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729037]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8-01-16 00:36:07
조회수 10,609

저 문학을 향한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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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제가 밤마다 심심하면 들어오는데.. 저를 허언증 환자로 추측하시는 분이 있네요? 재밌네요 ㅎㅎ 

긴말 않고 학생증 올립니다.. 이 정도 자필까지 있는데 뭐.. 혹시 친구 학생증 구한거 아니냐... 이딴 소리 할거면 걍 애초에, 서울대 친구 하나 잡고, 아이디 만들고 여포짓 할 수도 있는거니깐, 이 이상의 인증을 원하시면 걍 무시할게요 


수능 원점수 392는 믿어주시는 분위기니.. 뭐 된거 같고, 교육청 모의고사나 수능 모의고사를 뭐 지금까지 집에 모아 두는 사람도 아닌데.. 쩝.. 그리고 솔직히 저희때 6,9 평가원이 1컷이 100 96 100 97 96 100 이렇게 쉽게 나온 마당에, 솔직히 수능 점수 392면 실력은 인증 된 거 아닌가요? 뭐.. 아닌 거 같다고 생각하시면 미안하구요.. 공인인증서 찾고, 인쇄하고, 이런 거 번거롭네요.. 집 컴이 안좋아서, 밖에 나가서 이 작업 하자니, 솔직히 수험생도 아닌데 굳이... 뭐 나중에 기회 되면 성적표 찾아 보긴 할게요..


그리고, 저에게 허언이다 뭐다 하시는데, 애초에 에피도 달지 못하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마당에, 저에 대한 관심과 질투, 그리고 사랑 정도로 받아들여 보겠습니다 ㅎㅎ 


저는 그리고 개인적으로 학벌이 있어야 말에 힘이 실린다고 생각하지만, 오르비 내에서는 학생증 만으로는 힘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지균, 기균 등으로 입학한 친구들은 솔직히 오르비에 잣대 내에서는 쉽게 수시충 따위라고 낙인 찍힐 수 있는데요... 전에 12134였나.. 그 설의 지균 합격 인증하신 분도 솔직히 어느 정도 까이는 분위기인데.. 차라리 한번이라도 모의고사 0.1퍼센트라도 찍어 봤다는 지표인 에피가 더 우월해 보여서, 저는 에피를 달고 말하는게 더 무게감이 있지 않나 생각을 해봤습니다.. 


뭐, 제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학벌이 좋아야 말에 무게감이 생기는 거죠.. 뭐, 사실 여기서 다들 아닌척 해도, 히카르도나 여러 경우에 있어서 최소한 뱃지 완장 달면 goat... 하면서 반응 하잖아요.. 현실에서도.. 노무현씨 대통령 될때 솔직히 고졸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반응도, 역설적이게도 학벌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이례적인 일이니 회자되는 거죠 ㅎ

뭐, 사실 노무현씨가 사시패스하고 성공길을 걸었으니, 이것도 어찌보면 하나의 학벌이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ㅎㅎ 오르비 하는 사람치고 학벌 싫어하는 사람 없을 것 같은데요? ㅎㅎ 


같은 인증글이여도, 설의 합격 딱 박혀봐요.. 레인보우 색깔 뜨고.. goat... 뭐, 낮은 대학은 굳이 이름 밝히면 서로 불쾌해지니깐, 말은 안하겠지만.. 뭐.. 합격은 닥추야.. 이딴 반응 하시긴 하지만, 다 그냥 좋은게 좋은거지 정도의 반응 아닌가요? ㅎㅎ 



아 그리고, 과는 가릴께요.. 혹시 신상털리면.. 무섭잖아요 ㅎㅎ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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