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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분석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마치 시험장에서 처음 본 것처럼 문제를 대하려고 노력을 했어요.
힌트는 발문에 있다고 생각하고 발문부터 차근차근히 읽으면서 근거를 찾고 풀이 과정을 생각해봤어요. 그 다음 정말 문제를 풀 때엔 풀이 하나하나에 필연적인 근거가 있기 때문에 단계로 나아갈 때마다 풀이 사이의 연결 고리를 찾은 거 같아요.
기출을 대하는 방법은 현역 때부터 들은 양승진 선생님 방법이 도움 된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정관근!

30번 당황 안했나요

apdo적 만점이십니까

전혀 아닙니다 수학 때문에 운 적이 정말 많아요

168명? 중 몇등이라고 생각하시나요

ㅋㅋㅋㅋㅋ결과론적인 수능에선 다 똑같이 1등이죠

저는 표준점수 100인데 대단해요~~

ㅈ금 이시기때에는 뭘 해야하나요 ㅠㅠ 기출해도 되나요? 엔제시기 좀 늦춰도 상관없나요? ㅠㅠ 한완수 하고 있는데 진도가 안나가져서여 ㅠ

물론 정답은 없지만 성적에 따라 방향이 다를 거 같아요. 성적이 어느 정도이신가요??

작년 2등급 올해 6평 3등급 띠요오오오옹 근데 그마저도 찍은게 있다는게... 하 ㅠ

저는 4등급 나온 적도 있어요 모의고사일 뿐이니까 마음 단단히 먹으시고 문제점을 찾아내시길 바래요
전 최신 기출에 집중하시고 엔제를 병행하시는 걸 추천하고 싶어요! 엔제가 아무래도 기출 변형이 많다 보니까요
기출 및 엔제 보는 방법은 첫 번째 답글 참고해주세요

넹 고마워용 근데 그 4등급이 설마 고1,2때 4등급 아닌가여 ㅋㅋ ㅠ

강의 추천 오지게 받습니당

혹시 어느 부분이 취약하신 가요??

군대 가서 개념부터 다시 하려구요 태블릿 반입이라 인강이 좋을거 같아성

각 파트별 좋았던 강좌 날려주시면 젛을거 같아여!!

확통 기백 미적 다 좋았던 건 장영진 선생님의 수능테제였어요! 진짜 강추합니다 9평 끝나고 추석 쯤에 업로드하실 텐데 꼭 풀어보세요 정말 좋아요

강사마다 엔제를 만드니까 문제가 쏟아지잖아요 그 중에 엔제 첫 시작할 때는 이창무 - 문해전이 좋았어요 미적 기벡 둘 다 괜찮았어요
미적은 양승진 장영진 둘 다 괜찮았어요 근데 양승진 문제는 전반적으로 괜찮은데 조금 반복되거나 올드한 느낌이 있긴 해요
기벡은 제가 공간이 많이 약했는데 배성민 선생님 드리블이 도움 많이 됐어요! 이 분식 풀이로 29번 풀었던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개념강의는 어느분이 좋으셨나요?

이창무 선생님 어떤 강의 맘에 드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문해전이요! 수많음 엔제들이 쏟아질 때 첫 시작으로 삼으면 좋을 거 같아요! 앞에 개념이랑 기출도 조금씩 해주셔서 기본기가 탄탄해지더라구요

킬러 문제집 추천해주세용 전 나형이긴한데 그래도 해주세용 하하

나형이어서 조금 그렇긴 한데ㅠㅠㅠ 수능테제, 문해전, 드리블 추천이여!

테제 드리블은 누구껀가요?

수능테제는 메가스터디 장영진 선생님, 드리블은 대성 배성민 선생님이에요! 문과도 나올 지는 잘 모르겠어요ㅠㅠ

바로 생각이 안 나서 넘겨버린 적도 많아요. 자세한 공부법은 죄송하지만 첫 댓글 좀 참고해주세요ㅠㅠ

문제를 풀때 조건들만 쫙 모아놓고 좀 정리되지 않게 푸는 경향이 있는데 명작이나 한완수 해설처럼 순서대로 이어 푸는 방법으로 바꾸는게 좋을까요? 구멍난 개념들 열심히 보면서 푸니까 예전보다 미적 킬러도 잘 풀리긴 하는데 현장에서 30번을 마주했을때 풀 수 있겠다는 확신이 안나요..

명작이랑 한완수를 풀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ㅠㅠ 저도 좀 중구난방으로 푸는 편이었는데 킬러 푸는 데에는 좋지 않더라구요
발문 읽으면서 조건 다 표시해두고, 풀이와 풀이 사이의 넘어가는 과정이 필연적이잖아요 그 과정을 따져가면서 킬러를 푸니까 결국 풀리더라구요
첫 댓글 참고해주세요!

개인적인 계획으론 9평전까지는 기출분석하고 그 후에 N제 시작하려고 했는데 학원숙제땜에 계획 세운대로 잘 안되더라고요.. 혹시 학원 다니셨다면 숙제 기출 N제 비중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작년에 강대 다녔던 학생인데 정말 숙제가 쏟아졌죠. 5분이 들어오셨는데 2분숙제는 항상 했고 1분은 취약한 부분만 숙제했어요 나머지는 그냥 자습했네요
저는 숙제3 기출1 N제 6 이었어요

기출 비중이 엄청 적네요 ㄷㄷ 답변 감사드립니다~~

기출은 아무래도 초반에 신경 쓰기도 했고 전 최신 기출 위주로 공부했던 거 같아요!
그래도 수능 전주까지 기출은 잡고 갔어요! 물론 이것도 그 해 6 9평과 작년 문제 위주로!

강의는 세분 거 모두 들으신 건가요? 아니면 교재나 실모만?

풀커리는 아니었지만 교재에 대한 해설은 세 분 다 들었습니다! 어우 정말 많이 들었네요

N제 목습은 어떻게 하셨나요? N제 너무 많은데 한반 풀고 넘어가면 빨리 끝나기는 하는데 복습하라는 말들이 많아서 그냥 다음에다시 보면 풀수있는정도로 해야 하는지 아이디어만 가져 가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공책에 풀었고, 틀렸다고 체크된 문제는 3번씩 처음부터 끝까지 풀었던 거 같아요
맞아도 아쉬운 문제, 예를 들어 놓친 아이디어가 있어서 오래 걸린 문제는 아이디어만 가져가거나 한 번 정도 더 풀었어요!
와 이 문제는 잘 푼 거 같다! 하는 문제는 다시 안 본 거 같네요
차별적으로 복습을 했던 거 같아요

고3 혀녁입니다.
머치동 현강들으면서 기출 따로 안풀고 숙제로 주시는거에 다 있겠지 하면서 안풀다가
6평 2떠서 자이스토리 미적이랑 기벡 풀려하는데
위에 말하신 것처럼 기출분석 이번 여름에 한번만 돌려놓아도 되겠죠?
방학 이후에는 실모푸느라 따로 기출 분석하면서 풀 시간은 없는거 같아서요..

이번 여름에 자이스토리 미적이랑 기벡 다 푸는 건 비추해요 워낙 양이 많기도 하고 그렇게 빠르게 확 끝내버리는 게 좋지 않을 거 같아요. 1등급을 막는 문제는 우리가 빠르게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닌 킬러니까. 천천히 수능 볼 때까지 보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기출 보시려면 자이스토리보다는 마플이 좀 더 좋구요. 2등급이라면 4점짜리 위주로 보시고 쉬운 4점도 아이디어만 한번 생각해보고 넘기셔도 될 거 같아요! 나머지 주요 기출들은 첫 번째 댓글 참고하시면서 공부하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정성글은 닥추..

평가원 모의 21 29 30 못풀고 가끔 잘못걸릴때 비킬러에서 한두개 정도 틀리는데요, 지금 뉴런 기벡, 확통 수분감, btk 하고 있는데 이거 끝난 후에 어떤 커리 추천하시나요??

일단 비킬러는 무조건 잡아야돼요 한 두개 틀리시는 것도 없애야됩니다 잡으려면 어삼쉬사라는 책과 EBS 교재를 통해서 연습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그 이후엔 N제랑 모의고사가 남았는데, N제는 수능테제, 드리블, 문해전 추천하구요! 모의고사는 장영진, 이창무가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재수하는 문과생입니다.6평은 88점 받았고 다른 시험도 전반적으로 1후에서 2초중 나오는거 같아요. 지금 이창무 선생님 클멕n제 하는데 미적분 부분이 버거워요ㅠㅠㅜ 지금 안되겠는거 거르고 2회독 중인데 드릴이나 문해전
같은 심화강의도 소화가 안될까봐 걱정이에요ㅜㅜ 어삼쉬사 같은거 끝내고 들으면 될까요??

어삼쉬사는 비킬러 교재이기 때문에 킬러와 병행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오히려 어삼쉬사를 9평 끝나고 나서부터 시작했어요 그 전까지는 킬러에 집중했구요
88점 받는 정도라면 클멕 n제 꼭 소화하실 수 있을 거예요! 아직 시간 많으니까 조급해하지 말고 킬러는 하나하나 잘 풀어가면 좋겠어요

기출 몇개년 보셨는지, 몇개년 봐야되는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지금이 많이 쉬워진건지 옛날로 갈수록 어렵더라고요 복잡한것도 너무 많고 ㅠㅠ

저는 현역 때 모든 기출을 봤기 때문에 재수 때는 그렇게 보지 않았던 거 같아요.
일단 지수함수 그 개수 세기 같은 문제는 다 뺐구요.
저는 최근 5개년 간 기출 그리고 올해 사관학교, 69평에 집중했던 거 같아요! 아무래도 출제 경향이 다르니까요!

답글감사해요!! 진짜 멋있으세요bb

제가 기벡을 좀 늦게 시작해서 이차곡선은 좀 풀리는데 벡터부터는 29번급은 안풀리더라고요 어떻게 해야 평면벡터, 공도벡 잡을수 있을까요?? 배성민t 빌드업 괜찮나요??

저도 기벡에서 공간이 가장 약한 부분이었어요 아무리 29번이 쉽다고 한들 시험 푸는 당시엔 도저히 못 풀겠더라구요
저는 배성민 T 빌드업은 안 듣고 드리블 들었는데 도움 진짜 많이 됐어요!! 드리블 들으셔도 괜찮을 거 같아요. 야매 아닌 야매로 문제를 푸셔서 시험에 가장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작년 수능 29번을 배성민 쌤한테 배운 방식으로 풀었거든요! 기하가 아닌 수식으로 풀었어요
야매보다는 정석을 배우고 싶으시면 장영진 T 기벡도 좋을 거 같아요! 공간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도와주셔서!
많이 약하시면 두 분 강의 다 듣는 거 추천하구요! 시간이 부족하시면 두 분 중 본인 스타일에 더 맞은 분 거 들으시면 될 거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3문제빼고 50분안에 풀고샆은데 그거 훈련은 어찌하나요?

저는 어삼쉬사로 공부했어요. 어삼쉬사 책을 보시면 각 과목(미2, 확통,기벡)이 네 부분으로 나뉘어 있어요. 각 부분마다 40문제씩 구성되어있는데 그 중 2문제씩만 뽑아서 풀었어요. 지수로그 2문제, 미분 2문제, 확률 2문제 등등 이렇게하면 총 제가 20개의 작은 모의고사가 생기겠죠? 그렇게 각 부분마다 2문제씩 골고루 문제를 풀며 매일 시간 재고 훈련했어요. 조금 오래 걸린 문제 같은 경우엔 발문에서 무엇을 놓쳤는지 혹은 무슨 아이디어를 놓쳤는지 적어두었구요. 2~3번 반복했어요.
제 친구 같은 경우엔 비킬러가 어려운 모의고사를 사고, 시간 재고 3문제를 제외한 나머지 문제만 푸는 연습 하기도 하더라구요!

킬러코드 vs btk 어떤 문제집을 추천하시나요? 하고 드릴로 넘어갈 생각입니다!

제가 장영진 선생님을 너무 늦게 알아서 수능테제, 그리고 모의고사 몇 회밖에 못 풀어봤어요 그래서 100점을 맞았지만 아 진작 알았으면 수학에 대한 걱정이 없었을텐데 라는 말도 안되는 아쉬움이 남을 정도로 정말 좋았어요! 제가 BTK를 안 풀어봐서 이게 정말 좋다 라고 확신은 못하지만 수능테제, 그리고 모의고사로 미루어봤을 땐 좋은 문제집일 거 같아요
현역 때 양승진 선생님 풀커리를 탔기 때문에, 현역 때 킬러코드를 풀어보았고 재수 때는 킬러코드 과정이 빠졌기 때문에 월간으로 문제를 풀어보았습니다. 제가 두 번을 풀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문제가 조금 반복되는 경향이 있었고 수능 때 필요한 아이디어는 많이 챙기지 못한 거 같아요 몇 문제를 제외하곤 조금 올드한 느낌?!을 받았어요

실모는 어떤 상황인 학생이 푸는 것이 좋을까요?? 그리고 실모 추천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실전 연습 및 시간 관리가 필요한 모든 학생이 필요하죠! 저는 평소에 킬러 연습/비킬러 연습을 나누어서 했고 지금 시기엔 일주일에 한 번씩 모의고사를 풀어보았던 거 같아요.
실모를 많이 풀어본 경우는 아니어서 제가 풀었던 것 몇 안 되는 것 중에 말씀드리자면 장영진, 이창무 모의고사가 좋았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비킬러 연습은 따로 어떻게 하신건지 알 수 있을까요???

저는 어삼쉬사로 공부했어요. 어삼쉬사 책을 보시면 각 과목(미2, 확통,기벡)이 네 부분으로 나뉘어 있어요. 각 부분마다 40문제씩 구성되어있는데 그 중 2문제씩만 뽑아서 풀었어요. 지수로그 2문제, 미분 2문제, 확률 2문제 등등 이렇게하면 총 제가 20개의 작은 모의고사가 생기겠죠? 그렇게 각 부분마다 2문제씩 골고루 문제를 풀며 매일 시간 재고 훈련했어요. 조금 오래 걸린 문제 같은 경우엔 발문에서 무엇을 놓쳤는지 혹은 무슨 아이디어를 놓쳤는지 적어두었구요. 2~3번 반복했어요.
제 친구 같은 경우엔 비킬러가 어려운 모의고사를 사고, 시간 재고 3문제를 제외한 나머지 문제만 푸는 연습 하기도 하더라구요!

아하 답변 감사합니다~~!

현우진 선생님은 안들으셧나요??

저는 현역 때 뉴런 기벡만 수업 들었고, 현역 때 드릴 문제집만 풀어봤어요. 재수 때는 아예 안 들었어요!
이상하게 1타 강의는 저랑 잘 안 맞더라구요ㅜㅜ 대성의 한석원 선생님도 그렇고!

배쌤 미적분 어떤가요?

닉네임이...ㅋㅋㅋㅋㅋ
미적분은 문해전이랑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N제 중 시작으로 삼으면 좋을 거 같은?!
기벡 수업은 도움이 정말정말 많이 됐는데, 미적 수업은 그냥 한번 정리하기 좋고 챙겨갈 아이디어가 30~35% 있는 정도였어요.

저 6평때 실수 너무 많이 해서 3등급인가 받았었는데 이번에 열심히 해서 100점 받아봤는데여 연습할때도 실수하는 거 때매 걱정이라서 그런데여 혹시 실수하는 건 어떻게 커버하셨나요?

고1~2 때 쎈 수학으로 공부했기 때문에 호다닥 푸는 거에 익숙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자연스레 실수도 많이 생기더라구요. 실수노트 이런 거 만들어도 소용이 없더군요.
그래서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해야겠다 싶었어요.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 먼저 발문을 천천히 읽는 습관을 가지려고 노력했어요. 발문을 읽으면서 이 문제를 어떻게 풀 것인지 방향을 잡고 풀이를 시작을 했어요. 그리고 풀이과정을 쓰다보면 한 문장에서 다음 문장으로 넘어가는 과정이 있는데 그 과정에서 필연성을 따지는 연습을 했어요.

확통 공부 비중은 어느정도고 어떤 책이나 인강으로 공부하셨나요?

확통은 아무래도 부담이 덜한 과목이니까 10중에 1~2만 했던 거 같아요. 너무 복잡한 확통 문제는 잘 안 풀었고, 비킬러 확통 연습을 많이 했어요. 비킬러 공부용 교재는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 어삼쉬사가 가장 좋았고 기출을 은근 자주 봤어요. 사실 강대 수업에 들어오시는 확통 선생님 교재가 너무 좋아서 외부 교재를 잘 안 샀던 거 같네요.
그리고 최근부터 나오는 빈칸 문제는 매주 풀던 양승진 모의고사, 사관학교 문제 그리고 수능테제로 연습했던 거 같아요.

근데 확통 문제는 그다지 어렵지 않다 보니까 몇 없는 빈칸 문제를 찾아다니기보다는 비킬러에서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실력 정체기를 벗어나는 방법 알려주세요.

이를 벗어나기 위해서, 조금은 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자신감이라고 생각해요. 현역 때 대부분 시험에서 88점 혹은 92점을 받으면서 정체기를 보냈었는데, 돌이켜보니까 자신감이 없었더라구요. 재수 때는 시험 보기 전에 이거 다 풀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득 갖고 출발하되, 또 모르는 문제는 나중에 풀 수 있다면서 과감하게 넘어갔어요. 실력을 가지면 자신감이 생기는 건 당연한 거고, 자신감을 가지면 실력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만약, 정말 실력이 제자리걸음이라면 (개념이 부족한 경우 제외) 문제를 대하는 태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해요. 발문을 꼼꼼하게 읽는지, 풀이 과정 속에 논리를 따지는지 등등 반성해볼 필요가 있어요.

어느 정도의 실력에서 멈춰 계신지 잘 몰라서 내용이 조금 추상적인 거 같아요ㅠㅠ 혹시 해결이 안 되셨다면 다시 댓글 달아주세요.

킬러문제대비 어떻게 하셨나요??
그리고 문제 풀면서 생기는 실수들 어떻게 대비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킬러>힌트는 발문에 있다고 생각하고 발문부터 차근차근히 읽으면서 근거를 찾고 풀이 과정을 생각해봤어요. 그 다음 풀이 하나하나에 필연적인 근거가 있기 때문에 다음 단계로 나아갈 때마다 풀이 사이의 연결 고리를 찾아가며 답을 구했어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논리적 인과관계를 따져갔던 거 같아요.

<비킬러>

저는 어삼쉬사로 공부했어요. 어삼쉬사 책을 보시면 각 과목(미2, 확통,기벡)이 네 부분으로 나뉘어 있어요. 각 부분마다 40문제씩 구성되어있는데 그 중 2문제씩만 뽑아서 풀었어요. 지수로그 2문제, 미분 2문제, 확률 2문제 등등 이렇게하면 총 제가 20개의 작은 모의고사가 생기겠죠? 그렇게 각 부분마다 2문제씩 골고루 문제를 풀며 매일 시간 재고 훈련했어요. 조금 오래 걸린 문제 같은 경우엔 발문에서 무엇을 놓쳤는지 혹은 무슨 아이디어를 놓쳤는지 적어두었구요. 2~3번 반복했어요.
그리고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도 좋았어요.

제 친구 같은 경우엔 비킬러가 어려운 모의고사를 사고, 시간 재고 3문제를 제외한 나머지 문제만 푸는 연습 하기도 하더라구요!

3모 89 2
4모 88 2
6모 76 3
7모 92 1?인데 앞쪽 비교적 쉬운문제들에서 실수가 많이 나오는데 어떻하죠? ex) 문제 잘못읽음,계산실수 등

그런 치명적인 실수는 줄이셔야 돼요 정말로ㅠㅠ
저는 어떻게 했냐면 일단 발문을 천천히 읽었어요. 잘 안 읽히면 동그라미를 그리고, 밑줄을 그어가면서라도. 그러면 문제를 잘못 읽어 아차!하고 처음부터 돌아가거나 다른 답을 구하는 실수는 없겠죠? 발문을 읽은 뒤엔 문제의 방향성을 잡았어요. 아무리 쉬운 문제여도 이렇게 풀어야겠다 잡고 간 거죠. 그리고 풀이를 써내려갈 때, 문장과 그 다음 문장 하나하나의 연결 고리를 찾으며 넘어가니까 실수도 줄어들더라구요.
계산 실수는 주로 마지막에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답이 다 구해졌다 싶어서 보기 속에서 답을 찾다가, 눈에 들어온 그 답 쪽으로 나도 모르게 그 답으로 마무리하게 되죠. 앞에 말씀 드린대로 풀이를 하시면 실수가 줄어들 거예요. 그래도 너무 불안해서 검토를 하고 싶으시면 끝부분부터 하시는 걸 추천해요.

6 9평도 잘보셨나요..6평 실수너무 많이해서 불안하네요. 실수줄이고 비킬러잘푸는거는 연습밖에 방법이없겠죠? 그리고검토의팁이나
기술 같은거 있나요?

6평은 잘 봤고 9평은 정말 못 봤습니다. 정말 속상하고 자존심 상했지만, 점수는 점수대로 받아들이고 무엇이 부족한지 치밀하게 파고들었어요. 모의고사일뿐이니까요. 실수를 줄이도록 연습을 하면 당연히 불안감도 사라질 거예요! 윗 댓글과 윗윗 댓글 참고하셔서 실수 줄이는 연습을 해보세요.
그리고 객관식의 법칙이 다 깨져서 딱히 검토의 팁은 없는 거 같아요.

장영진t 수능테제 간단한 후기 가능할까요? 난이도 및 교재구성에 대해서요. 현재 btk 이번주내로 끝낼 예정이고 드릴/킬코 시작할 예정이고 6평 92 7모 96점입니다!

수능테제가 개강할 때가 추석이었으니까 9평 이후 정말 수도 없는 모의고사가 쏟아지는 시기였죠. 하지만 9평에서 온갖 구멍이 드러난 저에게 필요한 건 시간 관리(모의고사)가 아니라 유형 별 정리였어요. 어떤 유형부터 해야될 지 막막할 때, 내가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마지막으로 점검할 수 있게 도와주는 유일한 강좌였죠.
수능테제가 내세우는 게 신유형에 대한 접근(?)이기 때문에, 최근 경향을 가장 잘 담은 부지런한 강좌라고 생각해요. 난이도는 상이었고, 문제 하나하나가 다 배울 게 있었어요. 교재는 주로 킬러로 나오는 것(공도벡, 미분, 적분, 확통 빈칸), 알짜배기로 되어있던 걸로 기억해요.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개강하면 꼭 풀어봐야겠네요. 저도 시간관리보다는 빠진구멍 메꾸기가 더 시급한 상태라 ㅠㅠ

네! 꼭 풀어보신다고 하니까 말씀 드려요. 워낙 개강 시기가 늦으니까 특강처럼 짧고 굵게 듣는 걸 추천해요! 저는 4일안에 끝냈고 이후의 복습은 3~4번 정도 한 거 같아요.
이번 수능에서 꼭 원하는 결과 얻으시길 바래요!

넵 정말 감사드려요!!!

뉴런이 도구를 정리하고 기출에 적용하는 강좌 아닌가요? (제가 뉴런은 재작년에 기벡만 듣기도 했고, 저는 이과여서 잘 몰라요ㅜㅜ) 저는 뉴런 강좌에서 중요한 기출을 다루기 때문에 그 이외의 기출 문제에 과도한 시간을 쓰는 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해요.
뉴런을 통해 도구를 정리하고, 뉴런 책 속의 (기출을 포함한 다양한) 문제를 완전히 체화하시고(체화 방법은 첫 번째 댓글 참고해주세요), 그 도구를 이용하여 뉴런 책을 안 보고 드릴을 푸시는 게 가장 좋을 거 같아요.
가장 중요한 건 내가 뉴런 속에서 배운 도구를 드릴, 즉 새로운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지인 거 같아요. 그게 가능하다면, 병행해도 좋을 거 같아요.

실모는 100점도 자주 나오는데, 평가원 시험은 96점에서 더 이상 올라가지 않아서 고민이에요..
30번 어떻게 뚫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30번이라고 겁 먹지 않고 자신감을 갖고 풀었던 거 같아요.
우선 평가원 시험 당시 본인이 어떤 상황이었는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만약, 29문제를 다 푸느라 아예 30번을 손도 못 댄 96점이라면 나머지 문제를 빨리 푸는 연습 + 미적분2 킬러를 강화하시면 될 거예요. 만약, 30번을 어느 정도는 풀었지만 끝까지 답을 못 도출하신 경우라면, 풀이과정과 다음 풀이과정 사이의 논리, 필연성을 따지는 연습을 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30번이라는 게 여러 개념을 복합적으로 묻기 때문에 차근차근히 논리적으로 해결하는 태도가 중요하죠!

답변 감사드립니다!

문해전이나 드릴 같은 킬러 n제들은 언제쯤하는게 적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N제들이 나오는 시기부터 시작해서 9평 전에 끝내는 게 좋은 거 같아요. 9평~수능 시기에 보는 것도 물론 좋지만 '집중적으로' N제를 공부하는 시기는 저 때라고 생각해요.

배성민t가 공간도형 회전도 알려주시나요?

드리블에선 못 본 거 같아요

수학도 개념단권화를 하는게 좋을까요?

고1~고2라면 가장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증명과정을 써 보며 이해하고 암기한 뒤, 예제에 필연적으로 적용되게 하는 게 첫 시작이니까요.

3,4교육청 3등급, 6평 5등급, 7월 학평 1등급 받은 학생입니다.
기출분석을 아직 안해봤는데 기출분석 하면 되겠죠?아마 뉴런이랑 기출분석 병행해서 할 것 같아요~그리고 기출은 한 몇회독정도하는게 좋을까요?

점수의 변동폭이 되게 크시네요... 지금 모든 기출을 분석하기엔 시간이 없을 거 같아요. 주요 기출 + 최근 기출 위주로 분석을 하시는 방법을 추천드려요. 3회독이 좋을 거 같고 제가 기출을 분석한 방법은 이랬어요. 마치 시험장에서 처음 본 것처럼 문제를 대하려고 노력을 했어요.힌트는 발문에 있다고 생각하고 발문부터 차근차근히 읽으면서 근거를 찾고 풀이 과정을 생각해봤어요. 그 다음 정말 문제를 풀 때엔 풀이 하나하나에 필연적인 근거가 있기 때문에 단계로 나아갈 때마다 풀이 사이의 연결 고리를 찾은 거 같아요.

그리고 안정적인 점수를 위해선 비킬러를 확실하게 하실 필요도 있어요. 저는 어삼쉬사로 공부했어요. 어삼쉬사 책을 보시면 각 과목(미2, 확통,기벡)이 네 부분으로 나뉘어 있어요. 각 부분마다 40문제씩 구성되어있는데 그 중 2문제씩만 뽑아서 풀었어요. 지수로그 2문제, 미분 2문제, 확률 2문제 등등 이렇게하면 총 제가 20개의 작은 모의고사가 생기겠죠? 그렇게 각 부분마다 2문제씩 골고루 문제를 풀며 매일 시간 재고 훈련했어요. 조금 오래 걸린 문제 같은 경우엔 발문에서 무엇을 놓쳤는지 혹은 무슨 아이디어를 놓쳤는지 적어두었구요. 2~3번 반복했어요.
그리고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도 좋았어요.

독학재수생인데 만약 기출을 다 본다면 몇회독이 적당하다고 보시나요???

가장 좋은 건 3회독이죠. 중요한 기출은 5회독 이상으로 했구요. 근데 이 시기에 모든 기출을 3번 이상 보는 건 비효율적이지 않나요?

그래서 주요기출만 보려고 하는데 주요기출이면 평가원,교육청 4점 문항들 말하는건가요???
3점은 볼 필요 없겠죠?쎈이랑 아샘 했었어요:)

네 4점 문제 말씀 드린 거예요. 그리고 그 중에서도 어렵고 중요한 4점 문제요.

우와 너무 멋있으십니다
수학공부는 몇 시간 하셨나요
?

저는 막판까지 수학에 매달리는 학생이었어요. 재종학원 수업도 거르면서 수학에 5~6시간 정도 투자했던 거 같네요. 하지만 그 결과 자신있었던 과탐 점수가 잘 안나왔네요.

나름의 수학 공부 순서좀 알려주실수 있나요?
개념 끝나고 기출을 하고 기출을 끝내고 뭐를 했다.. 라는 식으로요!

'기본 개념공부->예제->실전개념 공부->쉬운 기출에 적용->어려운 기출에 적용->EBS와 온갖 N제->모의고사와 N제 병행' 이랬던 거 같아요

제가 9월에나 n제를 할수있을거 같은데요.. 도움이 많이 되었거나 꼭 풀면 좋겠다는 n제 추천해주실수있나요??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해드리는 건 추석 때쯤 개강하는 '수능테제' 강의예요! 정말정말 도움 많이 되었고 장영진 선생님께 엎드려 절 하고 싶을 정도예요ㅠㅠ 킬러 중에서도 주요킬러만 다루고, 최근 경향을 가장 잘 반영한 문제집인 거 같아요. 그래서 버릴 내용이 하나도 없었어요.

또 실전적인 접근법을 배우고 싶으시면 드리블도 좋을 거 같아요. 대신 9월에 들으시니까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들으시구요.

앗.. 혹시 강의보다는 양치기로 할 n제는 없나요??

그냥 양치기를 원하시면 EBS 교재나 크포나 문해전이 좋을 거 같아요.

배성민 커리큘럼보면 빌드업-드리블123이던데
기벡 실전접근법만 배워가려면 빌드업 빼고 드리블123 다 들어야하나요
드리블 23은 가형으로 묶여있는걸로 알아서, 만약 푼다고 해도 기벡만 골라서 풀 듯합니다.
드릴 풀기전에 한번 훑고가는것도 좋을듯해서요

1,2,3 에 필요한 실전 접근법이 나뉘어서 들어가있어서 다 들으셔야될 거예요.

빌드업은 생략해도 무관하죠 ?
그리고 드리블23에서 기벡만 골라풀어도 충분히 많은걸 얻어갈수있으려나요
미적확통은 어느강사든 특별한게 없어보여서요
기존계획에 없던 책을 끼워넣는거라 ;;

저는 빌드업 생략했는데 괜찮았어요! 드리블 때 필요한 거 정리해주시는데 그것만 들어도 될 거 같아요!
넵 기벡만 골라 들으셔도 될 거 같아요 배성민 선생님 기벡 강좌가 가장 좋았어요

이번 6평에서 92점을 받은 문과생입니당..다른것보다 준킬러까지는 계산 실수만 안 하면 어떻게든 풀겠는데 진짜 21,30 킬러 문항은 건들지를 못하겠네요..준비를 한다고 하는데 잘 안 풀리니까 시간도 오래 걸리고 대부분 틀리고..일단 지금 승진쌤 킬코랑 창무쌤 문해전을 하는 중인데 진도도 안나가고, 정답률도 거의 무슨 0에 수렴하네요..어떻게 킬러를 준비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서 질문드립니다 ㅠ

아 그리고 기출은 진짜 계속 반복해서 보고 있어요..수분감이랑 기출코드 두권으로 반복해서 보는중이네요..

우선 자신감을 가지고 준비하세요. 저는 킬러 풀 때 힌트는 발문에 있다고 생각하고 발문부터 차근차근히 읽으면서 근거를 찾고 풀이 과정을 생각해봤어요. 그 다음 정말 문제를 풀 때엔 풀이 하나하나에 필연적인 근거가 있기 때문에 단계로 나아갈 때마다 풀이 사이의 연결 고리를 찾은 거 같아요.

그럼 진짜 하루에 한문제, 두문제라도 그렇게 풀어나가는게 좋을까요..? 시간 신경을 안 쓰고 한번 덤벼들어볼까요..? 선생님들께서 그 방법이 좋기는 하나 시간이 없는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비추라고 하셔서 어쩔지를 모르겠네요..

맞아요 그런 얘기 많죠. 사실 뭐 강의 10분 들으면 그 문제에 대해 풀 수 있으니까 시간 대비 비효율이겠죠.
하지만 이 과정은 필요해요. 킬러니까 시간이 걸리는 건 당연하고 그렇게 투자해야 제가 풀 수 있는 문제가 될 거예요.
무작정 덤벼드는 것보다는 전 시간 제한은 1시간 정도로 두고 푸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발문을 천천히 읽으면서 문제 풀이 방향성을 잡아보세요. 그리고 풀이를 할 때 그 다음 풀이로 넘어갈 때마다 논리적인 필연성을 찾으셔야 돼요. 해설강의를 보면 이 논리적인 연결고리를 분명히 말해줄 거예요. 못 푸시면 해설강의를 보며 내가 무엇을 놓쳤는지 체크하고 기억하면 실력이 느실 거예요

내년까지 기약하고 곧 있으면 고1수학 들어가는데요 고1 수학인강 나형 추천 좀 해주세요 ㅜ

제가 고1 때는 인강을 안 들어서 어떤 인강이 좋은지 잘 모르겠어요.

고3 이과 현역입니다. 3월 92(1) 점 4월 88점(2) 6월 96점(1) 7월 88점(2) 입니다.
30번 맞춘적이 한번도 없어요ㅜㅜ 21번은 정말 꾸역꾸역 풀구요.. 29는 거의 6~70퍼 확률로 맞추는거 같아요. 지금 장영진 선생님 btk 를 듣고 있구요.. 제 질문은 일단 두가지 입니다.
1. 양승진 선생님 기코나 킬코를 거쳐야 할까요? 강의수가 워낙 많고 쉽게 끝낼 커리는 아니지만 주변에서 워낙 좋다길래 조금 솔깃해서요.. 두분다 들어보신 글쓴이님 생각이 궁금합니다.
2. 본격적인 n제 양치기는 언제쯤 돌입하셨나요? 또 만약 n제를 푸시다가 어려운 문제를 마주하면 최대 몇분정도 고민하셨나요? 막히실때는 넘기셨나요? 아니면 답지를 보셧나요?

1. 이 시기에 기출코드는 정말 비추해요. 사람들이 기출코드를 추천하는 이유는 특별한 풀이법이 아닌 기출을 바라보는 양승진 선생님의 시각 때문이죠. 그건 제 첫 댓글 참고하셔도 충분할 거 같아요. 킬코는 현역 때 들었고 재수 때는 월간으로 풀기만 했는데 그냥 뭐 괜찮았어요. 임팩트가 크진 않았어요. 저는 문제가 좋다기보다는 해설이 좋았어요.
제가 BTK를 안 들었기 때문에 BTK랑 기코킬코 비교는 어려워요. 그래서 기코 킬코가 어땠는지만 말씀 드렸어요.
2. N제들이 쏟아지는 시기부터 시작해서 9평 전까지 '집중적으로' 했던 거 같아요. 9평 이후에도 물론 했구요. 막히는 문제는 1시간(플마 30분) 정도 고민해본 거 같아요. 10분 고민하다가 넘기고 다시 돌아와서 쭉 고민했어요. 그래도 안 풀릴 때는 강의를 보거나 답지를 보면서 내가 왜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지 못했는지 따지면서 오답한 거 같아요.

가형 6평 3인데요 기출n회독이란게 1회독할때하던방법처럼 똑같이 히는건가요? (시험장에서 처음봣을때처럼 생각하면서) 그리고 제가 목표가 2등급인데요.. 따로 드릴이나 크포 문해전 같은 킬러?대비 교재를 풀어야할까요?? n제도 고민하고잇는데 추천돔해주세용!!

네. 똑같은 문제보다 1회독 때보다 더 보이는 게 있더라구요. 기출을 n회독할 때는 풀이의 논리성을 발견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2등급이 목표라면 어삼쉬사나 EBS 교재로 비킬러 연습을 하세요. 그리고 문해전 추천해요.

마약이나 샤인미 등 소위 말하는 n제 중에서도 난이도가 높은 n제도 푸셨나요? 100점까지 가려면 그런게 필수라는 소리도 있고 해서ㅠㅠ

마약, 샤인미 다 안 풀었어요. 필수 아니라고 생각해요. 마약이나 샤인미가 어떤 지는 모르겠지만, 많이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보다 수능 방향에 맞는 문제를 푸는 게 더 좋은 거 같아요.

1. 반수생이고 작년 수능 가형 2등급 올해 6평은 92점 받은 학생입니다. 공부는 2주 전쯤 시작했는데요. 우선 이번주에 개념강의(뉴런)가 끝납니다. 그러고 타 선생님의 개념강의를 다시 들어볼지(듣는다면 한석원이나 이창무쌤정도) 아니면 바로 N제에 돌입할지 고민중입니다. 어떤식으로 하는게 가장 좋은가요??

2. 항상 시험을 치면 결국 틀리는건 212930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비킬러를 어렵지 않게 풀어내지만 제 목표점수(96)인 분들과 비교하면 많이 풀이 속도가 느리고 212930도 못 풀어내는거 같은데 어떤식으로 공부를 해야 할까요??

1. 저는 바로 N제에 돌입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뉴런을 다 소화하신다면 굳이 다른 개념강의가 필요하진 않을 거 같아요.
2. 3문제를 제외한 문제를 '정확하고 빠르게' 푸는 게 킬러를 풀기 위해 필요한 선행 과정이죠.

<비킬러>
저는 어삼쉬사로 공부했어요. 어삼쉬사 책을 보시면 각 과목(미2, 확통,기벡)이 네 부분으로 나뉘어 있어요. 각 부분마다 40문제씩 구성되어있는데 그 중 2문제씩만 뽑아서 풀었어요. 지수로그 2문제, 미분 2문제, 확률 2문제 등등 이렇게하면 총 제가 20개의 작은 모의고사가 생기겠죠? 그렇게 각 부분마다 2문제씩 골고루 문제를 풀며 매일 시간 재고 훈련했어요. 조금 오래 걸린 문제 같은 경우엔 발문에서 무엇을 놓쳤는지 혹은 무슨 아이디어를 놓쳤는지 적어두었구요. 2~3번 반복했어요.
그리고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도 비킬러 대비로 좋았어요.

<킬러>힌트는 발문에 있다고 생각하고 발문부터 차근차근히 읽으면서 근거를 찾고 풀이 과정을 생각해봤어요. 그 다음 풀이 하나하나에 필연적인 근거가 있기 때문에 다음 단계로 나아갈 때마다 풀이 사이의 연결 고리를 찾아가며 답을 구했어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논리적 인과관계를 따져갔던 거 같아요.

가형 5등급러인데 지금부터 기출분석+후반기에 n제 돌리면 2~3맞을 수 있을까요...?ㅜ 수학이 너무 무서워요

현재 5등급이고, 목표가 2~3등급이라면 킬러에 대한 대비(꼼꼼한 기출분석, N제)보다는 비킬러에 대한 대비를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킬러 다 버리셔도 나머지를 다 맞는다면 가능하죠. 어삼쉬사, 수능특강, 수능완성을 풀어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자세한 공부법은 윗 댓글을 참고해주세요.

사설 N제나 모의 어디까지 푸셨나요

현역 때는 수특, 수완, 드릴, 킬러코드/ 양승진 모의고사, 이해원 모의고사를 풀었던 거 같네요.
재수 때는 수특, 수완, 월간 양승진, 문해전 확통 기벡 미적, 크포 기벡 미적, 수능테제, 드리블 1 2 3, 이창무 현강 자료, 양승진 현강 자료, 시대인재 자료 조금, 그리고 기타 강대 교재들 / 양승진 모의고사, 장영진 모의고사 , 이창무 모의고사 일부 풀었어요.

작년에 21,29,30 제외한 기출문제 2회독하고 수능때 88점 받았습니다.
올해 다시 개념인강을 들으면서 공부하는데
개념의 빈틈이 많다고 느껴서 개념부터 자세히 공부했습니다.
근데 걱정인건 아직 개념인강을 완강을 못했습니다.
이창무 선생님의 개념의정상 강의를 수강하고 있는데
21,29,30문제를 처음 풀어보는데다 안풀리면 답지 안보고 끝까지 고민해서 한 문제에 3시간 이상씩 쓴 적도 있어서 더 오래 걸리는거 같네요.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건 이제 시간만 어느정도 있으면 기출 21,29,30문제는
거의다 스스로 논리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 정도까진 온거같아요.
8월전에 인강 완강할거같고 8월달중으로 미적부분이랑 기벡의 공간파트만 다시
2회독하고 한 8월 후반부에 문해전 시작할거같네요.
일단 계획은 일주일에 6일은 문해전공부하고(문해전 끝나면 다른문제집으로 )
하루는 실모풀고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볼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너무 적은 양의 문제를 가지고 공부하고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공부하고 있는방향이 괜찮은가요?
피드백이랑 그리고 괜찮으시면 작년에 실모 푸시면서 좋았던거 추천 부탁드려요
실모는 아무것도 몰라서..

공부하는 방향 괜찮으신 거 같아요! 8월 초~중순 안에는 무조건 2회독을 끝내셔야 될 거 같아요. 하던 거 확실히 끝내는 게 좋죠.
문제를 푸는 논리과정에 자신 있다고 하시니까 그것도 좋구요. 하지만 3시간씩 걸리는 건 지금 시기엔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문제당 1시간(플마 30분) 잡고 푸시는 걸 추천해요. 다음 풀이 과정으로 빠르게 생각해내는 것도 연습이니까요. 만약에 못 푸시더라도, 해설 보시면서 왜 이걸 못 떠올렸을까? 하면서 분석하는 게 3시간 걸려서 푸는 것보다 더 많이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올해 킬러에 투자를 많이 하시니까 비킬러에 대해 소홀해질 수 있어요. 하루에 30분~45분 정도는 비킬러를 공부하시는 걸 추천해요. 비킬러 공부법은 윗윗윗 댓글에 있으니까 참고해주세요.

너무 작은 양의 문제를 가지고 공부하는 건 아닌가 고민하신다고 해서 그거에 대해서 말씀 드릴게요. 양은 적은 거 같아요. 문해전에서 확통은 강의 안 듣고 문제만 푸시면서 빠르게 진행하고 하나만 더 풀어보시길 추천해요.
모든 인강의 킬러 대비 과정이 꽤 길죠. 수능 전에 새로운 N제를 푸시는 게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그래서 수능테제를 한번 풀어보는 게 좋을 거 같아요. 특강처럼 진행되는 거라서 빠르고 압축적으로 킬러를 대비할 수 있더라구요. 시간이 많지는 않은데, 다른 문제도 풀어보고 싶으신 님한테 추천드려요. 문제 수는 많지 않은데 한 문제, 한문제가 다 좋았고, 최근 경향을 가장 잘 반영한 문제집 같아요.

이창무, 장영진 모의고사 추천해요! 이렇게 보니까 커리를 이창무+장영진으로 추천드렸네요.

이번에 84받고 2등급받은 사람입니다.수학때문에 다시하고있는데 이번 목표가 21,30중 하나만맞고 96받는건데 솔직히 자신이없어요. 드릴미적풀고 이번에 킬코 중간정도하다가 나랑 안맞는듯싶어서 그만두고 킬러 n제 마지막으로 하나만 제대로 수능날까지 파보려합니다. 장영진 테제 이창무 문해전중에 개인적으로 이건 꼭 풀어야 한다 싶으신거 추천 부탁드립니다.

수능테제 추천드려요. 저도 마무리 N제 이걸로 했어요.
아직 수능까지 시간 충분히 있으니까 자신감 가지세요. 수학 점수 올릴 수 있어요. 꼭 원하시는 점수 받으시길 바래요!

6월 3등급 맞은 학생입니다. 6월 평가원이 비킬러가 어려워져서 비킬러에 대한 대비를 하려고 합니다. 목표는 29번까지 맞춰서 92점 맞는건데, 어삼쉬사는 할 생각이고 이와 병행하여 위 답변들에서 언급하셨던 문해전을 병행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마플같은 기출문제집을 병행하는 것이 좋을까요?

그리고 지금 양승진 선생님 현장 모의고사를 다니고 있는데 비킬러문제들에서도 쩔쩔 매서 모의고사 푸는 시간에 킬러를 보지도 못하고 시험이 끝나게 되는데, 지금 실력에 현강을 다니면서 사설 모의고사를 푸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때 도움이 되는 걸까요? 답변 부탁드려요 ㅠ

마플보다는 문해전 추천해요. 자작 문제 풀기 전에 중요한 기출 훑고 가기 때문에 이것만 꼼꼼히 봐도 충분하실 거예요.

저는 현역 때 모의고사는 6월부터, 재수 때는 9월부터 시작했어요. 언제부터 시작하느냐가 중요하진 않은 거 같아요. 한 번 볼 때 시간 관리 연습하고 시험장 분위기 느끼는 게 좋은 거죠.
근데 본인이 지금 모의고사를 보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면, 3주 정도 빡세게 준비하시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시는 것도 괜찮은 거 같아요. 대신 비킬러 연습하실 땐 모의고사 보듯이 시간을 재고 푸세요!

3등급 보다 아래에 있는 학생입니다 기출을 아직 못 돌려본 학생인데 기출을 품다랑 문해전 중에 이런 학생도 문해전을 추천하시나요? 개념부터 다시 하고 있어요

개념부터 다시 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어디까지 진도 나가신 거죠? 또 목표 점수가 몇 점이신가요?

쪽지드렸어요!

네 감사합니다~!!!!

시대면 서바이벌 들으신건가요? 도움 많이 됐나요?

수업 안 듣고 자료만 받아서 조금 풀어봤어요 근데 해설이 없어서 도움이 크게 되진 못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삼수생이구 이번6평에서 92점을맞았어요 30번은제대로푼것도아니고요ㅠ 그래서 21번 26번을틀렸습니다 미적은이창무쌤 커리탔고지금은 문해전끝자락이구요 기벡은한석원쌤듣고있어요 확통도창무쌤꺼듣고요!! 사실전 제가자주하는실수를적어봤는데 38가지이고 그중자주하는게 6개정도인데 갖은방법을써봐도 안되고 이건평소 제 부주의한생활습관때문인것같더라구요ㅠㅠ 질문드리고싶은건 저는지금 수완과 엔제를한권씩각각시작하고있는데 미적기벡은매일매일조금이라도 기출문제보면서 비킬러대비하고자하는데 이게잘하고잇는건지모르겠고 특히저는 신유형을잘못풀어요ㅠㅠ 또 저는 인강안듣고엔제풀땐어떻게해야 효율적으로얻어갈수잇는지가궁금해요!! 저는 인강들으면서제풀이의결함을발견하거든요ㅠㅠ

저도 실수를 많이 하는 학생이었어요. 저는 어떻게 했냐면 일단 발문을 천천히 읽었어요. 잘 안 읽히면 동그라미를 그리고, 밑줄을 그어가면서라도. 그러면 문제를 잘못 읽어 아차!하고 처음부터 돌아가거나 다른 답을 구하는 실수는 없겠죠? 발문을 읽은 뒤엔 문제의 방향성을 잡았어요. 아무리 쉬운 문제여도 이렇게 풀어야겠다 잡고 간 거죠. 그리고 풀이를 써내려갈 때, 문장과 그 다음 문장 하나하나의 연결 고리를 찾으며 넘어가니까 실수도 줄어들더라구요.
계산 실수는 주로 마지막에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답이 다 구해졌다 싶어서 보기 속에서 답을 찾다가, 눈에 들어온 그 답 쪽으로 나도 모르게 그 답으로 마무리하게 되죠. 앞에 말씀 드린대로 풀이를 하시면 실수가 줄어들 거예요. 그래도 너무 불안해서 검토를 하고 싶으시면 끝부분부터 하시는 걸 추천해요.

기출로 비킬러 대비를 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요. 기출로 신유형에 대해 대비를 할 수 없으니 시험장에서 풀기 어러운 건 당연한 거 같아요.
<비킬러>
저는 어삼쉬사로 공부했어요. 어삼쉬사 책을 보시면 각 과목(미2, 확통,기벡)이 네 부분으로 나뉘어 있어요. 각 부분마다 40문제씩 구성되어있는데 그 중 2문제씩만 뽑아서 풀었어요. 지수로그 2문제, 미분 2문제, 확률 2문제 등등 이렇게하면 총 제가 20개의 작은 모의고사가 생기겠죠? 그렇게 각 부분마다 2문제씩 골고루 문제를 풀며 매일 시간 재고 훈련했어요. 조금 오래 걸린 문제 같은 경우엔 발문에서 무엇을 놓쳤는지 혹은 무슨 아이디어를 놓쳤는지 적어두었구요. 2~3번 반복했어요.
그리고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도 비킬러 대비로 좋았어요.

<킬러>힌트는 발문에 있다고 생각하고 발문부터 차근차근히 읽으면서 근거를 찾고 풀이 과정을 생각해봤어요. 그 다음 풀이 하나하나에 필연적인 근거가 있기 때문에 다음 단계로 나아갈 때마다 풀이 사이의 연결 고리를 찾아가며 답을 구했어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논리적 인과관계를 따져갔던 거 같아요.

저는 인강 안 듣고 풀 때는 이렇게 공부했어요. 사실 엔제라는 게 어려운 문제를 모아두는 거니까 막히는 게 당연한 거 같아요. 그 놓친 부분을 인강을 통해 배우는 거구요. 조급해하지 마시고,조금씩만 다듬으면 더 좋은 성적 받으실 수 있을 거 같아요.

네 감사합니다ㅠㅠㅠ 캡쳐해서찬찬히다시읽어보고 모든걸쏟아부어서 해볼게요!!

장영진쌤 인강보다는 현강커리가 더 나을까요?
지금 인강만으로는 모의고사 양이 부족할까봐서요.

인강에서 모의고사 대부분 공개하시지 않나요? 제가 현강으로 풀커리 탄 학생이 아니어서 그 부분은 잘 모르겠네요. 모의고사 양이 부족할 거 같으면 다른 선생님 거를 사시는 건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