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대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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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과, 화학과, 생물학과 나오면 진짜 할거 없나요..
물리학과 나오신분들 보니까 학과의 50%가 대학원가고 30%가 학부끝나고 취업한다네요.
그리고 취업하기 위해서 공대쪽학문으로 복수전공까지 한다고들 하는데
그렇게까지 해야 취업될정도로 많이 힘든 대학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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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만으로는 할 수 있는게 없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아무래도 전문지식이 부족할 수 밖에..
강제로 더 공부할수 밖에 없는 ..?
꿈을 위해서 더 하는 분들도 많아용
음.. 진짜 확고한 목표나 소신이 없으면 자과대를 가면 안되나요?
저는 그래서 살짝 꺼려지더라구요 그래서 공대 냄..
같은 대학교인데 자과대 공대 둘다 갈수있으면 공대 가는게 더 낫죠? 물론 어떠한 목표가 없다는 가정하에
근데 공대도 학부만으로는 전공 살리기 힘들다고 들어서 그렇게 큰 차이가 있을가싶음..
헐 ㅋㅋ 어찌됐든간에 대학원이나 유학같은거 가서 더 공부해야 살겠네여 ㄷ
대부분 연구일건데
자연과학대는 처음부터 대학원 목표로 들어오는사람이 많아요
설물...
하.. 점수 맞춰서 가는 사람들은 별루 없나여..
점수맞춰서 가기엔 공대가 나을듯요
글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덧붙히자면 취업이 힘들진 않아요
어디서 그냥 본건데 물리학과에서 전기전자쪽 반도체쪽으로 많이들 취업 하신다고 들었어요
네 많이 해요 반도체이론의 기반이 물리에서 나와서옷
물리학과에서 반도체쪽으로 많이 가도 반도체쪽으로 취업 할려면 물리학과보단 전자공쪽으로 가는게 더 나은가요?
전자공이 살짝 더 유리할것같긴 해요
자꾸 질문해서 죄송해요..ㅠㅠ 제가 대학을 안가보고 아무것도 모르는데 막상 인생의 뚜렷한 목표는 없어서.. 전자공학과랑 물리학과 사이에서 고민하고있어서..
아마 대학이 다른게 고민의 이유인것같긴 한데 과만 비교해보면 전자공이 나을듯요?
근데 물리랑 전자는 교육과정 겹치는게 꽤 많긴 해서 물리과 가고 전자 부전공 하는것도 좋을듯요
대학은 같은 대학교입니다. 근데 캠퍼스위치가 달라요.. 물론 둘다 본캠이지만..
차라리 물리나컴공 같이 잘 안겹치면 모르겠는데 전자랑은 겹치는게 꽤 있으니 더 고민되네요.
물리학과 반도체나 광학쪽으로 많이가영
오.. 공대중에서 취업율 낮은과보단 물리과가 취업 더 잘되나보네요..
정확한 취업률은 잘 모르지만, 취업도 괜찮고 대학원 선택 폭도 굉장히 넓어용. 이공계에서 제일 어려운부분이 물리인데 물리학과면 아무래도 대학원 갈때 선택폭이 엄청 넓다고 합니다. 교수님피셜
오오오 정보줍줍..감사합니다..
경희대 물리랑 전자공 두개중 하나 선택해야한다면 어딜 선택하실건가요 ㅠ 경희대 공대가 전부 경기도 용인에 있어서 .. 물리는 설캠이구요. 어차피 겹치는 부분도 꽤 있고 부전공까지 할거면 그냥 물리 가는게 낫다고 생각되기도 하네여..
진짜 애매하네요; 물리에 흥미가 많고 대학원까지 생각중이시고 서울라이프 중요하시면 물리도 괜찮을것같긴한데, 그래도 취업 더 쉽게하려면 그냥 공대가시는게 좋지않을까요?? 주변에 더 잘 아시는분하고 상의하시고 신중하게 결정하세용. 저는 그냥 물리학과 다니던 반수생이라 여러가지를 고려하기 힘드네영 ㅠ
이렇게까지나마 답변해주신것만으로도 정말 감사드려요. 즐거운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