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빛훌 [760147]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8-01-21 00:06:47
조회수 4,419

서성한 카르텔이 존재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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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입니다.


SKY 카르텔은 분명 존재하고

오히려 이하 대학들과 격차를 점점 벌려가는 추세로 느껴집니다만

서성한부터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서성한으로서 학벌 메리트를 가지거나 카르텔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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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 · 783277 · 18/01/21 00:07 · MS 2017

    삼성 입사시 성균관대가 ㅆㅅㅌㅊ
    현대자동차 입사시 냥대 기공이 ㅆㅅㅌㅊ
    는 들어봄

  • 고대가즈아~ · 692336 · 18/01/21 00:07 · MS 2016

    없는 듯 해요

  • STITCH · 650191 · 18/01/21 00:07 · MS 2016

    서성한 카르텔이라기엔 머릿수가 넘 많아지는데
    서울대 카르텔로 줄여지는 건 됨

  • 얼음폭풍 · 797644 · 18/01/21 00:07 · MS 2018

    서성한 입학예정이지만 딱히없지않나여 중경외시와 차이가 있을수는 있지만 카르텔이라고 하기는...

  • souvenir · 781763 · 18/01/21 00:09 · MS 2017

    SKY카르텔이 앞으로 더 심화되리라는 전망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 대빛훌 · 760147 · 18/01/21 00:09 · MS 2017

    의견을 혹시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실 수 있을런지요

  • souvenir · 781763 · 18/01/21 00:17 · MS 2017

    앞으로는 점점 더 개인의 능력이 더 중요시될 것 같다는 이야깁니다. 대학 '간판'의 메리트는 점점 더 줄어들 것 같고요. 개인적으로는 이제는 모 대학 나왔다는 사실 자체가 예전보다는 덜 중요해지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구체적인 증거를 대달라 하면 대지는 못하겠습니다만 그냥 제가 느끼기에 그렇습니다.

    그런 연장선에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물론 서성한 학벌의 메리트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 메리트가 서성한 카르텔에서 나오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단지 서성한에 좋은 교수님들과 배울 점 많은 사람들이 굉장히 많고, 그런 사람들 틈에서 내가 나의 역량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다는 것을 알 뿐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대학에 와서 가장 많이 느끼는 것은 그런 것입니다. 첫 째는 이제는 더 이상 명문대 간판이 밥 벌어주는 시기가 아니라는 것. 다른 한 편으로 둘 째는 그럼에도 이 대학은 내게는 과분한 대학이라는 점인데 그건 결국 나보다 훌륭한 사람들을 보며 자극받고 배우고 느끼는 점이 많아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내가 사회적으로 얼마나 인정받고 또 파벌을 형성하고 있는 대학의 일원이라는 사실이 아니라, 어떤 사람들한테 수업을 받고 어떤 사람들을 보고 배우냐는 맥락에서요.

    제가 수험생일 때 이런 얘기 들었으면 뜬구름잡는다고 화가 났을 것 같은데. 막상 대학에 와서 느끼는 것은 어른들이 말하듯 대학이 실제로 별 것 아니라는 점. 세상은 입시판보다 훨씬 넓은 곳이라는 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 대빛훌 · 760147 · 18/01/21 00:18 · MS 2017

    전적으로 공감합니당 의견 감사합니다

  • j7YUeaTzfNIJvc · 639935 · 18/01/21 00:36 · MS 2015

    22 저도.. 로스쿨 빼면 솔직히 요즘 공기업들도 학벌 안보는 추세고. 또 진짜 요즘 좋은 대학 갔다고 다 잘 풀리는게 아니라 거기서 본인의 능력이 중요하더라고요. 좋은 대학 갔으나 개판으로 살면 취직 안됨..

  • 맥도리아 · 715178 · 18/01/21 00:10 · MS 2016

    저들잔치 사이에 끼어들어도 이상하지않음
    하지만 우리들만의 구역을 만들기에는 부족
    이정도니 카르텔은 없는듯해요

  • 닉비임 · 768152 · 18/01/21 00:16 · MS 2017

    sky라는게 더욱 견고해졌다라는 생각은안드네요 오히려 과때문어 연고대버리고 서성한가는숫자가 과거에비해 늘면늘었지 줄진않았고, 흔히말하는 입결이란것도 연고 서성한차이가 줄면줄었지 늘진않았거든요
    그런면에서보면 sky가 아래대학이랑 차이를 더더욱벌렸단말에 공감이안되네요

  • 대빛훌 · 760147 · 18/01/21 00:17 · MS 2017

    그렇군요,, 더 견고해진건 서울대 카르텔 뿐인건가요

  • 닉비임 · 768152 · 18/01/21 00:21 · MS 2017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서울대역시 아닌것같네요. 서울대역시 과때문에 연고대선택하는숫자가 과거보다 늘었다는게 이유이구요. 서울대가 낮아졌다, 연세대,한양대가 높아졌다 이런이유라기보단 어느대학을 나왔느냐도 중요하지만 무슨전공을배웠느냐도 중요해졌기때문이지않을까 합니다

  • j7YUeaTzfNIJvc · 639935 · 18/01/21 00:38 · MS 2015

    저도 요즘 학벌이 약화되는 추세같아요. 문과는 대학을 간다 해도 거기서 본인이 노력 안하면 취업할때 진짜 나가리.. 좋은 대학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대학을 갔으면 거기서 진짜 열심히 해야 살아남을 수 잇는거 같습니다

  • LiLiTH · 760594 · 18/01/21 00:43 · MS 2017

    굳이 카르텔 치자면 서울대카르텔이고
    연세 고려가 나머지를 다 해먹는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아요.
    그밑부터는 학벌이득도 불이득도없는정도
    특정분야에서 강세인 정도 뿐이에요.
    부산경북서성한중경외시건동홍 등등은 학점스펙싸움이에요.
    요약하면 그나마 연고대까지 이득본다 생각하시면 될듯

    SKY란말은 없어지지않겠지만 학벌자체의 위력도 줄어가는마당에.. 그밑라인부터는..말안해도 뻔하죠.

  • ILLLIILILIILLIILI · 647568 · 18/01/21 05:10 · MS 2016

    학벌은 sky가 끝이에요

  • 디유다유 · 785452 · 18/01/21 15:59 · MS 2017

    확실한 건 ky (문)사철도 취업만 놓고보면 이득이 없음 s는 논외인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