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서연고의머기공 [766952]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8-03-14 14:42:37
조회수 732

후 게임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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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게임 때문에 현역 때부터 망한거 맘 다잡고 뒤늦게라도 해보려는거 저번 주말부터 정신없이 겜한게 오늘 아침부터 현자타임 와서 인생자체가 걱정을 넘어 우울하네요...


 현역땐 야자 째며 게임하고, 재수땐 여름방학 때부터,, 어찌어찌 점수맞춰 간 대학내내 게임하느라 학고도 받아보고, 운좋게 사회복무 중인 현재도 생긴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맘다잡아봐도 어느샌가 보면 풀려있는 제가 있네요.


 솔직히 입시가 아니여도 앞으로 어떤 일을 하던간에 이놈의 게임 때문에 발목잡힐 것 같아서 더 걱정되네요. 이런 푸념에도 열심히 하고 계신분들이 많고 많겠죠..


 의지라는게 사람이었다면 두들겨패서라도 시키는대로 이끌고 싶은데 그런게 아니니 힘드네요.. 수능까진 어떻게 보면 길고 짧은 시간이지만,다들 열심히 하시던 공부 의심치 말고 하셨으면 합니다. 긴 푸념 여기서마칠게요ㅜ


(어떻게 해야 게임을 안할 지 방법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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