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 정치 [762906]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8-07-10 22: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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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상상국어 실태 저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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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어느날




노베 문돌이에게 의문의 메일이 왔습니다.







'아... 전에 이감과의 부적절한 관계 때문인가....'







이감 헤비유저인 저는



노근본 듣보 모의고사 따위에 신경 쓸 겨를이 없었지만





그들의 집요하고도 치밀한 행태에 무릎꿇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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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마자 그들은 저를 좁은 회의실로 밀어넣었습니다...




"ㅇㅇㅇ씨, 우리가 당신을 왜 불렀는지 알아요?"



"아니.... 저는 잘....."



"오르비에서 이감이랑 수상한 관계던데? 이걸 젓지가 알면 어떻게 되려나?"



"안돼요! 저는 태생이 멍청한 옯창이라....."



"성적에 맞는 커뮤니티 하는거 어때?"



"저는 지잡고밖에 졸업못한 멍청한 노베 문돌이라... 오르비가 아니면 뭘 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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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저에게 한가지 제안을 했습니다...



"1시간 주겠습니다. 한 회 끝내세요."



시간을 20분이나 없애는 상상의 잔학한 행위에 저는 온몸이 떨렸습니다...







푸는 도중 저도 모르게 수능 시험장에 와 있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시발... 문제에 무슨짓을 했길래 이렇게 평가원스럽지?'



간신히 비문학 3점보기를 찍은 순간






"아니... 이렇게나 많이? 약속과 다르잖아요!"



"뭐, 싫으면 여기까지 해도 됩니다. 문제가 별로인가요?"



"앗... 아니... 그건...."



저는 어느샌가 자발적으로 상상 온라인을 검토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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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같은 한시간이 지난 후,



출제진들이 직접 저를 만나러 왔습니다...



저는 어디서도 느껴본적 없는



'평가원스럽다'를 느끼고



방언터진 듯 말을 내뱉었고



그들은 저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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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정이 끝난 후



그들은 저를 한 건물로 끌고갔습니다...



그곳에는





최상급 불고기 특선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걸로 끝이 아니었습니다.



호다닥 빤쓰런하려는 저의 손에





미공개 모의고사와



인공지능 기반 국어 학습 시스템 '상상알파국어'



연간 이용권을 마구 집어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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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제가 느껴봤던 평가원의 손맛을 



매달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상상모의고사'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저는 상상의 폭풍속으로 이만....
























네, 홍보글입니다.

























본 게시글은 상상모의 학생체험 평가단 활동을 각색한 글로써 모든 내용은 글쓴이의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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