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입시 생각(수시,정시와 완전성공을위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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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별 수능준비와 수시(학종, 논술), 그리고 수능예측, 과 선택의 순서로 써내려갑니다.
생각보다 글이 길어져서 다음 글이 완성이 될 것 같습니다)
3월입니다. 시간이 많이 남은 것 같아도 정말 빠르게 또 8달이 그냥 지나갈 겁니다.
올해 입시의 필승을 위해 제가 생각한 점이나 올해 수능의 전반적인 예상과
과 선택 등에 대해 글을 써 내려가고자 합니다.고3 수험생 ,n수생,반수생모두에게 드리는 글입니다.
그리고 미리 말씀 드리는 것은 전 개인적으로 학교의 서열화와 순서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개개인이 최고로 원하는 대학을 가고자 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특정학교가 좋다 나쁘다와 서열에 대한 문제는 저에게는 1도 관심이 없습니다.
늘 생각하는 것은 가고 싶은 대학, 과나 싫은 대학은 존재할 수 있지만
좋은 대학과 나쁜 대학이 있다고는 전혀 말이 안 된다는 게 평소의 생각입니다.
.
Ⅰ. 기간별
1.3-5월 기간
3월에 새학년을 맞이해서 처음으로 모고를 맞이하게 됩니다.
평가원 시험이 아니고 교육청 시험이라서 등한시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평가원의 기조를 완전 무시한 시험도 아니고 일반적인 사설보다 더욱 평가원 모고에 가까운 시험입니다.
수학을 제외하고는 범위가 거의 전범위에서 이루어지니 수능 날의 기분으로 보는 연습을 하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n수생들도 시험지를 구해서 풀어보겠지만 시험과 똑같이 시간을 내어서 풀어본다면 좋을 듯합니다.
여기서 3월 시험의 가치는 재학생의 경우 아마 기대가 높은 만큼 실망도 크게 나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원점수보다 등수나 등급 컷이 잘 나와서 좋아할 수 있지만
높은 실력을 가진 재수생들이 참가한 시험이 아니니 원점수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훨씬 좋을 것입니다.
분명히 모자란 과목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고,
점수가 잘나온 친구들도 n수생이 들어온 것이 아닌 만큼 본게임은 훨씬 어렵다는 것을 알아두길 바랍니다.
반수생들은 학교생활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저와 이야기를 주고받은 친구 중에 반수는 실패했는데
학교생활을 완전히 망쳐놔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친구들을 봤습니다.
반수를 한다고 결심한 것은 어떤 이유든 중간이후에 입시판에 뛰어든다고 한 것이니
입시전의 학교생활은 열심히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단 부족한 과목이 있으면 그 한 과목정도는 미리 warming-up을 하셔야 합니다.
2.5-7월 기간
대망의 평가원 6모를 보게 됩니다. 올해 수능의 기조와 방향을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입니다.
n수생들도 대거 참여하게 되고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대략적으로 진학할 수 있는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각 대학별로 주는 가중치도 꼼꼼히 챙겨야 할 시기입니다.
학교별 누적은
“물량공급계산기(옛날에는 으랏차차계산기였는데 현재이름이 물량공급님계산기 맞죠? )로 확인할 수 있으니
학교별 위치를 참고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또한 교육청에서 올해6평부터 4일 안에 가채점 등급컷을 내놓는다고 하니
몇 주 걸리던 공식적인 발표보다 좀 더 일찍 자신의 위치를 알 수 있을 겁니다.
반수생들은 수험에 복귀하는 기간이 되겠네요
.1학기 학교생활 잘하셨으면 이제 새로운 도전을 위해서 그동안의 나태에서 벗어날 때입니다.
3.8-10월기간
수능을 앞두고 수시 모집 원서를 내기 전 마지막 평가원 시험입니다
. 아마 슬럼프에 빠지는 수험생도 있을 것이고 힘들어 하는 수험생도있을 것이고
노력의 결과만큼 나와서 들떠 있는 수험생도 있을 겁니다.
정확히 알아야 될 것은 자신의 위치를 과대평가(앞으로 이것 몇 점 저것 몇 점올리면 이렇게 올라가)나
과소평가(난 시험장가서 잘 못 분수도 있어)하지 마시고 여러 가지 자료를 이용하여 상황을 객관화하여
수시원서조합을 짜시기 바랍니다.
4.10-11월
알다시피 정말로 중요한 시간입니다.
앞에 너무 잘했다가도 이 기간을 놓치면 1년 농사 망치는 정말 중요한 시간이니
6.9평에서 들어난 약점 있는 과목은 최대한 보강해야 하고,
특히 최소 2주정도전에는 시험의 스케줄에 맞추어서 시험날 최고의 컨디션으로 향하게 해야 합니다.
Ⅱ수시
일반적으로 많이 다루는 학종과 논술에 대해서만 쓰도록 하겠습니다
. 다른 경우(학생부교과, 특기자전형등)는 결과가 너무 뻔 하거나
대다수가 준비할 수 없는 관계로 여기서는 생략하기로 하겠습니다.
1.학종
이제는 너무 여러 해를 거쳐서 정형화되있고,
너무 많은 인원을 뽑아서 뽑는 인원을 줄이라고
서울시 교육청이나 기타 여러 곳에서 요구할 정도로 일반화된 유형입니다.
학교마다 이름만 다르게 할뿐 내용은 대동소이 할 정도로 흔한 유형입니다.
재수생 이상은 자소서 말고는 더 이상 준비할 것이 없지만
고3에게는 가장 중요한 내신을 바꿀 기회가 있습니다.
가끔 말하기를 내신 포기했다. 안된다고 말하는데
정말로 너무 낮은 등급이 아니면 무조건 내신은 포기하시면 안됩니다. 특히 주요과목을 포기하면 절대로 안 됩니다.
정시가 얼마나 지옥인지 모르고 포기하는 것입니다.
n수생들도 할 수 있다면 학종을 추천합니다.
자소서만 준비하면 되니깐 별 부담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a.내신(+학교별레벨)
내신은 학종에서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대학 측에서는 절대로 인정하지 않지만 학교별로 내신의 차등을 두고 있고
a학교는 몇 등급정도까지 b학교는 몇 등급정도까지 각 학교에서 받아들일지 결정할 것입니다.
이것을 칼로 나무 베듯이 명확하게 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최근 몇 년 동안 각 고등학교의 합격자들의 내신을 보면
우리학교가 이 대학에서 올라가는 추세인지 매년 비슷한지 아니면 내려오는 추세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이건 아무리 뛰어난 수시컨설팅 업체도 손 댈 수 없는 문제입니다.
b,수상과 상장
많을수록 좋은 위력을 발휘하기는 하는데
각 학교마다 상장을 발행하는 총 횟수를 대학에서 알고 있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많은 사람이 유리하다고 할 수 없지만.
최대한 많이 받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한양대의 경우는 타 대학보다 영향이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c.생기부상의 세특과 창체
학종상 문제가 많은 항목입니다.
이것과 자소서 가지고 각종 컨설팅이 장난을 치기도 하는 항목입니다.
세특은 최대한 내용을 많이 기록하십시오.
그리고 귀찮더라도 계속 표현을 많이 바꿔가면서 쓸수록 유리합니다
세특내용을 통해서 입사관이 발전가능성에 대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면 더욱더 좋겠습니다.
창체야 말로 주관적인 것의 대왕오징어(아 정말 짜증나네요)급인데 동아리, 봉사, 진로탐구, 소논문 등 남들이 대신할 가능성과 조작도 다른 것보다는 좀 더 자유로운 항목입니다
다시 말하면 대학도 이런 상황을 충분히 알고 있고 대처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우리가 알고 있는 비율보다 정말 비중이 적습니다.
간혹 개인이 특이한 취미와 재능을 가지고 한 수험생들은 제외하고요
. 이것 또한 남들이 대신 한 거면 아무리 준비를 많이 해도 금새 들통 날 수 있습니다.
꼭 명심하십시오. 대학가기 전에 개쪽당합니다.
이런 것을 도와주면 대학을 붙을 수 있다는 여러 곳의 말을 믿으면 조금 힘들어 집니다.
d.자소서
이것은 n수생도 새롭게 해야 할 부분입니다.
크게 말하면 학생부를 잘 엮어서 새롭게 표현하는 연결고리입니다.
여름방학기간동안 피터지게 쓰면 공부건 자소서건 아무것도 안되기 때문에
시간날 때마다 머릿속에 simulation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카피킬러 https://www.copykiller.com/ 등을 이용하여 표절에 대한 확인도 해야 합니다.
주변에 지인 중에 자소서를 대행했다가 완벽한 표절인 것을 나중에 알고 주먹질하고 싸움이 난적도 있었습니다.
제가 원하지 않게 몇 명을 자소서를 도와준 적이 있는데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큰 그림으로 시뮬레이션을 돌린 다음 도입부를 차별화 명확화 해야 승산이 있습니다.
수시중 논술,수능생각,과와 대학의 선호도 예측등은 다음글에 계속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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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ㄱ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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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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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한바 이루시기를
한강추
감사요..
한강추
감사합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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