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initY [781926] · MS 2017 · 쪽지

2018-01-17 23:23:43
조회수 332

운동다녀옴 7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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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혼자 헬스장에감. 예쁜 여자가 있어서 나름 들떠 있었는데 30분 런닝하고 온몸이 땀에 다 젖어버림.

결국 여자랑 눈도 못마주치고 팔굽혀펴기랑 윗몸일으키기 하는데 마지막 한세트가 넘모 넘모 힘들어서

그만


'호에으에게으그그극' 이러한 소리를 내버림. 

사람들이 쳐다봐서 너무 쪽팔렸읍니다


본인 반수시절에는 온갖 신음소리 다내가면서 운동해도 안쪽팔렸는데 바깥세상에서는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헬스장 다니는 사람들 헬스썰 좀 풀어봐요 나만 부끄럽게 하지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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