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서독 [383625] · MS 2011 (수정됨) · 쪽지

2017-11-30 02:37:28
조회수 1,067

한국사 과외 얘기하니까 생각난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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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세 달 전에 한국사 과외가 들어온 적이 있습니다.


어머니 친구분의 손자인데,


현재 중학교 2학년인가 3학년인가 그렇다더군요.


그런데 그 애 부모가 어디서 뭘 듣고 온 건지,


앞으로 대학 가려면 한국사가 중요하다고 하면서,


제가 한국사 교재를 출판했던 걸 알고,


어머니를 통해 과외를 해달라는 부탁을 하더군요.


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참 희한한 경우다 다 있다 싶었네요.



그래서, 과외는 모다?


엄마, 아빠 인맥 미만 잡이시다. ㅎ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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