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쌤]하드코어 전날 당일 요령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13799303
당일 요령은성적 및 상황에 따라 편차가 커
참조 후 필요한 부분 만 선별적 적용을바랍니다.
아래는
수험량 +-130권 전국 200위 내외
극상위권 최적화 내용이며
전반적으로 수험량 7~80권
1~2등급 까지 대부분 적용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전날
복습 완료된 문항눈으로 빠르게 많은 양을 읽기. 전 과목 밸런스
(시험 및 시간 연습은 이틀 전 마감)
여유 있도록 신변 정리. 준비물 확인
(준비물 참조 https://orbi.kr/00013760030 )
공부 량은 4.5시간
나머지는 정신. 육체 휴식 추천
기상 준수. 낮잠 조심
저녁 실내 조깅 35분(살짝 땀 날 정도) 및
스트레칭 (등. 허리 위주 맨몸 데드리프트) 7분
10시 두뇌. 신체 활동 정지(세면세족 수면 준비)
10시 50분 취침
방 안 모기. 가족 전화 무음. 알람 확인
커피. 홍차. 녹차. 초콜릿. 자양강장제
선물 음식 혹은 디저트 류의 카페인과 기름기 있는 보양식 조심
좋은 음식 보다 익숙한 식단 추천
시험 당일
7시 35분 입실 가능한 가장 늦은 시간 기상(충분한 수면)
아침은 죽 + 가벼운 단백질. 과일 기호 따라가볍게 2/3분량
배고픈 량은 시험 상황 따라 비스킷 등으로 조절
시험 전
첫 시간 시험20분 전 까지매트 및 안대 착용 취침
(성적 대 따라 가볍게 정리 된 것을 볼 수 있음)
8분 간 스트레칭및 가벼운 워밍 (두뇌 부팅)
입실 종 치면 들어가
필요한 최소한 량 매 시간 조절해 가며
비스켓(1조각) 및 커피(반모금) 카페인 과 혈당 항상성 유지
시험 전 눈 감고 심호흡 대기
최악의 상황에만
손 떨릴 경우 안정보조제 (청심환 등) 입에 적실 정도만 복용
15분 후 상황에 따라 추가 복용 판단
졸릴 경우 커피 혹은 박카스 등 도 마찬가지
최소 분량 복용. 15분 후 상황 따라 추가 복용
매 쉬는 시간
화장실 + 최대한 수면 후
8분 등. 허리 스트레칭후 입실
4교시 체력 및 허리 위해 1. 2. 3교시 비축
매 시험 중
모든 과목 시험은 1번부터 30번 까지 내가 가장 쉬운 순서
시간대비 점수 효율 순서로 완전 분해 후 재배치
왔다갔다 뒤적이며 풀이
시험 중간 집중 안될 경우
눈 감고 15초 심호흡 두뇌 재부팅
어려운 것 묶여있지 않고 ★ 표시 후 두 번째 바퀴 재시도
능력 외 난이도 버림 판단
모든 과목 기본 문항으로 첫 바퀴 먼저 돌아 뇌 시동 활성화
국어
평소 자신 있는 순서 (독서 – 문학 – 시 – 화작 순)
안 읽히는 부분 두 번 이상 반복x
풀 수 있는 문항 풀고 일단 넘어가기
수학 3바퀴 + 검산
1바퀴 – 즉시 해결
2바퀴 – 확실한 정형 유형
3바퀴 – 어려운 것 문항 당 2분 시도 로테이션 반복 + 검산 번갈아
시험장 수학 매직
1. 수열. 경우 수. 격자점 100개 까지는 센다는 생각으로
2. 그래프는 점 찍어서 구도
3. 모르는 변수 집어 넣어보고
4. 움직이는 그림 일단 편한 값 잡은 후 조건 따라 교정
영어
주제. 제목. 요지부터 해석 완전히 못해도 풀리는 문항부터 한 바퀴 훓어 뇌 활성 후 두 번째 바퀴 시작
듣기 시간 독해 풀기는 성적 따라 전략 다르나
절평 이 후 중간에 정답 확인 확실한 문항만 (3~4개) 독해 보고 올 것
마킹 2중 체크
국어. 영어 4분30초. 수학 4분. 탐구 3분
(실수 확률 감안 및 실수 시 복구 가능한 시간 포함)
가채점지 작성
부차적 문제. 못해도 좋음. OMR 카드 낸 후부터 할 수 있는 곳 까지만
OMR 수거 전 마지막 1초 까지 검산 및 검토
다시 한번 특정화 된 가이드 보다는
평소 익숙한 자신만의 전략이 안정적인 시험을 보장할 수 있으며
위 내용 참조 후 개인 별로 필요한 전략 선별 적용 바랍니다.
학생 모두 노력 만큼의 성과가 있기를 바라며
고생하셨습니다.
최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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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마무리 잘 하세요:)
감사합니당
ㅇ ㅅㅇ
ㅋㅋㅋㅋ완-벽
중간중간 수면이요...?ㄷㄷ
수면 이라기 보다 눈과 허리를 쉬는 쪽에 더 가까울 것 같아요:)
이거 외우기가 더힘들겠다 ㄷㄷ
메모장에 긁어 프린트 한 다음 시험장에서 필요한 것만 사용 하세요:)
그냥 맘편히 가란 소리죠? 감사합니다
점심시간에 자는거 어때요?
장단점이 있긴 한데 4교시 까지 장기적으로 생각하면 잠깐 잠깐 쪽잠을 자는 쪽이 졸음. 허리. 눈 등에 더 나은 것 같아요
수능장에서 OMR 걷어가면 그 이후에도 시험지 보면서 가채점 표 쓸 수 있는 건가요?
시험 종료령 울린 후 걷어가는 순서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종료령이 울리면 OMR을 걷은 후 시험지를 걷습니다. 자리 따라 다르지만 10~15초 정도 여유가 있고 수험표 뒤에 과목 당 20문제 정도 옮길 수 있습니다. 이후는 감으로 가채점
어휴 아니에요
종치면 오엠알 걷은 후에도 무조건 펜 못잡게 해요
가채점 시험시간내에 하시던가 감독관한테 따로 요청해야합니다(거절당할 확률이 절반은 된다고 봅니다)
음.. 이게 맞는것 같네요 정정하겠습니다. 정확하지 않은 정보 미안해요. 참고 원칙적으로는 가채점지 와 종료령 후 모든 행동 이 불가한데 시험장 상황 따라 걷는 시간 10초 내외에는 가채점지를 작성하는 반들이 꽤 있습니다. 학교 분위기 따라 다른데 저 같은경우 8번 수능 동안 큰 제제 없었고 작년 학생들 얘기들어보면 요즘 제제를 하는 감독관들이 많아진 것 같아요. 가채점지 및 가채점 모두 감독관 역량이긴 하지만 지시 후에 불이행은 부정행위 처벌되니 조심해 주고
추가로 선택의 문제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채점 보다는 종료령 마지막 1분 1초까지 한문제라도 더 검산 및 마킹 체크를 하는게 나은 선택일거에요. 컷 걸림과 관계 없이 논술은 떨어진다는 것을 알아도 목숨걸고 준비해야 하는게 맞고. 정시 성적 폭발로 논술 시험장을 가야할지 애매할 정도의 대략적 가채점은 종료 후 집에서도 가능합니다:)
우왕청심환 몇분전에 먹는게 좋을까여??
심각한 쫄본데 한병 다마시는게 좋을까여?
https://orbi.kr/00013760030 요거 참조 해 주시고
평소 늘 먹어왔던게 아니면 증상이 있지 않은 한 일부로 먹을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한국사 빨리풀고 잠깐 자려고 생각하는데 괜찮을까요?
시험 시간 내에는 마지막 1초까지 검토를 추천 하고 있어요. 잠 및 허리 재충전은 쉬는 시간이 길어 충분 할거에요:)
기상 후 3시간 뒤에 뇌가 깬다는 말이 있던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보면 다른 분들과 다르게 늦게 기상하시는거 같네요.
뇌 깨는 시간 그냥 근거없는 말인건가요
뇌 활성화는 기상 후 3시간 후에 딱 하고 스위치가 켜 지는것이 아니라 마치 정규분포 곡선 처럼 서서히 증가 후 서서히 감소하게 되는데요.
국어 1과목 만 볼거라면 그래프 중앙에 국어시간을 맞출 수 있겠지만 장장 8시간 동안 고도의 집중력을 유지해야 하는 극한의 상황이다보니
전체적인 분배를 생각해 가능한 충분히 자고 계속해 후반 부 까지 지속적인 눈과 허리 등에 재충전을 해주었을 때 가장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굳
수열은 씹천재도 새는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