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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입니다 ㅠㅡㅠ
부디 쾌차하셨으면 좋겠어요 건강이 제일 중요합니다 선생님!
응급실이요?!!?!?
어디가 얼마나 아프셧길래 ㅠㅠㅠ
심멘...
닉네임 깜짝놀랐네요.....꽃주라니......
흑흑 죄송해요 ㅜㅜㅜㅜㅜㅜ
닉네임은 예쁜데 왜 발음하기가 힘들까요 하하하...
.....
꽃 주 예요! 장음으로 발음하세요!!
다음 닉네임 꽃추 ㄱㄱ~☆☆
꽃웃음
닉을 왜 이따구로 ㅠ
공주가 나았음
.....
꽃추슴
각자 강사가 추구하는 방향이 다른거죠 ㅇㅇ
맞아요 절대적인 교습법이 있었다면 모두들 그렇게 가르치고 그렇게 공부했겠죠 애초에 이런 답이 없는 문제에 대해 답을 찾으려는게 모순적이란 생각이 들어요
저.격때문에 모아보기 안뜨는거같아요 아닌가..?
맞음 모바일에서 안뜨네요
글 제목이 뭔가요?? 이미 지워졌나요?
...? 이 글이요
아 제가 이해를 못했네요. 이 사건의 발단이 되는 글이 있나 싶어서 여쭤봤어용.. 방금 와서ㅠ
메인에 있어요 박광일쌤이랑 비교하는 글
네, 오늘 6평 분석 할게요.... 어제 학교에서 하루종일 졸업사진 찍느라고 집에와서 뻗었네요...ㅜㅜㅠㅠ
몇년사이 키보드 전투민족들이 유난히 많이 보이게 되어버린 이곳
예전엔 키배도 까리하게 떴는데 요즘은 막장..
다른 건 모르겠고 쓰신 글 중 (정리를 조금씩 하면서 이미 마음이 많이 떠난 판이기에) 이 부분이 기억에 남네요
종결.
.
않이
결국 본인등판
수험생이면 각자 자기가 선택한 쌤 믿고 공부하면 끝 아닌가 뭘 그렇게 강사를 까내리지 못해 안달들인지 공부하는 방법에 정답이 어딨다고 ㅋㅋ
심찬우의 문학은 나랑 반대되지만, 틀렸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다. 국문과 출신으로, 내공있는 강사로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얘기를 한다. 길이 달라도 목적지는 같다. 그냥 자기가 맞다고 생각한 길을 가면 되는 것이다.
힘내요
원래 잘나면 적이생기는법ㅋㅋㅋㅋ 무시하세요
자기가 가진 에너지를 어느 방향에 써야 가장 좋을지를, 일단 한 번은 생각하고 저러는건가 싶은 사람들이 많죠. 빠른 쾌유 바랍니다.
선생님 아프지 마세요ㅠㅠ 항상 응원합니다
선생님들 물어뜯는거 왤케 좋아하냐 진짜.ㅋㅋㅋ
한달도 아니고 하루라도 조용할날이 없어ㅋㅋㅋㅋ
ㄹㅇ루 강사 팬덤 진짜 별로..
자신의 생각과 공감되는, 자신 스타일에 맞는 강사만 들으면 될것이지 이게 맞다 저게 맞다....소모적인 논쟁들일뿐
무엇보다, 처음 몇줄 읽고 가슴이 철렁했어요. 외부에서 괴롭힌거로 모자라 몸까지 선생님을 마구 괴롭히나봐요. 제가 다 속상합니다. 제 파릇파릇한 건강 나눠드리고싶은 마음ㅠㅠ 애초에 무슨일인지 관심도 없었지만.. 자신을 잘 알고 그런 자신에게 잘 맞는 선생님과 공부를 하면 되는 것이겠죠. 쾌차하세요....너무 울적하네요.. 내신휴강기간동안 푹 쉬셨음 했는데ㅠㅠ 선생님이 우선이세요. 건강 꼭꼭 챙겨주세요...
닉값
깔끔
많은 수험생들이 공부를 많이 하는 게 아니라 공부에 대한 관심만 많은 거라던 쌤의 팩폭이 생각나네욤... + 내신휴강동안 쌤 강의를 눈빠지게 기다렸는데 많이 아프시다니깐 속상해요... 건강 꼭 챙기셔요 항상 감사합니다
지금 감상을 대단히 잘 못 받아들이신 것 같습니다
첫 문장이 가장 중요한 문장입니다
하나의 화제에 다양한 관점을 보여주고 이해하는 겁니다
여러분 영화감상하는 데 뭐 특별한 거 필요합니까?
그냥 그 감상이에요 정확한 비유는 아닐지라도
어느정도 감은 받으실 것 같네요
교과서는 얼마나 읽어보셨고, 기출은 얼마나 보셨으며, 과연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해보셨는지 먼저 묻고 싶네요.
그냥 웃고 갑니다 ㅋㅋㅋ. 하다하다 별. 나참.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해봤냐는 선생님의 말씀에서
지금 선생님의 제자들이 불쌍해지려합니다
수능 보는 애들 중에 문학전공한 친구가 있을까요?
수능에서 물어보는 것들중에 단언컨대 문학을 전공해서
도움되는 문제는 단하나도 없다는 것을 확언합니다
자신의 시로 만들어진 문제를 시인 본인이 못 풀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설명하실겁니까?
지금 이거 매우 심각합니다
문학 전공해봤냐고 물어보신건가요?
이거 심각한데;;
수능국어에서 문학은 그냥 개념어 빠삭히 아는 상태에서
기출을 통해서 얻어지는 감상력정도면 필요충분조건입니다
선생님의 문학이 체화가 어렵다구요?
문학을 공부하니 어렵죠
그건 문학전공하려는 친구들이 대학가서 하면 됩니다
문학을 해부학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장차 학생들이
대학가서 수학하는데 무슨 도움이 되죠?
먼저 제가 말하는 '감상'이 잘못되었다고 하셔서
얼마나 많이 알고 계시는지 여쭤보려고 물었어요.
별로 심각한 문제는 아니구요ㅋㅋ
수업 때도 딱 기출에서 감상하는 정도의 깊이만 가르치는데, 혹시 제 강의 안보고 까는건 아니시죠?
그냥 떼쓰러 오신건가...
아니 그럼 보통 강사들처럼 홍보하고 뭔가 있는것처럼
나안테 배워야해!!! 차라리 솔직하면 관심도 안가요
근데 평소에 오글거리게 편지라면서 자기회개같은 고백을
하시면서 세상을 구하겠다는 얘기하시고 강사는 더 할 생각이
없다는 뉘앙스 풍기시면서 돈에 초탈하신 듯 하고
모국어강사 한번 난리났을때도 어느샌가 바로 글 올려서
마냥 허울좋은 소리하시면서 심멘소리 들으셨잖아요
이 일관되지 않음은 뭐죠?
딱 기출에서 말하는 감상정도밖에 안 가르치십니다
근데 나의 문학은 체화가 어려워 뭔가 달라
나안테 배워야해
이거 다 좋다구요 강사도 돈을 벌어야하고 학생을 끌어모아야
하니까요
그런데 그 이전에 선생님의 일련의 행동들에 대해서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여러분 편지 다 읽어보고 오세요
삼성이 세탁기를 파는 것과 선생의 그것은 다르시다면서요
뭐가 다른데요?
제가 대단히 도덕적인 잣대를 들이대는건가요?
평소에 그렇게 언행을 하시기에 자연스레 기 기준을 갖다
대게 되는것 같습니다
딱봐도 수업 안듣고 돌아다니는 찌라시들 하고 심찬우쌤 편지 보고 우당탕 까재끼는 불편러네요. 심찬우 선생님 수업들으면서, 얻을거 다 챙겨가고, 수업에 만족 하면서도 님보다 잘하는 사람들 많고 널렸어요 ㅋㅋ. 그 수강생 분들 걱정해주는건 지나친 참견같고.
개뭐쓰잘떼기 없는 글들이나 올려제끼고 잊혀질만할때 쯤 들어와서 심찬우쌤 까고 가네요, 님이 이 선생님 싫어하든 뭐 선비짓 하는사람이라고 느끼든 , 아무도 관심없어요. 왜냐면 도움 받을 사람들은 도움을 받고있고, 그거에 만족을 느끼고 있기 떄문이죠,
심찬우 쌤 아프시다고 해서 근황궁금해서 들어와봤는데,
일개 수험생이 지가 무슨 뭔가 대단한사람, 완성된 인격체를 갖춘 것처럼, 강사의 신념에 대해 떵떵거리는 모습이 너무 역겨워서 한마디 적고갑니다.
심찬우 선생님 몸좀 괜찮아지시면 좋겠습니다.
그냥 무시하세요. 선생님.. 선생님의 생애에 인생 전체에 아무런 영향도 줄수없는 바람에 흩날리는 먼지 같은 존재입니다. 무시해야지~라는 마음도 쓰지 마시길 .. 찬우쌤 저는 선생님,늘 응원해요~ 온전하고 완벽한 인간이 어디있겠습니까. 비판하는 인간보다 멋있는 인간은비판할 지위와 능력이 있어도 품어줄 수 있는넉넉한 인격을 가진 자가 더 멋있는 인간일겁니다. 사계절씨~. 그냥 본인 자신의 생애를 사셔요. 당신의 일상이나 잘 살아내셔요. 밤에 자기 전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그렇게해서 자신에게 남는게 무엇인지. 남을 까내려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보하는 시도는 언제가는 불행과 허망함으로서 결론됩니다. 당신은 어떤 인간인지. 고독 가운데서 묻고 또 물어야 합니다~ 건투를 빌어요~.
귀한 인생되시길. 사계절씨. ^^
이게 혼네입니까? 참 많이도 돌아오신 듯 합니다.
괜히 쓸데없이 이런데에 힘빼고 시간낭비 하고싶지 않아서 그냥 지나칠까 했는데 댓글하나만 적고 갈게요
일단 요지파악 못하시고 글을 너무 단편적으로만 받아들이시는거 같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본인 태도나 의도가 어떨지는 모르겠으나 이전글까지 다 포함해서 제 3자가 보기에는 사람자체를 아니꼽게보시고 상대말은 들을 생각도 안하면서 계속 뭔가 의미있는 논쟁을 하는것처럼 포장해서 댓글 다시는거같은데 이러시는게 시간낭비 그 이상의 의미가 있을까 궁금하네요
전 문학을 깊이 해야 수능국어 즉 교수님들이 내시는 선지의 표현을 잘이해시켜준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심찬우샘의 문학은 그 기반이구요. 수험생이라 잘이해못한다? 그렇다고 이해하려는 노력자체도 안한다는건 좀그렇네요 현장에선 빠르게 해야되는건 당연하지만 그 빠르기는 평소 노력에서 온다 생각합니다, 실제로 성적이올랐구요 인증가능합니다~
그게 과잉이라구요
맞아요 학생이 그정도로 깊게 문학을 공부하고 싶다면 해도
좋아요 본인 자유죠
근데 왜 수학은 대학과정까지 안하시나요?
과학도 사탐도 마찬가지구요
이건 본인이 문학을 전공했다는 이점을 살려
틈새시장을 공략하려는겁니다
여러분은 성스러운 공부를 하는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불안심리를 조장하여 강의를 팔아먹으려는 포식자의
대상이 되었다구요
이것도 다 좋아요
사교육시장이 뭐 있나요
학생들 불안심리 이용하여 돈버는 '장사치'에 불과한걸요
모두는 아닙니다!!
근데 문제는 평소 언행에 있습니다
편지형식의 글을 통해 자기회개같은 것을 하면서 하는 말들입니다
돈에 초탈한 듯 강의는 더이상 하지 않을 것같은 뉘앙스들
삼성이 세탁기를 파는 것과 강사가 파는 그것은 다르다는 등
여러 이야기들을 통해서 평소 착한척 하는 사람들의
이중성을 '극혐 경멸'하는 저로서는 환멸을 느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종교인이라면 일단 극도로 경계를 합니다
한 예이지요
근데 역시나 착한척에 불과했다는 겁니다
그리고 자꾸 난독거리시는데
잘쓰인 글은 누구나 읽기 쉽습니다
선생님께서 난독이 아니시라 글을 잘 읽으신다면
저따위의 이런 글자나부랭이도 해독 가능하시지 않을까요?
그냥 관심 쫌 받고싶은것같은데 무시하세요 선생님 이런 사람들한테 일일이 반박하기에는 선생님의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문학을 전공했냐고 물어보는건 심찬우쌤이 그누구보다 문학에 대해 깊이 있는 공부를 하셨고 그만큼 문학에 대해 잘 알고있기때문에 현재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나오는 문학에 대해 잘 이해하고 분석하신 결과가 문학은 감상력이다 이말이죠. 말귀이해못하시는거보니 그냥 발닦고 잠이나 자시죠.
저기... 그리고 사계절님이 말씀하신 캡쳐된 화면의 첫 번째 문장은 현대시+수필 복합에 대한 서술이 아니라 비문학에 대한 얘긴데...
ㅋㅋ굉장히 비겁하시네요
제가 쓴 글들에 답변을 해주세요
회피하시려면 완전히 회피하시던지 반박을 해주실거면
제대로 정면으로 반박해주세요
근처에서 흠집내려하지마시구요
병원가서 조현병 검사 한번 받아보세요
진심으로 걱정됩니다...
이건 뭐 거의 종교네
뭐가 종교라는거죠? ㅋㅋ 전 심찬우선생님 강의 들어본적도 없고, 그냥 당신이 말하는 태도부터 시작해서 정신적으로 문제가 많으신것 같아서요.
누가봐도 남의말 안듣고 비겁하게 행동하는건 당신입니다. 회피하지말고 심찬우선생님 말에 타당하게 반박이라도 해보시던가요.
다 반박했습니다 답변을 들을 차례입니다
의심 좋아하시는것같은데 본인 반박에 의심은 안해보셨나봐요? 반박에 반박을 하셔야지 비약심한 반박 한번하시고 똑같은소리만 반복하시는데 거기에 누가 반박을하나요;
사계절님 뭐하시는 분이세요? 수험생이십니까 ? 쓰신 글들보니 아재같은데 각정 편지글과 관련글에 족족 나타나셔서 분란일으키는거 본인도 알고계시는지?
문제가 있잖아요
뭐가 문제인지 모르시나요?
문학이 전공이냐고 물어보시는것에서 이미 수능국어를
바로 이해하고 있지 못하는겁니다
의심하세요 좀
그냥 받아들이지말고
다 의심하세요 다!!
의심을 그렇게 하시니까 문제죠 ㅎ
본인이야말로 의심하라는 뜻을 잘못 받아들이신것같은데
제가 쓴 글을 못 읽으실 정도의 난독증이 있으시거나 그냥 세상에 불만이 많으시거나 뭐 그런...
> 또 자기 글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다 매도 한다고 호도해서 반박하시겠네요... 딱 보니
생각하며 감상하기(문학) 완강하고 와보세요.
> 강의나 좀 보고 욕하면 몰라...ㅋㅋ
제가 정말 말씀하신 것처럼 문학 지문을 해부하는지.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어떻게 설명하며, 평가원 문학의 본질을 뭐라고 정의하는지 보고 오세요.
재밌는 분일세. 웃고 갑니다 :D
저는 착한척하는 사람들을 '경멸'합니다
그래서 의심을 갖고 보게 됬습니다
저는 틀리지 않았네요
오늘도 1승 챙겨갑니다
와ㅋㅋㅋㅋ 진짜 세상에는 관종이 많구나
남이 착한척을 하는건지 착한건지는 어떻게 아세요? 독심술좀 하는 녀석인가~?
의심은 개뿔 ㅋㅋ 거의 뭐 회의론 지문의 데카르트세요? 넷상이라고 내키는 대로 암거나 내뱉지 마세요 좀
찬우쌤 강의 제대로 수강도 안 해봤으면서 제멋대로 까고, 얼굴 맞대고 대화 한 마디 해본 적도 없으면서 남 인격 함부로 판단하고, 님이 결코 그렇게 가볍게 말해선 안 될 쌤의 가치관 신념 뭉개내리고... 부끄러운 줄 알라는 건 기대도 안 할테니까 그냥 가던 길 가세요 님아
착한 사람들한테 착한척한다고 무시해버리면 그 사람은 얼마나 억울할 지 생각은 해보셨어요?
무슨 척한다는 말 광장히 조심하게 쓰셔야 해요 사회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자기 가치관을 지키며 살아온 사람들한테 착한척하네 라고 무시해버리면 그 사람은 얼마나 슬플지 생각해보셨냐구요
물론 찬우 쌤이 내면적으로 착할지 안착할지 모르지만 그건 찬우 쌤 본인만이 알고 님도 찬우 쌤에대해서 1도 모르면서 함부로 까발리지 마세요. 제발
에휴 저도 처음엔 이 선생님 되게 감수성이 짙으시다
이렇게 생각했고 별 생각없었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학벌논란이었나요?
모국어강사님 대단히 비판받았었죠
근데 그때 찬우님께서 글을 하나 올리셨습니다
비판받던 국어강사님과 반대되는 얘기를 하는 허울좋은
이상주의적 이야기였어요
난리났습니다 심멘 심멘
그때부터 다시 지켜보기 시작했습니다
이거 뭔가 찜찜하다
이상주의적 생각과는 대척점에 선 세속 강사로서의 직업
홍보들 광고들
사실 이런 광고같은거 문제될거 없죠
근데 돈같은 필요없다는 투로 그 있잖아요
이상주의적 이야기들 거기서 환멸을 느꼈단 말입니다
맞아요
저도 어느정도는 감성에 치우쳐 비판보다는 일면 비난도
섞인 것 같아요
근데 문학에 대한 부분은 좀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요 오해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문학을 전공했냐고 물어보신건 다소 충격이네요
본인이 그렇지 못하다고 해서
다른 사람의 진심을 짓밟고
착한척 하는거다라고 매도하지 마시죠.
강사로서의 직업이 왜 세속적이다라고 비난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 사람의 가치는 직업이 규정짓는게 아닌데요.
그리고 다른 사람의 진심을 허울 좋은 이상주의적 이야기라고 까내리시지 말라고요.
현실인식을 못하는 것과 지향점을 제시하는 것은 분명히 다릅니다.
저 심찬우라는 선생님 강의 들어본 적도 없고 잘 알지도 못 하지만 일단 이 댓글들만 놓고 봤을 땐 사계절님의 끝없는 무식함과 오만함만 드러나네요ㅋㅋㅋㅋ
본인이 주장하시는데 논리를 1도 찾아볼 수가 없네요 그냥 빡빡 우기면 이기는겁니까??
그냥 할 짓 없는 사회부적응자가 수험생 커뮤니티에서 분탕질 치는걸로밖엔 안보이네요.
저도 당신같이 뭐라도 되는 사람인척하는 사람들을 '경멸'합니다.
ㅋㅋ 그러게요 ㅋㅋ 계속 쳐맞는대도 글쓰는거보니 ㅈㄴ 불쌍하네요 ㅋㅋ 지가 이긴줄알어 풉ㅋㅋ
의심하는건 좋은 것 같은데 스스로도 한번 의심해보시길
찬우형 이딴데 버리고 메가로 가자 ㅇㅇ
현실.
메가가면 김동욱 이원준한테 개찢기고 3타도 보장못한다 ㅎ
ㅋㅋㅋㅋ;;;
표현이 너무 웃기네ㅋㅋㅋ
참에피라는 거 달고 저런말밖에 못하나ㅋㅋㅋ 품격떨어지네~
유대종도 있음
슬프지만 맞는 말이라 부정은 못함
가면 써준데?
오르비 극혐이네요 진짜. 키보드로 남 무시하는 글들은 왜이리 잘쓰는지... 키배는 오르비언들끼리 해야지 선생님까지 끌어드리네요..
지금 이 글 댓글들 보고 위화감 느껴져서 뭐지 싶었는데 뭔지 알겠네요.. 아니 왜 선생님이 키배뜨고있는거지
오르비에선 흔한일입니다. 그리고 선생이 키배뜨면 안되는 이유도 잘 모르겠네요.
그걸 떠나서 선생님 기분이 나쁘시겠죠 ㅠㅠ..
쌤 보시면 기분나무실거같아서 방금 댓글은 삭제했는데.. 암튼 대학떡밥때도 침착하셨던분이 흥분한거 보니깐..
학생이들도 키배뜨는데 강사라고 뜨면 안될 이유는 없다는 의미로 말씀드린거고, 제가 수업시간에 하신 말씀은 몰라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좀 그러네요...
아마 건강 안좋으시다는데 그것따문에 예민해지신것 같네요.
진짜 소름돋는 인간들 생각보다 많구나
봄뭐시기: 내 생각은 이래. 넌 틀렸어. 너랑 대화안해^^ 내 말이 무조건 맞거든 아싸 1승이닷!!!ㅎㅎㅎ
봄여름가을겨울님 ‘세계의자아화’ 하시는듯 그냥 심찬우쌤이 싫은거임 그래서 모든걸 안좋게 보나봄 자기만의 프레임에 갇혀있음
선생님 힘내세요.. 수험생 시절에는 사실 선생님 강의를 막 들아보진 않았고 그냥 무료 해설 강의듣고 심콘 가고.. 이제는 대학생이 되어서 수능 국어와 거리가 많이 멀어졌지만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나 올해 무조건 오르비 뜬다
봄~님 쌤께서 대학 전공했냐라고 물으신거는 본인께서 나는 대학 문학도 배운사람이야!라고 하는게 아니라 맨날 수업때도 강조하시듯이 수험생의 신분에서는 절대 문학을 다 완벽히 체득할수가 없어요 단지 감상이라는 범주내에 본인은 그 만한 경험을 해봤다라는거에요 그래서 쌤은 우리도 그 경험을 최대한 해볼수잇도록 수업에 녹여서 설명을 해주시는거에요 그리고 이말은 예외로 도대체 이런 논쟁이 왜 일어나는지를 모르겠네요 그냥 기출 몇시간씩 보는거 귀찮고 그러면 그냥 다 떠먹여주는 강사 찾아가세요 괜히 이런걸로 수험생들이 키배질 하는거 꼴 사나우니깐...
저 명분에 가득차서 적어 놓은 입에 발린 소리를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는 건 문제 있는 겁니다...
배우신 분이라 아시리라 믿습니다. 저 보도 자료의 글이 어떻게 쓰이는지는...
글이 쓰일 때 저자가 처한 사회 환경의 영향과 그의 심리를 생각해보세요...
저 평가원 종사자들은, 꼭 평가원 종사자들이 아니더라도 어느 기관에 소속된 종사자들은 명분이나 대의 이런 걸 찾다보면 번지르르한 단어 가져다 쓰기 마련입니다. 아마 저 글의 명분은 교육과정 내지는 공교육 정상화 따위에서 찾았겠죠.
저 "감상"이라는 단어에 함몰돼서 진짜 수능과 상관 없는 감상을 위한 감상을 하는 것은 아닌지... 문학에 대한 참된 감상이라 할지언정 수능 점수 잘 받는 것과는 괴리가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면 답은 나옵니다.
평가원이 지껄여 놓은 것들 중에 실제 수험생 입장에서 궤변인 거 투성입니다. 작문 영역도 평가원이 말 한대로 공부하라고 가르치십니까? 아마 아닐 걸요?
평가원이 그랬으니 그렇게 해야한다고 하는 건 문자에 지나치게 천착해서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겁니다. 제발 활자 자체에 지나치게 연연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위에 수험생들 생대로 단 댓글들은 좀 그렇네요. 난독이니 뭐니... 쩝...
쿨피스님 잘 지내셨죠.
글 잘 읽었습니다.
제 문학 강의를 다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감상할 수 없는 것들을 가르치고 있지 않습니다.
(강의를 다 보시고 말씀을 해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다만 이 말씀은 꼭 드리고 싶습니다.
평가원 문학은 지문 선정과 더불어 선지를 구성할 때
철저하게 '감상'을 기반으로 출제합니다. 교과서 서술 자체도 그렇게 되어있지요. (2009 개정교과)
평가원에서 발간한 내부자료인 '수능 20년사'를 보면, 한 문항마다 교육과정의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묻는지 명확하게 서술한다고 해두었고, 예시까지 들어놓았습니다. (그냥 막 출제하는 것이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실제 7차 교육과정 수능 출제에 참여하셨던 이화여대 정끝별 선생(현대시) 역시도, '시심전심'이라는 본인 저서 출간 당시 수능 출제 현장에서의 경험을 밝히길, 학생들이 충분히 감상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출제하고 가급적 공감 능력이 깊어 혹 좌절할 수 있는 가능성까지 고려해(당시의 예시를 기형도 선생의 시로 들었습니다) 해당 내용의 시는 출제를 배제하려 노력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즉 출제 기반을 교과 과정과 감상에 두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평가원이 발간하는 보도자료는 잘 아시듯 공문서의 성격을 가집니다. 함부로 사회적 분위기에 맞춘 말들을 궤변처럼 얘기하지 않습니다. 군대 다녀오셨다면 아시겠지만, 공문서는 단어 하나하나 문장 하나하나에 신중을 기하지요.
교육학이나 국문학을 공부하시면 더 잘 아시겠지만, 말씀하신 작문 영역이라 하더라도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출제함을 원칙으로 합니다. 문제 풀이가 정형화 되어있어 그게 느껴지지 않을 뿐입니다.(물론 인간이 하는 일이기에 한계가 있다는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
수능 국어를 가르치는 강사는 철저한 '을'입니다.
고등학교 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학생들에게 대학에서 학문을 수학하기 위한 능력을 묻는 시험에 있어 교과 과정상에서 출제자가 하는 이야기들을 배제하고 또는 그것이 그간 잘 지켜지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더라도(저는 이것을 교수자가 공부를 많이 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이해합니다) 그에 입각해 '정도'
를 알려주고 그 방향대로 고민하고 사고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한다고 이해합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길게 적는 것은
저 역시 대단한 학벌은 아니지만, 나름 이 분야에 대해 공부를 꽤 깊게 해본, 또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저희 연구소에 계신 분들도 이쪽 분야에 조예가 깊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연배가 저보다 한참 위시죠)
그러기에 단순히 '감상'이라는 단어, 활자 하나에만 집착해 속된 말로 개거품 물고 짖는게 아니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쓴 '난독'이라는 댓글에 대한 수위를 지적해주셨는데, 후회하지도 미안한 감정도 가지지 않습니다.
즉 수위가 적절하다는 말입니다.
우선 정정할 것은 수험생'들'이 아닌, 한 오르비 유저에게 한 이야기이고(이분은 일전에 본인을 두고 나이가 많은 사람, 수험생은 아닌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사에게 예의를 먼저 갖추지 않는 이에게 예를 갖춰줄 이유가 없다는게 제 생각이지요.
(이것은 앞으로도 유효합니다)
저도 사람인데, 이 정도 주장하는게 과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시지요?
익명성 뒤에 숨어 상대를 조롱하고 기만하려는 의도가 있다면 저는 주저하지 않고 비판할 생각입니다.
(실제로 위에 댓글을 쓰셨던 분은 난독이 맞아보입니다)
그리고 말이 나와서 말이지만 제 주변 지인 중에도 평가원에 일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대의명분에 집착해 번지르르한 단어를 갖다 쓰실 만큼 모자라지도 허접하지도 않다는걸 마지막으로 말씀드립니다.
심찬우
그게 과잉이라구요
맞아요 학생이 그정도로 깊게 문학을 공부하고 싶다면 해도
좋아요 본인 자유죠
근데 왜 수학은 대학과정까지 안하시나요?
과학도 사탐도 마찬가지구요
이건 본인이 문학을 전공했다는 이점을 살려
틈새시장을 공략하려는겁니다
여러분은 성스러운 공부를 하는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불안심리를 조장하여 강의를 팔아먹으려는 포식자의
대상이 되었다구요
이것도 다 좋아요
사교육시장이 뭐 있나요
학생들 불안심리 이용하여 돈버는 '장사치'에 불과한걸요
모두는 아닙니다!!
근데 문제는 평소 언행에 있습니다
편지형식의 글을 통해 자기회개같은 것을 하면서 하는 말들입니다
돈에 초탈한 듯 강의는 더이상 하지 않을 것같은 뉘앙스들
삼성이 세탁기를 파는 것과 강사가 파는 그것은 다르다는 등
여러 이야기들을 통해서 평소 착한척 하는 사람들의
이중성을 '극혐 경멸'하는 저로서는 환멸을 느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종교인이라면 일단 극도로 경계를 합니다
한 예이지요
근데 역시나 착한척에 불과했다는 겁니다
그리고 자꾸 난독거리시는데
잘쓰인 글은 누구나 읽기 쉽습니다
선생님께서 난독이 아니시라 글을 잘 읽으신다면
저따위의 이런 글자나부랭이도 해독 가능하시지 않을까요?
근데 경멸하고 극혐하고 환멸감을 느낀다면서 꼬박꼬박 답글을 다는 당신도 참...
이쯤이면 어둠의 심사모인가
일단 사계절님의 주장을 요약하자면 두가지겠네요
1. 말과 행동이 반대이다 이중적이다. 착한척하는것같다.
2. 문학을 쓸데없이 대학에서 배우는 것처럼 감상하라고 한다.
일단, 들어가기에 앞서 저는 심찬우 쌤을 지지하지도 박광일 쌤을 지지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회색인간...
먼저 찬우쌤이 이중적이다 라는 말은 동의합니다. 편지나 글을 보았을 때는 이상적이지만 하는 행동이 현실적으로 변한 것은 맞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현강생으로 찬우 쌤의 인강에서 하지않는 뒷이야기를 알고 있습니다. 찬우 쌤이 실현하실 이상을 들어보니 돈이 굉장히 많이 들것 같더군요. 최근에 올린 편지를 보면 뭔가를 하실 것으로 보이실 겁니다. 그래서 아마 현실과 타협한 것일수도 있고요.
또 시각을 달리해서 보면, 돈맛에 들여 돈을 원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 이제 착한척을 한다고 쓰시는 것이 맞겠습니다만
위에서 언급한거와 같이 내면을 모르기 때문에 행동으로 드러나기 전까지 뭐라 할 수가 없죠. 그러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확신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많이 역설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문학을 가르치는 방향에 대해서 얘기하면 이 사건의 발단은 광일 쌤이랑 찬우 쌤이랑 문학을 가르치는 법에 대해서 누가 옳고 그르냐를 따지면서 시작된거 같습니다. 동욱 쌤이 좋아하는 비유로 표현해 보죠. 연예인 a와 연예인 b가 있습니다. a는 적극적인 개성을 가지고 방송을 합니다. 예를 들면, 홍진영(?)씨와 같은.. 반면, b는 조용하게 방송을 하죠. 예를 들면 박신혜(?)씨와 같은...(잘몰라요ㅎ) 어쨌든 우리 대중들은 a나b를 좋아하죠. 그런데 대중들이 a가 옳다 b가 옳다 라고 싸우는 것이 말이 됩니까?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그저 각자 개성으로 방송하는 거고 우리는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팬으로써의 임무만 다하면 되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찬우 쌤과 광일 쌤도 각자 개성(가르치는 방식)에 맞게 강의를 하는 겁니다. 거기에 우리가 옳다 그르다 하는 것이 말이 됩니까?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우리는 그저 각자가 성적을 가장 극대화시킬수 있는 분을 선택해서 배우면 되는 겁니다. 그러니 앞으로 더이상 이런 분쟁을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원래 조용히 있을라 했는데 도저히 공부에 집중이 안되서 적어봅니다.
아픈 사람한테 열강하라는 말은 못하겠네요....(열강)+즐강=대박!
여기서까지 열공즐공지랄공 하고싶어요? 어휴;;
1. 심찬우 샘이 아프시다길래 힘내시라는 의미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심찬우 샘에게는 빚이 있어서(제가 빚을 지고 있다는 의미임. 금전적 빚은 아님!) 격려차원이었습니다
(1) 제 댓글이 심찬우 샘을 비꼬는 혹은 저격하는 글이라고 생각했다면 오해이시고
(2) 논란의 구체적인 내용은 모릅니다. 저는 심찬우 샘이 아프다는 것에 대해 단 댓글일 뿐이었습니다.(오해는 받고 싶지 않아서 님 댓글에 주절 주절 댓글을 다는 중임다)
(3) 혹시 님이 심찬우 샘의 안티라면(그럴 것 같진 않지만)...제가 드릴 말씀은 없구요...
2. 저 멘트가 낄 때 안 낄 때 구분하지 못하는 부적절한 멘트였다고 한다면...그건 심찬우 샘의 판단에 맡기죠. 다만, 제 댓글 또한 공개적인 것이길래 앞으로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지 조금 더 주의하도록 하죠.
님 글을 보고 제 댓글에 대한 오해가 있는 것 같아 답글을 달았습니다. 지랄공이라는 말씀을 보니 제 댓글을 깐쭉부리는 것 혹은 상황파악 못하고 아무때나 끼어든 것 정도로 오해한 것 같아서요. 혹시 심찬우 샘이 그렇게 생각했으면 그건 더 큰 오해일 것 같은데...심찬우 샘께는 쪽지라도 보내야겠네요...처음에 지랄공이라는 단어를 보고는 좀 감정이 상했지만...곰곰히 님의 글을 읽고 또 읽어보니...제가 파악하지 못한 부분을 지적해 주신 것 같아서 감사한 마음이 생깁니다.(제가 생각이 짧은 편이라....)
그리하여 별도의 끝맺음은....생략토록 하겠습니다.
찬우쌤 현강으로 듣고 인강도 듣고 있는 사람인데. 이래서 몇 유명강사들이 온라인 인강 안 하는 듯. 키보드 워리어들이 원래 말이 많음. 심t도 온라인끊고 현강만 하셨으면 좋겠어요. 현강으로만 하면 이감도 하고 좋을 듯
ㅋㅋㅋ이러니까 쌤이 응급실 가시지...;;;오르비....참 뭐랄까...안할수도 없고 할수도 없고..ㅋ.ㅋㅋㅋㅠㅠㅠㅠ
오르비는 너무 심찬우샘옹호가 심한거같네요...
감상을 정확히 경계짓는 것은 힘들지라도, 적절한 감상의 '폭'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아무리 심오한 책, 영화를 보더라도 '모든 감상은 다 인정해줘야 한다'라는 연역적 명제의 타당성이 아닌(오히려 모든 감상을 인정해버리면 감상의 '공유'는 절대로 불가능할텐데 우리는 영화나 책을 보고 서로 공감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죠??) '너의 감상이 이러저러한 내용에 비추어봤을 때 맞을 확률이 높네.'라는 귀납적 명제의 개연성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겁니다
지금 심찬우 선생님 까시는 분들 보면 연역적 감상과 귀납적 감상을 구분하지 못하고 심찬우 선생님이 '연역적 감상(~라고 보는 게 100프로 맞다)'을 가르친다고 비판하는데, 문학이라는 분야 자체가 애초부터 연역적 감상이 거의 불가능해요 다만 귀납적 감상들중에 어떤 감상이 좀 더 잘 들어맞을까(그것도 지문, 보기에 근거해서)라는 설명은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봤을 땐 심찬우 선생님은 적절한 귀납적 감상을 추구하여 학생들의 문학적 감상능력을 배양하고 그를 통해 선지 분석법과 더불어 수능 문학을 해결하는 태도를 가르치시는 것이지, 연역적 감상에 기반을 둔 정오판정은 추구하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몇몇 학생들이 연역적, 귀납적 명제에 대해 착각하여 분란을 일으키는 것 같은데 한번 가슴에 손을 얹고 일체의 주관적(주관적이라는 말도 결국 마음대로가 아닌 내용과 보기의 관점을 가지고 보지만 나의 생각 안에 머무르기에 절대적 객관성은 띨 수 없는) 느낌 없이 문학을 읽고 푸는 지 묻고 싶네요
맞습니다. 평소 제가 혼란스러워 하는 것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캡처해서 두고두고 읽으려합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그 부분을 강조하시는게
심찬우 선생님이 아니라 그 이외의 선생님이라는 겁니다
그 귀납적이라고 하셨나요
거기에 들어가는 감상이라는 것이 획일적이라고 할만큼
일관된 생각이 학생에게 들어야 한다는 겁니다
이건 개념어를 익히고 기존 기출문제를 통해서 얻는
감상이면 충분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나의 문학은 체화가 어렵다느니 하면서 고상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과잉입니다 물론 감상을 제대로 해내는 것 무척 중요합니다
그쪽으로 학문도 있고 직업도 있고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헌데 그것이 대학가는데 있어서는 불필요하다는 겁니다
제가 볼땐 오히려 학생의 불안심리를 조장하여
본인의 전문분야임을 이용해 시장을 개척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직접 모든 강의를 다 들어본 것이 아니기에 강의내용을 평가할 수는 없고 찬우쌤 스스로 자신의 강의에 대해 어떻게 평가했는지 직접 본 게 아니라서 그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기는 어렵네요..
결국 말씀하신 내용과 같은 본류인 거 같은데, 수능에서 감상 능력을 요구한다는 건 거의 틀림없는 사실이고 감상능력을 키워야
하지만 다만 그 감상은 사실적 근거에 기반(지문, 보기)해야 하고 감상능력의 극대화만을 추구하는 게 본질은 아니라는 데에는 저도 백프로 동의합니다
저렇게 공부해서 도움받은 사람이 많은데 님이 뭔데 대학가는데 불필요하다고 하는거에요? 그냥 자기 맞는 방식으로 공부하면 되는거지 과잉이다 뭐다 그냥 오지랖인듯 싶네요 님이 평가원출제위원으로써 공부방향 잡아주는것도 아니고 이제 그만하세요
봄여름가을겨울님도 충분히 맞는말하고있다고생각하는데 심찬우샘만옹호하시분들 팬인사서 편들어주시기보단 이분도 논리적으로말씀하시니 논리적으로답변해주세요..
오리비잘안하는데 오르비라는사이트 심찬우샘옹호쉴드가너무심한거같습니다..
문학을 그냥 글 자체로 이해해서 풀어도 풀 수 있지만, 당연히 감상까지 하는 사람이 더 쉽게 풀 수 있는 것 아닌가?
2010년 9월 '잔인한 도시'를 그냥 스토리 자체를 이해하고 표현 기법을 파악하는 것 만으로 깔끔하게 풀어낼 수 있는지 묻고 싶음.
봄여름가을겨울님이 말씀하신 내용에 전부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심찬우 선생님의 글들을 읽어봤다면 충분히 들 수 있는 의구심을 말씀하신 것 같은데 이곳은 너무 일방적으로 심찬우 쌤만을 옹호하는 것 같네요.
정작 심참우 쌤은 봄여름가을겨울 님이 제기한 핵심적인 의문인 '이중성'에 대한 해명은 하지도 않으시면서 그저 자신의 비판자를 난독증세를 가진 사람으로 몰아가네요.
얼마 전에 심찬우 선생님을 비판하는 글에 옹호하는 댓글을 달았고 그 댓글에 대해 심찬우 선생님께 답변도 받았습니다. 자신의 글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읽지 않으면 되지 않냐? 라고 하셨지만, 저는 심찬우 선생님의 진실성을 처음에는 믿었던 사람입니다. 작년부터 선생님의 편지글을 쭉 읽어왔구요.
그런데 언젠가부터는 선생님의 말에서 진실성은 흐려지고, 허울만 남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는 한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고 살아가는지는 그 사람의 평소 말보다는 행동에서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심찬우 선생님께서 오르비에 쓰신 편지글에는 그저 나는 이런 생각을 하고 살아간다는 말만 드러날 뿐이죠. 글로 소통하는 선생님의 한계를 고려하더라도 선생님의 말에는 행동이 없습니다. 자신의 이상을 비웃는 사람들에게 그들이 틀렸다는 것을 어떻게 보여줬는지 또는 어떻게 보여줄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행동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틀렸다는 것을 보이겠다는 의지만 드러나죠.
아마 선생님의 말에 진실성이 흐려졌다고 느끼는 이유가 이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닉네임에서 이미 아시겠지만 저는 심찬우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며, 선생님을 응원하는 한 학생입니다. 다른 게 아니고, 마지막 문단에 대해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답글을 남겨봅니다.
아 그리고 선생님께서 오르비에서 강의를 하고 계시니 신생님을 옹호하는 분들이 많은 것은 맞는 말씀이리고 느끼지만, 당장 여기 댓글과 댓글에 대한 좋아요만 봐도 그렇지 않은 분들도 꽤 있으시다는 것을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상에는 모든 사람이 마음에 들어하는 누군가는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두리뭉실님께서 선생님의 말(편지글)에는 행동이 없다고 느끼셔서 선생님께서 허울만 남았다는 느낌을 받으셨다고 해주셨는데, 우선 글로써 선생님을 마주하는 분들께는 그렇게 느끼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여지는게 글밖에 없는데 그런 글을 읽음으로써 선생님께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만 볼 수 있으니까요. 누군가는 '어차피 욕먹고있는 와중에 편지도 계속 쓰고있는데 자기 행동하는거 보여주는게 어렵나?' 이런 생각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선생님께서 어떤 행동을 하고계시는지,무엇을 실천할건지 굳이 오르비에 올려야할까? 하는 것입니다. 올리시는 순간 그것은 선생님의 가치관과 행동에 초점을 두는 게 아니라 그저 '증거'로써 취급이 될 것 같아서요. 현강생분들은 선생님께서 꾸준히 어떤걸 해오셨고, 최근에는 무엇을 시도하려 하시는지 조금이나마 알고계실거에요. 하지만 선생님께서 따로 말씀을 해주시지 않으니 두리뭉실님을 비롯한 다른 분들께서는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더라구요. 저희도 모든것을 알지는 못하겠지만, 저는 '선생님만의 가치를 실행하는 데 있어서 굳이 그것을 이런곳에 말할 필요가 없다' 라는 입장입니다. 누군가는 말만하고 행동을 안하겠고 누군가는 말은 하지 않지만 알아서 추구하는 바를 따라갈테고 누군가는 말과 동시에 행동하듯이, 세상에는 다양한 특성을 가진 다양한 사람이 있죠. 선생님께서는 선생님께서 추구하시는 바를 선생님만의 방식으로 해오고계신 게 아닐까 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물론 모든 것은 심찬우 선생님만이 아시겠지만요-.
어쩌면 저도 심찬우 선생님을 옹호하는 사람일 뿐이니 제 글을 받아들이시는 데 있어서 다름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냥 제 생각일 뿐이니 아 이사람은 이런 생각이네- 하고 가볍게 받아들여주셨음 합니다.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찬우야이 님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심찬우 선생님을 따르는 학생들이 많다는 것은 심찬우 선생님의 강의를 직접 들으면 느낄 수 있는, 심찬우 쌤의 글만으로는 느끼기 힘든 무언가가 있기에 그럴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작년에는 심찬우 선생님의 글을 꾸준히 읽었구요.
그런데 점점 글의 내용이 추상적으로 변해가고 그저 좋은 단어들만을 나열하는 것 같다고 느껴졌습니다. 찬우야이 님께서는 굳이 선생님이 어떤 행동을 하는지 보여줄 필요는 없다고 하셨지만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저는 그 사람의 행동이그 사람의 가치관인 것이지 그 사람의 말이 가치관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랍니다. 말은 얼마든지 꾸며낼 수 있죠. 용기있는 행동을 하는 사람을 보고 용기 있는 사람이라고 하지, 말로만 용기를 외치는 사람을 용기있는 사람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제가 심찬우 선생님을 비판하는 것은 심찬우 선생님의 가치관에 대한 증거를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심찬우 선생님은 어떠한 가치관도 보여준 적이 없습니다. 그저 말만 했을뿐입니다.
제 비판의 요지는 심찬우 선생님의 가치관을 보여달라는 것입니다. 보여 줄 수 없다면 그동안 쓴 60통의 편지는 본인을 드러내는 수단이 아니라 본인을 포장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합니다.
봄~님이 쓰신 댓글 중에 위의 텍스트에서
심멘 소리 들으려고, 학생들 끌어모으려고 어그로 끈다 이런식으로 밖에 해석이 안되네요.
이건 선생님의 글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받아드리는 사람이 그냥 그런식으로 생각하는 사람인 겁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매출 올리는데에 관심없다"이런 말씀이 솔직하지 못하다고 까시는 것 같은데
그동안 심찬우 쌤의 수업을 들으면서 학생들 끌어모으려고 나한테 들어야돼!!이런 말씀하시는 것 한번도 들은 적 없습니다.
오히려 환불하고 나가라는 소리는 들었어도요.
억지 논리로 우겨 넣으며 자기멋대로 추측해서 이중적이다라고
꾸며말하는데
사실이 아닌 것을 왜 해명해야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기존의 세계 즉 사회는 누가 만든 것이 아니라
세월이 흐르면서 만들어 진 것입니다.
때문에 사회 곳곳에 존재하는 적폐와 같은 것들은
혼자서 고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대통령도 마찬가지겠지요.
그렇기에 세상을 바꾸기 위해 하시는 구체적인 행동들은(이를테면 기부와 같은)
부가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질은 뜻이 같은 여럿이 힘을 합칠 수 있도록 이끄는게 아닐까요?
선생님이 사회의 관성에 저항하며 살아오신, 살고계신
인생 자체에서 가치관이 보여지는 것 같습니다.
현재 선생님은 학생들을 가르치시는 강사이십니다.
수업은, 교육은 말로써 전달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허울좋은 이상적인 이야기다라고 비판을 받으시면서도
기존의 사회에 끊임없이 의심하라고 얘기하십니다.
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위해,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해
우리들이 추구해야 할 가치는 무엇이가를 세상에 외치십니다.
이것도 분명 쉽지 않은 행동이리라고 믿습니다.
한가지 분명한 건 선생님은 자기의 안위를 위해 진실성이 없는 말을 하실분은 아니라는 겁니다.
비판이랍시고 예의를 갖추지 않고 비아냥대는 댓글들이 난무하는 와중에 몇안되는 제대로 된 비판글을 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두리뭉실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덧붙이자면, '선생님께서 어떤 행동을 하는지 보여줄 필요는 없다' 는 게, 행동을 보여줄 필요가 없다는 게 아니라 그 행동을 하고있다는걸 굳이 글로 씀으로써 티를 내지 않는다
이런 뜻이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저희에게 말씀을 다 안할 뿐이지 선생님께서 추구하시는 어떤 행동을 하고 계시는 걸 현강생들은 조금이나마 알고있다는 거에요. 단지 선생님께서 '나는 어떤 생각을 갖고있는데- 그래서 이런저런걸 실천하고 행동하고 있으니까 봐봐-' 라는 티를 내지 않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도 저희는 다
알지 못하고 말씀을 하지 않으면 모르는 거니까 이런 의견 차이가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두리뭉실님의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오르비 가입했을때가 2년 전이였는데 그때는 공부글도 많았고 자극 받을 글도 많아서 들어와서 도움을 받았었는데 요즘 오르비 글보면 쓸데없이 문이과 논쟁이라던가 재종학원 불만 글 등등... 예전 오르비가 그립네요
'척'들이 넘쳐난다.
교육시장은 다 산업 (industry) 입니다 :) 공부나 합시다.
진짜 오르비하는애들 할짓없어보이네 ㅋㅋ
ㅠ..
건강 항상 유의하세요...
그리고 항상 감사합니다.
심-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