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은 간다 · 798606 · 18/07/06 17:53 · MS 2018

    글에 연륜과 생각의 깊이가 묻어 나오는 것 같네요. 잘 읽었습니다....!
  • 29+1 · 815206 · 18/07/06 23:57 · MS 2018

    좋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
    봄날이 가면 또다른 봄날이 오겠죠.
    더 근사한!

  • 아작아작 · 804336 · 18/07/06 18:14 · MS 2018

    좋은 글인거 같아요

  • 29+1 · 815206 · 18/07/06 23:58 · MS 2018

    ㅋㅋㅋㅋㅋ아작아작
    얼음 씹는 소리인가요

  • 비코우스 · 727429 · 18/07/06 18:58 · MS 2017

    좋은글 감사합니다!!

  • 29+1 · 815206 · 18/07/06 23:59 · MS 2018

    좋은 댓글 고마워요!!:)

  • 호로로로로롤 · 745970 · 18/07/06 19:39 · MS 2017

  • 29+1 · 815206 · 18/07/06 23:59 · MS 2018

    호로로롤롤로님 눈이 되게 크네요 *_*ㅋㅋ

  • 올렛 · 806161 · 18/07/06 20:25 · MS 2018

    오늘도 공감되는 글 감사합니다ㅎㅎ 특히 3-(2)번 우울할 때 정말 도움 많이 되는 것 같아요..!

  • 29+1 · 815206 · 18/07/07 00:05 · MS 2018

    맞아요 :)
    김남조 시인이
    <설일>에서 알려주신 꿀팁!!!

  • 역시는 역시 역시군 · 764622 · 18/07/06 20:49 · MS 2017

    나만 그런 게 아니야

    나만 그런 게 아니다

    나만 이런 게 아니야

    잊지 않을게요. 고마워요
    '29+1'님의 글을 마주하면 저가 참 좋아하는 누군가가 문득 떠오르네요.
    하고싶은 말이 있는데 쪽지로 보내도 될까요?

  • 29+1 · 815206 · 18/07/07 00:09 · MS 2018

    헐....
    댓글 보고 철렁했네요(!)
    미묘하게
    한 글자씩 바꿔서 적는 리듬감.
    거기다가 가독성을 높여주는 줄바꿈.
    그에 모자라 닉의 라임이라니-
    마음으로 베스트 댓글상 드릴게요ㅋㅋ


  • 29+1 · 815206 · 18/07/07 00:09 · MS 2018

    쪽지는
    언제든 주셔도 되어요 :)
    이 시간즈음에는 항상 답장 보냅니당!

  • 꺼르비오라 · 717421 · 18/07/06 23:36 · MS 2016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 29+1 · 815206 · 18/07/07 00:10 · MS 2018

    익숙한 닉이군요ㅋㅋ
    매번, 읽어주어 고마워요 :)

  • 셜온 · 819966 · 18/07/07 00:55 · MS 2018

    감사합니다.. 진짜감사합니다

  • 29+1 · 815206 · 18/07/07 01:19 · MS 2018

    별말씀을요.
    제가 제시한 다섯 가지 방법,
    숙제하듯이 해보시고
    변화없다면 제게 쪽지 주세요!
    제가 도울 수 있는 게 있을 거예요 :)

  • Vetimus · 438128 · 18/07/07 01:13 · MS 2012

    요즘매일아침마다 무기력하고 공부가안되는날이많아요 앉아있으면 절반은 멍때리거나집중이 안되는거같아요 현역도아니고 무려장수생이고 목표도뚜렷한데 뭐가문젠지 성격도뜯어고치고싶고..하..하튼좋은글 감사합니다

  • 29+1 · 815206 · 18/07/07 01:21 · MS 2018

    절반을 ‘버렸다’보다는
    절반은 ‘살렸다’로 생각하셔야 할 것 같아요.
    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사람은 세뇌에 약해서
    긍정적 사고 또한 연습으로 습관이 되거든요.
    좋은 것들을 발견하다보면,
    무기력이 점차 줄 겁니다. 응원할게요 :)

  • 29+1 · 815206 · 18/07/07 01:23 · MS 2018

    그리고,
    너무 효율이 안 오를 때는
    하루 정도 쉬세요.
    대신 ‘제대로’ 쉬세요.
    쉬면서 하고 싶은 것을 하세요.
    당일치기로 기차 여행을 추천해요.
    제가 무기력할 때마다 하는 방법입니다*_*

    가끔은 좀 쉬었다 가도 괜찮아요.
    연료가 떨어졌으면 주유소에 들러야 하듯이.

  • Team Coco · 802910 · 18/07/07 01:24 · MS 2018

    감사합니다. 겨울에 극심한 우울이 있었는데, 부모님이 힘들어하실까봐 말씀도 못드렸어요. 그렇게 학기를 바쁘게 살아왔는데, 시험에서 실망스러운 결과가 겹치면서 많이 우울하네요. 멍때리고, 무기력할 때 그 고통이 얼마나 아픈지 알기 때문에 걱정이 큰데, 꼭 이겨내야겠어요. 추천해주신 책들은 꼭 읽어볼게요. 감사해요.

  • 29+1 · 815206 · 18/07/07 01:28 · MS 2018

    많이 아프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꼭, 이겨내실 거예요. 그리고, 그 후에
    엄청나게 단단해지실 거구요. 파이팅!

  • 21cent · 815770 · 18/07/07 01:38 · MS 2018

    우울은 잘못이 아닙니다. 하지만 우울로 주위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건 잘못입니다.

  • 29+1 · 815206 · 18/07/07 19:30 · MS 2018

    그렇죠.
    우울로 피해가 되는 건,
    정말 잘못이지요.
    하지만 그 시기에
    우울의 장본인 또한 고통받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다만,
    서로 아픈 그 시간들이
    가급적 줄었으면 했고
    그렇다면 과연
    최종적인 ‘선’이 무엇인가,
    결국 치유가 아닌가-하는 생각에
    이 글을 썼구요 :)

  • 드릴. · 801361 · 18/07/07 02:25 · MS 2018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시도해봐야겠네요.

  • 29+1 · 815206 · 18/07/07 19:31 · MS 2018

    와우! 드릴님 :)
    반가워요! 틈틈이 올려주시는 글,
    정말 잘 읽고 있습니다-
    그 글들에서 발견한 가치관들과
    삶의 태도들에서 많은 걸 배워요.
    어떠한 상황이 닥쳐도
    드릴로 다 뚫어버리세요 :) ㅋㅋ

  • D-500 설의가고싶다ㅏㅏ · 820868 · 18/07/07 03:37 · MS 2018

    저도 요즘 많이 우울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29+1 · 815206 · 18/07/07 19:33 · MS 2018

    도움이 되었다면 제가 감사할 일이죠!
    파이팅입니당*_*

  • souvenir · 781763 · 18/07/07 06:39 · MS 2017

    정말 좋은 글.. 힘든 모든 분들께서 부디 행복해지시길

  • 29+1 · 815206 · 18/07/07 19:36 · MS 2018

    극찬 감사히 받을게요....ㅠㅠ
    우리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꼭 이상일 거라고는 생각하지는 않아요.
    가끔은 친구가 사온 작은 ‘기념품’이
    커다란 위로가 되니까 :) ㅋㅋㅋㅋㅋ
    수베니어님의 댓글이 제게 그러하듯.

  • 청년사범 · 367856 · 18/07/07 07:04 · MS 2017

    좋네요

  • 29+1 · 815206 · 18/07/07 19:39 · MS 2018

    감사합니다-
    닉이 참 좋네요. 탐이 나요 :)ㅋㅋㅋ

  • 청년사범 · 367856 · 18/07/07 22:24 · MS 2017

    ㅋㅋㅋ저도 제 닉이 맘에 듭니다

  • Shean.T(이서현) · 253967 · 18/07/07 07:37 · MS 2008

    모든 것이 엄청난 부담으로 다가올 때.. 그 느낌 잘 알죠. 집중력 부족은 덤이고.. 평생 앉고 가야하는 적이자 친구인 거 같네요 ㅎㅎ . 곧 수업에서 봅시다!

  • 29+1 · 815206 · 18/07/07 19:40 · MS 2018

    ㅋㅋㅋ맞아요 :)
    그래도 잘 길들여 놓으면
    꽤 괜찮은 구석도 많은 친구에요!
    벌써 칠월- 곧 뵈어요*_*

  • Shean.T(이서현) · 253967 · 18/07/08 18:54 · MS 2008

    엌ㅋㅋ 앉고는 뭐야 고칠수가 없다.. 정신 없는 때에는 역시 오르비를 하면 안됩니다 ㅎㅎ. 씨유쑨!

  • 나듀서울 · 806206 · 18/07/07 12:35 · MS 2018

    하계1차동안 대학에서 남아서 수능공부 중인데, 너무 우울하더라구요..ㅜㅜ다른 애들은 대학 잘다니는 거 보니까 으으..ㅠㅠ나는 삼반수..ㅜ그렇다고 제가 딱히 마음을 털어놓을 사람도 없어서 일기에 쓰거나 , 너무 우울할 때는 그냥 좋아하는 거 찾아보고 기분푸는 정도로 끝냈는데 글이 정말 제 상황에 맞는 글인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29+1 · 815206 · 18/07/07 19:44 · MS 2018

    제가 이 글을 쓴 보람을 오롯이 느낍니다.
    비교하지 마요. 서울님은 서울님이라서
    아름다운 거니까 :) 힘들 때, 일기 정말 좋아요!
    사실 나를 나만큼 잘 아는 사람이, 그래서
    나를 나만큼 잘 헤아려줄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원하는 결과 성취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그 결과로 가는 과정이 지금보다는 좀더
    가볍고 맑았으면 싶구요! 응원할게요 *_*

  • 플라 · 678613 · 18/07/07 13:09 · MS 2016

    우울해서 아무것도 못하겠을 때는 엄청 사소한 거라도 좋으니까 뭔가 꾸준히 해보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매일 아침에 음악 들으면서 햇빛 쬐기 같은..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살아와서 더 우울한게 오래 가는 거라고 말해주셔서 위안받고 가요ㅜ

  • 29+1 · 815206 · 18/07/07 19:47 · MS 2018

    맞아요, 정확하게 아시고 계시네요 :)
    우울탈출의 시작은 ‘사소함’의 반복이지요-
    특히 햇빛 쬐기가 빠지면 절대 안되구요!

    진심으로,
    누구보다 뜨거우셨을
    그 삶이 자랑스럽습니다. 힘내요, 우리 :)

  • Stella_ethics · 773904 · 18/07/08 12:24 · MS 2017

    약 먹고 있는데 .. 다 포기하고 싶어요

  • 29+1 · 815206 · 18/07/08 13:49 · MS 2018

    에고.... 저도 약 먹고 있어요.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인지
    잘 몰라서 조심스럽네요....
    마음 내키시면 언제든 쪽지 주어요 :)

  • Caelum · 771775 · 18/07/08 20:36 · MS 2017

    존경

  • 29+1 · 815206 · 18/07/09 07:13 · MS 2018

  • truelove · 769546 · 18/07/09 00:08 · MS 2017

    감사합니다 저만 그런줄알았는데 아니였네여

  • 29+1 · 815206 · 18/07/09 07:12 · MS 2018

    그럼요! 누구나 그렇습니다 :)
    오늘도 파이팅입니당 *_*

  • 뀨류뀨류뀨류 · 709471 · 18/10/07 15:57 · MS 2016

    좋은 글 너무 감사해요. 이런 위로 같은거에 무뎌진지 오래된 저에게 간만에 희망을 안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29+1 · 815206 · 18/10/07 16:01 · MS 2018

    :)
    읽어주신
    제가 고맙지요
    자료 곧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