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고시를 합격한다는게 현실적으로 얼마나 어려운일인가요?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17471995
현재 고3 자연계 학생이고요
얼마전에 생명과학 선생님께서 자기가 아는 선생님중에 사대가 아니라 동국대 물리학과 들어가서 학점 잘딴다음 교육학강의를 듣고 임용합격한 사례를 얘기해주시고 선생되는것도 괜찮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저는 확실히 생명과학을 좋아합니다 (막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요)
근데 임용고시라는 시험이 열정만 가지고 달려든다고 붙을 수 있는 시험이 맞는건가요..
임용고시의 난이도, 또한 그와 관련된 정보 아무거나 좋습니다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토요일 저녁이니 그림을 그리다가 귀가해주겠습니다
-
의외의 사실 1
Fajans법 발음이 파쟌스 법이 아니라 파얀스법이었네
-
초코쉐이크 먹고 싶다는 글을 3000명이나 봤네 대체 어떤 경로로 보게 되는거지
-
내년 기하런 많아서 기하컨텐츠 늘어날까
-
대신 아래 5가지중에서 골라야함
-
여자애들끼리 ㅇㅇ 피해자가 동급생 여자애들을 학폭으로 신고했는데 6개월 전에 보냈던...
-
ㅇㅈ 3
-
수1수2뉴런 중반까지 들었는데 느껴지는게 없어서요 다시 김기현 아이디어부터...
-
23수능 지1 해령섭입 문제가 진짜 어려운 건 지엽 따위가 아님 0
난 그거만 틀리고 47점 맞았는데 해령이 섭입하여 소멸할 수 있다=>23 수능 현장...
-
김동욱 일클 161, 165-169 페이지까지 강기분 언매 59 페이지까지 사리화,...
-
인강교재 구매도 가능한가요?@@
-
. 0
근데 기린아 라는 말 뭔가 귀욥운듯 .. 기린의 아기 같음 근데 사실 유니콘 같은...
-
슬슬 귀가를 2
-
시대 재종 0
시대인재 재종반 인문계 성적순 전형 저번주에 신청했는데 3합7이고 수학 높은...
-
잠깐 폰좀 만지작거리고 다시 보니까 어이없을만큼 간단하게 풀리네 뭐지
-
시험범위 공통만 풀었는데 고2 것 보다 좀 빡세네 시험 범위 극대 극소 들어갔으면 ㄹㅇ 큰일날뻔
-
올해가 3년차고 22년 4등급, 23년 3등급에서 24년 1등급으로 올림 정석민에 진심이라 질받함
-
오르비에 인생 낭비하는 것 같아서 공부도 하고 운동도 하고 현생 살려고 100점...
-
원래 1.44정도 였던거같은데 왜 1.39됌? 작수 불이였는데;;
-
결혼하면 좋겠음 한 시간 전까지만 해도 화났는데 보다보니 그림체 비슷하고 전남친이 엄청 행복해하네
-
현우진 수분감 차영진 팔로워 김승리 KBS 수특 간쓸개 주간키스 정법 사문 오늘 밤...
-
20일 지났다 3
닉네임뭐로하지
-
풀어봤는데... 그럴만한것같기도..
-
9등급 ㅇㅈ 13
수능 성적표 이면지로 활용해서 더러움 ㅋㅋ
-
지방치보단 높죠?
-
갑자기 물 흐려서 죄송합니다... 물어볼 곳이 여기밖에 없어서요 고2 남학생이고...
-
고대 정시로 0
이과중에 가장 안좋은 학과 가려면 어느정도 떠야하나..
-
한자어가 아니였다고...!!@!
-
주변에 잘난 사람들 보면 매일매일이 행복할 것 같은데 그 사람들이 우울할 때가 있을까…?
-
오늘은 밤새야징
-
저는 박테리오파지를 보고 야하다고 하는 이상한사람이 아님을 밝힙니다
-
필체 ㅇㅈ 0
미래샤프 개굿
-
일반고 수시 몇 등급부터 파이터 되면됨?
-
왕창먹기 오늘도 잘 살아내었다
-
어어
-
[2025수특] 김영랑의 '거문고' 분석 및 관련 기출문제 0
안녕하세요, 남윤입니다! 2025학년도 EBS 문학 연계 대비 자료를 업로드...
-
급식때의 뇌를 잠시 가져오고 싶다 아니면 다음 단계로 가서 속있지만 생각은 단순하게...
-
적성이 둘다 맞다 가정하에 객관적으로 어디가 더 좋고 미래가 보장될까요
-
통통 이번 4덮 80인데 엔제 빅포텐 풀어도 난이도 적당할까요..?
-
이래서 CC는 하면 안된다 나만 쓰레기되겠지 또
-
이 그래프 x=-1에서 정의가 됨?? 어떤사람은 된다고 다른사람은 안된다고 하면서...
-
문학이랑 독서 문제를 풀고 오답 체크 한다음 그 이후에 지문 이랑 선지 분석을...
-
물1물2지1지2로 서울대쟁취하자
-
설사 증원 2000명이 되더라도 올해 수험생은 손해네요..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
시즌1 끝내서 빅포텐1 빅포텐2 이해원1 중에 고민중입니다 또 다른 것도 추천 받습니다
-
헤헤 중간에 물음표 붙인건 뭔가 애틋하긴 한데... 동성이라 (둘 다 여자) 애매...
-
좋아하는 느낌 2
학원에서만 마주치고 딴 반이라 한번도 대화해 본 적 없는데 주변 친구들이...
-
나도 4과목 보고 싶어요 아니 8과목 보게 해주세요 제발
그래도 매년 10명중 1명은 붙으니까
빡세게 몇년 하면 가능성이 충분하지 아늘까여
임용보다가 안붙으니까 빡쳐서 수능다시봐서 의대간사람도 있다고들음
사대가 아닌 일반 자연대에서 교직이수자격얻으려면 보통 그 과에서 상위 10퍼센트안에 들어야한다고 알고있습니다
저희 수학 쌤은 사범대 아니고서 교직이수는 과마다 3명 정도 받을 수 있다는데 본인 평균학점이 4.3이라고 하시네요..
임용 웬만하면 하지마요. 진심 수능으로 의대가는게 좀 더 쉬움.
집안에 교육 쪽 일 하시는 분이 많아 씁니다. 노력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만, 원하는 지역에 원하는 시기에 될 확률은 무척 낮습니다. 10%가 되는 건 충분히 쉽습니다. 따라서 많은 분이 임용에 달려들어 임용되기가 어려운 것이지요. 임용을 유일한 루트로 생각하지 마시고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괜찮을 듯 합니다
또한 교사의 길은 학자의 길과 매우 다릅니다. 학문에 대한 지식과 열정보다도 적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곳 같습니다. 본인에게 적성이 맞는지 꼼꼼히 생각해 보세요.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교육대학원도 가능합니다.
거의 고시에 준한다고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