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성적으로 사람 무시하는게 한심한 이유.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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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에겐 분명 성적표에는 나타나지 않는 가치가 있기 때문임.
사회생활하면서 학벌보다 중요한 요건들은 셀 수 없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이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을지 생각하지도 않고 학벌을 근거로 깔아뭉개려는 초라한 마음가짐은 경계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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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생각하긴 하는데 워낙 결과를 중시하는 사회다 보니까..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대학 졸업하고 사회생활 하다보면 알아서 시무룩해짐..
근데 전 둘다 없음
ㅈ살
센츄기만ㅠ
제발 기만좀..
학벌-3광탈
성적-21333
네다센 19연의
센츄분 화2라 설의가신답니다. 쉿 샌츄님보면 화내셔요...
센기츄만
걍 뭐로든 사람무시하면 안됌
인간말종 제외
ㄹㅇ
ㄴ 그 것도 잘못됨. 인간말종이면 인간말종이니까 불쌍한 사람인데 뭘..
흠...
박고싶다... 추천 2번 박고싶다...
강성태가 이 시험지 쪼가리는 여러분의 가능성을 다 담을수 없습니다 라고 한말이랑 비슷하네요
내가 봐도 그런듯
내세울 점이 학벌과 성적밖에 없더라도 인성만 좋으면 괜찮다고 봅니다. 학업를 위해 다른 모든 것을 포기했을수도 있으니까요.
학벌에 따른 대우가 매우 달라지는건 현실인듯요
~으로 무시한다는거 자체가
그거라도 내세울것이 있는게 좋은거 아닌가 사람 깔보는게 아니라
학벌이나 성적 좋아봤자 금수저한테 탈탈 털림 ㅅㄱ
학벌 성적의 존재목적은 결국 1차적으로 돈임
딱히 그렇진 않음. 가오같은 거나 자기만족으로 따는 경우도 있어서
일반적으로 그런 목적은 2차적이죠
1차적 목표가 해결된 경우에ㅎ
재벌들이나 금수저들이 평판이나 인맥 존심 때문에 sky가는것처럼요
그렇긴함 솔직히...
의느님 침투력 무엇
누구임 누가 그럼
가끔 눈살 찌푸리게 하는 글자들이 보여서
님 내세울 점 있음?
없겠음?
뭔데요??궁금
근데 결국 학벌 성적 외모 스펙 이런 외적인 것들을 제외하고 다른 내적인 면들을 본인이 내세운다고 하는게 좀 웃긴 것 같은데.. 인성은 자기가 내세우는게 아니고 주변에서 알아주는 거라.. 결론은 내세울점이 학벌 성적밖에 없다고 부끄러워야 한다라는 말에 동의할 수 없음
물론 타인을 무시하는 건 잘못임
성격과 약간의 미소 그리고 눈치
사회생활에서 살아남는 필수요소 아니겠습니꽈 깔깔~
높아서도 안되며 낮아서도 안되는..
제 남은 덕코인 전부 보냅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하루아침에 없어질 수 있는 대학 졸업장이 아닌 개인 내면에 없어지지 않는 능력, 인성을 갖춰서 자부심을 가져야합니다.
솔직히 이런거 다 의미없음
오르비에서 수만휘 욕하는거만 봐도 ;;
공감...
진짜..맞는말...
마지막 '오히려~'로 시작하는 문장 무슨 의미인지 설명부탁드려도 될까요?
살다보면 돈이 궁해지는 시기에 학벌 의미 없다는거 깨닫고 사람이 궁해지는 시기엔 돈이 의미 없다는걸 알게 되는거임
ㄹㅇ ㅋㅋ 특히 오르비 몇몇분들에겐 일침급 팩폭
더군다나 고등학생 때의 역량이 평생의 역량이라고 볼 수도 없죠
글쓴이님께서 제 글에 달아주신 댓글에 금지어가 포함되어 있는지 안보이네요ㅠ
의견에 동의는 하는데 대한민국 20살이 내세울거 거의 학력이랑 성적밖에 없지 뭐가있겠음.. 대학만이 유일한 살길이라고 가르티는 현실인데
다른 쪽 재능있는 것은 재능이자 축복이죠
오르비보면 항상싸우는듯 활발할때만 와서 그런건진몰라도
싸우려고 쓴 글은 아닌데 본의아니게 많이 읽어주셔서 졸지에 광역어그로가 되어버린부분....
*글 수정함
님덜 과분한 관심 감사합니다... 이렇게 많이 읽어주실줄 예상도 못했음
사실 처음 글쓴건 누구 한명때문인데 제 실수로 본의아니게 광역딜을 넣어버린 모양이네요 죄송합니다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학교 가신 분들을 폄하하려는 의도는 없었습니다. 애초에 정말로 자랑거리가 학벌뿐인 사람은 존재할 수가 없으니까요... 내용 자체에 좀 궤변이 있었음
자신이 알든 모르든 저마다 학업 외적인 장점이 있는데 그건 생각 못하고 학벌로 사람의 가치를 책정하는 꼴이 웃겨서 쓴 글입니다. 혹여라도 읽고 기분 상하셨으면 늦게라도 사죄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렇긴하지만.. 아무래도 명문대 나온분이랑 아닌분이랑 시선이 같을 수는 없으니까.. 거기서 마음가짐이 애매해짐..ㅠㅠ 뭐가 답일까요?
서울대 나와서 직업없이 쉬는 분들도 꽤 되던데요. 대학 졸업때는 번듯한 직업이 있었는데 다른사람과 협업에서 불협화음을 지속적으로 내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조직생활 못하는 경우도 꽤 있구요. 좋은 성격과 성실성이 학벌보다 더 중요하고 특별히 운 나쁜 케이스 아니면 굳이 sky 아니어도 다 잘 살던데요.
열심히 공부해서 의치한수서연고 가는건 부럽고 장한 일이지만 그런 학교에 진학한 건 본인 개인적인 일이지 남과는 전혀 상관 없는데 그걸로 남을 무시하는 건 수준이하라 생각돼요. 오르비에서도 두부류가 있더군요. 본인이 공부한 방법으로 다른 사람에게 도움 주려는 경우와 내 점수 이 정도니 내 밑으로는 다 경멸할거야 하는 경우.
학벌이랑 성적이 판단의 하나의 지표가 되어주는거지.. 전부는 아닌거시
ㅇㅈㅇㅈ
솔직히 학력으로 사람평가하는건 쉬쉬하면서 하는거고 실제사회생활에서 그짓하면 ㄹㅇ아싸됨
논쟁할 필요가 없게 우리들은 학벌과 인성 둘 다 갖추면 됩니다
학벌을 가지지 못한사람중에 인성과 잠재력을 가진 사람이 거의 없다는게 현실이라 너무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