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청의미 [447559] · MS 2013 · 쪽지

2018-02-19 13:25:40
조회수 1,279

2016년 9월 28일 강성태형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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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의 나는 개인적인 멘토링과 과외를 많이 했었었다.


그러던 와중에 공부의 신에서 연락이 와서 방송을 나가게 되었다.


그 덕에 두유공신 타이틀이 붙었지만, 그것은 상관할 것이 아니고..

방송이 끝난 후 11시 밤에 집에 가던 중에 퇴근길의 성태형을 붙잡고

약간의 조언을 들었던 것이 여러가지의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네가 그렇게 상처를 겪고 아파왔던 그 과정이 있다는 것은, 네가 그 아이들을 위해 무언가를 말할 의무가 있다는거야. 너와 같은 모습을 하는 아이들을 위해 말해야할 의무가 있다는거지. 나도 사실 너와 같은 경험을 한 학생이 또 있다면 직접 조언을 하기 힘들어. 하지만 너는 가능하잖아. 네 영상에 나온 네 얘기는 정말 세상을 바꿀 수 있을거야. 그 아이들을 위해서 도움주면 돼.’

이 말 하나가 나를 바꿨습니다.

그 다음날 글을 써봤지요..











이를 위해 저는, 지금까지 많은 시도를 해왔고, 이제 끝 마무리에 있습니다.
강의, 책 출판, 강연, 정책제안, 멘토링, 에세이 등등.. 수많은 시도를 했어요.
설령, 실패한다고 해도, 뜻은 남기를 바랍니다.


성태형님께서 하나의 시도를 하신다고 합니다. 어떤 이들은 뜬금없는 시도라고 할 수 있겠지만..

저는 가치판단 이전에 학생들을 위해 여러 시도를 하시는 성태형을 응원합니다. 


요즘에는 빤스런 각을 계속 보고있었는데.. 그래도 위로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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