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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진짜 쪽지가 온다는거죠?
화이팅
보통 그런 평가할때 보면 진짜 노력하는 사람은 지금 오르비 볼 시간도 없다 시전함
노력이..노력만한다고 꼭 시험잘보는건아니긴한데
어느정도는 커버되는건 맞는듯
공부방법이잘못되도 어느정도까지는 올라가는게 대강 맞는듯
물론 이것도 100퍼는아니지만.
근데 국어는 재능 맞는듯
빌어먹을.
수능 잘보는 것도 어느정도의 재능이 필요한게 사실이죠. 노력으로 커버치면 된다는 것도 어느정도 머리가 되니까 하는말이지 정말 죽어라 해도 안되는 사람이 많은게 팩트. 초중고 12년 걸쳐서 학원 다닌 친구, 논술 3일 공부한 나. 논술 같은 곳 썼는데 나만 붙음.
노력이랑 성적은 비례할 수 있지만
반비례 관계는 확실히 아닌 것 같아요ㅋㅋ
그쵸ㅎㅎ 저는 노력을 더 한다고 해서 무조건 성적도 더 나오지는 않는다는 뜻으로 말한건데 반비례관계보다는 비례상수에 비유하는 게 더 알맞은 비유겠네요ㅠ
갓 에피님께 배워갑니당
문돌이라 간단한 함수로 설명하면 걍 함수의 기울기가 달라요. 누구는 기울기가 2인 반면 누구는 5여서 같은 x 집어넣어도 다른 y가나오고 심지어 기울기가 음수면 답도 없음
넹넹 아무래도 피곤해서 그런지 댓글을 댕청댕청하게 썼네요ㅠ
급 삭제하려했는데 Fail ㅠ
그래서 전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문과를 왔읍읍
수능은 금머갈이 꿀빠는 시험인데 ㅋㅋ 애써 왜 부정하는지
시험이 노력비중이클려면 암기가주여야하는데
수능이 암기시험은아니잖슴ㆍㆍㆍ/
물론암기시험이어도 재능빨은받긴하겠죠.
빡머갈 ㅈ살
라고 오르비언이 말합니다
개부럽... 국어 진짜 미친듯이 풀어도 1등급 힘들던데 수학투자량x10=국어
근데 전 수학도 노력많이한거라...
중3부터 수학만 했어요ㅋㅋ 덕분에 고3땐 수학 안하다시피 했고요...
특수한케이스외에는 노력이 해결해줄 수 있다 믿어요 ㅎㅇㅌ..!
에피 다시고 그런 얘끼 하시면 ㅠㅠㅠㅠ
물론 주변에서도 엄청엄청 노력해도 비례상수가 작아 성적이 낮은 친구는 봤어요.
저도 비례상수가 제 주변 친구들에 비하면 좀 낮은 거 같구요.
근데 지금생각해보면 공부방법 또한 비례상수를 낮추는 데 한 요인이었던거 같아요. 공부 방법이 잘못돼서 비례상수가 낮은 경우도 배제할 수 없더라구요.
흑 저는 공부잘못한듯ㅜㅜㅜ 내 1년...자ㅅ...
작년 수능 4등급 . 현역때 1년치 공부를 재수때 몇십배는 한거 같은데 9평 4 저도 님같은 케이스인가..
맞아요ㅠ 작년9평2등급 올해9평3등급... 열심히는 했지만 난이도가 올라가니깐 또 다르네요ㅠㅠ 분명 나는 되게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하는데 점수로 들어나지 않음ㅠㅠㅠ
공감이요 과학이랑 영어 수학은 하는 만큼 나오는 느낌이고 앞길이 보이는데 국어는 80점대... 90점대 가고 싶다 진짜 국어만 하루에 6시간씩 하는데 앞이 캄캄합니다... 이것도 60점대에서 올린건데 언제 2-3등급에서 벗어날지 힘들어여...
상수가 다르다...
표현 b
ㅇㄱㄹㅇ임 중3부터 펑펑 놀다가 하루에 공부 30분씩 한지 일년 좀 덜 됐는데 서성한 갈 성적 나와서 만족하고 쉬엄쉬엄함.. 다른 사람들 죽도록 공부하면서 힘들어하는 모습 보면 뭔가 미안하고 씁쓸하고 자괴감들음..
사람마다 재능이 다르고 선호와 선택지가 다른건데 우리나라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이 죄다 공부로 갈아넣어서.. 급격한 산업화+청년 중장년+노년 다 살기 빡빡한 현실+빌어먹을 유교잔재 때문에 쓸데없이 대학 진학률은 엄청 높고.. 블루칼라 직업에 대한 편견도 심하고..
말이 되나???? 고3 모의고사 말하는게 아니죠?
6평 기준 연고대 정도.. 9평은 수학을 좀 못봤네요 수리적 재능은 좀 딸리는듯ㅋㅋㅋ
다시 생각해보니 9평 수학을 못봤다기보단 6평이 뽀록이었죠ㅋㅋㅋㅋ 국어 영어를 따로 공부를 안해서 가끔 탐구하고 주로 수학만 평균적으로 30분정도 하는것 같네요 가장 부족한 과목이라..
공부안해도 성적이 잘나올땐 정말 조심해야함ㅠ 작년에 제가 그랬고 지금 재수중이라...
목표가 낮아서 괜찮을거 같아여 학벌 욕심이 없어서
저는 누적노력량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릴때 수학 많이 하셨나요?
그럼 방법이 잘못되신거 아닐까요? 어차피 에피라 제가 할말은 아니지만 ㅋㅋㅋㅋ 저도 탐구만 잘나오면 에피달수있을것 같은데 생1에서 맨날 멘탈터지고 지1실수해서 1컷턱걸이하네요 ㅠㅠ
내년 가형 볼건데 가형수학 88까진 노력으로 안되나용ㅠㅠ?
노력을 정확한 방법으로 해야죠. 정확한 방법을 찾는게 쉽지 않은거고요
됩니당 6개월만에 가능!
제가 장담합니다 1등급 턱걸이까진 무조건 노력으로 가능합니다
헤헤 다행히 난 그래도 노력이랑 성적이랑 비례하는구나
저도임. 국어는 안해도 1나오는데 수과탐은 맨날 토나오게하는데 등급 겁나안뜸..
작년 재수때 국영만하고 수학 거의 안했는데 80 100 80 그길로 3수
금머리가 존재하고 그들이 수능이라는 시험에서 더 유리한건 맞다고 봐요 그런데 문과수학은 흔히들 말하는 노력으로 정복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해요 방향을 제대로 잡는다는 전제하에요 썹 선생님도 문과 수학은 노력이다 라는 말씀을 하셨거든요 (저는 문과입니다) 근데 이과수학은 좀 다르다고 봐요 이과수학을 1년이상 공부해보지는 않았지만.. 감히 말해보자면 이과수학은 '노력'이란걸 하더라도 고정적인 1등급 그리고 100점까지는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의 '머리'라는게 있어야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과수학에서 노력노력 노력하면 무조건 된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은 수학빡대가리인적이 없으셔서 그들의 상황 자체를 이해할 수 없는거라고 생각해요.. 이해를 못하는건 알겠는데 그걸 노력부족이다 라고 판단하는건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요 남의 노력을 판단하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것도 맞구요 물론 글쓴님이 빡대가리시라는건 절대 아닙니다ㅠ
국어도 수 나형과 마찬가지로 방향을 잘 잡아야한다고 보지만 글을 알고부터의 누적량이 미치는 영향과 재능을 절대 무시는 못하는 것 같구요,,,
수능정도 시험에 노력 운운하시는 거면 대학가서는 기절할듯
성적이 낮다고해서 노력의 정도를 판단하면 안되죠ㅎㅎ 암암.
사족인 얘기긴한데, 그렇다고 노력을 저래 열심히했는데 성적이 안나오니 빡머갈이다 라고 보는 것도 저는 반대에요. 빡머갈이라서 노력이 결실을 못보는게 아니라, 방향성을 잘못잡았기 때문이라고 생각
머리차이가 있어도 1,2년이면 충분하지 않나요?
음, 제 말을 잘못 읽으신 거 같은데요
제대로 읽었는데요
뭔가 님 댓글은 요다쿤님 대댓으로 달기엔 주제에서 많이 벗어난 느낌...
ㅇㅇ 제말의 요지는 노력해서 성적안올라간다해서 빡머갈이라 생각할필요없다 즉, 빡머갈 그런거 없다 다들 머리수준은 비슷하다 이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