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상곤김러나라 [753916] · MS 2017 · 쪽지

2018-06-13 18:34:41
조회수 15,940

교육감 선거로 본 한국교육의 미래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17447762


교육감 진보 13 + 장관 김상곤 = 망했어 그냥


1.공정성과 효용을 찾아볼수 없는 유사 전인교육이 판을칠것이다.


2. 전교조 말  잘들으니 내신강화해서 우수한 고교는 개박살이 낼거다.


3.완전한 고교평준화로 인원수가 적거나 시골에 있는 알짜학교들도 다 망할거다. 


4. 교권을 빙자한 월권으로 유사교사들이 판을칠것이다.


5. 더이상 실력은 중요지 않다. 차라리 교육청에 알아봐서 내신잘나오는 학교 뺑뺑이 떨어지길 청탁해라.


6. 뱁새가 황새따라하다 뭣된다는걸 곧 교육에서 보게될것이다.


7. 이제 빌어먹을 적폐미니즘 교육이 시작된다. 


자식낳으면 그냥 유학이나 보내자. 이번 5년으로 앞으로의 15년교육이 썩어버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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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상화가나있는사람 · 806616 · 18/06/13 18:36 · MS 2018

    아니 다들 이념교육감은 안된다며
    왜 다 조희연뽑은건데???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18:37 · MS 2017

    왜냐면 교육감선거 유권자의 대부분이 교육과 관계가 없거든요

  • mementomori · 661195 · 18/06/13 20:09 · MS 2016

    ㄹㅇ 투표하는데 젤 잘생긴 사람 뽑음;;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20:10 · MS 2017

    그냥 사람이 아니라 정책에 실시간투표하는게 나을듯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18:36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조선의반격 · 734374 · 18/06/13 18:38 · MS 2017

    이민 가즈아ㅏ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18:40 · MS 2017

    와 조반 개추억. 유에스비에 있는데 한판 땡길까요...

  • 조선의반격 · 734374 · 18/06/13 20:20 · MS 2017

    아니 이 게임을 아시다니!! 당장 땡기시길 바랍니다 저는 cd를 잃어버려서 추억속에만..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20:21 · MS 2017

    아... 입시 끝나시면 바로 다운받으소서...

  • 이상해씨o · 571524 · 18/06/13 18:39 · MS 2015

    폐미교육 의무화...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18:40 · MS 2017

    ㅋㅋㄱㅋㅋㄱㄱㅋㅋㄱㅋㅋㄱㄱㄱ ㅋㅋㄱ ㅋㅋㄱ 할말을 잃었습니다.

  • 다이나믹부산 · 744773 · 18/06/13 19:13 · MS 2017

    페미교육의무화시킴?

  • cloud621 · 726450 · 18/06/13 18:40 · MS 2017

    진짜 한국은 떠야겠네...(절레절레)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18:41 · MS 2017

    빙고! 아니면 승마배우던가

  • Ruprecht · 815490 · 18/06/13 18:40 · MS 2018

    미친 이재정 쓰레기를 왜뽑는거야 진짜 이해를 할 수가 없다;;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18:41 · MS 2017

    기본적으르 외고등은 시설이 소수인원을 수용하게 지어놨기때문에 일반고화되면 바로 슬럼됩니다. 내신해도 안되기때문이죠

  • Ruprecht · 815490 · 18/06/13 18:43 · MS 2018

    그거 말고도 자유학기제(이제는 뭐라더라 자유학년제라죠?), "일괄적 그리고 강제적" 9시등교, 야자금지 등...

    쓰레기같은 정책을 한결같이 뱉어내시는 중인데 이걸 또 뽑다니요ㅠㅠ

    +) 특목고 탈락자 일반고 지망권한 박탈을 아예 배정을 안해주게 바꾼단 썰도 있던뎈ㅋㅋㅋ...경기도는 왜 도지사 후보도 교육감도 이모양 이꼴인지...;;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18:51 · MS 2017

    아니 등교 늦는거 그런거 인권이라면 뭐라 안할께요. 요새 벤처들도 주 4.5일제라하면서 월요일은 1시 출근이고 그러니까요.

    근데 문제는 인권과 적폐미니즘이 뭔상관이며, 왜 잘하는 사람을 우대는 못해주고 탄압하냐는거죠.

    솔직히 소수만 대치동을 누리는것이 문제면 전국민이 대치동급 교육을 받게 하던가. 그래야됬어요.사교육 인재들을 공교육 초청강사로 쓰던가.

    이 나라에서 인재대접을 똑바로 못하니까 나라의 인재들이 외국으로 도망가는겁니다. 그냥 이나라의 그릇이 작은거죠.

    저도 딴에 사관학교 있던사람으로서 국방부 소속인때는 애국심 돋았는데, 다시 교육부관할 재수생이되니 애국심이 땅으로...

  • articaldo · 711166 · 18/06/13 21:23 · MS 2016

    인재들이 도망가는 건 교육부 문제보단, 우리나라 학계의 보수성 때문이에요. 그래서 달아난다보다는 잠시 도피해 있다가, 짬이 차면 다시 우리나라에 돌아와서 한 자리 잡는 방식으로 사는거죠.

  • 의머지망생 · 744169 · 18/06/13 18:47 · MS 2017

    하...... 투표권도 없는데 개 ㅈ같네 진짜 정당보고 뽑는짓좀 그만하지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18:51 · MS 2017

    솔직히 민주당 뭐라 안해요. 근데 제발 교육감 공약좀 보라고...

  • articaldo · 711166 · 18/06/13 19:38 · MS 2016

    교육감은 정당이 없습니다만...

  • vinccent · 761865 · 18/06/13 20:00 · MS 2017

    정당 없어도 성향이 존나 왼쪽인데

  • articaldo · 711166 · 18/06/13 21:13 · MS 2016

    정치적 진보와 교육적 진보는 확실히 다릅니다.
    김상곤씨 때문에 학종이 왼쪽성향으로 보이는 것이지, 따지고 보면 정시가 오히려 왼쪽으로 기울어진 전형입니다.
    학종은 굉장히 보수적인 교육정책입니다. 다만, 우리나라엔 아직 이게 새로운 것이라서 진보적인 것 처럼 보이는 것이지.

  • 항상화가나있는사람 · 806616 · 18/06/13 21:47 · MS 2018

    조희연 현수막부터 민주단일후보!!
    이리 써놓고 시퍼렇게 도배해놔서
    정치 이념 팔아서
    표 다 빨아먹은거 사실임
    교육감이 정당이 없긴한데
    현재로는 눈가리고 아웅같음

  • 예리예리랑 · 816943 · 18/06/13 22:06 · MS 2018

    말로만 정당이 없음ㅋㅋ

  • articaldo · 711166 · 18/06/13 22:14 · MS 2016

    저도 그건 첨 알았네요

  • XiaWVing · 423222 · 18/06/14 00:36 · MS 2012

    학종 -> 전교조 권한 강화

  • articaldo · 711166 · 18/06/14 01:13 · MS 2016

    전교조 권한 강화라는 말은 좀 이상한 것 같네요.
    전교조한테 '권한' 은 없습니다. 다만, 영향력이 커지는 것 뿐이지.
    그리고, 여기는 '정시 확대' 라는 광적일 정도로 이분법적인 잣대 때문에 전교조가 완전히 까이고 있는데, 전교조가 하는 주장들을 보면 괜찮은 주장도 굉장히 많습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의 교육이 발전해야 하는 방향을 제시해주는 역할을 해주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것이 진보의 역할이죠.
    여기서 전교조가 까이고는 있던데, 정확한 이유는 없이 그냥 정시 확대 안해준다고 까이더군요.
    물론, 전교조가 한번씩 헛소리도 하기는 하지만, (불량학생을 가볍게 처벌하자 등) 너무 편향적으로 보는 것도 좋지는 않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교육은 거의 보수쪽 교육감과 그쪽 계열의 사람들이 장악하고 있다가 최근들어 진보가 한번 잡은건데, 조금 더 기다려 봅시다. 전 현재 교육이 흘러가는 방향이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 articaldo · 711166 · 18/06/14 01:18 · MS 2016

    자유학기제인가, 그건 꽤 신박한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물론, 아직은 이게 제대로 시행되지는 못하고 있는데, 정시 및 사교육의 열풍을 조금 식히고, 과열된 고교서열화도 조금 식혀주고(이건 보수교육감과 MB정권의 역대급 망작이죠), 약간의 체계성을 더 갖추면 정말 의미있는 시간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학종을 더 발전시켜서 지금과 같은 학종이 아닌 더 나은 학종(?)으로 개발하면 정말 학원같은 곳에 쓸데없는 돈을 안붓고도 대학 갈 수 있는 날이 올지 모르죠.

  • XiaWVing · 423222 · 18/06/14 01:23 · MS 2012

    전교조 소속이 수업시간에 수업은 안하고 편향되어서 정치이야기만 많이 하는 사람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정시 확대와 전교조는 근본적으로 독립적인 사항인데
    학생부 종합전형이 교권의 영향을 많이 받는 성격을 띠고
    수시와 정시가 percentage (p+q=1) 로 설명되는 상황인 것을 보면
    결과적으로는 서로 맞물리며 대립하는 관계가 된 것이 맞습니다.
    절대로 정시 안해서 까이는게 아니라 학종의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만연할 것이 예상되어서 까이는겁니다.

    그리고 보수 교육감과 진보 교육감을 누가 더 오래 잡느냐고 말하셨는데
    그런 발언이야말로 정치색이 껴있는 발언이 아닌가요?
    진보와 보수가 같은 기간동안 잡는게 중립이 아니라
    진보와 보수 여부를 블라인드테스트 처럼 아예 보지 않고
    교육관련 공약만 보고 판단하는 것이 진정한 중립일텐데요.

  • articaldo · 711166 · 18/06/14 01:37 · MS 2016

    일단, 학종은 얘기가 길어질 듯 하니 그냥 서로의 의견이 다르다고만 인정하구요...(어차피 논쟁해봤자 먼가 답이 없는 소모적인 논쟁인 듯 해서요..)
    정치색이 껴있는 발언이라....
    어느 부분이 정치색이 껴있다고 판단하신 건지는 모르겠다만,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보수 교육감이 교육계를 매우 오랫동안 주름잡다가 진보교육감들에게 자리를 내어준 건 펙트입니다. 정치든 교육이든 선거로 인해 진영이 바뀐 것은 사람들이 문제의식을 느끼고 공약을 비교해보니 진보가 더 나아보여서 뽑은 것이겠죠? (이 부분은 자명한 사실이니 별 다른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님이 말하신 '중립' 적인 사고를 통해서 뽑힌 분들입니다.
    저는 이부분을 쉽게 말할려고 '보수가 오랫동안 자리잡다가 진보가 최근들어 잡았다' 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그리고, 보수쪽의 입김이 사라지고 진보적인 입김이 영향을 제대로 끼치려면 시간이 필요하니 '더 기다려봅시다' 라고 표현했습니다.
    여기서 정치적인 색깔이 무엇인지 잘은 모르겠네요.

  • XiaWVing · 423222 · 18/06/14 01:37 · MS 2012

    정시 및 사교육의 열풍을 시킨다 // 정시만 사교육을 부추긴다는 뉘앙스로 쓰셨는데
    수시는 사교육 열풍이 없어요? 내신을 아주 어렵게 내는 학군 좋은 지역은 내신문제 변형 예측하기 위해 학원에서 자료를 만들어서 사교육이 활성화되고, 반대로 학생들 수준이 좀 낮은 곳은 학원 다닐필요 없는데 학원 다녀야할 것 처럼 꼬셔서 별 도움 되지도 않는 수업으로 돈버는 학원도 많은데요? 학종은 입학처에서 평가기준 공개도 안하는데 말 다했죠 ㅋㅋㅋㅋ 사기꾼이 판치기 가장 좋은 구조. 왜 사교육 열풍을 정시에서만 찾는 것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학종을 더 발전시켜서 더 나은 학종으로 개발하면 //
    그래서 더 나은 학종으로 발전시키는게 뭐죠? 더 나은 학종으로 바꾸면 입시만 바꾸면 안돼요. 초등학교때부터 배우는 교육과정, 교육과정이 추구하는 바, 새로운 교수법 도입 등등 어마어마하게 많은것들이 필요합니다. 지구 맨틀과 지각을 뒤집는 듯한 변동이 필요해요.

    비유를 하겠습니다.
    입시 제도를 바꾸는건 내부 인테리어를 바꾸는 것과 같습니다. 인테리어를 바꾸는데 건물이 좁아 터져서 사람들은 인테리어를 어떻게 바꿔도 불만입니다. 이를 극복하려면 건물을 부수고 다시 지어야합니다. 이게 제가 위에 말한 거대한 변동입니다.
    거대한 변동을 시작하고 추진하고 완성되고 과도기가 수년 지난 후에 입시 정책에 손대면 학생들의 불만이 거의 없을텐데 지금은 ㅋㅋㅋㅋ 안바꿔요. 근본적인걸 안바꿔요. 건물 철거를 안해요. 철거를 안하고 재건축 안하고 백날 인테리어만 쳐 바꾸면 내부 공간이 크게 바뀌겠습니까? 근본적인걸 안바꾸는데 말입니다.

    학종을 바꿔서 더 나은 학종을 탄생시키려면 근본이 완전히 바뀌고 엄청난 시간이 걸리고 입시 정책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것 중에서 그나마 가장 나은 것으로 채택해야하는게
    그게 정시입니다. 오르비에서 정시 확대를 주장하는게 '그나마 가장 괜찮기 때문에' 입니다. 정시 100%가 아니라 50:50같이 적절한 비율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학원같은 곳에 쓸데없는 돈을 안붓고도 // 이게 실현되려면 머가되야댈까요?
    공교육이 학생들을 만족시켜야합니다. 쳐 놀고 싶은 학생뿐만 아니라
    열심히 공부하고 자기 꿈을 이루고싶어하는 학생들을 만족시켜야합니다.
    우리나라는 수십년전부터 주입식 교육 잘못되었다. 국영수 위주 공부 잘못되었다.
    이런 이야기를 항상 하는데 지금까지 안바뀌었습니다. 관성이 그만큼 크다는 것이지요.
    근본자체가 바뀌려면 아주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 시간 동안까지는 그나마 최선의 입시정책이 적절한 비율의 정시라는 것이죠.

  • articaldo · 711166 · 18/06/14 01:39 · MS 2016

    이쪽 부분은 그냥 생각이 다르다는 것에서 그냥 인정합시다...
    논쟁해봤자 서로만 힘들고 소모적이니깐요..

  • articaldo · 711166 · 18/06/14 01:53 · MS 2016

    다만, 사교육의 경우는 수시보단 정시가 더 심하다는 건 사실이지 않을까요?
    소위 사교육계의 대장들이라고 불리는 대성학원, 시대인재, 메가스터디, 이투스 모두 정시쪽에 더 맞춰진 기업들이잖아요. (규모는 매출규모를 기준으로 보는게 가장 합당하겠죠?)
    최근에는 '실모 홍수'의 시대가 오면서 출판업계와 같이 손잡으면서 거의 카오스 상태가 된 지경인데..(제가 작년에 수능을 쳐서 여기에 대해선 조금 압니다...)
    물론 수시가 아예 사교육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 규모 자체가 다를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사기꾼 형태는 구지 수시가 아니라도 나타나는 형태 아닌가요?

    공교육은 현재로써는 정말 심각하기는 합니다. 소위 '고인물' 들이 자리잡고 있어서 그렇죠. 그런데, 그분들은 곧 은퇴하실 분들로 많이 구성되었으니 조금만 기다리면 해결될 듯 하고, 제가 진보교육감 누구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교육과 행정을 분리시킨다는 공약을 봤거든요. 교육과 행정이 분리되면, 교사의 학문연구시간이 보장이 되어서 공교육의 질이 충분히 올라갈 가능성이 보인다고 봅니다.
    국영수 중심의 교육은 정말 잘못된 교육임은 확실합니다. 대학교 일학년인 저도 대학공부를 하면서 느낍니다. (물론 요즘은 국수과지만요..)
    이걸 improve한 대표적인 학교과 과,영재고입니다. 그런데, 과영재고는 너무 수과학에 치중되었다는 단점이 있지요(이게 또 사교육을 불러일으키거든요). 과영재고 모델과 일반고 모델을 적절히 잘 배합하면 이상적인 학교의 모델이 나오는데.. 공교육 교사의 수준이 조금만 높아지면 충분히 시행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봐집니다. (현재 교육감들이 자사고,외고는 죽이면서 과,영재고는 안죽이는 걸 보니깐 그 사람들도 과,영재고의 시스템이 나쁘지는 않다고 인정을 한 듯 합니다. 공교육이 어느정도 나아진다면 제가 위에서 말한 방안이 실현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실제로, 학종이 어떻게 보면 과,영재고 모델의 과도기적 입시 프레임입니다. 제가 보기엔, 완전히 잘못된 국영수(요즘은 국수과) 방식의 공부를 고수하기 보단, 조금은 과도기적인 성향을 지니지만, 어느정도 발전된 새로운 프레임을 쓰는 게 나쁘진 않을 듯 싶습니다. (이건 정말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적고 보니 딱 미국 중고등학교 스러운 모델이 나오네요.

    학종을 바꾼다는 부분은 사실 저도 할 말은 없습니다... 그냥 이상주의적인 방법이긴 하죠. 일단 근본적인 문제부터 찾아야 하는데, 이런 카오스 상태가 도대체 어디서부터 시작했는지가 너무 불명확해서...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다만, 학종이 잘 자리잡힌 미국을 모델로 계속 발전시켜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 XiaWVing · 423222 · 18/06/14 02:08 · MS 2012

    수능은 전국 학생들이 동시에 같은 문항으로 응시하는 대규모의 시험이기 때문에 전국 단위로 수능 위주 사교육이 성행하기가 쉽습니다. 내신은 학교마다 출제자마다 너무나 다르기 때문에 표준화가 어려워요. 그래서 대규모 학원이 전국 고등학교 내신을 챙겨주는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인강이 매우 발달되었는데 그만큼 인강 중심 사교육이 지역격차 해소에 기여한다는 증거가 되지 않을까요? 대치동에서 유명한 강사도 매일매일 고속도로나 초고속교통수단을 타고 전국 곳곳을 들쑤시며 돈을 버는건 불가능인데 현강과 인강의 차이가 약간 있더라도 적어도 수능을 대비하는데에는 지방에서 인강의 도움을 받아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는 사례가 정말 많지 않습니까?

    그리고 실모... 실모는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제대로 붐이 되기 시작한 것은 2013학년도 대비 포카칩, 이해원, 한석원 외 1개 이렇게 4가지 실모가 등장했을 때 입니다. 그 이전 실모는 퀄리티가 정말 낮았어요. 그러면 학교에서 좋은 컨텐츠를 제공하면 될텐데, 공교육은 그럴 능력이 없었습니다. 공교육이 못해준 것을 영리으로값을 받고 판매하는 대학생, 인강 회사에서부터 시작되었거요, 이 실모들의 제작 동기는 영리적 목적보다, 퀄리티가 낮은 실모들을 보고 환멸감을 느껴서라고 합니다. 실모가 성공적인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수능과 매우 비슷했고, 교훈적인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었습니다.

    사교육이 단순 비용의 대소비교로 비판받아서는 안됩니다. 비용이 비싸더라도 효율이 좋고, 기술의 발달로 지역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황에 있으면 적어도 진짜 카오스상태인 수시보다 훨씬 수험생에게 이롭습니다.

  • XiaWVing · 423222 · 18/06/14 01:53 · MS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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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ticaldo · 711166 · 18/06/14 02:26 · MS 2016

    인강이 분명히 어느정도 지역격차 해소에 영향을 끼친 부분은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 아시겠지만, 대치동, 강남대성, 목동 등 사교육의 메카는 정말 분주히 돌아갑니다. 특히 시대인재 재종의 등장이 이를 명확히 증명해주죠. 그리고, 지방의 경우 인강에 만족하지 못하고 대치동에 주말마다 올라와서 현강수업을 듣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모가 그렇게 오래된 역사를 지닌줄은 저도 몰랐네요... 근데 확실한 거 하나는 그당시에 비해 지금은 정말 지옥과도 같은 상황이거든요... 한 학원에서만 실모의 종류를 3가지 이상 만들어 내고 있고, 강사들도 자체 팀을 꾸리고, 학생들도 참여하는 등 정말 분주하게 돌아가는 공장처럼 판이 굴러가고 있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수학, 과탐이 굉장히 심각하다고 보여집니다.) 정말 '실모홍수' 라는 약간 자조적, 부정적 어감의 말이 나올 법도 해요...

    사교육이 좋은 영향도 끼치는 부분도 있을 수도 있지만, 제가 의외로 오랫동안 베베꼬인 우리나라 교육의 원인에 대해 생각해봤거든요... 그래서 내린 결론이 '사교육' 이에요. 뭘 하나 하려고 해도 사교육이 훼방을 놓거든요...
    현재 사교육이 우리 교육에는 긍정적 요소보단 부정적 요소를 더 많이 주는 듯 합니다. 완전히 멸절시키며는 안되지만, 적어도 이를 식혀야 할 필요는 있고, 그러기 위해선 아무래도 가장 큰 불, (정시판) 을 조금 식혀주는게 젤 낫겠죠...

  • XiaWVing · 423222 · 18/06/14 02:51 · MS 2012

    베베꼬인 우리나라 교육의 원인이 사교육이 맞을까요?
    사교육보다 '공교육에 대한 불만족감', '쉽게 휘둘리는 사람 심리' 가 될 수는 없나요?
    이게 훨씬 근본적일것 같은데요.

    수시전형의 빈틈 : 그걸 합법적으로 이용해서 합격한 학생 = 불만족감과 사람심리 : 사교육

    수시전형이 욕먹는 이유는 수시생들이 괘씸해서가 아닙니다. 주어진 기회를 합법적 범위 내에서 잡는 것은... 추후에 모순적이고 주제넘는 행동만 하지 않는다면 잘못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수시전형의 빈틈은 고쳐야할 시급한 문제가 맞습니다.
    위의 대응식을 보면 사교육도 마찬가지입니다. 사교육도 불만족감과 사람심리를 이용해서 불법적으로, 혹은 사기를 쳐서 이익을 취하면 안되겠지만,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수요로 인해 기회가 생긴다면 쟁취하는 건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수시전형의 빈틈처럼 불만족감과 사람심리. 사람심리는 해소되기 어렵습니다만 불만족감은 공교육이 스스로 발전하면 해소될 수 있습니다. 절대 사교육이 훼방을 놓는게 아닙니다. 사교육은 수요 충족을 메울 자리가 있기때문에 비집고 들어가는 것 뿐입니다. 사교육이 먼저 훼방을 놓는다는 판단은 그건 인과관계가 뒤집혀서 도출되는 것입니다.

    자꾸 정시판에서 식히면 된다고 하는데 수능 말고 내신을 축소하면 안됩니까?
    내신이 적어도 수능보다 문제가 압도적으로 훨씬 많을텐데요.
    그리고 내신이라는 시험이 워낙 폐쇄적인 시험이라서 문제점이 드러나지 않고있습니다.
    언론 및 정부가 보기에는 그냥 공교육 기관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인간적이고 친숙하고 '점수(y) = m 학교생활 충실도(x)' 꼴의 일차증가함수 형태를 띠는 시험이라고 봐서 이미지메이킹 되었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문제 퀄리티, 출제 오류, 오류 수정 거부, 학교간 편차, 급우간 과도한 경쟁 부추김, 과목 특성에 맞지 않는 암기 요구 등등 수능과 비교했을 때 심각한 문제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정시를 20%에서 50%로 확대하는 것이 그렇게 못마땅한가요?

  • articaldo · 711166 · 18/06/14 18:20 · MS 2016

    못마땅한게 아니고, 정시 확대는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니깐 그렇죠. '공정성' 이라는 단 한가지 이유 때문에 정시같은 구닥다리 정책으로 돌아가는 게 꼭 옳은 방향은 아니라고 봅니다. (일반적으로 정시 옹호론자들이 일본을 예시로 들며 자신들의 의견을 제시하던데, 일본은 정작 대학입시에서는 '발전된 학종' 에 가까운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선진국들 중에서 제가 아는 한에선 '정시'라는 정책을 펼치는 나라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세계적으로도 정시와 비슷한 유형의 전형은 사라지고 있고, 미래 산업 전문가들또한 교육정책에서는 수시가 맞다고 평가하기도 하죠.)

    그리고, 제가 위에서 정시에 대해선 비판적인 의견을 펼쳤지만, 지금이 학종에 대해서 옹호하는 발언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전 '발전된 학종' 이라는 어떻게 보면 실체 없는 표현을 쓰며 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우리나라 교육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과거의 입시를 되돌려 놓기 보다는 미래지향적 정책인 수시를 발전시키고 모두의 입맛에 맞게 보수하는 것이고, 이는 실제로 진보 교육감들이 정책, 의견 등으로 많은 방안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좀 개인적인 사견인데, 수시로 뽑힌 학생도 대부분은 다 잘하는 학생들이더군요. 한번씩 '폭탄'들이 보이기는 하는데, 빈도의 측면에선 그렇게 많다고만 할 수는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똑똑한 친구들은 어떠한 환경에 갖다놓든 성공한다는 점을 방증하기도 하지요. 그리고, 폭탄은 아무래도 중상위 대학에 많이 존재하는 편이죠. (상위권 대학은 학종이 잘 되어있어 그런 폭탄들은 거의 합격'못'합니다.) 근데, 그런 대학의 경우 정시에도 한번씩 폭탄이 걸리는 경우도 있더군요.
    그런 친구들은 어느 전형이든 존재하는데, 다만, 여기선 수시만 지나치게 부각되는 듯 하네요.

    그리고, 제가 위에서 정시판을 식혀야 한다는 것은 '사교육'의 관점에서 말한 것입니다. 내신을 줄인다고 사교육이 식지는 않는다는 건 자명하 사실입니다. '사교육'의 관점에서는 정시판을 식히는게 합당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사교육판을 식히려면, 정시판과 같이 '경시판'도 식혀야 합니다. 경시판만큼 또 엉망인 곳도 없죠. 어쩌다가 중등KMO가 그꼴이 났는지....)

    그리고, 사교육이 훼방을 놓는 수단이 아닌, 공교육에 비집고 들어가는 '보조수단' 이라고 주장하셨는데, 이론적으로는 그게 맞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그게 맞나요? 입시 정책이 사교육을 봐가면서 만들어지는 판이고, 사교육에 대한 온갖 논문이 한국 교원대 및 교육 대학원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만큼은 사교육은 보조수단이 아닌 '메인'이 되었고, 어떻게 보면 이 모든 것에 대한 '근본'이 된것일지 모르죠. 교육정책이 사교육을 고려하면서 만들어지는데 '사교육이 문제가 아니다' 라는 주장은 유효해 보이지 않습니다. 교육정책이 사교육을 줄이려고 하는게 다르게 말하자면 사교육이 공교육에 악영향을 끼치니깐 그런거겠죠?
    사교육이 과열화되니 그것을 이용한 사기가 급증하는 게 아닐까요? '사기'라는게 원래 돈되는 곳에서 생겨나는 것이잖아요.
    그리고, '쉽게 휘둘리는 사람 심리' 가 원인이다라고 하셨는데, 그럼 전세계적으로 사교육 열풍이 부는게 맞지 않을까요? 그럼 왜 미국, 독일, 영국 등에는 강력한 사교육 시장이 등장하지 않을 걸까요? 불안심리도 누군가 불안하게 만들어 줘야 생깁니다. 그 역할을 사교육 시장이 정말 잘하고 있죠. 시장이 과열되니깐 점점 수요를 늘여야 하고, 이를 위해서 공격적, 과장적인 광고를 뿌리고, 여기에 사람들이 낚여드는거죠. 최근에 이슈가 된 이투스 댓글알바도 이 축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교육이 정상화된다 해도, 만약, 그 때 사교육이 죽지 않는다고 하면, 중위권, 상위권 부모들은 자식들을 사교육을 안시킬까요?

  • XiaWVing · 423222 · 18/06/15 12:13 · MS 2012

    정시 확대가 시대의 흐름에 역행한다고 해서 20%가 50%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 자체가 잘못된건데요. 시대의 흐름으로만 판단할게 아니라 공정성, 문제의 질 등등 다른 요인들을 종합해보면 정시 확대가 반대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교육정책에서 수시가 맞다고 하는 것은 아주 이상적인 상황을 가정하고 말하는겁니다. 현 실태는 전혀 생각지도 않고요. 저를 비롯한 정시 확대 찬성자들은 그 이상적인 모습이 지금 보이지 않으니까 적절한 비율로의 정시 확대를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시가 정시보다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지 않음을 보이면 내신을 죽여야해요.
    내신이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모든 시험중에 가장 구닥다리 중 하나인데
    왜 정시에만 그런 수식어를 쓰는지 정말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이건 꼭 해명 부탁드립니다. 내신문제의 특성을 포함해서 설명해주세요.


    상위권, 중상위권 학교를 비교하며 예로 들었는데, 그게 또한 수시를 줄여야 하는 이유가 됩니다.중상위권 애매한 학교는 수시 합격자중에 폭탄이 많은데,
    누가봐도 인정할 스펙을 가진 학생의 적절한 N배수로 전체 수시 모집 인원을 결정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장담하는데, 적절한 N배수로 수시 모집 인원을 정하면 수시가 많아야 50% 정도 나올겁니다. 지금보다 훨씬 줄어들 것입니다.


    입시 정책이 사교육을 봐가면서 만들어지는 판이라고 하셨는데
    그건 사교육을 절대악(惡)으로 규정을 해서 그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사교육을 악으로 규정하지 않으면 분명히 구분을 할 것입니다.
    좋은 사교육과 나쁜 사교육. 좋은 사교육에는 온건하게 제한을 하고 나쁜사교육을 확실히 줄이려고 하는 이러한 차등적인 조치가 언론을 통해 노출되어야하는데
    정부와 교육부는 사교육을 하나로 묶어서 무조건 안좋게 취급을 하고 있습니다.
    공교육은 사교육에 비해 지출이 비교가 안되게 적습니다. 그런데 컨텐츠 수준이 비슷하다면? 당연히 사교육을 외면할 것입니다. 도데체 뭐가 아쉬워서 비슷한거 얻겠다고 더 큰 돈을 쓰겠습니까?
    공교육이 사교육을 이길 수 있는 컨텐츠를 만들지 않으면 사교육을 악으로 규정하면 안됩니다. 이건 인과성, 순서의 문제입니다.
    공교육이 질적으로 뒤쳐지는건 어쩔 수 없다고 주장하실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건 문제제기 하시면 그 때 댓글로 달겠습니다.


    보조수단이 되지 않고 메인이 되었다라
    네. 공간적으로는 메인이 된것이 맞지만 근본이 된 것은 아닙니다.
    근본은 말 그대로 시간적 순서를 따져야됩니다.
    사교육이 공간을 점거하고있어도 태초에 공교육이 채우지 못한자리를 비집고 온 것이 원인이 된다면 사교육이 메인으로서 근본인 것이 아니고 보조수단으로서 근본인 것이 맞습니다.


    외국과 비교를 하셨는데 제가 처음부터 비유하면서 말했잖아요. 건물철거 안했다고요.
    외국과 우리나라는 기반공사가 달라요. 우리나라는 해방 이후 교육의 근본적인 방법이 바뀐 적이 없습니다. 그동안 인테리어면 수없이 바꿔왔지 건물 철거하고 재건축을 아예 안했어요. 외국은 시작부터 한국식 사교육이 성행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가난한 시절 물질적 자원이 없고 인적자원으로 먹고 살아야하니까 교육을 통해 출세를 노렸고 경제성장을 하면서 높은 자리에 올라 부를 축적한 사람들이 보였죠. 그것이 관성으로 남아있어서 자기 자식을 경쟁하게 만드는 경향이 큰 것입니다.



    공교육이 정상화 되었을때 사교육이 죽지 않으면?
    그게 바로 좋은 사교육이 전부 죽은거죠.
    사교육을 무조건 줄이려고 할 명분이 그 때 되어서야 생기는겁니다.
    좋은 사교육, 나쁜 사교육 구분할 이유가 사라진 상황이기 때문이죠.
    지금은 공교육이 정상화 되지 않았는데도 좋은 사교육의 존재를 부정하고
    무조건 죽이려고만 하고있으니........ 사교육을 무조건 줄이려고 할 명분이 있기에는 무리입니다.



    자꾸 이상과 현실, 시간 순서를 마구잡이로 섞어서 했던말 자꾸 또 하게 만드는데
    비유를 통해 깔끔하게 말할께요.

    건물에 사람이 살고있어요.
    인테리어, 가구 배치만 계속 바꿔요.
    새로운 구조물의 건물에 살고싶은데
    건물 철거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상태에서 건물에 사는 사람이 그나마 만족을 하려면?
    가장 마음에 드는 인테리어, 가구 배치로 꾸미면 됩니다. ------------1

    건물 철거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건물 철거를 하고 재건축을 하는 동안 임시로 거주할 집에 살게 되었는데
    그 집에 사는동안 그나마 만족을 하려면?
    가장 마음에 드는 인테리어, 가구 배치로 꾸미면 됩니다. ------------2

    재건축이 완공되었고, 집 주인은 가구를 더 사서 배치할 수 있게 되었고,
    인테리어도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새로운것을 시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3



    정시 확대 주장하는 사람들의 의견은 1과 2를 말하는것입니다.
    3을 할 수 있는데도 기존 인테리어를 답습하겠다는것이 아닙니다.
    왜 자꾸 답습 주장자로 상정하십니까?

  • 삼수의 고독 · 816938 · 18/06/13 18:56 · MS 2018

    사이다글은 추천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18:58 · MS 2017

    아직 본격적인 김상곤세대는 아니지만 만약 그랬다면 이나라에 충성 안해요. 미쳤다고 해요? 교육서부터 탄압하는데?

  • 아모르파리 · 564835 · 18/06/13 19:01 · MS 2015

    올해로 입시 마무리 짓고 입시판 뜰렵니다. 어우 시1벌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19:02 · MS 2017

    공감합니다. 진짜 생도생활 짧게한게 다행이지 몇년 더하다 재수했으면 제대로 김상곤세대 될뻔

  • 아모르파리 · 564835 · 18/06/13 19:02 · MS 2015

    박근혜최순실 개 빙1신같은년들이 ㅈㄹ만 안떨었어도 이정도로 민주당 압승은 아니였을텐데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19:03 · MS 2017

    교육은 도대체 누가 박살냈습니까?

  • 아모르파리 · 564835 · 18/06/13 19:05 · MS 2015

    민주당으로 정권이 바뀌면서 ㄱㅅㄱ 살살 톱질하고있었는데 이제 지역 교육감들에다가 전교조 버프받으면서 그냥 망치들고 뿌실듯요ㅋㅋㅋㅋㅋ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19:07 · MS 2017

    공부 열심히해서 우리가 교육계에서 몰아냅니다.

  • KemuTipfkAjzn3 · 677387 · 18/06/13 19:09 · MS 2016

    사관학교 뛰쳐나오셨어요? 전 진짜 가고싶었는데 ㅠ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19:10 · MS 2017

    뛰쳐나온게 아니라... 허리가 약해서ㅜ 병무청서도 포기한 국가공인 장애인입니다.

  • KemuTipfkAjzn3 · 677387 · 18/06/13 19:11 · MS 2016

    아... 신검은 통과하셨는데 거기서 문제가 생기신 거군요. 일찌감치 마음 접고 대학 간 다음 신검 받아보니 저도 허리때문에 5급 ㄷ 동병상련입니다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19:12 · MS 2017

    돈때문에 mri한번 못찍어서 요통인줄 알았다는... 생도생활 잠깐이나마 한게 기적입니다.

  • KemuTipfkAjzn3 · 677387 · 18/06/13 19:13 · MS 2016

    사관학교 세 곳이 입시 난이도 대비 아웃풋 ㅅㅌㅊ라고 생각하는데 못 가서 아쉽네요 ㅠ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19:15 · MS 2017

    갔다가 나왔으니... 졸업은 못했어도 나름의 긍지로 삼고 있습니다.

  • 공드리 · 811226 · 18/06/13 19:17 · MS 2018

    어서빨리입시판떠나야겠네요....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19:19 · MS 2017

    아직은 교육뿐이죠? 내신강화로 개인이기주의자들 많아지면 사회가 그렇게 될겁니다.

  • 전소민 · 805916 · 18/06/13 19:19 · MS 2018

    우리나라 교육 망했네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19:21 · MS 2017

    그냥 뜹시다. 한국에 내신바보만 남아야 정신차립니다.

  • 임.팩.트 · 813922 · 18/06/13 19:21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21cent · 815770 · 18/06/13 19:21 · MS 2018

    근데 뜬끔없지만 조희연 살빠진 최태성쌤 닮지 않았냐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19:22 · MS 2017

    최태성선생님께 사죄하십쇼

  • 웨않되 · 775985 · 18/06/13 19:25 · MS 2017

    고3이라 흐투 접었는데 ㅋㅋ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19:27 · MS 2017

    으... 그거는 인생의 몇안되는 낙...

  • 웨않되 · 775985 · 18/06/13 19:29 · MS 2017

    16두 하다가 접고 00임선동 16니퍼트 익스떠서 하려다가 결국 접엇음다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19:32 · MS 2017

    저도 자익 2개...

  • 웨않되 · 775985 · 18/06/13 19:42 · MS 2017

    리세마라하는데 때려칠뻔했어요 ㅋㅋ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4 12:06 · MS 2017

    리세마라가 뭔가요

  • Favorite · 776098 · 18/06/13 19:28 · MS 2017

    군대갔다와서 수능보려했는데 벌써부터 막막하네요...하필 이재정ㅋㅋㅋㅋ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19:29 · MS 2017

    힘내세요...,...

  • 율뉴율뉴 · 815538 · 18/06/13 19:28 · MS 2018

    개판됐네요 진짜
    끔찍하다 잘하는 사람이 왜 우대를 받으면 안되는거져?

  • 율뉴율뉴 · 815538 · 18/06/13 19:29 · MS 2018

    외고생이라서 이런 상황이 더 싫어지네요 앞으로 들어올 후배들도 걱정되고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19:30 · MS 2017

    저도 나름 괜찮은 전국구 일반고 나왔는데 후배들 작살났습니다. 내신때문에 학풍 엉망되고, 이기주의 팽배해지고...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19:31 · MS 2017

    지금까지는 실력으로 , 정시로 뚫었습니다만 후배들이 과소평가받는꼴은 못봅니다.

  • 율뉴율뉴 · 815538 · 18/06/13 19:38 · MS 2018

    그러니까요 .. 정말 교육에 관심이 있고 그 정책이 적용되는 세대가 투표권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ㅠㅠㅠ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19:41 · MS 2017

    [청소년보호법. 포기하겠습니다. 범죄를 저지르면 교도소에 가겠습니다. 여기다 서명하고 투표하게해주면 안되나요?

  • 베데엔하 · 787441 · 18/06/13 19:31 · MS 2017

    이제 그냥 사람들 두뇌회로가 민주당/진보으로 고정되어서 그거 바꾸려면 100년걸릴듯 개돼지들
    페북 트위터만이 세계의 진리인양 보는모습이 정말한심함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19:32 · MS 2017

    플라톤형님은 시대와 공간을 넘은 예지력을 갖고계시죠. 중우정치를 이렇게 까다니

  • 베데엔하 · 787441 · 18/06/13 19:33 · MS 2017

    그러고보니 지금 뉴스보고있는데 전남교육감은 후보3명싹다 진보네요 ㅋㅋㅋㅋ 뭔 이런일이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19:35 · MS 2017

    어차피 전남은 학벌이 무너진지가 꽤 되서... 전북이 걱정되네요 저는

  • Python · 780618 · 18/06/13 19:35 · MS 2017

    올해 못가면 ㅈ될듯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19:35 · MS 2017

    정답입니다

  • articaldo · 711166 · 18/06/13 19:40 · MS 2016

    근데, 생각보다 교육감 권한이 입시정책에 그렇게 크진 않아요.
    '권고' 수준밖에 안됩니다.
    오르비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정시확대를 실질적으로 실행할 사람은 교육부 고위급 사람들이죠.
    개인적으로, 진보교육감 정책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실제로 우리나라가 미래를 위해선 정시같은 구닥다리 정책은 버릴 필요가 있죠. 그런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교육부 수장만큼은 좀 보수적인 사람이 있어야 하지 않나... 라고 생각합니다.
    완급조절만큼 중요한 것도 없죠.

  • 웨않되 · 775985 · 18/06/13 19:43 · MS 2017

    권고 안따르면 지원 못받지않나요?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19:47 · MS 2017

    아마 교육부 권한이 클겁니다만. 교육부는 우리가아는 그 교육부잖습니까. 그리고 이제 아무도 교육부정책에 제동 못걸겠지요. 국정교과서의 진보버전 같은 미친정책이 나와도 모든 교육감이 침묵할겁니다.

  • articaldo · 711166 · 18/06/13 21:19 · MS 2016

    이게 문제죠... 근데, 보수 교육감들이 주장했던 정책들이 정말 x같았거든요. 옛날 보수교육감들이 너무 말아먹어서 이렇게 된 듯 합니다.
    (부산 사시는 사람 있으면, 집중이수제를 생각해보세요....)
    약간 물갈이 차원에선 잠시동안은 이런 독식체제도 나쁘지는 않다고..... 합리화 할 수는 있다만, 너무 견제수단이 없어진 건 확실합니다.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19:45 · MS 2017

    바꾸는거 분명 필요합니다. 저도 인정합니다. 그런데 지금의 진보교육은 과도기에 놓인학생들을 고려하지않습니다. 그 과도기가 얼마나 길어질지도 모르고요. 정시. 분명 문제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과도기적 정책에는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따라서 과도기를 최소화한다는 확실한 담보가 없다면 이상향이 얼마나 좋던지간에 과도기에 놓인 학생들만 고통받을겁니다.

  • smrt5678 · 808658 · 18/06/13 19:42 · MS 2018

    망함 수능안보고 공시갈거 확정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19:45 · MS 2017

    거기는 더 지옥이에요......

  • smrt5678 · 808658 · 18/06/13 19:47 · MS 2018

    수능이나 공시나 헬...이라면
    돈벌러 갑니다.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19:47 · MS 2017

    실업률이....

  • smrt5678 · 808658 · 18/06/13 19:49 · MS 2018

    수능 1등급하는것보단 9급붙는게 저에겐 나아요.

  • 호즌이라호뉴 · 652540 · 18/06/13 19:49 · MS 2016

    빨리 탈출하자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19:51 · MS 2017

    인재는 떠납니다 ㅠ

  • 생투화이팅 · 767610 · 18/06/13 19:51 · MS 2017

    ㅋㅋㅋㅋㅋ말이안나오네진짜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19:53 · MS 2017

    1.교육부장관이
    2. 글쓴이가
    3. 국민이
    4. 교육감이

  • 생투화이팅 · 767610 · 18/06/13 21:41 · MS 2017

    교육부장관과 정신머리 없는 진보 교육감 좋다고 뽑아대는 좌파 국민들이요ㅋㅋ 헬조선 헬조선하더니 진짜 점점 못 살 나라가 되어가네요ㅋㅋ

  • 생투화이팅 · 767610 · 18/06/13 21:45 · MS 2017

    페미니즘 교육도ㅋㅋㅋㅋ 정체도 모르겠고 근본도 모르겠네요 한국 페메니즘은 ㅁㄱ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것을..

  • 새벽5시 · 727360 · 18/06/13 19:52 · MS 2017

    걍사람들 생각안하고 1번만찍나봄 ㅁㅊ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19:53 · MS 2017

    교육감 기호없애도 이럽니다..

  • 부자어록 · 604634 · 18/06/14 02:34 · MS 2015

    지금 여러분들은 경제지표 10개중 9개가 하락중인데도 감지를 못하는 국민들과 함께 공존하는 시대에 살고 있음.

  • 붕붕쥬스 · 655247 · 18/06/13 19:58 · MS 2016

    ㅈㄴ어이없는게
    조희연 두아들 명덕외고, 대일외고 졸
    조국 딸 한영외고 졸,
    그러면서 왜 특목자사 폐지하는지..당위성이 없음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19:59 · MS 2017

    아드님들 아버님 저럴동안 안말리셨습니까? 애교심이 그렇게 없습니까?

  • 붕붕쥬스 · 655247 · 18/06/13 20:00 · MS 2016

    그니까요.... 진짜 아무리 정치는 뭐 진보가 그나마 합당하다고 생각하지만 교육만큼은
    중도나 중도보수가 훨씬 현실에 맞는거같음,...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20:01 · MS 2017

    동감합니다.

  • 부자어록 · 604634 · 18/06/14 03:04 · MS 2015

    왜 당위성이 없습니까...조희연 이하 높으신 분들 자제분들은 외고 자사고 들어갈만큼 들어가고 졸업할만큼 졸업하고 유학갈만큼 유학갔으니 아랫 것들 이하 개돼지들은 자격이 없다...사다리 걷어낸다..이거지...

  • 양갱11 · 782036 · 18/06/13 20:01 · MS 2017

    ㅇㅈ 제발 교육 관계없는사람들은 투표좀 안했으면 좋겠다ㅠㅠ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20:02 · MS 2017

    적어도 교교육감선거는 고등학생에게 투표권 줘야합니다

  • 뎅뎅이 · 772270 · 18/06/13 20:19 · MS 2017

    ㅋㅋㅋ하 그럼 특목 기숙사인데는 모텔로 변하는 건가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20:30 · MS 2017

    아무도 안오겠죠. 애초에 적은인원 수용하려고 학교 지었는데

  • 시립대폭파 · 816070 · 18/06/13 20:28 · MS 2018

    하향평준화 시동걸렸네요 ㄷㄷ
    진정한 최악의 시대가 도래할것같습니다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20:31 · MS 2017

    제가 커서 밀어버릴거에요 ㄱㅈ

  • 19연컴부시기 · 763837 · 18/06/13 20:31 · MS 2017

    이제 자식 낳으면 자식한테 1남충 소리듣는거 ㅆㄱㄴ?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20:31 · MS 2017

    페미니스트는 자식취급 안합니다.

  • 19연컴부시기 · 763837 · 18/06/13 20:33 · MS 2017

    페@미 검열단어라 댓글이 안보이네요 근데 ㄹㅇ 나라가 이상하게 돌아가자너~ 이민이 답?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20:36 · MS 2017

    페.미니즘을 믿느니 맑시즘을 믿겠소. 북한 빨갱이와 저들은 논리수준이 동급이요.

  • 닿을듯닿지않는 · 802546 · 18/06/13 20:35 · MS 2018

    다소 좌편향적인 사고와 교육을 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아예 그 방향으로 틀어지게 되었네요.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20:38 · MS 2017

    좌편향을 탓하진 않습니다만 암기중심 내신강화로 인해 학생들의 비판력과 사고력이 떨어졌기에 세뇌가 빠를겁니다.

  • 부자어록 · 604634 · 18/06/14 02:39 · MS 2015

    그게 좌클릭하는 거죠..전 적어도 우리 세대 우리 아이들은 편향된 사고방식을 가지게 하고 싶진 않습니다. 크게 봤을 때 이 나라는 지금 너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겁니다.

  • 그만좀먹어돼지야 · 796257 · 18/06/13 20:36 · MS 2018

    내년 의치대 교과 사라질까요?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20:37 · MS 2017

    문송합니다. 제 입시가 끝나면 이과입시도 공부할 예정입니다.

  • Loco츄 · 730416 · 18/06/13 20:45 · MS 2017

    이미 상곤이가 장관된거부터 ㅈㅈ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20:47 · MS 2017

    GG 교육을 무덤으로

  • 의대 가즈아ㅏㅏㅏㅏ · 800097 · 18/06/13 20:47 · MS 2018

    와 진짜 애 낳고 결혼하게 되면 다른나라로 도망가서 해야겠다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20:50 · MS 2017

    그래도 의사영업은 조국에서...

  • 이승엽 · 755580 · 18/06/13 20:52 · MS 2017

    장점은요?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20:55 · MS 2017

    이 선거결과와 전략으로 누군가는 이득을 보게 되겠고 그게 그들한테는 소득일겁니다. 그러나 적어도 그 누군가가 우리는 아닐겁니다. 대다수의 노력하는 선량한 시민도 아닐겁니다.

  • 쎄피로스 · 798647 · 18/06/13 21:01 · MS 2018

    어른들 관심없음 저런거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21:06 · MS 2017

    1. 내가 수험생이다.
    2. 내가 곧 수험생이다.
    3. 내 자녀가 수험생이다.
    4. 내 자녀가 곧 수험생이다.

    이외에는 관심 무

  • 입실렌 · 746225 · 18/06/13 21:04 · MS 2017

    자사고인데
    모교 사라질듯
    ㅋㅋㅋㅋㅋ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21:07 · MS 2017

    전교생 150 전국구 일반고.... 저희도 곧 갑니다

  • 하늬가고시파 · 766370 · 18/06/13 21:14 · MS 2017

    중궈가 더 나을듯 이정도면 ㅋㅋㅋ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21:15 · MS 2017

    근데 거기는 북경대가려면 goat. .

  • Gaia · 565886 · 18/06/13 21:21 · MS 2015

    1당체제로 바뀔날도머지않았음
    튈수있을것인가 그전에 죽을것인가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22:16 · MS 2017

    더불어민주당 vs 조선로동당

  • Gaia · 565886 · 18/06/13 22:16 · MS 2015

    아...아아...

  • 공교육알바 · 807088 · 18/06/13 21:32 · MS 2018

    01년생은 김상곤 세대인가요?
    그리고 Feminism 수업은 사실 고1 겨울방학 보충수업 때 받아서 ㄱㅊ ㅋㅋㅋㅋ ㅋㅋㅋㅋ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22:19 · MS 2017

    그사상을 보충수업? ㅎㄷㄷ

  • 공교육알바 · 807088 · 18/06/14 22:39 · MS 2018

    진짜 개씹소름이었음... 영어 보충수업때 하라는 지문은 안보고 이거 한건데 솔직히.. 그 수업하는 사람이 제 담임선생이었거든요 되게 틀딱이라서... 죽을 맛이었음

  • 매그놀리아 · 768502 · 18/06/13 21:46 · MS 2017

    이번 선거 통해 교육은 그냥 요단강 건넘. 자기 자식들은 외고 보내놓고 이제와서 외고랑 자사고 없앤다고 하니 기가 차네요. 변명이라고 하는 말이 그 때는 자기가 교육에 무지했었다는데 그게 국회의원도 아니고 교육감이 할 말인지 참.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22:17 · MS 2017

    ㅇㅈㅇㅈㅇㅈㅇㅈ 내로남불!

  • Fruit_ · 816870 · 18/06/13 21:53 · MS 2018

    광주는 장휘국만 안되면 살맛납니다 ㅋㅋ 서술형 40퍼에 수요일 의무 방과후,야자 금지에 신물났습니다. 제발 안됬으면..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22:17 · MS 2017

    광주도좋은학교가 많은데 그러는군요

  • 기브히어 · 776170 · 18/06/13 22:10 · MS 2017

    교육감도 그렇지만 지방선거 전체적으로 민주당이 압승이고 앞으로 있을 선거들도 당분간 그럴것 같은데
    저는 이제 사람들이 인물은 안보고 민주당이면 찍고 그러다가 아예 1당 체제로 갈까봐 겁나네요
    지금도 그냥 민주당이면 찍는것처럼 보이긴한데..
    이러면 견제해줄 당이 없어 좌파인 민주당 특성상 정말 사회주의 국가처럼 될까 겁나네요
    정치는 좌파 우파 진보 보수 적절히 견제해주면서 가야하는데...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22:18 · MS 2017

    한국당해체후 재창당해야..

  • 기브히어 · 776170 · 18/06/13 22:21 · MS 2017

    그러게요 지금 한국당은 새누리당 뒤를 이은 느낌이라 너무 이미지가 안 좋은듯요 똑같이 빨간색 쓰고..
    바른미래당은 너무 쩌리 느낌?
    ...

  • 배추포터 · 667239 · 18/06/13 23:29 · MS 2016

    ㄹㅇ

  • Saint. · 617758 · 18/06/14 13:01 · MS 2015

    자한당이 하도 삽질을 많이해서 한동안은 어쩔수없을거같네요
    나중에 시간이 지나 민주당 실책들도 좀 부각됐을 때 정권이 바뀌겠죠
    그래도 한번 잡은만큼 10년은 해먹지 않을지
    이 결과가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한편으로는 어쩔수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보수의 ㅂ자도 들어도 이가 가는 분위기라 한동안은 보수쪽에서 저명인사 나오기 힘들것이라는 판단

  • Limelightee · 284608 · 18/06/13 22:18 · MS 2009

    우리나라 사람들 성향 자체가 반자본주의적, 반자유주의적이다 라고 느낄때가 종종 있어서 별로 놀랍지도 않네요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22:20 · MS 2017

    무지의 소산이라 봅니다.

  • Limelightee · 284608 · 18/06/13 22:22 · MS 2009

    이걸 일방적으로 무지의 소산이라고 몰아가면,
    예전에 노무현-이명박 정권 시절 인터넷에서 유행하던 국개론 마냥 될거 같아서
    전 무조건 사람들이 무지해서 그렇다라고 생각하긴 싫더라구요
    어찌보면 그거야말로 진짜 선민의식일수도 있으니까요

    그냥 사고회로 자체가 태생적으로 다른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22:34 · MS 2017

    혹은 자신의 이해관계에 맞추었을수도 있죠.. . 진보는 그걸 노린거고

  • 기브히어 · 776170 · 18/06/13 22:23 · MS 2017

    미디어에서 복지는 무조건 좋은거
    진보는 서민편 보수는 부자들편
    대기업은 무조건 나쁘다
    이런 이미지를 너무 세뇌하는것 같아요

  • Limelightee · 284608 · 18/06/13 22:29 · MS 2009

    ㅋㅋ 이게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같은 문제일수도 있는데
    미디어에서 그렇게 세뇌한게 아니라, 그런게 국민들한테 먹히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정치인들이 저런 패를 들고 나오는거도 국민들이 그걸 원하니까 ㅋㅋ
    항상 정치인 욕만 하던데 그럴 필요가 없는게 누가 그 사람들 뽑아줬습니까

  • 기브히어 · 776170 · 18/06/13 22:36 · MS 2017

    그건 그러네요 그게 먹히니까 ㅋㅋ
    그냥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 이상주의적인것 같아요 ㅋㅋ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22:38 · MS 2017

    결국 한사람당 표는 하나고 정책이 옳건 그르건 다수의 이해에 부합하는 사람이 당선인겁니다. 이게 문제죠

  • 부자어록 · 604634 · 18/06/14 02:45 · MS 2015

    도대체가 우리나라 사람들은 왜 정당한 원리를 이해 못하죠? 자기가 정당하게 번 만큼 가져가겠다는 건데..그게 그렇게 아니꼽고 치사한 일인가요?

  • 칼큐 · 769953 · 18/06/13 22:22 · MS 2017

    이건뭐 재수 2번만 했다간 끝장날것 같아요... 꼭 현역으로 패스해야지 안심될듯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22:39 · MS 2017

    내신이 먼저다.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22:40 · MS 2017

    그분의 슬로건 그대로

  • 영화쟁이 솜브라 · 632868 · 18/06/13 22:27 · MS 2015

    힘들게 알바 대타 뛰고 개표 상황 확인했는데 진짜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가 없네요. 진짜 앞으로 5년동안 그놈의 나라다운 나라 어떻게 만드는지 지켜볼랍니다. ㅈ같은 이상주의와 낭만주의에 빠진 진보하는 적폐미니스트 정당 파이팅이다 ㅅㅂ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22:40 · MS 2017

    제발 꼴폐미는 왜 진보랑 붙어서...

  • 리아수지 · 678367 · 18/06/14 00:44 · MS 2016

    원래 모든 나라에서 둘이 한세트에요

  • Gloomy · 689451 · 18/06/13 22:41 · MS 2016

    일어랑 유니티 ㅈㄴ게 해야겄다.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22:42 · MS 2017

    유니티 혹은 유디티.... 유디티 어떠세요? ㅈㅅ

  • Gloomy · 689451 · 18/06/13 22:43 · MS 2016

    미군이면 하겠습니다만 이나라에서 군대 짱박는 일은 절대없음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22:46 · MS 2017

    해군은 다릅니다ㅎ (본인피셜)

  • Gloomy · 689451 · 18/06/13 22:46 · MS 2016

    제가 해군에 대한 인식이 안 좋아요 ㅋㅋ

  • Gloomy · 689451 · 18/06/13 22:47 · MS 2016

    해병대 출신 미친 교사 조무사만 2명 봄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22:48 · MS 2017

    장교는 다릅니다... 물론 제 해뽕..

  • 닉고민하다시간만감 · 665816 · 18/06/13 22:49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형님들만 · 722874 · 18/06/13 23:11 · MS 2016

    생각없이 사는게 자기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를 좀먹는 일이라는걸 깨달았으면 좋겠음..
    진짜 대한민국의 미래가 어둡다

  • 부자어록 · 604634 · 18/06/14 03:09 · MS 2015

    맞습니다.

  • 맠촠킹 · 637204 · 18/06/13 23:18 · MS 2015

    ㅋㅋㅋ페1미니즘은 진짜 미친거아닌가?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23:23 · MS 2017

    또라이들....

  • Yh4g3MXNojdTKC · 743174 · 18/06/13 23:19 · MS 2017

    지금 수험생인데 내년까지 수능보면 안되는거죠? 이렇게 됬으니깐 올해 끝내야 되는거죠?

  • 18 수능러 · 727342 · 18/06/13 23:21 · MS 2017

    아마 내년은 올해와 비슷할 것 같고 내후년부터 교육과정이 바뀜에 따라 입시 정책 이런 것들이 바뀔 거에요

  • Yh4g3MXNojdTKC · 743174 · 18/06/13 23:22 · MS 2017

    아 그러면 재수까지는 괜찮은거죠?

  • 18 수능러 · 727342 · 18/06/13 23:23 · MS 2017

    최대한 올해 가도록 노력해야하고 올해 안 되면 진짜 사활걸고 재수해야하는 때가 올 것 같습니다ㅠ

  • Yh4g3MXNojdTKC · 743174 · 18/06/13 23:25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허니머스타드 · 799104 · 18/06/13 23:28 · MS 2018

    제발 좀 정상적인 보수가 나왔으면 합니다. 그리고 교육감은 학생들과 학부모들만 투표 했으면 좋겠어요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23:45 · MS 2017

    대학가서 썩은 보수와 진보 둘다 잡읍시다

  • 킬리만자로의표본 · 471320 · 18/06/13 23:29 · MS 2017

    전교조는 천군만마를 얻었군요. 끔찍합니다.... 아득하네요.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23:47 · MS 2017

    전교조는 학생인권조례 일부분ㅇ안이 업적이죠

  • 부자어록 · 604634 · 18/06/14 02:48 · MS 2015

    한숨만 나옵니다..동감이네요..ㄷㄷㄷ

  • 로피탈쓸거임우씨 · 804102 · 18/06/13 23:42 · MS 2018

    선생들이 만들었는지 베꼈는지도 모를 내신문제
    지들이 썻는지 누가 써줬는지 모를 자소설
    부풀려지고 날조된 학생부
    수준반영하지 못한 내신등급
    .....이딴거로 '공정'한 대입을 말한다고....?

    수시가 말로 들으면 정말 그럴듯하고 맞는말같지만
    실상 들어와보면 그냥 ㅈ랄도 이런 ㅈ랄이 없다.
    학생들이 자기들 꿈과 적성을 찾고 여러 활동통해서 자기계발 할거같지?
    ㅋㅋㅋㅋ웃기지마 ㅋㅋㅋ 다 성인군자인줄 아니 ㅋㅋㅋㅋㅋ
    막말로 아무 학생 생기부 들춰봐 ㅋㅋ 다 훌륭하고 인격적으로 완성되어있지 ㅋㅋㅋ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23:48 · MS 2017

    생사의 문제는 공정해야하며 학생에게 입시는생사의 문제입니다.

  • 고사국18학번 · 736289 · 18/06/13 23:42 · MS 2017

    하..... 진짜 사람들은 무조건 1번,교육감은 첫번째에 써있는사람을 그냥 뽑는듯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3 23:48 · MS 2017

    초기값 이론...

  • 끠유 · 772521 · 18/06/13 23:56 · MS 2017

    교육감은 랜덤이에요...

  • 부자어록 · 604634 · 18/06/14 02:50 · MS 2015

    진짜 그런가봅니다..진짜로요...랜덤인가..

  • 킬리만자로의표본 · 471320 · 18/06/13 23:51 · MS 2017

    예언하나할까요ㅋㅋ 이제 청소년투표권 얘기 본격적으로 나오고 학생의정치참여라고 각종 단체나올겁니다. 그게 또 스펙이 되어서 학종썩세스. 운동권루트 고딩때부터 스타트될듯.

  • 울의가자 · 799498 · 18/06/14 00:01 · MS 2018

    왠지 저 글쓴이님후배인것 같은데...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4 01:18 · MS 2017

    네? 저는 전북 ㅇㅅ고출신 재수생인데 댁은 뉘슈

  • 수수께끼가 풀려가네 · 714055 · 18/06/14 00:47 · MS 2016

    나라가 미쳤음

  • 상어군 · 794869 · 18/06/14 00:48 · MS 2017

    ㅋㅋㅋ그래서 지금까지 교육감들은 제대로 하셨는지 뱁새가 황새따라가다 가랑이 찢어진 꼴은 이미 수능 이 자체가 SAT 시험의 모방본이라는 것에서 보여줬고 학종조차 미국입시제도를 모방한 덕분에 교육 경쟁 과열화와 사교육 과열이라는 결과를 불러왔죠 이도저도 안될 한국의 교육현실인데 이에 더불어 국정교과서 외치는 보수보단 고교 평준화를 외치는 진보가 차악일지도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4 01:20 · MS 2017

    국정교과서는 명백한 실패작이며 오작임을인정합니다.

  • 김두루마리 · 806036 · 18/06/14 02:23 · MS 2018

    근데 수능의 어떤부분이 sat를 모방하다가 가랑이 찢어진 꼴을 보여줬나요?

  • 상어군 · 794869 · 18/06/14 23:34 · MS 2017

    미국의 sat경우 수업내용에 충실하면 높은 점수를 맞을 수있는 시스템입니다. 예를 들어서 미국은 대학 입학 후에세이나 논문 작성에 대비하여 학교에서 교과과정으로 같은 의미의 문장을 다른 형식으로 표현하는 법을 배웁니다. 따라서 언어영역에서 재언급되는 표현에 익숙해지게됩니다. 스스로 사고하는 즉 본질적인 독해력이 길러지는 수업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독해력을 오직 학교 교육과정에서 길러주지 않습니다. 모든것은 결국 사교육의 몫이 되었고 덕분에 사교육의 과열화라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가랑이가 찢어지다 못해 복구하기 힘든 상황이 되었죠. 앞서 국어영역에 한해 말씀드렸지만 다른 과목도 예외는 아닐것입니다. 한국에서는 인적자본이 중요한 사회적 배경도 무시할수 없지만 근본적으로는 수능의 평가방법과 교육내용의 모순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바디올리브 · 749302 · 18/06/14 01:11 · MS 2017

    애들 미래를 위해서 선영이 누나 뽑았는데.. ㅠㅠ

  • Glacier · 734351 · 18/06/14 08:03 · MS 2017

    포기하세요

  • 성대정문뿌시자 · 620108 · 18/06/14 08:05 · MS 2015

    교육감은 보수를 원했는데... 망했네요 하하

  • 효자 · 747606 · 18/06/14 08:13 · MS 2017

    박근혜 탄핵이라는 중대한 사건으로 민심이 기울어 도지사나 시장, 각 의원들이 민주당쪽으로 뽑힌건 충분히 이해하는데... 교육감은 진짜 ㄹㅇ 노답이다..
    정시 확대 안할거면 논술이라도 살려놓으라고 이놈들아.
    사다리 걷어차기는 그만.

  • 벤츠큐 · 742022 · 18/06/14 08:44 · MS 2017

    많은 사람들이 미처 파랗게 물들지 못한 TK 욕까지 해가면서 기뻐하더군요
    선거는 민주당이 이겼지만 과연 이들을 지지한 대부분의 국민들도 승리한걸까요?
    과거 2006 지방선거 새누리당 압승이후 나라꼴이 너무나도 선명합니다

    역사는 반복된다.

  • 무학여고회장 · 795095 · 18/06/14 08:58 · MS 2018

    조희연교육감은 학종이 문제있다 지적한바 있습니다 학종을 줄이고 정시를 확대할것을 교육부에 강력히 건의해야 합니다

  • YF2bTkmUQcuX78 · 717040 · 18/06/14 09:13 · MS 2016

    우리나라 사람들 진짜 미개하네요.. 박선영 안 뽑고 조희연이라니.. 특목 자사고 폐지하라는 사람을..

  • YF2bTkmUQcuX78 · 717040 · 18/06/14 09:14 · MS 2016

    진보 시바 문재인이 뭐가 좋다고.. 1번만 뽑아제끼는지 모르겠네 예전 새누리 1번만 뽑는다 지x하던 그분들이 똑같이 하고 있네요

  • 아름아리따운너 · 723091 · 18/06/14 13:13 · MS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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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웨않되 · 775985 · 18/06/14 17:56 · MS 2017

    전 계정 16두 익스없는채로 하다가 접고 새 계정으로 다시 시작하려고 에이스카드 엄청 퍼줄때 조합 천퍼맞춰서 익스 뜰때까지 게스트로 계속 하는거에요... ㅠㅠㅠ

  • 물상곤김러나라 · 753916 · 18/06/14 18:04 · MS 2017

    오호 오늘조합하다가 익데이비스떴는데 있던거라 버림 ㅇㅅㅇ

  • 웨않되 · 775985 · 18/06/20 22:06 · MS 2017

    이글스 덱 하시는 분들 울부짖습니다ㅠㅠ

  • gengen · 816939 · 18/06/14 22:56 · MS 2018

    아빠가 그러는데 이번에 이런저런 거에 다 덮여서 교육감에 대한 뉴스를 본 적이 없다고 함;;;

  • E.T 쌤 · 734934 · 18/06/15 14:18 · MS 2017

    교육감이 정말 교육을 위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투표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눈가리고 주사위 굴리기를 하고 있으니 . . 교육의 현실이 암담할 수 밖에 없죠 . . 직접 교육에 있고, 교육에 종사하고, 교육을 받는 대상자인 중고등학생까지 교육감 투표에 한해서는 투표권을 인정해 주어야 한다고 강하게 생각합니다. .

    실제 투표를 하는 사람들은 누가 교육감이 되던 별 관심이 없는게 사실이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