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라멘트 [802231]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18-06-15 17:16:28
조회수 5,891

임용고시를 합격한다는게 현실적으로 얼마나 어려운일인가요?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17471995

현재 고3 자연계 학생이고요 

얼마전에 생명과학 선생님께서 자기가 아는 선생님중에 사대가 아니라 동국대 물리학과 들어가서 학점 잘딴다음 교육학강의를 듣고 임용합격한 사례를 얘기해주시고 선생되는것도 괜찮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저는 확실히 생명과학을 좋아합니다 (막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요) 

근데 임용고시라는 시험이 열정만 가지고 달려든다고 붙을 수 있는 시험이 맞는건가요.. 

임용고시의 난이도, 또한 그와 관련된 정보 아무거나 좋습니다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시베리안 냥 · 526597 · 18/06/15 17:21 · MS 2014

    그래도 매년 10명중 1명은 붙으니까
    빡세게 몇년 하면 가능성이 충분하지 아늘까여

  • 아임그루트 · 758150 · 18/06/15 17:23 · MS 2017

    임용보다가 안붙으니까 빡쳐서 수능다시봐서 의대간사람도 있다고들음

  • 아임그루트 · 758150 · 18/06/15 17:24 · MS 2017

    사대가 아닌 일반 자연대에서 교직이수자격얻으려면 보통 그 과에서 상위 10퍼센트안에 들어야한다고 알고있습니다

  • 그으래 · 768677 · 18/06/15 17:40 · MS 2017

    저희 수학 쌤은 사범대 아니고서 교직이수는 과마다 3명 정도 받을 수 있다는데 본인 평균학점이 4.3이라고 하시네요..

  • 두구두구두구 · 721532 · 18/06/15 18:12 · MS 2016

    임용 웬만하면 하지마요. 진심 수능으로 의대가는게 좀 더 쉬움.

  • 19샤의대 · 803781 · 18/06/15 20:28 · MS 2018

    집안에 교육 쪽 일 하시는 분이 많아 씁니다. 노력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만, 원하는 지역에 원하는 시기에 될 확률은 무척 낮습니다. 10%가 되는 건 충분히 쉽습니다. 따라서 많은 분이 임용에 달려들어 임용되기가 어려운 것이지요. 임용을 유일한 루트로 생각하지 마시고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괜찮을 듯 합니다

  • 19샤의대 · 803781 · 18/06/15 20:30 · MS 2018

    또한 교사의 길은 학자의 길과 매우 다릅니다. 학문에 대한 지식과 열정보다도 적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곳 같습니다. 본인에게 적성이 맞는지 꼼꼼히 생각해 보세요.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교육대학원도 가능합니다.

  • 출기능수 · 655203 · 18/06/16 12:46 · MS 2016

    거의 고시에 준한다고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