적으로 기본문항이라 챌랜지? 가 안됩니다.. 끊고 이시간에 딴걸하는게 낫겠죠?? 현강이나 혼자 학습하라는 등 조언 부탁드립니다 수학은 1을 받기는 하는데 작년수능 92 제작년 96 올해 6평 88로 컷에 다걸리네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22:06 · MS 2017

    수학공부는 애초에 고뇌와 고민이 없으면 절대 점수 상승은 없습니다. 멘탈도 살짝 찢겨야하고 고민도 해야하는데 지금 하시는 것들이 너무 쉽게만 풀리면 과감히 바꾸실 필요가 있습니다. 정말 과감히 바꾸세요. 지금 그냥 하던대로 의미없이 끌려다니면 후회합니다.

  • irreplaceable · 738970 · 17/08/20 18:09 · MS 2017

    문항별로 10~30분 고민할때 저는 문제에 손도 못대고 말그대로 문제를 쳐다보기만 할 때도 태반인데 어떤식으로 극복할지.. 기출은 2번씩 밖에 안했고 2등급 중후반 문과입니다 조언부탁드려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22:05 · MS 2017

    그 고민하는 순간들을 잘 기억하세요 어디서 막혔는지. 그리고 해설강의를 정말 가뭄에 단비처럼 애틋하게 보세요. 아 이렇게 접근하는 것이군... 하면서요.
    그런 경험들이 쌓이고 나중에 다른 문제에서 막혔을 때에는 시도해볼 접근들이 하나 둘 떠오르실 것입니다.

  • 에피츄 · 617202 · 17/08/20 19:04 · MS 2015

    저 올해 기출 안풀었는데 한대 맞아야하나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22:03 · MS 2017

    사실 안 봐도 무방합니다. 단지 어차피 수학문제를 풀거면 보증된 퀄리티의 문항들을 풀자는 것일 뿐이죠.

  • 잭더래퍼 · 646556 · 17/08/20 19:11 · MS 2016

    인문계 입니다. 자습서를 보면서 공식의 증명을 한번씩 다 해보는게 좋을까요?
    지금 듣는 선생님은 인문계는 결과만 알아두라고 하셔서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점수는 96-100점도 나오는데 막판이라 불안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0 22:02 · MS 2017

    지금 80여일 남은 시점에서 모든 공식의 증명을 다시 하는 것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 잭더래퍼 · 646556 · 17/08/22 02:33 · MS 2016

    답변 감사합니다. 추가질문해도 괜찮으신지요?
    미적분1 극대/극소에서 들었던 인강 교재에는 '상수함수가 포함된 그래프는 다항함수만을 취급하는 인문계 과정을 벗어났다' 설명하는데,(그래프 예시도 없었습니다.) 이전에 보았던 나형 실모 중에서 상수함수를 포함한 극대극소 문제가 있었습니다.

    나형이 붙은 문제를 어지간 하면 자신있게 풀 수 있었던지라, 갑자기 함수를 해석할 수도 없어 상당히 난감했고, 그런 문제를 다시 본 적은 없지만 세부 개념에 대해 찝찝함이 남아 있습니다.

    그냥 지나치고 말 상황인지, 혹은 특이 상황까지 염두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김마담님의 생각은 어떤지 여쭙고 싶습니다.

  • Njb62DkUXg48cY · 683468 · 17/08/20 19:12 · MS 2016

    이과 6평 가형 80점 입니다
    기출 풀 때 모르는 문제 답지는 언제 보는게 좋나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22:01 · MS 2017

    지금은 너무 오랜시간 고민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국어도 하고 과학도 하셔야죠. 10분~30분을 제한선으로 잡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 일요일 오후 1시 26분 · 684256 · 17/08/20 19:34 · MS 2016

    일단 좋은 글 감사합니다ㅎ
    인문계 재수생인데 작년에 너기출 3번정도 풀고 고쟁이 4~7번정도 풀었습니다. 교육청 기출도 한번 풀었구요. 이번에 재수하면서 다시 너기출 3번, 고쟁이 2번 후 실력정석 2번, 드릴 1번(인강은 안들었어요...), 최고난도 1번정도 풀었습니다. 틀린건 왜 틀렸는지 확인하고 몇번씩 다시풀었구요. 그런데 딱히 기출을 풀면서도 뭔가 분석한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문제 풀기에 급급한것 같기도 하고, 뭔가 많이 하기는 했는데 난잡하게 한것 같기도 합니다. 성적은 잘나오지만 뭔가 아직 부족한듯 하구요... 지금은 정석, 드릴 틀렸던것 위주로 다시 풀고 킬캠사서 풀고 있습니다. 이렇게 마구잡이로 풀어도 되는지, 실력정석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수특, 수완을 방치해 두었는데 괜찮은지, 혹 추천하실만한 방법이 있으신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성적은 96 아니면 100입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0 22:00 · MS 2017

    실력정석.....................;;;;;;;;...........;;;;;;;;;;;;........;;;;;;;;;;;;;;;;....;;;;;;; 묵비권을 행사하겠습니다.

    기출문제만 N회독하는 것의 단점이 이것입니다. 누군가가 가이드라인을 잡아주지 않으면 계속 익숙함에 풀었던 문항들만 다시 풀게 되고 결국 실력은 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라도 다양한 문항들을 접해보세요. 실모의 비중을 너무 높게 잡지 마시고 단원별 문제집 위주로 공부하세요. 요새 좋은 책들 많습니다.

  • V9TfsWujq64PlL · 757655 · 17/08/20 19:39 · MS 2017

    안녕하세요 고3학생입니다
    3월76 4월92 6월84 7월 92 받았고 현재 미2는 드릴 다하고 마약 하고 있고 드릴은 기벡 확통은 드릴다하고 다시 기출 n회독 중인데 모의고사 풀때마다 30번은 건드려 보지도 못하고 끝나네요 실력이 어느정도에서 머물고 있고 확올라가지 않는것같아요 이런식으로 계속 해도 될까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21:57 · MS 2017

    6월 84면 제 생각엔 기출문제들이 본인의 것으로 다 소화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기출의 준킬러나 킬러들을 남에게 설명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라면 기출을 다시 한 번 보기를 권합니다.

    위의 본문은 기출문제를 최소한 남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는 소화한 후의 이야기입니다.

  • 머스타아드 · 752086 · 17/08/20 19:42 · MS 2017

    쪽지 보냈는데 확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0 21:56 · MS 2017

  • 티리온 · 693931 · 17/08/20 19:57 · MS 2016

    문과도 해당되는 글인가요? ㄷㄷ

  • 김마담 · 371669 · 17/08/20 21:55 · MS 2017

    문과도 결국 비슷하죠. 시험의 난도를 떠나서 이과든 문과든 각자의 집단에서는 동일한 상황입니다.

    문과 수학 쉬워서 기출만 대강 해도 만점 나온다고 기출만 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사실이긴 합니다만 저는 문과생이더라도 기출 외에 다양한 컨텐츠를 접하고 다른 좋은 문항들을 고민하면서 100점보다 더 높은 내공을 미리 쌓아두길 권합니다. 100점가지고는 안 됩니다. 고정 1이든 100이든 더 노력해서 정말 압도적인 실력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 REFINE · 692184 · 17/08/20 20:04 · MS 2016

    작년에 사설빼고 시간 못남기고 96, 100 못맞은 시험이 딱 2개 있습니다. 근데 그게 하필 6평(88) 수능(92)입니다. 9평은 100이었구요. 6평은 20, 21, 30 다틀리고 수능은 27, 30 틀렸는데 공통점은 비킬러나 킬러가 한개씩 말리는게 있었습니다
    이번 6평에는 85점 맞았습니다. 뭐 수정테이프가 저에게도 시험장에도 없어서 3점짜리 마킹실수 알고도 수정 못했다는 합리화거리는 있습니다.(나머지는 킬러3개) 반수라 한동안 수학 쉬기도 했고...
    공부시작하고 7월 교육청 바로 학원모의로 100맞았으나... 30번을 약스포당했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평가원시험에서 약세를 보였는데, 이게 실력이라고 보는게 맞는지, 그리고 사관을 80점 받고나서 9평 수학도 계속 망할까봐 불안한데 이 불안감을 9평 전에 떨쳐낼 방법이 있는지, 그리고 작년부터 지금까지 212930 제외 풀이시간이 안말리면 45-50분 말리면 60분 초과까지, 하여튼 40분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는데 기출분석으로 이수준에서 풀이시간을 단축할수 있는지 이것들을 알고자 합니다. 올해 처음 킬러기출분석만 했는데 벡터회전 풀이법, 킬러로 나오는 주제의 범위를 분명히 알게된 것에 대한 안도감 빼고는 얻어가는것이 없네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21:51 · MS 2017

    이제 기출 잠시 내려두시고 다른 문제들도 고민하면서 풀어보세요.

    킬러 3문항 제외 50분에 끊으시면 더이상 단축시킬 욕심은 안 내셔도 됩니다. 남은 50분에 3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내공만 만드시면 됩니다.

    좋은 문제집들 많습니다. 다양하게 푸세요.

  • REFINE · 692184 · 17/08/20 21:56 · MS 2016

    감사합니다. 하던대로 마약이나 다 풀어야겠습니다. 시간단축할 필요가 없다면 말리지 않게 대비하는것이 필요하겠네요. 그러면 평가원시험이 약세였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는건가요?

  • 김마담 · 371669 · 17/08/21 00:18 · MS 2017

    네 일단 그냥 빡빡하게 공부하세요. 난이도불문 만점을 위해서.

    난도 높은 문항을 통한 훈련시 시간단축은 자연스레 따라옵니다.

  • 18학번은필수 · 737736 · 17/08/20 20:34 · MS 2017

    쪽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0 21:49 · MS 2017

  • 남자의삶이란 · 755161 · 17/08/20 20:42 · MS 2017

    고정 1이긴합니다만 교과서 위주발상에 중점을두고공부중입니다 수능전 끝까지 유지하려하는데 어떻게생각하시나요?

  • 남자의삶이란 · 755161 · 17/08/20 20:42 · MS 2017

    이과입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0 21:49 · MS 2017

    교과서 좋습니다. 교과서 열심히 보시면서 문제들도 꾸준히 푸세요. 고정 1이면 사실 누군가의 조언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고정1을 이뤄낸 본인의 방법대로 밀고가세요.

  • 설의설의해 · 645697 · 17/08/20 20:54 · MS 2016

    고2까지는 거의 고정 1이었는데 3학년 된 이후로 계속 2등급이네요ㅜㅜㅜㅜ 항상 1컷보다 한문제씩 더 틀리는데 지금 시기에 뭘 해야할지 너무 막막해요.. 21,29,30빼고 풀면 1시간이상은 남는데 시간이 있어도 못풀겠어요 하하하

  • 김마담 · 371669 · 17/08/20 21:48 · MS 2017

    지금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까?
    시간이 남아도 킬러를 못 푸신다고...

    그 남은 시간동안 킬러를 풀 능력을 만드셔야합니다. 27문항 다 풀고 남는 시간동안 나머지 킬러를 풀어낼 문제해결능력을 수능 전까지 미리 갖춰놔야 수능때도 동일한 상황에서 남은 킬러를 해결하게 되는 것이죠. 애초에 난도 높은 문항을 고민하고 겪어보지 않으면 수능장에서 절대 해결 못 합니다.

  • 유니레 · 662774 · 17/08/20 20:57 · MS 2016

    단원별 n제는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건가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21:45 · MS 2017

    ex) 마약 N제

  • 유니레 · 662774 · 17/08/20 22:01 · MS 2016

    문과는 드릴같은것을 하면 될까요?

  • 김마담 · 371669 · 17/08/21 22:23 · MS 2017

    맞습니다. 명작 Stage2도 추천드립니다.

  • 9월 과탐 50 50 · 746307 · 17/08/20 21:09 · MS 2017

    기출 분석은 딱히 해본 적은 없는 현역인데 6평은 96점나왓어요. 뭘 하는게 좋을까요?
    (29번까지 푸는데 50분 정도 걸렸고 30번 풀었는데 계산 틀렷어요. 3번씩 푼 것 같아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21:45 · MS 2017

    6평 29번까지 50분 걸리셨으면 본인만의 방법이 있으신 거고 굳이 수능 수학에 대해서 누군가의 조언을 받으실 필요가 없으신 것 같습니다.

    실력이 상당하시네요.

  • 퀸세정 · 759557 · 17/08/20 21:20 · MS 2017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ㅋㅋ
    그 평소에 시험지 단위로 문제를 풀 때는 실수를 거~의 안하는데, 문제는 문제집 형태로만 풀면 실수가 폭발해요...(한 5문제당 하나꼴?)
    다시 공부한 지 한달정도밖에 안되어서 익숙치 않아서 그런거겠죠? 일단 많이 풀다보면 늘까요ㅜ

  • 김마담 · 371669 · 17/08/20 21:44 · MS 2017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정신 집중 안 하고 푸셔서 그렇습니다. 시험 때의 긴장도를 유지하지 않으면 당연히 삑사리가 발생합니다.

    조심하세요. 평소에 낮췄던 긴장감속에서 실수가 발생하고 그 실수가 누적이 되어 체화가 되고 그러면 수능날은 필연적으로 연산미스가 발생합니다.

  • 가형1등급가느으응 · 725318 · 17/08/20 21:23 · MS 2017

    김마담님 잴맘에드는게 전에 내신기간이었나 6평이었나 '2등이 못볼정도로 압도시키세요' 라는말때문에 뇌중앙에 박혔음 고2이지만, 닉값을떠나서 압도시키도록하겠습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0 21:42 · MS 2017

    제 마인드입니다. 치밀하고 엄밀하고 압도적으로 확실하게. 일처리 하나는 정말 깔끔하게 처리합니다. 저는 그 누가 됐건 동업자로서 연이 닿게 된다면 반드시 좋은 추억만이 남게 됨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 북리뷰어K · 574147 · 17/08/20 21:26 · MS 2015

    효율 참 좋죠 그러나 100분을 제고 푸틑 것도 연습이 충분히 되어야 한다고 봐요,
    2930만 골라푸는 것에 대해서 저는 찬성하지는 못하겠네요.
    단원별로 문제를 푸는 것을 단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꼭 필요한 것이고,
    100분의 모의고사를 푸는 것은 시간을 두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전반적인 이해와 자신의 악질적인 버릇을 찾는데 꼭필요하죠
    제 생각에는 우리가 진짜로 허비하고 있는 시간을 의미있게 활용하는 것이 진정한 효율이 아닐까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21:39 · MS 2017

    100분재고 모의고사 푸는 행위는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입니다. 저는 이에 대한 엄밀하고 치밀한 학습법이 존재하고 이미 체화된 결과가 있습니다. 돌발상황 대처에 대한 학습법을 위에서 언급하지 않았을 뿐 100분 재고 모의고사 푸는 행위를 완전히 배제하시면 안 됩니다. 그러나 그 행위가 의미를 잃고 지나치게 많이 시행되면 부작용이 따를 뿐이죠.

    그리고 현장에서 만점을 쟁취해보신 경험이 있으시다면 공감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단원별 내공이 쌓인 상태면 애초에 30문제를 낱개로 하나씩 분쇄시키면 됩니다...;; 굳이 시간재고 연습 이런 게 의미가 없죠.

    보통 일반적으로 의견을 제시하실 때는 신기하게도 모든 사람들이 가정을 잘 못 하는 것 같습니다. 두 개의 실험군과 대조군을 비교하는데 있어서는 통제변인을 엄밀하게 설정해야 합니다. 본인께서 말씀하신 부분 중에서 잘못 가정하신 부분은 단원별 문제풀이를 할 때에는 악질적 습관을 고칠 수 없다는 부분입니다. 애초에 통제변인을 건드셔서 제가 어찌 의견을 제시해야 할지 난감하군요.

  • 오마이걸 · 684166 · 17/08/20 21:33 · MS 2016

    6평 백분위83인데 저도 21 29 30만 푸는게 좋나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21:34 · MS 2017

    3등급이시면 기출을 우선적으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tls9856 · 712755 · 17/08/20 22:22 · MS 2016

    1.그러면 제가 풀커리 타고 있는 쌤 모의고사가 총 14회 분인데 이건 매주 시간 100분 재면서 풀고
    다른 모의고사는 그냥 어려운 4점만 잘라내서 n제 처럼 풀어도 무방하다는 건가요?

    2.나형 수학 사설 포함 전국단위 모의고사에서는 3월교육청 빼고 다 100인데 정확히 100분 시간 재고 풀어야할 최소한의 모의고사 횟수를 몇회라고 보시나요?

    3.차영진 쌤 강의 듣고 있는데 남은 기간 기출 복습할 때 그 교재에 실려있는 문제들이 난이도 있는 기출 위주여서 그 문항들 위주로 빠르게 복습하려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수분감 교재도 있긴합니다



    4. n제는 지금 드릴이랑 4점,신유형 대 차영진 하고 있고 앞으로 문해전이랑 양승진2130미분 문제 총 4권 하려하는데 저정도면 충분할까요..아니 이거 다 끝내기도 벅찬건가욬ㅋㅋ
  • 김마담 · 371669 · 17/08/20 23:09 · MS 2017

    1. 네 사실 모의고사를 전부 100분재고 다 풀 수가 없습니다 D-800인 것도 아니구요.

    2. 0회여도 됩니다. 단원별로 내공만 잘 쌓으면 사실 시간 안 재고 봐도 어차피 100분 안쪽으로 끊깁니다.

    3. 기출 4점짜리는 어차피 수능 전에 한 번 다시 복습해야 합니다. D-30부터 기출 몇개년 4점짜리는 다 보세요. 지금은 굳이 볼 필요 없습니다.

    4. 능력이 닿는 한 다 푸세요. 남에게 서술할 수 있을 정도로 소화하시면서 양적 확대를 하시길 바랍니다.

  • 코베인 · 700285 · 17/08/20 22:29 · MS 2016

    고정 96이상에게만 해당하는 글이니까 92대에서 진동하시는 분들은 다 푸셈 킬러만 골라 풀다가 시험장가서 개망함. 주변에 그런애들 매우매우매우 많으니까 절대 자만하지말고 1번부터 30번까지 아리까리한 문제가 나와도 멘탈을 부여잡고 끝까지 풀어낼 수 있는 '지구력'이 필요함.

  • SAmijknPRsVEUM · 755971 · 17/08/20 22:47 · MS 2017

    이거 한석원쌤이 하시는 말.. 100분 집중해서 푸는것

  • 김마담 · 371669 · 17/08/20 23:06 · MS 2017

    주 1회는 풀셋으로 풀길 권합니다. 하지만 시간의 제약상 모의고사를 많이 갖고 있다면 30문항을 다 풀기엔 시간이 부족할 뿐더러

    예를 들어 모의고사 100회분이 있으면 2,3점짜리만 1500문항을 풀게 됩니다. 그 시간은 사실 엄청난 낭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킬러를 골라풀라는 뜻이 아니라 본인에게 부족한 파트의 문제들을 선별해서 풀라는 뜻이며 N제로 단원별 내공을 차곡차곡 쌓으라는 저의 지론을 보시면 애초에 그 뜻이 아님을 알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 내림차순 · 739017 · 17/08/20 22:32 · MS 2017

    현역이고 가형 안정적1등급은 나오는데 100점이 목표입니다 지금 드릴미2기벡하고있긴한데 부르주아식 모의고사랑 기출10개년에서212930모아놓은게 있는데 뭐부터할까요? 그리고 수학은 하루에 몇시간정도 해야하나요? 제가 국어가 부족하긴한데 국어를 더 많이할까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23:10 · MS 2017

    수학은 3~4시간은 확보하셔야 합니다. 국어도 요새 3시간씩은 하시는 것 같으니 적절히 잘 배분하시길 바랍니다.

  • 초록버섯 · 664919 · 17/08/20 22:46 · MS 2016

    6평 1등급인데 저는 애초에 기출개념수특수완만 하고 시험장 들어가려했는데 호구같은생각인가요?

    저는 늘 기출을 볼때마다 새롭고 개념이 항상 모자라다고 생각했는데..

  • 초록버섯 · 664919 · 17/08/20 22:47 · MS 2016

    가형입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0 23:11 · MS 2017

    별로 호구같지 않습니다. 1등급을 만든 그 마인드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 코오오돈 · 693533 · 17/08/20 22:53 · MS 2016

    현역 69수능 213이후 재수 6평 3 백분위 79로 100일동안 단 1도 오르지 않았습니다. 100일동안 마플만 다 풀고 기출분석강의만 들었는데요 그 뒤 변화를 줘야겠다 생각해서 명작 미적 3권을 쿨하게 지르고 현재 미2상 stage0를 앞두고 있습니다. 틈틈히 한건 재종 숙제정도밖에 없는 것 같네요. 여름방학이후 모의고사 시즌이 열리면서 차영진, 이창무, 시대인재를 풀고 있습니다 점수는 88에서 96을 진동하는데(아주 간혹 100) 항상 30번에 미련을 버리지 못해 검토를 허술히 해 어이 없는 실수를 반복하고 3점짜리도 종종 틀리고 있습니다. 명작을 통해 이른바 실력의 퀀텀점프를 통해 21 29는 해결할 능력을 얻은 것 같지만 그 뽕으로 30번을 풀 수 있다는 오만함에 빠져있는 것 같습니다. 여쭤보고 싶은 건 현재 실모로 실전연습할 때 30번을 지금처럼 도전해볼까요 아니면 적당히 훑어보고 다른 문제에 시간을 더 투자할까요? 21 29까지 풀면 난이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통 40분정도 남습니다
    또 앞으로 공부를 계속 명작을 하면서 EBS를 병행하고 이창무는 현강 다니면서 실모도 풀려고 하고 있는데 괜찮은가요?
    가형입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0 23:14 · MS 2017

    앞 문제에서 실수가 나온다면 저는 검토를 추천드립니다. 안전빵 96이 더 우선입니다. 30번 맞추고 14번 틀려서 96맞으면 정말 기분 드러울 것 같지 않습니까? 잦은 실수가 관찰됐다면 검토를 꼭 하세요.

  • 코오오돈 · 693533 · 17/08/20 23:15 · MS 2016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이제 30번에 대한 미련를 버릴 때가 왔나보군요

  • 샤샤샤로수길 · 745568 · 17/08/20 23:04 · MS 2017

    질문드려요ㅠㅠ 작년 수능 96, 올해 6평 92 받고 더 열심히 사는 반수생인데 N제는 드릴(전체), 최완(승범t, 미적분만), 크포(전체) 이렇게 했는데, 앞으로 계획에서 여러 모의고사들 킬러만 잡으면서 기출도 주기적으로 봐주고 헷깔리는 개념이 나올 때마다 개념서(수해)찾아보고 이렇게 진행해도 될까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23:15 · MS 2017

    네 지금 선별해서 잘 하고 계십니다. 마약N제도 추천드립니다.

  • 연의가나연 · 557544 · 17/08/20 23:17 · MS 2015

    3월 88 6월 100
    위와같이 1등급 내에서 백분위가 98~100 사이에서 진동하는 현역 이과학생입니다ㅠㅠ
    현재 마약은 2회독하고 있고 드릴은 다 했어요(현재 인강진도남은 기벡제외)
    근데 제 문제가 약간 비킬러에서 가끔 발상을 못떠올려서 시간을 잡아먹을때가 있거든요ㅠㅠ
    이런 문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 마약이랑 드릴 말고도 추천해주실 n제 있나요?

  • 연의가나연 · 557544 · 17/08/20 23:19 · MS 2015

    아ㅠㅠㅠ 계산실수도 심한편인데 고치거나 검토할 좋은 방법 있을까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23:24 · MS 2017

    계산 실수는 평상시 문제풀 때 태도가 99퍼센트입니다. 목표를 하루동안 실수 한 번도 안하는 것으로 잡으시고 매 문제마다 집중해서 풀려고 노력하세요. 이 방법 말고는 계산 미스 잡는 방법은 효율 적인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6평 100이시면 본인 방법대로 그냥 밀고 나가세요.

  • 연의가나연 · 557544 · 17/08/20 23:26 · MS 2015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n제 또 없을까요??? 최대한 머리아픈 어려운걸로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23:28 · MS 2017

    크포 괜찮습니다. 명작 Stage2도 강추합니다.

  • 1년뒤연화공 · 745821 · 17/08/20 23:19 · MS 2017

    1등급이 아슬아슬합니다.. 드릴 풀고 있고 학원다니면서 심화문제들을 풀고 있는데 킬러는 생각 나면 풀고 생각이 안나면 못풉니다.. 수학을 보통 얼마정도씩 투자하는게 좋을까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23:23 · MS 2017

    투자 시간은 타 과목 상태가 더 중요합니다.

  • 1년뒤연화공 · 745821 · 17/08/21 00:16 · MS 2017

    다른 과목도 1~2에서 왔다갔다합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1 22:25 · MS 2017

    그러면 상위권입니다. 시간 확보를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시간 정도는 투자하시길.

  • 연고반수미만죄수 · 552822 · 17/08/20 23:19 · MS 2017

    보통 1컷인데요 실모가 많아서 어떻게 처리하지 하다가 좋은글 봤어요 그런데 확통 어려운 n제는 있는거 다풀어서 20,21,29,30 에다가 확통문제들은 감유지용으로 푸는것 나쁘지 않나요?

  • 연고반수미만죄수 · 552822 · 17/08/20 23:22 · MS 2017

    고난도 문풀은 드릴 크포 문해전 했고 마약할 예정이에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23:22 · MS 2017

    나쁘진 않으나 그 시간을 조금 더 미분에 투자함이 어떨까 할 뿐입니다.

    제 조언에 딱 해당되는 분이십니다.

    실모가 정말 쌓여서 마음같아선 다 풀 순 없고 어버버 하다간 결국 많은 양을 뜯지도 못하고 수능 치는 상황이라면 본인에게 맞는 것만 선별해서 푸시면 됩니다.

  • 연고반수미만죄수 · 552822 · 17/08/20 23:24 · MS 2017

    그러면 확통은 일주일에 한번 100분두고 풀때만 풀면서 감유지하라는 말씀이신가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23:25 · MS 2017

    아뇨 확통은 기출문제를 봐야됩니다.

  • 가루연필 · 757522 · 17/08/20 23:29 · MS 2017

    몇가지 질문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수학 문과 나형입니다.

    6월때는 나형 2등급이었습니다.

    현재 시점에서 확통이 많이 되어있지 않은 상황이라(물론 필수 개념은 다 잡고 있는 상태입니다.), 확통을 어디까지 공부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 목표는 평가원 기출문제 정도만 확실하게 잡고 가자 라는 생각인데, 조금 더 봐야 할까요?

    수2 단독문제 4점짜리를 해결하는 능력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오히려 미적분은 방향성이 좀 보이는데, 유독 수2가 나오면 조금 당황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평가원 기출은 다 했습니다. 수2는 EBS와 평가원 기출을 다시 보며 공부하려고 하는데, 괜찮은 선택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0 23:31 · MS 2017

    제가 드리고 싶은 조언 자체가 본문에 있어서 소름입니다.

    확통은 기출'만' 보세요.
    수2는 기출+EBS 보시면 됩니다.

  • 가루연필 · 757522 · 17/08/20 23:43 · MS 2017

    제가 조금 핀트가 어긋나게 질문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문과 수학같은 경우는 준킬러 문제가 거의 없고 그냥 27-28개의 쉬운 문제들과, 2-3개의 정말 어려운 문제들이 나오는 것이 요즘 수능/ 모의고사 의 출제 스타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저의 문제는 비킬러 문항의 난이도가 조금 더 높아지면, 많이 당황하고 잘 못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떤 훈련이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이게 참 정말 모순적인 상황인데, 킬러문항에 대한 대비는 방향이 보이고, 약간의 난도가 있는 문제들이 참 골치 아프네요.
    이것도 킬러문항을 대비하는 과정으로 같이 대비가 가능할까요?

  • 김마담 · 371669 · 17/08/20 23:47 · MS 2017

    킬러문항을 대비하면서 내공을 쌓으면 자연스레 해결됩니다.

    킬러문제는 쉬운 문제들과 별개의 구성이 있는 것이 아니라 간단한 논리 여러개를 엮어놓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쉽게 말해서 개념 a 로 구성된 준킬러 문항, 개념 b로 구성된 준킬러 문항, 개념 c로 구성된 준킬러 문항이 있다고 할 때

    킬러는 개념 d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a,b,c를 논리적으로 엮는 것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킬러를 풀면 준킬러도 같이 대비가 되는 것이죠.

    킬러만 풀면 쉬운 문제 틀린다고 하는 사람들은 100점을 맞아본 적이 없는 분들입니다.

  • 연의문머니 · 698979 · 17/08/20 23:30 · MS 2016

    몇 가지 질문이 있었는데 윗분들이 전부 먼저 물어봐주셨네요ㅎㅎ 이 시기에 혼란스러웠던 수학 공부 방향을 잡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0 23:31 · MS 2017

    연대 의대 파이팅.

  • 내얘기를잘들어볼래 · 750245 · 17/08/20 23:38 · MS 2017

    고3 이과 수학 1~2 진동하는데 아직 기출을 한번을 제대로 다 못 끝냈는데요.. (반성하고 있습니다ㅜ) 역시 기출 2번정도는 다 하고 n제를 병행하는게 맞겠죠?? (드릴 등)

  • 김마담 · 371669 · 17/08/20 23:48 · MS 2017

    무조건 선 기출을 추천드립니다.

  • 제주이과충 · 758576 · 17/08/20 23:44 · MS 2017

    고3이과입니다. 제가 항상 수학은 1은 받았는데요 조금 직관적으로 푸는 문제가 항상 많아서 걱정이 요즘따라 점점더 늘어나는중이에요... 기출은 너기출로 다 1번씩만 하고 요즘 다시 수분감하고 있고요 드릴하고있는데 미2부분에서 많이막히고 기벡이나 확통은 괜찮은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앞으로 계속 이렇게 공부해야될까요?? 아니면 다르게...??..

  • 김마담 · 371669 · 17/08/20 23:50 · MS 2017

    푸실 예정인 책들은 그대로 푸시면 됩니다.

    직관적 풀이는 반드시 푸신 후에 논리적으로 재점검하는 작업을 거치시길 바랍니다. 직관으로 풀었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다만 직관이 그저 직관으로만 끝나는 것보다는 후에 논리적으로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지면 수능장에서 더욱더 근거있는 직관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 제주이과충 · 758576 · 17/08/20 23:51 · MS 2017

    감사합니다!!!!

  • 펜돌리는메시 · 756626 · 17/08/20 23:51 · MS 2017

    쪽지확인부탁드려도될까요 ㅜㅜ

  • 김마담 · 371669 · 17/08/20 23:52 · MS 2017

    네 쪽지가 폭탄으로 와 있어서 내일 오전에 싹 정리할 예정입니다.

  • 펜돌리는메시 · 756626 · 17/08/20 23:53 · MS 2017

    감사합니다

  • Sweg · 709095 · 17/08/20 23:57 · MS 2016

    고3 이과입니다. 지금까지 본 3467 각각 2122 나왔는데 지금 뉴런과 기출 병행하고 있습니다. 뉴런은 미적 70% 기벡 확통 50% 수강하였고 기출은 1,2학년 내신때도 공부하였지만 9월 대비로 2달 시간잡고 미확기 전범위 기출 돌리는 중입니다. 9월모평전에 기출은 다 돌릴 것 같으나 뉴런은 잘 모르겠습니다. 이 시점에서 제가 하던대로 계속 하면 될까요? 아니면 실전 모의고사나 고난도n제를 넣어줘야 하나요? 9월 전과 후로 공부방향 설명부탁드립니다ㅜㅜ

  • 김마담 · 371669 · 17/08/21 15:06 · MS 2017

    지금 하고 계신 스케줄이 본인이 소화할 수 있는 양의 몇 퍼센트인지 먼저 체크하시고 더 소화할 수 있다면 실전 모의고사를 적절히 병행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지금 하는 것이 빡빡하다면 그대로 밀고 가시면 됩니다.

  • KzFlauVgZebxDt · 759427 · 17/08/20 23:59 · MS 2017

    저는 1,2왔다갔다하는 재수 이과생인데요
    (실수 안하면1 하면 2)
    기출문제집은 따로 안했고 차영진선생님 인강에 있는 기출문제 확통/기벡/미적 한 200문제정도 풀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EBS랑 인강 병행해왔고 4점 킬러대비 인강 듣고있는데 이제 너기출로 기출 빠르게 풀려고하는데 괜찮겠지요??

  • 김마담 · 371669 · 17/08/21 15:07 · MS 2017

    네 상관 없습니다. 어차피 수능 전에 기출 한 번 다시 봐야 합니다.

  • raymondmin · 733618 · 17/08/21 00:02 · MS 2017

    수학 96점이상인데 저는 개수세기만 틀려서요;;ㅋㅋ 암걸릴거같아서 신승범 현우진 한석원 파이널모의고사 다 샀는데요 저는 1번부터 28번까지 (21제외)계산실수안하고 빠르게 푸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저는 그래서 실전감각 키우려고 30문제 100분 재고 잘 푸는데 너무 부정적으로만 바라보시는거아녜요? 88일이 그렇게 적은시간도 아닌데 수능 당일날 계산실수해서 3-4점 나가느니 집중력키우고 실전감각대로 100분 정직하게 푸는게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1 15:08 · MS 2017

    주 1회 풀셋으로 풀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많이 언급한 부분이라 추가로 답글은 달지 않겠습니다만 시간이 나신다면 위 댓글들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무과장 · 704594 · 17/08/21 00:04 · MS 2016

    17수능 59 / 3월 72 / 4월 92 / 6월 84 / 7월 88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점수가 들쭉날쭉하고 사설이나 크포 같은 기출아닌 문제들 풀때는 점수가 확내려갑니다

    기출 킬러는 몇개빼고 다 풀줄 알겠는데
    크포 풀어보니까 접근을 아예 못하겠습니다
    알텍은 다 3회독했고 기출은 1회독씩밖에 못했는데

    제점수대도 본문처럼 킬러대비를 해야할까요? 아니면 기출 한 번 더보고 실력이 더 단단해진 상태로 해야하나요?

  • 김마담 · 371669 · 17/08/21 15:11 · MS 2017

    실력이 단단한 상태가 되면 한다는 것은 결국 수능 치기 전까지 추가적 계획을 이행할 수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제일 잘못 된 계획중 하나가
    1. 개념이 튼튼해지면 문풀을 한다.
    2. 준 킬러를 다 풀 수 있을 실력이 된 후 킬러 대비를 한다.

    입니다. 애초에 이분법 적으로 생각을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미리 부딪히고 깨지고 멘탈 찢기고 하시길 바랍니다.

  • 자유주의 · 718925 · 17/08/21 00:04 · MS 2016

    나형 고정 1입니다. 수2 미1 은 기출 1회독 다했고 크포 진행 예정이구요. 확통은 수특 끝내고 수분감 풀겁니다.
    수2 미1은 크포>드릴>킬러코드
    확통은 수특>수분감>드릴>킬러코드
    개인적으로 약한 파트는 미1>확통>수2입니다.
    개수세기와 미적분 킬러 둘중 웬만하면 개수세기를 고르고 나머지는 버리는 편이에요.

    1. 수2 미1은 킬코까지 다 해도 되겠죠?
    2. 확통은 수분감만 하고 계속 수분감만 봐도 될까요?
    3. 실모는 주말1회씩 하다 한달전부턴 3일마다, 매일 이렇게 좁혀갈건데 괜찮나요?
    4. 그리고 2,3점을 굳이 안풀어도 된다 하셨는데, 개인적으로 옅은 강박증?이 있어서 100분재고 다푸는거 아니면 되게 찝찝해서요. 그냥 풀세트로 풀까 생각하는데 어떠세요?

  • 김마담 · 371669 · 17/08/21 15:15 · MS 2017

    일단 고정 1이시면 통으로 답변 해드리겠습니다.

    우선 확통은 기출문제만 완벽히 풀어낼 수 있다면 그 이상은 과합니다. 그리고 강박증이 있으시면 본인 스타일대로 가시는 것이 낫습니다. 패기와 배짱이 없으면 누가 조언을 하든 본인 소신대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고정 1인 상태에서는 본인이 뭐가 부족한지를 본인이 가장 잘 알기 때문에 취약한 파트를 잘 공략하시면 됩니다. 계획을 크게 바꾸지 마시고 기존 계획대로 가시되 실모를 막판에 과도하게 올리는 것은 수능장 패배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이점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자유주의 · 718925 · 17/08/22 01:01 · MS 2016

    답변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빨간얼음 · 722628 · 17/08/21 00:16 · MS 2016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댓글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달아주시니 정말 대단하시네요ㅠ.저도 질문 하나만 하겠습니다.. 수시로 치대가 목표인데 최저가 워낙쎄서...수학에서 1이 떠준다면 진짜 다른과목 실수만 안하면 치대갈수있는 상황인데요.. 제가 6모 백분위 92 7모 백분위96입니다.. 7모는 거르고 6모 기준보면 2등급인데요.

    제가 지금 기출문제는 싹 다 풀었거든요(21 29 30번 들은 풀이법이 바로 떠오를정도)그리고 수특 다풀었고
    수완 거의 다 풀어가는중이고 드릴 듣고 있거든요!!
    수완과 드릴 끝내고 나서는 킬링캠프랑 양가원모고까지 풀 생각인데요. 댓글읽어보니 n제를 추천많이 하시던데
    이 책이 정확히 어떤책인가요??(ebs n제 치면 나오나요?) 수학 꼭 1맞고 싶은데 킬캠+양가원 이외에 어떤
    문제집을 사서 푸는게 좋을까요??

  • 김마담 · 371669 · 17/08/21 15:17 · MS 2017

    마약N제 추천 드립니다. 기출, 마약, 드릴정도만 완벽하게 소화해서 남에게 서술이 가능하면 1등급 못 받는 것이 말이 안 됩니다. 100점은 누구도 보장할 수 없지만 1등급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치대 축하드립니다.

  • 빨간얼음 · 722628 · 17/08/22 01:41 · MS 2016

    감사합니다. 치대 꼭 붙어서 다시 댓글 달겠습니다.

  • 정수시 · 695283 · 17/08/21 00:26 · MS 2016

    고3 이과 헌역입니다
    6모 가형 3등급 정도 나오고 기출(알텍, 엄마혀)은 내신끝난 이후로 절반정도 풀었습니다
    1.마더텅 확통 풀다보면 요즘 평가원이랑 다르게 괴랄한(30번) 문제가 너무많은데 그래도 풀까요
    2.기출풀땐 맞는 문제도 꼼꼼히 확인해야하나요 아님 틀린문제만 보고 스피드를 높히는게 좋을까요
    3.알텍인강은 개념까지 다 보는게 좋을까요
    4.답지나 인강볼때 아이디어만 체크하고 넘겨도 될까요?

  • 정수시 · 695283 · 17/08/21 00:27 · MS 2016

    5.크포도 마약급으로 괜찮나요 (대성패스여서요)
    +아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줄수있는게 추천밖에 ㅠㅠ

  • 김마담 · 371669 · 17/08/21 15:24 · MS 2017

    1. 확통은 기출문제 7개년치 정도만 씹어드세요. 기출문제 쉽지 않습니다. 예전 확통들 까다로운 문항들도 있기에 잘 소화하면 올해 수능 확통은 부드럽게 풀 수 있습니다.

    2. 본인의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시간이 부족하면 틀린 문제 위주로 보시길 바랍니다.

    3. 지금 개념강의를 들으셔야하는 상황이면 애초에 기출문제만 잡고있어야 합니다.

    4. 아이디어만 체크하고 넘어가는 게 뭘 뜻하는 건지는 모르지만 반드시 백지에 처음부터 끝까지 서술하는 작업은 해야합니다. 눈팅만 하고 넘어가면 절대로 1점도 오르지 않습니다.

    5. 제가 좋은 책은 추천드릴 수 있으나 책들간의 비교대조는 해드릴 수 없습니다. 둘 다 풀면 무조건 좋습니다.

  • 페엥귄 · 528328 · 17/08/21 00:44 · MS 2014

    쪽지 보냈습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1 15:24 · MS 2017

  • 샤워실의 바보 · 647551 · 17/08/21 01:03 · MS 2016

    기출 뽑아서 풀면 21, 29, 30 전까지 40분컷인데 킬러는 접근도 잘 못하는데.. 님이 추천하시는대로 드릴같은 거 하면 될까요?

  • 김마담 · 371669 · 17/08/21 15:25 · MS 2017

    시간이 충분히 남으시면 그 남은 시간동안 킬러를 해결할 능력을 배양하시면 됩니다. 결국 난도 높은 문항들과 부딪히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 만두만두 · 758159 · 17/08/21 01:37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무단횡단 · 654419 · 17/08/21 01:40 · MS 2016

    지금까지 어려운 난이도n제로만 공부를해서 시간이 많고 천천히 생각하면 맞는문제를 실모로 시간재고 풀면 평소에하던 사고가 제대로 안되는데 많은 실모를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좀쉬운 N제를하는게좋을까요

  • 김마담 · 371669 · 17/08/21 15:27 · MS 2017

    한 주에 한 회는 풀셋으로 시간재고 보시고 중난도 이하의 문제들을 잘 풀지 못하면 일단 본문에 해당하는 상황이 아니라 기출문제를 먼저 정복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지2로 설공폭파 · 744035 · 17/08/21 01:43 · MS 2017

    쪽지로 질문드릴게요
    답변 다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1 15:27 · MS 2017

  • 매그넘드릴 · 371510 · 17/08/21 01:56 · MS 2011

    나형 21번,30번은 어떻게 대비해야할까요...
    작년 6,9,수능 92점이고 올해 6월 96점입니다.
    매번 28문제 풀고나면 40분정도가 남지만 2130은 끄적거리기만 하다 방향도 못 찾고 틀리네요 ㅠ


  • 김마담 · 371669 · 17/08/21 15:28 · MS 2017

    그 수준의 문항들을 평소에 부딪히지 않았으니 당연히 시험때 풀수 없는 것입니다. 방법은 따로 없습니다. 편한 길 가지 마시고 머리싸매고 덤비세요.

  • 송도유배가고싶다 · 743173 · 17/08/21 02:05 · MS 2017

    위에 질문드렸던 4등급 학생입니다... 이과이고요 지금 수학 가형 마더텅 빨간 모의고사 사서 2일에 한개씩 풀고 틀린건 고민해보고 안풀리면 풀이보고 그다음날 다시풀고 안되면 그다음날 또보고 이러는데 괜찮은가요? 이 문제집이 사관기출+평가원+교육청짬뽕되어있는데... 그냥 모의고사를 볼거면 몇년치 평가원만 뽑아서 푸는게 좋은가요?? 너무 불안합니다ㅠㅠ

  • 김마담 · 371669 · 17/08/21 15:30 · MS 2017

    사관, 교육청보다 일단 평가원 수능 먼저 다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은 한 문제로 며칠씩 고민할 시간이 없습니다. 해설 보시고 백지에 풀셋으로 서술하세요.

  • 송도유배가고싶다 · 743173 · 17/08/24 01:58 · MS 2017

    정말 감사합니다!!

  • 내통장은당구대 · 627498 · 17/08/21 02:31 · MS 2015

    쪽지보냈습니다! 안바쁘실때 답장부탁드립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1 15:30 · MS 2017

  • MWfrgBSPqRFQKI · 731471 · 17/08/21 05:32 · MS 2017

    기출문제 겨울방학부터 3~7번(난이도에 따라)은 보면서 깊게 생각한거같은데 신기하게도 시험만 보면 평가원이든 교육청이든 2컷에서 3~4점 부족한 3등급을 받습니다. 물론 실수하는것도 있겠지만 그냥 미천한 실력이라고 생각되는데 지금 문해전이랑 디엔티n제 풀고있는데 어리석은 짓인가요?3등급은 기출문제를 더 봐야하는거 알고있지만 많이 본 거 같아서 자꾸 의구심이 듭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1 15:31 · MS 2017

    기출을 어떤식으로 봤건 이미 많이 보셨으면 다시 보더라도 잘못 볼 확률이 높습니다. 하시는대로 N제 병행하면서 다양한 상황을 접하시길 바랍니다. 기출문제에 굳이 목숨 걸 필요 없습니다.

  • ☆퀸-향☆ · 751029 · 17/08/21 09:17 · MS 2017

    안녕하세요 수학공부하면서 드는 생각이 기출을 왜 공부하는가인데요 평가원의 사고방식, 문제 푸는 절차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기출공부를 하라고 하는건가요? 그리고 이 시점부터는 모르는 문제는 어떻게 넘어가야할까요? 10분정도 고민해보고 안풀리면 해설강의를 참고해도 될까요?
    오늘 하루도 좋은하루되세요

  • 김마담 · 371669 · 17/08/21 15:33 · MS 2017

    기출문제를 왜 보냐면 별 거 없습니다.

    1. 출제 기관이 평가원이니까 아무래도 그 스타일이 있습니다.

    2. 어차피 수학문제는 풀어야 하는데 퀄리티가 가장 좋은 게 기출이니까 보는 겁니다.

    뭐 굳이 안 봐도 됩니다.

  • my 2017 · 541486 · 17/08/21 14:38 · MS 2014

    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 김마담 · 371669 · 17/08/21 15:34 · MS 2017

  • waldstein · 738043 · 17/08/21 15:37 · MS 2017

    시간 괜찮으실때 쪽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1 19:06 · MS 2017

  • 96심화특강 · 700513 · 17/08/21 18:34 · MS 2016

    시간되시면 쪽지답변부탁드립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1 19:06 · MS 2017

  • 18학번스카이 · 758749 · 17/08/21 18:48 · MS 2017

    시간괜찮으시다면 쪽지답변부탁드려요ㅠ

  • 김마담 · 371669 · 17/08/21 19:06 · MS 2017

  • · 581586 · 17/08/21 18:56 · MS 2015

    그런데 그럴 바엔 어려운 문제만 모아놓은 문제집을 사서 푸는게 낫지 않나요??

  • 김마담 · 371669 · 17/08/21 19:06 · MS 2017

    그게
    N제입니다.

  • 졸리이이인곰 · 730345 · 17/08/21 19:19 · MS 2017

    현역 고3이구 6평기준 3등급인데요 기출은 보긴봤는데 모든 기출을 남한테 설명할 정도까지는 아닌거 같기도 한데 기출을 다시봐야하나요? 아님 고난도 n제를 하는게 나을까요? 지금이나 앞으로 저한테 맞을만한 n제든 고난도 n제가 있으면 뭐가 좋을까요?(드릴은 3권다 가지고는 있어요)

  • 김마담 · 371669 · 17/08/21 21:27 · MS 2017

    기출 남에게 설명할 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기출문제를 남에게 설명을 못하면 본인이 모르는 것 아닌지요.

    기출만 하는 것이 두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면 가볍게 EBS정도 병행하세요. 지금 실력으로는 N제를 같이 하기엔 이도 저도 안 됩니다.

  • 바비피셔 · 671246 · 17/08/21 21:42 · MS 2016

    요새 트렌드엔 이게진짜 맞는거같아요 비킬러문제랑 킬러문제는 따로보는게 맞는듯

  • 김마담 · 371669 · 17/08/21 21:46 · MS 2017

    고난도 문항을 대비하면 자연스레 비 킬러까지 부드러워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킬러를 구성하고 있는 개념들 자체가 기본개념들이기 때문이죠.

  • 설대언정 · 704922 · 17/08/21 21:43 · MS 2016

    현역 문과입니다.
    1. n제 책들 사고싶은데 아톰 종이책 목록에 문과가 풀 수 없는 마약n제만 보이고, 그 이외에
    드릴, 크포같은 이름을 가진 책이 보이지 않습니다. 오르비 책들 아닌가요? 왜 안보이죠..?
    2. 문과가 풀기 좋은, 게시글에서 언급하셨던 정도의 킬러문항들을 대비할 수 있는 모든 책들을 추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뭐가 유명한 책인지에 대한 정보가 너무 부족합니다. **모의고사 이런 것들도 모두 추천해주세요.
    3. 규토 저자가 규토 책을 문과도 풀어보라고 하는데, 미적 파트가 미적2 문제랑 미적1 문제랑 섞여있다고 하네요.
    어떻게 구분해서 풀죠? 풀어도 되는 책 맞나요?

  • 김마담 · 371669 · 17/08/21 21:52 · MS 2017

    1. 드릴과 크포 등은 인강교재입니다. 패스 있으신 분들이나 강의 들으시는 분들을 위해 추천해드린 것입니다. 명작Stage2 문항들도 추천드립니다.

    2. 오르비 이외의 책들을 제가 함부로 추천을 막 해드릴 순 없습니다. 오르비도 영리목적 회사이므로 제가 타 회사의 책들 막 홍보하면 제재가 있을 것입니다.

    만약에 실력이 어느정도 단단한 상태라면 솔직히 다 다 풀어보세요.

    오르비 모의고사 : DNT, 기대모의, 마약모의, TOP모의 다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이 이외의 다양한 인강 컨텐츠나 모의고사들도 전부 구매하셔서 다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단, 풀셋으로 전부 푸는 것이 시간적으로 비효율적이므로 주 1회 풀셋으로 시간재고 풀되 나머지는 필요하신 문항들만 선별해서 보는 것을 권합니다. 문제 아끼지 마세요 넘칩니다.

    3. 그건 제가 정해드릴 수 없습니다. 저는 풀어봤으면 하는 책은 제 주관적으로 추천해드릴 수 있으나 특정 책에 대한 평가나 풀지 말아야 하는지에 대한 답변은 제가 말씀드리는 것이 좋진 않은 것 같습니다.

  • Adieu · 682223 · 17/08/21 22:36 · MS 2016

    여기에 제가 껴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모의고사 한세트를 푸는데 계산실수나서 다시푼 시간들만 스탑워치 두개로 따로 재보니 30분 가량 소비되었습니다....여타 4점 3개와 21, 29를 몇번씩 풀었네요
    결국 30은 구경도 못하고 타임셋이 되버렸는데 계산실수같은건 어떻게 잡는게 좋을까요?

  • 김마담 · 371669 · 17/08/21 22:38 · MS 2017

    계산실수는 실전모의고사로 안 고쳐집니다.

    평소에 문제푸는 습관이 크게 좌우합니다. 한 문제 한 문제 푸실 때 집중 최대한 하셔서 하루종일 단 한 번도 연산 미스가 안 나도록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평소에 대강대강 슥슥 계산하는 습관이 몸에 베이면 자연스레 시험때도 실수가 발생합니다. 평소에 병적으로 집중해서 완벽하게 풀려고 하셔야 합니다.

  • Adieu · 682223 · 17/08/21 22:40 · MS 2016

    넵 감사합니다

  • 연치싶팔학번 · 698363 · 17/08/21 22:40 · MS 2016

    6평 96 (21찍맞 실제 점수는 92) 30번은 연계교재 풀어봐서 그나마 맞췄구요.. 재수생이라 7교만 풀어봤는데 29, 30 틀리고 3점짜리 틀려서 89네요.. 솔직히 6평은 좀 운빨로 잘봤던 것 같구 7교가 제 실력인 것 같아요 대성모의고사는 80점대이구요. 수학이 제일 약한 타입이라서 점점 틀릴 때마다 자신감도 떨어지고 암담해요.. 논리적으로 푸는거에 약하구요, 실수가 굉장히 잦습니다. (작년 6,9,수능에서도 3점짜리 틀렸어요) 재종 외에도 추가적으로 서바이벌 정규반을 다니고 있어서 고난도 문제에 대한 노출은 충분히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크포 미분은 거의 다 풀었고, 적분은 반 정도, 드릴 미2는 1회독 했어요.. 근데 이게 푼지 꽤 돼서 가물가물하긴 합니다)
    여쭤보고 싶은게 실수 잡는 법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그리고제가 푸는 방법을 처음에 빠르게 못 파악하고 돌고 돌아서 풀이를 파악해서 푸는 시간도 굉장히 느려요.. 딱 수학 못하는 애들의 특징인 것 같은데 어떻게 개선하면 좋을까요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2 11:48 · MS 2017

    계산 실수는 항상 말하지만 평소의 습관이 99퍼센트 이상을 차지합니다. 분명 장담하는데 평소에 문제 풀 때도 실수 하실 겁니다. 하루종일 단 한 문제도 계산 미스를 안 내는 것을 목표로 하시고 집중해서 계산 하세요. 이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잘 못 고치는 거죠. 집중 하라고 해도 안 하니까; 그럼 뭐 그 사람의 업이죠.

    그 다음 질문은 전체적으로 누적된 고뇌의 경험이 상위권에 비해 부족해서 그럴 뿐입니다. 더 많이 하세요.

  • 호피맛아메리카노 · 735164 · 17/08/21 23:28 · MS 2017

    쪽지 보냈는데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2 11:48 · MS 2017

  • manonthemoon · 698132 · 17/08/21 23:30 · MS 2016

    수학은 나름 잘 하고 있고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요즘 실모풀다가 현타가...
    1.확통에서 실수가 너무 많은거 같아여..
    2.그리고 저도 미적분 좀더 잘하고 싶은데 이건 뭐 방법이 없나요 많은 문제를 접해보는 수 밖에..?
    3.등비급수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쓰는것 같아여.. 이건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용..?

    답변 부탁드립니당 감사합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2 11:50 · MS 2017

    1. 평소에 집중하세요. 집중 해서 실수 안 하려는 노력 없이 요행을 바라면 안 됩니다.

    2. 많이 접하고 부딪히세요. 쉬운 문제만 골라 풀면서 안락한 삶에 젖어들지 마세요.

    3. 많은 문항에 부딪혀 보세요.

  • 김마담 · 371669 · 17/08/22 11:51 · MS 2017

    1. 평소에 집중하세요. 집중 해서 실수 안 하려는 노력 없이 요행을 바라면 안 됩니다.

    2. 많이 접하고 부딪히세요. 쉬운 문제만 골라 풀면서 안락한 삶에 젖어들지 마세요.

    3. 많은 문항에 부딪혀 보세요.

  • 서헹 · 752298 · 17/08/21 23:53 · MS 2017

    ㅠㅠ 댓글 하나하나 다 달으시느라 수고하십니다..

    음 저는 반성을 많이 해야하는 고3 문과생인데요
    제가 수학을 기출을 제대로 한번도 돌려본 적이 없고.. 미적분 자이스토리 하다가 그만두고 뭐 마더텅 수2 샀는데 몇번 안 풀고 그냥
    제대로 한 권을 끝내본 적도 없습니다.. 수험생으로서 정말 반성을 해야하지만 ㅜㅜㅜ
    항상 제가 2등급이 나오는데요, 고2까지는 1등급도 몇번 나왔습니다.
    제 최고점수는 여태껏 92점이구요. 항상 3개정도 틀려서 88점이 나오거나
    요즘은 잘 안그러지만 생각이 한번 안나면 84점이나 하여튼 80점까지는 나오지만 80점 밑으로는 안내려갑니다. 80점이여도 운좋아서 그런지 항상 모의고사때는 2등급이나오더라구요. 수능때 80점이면 3등급일까요 하하.. 어쨌든 보통 3개정도 4개정도 틀리고 잘보면 2개 틀리는데
    지금 수능이 80몇일 남았는데 기출을 지금와서 문제집 수2,확통,미적1 총 3권을 풀려면 시간이 안부족할까요ㅠㅠ?
    제가 학교를 다니느라 2학기 시험때문에 수업을 진행하시는 선생님들도 많고
    생기부 작업도 그렇고 학교에서 자습할 시간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닙니다.
    그런데 수학만 잡고있을 순 없어요 제가 다른 과목도 취약한 게 많아서ㅠㅠ
    지금 이상태에서 최선의 방법은 결국 n제든 뭐든 그냥 기출인가요?
    기출 문제집 3권을 다 사서 풀어야하는지..
    물론 하나도 안해놓고 이제와서 잘보려는 마음은 욕심인거 압니다만은
    그래도 남은 80몇일이라도 죽도록 해보고싶습니다.. 1등급이 아예 안뜨는 것도 아니라서
    사실 진짜 공부 많이 하면 1등급 간당간당하게라도 나올 수 있음 좋겠단 욕심도 있구요..
    저에게 차선책이 무엇일까요 하ㅠㅠㅠㅠㅠㅠㅠ

  • 김마담 · 371669 · 17/08/22 11:53 · MS 2017

    기출을 안 하셨으면 기출을 하세요.
    그리고 본인이 문제점을 더 잘 알고 계시네요. 한 권을 제대로 못 끝내셨다니 한 권을 제대로 끝내시는 게 해결책입니다. 시간이 부족한지 아닌지는 제가 전지적 시점이 아니므로 알 수 없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안도감을 얻기 위한 질문일 뿐입니다. 한 권씩 제대로 끝내세요.

  • 건수의수석희망 · 578055 · 17/08/21 23:53 · MS 2015

    수학에서 일관된 풀이를 만드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불가능인가요

  • 김마담 · 371669 · 17/08/22 11:56 · MS 2017

    굳이 일관된 풀이에 얽매이지 마세요.
    기본적인 문항은 일관된 풀이를 찾으려고 하지 않아도 풀이가 웬만하면 일관 되게 나오고요, 난도 높은 문항은 다양한 관점이 필요합니다.

    어떤 틀에 가두시려고 하는 것 같은데 그닥 좋은 생각은 아닙니다.

  • 수대 · 759934 · 17/08/22 01:05 · MS 2017

    나형이고 6평 92같은 88입니다. 27번 평행이동 건방 떨다가 틀렸네요. 신대차 n제로 넣고 실모 병행하려 하는데 저 역시도 준킬러 내지 킬러만 보는게 좋을까요? 기출은 일회독 했는데 2회독 할때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신대차 끝나면 규토, 문해전, 킬러코드 같은거 n제로 추가해도 될까요? 추가로 하이퍼 수학은 푸는게 나을까요 버릴까요? 평이 너무 엇갈려서요ㅜㅜ

  • 김마담 · 371669 · 17/08/22 11:58 · MS 2017

    특정 책을 버려야 하는지는 저에게 물으시면 안 됩니다.

    준킬러나 킬러를 구성하고 있는 개념들이 기본 문항의 개념들입니다. 별개의 문항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LV 50짜리 몹 죽어라 후두려 패면 LV10짜리 몹 못 잡나요? 더 잘 패죠.

  • 수대 · 759934 · 17/08/22 17:07 · MS 2017

    감사합니당 ㅜㅜ

  • 수대 · 759934 · 17/08/22 01:06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생명의 서(書) · 640392 · 17/08/22 02:56 · MS 2016

    수고가 많으십니다 선생님!
    작년부터 수학 가형 92~100 진동하는 학생인데요, 요즘 킬러 문항이 미분, 적분, 공간도형에 치중해 있는 만큼 크포, 드릴, 마약 중에서 저것 관련된 파트만 먼저 다 끝내고 그래도 시간이 남으면 다른 파트를 건드리는게 현명하겠죠?

    반수를 결심한지 한달 남짓 밖에 안돼서 마음이 조급하네요ㅠㅠ... 올해는 양승진 선생님 커리를 타고있고 현재 개념 한번 기출 두바퀴 킬러코드 두바퀴를 돌린 상태입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2 12:00 · MS 2017

    전 단원을 다 건드리셔야 합니다.
    다만 비중을 달리 둘 뿐이죠.

  • 생명의 서(書) · 640392 · 17/08/22 12:46 · MS 2016

    아 그럼 미적과 기벡 전범위를 n제로 훈련하는 대신 확통은 기출 중심으로 커버하라는 말씀이시죠?

  • 김마담 · 371669 · 17/08/22 18:23 · MS 2017

    네 맞습니다.

  • 아아교대 · 710573 · 17/08/22 13:09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능능이 · 660422 · 17/08/22 15:35 · MS 2016

    저도 시간되실때 쪽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2 18:24 · MS 2017

  • 유니레 · 662774 · 17/08/22 15:57 · MS 2016

    N제의 활용법에 관해서 질문드립니다.
    글에서 실모의 경우 21, 29, 30을 풀고 버리겠다고 하셨는데, n제는 여러 개 사서 여러 문제를 풀어보는게 우선합니까? 아니면 하나의 n제에서 틀린 것들을 보자마자 풀어낼 수 있도록 n회독 하는 것이 우선합니까?
    실모의 경우에도 21, 29, 30류에서 틀린 문제들을 오답정리 하는 것이 더 낫겠습니까? 아니면 다양한 상황을 접해보기 위해 많이 풀어보는 것이 우선합니까?
    문과이고, 6월 100, 7월 대성 92입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2 18:28 · MS 2017

    오답정리가 설마 노트에 뭐 하는 건 아니겠지요.
    문과면 괜찮은데 가형이시면 그런 아기자기한 뭔가는 비추입니다. 틀렸거나 몰랐던 문항 백지에 풀셋으로 서술하시고 그 후에는 굳이 안 풀어 보셔도 됩니다. 틀린 문제를 바로 풀 수 있도록 암기하는 것은 나형에서나 도움이 됩니다.

    어차피 100문제짜리 책 두 권 푼다고 200문제 푸는 거 아닙니다. 기출 베이스 변형이 많기 때문에 어차치 주제는 상당부분 겹칩니다. 책 살 돈이 궁핍하시면 한 권으로 여러번 보시되 그게 아니면 책 사세요.

  • SH5g9ReZ2hCBTp · 727841 · 17/08/22 19:03 · MS 2017

    일일이 댓글 다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교대가려고 가형에서 나형으로 이번에 바꾼 삼수생입니다. 나형 고정 1등급이긴 한데, 국어 영어가 약해서 수학에 비중을 많이 못 둬서 매일 현우진 drill 미적1+수2 2강씩 듣고 확통을 자이스토리 day1씩 풀고 있습니다. 킬러문제를 매일 몇 개 정도 풀면 그나마 감이 떨어지지 않을까요? 현재 기출2회독 크포미적1 2회독 문해력확통 1회독 했습니다. 다른 N제 추천도 좀 부탁드립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2 19:16 · MS 2017

    지금 충분히 하고 계십니다. 드릴 꼼꼼하게 다 하시고 지금껏 보셨던 N제들 필요한 파트들 총 복습 다시 하시면서 실모 적절히 병행하세요. 그리고 D-30쯤 부터 기출 4점 총 복습 하시길.

  • SH5g9ReZ2hCBTp · 727841 · 17/08/22 19:38 · MS 2017

    네 감사합니다. 참, 제가 개수세기를 근사치에서 몇 번 틀리곤 하는데, 개수세기 난이도는 어느 수준으로 공부하면 되나요? 이 유형 역시 지금 시점에서는 고민Max시간을 30분으로 잡고 푸는 것이 효율적인 것인가요? 기출만으로 루틴을 형성하는 것은 부족하겠죠?ㅜ

  • 김마담 · 371669 · 17/08/22 19:55 · MS 2017

    분명 의미없이 세는 문제는 안 냅니다. 일단 개수세기를 풀려면 나머지를 잘 풀어야 하는데 그게 일순위인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개수세기 하나 남기고 시간 남기는 것 자체가 빡셉니다. 평소에 그냥 적절히 개수세기 음미만 하시고 미적 집중하세요.

  • SH5g9ReZ2hCBTp · 727841 · 17/08/22 20:09 · MS 2017

    넵 감사합니다 갓마담님!@

  • FgG2SBac1dx8ZE · 742901 · 17/08/22 22:06 · MS 2017

    마담님 안녕하세요
    드릴이 해설이 없어서 틀린것만 확인하는 위주로 가고
    맞춘 문제는 2배속(배기범쌤 덕분에 2배속이 수월해요)으로으로 듣는데, 이게 영악하다.라고 할만큼 괜찮을까요?
    더불어서 드릴에서 미2같은경우 100개 중 90개정도는 혼자 해설이 가능하고, 10개는 도움을 받는 빡머가리인데요. 집을 오갈때 안풀리는 문제를 머리에 넣어두고 조건을 뜯어본다거나 제가 인강 강사라는 생각으로 문제에서 필요한/얻을 것들을 피드백하며 중얼거리는데, 괜찮은 피드백 방법인가요?

  • 김마담 · 371669 · 17/08/28 22:25 · MS 2017

    해설을 빠르게 두 배속으로 봄=good
    해설을 본 후에 별도의 소화 작업이 없음=무의미

  • 더치커피 · 662087 · 17/08/22 22:35 · MS 2016

    6평 89점 백분위 95%(사실 실수로 3점짜리 틀리고 운좋게 21번 찍은게 맞아서 그냥 실력대로 했으면 88점 나왔을 것 같네요)
    7학평 73점 맞았는데
    지금 전혀 기출이 안된 상태인데(기출문제집 단 한권도 안풀고 개념만으로 6평 89점 맞았습니다) 기출문제만 할지 아니면 뉴런을 공부할지 뭘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서 고민중입니다
    그런데 독학재수학원에 다니고 있는데 수학학원선생님은 ebs 수특을 하루에 한챕터씩 차근차근하라고 하는데
    수특 문제가 어렵기도 하고 원래 문제풀때 엄청 오래 고민하는 편이라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문제를 10분정도 고민하고 바로 해설지 보고 수특 풀어야할지 아니면 기출을 돌려야할지 인강을 돌려야할지
    21번 30번은 아예 손도 못대겠고 제 상태에서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원래 3월학평에서 4찍다가(작년 수능은 3떴습니다. 3월전까지 일하다가 공부하고 바로 몇일뒤에 학평본거라 성적이 안나왔네요)
    6평에서 성적 올랐다가 성적이 잘나와서 수학 공부를 잘못해서 그런지 성적이 7학평때 떨어졌어요 ㅠㅠ

    평소에는 개념 공부했는데 6평에서 어느정도 성적이 오른 이후로 공부방법을 바꿔야 되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일단 개념만 돌리면서(교과서로 공부 등 ) 지금까지 헤맨 부분이 있구요

    일단 학원 선생님이 ebs 돌리라고 해서 미적1이랑 확통 ebs로 돌리고 있는데 기출부터 돌려야 될까요? 아님 학원쌤 말대로 ebs부터 끝내야 될까요?

    2등급 맞기전까지만 하더라도 개념만 공부했다가 갑자기 문제집 풀려고 하니까 멘붕와서 공부를 못하겠네요. 이제껏 문제풀이는 하지 않다가 문제풀려고 하니까 뭐부터 해야될지 모르겠어서 계속 헤매고 있었다가 d-80일이 남았네요 ㅠㅠ

  • 김마담 · 371669 · 17/08/28 22:30 · MS 2017

    기출 하세요. 장문으로 쓰셨지만 전부 의미 없는 말이고 결국 묻는 것은 기출 or EBS? 아닌지요.

    둘 다 안 하셨으면 기출 하세요. 둘 중에서는 고민을 할 가치가 없습니다.

  • 더치커피 · 662087 · 17/08/28 22:48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1661min · 666915 · 17/08/22 23:53 · MS 2016

    안녕하세요! 늦게 질문올려 죄송합니다 ㅠㅠ
    6월말부터 수능공부 다시시작한 반수생인데요
    작년 4월100 6월88 7월96 사관수학92 9월92 수능88맞았고
    올해 6평은 7월중순쯤 풀어봤을때 92점 나왔습니다(21,30)
    작년 현역때 수학을 최상위권까진 아니지만 나름 어느정도 하는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안정적인1등급이 나오지 않았었습니다. 수능 실패 요인은 막판에 다른과목들과 밸런스를 맞춘답시고 개수세기를 아예 버린 바람에 21번에 당황하고 30번 먼저 풀다가 안풀려서 다시 21번 풀다가 하느라 시간을 많이 버렸던 게 큰데, 미적분을 완벽히 대비했다고 생각했는데 30번을 결국 풀지 못한게 스스로 실망스러웠습니다. 작년엔 수2 미적 확통 모두 학원에서 준 문제집 (기출+경찰+사관) 만 계속 돌리고 미적만 수학의명작으로 한번더 푼게 다였는데, 그래서 이번엔 제가 개념을 현우진t를 들었기때문에 드릴 등으로 개수세기와 미적에 더욱더 대비를 하려고 합니다.
    제가 질문드리고 싶은것은
    1. 제가 반수생이라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8월둘째주에 뉴런(미적 확통)과 수2기출문제집을 끝내고 지금 미적과 확통 기출을 풀고 있는데, 9모전까지 다 푼다고 했을때 9모이후로는 위에 말했던 개수세기, 고난도 미적분 즉 21 30번 대비에 대부분의 수학공부를 할애해도 될까요? 작년수능에서도 10번대에서 두문제나 틀려서 혹시 또 그렇게 될까봐 불안해서요 ㅠ(하나는 계산실수, 하나는 풀이를 잘못해서)
    2. 수2기출문제집을 풀때 고1,2때 내신에서나 공부했던 코시슈바르츠, 가비의리, 원리합계 등 자잘한 공식이나 최근 평가원에서 보지 못한 것들은 모두 제외하고 풀었습니다. 수능때까지 계속 안봐도 될까요? 독재학원이 계신 수학쌤이 수능전에 한번은 보고가라고 하셔서요..
    3. 제가 미적분보다 확통이 약한 편이긴 하나 말씀하신대로 확통은 옛날기출만 봐도 되게 어려운 문제가 많길래 드릴 확통은 따로 안하고 기출 오답만 돌리려하는데 그래도 될까요?
    혹시 이번 수능에서 전과달리 확통을 갑자기 어렵게 낼 수도 있으니 조금의 가능성이라도 고려해서 확통도 드릴과같은 기출외 고난도문제로 대비해야할까요?
    4. 남들 다 벌써 드릴, 크포 등 고난도문제집을 많이 풀고있는거같은데 전 지금 기출도 1회독 하는 중인데.. 저도 욕심상 드릴, 크포, 문해전을 모두 풀어보고싶으나 시간상 부족할 거 같아서요 저중 한권이나 두권만 열심히 풀어도 21번30번 대비하는데 충분할까요?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ㅠ

  • 김마담 · 371669 · 17/08/28 22:38 · MS 2017

    1. 개수세기는 시간을 많이 할애하시면 안 됩니다. 하루에 적정량만 투자하세요. 미분적분에 비중을 많이 두세요.

    2. 거르세요.

    3. 확통은 기출만 보라고 위에 수차례 언급했습니다.
    누가 기출이 쉽다고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기출 확통이 드릴의 난도를 카바하고도 남는데..;; 님 스티커문제 아시는지요.

    4. 의미 없는 질문입니다.

  • 매새기 · 736391 · 17/08/23 00:10 · MS 2017

    자연계 N수생인데요.
    6월 84점 20 21 29 30 을 틀렸었는데
    20번은 다 풀어놓고 마지막에 2를 곱하지 않는 실수를 --..
    7월은 집에서 풀었을때 제 기억에 확통 1개 틀리고 30번을 풀었는지 못 풀었는지 긴가민가하네요. 못풀었다 치고 2개 빼고 다 풀었던 상태였고요.

    우선 기출문제 학습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는데요.
    우선 작년에 너기출 미2~기벡 약 3~4회독정도 한 것 같습니다.
    그거 때문에 기출을 등한시하다가 지금 그래도 현재 수분감 미적기벡만 3회독까진 하였는데요

    그런데 수분감에는 평가원 4점도 선별해서 거의 다 들어있긴하나 조금 빠져있는것들도 있고 교육청 4점도 없고 나름 산수감을 위한 평가원 3점짜리도 없어서..
    그렇다고 평가원 3~4점짜리 푸려고 너기출을 사자니 마플은 평가원 3~4점 + 교육청 4점도 있어서 돈이 아까워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마플을 활용하려고 하는데요.

    마플에 자작문제 교육청 3~4 + 평가원 3~4 + 경사관정도가 있는데요.
    우선 자작문제는 거의 기출문제를 본떠서 숫자만 바꿔서 풀지 않을 생각이고
    단순 산수도 27문제를 빨리 풀기 위해선 어느정도 필요하니 충분히 평가원 3점짜리 계산문제로도 커버가 되고 사실 3점짜리도 교육청이나 평가원이나 보면 평가원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들고 그렇게 보이기에.. 우선 평가원 3점, 평가원 및 교육청 4점 + 경사관 기출정도(경사관은 별로 안 많습니다.) 이렇게 활용하려는데 괜찮은가요?
    물론 아마 대부분 4점짜리 기출은 다 봤을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더 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 되어서요 ㅎㅎ..


    그리고 확통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평가원만 풀지 아니면 그래도 평가원 + 교육청 4점까지는 풀 지..
    만약 전자라면 너기출을 따로 한권 살 테고요(굳이 무거운 마플을..,. 만원쯤이야 둔기 들고다니는 스트레스에 비하면.. ㅎㅎ)
    후자라면 그냥 마플을 활용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문풀일정에 대해 질문을 드립니다.

    우선 문해전 드릴 미2 기벡은 9평전까지 충분히 다 하고 적어도 틀린문제는 외울정도의 시간은 있을정도로 학습을 할 수 있는데요.

    그리고 9평 이후 문제풀이 하나 더 병행할 생각이거든요(장영진 T의 BTK나 썹 최고난도 둘 중 하나)
    근데 여기서 그냥 앞에거 했던것들을 다시 정리하는것이 나은지.. 아니면 하나정도는 더 병행해도 괜찮은지가 저로써 고민입니다. 어느것이 좋나요?

    물론 저는 대부분 앞에 해왔던것들을 정리는 하고 넘어가고 9평전까지도 한두번 다시 더 보고 들어갈거긴 합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8 22:34 · MS 2017

    확통은 기출만 보세요. 위에도 수차례 언급했습니다.

    난도 높은 문제집은 한 권을 풀던 두 권을 병행하던 상관 없습니다. 풀 역량이 되시면 다 푸세요. 본인이 소화할 수 있는 양을 최대한 소화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출은 몇회독 하셨으면 굳이 보지 마세요. 애초에 이 글을 쓴 목적을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건투를 빕니다.

  • 그냥그래요... · 582699 · 17/08/24 10:21 · MS 2015

    우선 좋은 글 정말 감사합니다! 저 같은 독재러한테는 정말 힘이 되는 글입니다ㅠㅠ 저는 가형러구요 6평은 88점 받았습니다. (16번을 마킹 실수하여 틀렸는데 이것 저것 대충 따져봐도 딱 1컷 실력입니다ㅠ 21번을 직관을 이용해서 맞혀서요..) 현재 보유 중인 N제 6권 중에 2권을 끝냈고 2권을 진행중이구요 기출도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보려고 4점 위주의 문제집을 하나 구매한 상태입니다. (현재 상황은 이렇구 질문을 나누어서 드릴게요)

    1. 현재 진행중인 모의고사는 시xx재 현강 밖에는 없는데요, 사설 실모를 언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

    2. 또한 N제는 어느 시기까지 푸는 것이 가장 좋은 지 궁금합니당!(그냥 진행 중인 것 마저 끝내면 괜찮겠죠? 수능 전까지라면요. 아니면 마지노선 기간이 어느 기간까지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3. 가장 중요한 질문입니다.. 우선 글 내용 중에 20212930만 건지고 버린다, 라는 내용에서 상당히 흥미로웠고 글쓴이 분의 말씀이 너무 멋있기도(?) 해서 질문을 드려보는데요.
    저는 실모를 푸는 이유가 212930의 고퀄 문항들을 접하는 것도 이유가 있지만 6평에서도 볼 수 있듯이 꼭 한, 두 문항들을 실수해서 틀리기에 비킬러도 잡을 수 있는 연습을 하려고 푸는 것인데 글쓴이 분의 말씀에도 상당히 논리가 깊어 보여서 엄청 공감이 되더라고요..(네 맞아요 설득당했어욬ㅋㅋㅋ ㅠ) 만약에 글쓴이 분께서 위의 저의 상황과 같은 수험생이라도 모든 실모에서 20212930번만 뽑아서 챙기실 건가요?? 저는 실모를 사면 최소한 4점짜리 문제는 다 풀어야 돈 값하지 않을까(?)했는데 이 부분에서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ㅠㅅㅠ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p.s. 말씀하신대로 20212930번 위주의 고퀄 문항들만 푼다면 시중의 모든 실모를 싹다 사서 풀 시간은 있을 것 같긴 해요. 90분 재고 푸는 것 보다는 시간이 많이 있어서요..)

    정말 고맙습니다ㅠㅜㅜ 좀 급하게 쓰느라 두서가 없는데 죄송해요ㅠㅠ

  • 김마담 · 371669 · 17/08/28 22:46 · MS 2017

    1. 그런 거 정해져있는 게 아닙니다. 그냥 바로 병행하세요. D-365부터 실모 병행해도 됩니다.

    2. 그런 거 정해져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D-30부터는 기출을 메인으로 잡으세요.

    3. '돈값을 한다'와 같이 애초에 돈 아까워 하는 분들은 멘탈적으로 저와 다르기 때문에 자본이 부족해도 과감하신 분들이나 자금적 여유가 되는 분들에게 쓴 글입니다. 본문을 읽어보시면 압니다. 또한 저는 20212930만 풀고 버리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제가 수험생이라면 그것만 풀고 버린다는 뜻이죠. 즉 본인이 20212930 이외에도 실력상 선별해야할 문제가 있다면 추가로 선별해서 푸시고 버리시면 됩니다.

    또한 실모 죽어라 풀어봐야 3점짜리 틀리는 거 안 고쳐집니다. 애초에 계산 미스는 평소에 온전히 집중해서 하루종일 단 한차례의 계산 미스도 내지 않도록 하지 않는이상 수능때도 실수할 확률은 거의 100%입니다.

    따라서 실수를 위해 3점짜리를 푼다는 것 자체가 이미 판단 미스입니다. 평소에 문풀을 대강대강하는 습관 자체를 뜯어고치지 않으면 안 바뀝니다. 항상 시험처럼 집중해서 계산하세요.

    건투를 빕니다.

  • 그냥그래요... · 582699 · 17/08/29 00:54 · MS 2015

    정성 답변글 정말 고맙습니다!
    적어도 30일 전에는 이 문제 저 문제 다 접해봐야겠군요
    기출도 챙겨가면서 하되 모고도 주문해야겠네여

    정말 고맙습니다...정말 ㅠ 올해 좋은 결과 얻고 꼭 좋은 결과 알려드리러 오겠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ㅠㅠ!

  • 유니레 · 662774 · 17/08/29 02:16 · MS 2016

    김마담님. 확통을 기출만 보라고 하셨는데 실모에 있는 29번쯤 나오는 확통들도 의미가 없다는 얘기신가요?
    그리고 도저히 아무리 고민해도 접근 방법조차 모르겠는 실모 21번 30번의 문제들은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까요?

  • 김마담 · 371669 · 17/08/29 09:15 · MS 2017

    1. 의미 없습니다. 아까우시면 푸세요.

    2. 해설지를 보시거나 해설강의를 보신 후 본인 것으로 소화하세요.

  • LuceteMoon · 751119 · 17/08/29 09:17 · MS 2017

    기출 2회독 이후 1~2 유지 중입니다. (가형입니다)
    실수 한 문제 가끔하는거 빼고는 딱히 27문제 걸리는거 없고,
    21,29 중에서 한 문제 정도는 보통 풀리는 상황인데
    드릴,크포+실모+틀린것 오답만 계속 진행해도 괜찮을지요..
    실모만 죽어라 파면 좇된다는 말이 있어서요. 거의 일주일에5회차 정도 풀고 있어서요
    그리고 30일즈음 남았을 때 기출 한번 더 분석하면서 풀때 연도별 문제집이 나아요? 유형별 문제집이 나아요?

  • 김마담 · 371669 · 17/08/29 11:09 · MS 2017

    좆 되는 유형 두 가지.

    1. 실모 미친듯이 풀기.

    2. 풀었던 것, 틀렸던 것만 미친듯이 풀기.


    1의 이유는 특정 단원 편중이 극심하며 본인의 취약파트를 채워넣을 수가 없음. 실모는 서브로 추가하는 느낌이어야함.

    2의 이유는 익숙함에 젖게 되는 불상사를 초래. 수학은 새로운 상황에 자주 들이대는 습관이 필요함. 비단 수학 뿐만이 아니라 영어든 국어든 읽었던 지문을 계속 고수하는 것은 좋지 않고 다양한 텍스트들을 접하는 것이 정보홀딩능력, 그 외의 내공상승에 도움이 됨.

    잘 판단 하시길.

  • 와꾸대장봉준 · 707286 · 17/08/29 13:24 · MS 2016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까지는 개념을 하고 내년부터 기출을 풀게될 학생입니다. 개념과 기출이 완벽하게 제대로 공부 되었다고했을 때 수학 가형의 경우 88~92 정도 나온다고 생각하면 될까요? 그 후에 나머지 2~3문제는 n제들을풀어보면서 푸는 실력을 늘려간다 이런식으로 생각하면 되는 것인가요? 답변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29 13:59 · MS 2017

    개념은 문제와 병행해야 합니다.

    점수는 뭐라 말씀드리기가 애매한 질문입니다.
    저는 점쟁이가 아닙니다.

  • 인직 · 760468 · 17/08/29 20:31 · MS 2017

    마담님
    나형에서 혼자문제풀이할때
    비킬러 킬러 맥시멈 몇분까지 고민하는게 좋은가요?

  • 김마담 · 371669 · 17/08/29 20:37 · MS 2017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10~30분 유동적으로.
    타 과목 상태에 따라 다르므로 본인이 판단하셔야 합니다.

  • 인직 · 760468 · 17/08/29 20:39 · MS 2017

    빠른답변 감사합니다.
    전체10중에 3 4정도 투자하고 있습니다
    맥시멈 30분을 잡아야겠군요

  • N5SzDYC6ftjnax · 731831 · 17/08/30 23:43 · MS 2017

    수완실모 이제풀어야되는데 풀지말고 바로 드릴갈까요?문과 고정1입니다

  • 김마담 · 371669 · 17/08/31 01:09 · MS 2017

    드릴 가세요. 수완 실모는 공부하다가 심심하시면 잠깐잠깐 푸세요.

  • 독재학원생 · 754065 · 17/09/01 12:19 · MS 2017

    평가원 나형 낮은2~보통2인데 반수생이라 최근에 기출시작하고 최근기출5년? 정도로 확통미적 21빼고 한번 다 풀었어요. Ebs문제집중에 기출의미래라는책으로 기출한번 다시보고 문해전풀어도괜찮을까요? 미적1만 들을까요?

  • tjdnfeodmleo77 · 738217 · 17/09/03 09:30 · MS 2017

    지금 질문해도되나요..??
    고정 1이었는데 6월에 3점짜리 10번대 문제들 계산실수로 여러개 틀려 80점 초반이나왔어요 가형입니당
    21,29도풀었지만 3등급이 떳어요ㅠㅠ
    실수를 잡자고 검토를 확실히 하기엔 21,29,30번을 풀 시간이 없더라고요...
    실모를 풀때도 검토할 시간이없어 실수가 많은데 현실적으로 시험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문젤,ㄹ 풀어나가는게 가장 유리할까요??? 제발답변햐주세요ㅠㅠ
    그리고한가지더 질문이있는데 제가 크포랑 드릴을 다 풀었는데요 크포는 모르겠는 문제만 인강 들얼고 드릴은 미적 기벡은 2배속으로 다들었는대요
    모르는 문제도 많았고 푸는데 있어 시간이 많이 걸리는 문제도 꽤 있었는데 한번 풀고 끝내기엔 머릿속에남는게 없는거 같고 한번 더 풀기엔 시간이 급하고... 9월내로 문해전도 풀 생각인데 공부방법을 어떻게 하는개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