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id [774170] · MS 2017 · 쪽지

2018-07-17 19:41:48
조회수 580

작은 꿈이 있었지 가끔 생각나곤 해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17774724


마치 뭐에 홀린 듯한 내가 찾아 헤멘건

기억나지도 않는 어릴 적 일기처럼 이젠 잊혀져버린 의미 없는 상상


다 큰 내 생각이 거친 말들을 이해하고 꿈이란 미련에 나는 기대 쉬는가


많은 사람들 속에 나는 무뎌졌어 잘난 이들의 습관에 파묻혀 갔던

I am not I am 숨죽이던 날들에 소리쳐


내가 따라가는 건 너의 뒷 모습이지 마치 구원의 손길로 착각하게 만들어

너는 가르치겠지 어릴적 일기처럼 헛된 망상이라고 다그치고 있어


다 큰 내 생각이 거친 말들을 이해하고 꿈이란 희망에 나는 기대 쉬는가


많은 사람들 속에 나는 무뎌졌어 잘난 이들의 습관에 파묻혀 갔던

I am not I am 숨죽이던 날들에 소리쳐


What can I say Who could I be What should I say You could be anyone


잘난 니 생각이 내 사고를 지배하고 꿈이란 사치도 이젠 무너지는가


많은 사람들 속에 나는 무뎌졌어 잘난 이들의 습관에 파묻혀 갔던

I am not I am 숨죽이던 날들에 소리쳐


조금 더 부딪혀 미친 이 땅위엔 쓰러지지마

닿을 수 없는 건 닿을 수 없는 건 없어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