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찬우 [677168]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7-12-01 14:40:45
조회수 24,200

[심찬우]논란에 대한 '마지막' 입장문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14182451

안녕하세요
국어강사 심찬우입니다.

이런 글을 쓰고 있는게
참 스스로 많이 답답하고
개탄스럽다는 말씀을 우선 드립니다.

말이 말을 낳는’ 형국이고
특정 문구와 워딩으로 ‘참선생’의 프레임을 덧씌워
그 사람의 사상을 검증하려드는 모습에

개인적으로 처참한 심정이지만

어제 올린 글을 많은 분들이 보시고
해당 영상에 대한 요청과 발언의 진위를
해명하라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주신 의견을 수렴하여

마지막’으로 입장을 표명합니다.



#1 지문 해설에 관하여




이번 겨울 방학 간 촬영한 ‘생각하며 글 읽기’의
논란이 되고 있는 지문에 대한 해설 영상입니다.

프리패스 수강생들의 경우 현재까지 수강이 가능합니다.

야간에는 오르비클래스가 운영되지 않아
지금에서야 영상을 확보하고 글을 씁니다.



* 재종반 수업 간 논란이 되는 지점 *

해당 지문의 발췌 부분을 설명하는 과정입니다.
초창기 비행기의 ‘물리적 모순’이 존재한다/안한다의 여부에 관해

해당 영상에서는 원 지문에 대한 설명을 했는데
재종 수업 간에는 그 부분에 대한 설명 없이
지문에 있는 것대로 판단하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수업 이후 학생들의 질의응답이 나왔고
다음 시간 해당 부분에 대해 확인 후
제대로 설명하였음을 밝힙니다.



#2 ‘벌레’라는 워딩에 관하여

강사가 수업 간 사용한 단어를 두고
맥락의 의미와 분리하여 ‘-카더라’식의 접근이
많은 오해를 부르고 있습니다.

어제 오늘의 피드백을 통해
많은 강사 분들과 학원에서 이 글을 보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래에 적을 일들까지 이야기를 해야하나
글을 쓰기 전까지 많은 시간을 고민하였지만

정확한 설명을 위해 상황과 워딩의 맥락을 말씀드립니다.

(다음부터는 이런 논란이 없기를 바랍니다)

오르비(클래스)의 경우
저를 이 자리까지 있게 만든 회사이고
지금도 많은 부분에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회사 관계자 분들과도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마케팅의 방식과 클래스 운영에 있어
제 가치관이나 생각과 의견이 다른 부분이 이따금 있었고


제가 인강에서, 또 학원에서 구현하고 싶은
‘가치’적인 부분을 역설하는 과정에서


미팅 간 많은 언쟁과 토론 그리고
때에 따라 언성을 높였던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각기 다른 객체가 모여서 하나의 일을 함께 해 나감에 있어서
또 제 가치를 설명드리고 이를 설득시키는 과정에서
당연히 있을 수밖에 없는 과정이라 인지하고 있습니다.


*

글을 쓰신 분이 다니셨다는 재수종합 학원에서도

여러 문제가 발생했을 때
저는 특강 강사(전임이 아닙니다)였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권익을 위해 원장님과 원측에 강하게 항의한 적도 많습니다.

*

특히 무료강의를 유료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분명 회사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갔지만)
많은 좌절감을 느끼기도 했고, 솔직히 감정이 상한 적도 있습니다.

사실 강사 개인이 강의 중 개인의 감정을 

표출하는 것이 그리 적절하지 않음을
저 역시 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많이 부족한 사람인지라

인터넷 강의 촬영(스튜디오) 중 또는 현장에서
회사의 마케팅 방식 등에 대해 비판을 한 적이 많습니다.

그 과정에서 ‘오르비라고 벌레 사이트 있어요’ 식의
과장 및 희화화가 다소 된 표현들을 사용하였음은 사실입니다.

회사 역시 이 부분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
서로 그만 욕하라며 웃으며 넘긴 사실들이 종종 있지요.

저는 지금도 회사보다는
제 수강생들 편에 서있습니다.


특정 워딩만을 가지고
오르비 수강생 전체를
비하했다는 식으로 곡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그것이 ‘소통’을 중시하는 강사가
가식과 위선을 떨었다며 이야기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전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 오르비에 이따금 올라오는 비상식적인 글들에

대해서도 저는 부정적인 생각을 '여전히' 가지고 있습니다


이 워딩이 그를 두고 한 표현이라고 이해하신다면

저는 바꿀 생각이 없습니다.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오르비 강사들 중 정말 그 누구보다도
쪽지로 응답을 오는 친구들과 전화 상담을 많이 했다고 자부합니다.

지금도 제 핸드폰에는 ‘오르비 수강생’만
800명이 넘게 저장되어있습니다.
(번호 저장을 하지 않은 수강생들을 합치면 더 많겠지요)

즉 수강생들을 ‘벌레’라고 생각했다면 하지 않을 일들이지요.

제 수업을 1년 동안 들어오신 분들이라면
제가 충분히 그런 사람이라는 걸 잘 인지하실 거라 믿습니다.

순간의 매출을 위해 발악을 하는 식의
세속적인 생각으로 이 자리에 서있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잠깐의 특강 또는 일부의 수업만으로 전체를 호도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런 부분들이
오르비를 애정하시는 분들에게 상처가 되었다면
그러한 의도가 아니었음을 밝히고 정중히 사과를 드립니다.

강의를 하다보면 강사가 때에 따라 분위기에 취해
실언 아닌 실언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것이 수업을 듣는 입장에서
잘못된 오해가 발생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욱 조심하겠습니다.

내년 강좌를 준비함에 있어 더 철저히
자정하는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3 게시글 조작, 외압이라는 주장에 대해



답할 일고의 가치도 없습니다.

과거에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이런 식의 여론 조작이라 주장하는 일과 저는

강사직이 아닌 제 인생을 걸고 '관계없음'을 밝힙니다.


그렇게 부끄럽게 살아온 사람도, 살아갈 사람도 아닙니다.


-

제 ‘마지막 입장’은 여기까지입니다.

글을 본 수강생들과 주변 지인 분들의
이전투구를 경계하시는 목소리가 높아

추후의 상황에 대해서는 대응하지 않으려 합니다.

반박 글에서 요청하신 사항들에 대해
충분히 해명이 된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화면상으로만 보이는
강단에서만 보이는

단면적인 모습과 맥락과 괴리된 워딩으로
계속 해명을 요구하고 물어뜯는 식으로 논쟁하는 것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반박 글을 올리면서 논쟁이 더 점화가 되고
판이 어지러워 진 부분에 대해서는

보시는 분들에게 많은 불편함을 드렸다는 점에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학생들 앞에서는
오해가 생길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발언을 더욱 신중하게 하고 자정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살아오는 과정에서 배어버린 언어 습관 등이

강의를 하는 과정에서 여과없이 투영된 부분이 많았음을 인정합니다.


말투가 좀 세다는 얘기를 이따금 들었는데

이번 기회에 좀 더 고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혹 제가 쓴 글이나 이런 것들이
더 큰 상처를 불러온 부분이 있으면

이 또한 역시 사과드립니다.

다만

1년 동안 가치를 많은 아이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오랜 정성과 시간을 써가면서 몸을 던졌던

제 노력이


한낱 ‘참선생 코스프레’와 비상식적인 왜곡으로
점철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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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지르지말란마리야 · 701888 · 17/12/01 14:43 · MS 2016

    찬우쌤 글 늘 잘 읽고 있어요 화이팅

  • Adieu · 682223 · 17/12/01 14:44 · MS 2016

    언제나 응원합니다. 선생님

  • 류한솔 · 754990 · 17/12/01 14:46 · MS 2017

    외압이 아닌게 정말 다행이에요 물론 아닐거라고 믿었지만,

  • 접니다 · 633112 · 17/12/01 14:46 · MS 2015

    힘내세요

  • 심찬우미만잡 · 770055 · 17/12/01 14:48 · MS 2017

    저번 글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저한테는 선생님이기 이전에
    사람으로서 너무 훌륭하셨던 분이고
    훌륭하신 분이고, 또 앞으로도 훌륭하실 분입니다.
    논란이 많았지만, 논란이 많은 만큼 더 좋은 선생님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사실이든 아니든, 또 그게 오해였든,
    이번을 마지막으로 좋은 마무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건곤대나이 · 764595 · 17/12/01 14:48 · MS 2017

    익명성에 기대어 없는 말을 만들어내거나 부풀려 말하는게 흔한일이 된것같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또 존경합니다.

  • onerepublic · 643668 · 17/12/01 14:48 · MS 2016

    역시 수험생이 제일무서워~

  • 와드박는한석원 · 737271 · 17/12/01 18:39 · MS 2017

    ㅇㅈ

  • 뚜왕!뚜왕!뚜왕! · 685317 · 17/12/01 14:50 · MS 2016

    외압설은 평소선생님인성이나행동을 알기에 절대 그럴일 없다고 확신했습니다. 역시 실망시키지않으시네요 선생님 이제 마지막입장까지 전달하셨으니 더이상 시비거는 사람들 없을거라 기대합니다

  • 설인문수석희망 · 573584 · 17/12/01 14:53 · MS 2015

    스스로 행사한 압력이 아니더라도 좋아요 80개가 넘어간 글이 추천에 오르지 못하고, 지금 삭제되었다는 것은 어찌됐든 "외압"이 행사되었다는 사실 자체는 팩트라고 여겨지는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다르게 말하면, 직접 지시하거나 행동하신 게 아니더라도 관련 글이 강제적으로 묻혀지는 것에 일말의 책임도 없다고 하시면 끝인가 싶네요

  • 수학극혐 · 687131 · 17/12/01 15:02 · MS 2016

    결국 심찬우선생님도 오르비 소속 강사이시게 회사 측에서 취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한거지요 사실확인이 되지않은 얘기가 새로운 말을 낳는 거니까요

    찬우t가 오르비한테 가서 왜 글 삭제 하셨냐고 뭐라 할수도 없는거 같은데용
    젓지님도 오르비규정에 따라서 삭제하는 거라고 댓글 달기도 했고요
  • 설인문수석희망 · 573584 · 17/12/01 15:07 · MS 2015

    첫째. 곧바로 해명글을 올리셨다고 했는데, 3번에서의 댓글은 바로 그 해명글에서의 댓글입니다.

    둘째. 심찬우T와는 일절 관련 없이 오르비의 독단으로 글삭되었다는 주장을 전적으로 받아들인다고 하더라도, "답할 일고의 가치도 없다"라는 말만으로 정리될 수 있는 문제냐 하는 것입니다. 자신에 대한 합당한 비판이 묵살되는 과정을 방관하는 것은, 동조하는 것과 다를 바 없지 않은가요?

  • 탐구의비밀 · 525464 · 17/12/01 15:10 · MS 2014

    설인문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자신의 책임은 전혀 없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은 회피일 뿐이죠.

  • orbisoptimus · 652970 · 17/12/01 15:37 · MS 2016

    제가 보기엔 강사님이 어떻게 영향을 끼칠 수 없는 범위이기 때문에, 즉 책임을 가지지 않는 처분이기 때문에 반박 가치가 없다는 뜻으로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책임을 가질 필요가 없는 거죠. 책임을 가질 필요가 없으니 그 처분의 결과에 맞대응을 할 필요성도 없는 거고요. 무엇보다 지들끼리 소설 쓰는 댓글에 대응할 가치가 뭐가 있습니까?

  • 설인문수석희망 · 573584 · 17/12/01 15:41 · MS 2015

    지들끼리 소설 쓰는..에서 더 이상 답댓글을 달 이유를 찾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건이 시작된 포 모 커뮤니티 가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 글과 댓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 orbisoptimus · 652970 · 17/12/01 15:42 · MS 2016

    자꾸 달 가리키는데 손가락 끝만 쳐다보지 마세요. 일고의 가치란 표현 하나로 물고늘어지는 것도 사실 보는 사람마저 굉장히 민망하게 합니다.

  • 설인문수석희망 · 573584 · 17/12/01 15:46 · MS 2015

    "일고의 가치"라는 표현을 수 차례 인용한 것은 상징적인 의미로, 비판글의 무분별한 삭제에 대한 '발 빼기'를 지적하고자 함입니다. 스스로 달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 맞는지 다시 생각해보시는 것이 어떠신지요.

  • orbisoptimus · 652970 · 17/12/01 15:49 · MS 2016

    님이 생각하는 그 '발 빼기'란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겁니다. 밑에서도 제가 두 경우를 분리해서 말씀 드렸는데 아직도 헷갈리시는 건지 아니면 이해하지 않으시려는 건지 납득이 어렵네요.

  • 대학좀가보자 · 778261 · 17/12/01 20:18 · MS 2017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Judge · 379006 · 17/12/01 20:19 · MS 2008

    이 계정은 강등당한 회원의 복수계정이어서 이용제한 처리되었습니다. 해당 회원이 보유한, 다른 복수계정들도 모두 이용제한 처리되었습니다.

  • 설인문수석희망 · 573584 · 17/12/01 15:10 · MS 2015

    현재 비판적인 의견을 제시한 복수의 계정이 계정정지되고 글이 모두 삭제된 상태입니다. 그런 식으로 나랑 관련없어~ 하면 정말 끝일 사안인가요?

  • 내가가는길은 · 703249 · 17/12/01 15:29 · MS 2016

    그 분노와 책임을 오르비나 젖지한테 끼얹는걸 추천합니다 정작 잘못한사람 놔두고 여기에 100퍼센트 풀어야함?

  • 설인문수석희망 · 573584 · 17/12/01 15:34 · MS 2015

    저는 "분노를 끼얹"은 적이 없습니다. 비판적인 의견을 제시했을 뿐이죠.

  • 문대의과생 · 740137 · 17/12/01 15:47 · MS 2017

    탈퇴될 일 있습니까

  • ۞사쿠라코۞ · 765524 · 17/12/01 15:47 · MS 2017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문대의과생 · 740137 · 17/12/01 15:53 · MS 2017

    와 ㅋㅋ 실시간이네요
    앞으로 입 함부로 놀리지 않겠습니다 ㅠ

  • 심찬우 · 677168 · 17/12/01 15:30 · MS 2016

    '오르비'는 '규정'에 의해 게시글의 운영이 결정됩니다.
    즉 글 삭제와 관련해서는 해당하는 사유가 있었기 때문임을 Judge님께서도 여러차례 밝힌바 있습니다(아래의 글에서도).

    제가 회사에 압력을 행사해서 글의 삭제를 주도하지 않았다고 윗 글에서도 밝혀두었습니다.

    제가 어떤 책임을 지라고 자꾸 말씀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저와 관련이 없는것을 두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 문대의과생 · 740137 · 17/12/01 15:39 · MS 2017

    평소에 보여주시는 것처럼 비판을 수용하고 더 좋은 강사가 되실 마음이 크시다면 오르비 측에 얘기해서 여러 분들이 탈퇴되는 걸 막으셨을 수도 있겠는데... 결국엔 저희에게 보여주신 모습들이 거짓이 섞여있다고밖에는 생각할 수 없겠네요. 배울 점이 많은 것 같았는데 이번 일은 정말 실망입니다.

  • 심찬우 · 677168 · 17/12/01 16:17 · MS 2016

    말씀드렸듯, 회원의 탈퇴를 막고 안막고는 제 권한이 아니고 혹 제가 말씀드린다 하더라도 게시판 운영 규정에 의해 처리되는 부분이기에, 제가 앞장서서 막지 못했다는 부분에 대해 '실망'을 하셔도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저희에게 보여주신 모습들이 거짓이 섞여있다'고 판단하신다면 그것은 개인의 주관 문제라 제가 어찌할 수 없지만

    제가 지금껏 강의를 해오면서 그런 말씀을 들을 만큼 대충해오지는 않았습니다.

    아래에 Judge님이 쓰신 댓글들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설인문수석희망 · 573584 · 17/12/01 15:39 · MS 2015

    바로 위에서도 심찬우T가 주도한 것이 아니라는 주장을 받아들일 때라고 전제했는데, 제가 마치 심찬우T가 압력을 주도한 것처럼 말한 것으로 말씀하시면 곤란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행위에 대한 비판 그 자체가 압력을 받는 상황에, 자신이 직접 가담하지 않았다고 하여 "일고의 가치도 없다" 한마디로 발 뺄 사안인지는 의문입니다. 역사적으로 봐도 국가나 사회에서 특정인에 대한 비판이 용납되지 않은 상황에서 그 특정인이 지시하지 않았어도 책임이 0이라고 보지는 않죠.

  • 문대의과생 · 740137 · 17/12/01 15:43 · MS 2017

    또 홈그라운드에 해명을 올리는 것도 의문스럽네요. 비판을 제대로 수용하실 마음은 있으신건지.... 그저 먹고살아야 하니 대충 사과문 올리고 수습하시는건지...ㅋㅋ 비판이 삭제되는 형국에 오르비에 올리시는 해명은 사실 큰 의미가 없는 것 같네요. 강사님의 해명이 진실됨을 보이시려면 해당 글이 올라온 카페에 직접 해명하심이 맞다 생각합니다.

  • 심찬우 · 677168 · 17/12/03 00:02 · MS 2016

    특정 사이트에 소속된 강사는
    소속된 사이트나 개인 페이지를 통해
    입장을 표명하는 것이 맞습니다.

    페이스북에 비판 글이 올라오면
    해당 페이스북에 가서 반박을 해야하는건가요?

    트집잡기식 논리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익명성 뒤에 숨어서 방구석여포처럼 행동마시고
    직접 만나서 논리적으로 하나하나 따져보시는 것더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 탐구의비밀 · 525464 · 17/12/01 15:45 · MS 2014

    관련이 없다니요. 심찬우 선생님의 강의를 들은 적은 없지만 종종 글을 읽었던 학생으로서 소통을 중시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지금의 상황은 ㅍㅁㅎ 게시판에서 제가 보기에도 다소 과격한 글이 올라왔고 그에 대해서 심찬우 선생님이 해명하는 과정에서 오르비 쪽에서 심찬우 선생님에게 비판적인 글은 일방적으로 삭제하는 상황아닌가요? 이건 전혀 올바른 소통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데요. 규칙에 따른다고 해서 그게 정의로운가는 또 다른 문제이지요.

    제가 그냥 여태 글로 접했던 선생님의 이미지는 자신의 뚜렷한 가치관을 가지고 자신의 가치관과 충돌하면 회사랑도 다퉜던 것 같은데, 정작 선생님에 대한 정당한 비판의 글은 규정에 따라 삭제되었으니까 괜찮다는 것은 선생님의 가치관과 맞는 것인가요?

  • 심찬우 · 677168 · 17/12/01 16:52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심찬우 · 677168 · 17/12/01 16:55 · MS 2016

    합당한 비판과 규정내에서의 비판은 얼마든지 수용하고, 또 그에 따른 게시판 운영을 지금까지 '오르비'측에서 해왔음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일방적으로 삭제'한다는 말 속에는 과정과 절차를 무시한다는게 전제되어있는데, 운영자님의 글을 확인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런 일은 없습니다'

    저 역시 지금껏 오르비에 글을 씀에 있어, 규정과 규칙에 저촉되는 부분이 있을 것 같을 때는 회사에 문의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고

    강의를 업로드 할 때도 문제가 되는 지점들은 회사에서 삭제 통보를 여러번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또한 회사와 제가 가치관이 충돌했던 지점은 게시글 운영 따위가 아닌, 위에도 적시했듯 마케팅과 강의 운영, 수강생 관리 측면에서입니다.

    제가 오르비클래스에서 강의를 하고 오르비에 글을 쓴 이래 저에 대한 비판글이 가끔 올라왔을 때 본인이 지우지 않는 이상 삭제되지 않은 글들도 분명히 있었지요. (회사에서 제가 요청을 한적도 없고, 회사에서도 지운적이 없는)

    그 비판이 정당하냐 안하냐는 제가 주관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닌, 입성한 이후 지금까지 '전적으로' 관리자의 몫이었습니다.

    문제의 본질을 정확하게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개입할 수 없는 부분들을 두고 왜 개입하지 않았냐고 자꾸 따져 물으신다면 제가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이런 것들로 제 가치와 사상을 검증하려는 태도 및
    이번 사태의 일부만을 보고 전체를 호도하지 마시고
    여기까지 해서 불필요한 논쟁은 그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orbisoptimus · 652970 · 17/12/01 15:41 · MS 2016

    본인 스스로 말씀하시면서 헷갈리는 것 같은데
    찬우 강사님은 자신을 비난하는 것에는 책임을 가질 수 있으나
    그 처분 과정은 오르비(Judge님)의 책임이기 때문에 찬우 강사님이 어떻게 끼어들 수 있는 범위가 아닙니다. 뭐 강사님이 찾아가서 저 댓글들 '검열'하지 말아 주세요거릴 수도 없고요. 이게 어째서 저 강사분의 책임이고, 이 처분을 책임 못 진단 사실이 어떻게 찬우 강사님 자신을 비난하는 의견들을 회피하는 것으로 볼 수 있나요?
    전 님이 억지 부리는 걸로밖에 안 보입니다.

  • 설인문수석희망 · 573584 · 17/12/01 15:43 · MS 2015

    스스로의 댓글을 다시 한 번 차분히 읽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orbisoptimus · 652970 · 17/12/01 15:48 · MS 2016

    제 글은 논리적 문제가 없습니다. 반박하실 말씀 있으시면 댓글을 다시기 바랍니다.

  • 설인문수석희망 · 573584 · 17/12/01 15:50 · MS 2015

    주장만 있고 근거가 없으며, 주관만 있고 객관이 없으며, 감정만 있고 과격한 표현이 여럿 보이는데, 논리적으로 하자가 없다는 말은 아무 글에나 붙일 수 있는 말이 아닙니다.

  • orbisoptimus · 652970 · 17/12/01 15:54 · MS 2016

    주장은 님이 스스로 말씀하시는 바를 헷갈리는 것 같단 것이고 근거는 밑으로 쭉 나열되어 있습니다. 제가 근거로 든 사실들은 오르비 운영 정책과 그동안 오르비에서 관습적으로 축적된 경향성을 바탕으로 합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감정만 있고 과격한'이란 건 '억지 부리는'인 것 같은데 위에서 몇 번이나 설명이 되었음에도 자꾸 생각을 차분하게 해 보라느니 다시 생각해 보라느니 하며 논리적 반박이 아닌 회피만 하시니 억지 부린다고 하는 것입니다.
    더 말이 통할 것 같지도 않네요. 그만합시다. 밑에 Judge님 댓글도 달렸네요.

  • 비밀의 화원 · 743476 · 20/09/24 01:59 · MS 2017

    이분은 엄청 소모적으로 댓글을 다네요. 개념의 의미를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사용하고.

  • htiC9bQL6Zda8q · 765268 · 17/12/01 15:56 · MS 2017

    그게아니라.. 때로는 자기 잘못이 아닌 일에도 유감을 표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는 겁니다.. 위치에 따라서요. 근데 단지 일고의 가치가 없다며 일축하셔서요..

  • orbisoptimus · 652970 · 17/12/01 15:57 · MS 2016

    사회 생활에서 이해관계에 따라 법적 책임까지 갈 수 있는 부분은 그렇게 사과를 뭉그뜨려서 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선을 확실하게 그은 거죠.

  • 심찬우 · 677168 · 17/12/01 16:13 · MS 2016

    위치에 따라 유감을 표명해야하는 경우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저는 오르비클래스에 소속된 강사로서
    강의에 대해서만 회사와 소통하고 있습니다.

    오르비의 게시글 운영은 제 힘이 아닌 운영규칙과 관리자님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게시글이 저에 대해 우호적인 비판적인지를 두고 제가 임의로 조정하거나 외압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님을 밝힙니다.
    > '신념에 대한 부분'은 설혹 그런 위치라 하더라도 그러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밝힌 것이라고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관리자가 잘 설명했음에도 왜 자꾸 이런 논쟁이 생기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1) '일고의 가치도 없다'는 표현은 위에 어떤 분이 댓글을 다셨듯
    '제가 보기엔 강사님이 어떻게 영향을 끼칠 수 없는 범위이기 때문에, 즉 책임을 가지지 않는 처분이기 때문에 반박 가치가 없다는 뜻으로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에 대한 의견 표명입니다.

    2) '발을 빼려고 한다'

    강의의 내용, 강사의 언행, 신중하지 못한 태도 등에 대한 책임은 제가 직접적으로 지고 있지만, 현재 댓글로 이루어지고 있는 문제의 '본질'은 그것이 아닌 게시글 삭제와 회원 탈퇴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저는 아무런 권한도 책임도 없기에 '발을 뺀다'는 표현은 적절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제 위치에서 드릴 수 있는 책임과 유감의 표명등은 전적으로 강의와 제 발언등의 부분에서 할 수 있는 것이지, 게시글 운영 등에 대해서는 말할 수 있는 범위에 있지 않다는 이야기지요.

  • 설인문수석희망 · 573584 · 17/12/01 16:02 · MS 2015

    논리적 반박은 논리적 주장에만 가능합니다. 저도 여기까지만 하지요. 더 이상 답글 안 달겠습니다.

  • Judge · 379006 · 17/12/01 15:43 · MS 2008

    1. 해당 게시물들은 저희가 규정에 따라 처리하였습니다.

    2. 그 규정은 오르비클래스 소속 선생님 뿐만 아니라 타 인강 사이트 소속 선생님들과 관련된 글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3. 심찬우 선생님께서 지금 언급하고 계신 글들을 읽으셨는지 여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게시물이 게시되고 처벌된 시간대 등을 고려해 볼 때 아마 관련 게시물 다수는 읽어보지도 못하셨으리라 추정 됩니다.

    4. 타인의 명예, 명성, 평판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글을 게시할 때에는 법정 증거 수준의 명확한 근거가 제시되어야 합니다. "~라고 들은 적이 있다.", "~한 것을 본 적이 있다." 수준의 문장은 근거 없는 비방으로 판단합니다.

    5. 비판적인 글에 대해 더 철저한 근거 제시를 요구하는 이유는, 그 비판이 유효한 것일 경우 대중이 얻게되는 이익이나 공공선에 비해, 그 비판이 오해 혹은 조작된 근거에 기반할 경우 비판 대상이 잃게 되는 명예가 지나치게 크고, 정정이나 사과를 통해서도 돌이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6. 위와 같은 처리의 필요성이 쉽게 인지되도록, 게시판관리규정에 "희키" 작가의 웹툰에 비유하여 "청개구리 조항"이라는 조항/부칙을 추가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 참고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hit&no=13647 )

  • 설인문수석희망 · 573584 · 17/12/01 15:56 · MS 2015

    바로 위 사쿠라코님의 삭제된 댓글은

    "ㄹㅇ"

    이라고 합니다.

    이 댓글이 어떤 호루스 코드 규정을 위반한 것인가요?

  • Judge · 379006 · 17/12/01 16:00 · MS 2008

    처벌 사유는 원칙적으로 당사자가 아닌 제3자에게 공개하지 않습니다만,
    하지만 본 건은 특수한 상황인만큼 공개하면, 복수계정보유죄 위반입니다.

  • 설인문수석희망 · 573584 · 17/12/01 16:05 · MS 2015

    복수계정보유죄는 "계정"에 해당되는 문제인데, 댓글은 왜 삭제되는 것인지요?

  • Judge · 379006 · 17/12/01 16:17 · MS 2008

    우발적인 실수(이미 오르비 계정이 있는데 페이스북 연동 로그인을 하고, 그것을 인지하지 못한다든지)에 의한 것이 아닌 이상 한 회원이 2개 이상의 복수계정을 운용하는 것은 오르비에서 금지되어 있습니다. 특히 복수계정으로 투표를 하는 행위는 의도적으로 복수계정을 운용하는 것으로 보아 더 강하게 처벌합니다. 또한 이미 강등당한 회원이 재가입을 하는 것도 처벌을 무색케하는 행위로 보아 강경하게 처벌합니다.

    원칙적으로 강등당한 회원은 또다시 규정을 위반하지 않는 이상 오르비에서 글이나 게시물을 남길 수 없습니다. 그러한 상황이 가능하다면 그것은 규정의 취지를 무색케하는 것입니다. 규정의 합목적성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활동이 금지되었어야 했을 계정으로 행해진 행위는 원래 상태로 되돌이켜지는 것이 타당합니다.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복수계정으로 쓰인 모든 글과 댓글을 삭제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서버에 불필요한 부담을 주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와 별개 이유로, 관리자 측면에서 특정 회원을 처벌하기 위해서는 글이나 댓글을 삭제하며 벌점을 주는 것이 UI상 편리하게 되어 있어 그렇게 처리하기도 하였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본 건은 파급이 크고 이례적인 상황이어서 이렇게 일일이 답변을 드립니다만, 이 댓글을 끝으로 말꼬리잡기식 질문에 더 이상 답변을 드리지 않겠습니다.

  • 오버슈팅 · 445155 · 17/12/03 00:50 · MS 2017

    설인문님 누가보면 심찬우쌤 인강듣고 국어조지신줄;;

  • orbisoptimus · 652970 · 17/12/01 15:34 · MS 2016

    누구로부터의 외압인지가 중요하겠죠. 근데 Judge님이 소속 강사를 오르비 이미지보다 더 우선순위로 생각하실 분 같진 않고, 그럼 회원관리법인 Horus Code에 따라서 처분하셨다는 뜻인데 이건 '외압'이 아니라 '정상적인 운영'이죠. 심찬우 강사를 싫어한다고 무조건 '외압'이라고 주장하는 건 아니겠죠?
    글이 내려간 것에 이의를 제기하시려면 Judge님께 따지시는 게 적절해 보입니다.

  • 설인문수석희망 · 573584 · 17/12/01 15:43 · MS 2015

    이의를 제기해야 할 당사자분들은 이미 오르비 회원이 아닙니다.

  • orbisoptimus · 652970 · 17/12/01 15:56 · MS 2016

    본인께서 이의를 제기하라는 겁니다. 지금 이의 제기하시는 것 아닙니까?

  • 설인문수석희망 · 573584 · 17/12/01 15:59 · MS 2015

    그래서 지금 하고는 있습니다만, 계정의 생명(?)이 걸린 문제라서 모르겠네요. 지금 차단된 회원분들이 욕설이라도 쓰셨었는지 생각해보면 말입니다.

  • 13월의 토끼 · 740935 · 17/12/01 14:57 · MS 2017

    여러가지 비판을 수용하셔서 더 나은 선생님이 되어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몇몇 언사에 대해 꼬집은 글들이나 댓글들이 있었는데 꼭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 불쌍한음대생 · 738355 · 17/12/01 14:58 · MS 2017

    그냥 자기 자신에게 도움이 되면 ... 그냥 열심히 따라가면 되지..
    자기 자신과 안맞거나 도움이 별로 되지않는다 생각하면 그냥 그 선생님 강의를 안들으면 되는거고 ..
    누가 뭐랬더라 뭐랬더라 하며 까대는건 참 보기 싫네요 그게 진실인지 거짓인지를 떠나서 ...
    원래 덧글 남기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번 사태는 참 .. 좀 그렇네요 ..

    아 참고로 저는 심찬우선생님 강의 듣고 많이 인생을 다시 되돌아보고
    저에겐 도움을 많이주시니까 저는 쭉 선생님 믿고 따라갈거지만요

  • 므앙 · 623453 · 17/12/01 14:59 · MS 2015

    아니 그러니까 결과적으론 벌레란 말을
    했단거네요..
    수강생들을 향해 한건 아니라 일부 비상식적인
    글에 한해서 벌레라고 한거라고요?
    그걸 오르비라는 벌레사이트라고 있어
    라고 말을 하나요?
    흠... 그냥 했단걸 무슨 신념관련해서 엄청나게
    풀어썼는데 무슨..솔직히 이해안가네요..

  • 심찬우 · 677168 · 17/12/01 15:33 · MS 2016

    제가 쓴 글을 다시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현재 문제가 된 지점은 해당 워딩이
    어떤 의미에서 나온 말이냐에 대한 부분이고
    이에 대한 소명의 글을 작성해두었습니다.

    제 발화의 의도와 달리 오해가 생겼다면
    죄송하다고 사과의 글을 써두었습니다.

    상황과 맥락 그리고 그런 발언을 한
    제 의도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써놓은 글이니
    곡해를 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약간의운빨 · 779153 · 17/12/01 20:00 · MS 2017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Judge · 379006 · 17/12/01 20:11 · MS 2008

    위 "약간의운빨" IMIN 779153 회원은 이미 강등당한 회원의 복수계정이어서 이용제한처리 되었습니다.

  • 달마루 · 691134 · 17/12/01 15:00 · MS 2016

    알맹이보다는 껍데기

  • 옹앙옹앙 · 757186 · 17/12/01 15:02 · MS 2017

    근데 사수 님은 탈 퇴되셨어요ㅠㅠ

  • Judge · 379006 · 17/12/01 15:14 · MS 2008

    해당 회원이 2017/12/01 01:07에 게시한 "오르비 독재 도랏"이라는 글이 게시판관리규정(Horus Code)이 금지하는 명예훼손에 해당하여 계정이 정지되었습니다.

    그 외 심찬우 선생님에 대한 인신공격, 비방, 명예훼손성 게시물에 대한 처리는 타 인강 사이트 소속 선생님에 대한 게시물, 댓글에 대한 처리와 마찬가지로 게시판관리규정과 정보통신망법 관련 규정에 따르고 있습니다.

  • 므앙 · 623453 · 17/12/01 15:18 · MS 2015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날로먹는인생 · 768354 · 17/12/01 16:26 · MS 2017

    젖지님 저 벌점 사유좀 알려주시면 안되겟습니까
    저번에도 몇번 물어봤더니 안알려주시네요

  • 아이유애나 · 768752 · 17/12/01 15:33 · MS 2017

    익명성이 큰 문제인듯...결국 자기 얼굴 이름내놓고 말한마디도 못할사람들이면서....

  • 가형1등급가느으응 · 725318 · 17/12/01 16:01 · MS 2017

    https://orbi.kr/00011861861
    선생님께서 쓰신 이 글이 생각나 다시한번읽었습니다.

  • ★♡☞메이냥☜♡★ · 676821 · 17/12/01 16:05 · MS 2016

    익명이 참..선생님 힘내세요

  • dztr4JKTEGpfSi · 633056 · 17/12/01 16:08 · MS 2015

    찬우때리기 잘봤습니다

  • 400일의 전사 · 754553 · 17/12/01 16:10 · MS 2017

    오르비는 벌레사이트다 오르비의 특정글들을 향한 말이다
    어느 사이트의 논리가 떠오르네 ㅋㅋ

  • 400일의 전사 · 754553 · 17/12/01 21:44 · MS 2017

    좋아요 많이 받았는데 26 안되는 글 링크
    https://orbi.kr/00014187250

  • 심찬우 · 677168 · 17/12/03 00:03 · MS 2016

    비아냥대지마세요

  • 400일의 전사 · 754553 · 17/12/03 01:26 · MS 2017

    그 부분을 읽자마자 그 생각밖에 안들어서 말이죠 ㅎ

  • SvFYlIn1oqamKe · 689122 · 17/12/01 16:12 · MS 2016

    ㄹㅇ심찬우씨의 ‘마지막’ 입장이 됐으면 좋겠네요.

  • 문대의과생 · 740137 · 17/12/01 16:21 · MS 2017

    비판의 대상인 재종반 수업과 관계도 없는 스튜디오 강의를 끌고 와 논점을 흐리시는 것 같은데 진짜 해명을 하시려고 하신다면 재종반 수업을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말하셔야죠.

  • 옹앙옹앙 · 757186 · 17/12/01 16:23 · MS 2017

    아 그냥 재종생 한명 등판했으면 좋겠음

  • 심찬우 · 677168 · 17/12/01 16:23 · MS 2016

    해당 수업은 재종반 수업 이전에 촬영된 영상입니다.
    (반박 의견을 주신 분이 영상을 공개하라는 요청을 하셔서 올려드렸습니다)

    재종반 수업을 어떻게 했는지는 윗글에 잘 적어두었습니다.
    (재종반 수업은 촬영이 진행되지 않았기에 공개하기 어렵습니다)

    적어둔 글을 참고하시기 바라고, 더 이상 불필요한 논쟁들을 이어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 문대의과생 · 740137 · 17/12/01 16:34 · MS 2017

    깔끔하게 해명하고 싶으시다면 지문에 있는것 만으로 판단했을 때 내용, 질의응답 내용, 이어진 수업의 내용을 전부 말하심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원글의 주장을 반박할 수 있는 근거는 위 글에 전혀 없으니까요.

  • 분쟁유발자 · 603220 · 17/12/01 16:45 · MS 2015

    찬우 뇌가 CCTV도 아니고 그걸 어찌 다 기억함? 완전 타진요네

  • 문대의과생 · 740137 · 17/12/01 16:47 · MS 2017

    그러면 기억하지 못한다고 말하셨어야지 스튜디오 강의를 끌고 오거나 강의 방식만을 말함으로서 논점을 흐려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특히나 해명이라는 이 글의 성격을 따져 보면요. 해명글이 전혀 반박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 문제삼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요

  • 분쟁유발자 · 603220 · 17/12/01 16:49 · MS 2015

    기억하지 못한다고 하면 퍽이나 뉘예뉘예하고 넘어갔겠습니다?

  • 생윤사 · 771011 · 17/12/01 16:53 · MS 2017

    반박하신분이 동영상 요청하셨어요 그게 왜 논점을 흐린다는건지 모르겠네요

  • 문대의과생 · 740137 · 17/12/01 16:56 · MS 2017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심찬우 · 677168 · 17/12/01 16:47 · MS 2016

    제가 올린 입장문들을 보시면 잘 이해하시겠지만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1) 해당 지문에 대한 이해도

    촬영된 영상이 재종반 수업 이전, 겨울에 촬영된 영상이고, 해당 지문에 대한 설명에 오류가 없기에 지문에 대한 이해도는 소명된 것으로 보입니다. (반박하신 분이 영상을 요청한 부분과 지문에 대한 이해도를 검증하려는 일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올려드립니다)


    2) 질의응답 내용과 수업의 내용

    수업 시간에는 발췌된 부분만을 놓고 '초창기 비행기'에 물리적 모순이 없다고 이야기를 했었던 기억이 있고, 질의 응답 과정에서 원 지문에 대한 설명을 함께 해서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해달라는 정정 요청이 있어 그 다음 시간에 사유와 함께 정정 설명을 했었습니다.

    과학, 기술에 대한 지식이 많이 부족해 과학/기술 지문에 대한 이해도가 사실과 저촉되는 부분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지문의 내용만을 놓고 볼 때 오독해서 설명할 정도의 강사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충분한 소명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추가적인 질문에 대해서는 답변드리지 않겠습니다.

  • 수환이형 · 285572 · 17/12/01 17:17 · MS 2009

    노자 도덕경 79장 원한을 남기지 않는 삶

    크게 다투면 화해를 하더라도 원한이 남는다.
    거기에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가진 것에 만족하는 것이
    언제나 결국에는 최선이다.

    손해가 있어도 어진 마음으로 감당해야 한다.
    적의는 결코 선의가 되지 못한다.
    그래서 성인은 항상 주되 보답을 바라지 않는다.

    덕이 있는 사람은 언제나 줄 방법을 찾고
    덕이 없는 사람은 언제나 받을 방법만 찾는다.
    주는 사람에겐 삶의 충만함이 함께하고
    받기만 하는 사람에겐 빈손만 남는다.

  • 설인문수석희망 · 573584 · 17/12/01 18:41 · MS 2015

    해당 회원 또한 위 댓글을 마지막으로 탈퇴되어서 아쉽게도 추가적인 질문이 있을 수 없겠군요.

  • 400일의 전사 · 754553 · 17/12/01 21:23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블라인드 · 773223 · 17/12/01 16:32 · MS 2017

    힘드시겠어요. 잘 견뎌 내시기 바랍니다.
    신념 지키는 모습 멋집니다.

  • 151618수능봄 · 777851 · 17/12/01 17:55 · MS 2017

    진짜 여기서 꼬투리잡는 사람들 개빡치네
    그렇게 싫으면 안들으면 되잖아
    피드백 하셨는데 뭐가문제?

  • 슈퍼타월 · 607259 · 17/12/01 18:04 · MS 2015

    초심이 진짜 중요한듯.. 뭐 여기서 논란이 되고 댓글로 싸우는 것들과는 별개로
    찬우강사님도 본인 스스로 자기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실 듯 하네요.

  • 151618수능봄 · 777851 · 17/12/01 18:07 · MS 2017

    이건맞음

  • zxcvasdf · 499387 · 17/12/01 18:45 · MS 2014
    블라인드 처리된 댓글입니다.
    -
  • qa// · 713765 · 17/12/01 18:55 · MS 2016

    쌤. 지금 뭔가에
    킬링타임하고싶어서
    온라인에서 괜히 애쓰는건데 여기에
    소중한시간쓰지마세요

    바탕에서 그 지문 있었잖아요
    단어의 의미를
    맥락 속에서 볼 것인가
    자체가 가진 것을 볼 것인가

    힘내세요



    온라인진짜아휴
  • 옹앙옹앙 · 757186 · 17/12/01 21:34 · MS 2017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Judge · 379006 · 17/12/01 21:37 · MS 2008

    상기 회원 이미 강등당한 IMIN 693421, 716898, 754121 회원과 동일 회원이어서 복수계정보유 사유로 이용정지 처리하였습니다.

  • Hobo · 687316 · 17/12/01 19:19 · MS 2016
    블라인드 처리된 댓글입니다.
    - 인신공격죄 (Horus Code 제5조 6항)
    - 비방죄 (Horus Code 제5조 7항)
  • zxcvasdf · 499387 · 17/12/01 20:32 · MS 2014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yYAl4VZLfISgzh · 637419 · 17/12/01 21:03 · MS 2015

    선생님. 모든 사람의 생각을 관철시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선생님에게 있어서 강의는 선생님께서 추구하시는 어떠한 가치, 그것을 세상에 드러내는 행위였으니깐요. 살아가야하기에 세간의 목소리와 사교육 시장 질서에 주의를 귀울여야함은 어쩔 수 없지만 그 정도가 지나치면 ‘나’를 잃기 마련이니깐요. 제가 그래서 홍준표를 좋아하지만 선생님도 좋아합니다. ㅋㅋㅋㅋ

  • Judge · 379006 · 17/12/01 21:34 · MS 2008

    윗윗 댓글 작성한 IMIN 499387 회원은 이미 강등당한 IMIN 521717 회원과 동일한 회원으로 판명되어 복수계정보유 사유로 강등처리되었습니다. 아울러 해당 회원이 보유중인 10개 이상의 계정 모두 이용정지처리되었습니다. 해당 회원은 학원관계자로 보여 저희가 더 정밀조사할 예정입니다.

  • dztr4JKTEGpfSi · 633056 · 17/12/01 22:11 · MS 2015

    와진짜 계정10개 씹ㅋㄱㄱㄱㅋㄱㄱㄱㅋ

  • orbisoptimus · 652970 · 17/12/02 09:15 · MS 2016

    10개 이상이면 좋아요 숫자도 조작하고도 남겠네요. -_-; 그럼 운영 방해에다 여론 조작까지 갈 수 있을려나요.

  • Sjsksksk · 773958 · 17/12/01 22:03 · MS 2017

    소름돋는다 진짜 물고늘어지는거 2002 송종국 뺨 후려친다 ㄷ ㄷ

  • sXHOdSeEtqhFLg · 686000 · 17/12/01 22:25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sXHOdSeEtqhFLg · 686000 · 17/12/01 22:26 · MS 2016
    블라인드 처리된 댓글입니다.
    - 비방죄 (Horus Code 제5조 7항)
  • sXHOdSeEtqhFLg · 686000 · 17/12/01 22:26 · MS 2016
    블라인드 처리된 댓글입니다.
    - 2급 명예훼손죄 (Horus Code 제5조 5항)
    - 비방죄 (Horus Code 제5조 7항)
  • Judge · 379006 · 17/12/01 23:06 · MS 2008

    찬우 선생님이 게시중단 요청한 사실이 없습니다.

  • 리리♡ · 727360 · 17/12/02 00:30 · MS 2017

    음... 저는 심찬우선생님 팔로우도 해놓고 꾸준히 게시글도 읽었습니다그때마다 힐링되고 좋았는데.. 자세한 상황은 모르지만 힘내세요 선생님 ㅠㅠ♡♡

  • jin70 · 585792 · 17/12/02 02:21 · MS 2015

    그만들 하셨으면...전 아무것도 모르는 학부모로....오르비에 들어오면 왜 그리 똘똘한 분들이 많은지....그리고 항상 번뜩이는 닉네임에 감탄하고 여기저기서 도움주는 말로 가득해 밤새도록 읽고 또 읽고 우리 아이에게 알려줘야지! 하며 너무 감사한 마음이였는데....

  • 저도존잘인거알아요 · 738643 · 17/12/02 17:04 · MS 2017

    랍비t들었지만 심찬우t의 사상은 삶에대한 충분한 사유가 녹아든 것이라 진짜 삼수이상하지않으면 나올 수 없는생각들..이근갑이후로 n수 공감러 심멘

  • 문삼대장 · 770707 · 17/12/02 17:37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ABCDEF · 606481 · 17/12/02 22:46 · MS 2015

    근데 복수계정인걸 어떻게 아는거에요? 진짜궁금하네

  • 물량공급 · 311238 · 17/12/06 03:03 · MS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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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bo · 687316 · 17/12/02 23:14 · MS 2016

    난 왜 블라인드일까

  • 수능보는외계인 · 736555 · 17/12/03 12:36 · MS 2017

    익명성이 얼마나 무서운지.... 어떤결과를 원하는걸까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