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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추구했던방향이 비슷하네요 저도 저런식으로 작년비문학다맞았는데
빡머갈이라 실패
좋은 글 감사합니다
반응 좋으면 담에는 문학 선지 판단 준거와 올바른 공부법 만드는 방법을 써볼게요!
감사합니다 팔로우합니다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릴게요 ㅠㅠ
설소비가즈아!!
좋은글 감사해요~
빨리 이렇게 적용해보고 싶어졌어요^^
작년 수능94인데 사설같은 정보량 많은 비문학만 보면 탈탈털립니다. 정보량이 많은 사설문제도 암기연습시 실력이 늘까요? 오히려 일대일 대응 즉 눈굴리기 연습해야 할것같은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내일 자정까지 답글 달게요 내일 행사가 많아서 지금은 자야되서요 ㅠㅠ 자세히 설명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사설식(봉소 바탕) 비문학 접근법좀 꼭좀 부탁드릴게요 ㅠㅠ
그렇게 못풀게 내는거임 .
그렇게 못풀게 내는게 아니라 그렇게 풀 수 있습니다. ~~한 방법으로 못풀게 내는게 어딨어요 ㅋㅋㅋㅋ 있는 그대로 모든 정보를 암기하라는게 아니라 정보처리를 한 후 암기하라는 것입니다. 정보처리는 추상적이겠지만 간단히 말해서 정보들 간의 관계를 정리해 외울 정보의 양을 줄여나가는 거죠 다시 말하지만 암기는 일단 정보처리가 되고 나서 하는겁니다. (정보처리의 방법도 나중에 써보겠습니다.. ㅠㅠ) 그리고 오해가 있으신거 같은데 저는 예를 들어 정보량 폭탄 지문에서 모든 정보를 외우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 정보량 폭탄지문 , 반추위 같은 복잡한 매커니즘이 쓰인 지문을 많은 부분 암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방법은 나중에 적을게요) 제가 말한 것은 정보를 중요도로 구분해볼 때 중요하지 않아 보이는 구석지고 마이너한 정보를 외우려고 시도한다 라는 것입니다 이해가 되셨으면 좋겠네요..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와 이거다. 이거 ㄹㅇ이다.
옛날 기출들은 알아야하는? 외워야ㅏ는? 정보량들이 적어서 한방에 풀만한데 요즘 같은 장형지문들은 어떻게 다 처리하나요??
뭔가 독해는 다 됐고 글 읽을때 그렇지아그렇지 라고 이해는 가는데 문제풀때 불안해서인지 몰겟는데 다시 돌아오게되서 확인을 하는 저를 보니까 이럴바엔 차라리 글 좀 안 읽히더라도 일단 좀 넘어간담에 위치파악 잘 하놓고 문제풀때 돌아오는게 더 시간적으로 효율적인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드네요..
그리고 뭔가 밑줄치면 독해가 더 뚜렷이 집중 안 되는 느낌인데 밑줄도 치는게 낫나요;?(이런질문이 졸라 미련한거 아는ㄷ 갑자기 내적갈등에 빠져욬ㅋㅋㅋㅋ)
저랑같은생각을하신분이있었네요
글에 쓰인대로 일단 정보처리를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a,b에 대해 이항대립적인 지문에 대해 a따로 b따로 외우기 보단 a와b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뽑으려고 시도하는거죠 그럼 두개의 정보(a와b)가 아니라 하나의 정보(비교되는 부분)을 외우면 되기 때문에 외울 양이 줄어들죠
그리고 사실 제 글은 저렇게 정보처리한 내용을 외우라는 것 보다는... 마이너한 정보를 외우라는 것입니다. 정보처리를 했다는 것은 중요한 정보인데 정보처리를 하는 행위 자체로 많은 부분은 기억으로 들어오기 때문이죠 외워야 할 것은 지문을 쭉 읽기만 했을 때 기억으로 들어오지 못할거 같은 마이너한 정보를 외우라고 하는거죠
정보처리에 능숙해진 사람이 이제 지문암기에 도전하라고 하셨는데 능숙하다는 기준이몬가요 ....
정보처리는 텍스트를 통해 정리 안되게 제시되는 정보들을 정리하는 것인데요 구체적으로는 정보들간의 수직적, 수평적 관계를 구분하는 건데 .... 나중에 시간이 나면 글을 써볼게요!
질문 해주셔서 완전 감사합니다 ^^ 근데 오늘
학교 행사가 있어서요 ㅠㅠ 오늘 행사 끝나고 10시쯤 집에 돌아와서 모든 질문 답글 달아드리겠습니다!!
ㅁㅊt도 지문처리의 최상위단계는 암기라고 하셧는데 역시 그런가보네요
ㅇㅈ
혹시 장문의 기출비문학 문제 하나가지고 풀이하는 예시좀 보여주실 수 있나요??
넵넵 저는 쭉 글을 쓸 예정이라서 기출비문학 풀이도 한번 올려볼게요 ㅋㅋ
도중에 컄이 너무 귀여우ㅗㅅ....
이게 진짜지 ㄹㅇ
'어차피 문제를 순삭 할 수 있거든요 컄'
리스펙..문제 순삭하러 떠납니다
어떻게 하는거지...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시간 분배는 어떻게 하셧는지 가르쳐주실수있으신가요
국어 몇점 받으셨나용?그리고 가끔가다가 정보 처리를 잘못한 경우에는 어떻게 하시나용?
반추위지문급 정보량도 암기하셨나요? 암기 연습하는 방법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따 밤에 다 답변해드릴게요 행사 빡셈 ㅠㅠ
제 글은 마이너한 정보를 외우라고 하는 글이지만..ㅠㅠ 사실 아무리 복잡한 지문도 정보처리만 잘하면 다 순삭 가능합니다. 반추위 ㅋㅋㅋ 저 현역 때 15분 쓰고 1개 틀렸는데..ㅠㅠ 하지만 극복 ㅋ 반추위 처럼 복잡한 메커니즘을 다루는 글은 많은 부분 암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나중에 글로 쓸게요
넵 댓글 감사합니다. 다음편 꼭 기대할게요! 꼭 써주세요
와 이거진짜 ㄹㅇ
74...흐뭇...
빛ㄷㄷ
좋은 정보 감사해요 !!
와 유용한글 감사해요 닥추
전 철저하게 지문 문제 왔다 갔다 하면서 푸는 스타일이었는데도 비문학 항상 25분안에 풀고 9평 수능 비문학 통틀어 1개 틀렸었는데, 사람마다 케바케인듯 하네요
c번에 기표 그 자체가 뭐에요?
저도 궁금
예를들어 진통제 지문에서 이부프로펜 이라는 생소한 진통제를 설명한다면 흔히들 이부프로펜 이라는 단어 그 자체를 중요하게 생각 안하고 그냥 뭉뚱그려 첫번째 설명한 무슨무슨 진통제! 라고만 기억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면 나중에 나중에 지문의 후반에 다시 이부프로펜! 하고 나오면 이부프로펜이 도데체 뭔지 기억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레서 이부프로펜 이라는 단어를 그대로 외우는걸 시도 해보라는 거죠 적어도 나중에 다시 봤을 때 아까 그거구나 알 정도로요 이부프로펜이 어렵거나 생소한 단어가 아니라 이런 설명이 안 와닿으실 수도 있겠지만..ㅋㅋ 한번 시도해 보세요 저는 모든 생소한 단어들은 일단 눈에 박아두고 넘어가려 해봅니다
스크랩
감사해요
김동욱이 가르치는 방식이랑 ㅂㅣ슷하네요
암기안되던데.. ㄹㅇ 주의하면서읽는데끝에가면 앞에꺼까먹음..
사람에 따라 이 방식이 좋을 수도 있겠지만 국어 지문을 읽는 목적은 문제를 푸는 것이기 때문에 저같은 경우에는 지문을 그냥 어디에 무엇이있는 정도로만 파악하고 문제에서 물으면 정독했네요
결론은 자기한테 맞는 방식 찾아서 각자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도 이렇게 풀고 다 맞음
1:1 대응만으로 되나요? 선지가 지문의 표현을 있는 그대로 내는게 아니잔아요 그리고 국어 비문학 공부는 곧 독해력을 올리는 공부라고 생각하실거라 믿습니다. 1:1대응은 저는 독해력을 올리는 방법이라고는 생각 안해요 물론 1:1 대응으로 많은 문제가 풀리겠지만 독해력을 올린 사람과 1:1대응만 연습한 사람은 분명 차이가 있고 이 차이가 점수차이로 이어지죠 물론 1:1 대응으로 고득점 하는 분도 있습니다 부정하지 않아요
저 비문학 잘 안틀리는데 이렇게 해요 ㅋㅋㅋ
1문단,개념은 최대한 외우고 나머지 붙여버리기~~
의대 갓..
이기론지문은 중간중간 외울게 너무많던데 어케하나여
요즘 팡일t듣는데
결론적으로는 비슷하네용
암기는 극단적인 경우입니다. 일단 자신만의 방법이 있는 학생들이라면 너무 귀담아 듣지 마세요. 학생의 개인적인 순간 집중력, 암기력, 소재의 익숙한 정도에 따라 천차만별이고 씹어먹으려다 채할 수 있습니다. 그게 잘 되는 학생이라면 더 없이 좋겠지만 글을 읽고 구조적, 유기적 독해가 되면서 핵심내용들을 암기한다는 것은 그냥 아무뜻도 없는 말입니다. 그냥 독해의 가장 가장 가장 이상적인 경우를 말해주는 것일 뿐 그렇게 할 수 있는 학생들 소수일겁니다. 그보다는 기출분석이 잘 되면 읽어가며 결국 문제를 풀 때 지문으로 다시 돌아와야하는 지점이 어디가 될지 딱 보면 알게 됩니다. 그러면 굳이 암기하는 게 비효율적입니다. 물론 글쓴이 같은 능력자는 암기가 효율적이겠죠. 그 방법에 너무 집착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차근차근 이정표를 남겨가며 걸어가다보면 나중에 독해력이 만렙에 다다를 때 글쓴이처럼 되지 않겠습니까? 꼭 그래야만 수능에사
최선의 결과를 얻는건 아닐거라고 봅니다. 여러분 자신만의 최적화된 벨런스를 찾아야합니다. 그게 다 같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 자신에게 집중해서 열심히 기출분석하세여
오히려 제 글을 곡해 하신거거 같네요.. 제가 잘못 쓴걸까요..?ㅜㅜ 저는 다시 말하지만 암기하라고 안했습니다 암기하라고 시도하라고 했죠 이 둘은 분명 다릅니다 암기하는건 시간이 쓰이잔아요 누가 그런 무식한 짓을 합니까 님도 글을 읽으시면 굳이 암기하려고 안해도 많은 부분이 기억으로 들어오잔아요 저는 이렇게 자연스럽게 글을 기억으로 전환시키라고 하는겁니다 일단 첫째 메이저한 정보는 암기 안할라도 암기하게 된다 둘째 마이너한 정보는 보통 기억 못하니 외우는게 아니라 외우려고 시도하자 셋째 그래도 못외우면 1:1대응 하면된다 이겁니다
김동욱쌤?
재수때 하루 거의 국어공부하셧다고하셧는데 좀만 디테일하게 설명해주실수 있으신지요... 국어 공부 무엇을 어떻게했는지... 하루 왠종일 기출분석만? 뭐 이런식으로 등등 좀ㅁ만 디테일하게 부탁드려요... 저도 국어 때문에 재수하는데 시간투자를 충분히 할수있음에도 무엇을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겟네여... 부탁드립니다..
전 국어 기출도 열심히 보고 리트 미트도 열심히 보고 사설도 열심히 보고.. 암튼 저는 문제보다 지문을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지문이 있기만 하면 다 방법을 적용해보고 취할 방법은 취하고 버릴 방법은 버리면서 최선의 방법을 만들어 나갔습니다 그 밖에 문학 화작문도 당연히 공부했고 국어능력 이외에도 국어 시험을 잘보는 법을 계속 고민했습니다 차차 글을 쓸거에요ㅋㅋ 아 맞다 그리고 제가 저만큼 국어를 한것은 6월 이후부터 저만큼 했습니다. 3월부터 저렇게 하면 사실 나중에 할게 없어요..ㅋㅋ 나중에는 감만 유지하려 하는 비효육적인 상황이 발생해요
감사합니다..!!
핸사 좀있으몀 끝나네요 ㅠㅠ 술 졸라 튀햇지만 그래도 열심히 답해드리겟습니다!!
행사가 늦게 끝나네요 ㅠㅠ 늦어도 낼 오전 까지 답변드릴게요 ㅠㅠ 핸서 개빡세 ㅠㅠ ㅠㅠ 성실히 듭변드릴데요 ㅠ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행사가 너무 빡세요 왜 술로 끝나는거야 ㅠㅠ
언제든 답변만 해주신다면야 감사하죠 ㅎ 천천히 해주세요~!
김상훈 선생님이 가르치는거랑 똑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