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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
오신김에 다람쥐레어모으기운동에 동참 부탁드립니다
랍비풀 파일 제목이...
눈썰미 미쳤다 진짜 화작 잘할듯
출제자의 입장에서 기출 분석은 어떻게 함이 좋을까요?
지문을 왜 이런 식으로 썼을까? 선지를 왜 이런 식으로 만들었을까? 보기 문제는 왜 이런 보기를 줬을까?
감사합니다!
문학 감상 어느정도까지 필요하다고 보시나요??
시: 대략~ 이런 내용이구나. 보기가 있으면 보기에서 말하는 정도.
소설: 인물 간 관계, 갈등, 행위의 근거 (얘가 왜 이런 짓을 했을까?)
문학 감상은 저는 한 10년째, 지나치게 깊이 있는 감상은 지양하고 있습니다. 넓게 읽고 좁게(정확하게) 푸는 것이 핵심입니다.
아 요즘 피램님 칼럼보고 선지 팩트체크를 연습하고 있는중인데
맞는 방법인것 같네요 질문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믿고 가셔도 됩니당 우리 피램ㅋㅋㅋ
문법 개념을 인강 2번정도 들었는데도 문제를 풀면 계속 틀리기만합니다 공부가부족한걸까요
같은 파트를 계속 틀리는지 확인해보시고, 그게 아니라면 문제 풀이를 통해 부족한 개념 부분을 학습하세요.
고전시가의 해석은 현장에서 100%가 가능한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고전시가 100%해석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파임다
위에도 썼지만 고전시가도 아 뭐 대략 이런 얘기구나 정도만 알아도 됩니다. 사실 그래도 이비에스 고전시가 정도는 다 알고 있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동양에서의 천 지문의 객관적 난이도가 어느정도라고 보시나요?
제가 평가하는 이상 이미 주관적이지만,
3번 문제 빼고 다 맞히기 : 쉬움
전부 다 맞히기: 어려움
전부 다 맞히고 지문까지 정확하게 읽어내기: 개어려움
헉 3번은 당연히 이거지하고 맞추고 4번에서 엄청 끙끙대다가 틀렸는데 도대체 왜일까요 ㅋㅋㅋㅋ
자연천을 찾아내기가 오히려 어려웠을 수도 있고 3번 근거를 뽀록으로 맞혔을 수도 있고 !
평가원, 교육청 현장응시할때는 비문학 많이 틀려봐야 1개틀리긴 하는데 이감모의, 간쓸게 같은거 풀면 와장창틀려요.
자신감 잃을필요 없겠죠?
네 난이도가 높아지면 더 틀리는 게 정상. 자신감은 잃을 필요 없지만 이감쓸개까지 다 맞혀버리겠다는 오기는 필요.
선생님은 문제 푸실때 손가락걸기(예를 들어서 답이 1번인데 1번만을 읽고 답 체크한다음에 나머지 선지를 읽지않는것)사용하시나요?
전 쫄보라 선지를 다 “읽어보기는” 합니다. 다만 전부 “확인”하지는 않습니다.
1.시간이 너무 부족해요 다른 것 보다 독서에서 시간을 너무 끌어요 특히 과학 기술은 아무리 해도 극복이....ㅠㅠ문과의 한계일까요
2.국어가 제일 부족해서 자습시간을 최대한 국어에 몰아넣고 싶은데 타과목과의 비율 상 어느정도가 가장 적절할까요?
1. 저도 문과입니다. 과학기술 어렵습니다. 그래도 다 풀고 다 맞힙니다. 과학기술은 보통 하나의 원리를 예시를 통해 구체화하거나, 순서를 제시하거나, 아니면 정보를 많이 던져주거나, 비교대조를 시키거나, 어려운 건 앞에서 말한 전개방식을 두 개 이상 섞어서 서술합니다. 부족한 스키마를 구조 독해로 커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 문과 3시간 이과 2시간-2시간 반
감사합니다
수특 독서 반드시 풀고 시험장 들어가야하나요?
반드시는 아니고 풀어서 나쁠 건 없습니다.
노베이스4등급이 강사들이 제시하는 독해법을 체화후에 많은지문들을 풀어보면 1~2까지 가능한가요
당장 작년만 봐도 제 수강생 중에 5에서 1 찍은 케이스만 두 명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후기 남긴 학생만) 그 외 4-2,1도 더 많고 뭐 하여튼 많습니다. 그렇지만 그만큼 치열하게 공부해야 합니다.
강사는 방향을 제시하고 뛰는 건 수험생이 뛰는 거죠.
11시에 한번 12시에 한번 다시 오겠습니당
카톡 확인을 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선생님 바쁘신 일정에서 제자도 아닌 저에게 시간이 없을수도 있다는건 알기에
악감정은 없지만... 이틀정도 계속 답장만 기다린것 같네요...차라리 안될것같다고 해주시지...
카톡이 하루에도 엄청 옵니다.. 네이버 김기덕 수능 국어 들어오시면 질문 답변은 비수강생도 가능합니다.
한달 다되가는데....ㅠㅠ
추후에 가입해서 여쭤볼것 있으면 글올리겠습니다
사설 모의고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시험 본 후에 왜 틀렸는지 정도만 간단하게 체크하고 넘어가는 선이 적당한건지 아니면 기출처럼 깊게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는지 모르겠어요ㅠ 평가원은 어느 정도 나오는데 사설은 일관되게 2등급이하가 나와요 ㅠ 화작이랑 문학에서 시간끌고 허둥지둥 비문학으로 넘어가서 비문학에서 많이 틀리는 편이고요...
화작은 몰라도 문학 문법 시간 줄여야 하고, 사설이기 때문에 깊은 분석보다도 전체적인 분석이 더 필요해요. 내가 왜 여기서 허둥지둥 댔을까? 어떻게 대처했어야 할까? 사설에서 시간관리, 위기관리, 대응방향 같은 걸 고민하셔야 평가원 성적도 오릅니다.
선생님 비문학읽을때 마음속으로 무슨생각하시는지 알려주세요
오르비에 김기덕 검색 - 6평 사고의 흐름 참고
국어 고정2컷인데 너무 불안해요 비문학은 풀면 15문제중에 평균적으로 한문제정도 틀리고 문학은 다맞을때도있고 3개까지 틀릴정도로 편차가 심합니다. 가장심한게 화작인데 화작을 빠르게 풀려다가 실수하고 또 천천히 풀자니 뒤에서 소비할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고민입니다.(화작을 틀리면 비문학 문학을 잘풀고 화작을 다맞으면 문학을 틀려요 ㅜㅜ)
질문이 너무 추상적이네여 어떤 문제를 왜 틀리는지 생각해본 적 있으신가요. 틀린 게 몇 개인지 점수가 몇점인지가 중요한 게 아닌데 말이죠.
국어 2등급이 목표인데 독서 1지문 버리는 전략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에바라고 생각합니다. 읽다가 안읽히면 다음 지문으로 넘어가는 건 괜찮은데 애초에 버리고 가자! 고 하는 건 좋지 않다고 봐요.
독서에서요....진짜 글 자체를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너무 부족한 것 같은데 이거 극복이 가능할까요?? 기본적으로 글을 아무리 천천히 읽어도 머릿속에 박히질 않으니.. 비교대조니 분류니 이런 방법론 배워도 아무 소용없는 느낌이네요 / 요즘 한문장 한문장 뜯어서 이해하면서 읽으려고 노력하는데.. 새로운 지문 나오면 다시 리셋되는 기분이구요 잘 하고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정리하자면,
1. 단기간에 극복이 되는 문제일까요???
2. 저같이 근본적으로 읽고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능력이 부족한 학생이 있다면 무슨 조언을 해주시겠어요??
1. 단기간은 좀 힘들고,
2. 어휘력이 문제일 가능성도 있고 문장을 흘리듯이 독해하는 습관이 문제일 수도 있어요. 문장을 끊어서 머릿속에 입력해보세요.
3. 문장이 익숙해지면 문단의 내용을 구조화 시켜보고 그게 되면 글 전체를 구조화 시켜보세요.
어휘부터 문장 문단 글 단위로 독해를 확장 시키는 연습을 하시면 됩니다. 조급해하면 될 것도 안되니까 천천히 기초 다지시면 어느순간 실력 오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이번 6평국어 97입니다. 현장에서 비문학속도조절을 실패해서 키트랑 최한기 시간이많이남았는데도 완벽하게 못뚫었네요 기출도 좀 질려가고ㅜ 방향성제시좀여..
97이라고 하시니 할말이 없네요. 사설 실모도 병행하면 좋을듯 합니다.
온 기준
봉소 상상 바탕 그외사설강사
뭐가좋나요?
저는 봉소가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퀄도 일정하고요.
쌤 Ebs 문학은 어떻게 공부해야될까여...
랍비쌤 강의 듣게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